군위넷 통합검색
군위군청 군위관광 군위군의회
군위군(군수 김영만)과 군위군청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민성훈)은 지난 25일 군청 회의실에서 2020년 공무원 노사 단체교섭을 위한 상견례를 개최했다. ▲ 공무원노조 단체교섭 상견례(사진=군위군청_총무과) 이날 상견례에는 군과 노조 교섭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측 교섭위원 소개와 대표 교섭위원인 군수와 노조위원장의 인사말, 단체교섭 절차에 대한 기본합의서 서명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만 군수는 “공무원 복지와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노력에 감사드리며, 존중과 협력의 바람직한 노사관계 정립을 위해 노력해 가자”고 제안하였고, 이에 대해 민성훈 위원장은 “군위군과 노조는 군민을 위해 봉사하는 길을 함께 가는 입장에서 같은 동료이며 서로 고민하여 원만한 교섭이 이뤄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무원노조가 제출한 단체교섭요구안은 총 106개 조항으로 구성돼 있으며 조합 활동 보장과 후생복지 및 근로조건 개선, 인사제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경상북도는 25일 도내 코로나19 국내감염 2명(울릉1, 영천1)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부계면에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울릉도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22일 울진 죽변항에서 출항해 동해에서 조업 중이던 제주선박의 선원 중 1명이 코로나19 유증상으로 24일 울릉군보건의료원 선별진료소 검사 후 확진판정 받았으며, 현재 확진자는 제주도로 회항 후 입원조치 되었다. 현재 이와 관련한 접촉자 8명으로 검체는 조사 중으로 26일 검사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영천에서 발생 확진자는 24일 확진 된 대구장구교실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이와 관련한 접촉자 4명의 검체는 조사 중으로 26일 검사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이에 영천시는 자택, 동선에 따른 방역조치를 완료했으며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 누적 확진자 1명 : (11.25) 영천시 1김진현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반드시 지켜주시기 바라며, 당분간 불요불급한 외출과 모임, 이동과 만남 등을 자제”해주길 당부했다.
의성소방서(서장 전우현)는 25일 11시경 의성전통시장에서 불조심 강조의 달 화재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 화재예방 캠페인(사진=의성소방서) 이날 행사에는 소방공무원 12명, 의성의용소방대 40명, 의성전통시장 관계인 10명, 신문기자 1명이 참가했다. 행사의 주요 내용은 ▲ 겨울철 난방용품 안전사용 홍보 ▲ ‘1(하나의 가정·차량에) 1(한 대 이상 소화기·감지기를) 9(구비) 합시다!’홍보 ▲ 소방차 길 터주기와 동승체험 및 퍼레이드 행사의 내용으로 추진되었다. 전우현 소방서장은 “날씨가 쌀쌀해지며 난방용품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급증 할 것으로 예상된다. 겨울철 난방용품의 사전 점검과 이를 대비하기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큰 관심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계초등학교(교장 한미경)는 지난 11월 24일(화),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포스텍 무한상상실’을 운영하였다. ▲ 찾아가는 포스텍 무한상상실 체험(사진=부계초) ‘찾아가는 포스텍 무한상상실’은 시작 전 마스크 착용 및 발열 체크를 하고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준수하며 실시되었다. 포항공과대학교 나노융합기술원 선임연구원 조은경님과 대학생 2명을 초청하여 창의과학. 메이커를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이번 체험은 3D펜을 활용하여 평면도형과 입체모형의 구성을 통해 2D캐릭터를 제작해 보고, 3D프린터의 특징 및 사용 방법을 알아보며 체험하는 기회도 가졌다. 참여한 6학년 학생 최○○는‘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은 기구를 다루는 것이 어려웠지만, 곧 쉽게 적응할 수 있었고 좀 더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 보았으면 하는 아쉬움 남아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미경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창의과학. 메이커 문화를 접해보고 미래 창의융합 인재로 성장하는 꿈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라고 밝히며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앞으로도 학생들이 창의력과 과학적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위군 산성면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많이 지친 주민들이 영화를 통해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5일 산성면 복지회관에서 ‘그대를 사랑합니다’를 상영했다. ▲ 무료영화 상영(사진=산성면) 특히, 산성면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 및 체온 측정, 손소독과 출입자명부작성, 좌석 간 거리두기를 시행해 운영하였다. 