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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경북에서 처음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사회적 거리두기’종료 이후 점차 증가하고 있는 야외활동(밭일, 등산 등)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5월 현재 전국 총 2명의 환자가 발생하였으며 첫 환자는 강원도에서 4월말 발생 신고 되었다. 이번 확진된 포항시 거주 64세 여성은 지난 4월 중순 산행 후 발열(39℃), 오심, 구토 등의 증상으로 서울시 소재 의료기관에 입원하였으며 5. 5(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양성 판정을 받았다. ※ ’20. 5월 현재 SFTS 발생 현황 : 2명(강원 1, 경북 1)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4~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린 후 6~14일 잠복기를 거쳐 고열(38~40℃),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감염병으로, 예방백신이 없고 심하면 혈소판과 백혈구 감소로 사망할 수 있다. 지난해 경북에서는 25명(전국 223명)의 환자가 발생하여 6명이 사망했다. ※ 2013~2019 전국 SFTS 환자 수(1,089명), 사망자 수(215명) 경북 SFTS 환자 수(161명), 사망자 수(37명) 특히 감염자 중에는 50대 이상의 농ㆍ임업 종사자의 비율이 높아 나물채취 및 야외활동 시 긴 옷을 착용하여 피부노출을 최소화 하고 풀밭 위에 앉거나 눕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귀가 시에는 옷을 세탁하고 목욕을 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작은 소피 참진드기경상북도 이강창 복지건강국장은“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 구토 등 소화기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하는 한편“지역사회 내 유관기관이 연계하여 진드기 서식지인 풀밭 제초 작업 등 사전 위험요인 제거에 협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경상북도는 사회적경제기업의 대형유통시장 진입과 상품 경쟁력 향상을 위해 5월 7일, 경주 교원드림센터 대강당에서 대형유통업체 구매 담당자를 초청해 사회적경제기업 상품 품평회를 개최했다. CJ프레시웨이(프레시원 대구)와 협력사(㈜소울푸드) 구매담당자 8명이 도내 75개 사회적경제기업의 쌀, 오징어 등 농수산품 및 지역특산물 가공품, 제과ㆍ제빵 등 200여종 상품에 대해 기업별로 코칭하고 입점 지원 및 현장구매를 진행했다. 이날 품평회는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한 거리두기로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고 문제점, 개선사항 등 현장의 모든 품평결과를 경북사회적기업종합상사협동조합이 각 사회적경제기업에 전달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경북의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 상품이 CJ프레시웨이(프레시원 대구)와 협력사가 거래하고 있는 전국 99개 마트에 입점이 가능하게 된다. CJ프레시웨이는 국내외 식자재 유통과 푸드서비스를 사업영역으로 하고 있으며, 2015년도에 업계 최초로 매출 2조원을 돌파한 식자재 유통 분야의 대기업이다. 또한, 2016년도에 고용노동부의‘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과 업계 최초로 ESG 평가* 지배구조 우수기업에 선정될 정도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중요시하고 있다.* ESG 평가 : 투자 의사를 결정할 때 기업의 재무적인 요소만이 아니라,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비재무적인 요소를 충분히 반영한 평가방식으로, 기업가치와 지속가능성, 사회적 책임 등에 대한 항목을 평가 이번 행사는 민간시장의 대형유통망과 사회적경제의 상생발전 기틀을 마련하고 제품의 규격화, 품질향상을 통한 시장 진입기회를 제공하여 사회적경제 판로 다양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호진 경상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이번 품평회는 경북도의 2020년 사회적경제 활성화 7대전략중 하나인 위누리 토탈마케팅의 성과다”라며 “대기업 및 공공기관과의 상생ㆍ협력 사례를 더욱 확대해 경북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기반조성 마련에 힘쓸 것이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가 제안한 「태양열을 활용한 에너지 생산ㆍ저장ㆍ관리 실증모델 구축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20년도 농업에너지 자립형 산업모델 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사업은 농산업 현장에서 생산 가능한 친환경 신재생에너지를 안정적으로 생산ㆍ소비ㆍ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및 실증을 목적으로 전국 공모를 거쳐 5개 분야에 3년간 국비 214억원을 지원하는 연구개발 사업으로 경북도에서 구성한 컨소시엄이 태양열 분야에 선정되었다. 경북도가 선정된 사업은 태양열을 활용해 고소득 아열대과일 시설농가의 겨울철 난방비를 자체 해결한다는 프로젝트로, 2022년까지 국비 37억원을 포함한 총 4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게 된다. 사업대상지는 포항시 흥해읍 소재 아열대과일 체험농장으로 한라봉과 애플망고 재배에 적용할 예정이다. 컨소시엄 주관기관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맡고 경북도에서는 농업기술원과 태양열 전문기업인 세한에너지(주)가 참여하고, 대전대학교와 ㈜에스앤지에너지 등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사업내용은 난방비 비중이 높은 아열대과일 재배시설에 태양열 시스템을 설치하여 봄ㆍ여름ㆍ가을 동안 재배온실에 난방열원을 생산ㆍ공급하고 남는 열에너지는 특수축열시설에 저장하였다가 겨울철에 재활용하는 고효율 태양열 생산ㆍ저장 시스템을 연구개발 하는 사업이다. 농가에서는 이를 통해 난방비용을 80%까지 절감할 수 있고 출하시기도 조절 가능해 생산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어 농가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한수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경북지역 특성에 최적화된 신재생에너지 스마트팜 비즈니스 모델 개발로 고소득 미래온실산업을 육성하는 한편, 해외수출모델 개발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 군위군은 어두운 밤길에 귀가하는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셉테드(CPTED, 범죄예방 환경설계)’기법이 도입된 LED 그림자 투사 장치 및 LED 전광판을 설치하여 범죄율 제로 안전 군위군 조성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지난 4월 ?