영화 ‘그대를 사랑합니다’ 는 동명의 웹툰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4명의 노인들의 이야기를 코믹하고 덤덤하게 그려내면서 인연과 인생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해주는 가슴 따듯한 老맨스 영화이다. 평소 영화 관람이 어려운 주민들은 공감 가는 좋은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러한 기회를 주었으면 하는 바람을 함께 전했다. 박태섭 산성면장은 “주민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코로나 이전의 삶을 회복하는 작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며 “더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장미)은 11월 25일(수) 군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독도 업무 담당자 및 희망 교원 16명을 대상으로 [교실에서의 독도 교육! 이렇게 해보자.]를 주제로 참석자 전원에 대한 발열검사, 연수 인원 최소화, 참석자 간 거리 유지,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의 개인 방역 수칙을 지키며 2020 독도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 독도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사진=군위교육지원청) 이날 연수는 2017~2020 경상북도 독도 수호 중점학교 운영 담당, 2019 교육부 요청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독도 교육 정책연구학교 운영 주무, 동북아역사재단 자료 개발 자문 위원, 경북교육청연구원 독도 교과서 집필 위원 경상북도교육청 사이버 독도 홈페이지 개발위원 등으로 독도 교육에 많은 노력을 하고있는 평해초등학교 강신훈 교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관내 독도 업무담당자에게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독도 사랑과 독도 수호 의지를 함양하고, 교실에서의 독도 교육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실천사례를 통해 실제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고자 마련되었다. 신덕섭 교육지원과장은 “독도가 우리나라 영토인 것은 모두 알고 있으나 왜 우리 영토인지 명확하게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이 많지 않고, 우리가 교실에서 독도 교육활동을 함에 다소 부족함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오늘 연수를 통해 이런 우려가 없어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론적 지식을 바탕으로 독도 수호 의지 함양을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전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참석자들에게 당부하였다.
군위군 소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동권, 민간위원장 노순대)는 25일 겨울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 225명에게 방한 물품(털모자, 장갑)을 전달하여 이웃 사랑을 보여줬다.▲ 소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방한물품 전달(사진=소보면) 소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마을 이장들이 취약계층 가정에 방문하여 방한 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하였다.김동권 공공위원장은 “우리 이웃주민들이 추운 겨울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방한물품을 준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이번 겨울에는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더욱 힘써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하였다.노순대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이지만, 민과 관이 함께 노력하여 우리 지역에 복지사각지대로 없도록 노력하자”라고 하였다.
군위중학교(교장 남준모)는 11월 17일(화) ~ 24(화)동안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또래관계 증진을 위한 의사소통훈련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 올바른 의사소통 배우기(사진=군위중) ‘올바른 의사소통방법 배우고 너나들이해요’ 부제를 단 이번 교육은 학교생활 중 일상적인 의사소통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해로 인한 갈등을 예방하고 더불어 또래관계 증진을 목적으로실시되었다. ‘너나들이’란 순우리말로 너니 나니 하며 허물없이 말을 건네는 사이라는 뜻으로 학생들이 서로 예의를 지키면서 친밀한 또래관계를 형성하는 것을 지향하고자 명명하였다. 상황별 적절한 의사소통방법의 이해에 중점을 둔 학생 맞춤형 교육으로 학교폭력예방 교육 강사의 지도로 진행되었다.주요 내용은 사티어(Satir,美심리학자) 의사소통유형 검사로 학생 자신의 의사소통유형을 분석해 보고 각 유형의 장단점 및 차이점을 이해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학생들은 상호간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의사소통의 기본이 되는 유의미한 듣기와 말하기에 대한 토론 및 피드백 활동을 함으로써 상황별 적절한 의사표현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교육 후 학생들은 자신의 대화방식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가 없었는데 재미있기도 하고 상대방에게 전하고자 하는 바를 말과 행동에 일치시켜 정확한 의미전달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에 입을 모았다. 한편, 남준모 교장은 “청소년기 또래관계 갈등의 주요 원인 중 하나가 부적절한 언어사용과 행동으로 인한 오해와 소통의 부재이다. 개성과 차별화를 추구하는 청소년기 언어문화를 존중하되, 교육적 차원에서 의사소통의 본보기를 보여주는 것이 교육기관이자 사회화 기관으로서 학교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공교육 기관으로서 다방면의 교육지원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지난 17일부터 12월 4일까지 삼국유사 웹툰 ‘한여름밤의 꿈’을 매주 2회에 걸쳐 4화씩 총 12화로 연재한다. 현재 레진코믹스, 카카오페이지, EBS툰, 모두의 툰에서 절찬리에 연재 중이다.▲ 웹툰 '한 여름밤의 꿈'(사진=군위군) 웹툰 ‘한 여름밤의 꿈’은 대한민국의 대표 문화자원인 ‘삼국유사’를 재밌고 보기 쉬운 웹툰으로 풀어 그 당시 고려시대의 상황을 생생하게 표현하였다. 이 웹툰은 각화마다 삼국유사에 속에 담긴 설화에 판타지적 요소를 가미하여 딱딱하고 어려울 수 있는 ‘삼국유사’를 보다 쉽고 유쾌하게 볼 수 있고, 특히 젊은 청소년층에게 접근성이 좋아 특정 계층이 아니라 ‘모든’ 연령에게 삼국유사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웹툰을 본 김경진(대구, 29세) 씨는 “삼국유사를 기존에 알고 있어서 내용이 뻔할 줄 알았는데 예상치 못한 전개와 화려한 그림체로 보는 내내 긴장감을 놓치지 않았다”라고 하였다. 한편 군위군은 삼국유사의 고장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삼국유사 테마파크 개장, 삼국유사 세계기록유산 등재, 목판 활용사업 등 우리 국민들의 민족 자존심을 일깨우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앞으로도 삼국유사와 관련한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25일 오전 0시 기준으로 경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지역 감염으로 2명, 해외 유입으로 1명이 늘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효령면 의용소방대에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25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김천에서 1명, 영주에서 1명이 지역감염자가 발생했고 경산에서 해외유입으로 1명이 발생했다.김천대학교 관련은 11. 19(금) 학생 3명으로 시작된 확산은 11. 20(금) 7명, 11. 21(토) 3명, 11. 23(월) 3명에 이어 11. 24(화) 1명이 추가로 확진되었다. 추가 확진자는 동 대학교 학생으로 전수검사에서 확진판정 받았다.영주어르신 관련 추가확진자는 1명으로 11. 23(월) 확진 된 영주확진자의 가족이다. 영주시는 추가로 352명의 접촉자 검사와 함께 확진자의 동선에 따른 방역조치를 완료하였다.아울러 해외유입은 경산을 방문한 미국인으로 입국 후 자가격리 전 검사에서 확진되었다.지역별 누계 확진자 수는 경산 685(+1), 청도 154, 포항 112, 경주 100, 구미 95, 봉화 71, 안동 61, 칠곡 54, 예천 49, 김천 46(+1), 의성 44, 영천 42, 성주 23, 상주 22, 영덕 20, 영주 16(+1), 고령 14, 문경 14, 군위 8, 청송 4, 영양 2, 울진 1명 순이다.이날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계 61명을 유지했고, 완치자도 없어 전일 누계 1천492명을 이어갔다.다음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및 예방을 위해 우리 모두가 지켜야 할 수칙이다.▶ 손을 자주 씻어주세요.▶ 밀접 접촉을 피하세요.▶ 다른 사람들 주위에 있을 때는 마스크로 입과 코를 가리세요.▶ 기침과 재채기는 가리고 하세요.▶ 매일 청소하고 소독하세요.▶ 매일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세요.경북도의 환자 집계는 주민등록지 기준이어서 발생지 기준인 질병관리본부의 집계와는 차이가 난다.
군위문화원에서는 인문독서 아카데미 강의 중 “행복한 시니어 경제일기”라는 주제로 서찬수 강사의 초청 강의가 11월 27일 (금) 오후 2시에 다음과 같이 개최될 예정이다. 박승근 군위문화원장은 “군위의 지역주민 연령이 최고령화가 되어가고 있는 가운데 우리 군위지역주민들은 어떻게 살아야 할까라는 물음으로 고령시대로 변해가는 이 시대에 꼭 알아볼 강의이다.”라고 말했다
▲ 김기덕 군위군 부군수 소극행정이란 공무원의 부작위 또는 직무태만 등 소극적 업무행태로 국민의 권익을 침해하거나 국가 재정상 손실을 발생하게 하는 행위를 말한다. 지방공무원 적극행정 운영규정 제2조에 명시된 소극행정의 개념이다. 공무원들의 소극행정이 발생하는 원인은 다양하다. 공무원이 업무를 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의도하지 않는 실수로 인해 징계를 받을 경우도 있고 보수적인 인사 및 성과평가제도, 잦은 순환보직, 경직적인 공직문화 등이 공무원의 열심히 일하고자 하는 동기를 위축시킬 수 있다. 또 『심리적 안전감(Psychological safety)』이라는 개념이 있다. “좋은 의도로 한 행동이 나중에 처벌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믿는 것”이라는 뜻으로 구글의 혁신과 성공 비결로 꼽힌다. 이를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공직사회내 적극행정 실천, 소극행정 근절과 연결시킨다면 아마 이렇게 해석해도 되지 않을까 싶다. 공무원에게‘공익을 위한 능동적ㆍ적극적인 행정의 경우 징계를 받지 않는다‘라는 심리적 안전감이 있다면 공무원은 망설임 없이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심리적 안전감은 아직 공직사회에 확고히 자리잡았다고 할 수는 없겠으나 최근 들어 적극행정 확산과 소극행정 혁파를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추진되고 있어 머지않아 공직사회도 많이 달라질 것이라 확신한다. 군위군 또한 마찬가지다. 군위군 적극행정 운영조례 제정(2019.12),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및 인센티브 부여, 적극행정 면책제도, 사전컨설팅 제도, 적극행정에 대한 구상권 제한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적극행정 공무원 소송지원 등 법률적 지원도 병행한다. 또한 희망군위공무원연구회, 읍면 작은성장동력발굴 워크숍 등 공무원의 기획역량강화와 적극적인 업무추진 마인드 함양에도 노력하고 있다. 또한 군위군에서는 적극행정 활성화 뿐만 아니라 소극행정 탈피를 위한 노력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온라인으로 운영되는 국민신문고내 소극행정 신고센터 뿐만 아니라 6월에는 군 자체적으로 온ㆍ오프라인 소극행정 신고센터를 상시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소극행정 예방과 근절을 위한 정기 점검, 소극행정 사례 수집ㆍ분석 등 행정신뢰도 증대와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해 연 2회 소극행정 특별점검기간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올 해는 지난 11월 18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운영했다. 또한 군 자체감사시 감사현장에 소극행정 현장접수 창구를 별도 설치하여 공무원의 적당편의, 탁상행정 등으로 군민에게 불편을 주거나 권익을 침해하는 업무 형태를 보다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다. 참고로 감사원의 무사안일 감사백서에 의하면 무사안일ㆍ소극행정의 유형을 적당처리, 업무태만, 책임전가, 변화저항, 선례답습, 탁상행정, 무책임성, 수동적 처리 등 13개로 분류하고 있다.
군위고등학교(교장 남준모)는 11월 24일(화) ?지금, 꿈이 없어도 괜찮아?(풀빛)의 작가 김영광 선생님을 모시고 “내일의 내 일(Tomorrow & my job)”이란 주제로 고교학점제 연계 진로 강연회를 실시하였다.▲ ‘김영광 작가’초청 강연회 실시(사진=군위고) 「농어촌지역 학생 참여형 고교학점제 운영 모델 개발」이라는 주제로 2020학년도부터 3년간 고교학점제 정책 연구학교를 운영 중인 군위고는 다양한 특색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강연회 역시 그 일환으로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한 프로그램이다. 전교생이 지정도서를 모두 읽고 ‘한 학기 한 권 읽기’의 다양한 독서 활동을 실시한 후 마지막으로 작가를 초청해 학생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가진 것이다. 특히 고교학점제 선택 과목을 결정해야 하는 1학년 학생들은 책을 읽은 후 진로 선정, 선택 과목에 대한 압박감, 꿈 찾기 등에 대한 고민 사항을 정리하고 이를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해결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강연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실시하여 직접 참여 인원을 50명 이내로 제한하고, 나머지 학생들은 각 교실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참여하게 되었다.강연회를 진행한 독서동아리 최연채 학생은 “강연을 통해 선택 과목 보다 더 중요한 것은 꿈과 그것을 즐겁게 이룰 수 있는 직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멀리서 우리를 위해 와주신 작가님께 고마움을 느낀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군위중학교(교장 남준모)는 2020학년도 온라인 국제교류 활동을 1, 2학기에 실시하여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마스크와 한복 모양의 천연비누, 한국 전통 악기인 미니 장구 모형, 영어 편지를 국제택배를 통해 대만 영풍고급중학교로 전달하였다. 더불어 문화교류를 위한 UCC 제작 행사를 실시한 후 교류 학교에 UCC 동영상 3편을 공유하였다.▲ 군위중 온라인 국제교류(사진=군위중) 군위중학교는 2017년 영풍고급중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작년까지 상호 방문교류를 통해 돈독한 우의관계를 맺어 왔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해외 체험학습 방문의 어려움, 국내외 온라인 학습 기반 확대로 인해 온라인으로 국제교류 활동을 실시하며 양교 간의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작년에는 대만에 직접 방문해 문화를 체험했고, 그때 교류 활동을 통해 사귄 대만 친구와 아직 SNS를 통해 연락을 지속하고 있다고 전하며 “직접 만든 감염병 예방 물품을 받고 기뻐할 대만 친구를 생각하니 뿌듯하다. 멀리 떨어져 있지만 영어 편지와 마스크, 천연비누로 감염병 예방도 실천하고 사랑과 우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UCC 제작을 통한 문화교류 활동에 참여한 또 다른 학생은 “한국문화와 군위를 소개하는 UCC를 제작하며 우리 문화와 고장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게 되었고 이 UCC와 내가 직접 만든 장구가 대만 영풍고급중학교에 전달되어 대만 친구들에게 우리나라의 문화를 알리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군위중학교 남준모 교장은 온라인을 통한 지속적인 문화적·교육적 교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국제적 의사소통 능력과 글로벌 능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하며 군위중학교는 이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소방본부(본부장 남화영)는 다음달 10일부터 공사현장에서 임시소방시설을 설치하지 않고 용접, 절단 등 화재위험작업을 하면 과태료 300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공사장 임시소방시설 의무화(사진=경북소방본부)공사장에서 화재위험 작업 시 설치해야하는 임시소방시설에는 소화기, 간이소화장치*, 비상경보장치, 간이피난유도선이 있다. * 간이소화장치 : 공사장에 설치된 상수도 배관에 연결하거나 이동용 임시가압장치(펌프)를 이용하여 물을 방수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장치현행법에는 임시소방시설 미설치 공사장에 대한 처벌규정이 없다. 다만, 임시소방시설을 설치하지 않은 공사장을 적발해 설치명령을 한 후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처벌하는 방식이었다. 이는 공사장 화재예방의 시급성에 비춰볼 때 실효성이 떨어지는 제재방식이다. 이에 임시소방시설 미설치 공사장에 대한 과태료 규정을 담은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 다음달 10일부터 시행하게 됐다.▲ 공사장 임시소방시설 의무화(사진=경북소방본부)실제로 지난 4월 29일 이천 물류센터 공사장 화재(사망 38명, 부상 10명)를 비롯해 화재가 발생한 다수의 공사장에서 임시소방시설이 미비한 상태에서 공사가 진행됐던 것으로 확인되어 임시소방시설 설치에 대한 지대한 관심이 요구된다.한편,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5년간 총 280건의 공사장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19명(사망 1, 부상 18)의 인명피해와 15억9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남화영 경북소방본부장은 “화재위험이 상존하는 공사현장에서 임시소방시설은 대형화재를 예방할 있는 최소한의 수단이므로 이에 대한 적극적인 계도 및 단속을 통해 공사장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매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아들과 고매초등학교 1, 2학년 학생들은 11월 20일(금) 찾아오는 성폭력예방 인형극을 관람하였다. ▲ 성폭력예방 인형극(사진=고매초) 이번 인형극은 ‘2020 굿네이버스 초등학교 안전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인형극 공연을 통해 성폭력 위험 상황을 인지시키며 이를 예방하고, 교육 참여를 통해 올바른 대처방법을 배우기 위하여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 형태로 실시하였다. 어린이들이 교실이나 집, 놀이터 등에서 접할 수 있는 성폭력 상황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상황극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잘 아는 어른이나 다른 사람이 나를 힘들게 하거나 내게 나쁜 일을 저지를 때 “싫어요!”를 당당하게 말함으로써 같은 위험이 반복되지 않고 내 몸을 보호할 수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학교장은 “우리 어린이들이 위험한 상황에 노출되었을 때 위험한 상황임을 인지할 수 있는 상황 판단력과 위험 상황에 슬기롭게 대처하는 대처능력을 이번 인형극을 통해 익힐 수 있어 좋은 성폭력 예방 교육의 기회가 되었다.”라고 말하였다.
[대구·경북 보도자료] 대구간송미술관, '2025 지역공헌 수리복원 사업' 성공적 마무리지역 지류문화유산 22건 30점 수리복원 완료
[대구·경북 보도자료] 병오년 새해, 희망의 종소리로 새출발! 힘찬 도약 다짐
[대구·경북 보도자료] 2025 대한민국 인재상, 대구 청년 우수인재 5명 수상!
[대구·경북 보도자료] “정비구역, 시민이 정한다” 대구 주거생활권계획 본격 도입
[대구·경북 보도자료] 경상북도축산기술연, 한우·사료·유전자원 연구성과 발표
[대구·경북 보도자료] 배움의 결실... 경북도민행복대학 명예학위수여식 개최
[대구·경북 보도자료] 대구시, 2026년 상반기 국·과장급 정기인사 단행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