어린이 보호구역 ?노인보호구역 ?주택가 골목 등의 장소를 선정하여 LED 전광판 16대와 LED 그림자 투사 장치 11대를 설치했다. LED 그림자 투사 장치는 안전문구나 로고가 그려진 이미지 글라스에 LED 조명을 투영해 바닥이나 벽에 이미지를 표출하는 장치로 어두운 밤길을 밝히는 가로등 역할뿐만 아니라 귀여운 이미지나 문구로 범죄예방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되며, LED 전광판은 평소에는 ?방범용 CCTV 및 여성안심 귀갓길? 안내판으로 사용하다가 필요시 군정홍보 등 주민들에게 다양한 안내사항을 알리고, 재난·재해 등의 유사시에는 재난 예·경보 목적으로 사용하는 등 다방면으로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여성과 아동 등 취약계층이 늦은 시간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어두운 골목길을 밝고 깨끗한 이미지로 바꾸어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7일 오전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후보지 선정"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다음은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후보지 선정 관련 입장 전문"이다.다목적 방사광가속기 후보지 선정 관련 입장문 □ 우리 경상북도는 이번 다목적방사광 가속기 후보지로 나주와 청주 지역이 우선 협상지로 결정된 것에 대하여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 우리 지역은 1994년 3세대 방사광가속기가 건립된 이후 25년간 가속기 운영에 필요한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 숙련된 엔지니어와 연구원 등 가속기 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있어 새로운 가속기가 유치된다면 명실공히 가속기 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였다. □ 정부에서도 국가의 백년대계를 위하여 오로지 국가 과학기술 연구와 산업발전을 고려한다면 경상북도 포항이 최적지가 될 것임을 확신하였으나 결과적으로는 가속기 집적화를 통한 국가 과학과 산업 발전에 기여라는 우리의 의지가 퇴색되는 결과를 가져왔다. □ 우리 경상북도는 이번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결과와 관계없이 기존 3, 4세대 방사광가속기의 성능향상을 통해 연구개발과 산업지원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며 신규 가속기가 구축되는 지역과 적극 협력하여 가속기 종주 지역으로서 국가 과학과 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 ? □ 이와 더불어 대형 국책사업인 경주 양성자가속기의 100mev에서 200mev 확장사업을 조속히 시행할 것을 정부에 촉구하고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를 추진하고 있는 철강 산업 재도약 기술 개발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해 신규 가속기 구축과 관계없이 우리 도의 독자적인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과학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 2020. 5. 7 경 상 북 도 지 사 이 철 우
경북도는 7일 오전 0시 기준으로 경북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사흘 연속 발생하지 않아 확연한 안정세를 유지했다.?▲ 의흥면에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관내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7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전일과 동일한 1천324명으로 집계되었다.지역별 누계 확진자 수는 전날과 동일하게 경산 633, 청도 142, 봉화 71, 구미 68, 안동 53, 포항 52, 칠곡·경주 49, 의성·예천 43, 영천 36, 성주 21, 김천 19, 상주 15, 고령 9, 군위 6, 영주 5, 문경 3, 영덕·청송·영양 2, 울진 1명 순이다. 이날 사망자도 발생하지 않아 누계 57명을 유지했고, 완치자는 11명이 늘어 누적 완치자는 1천150명으로 집계되었다. 경북도의 환자 집계는 주민등록지 기준이어서 발생지 기준인 질병관리본부의 집계와는 차이가 난다.
군위군 보건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출을 못하는 건강취약계층(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 등)을 대상으로 건강상담 및 정서적 지지를 위한 카네이션 화분 전달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에서는 사전에 전화상담을 통해 가정방문이 가능한 가정에 마스크 착용 후 방문하여 일정한 거리를 두고 혈압측정, 건강상담, 운동지도 및 코로나-19 · 손 씻기 예방수칙 홍보물인 마스크와 손소독제,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하고, 가정방문이 어려운 가정에는 비대면 물품 배부를 했다. 지난 2월부터는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및 장애인 재활사업 대상으로 코로나-19 위험요인 파악, 건강상담,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957가구 1,081명을 진행했다. 군위군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많이 지쳐있지만 카네이션 전달로 어버이날의 의미를 한번 더 새기고, 건강을 스스로 챙기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코로나-19를 잘 극복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군위군립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5월 4일(월)~6일(수) 어린이날 행사를 실시했다. 코로나19로 2020년 봄은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이 늘어나며 가족의 소중함을 알고 5월에도 사랑하는 가족들과 즐겁게 생활하기를 바라며 군위군립 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에서는 어린이날 영아들이 즐겁게 놀이할 수 있도록 “오늘은 우리들의 날! 즐거운 어린이날”(5월 4일)이라는 주제로 어린이집을 즐거운 놀이 공간(실내놀이터)으로 꾸며 보듬이 나눔이 영아들이 즐겁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놀이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첫 번째 교실에는 풍선이 가득한 “무지개 빛깔 풍선 방”을 꾸며 아이들이 풍선을 던지고, 발로 차고, 탐색하고 풍선 위에 앉아보고 누워보며 다양한 놀이를 할 수 있도록 제공했다. 두 번째 교실에는 “에어 바운스”를 설치하여 미끄럼을 타거나, 방방 뛰어놀며 대근육 활동을 충분히 하며 영아들이 즐겁게 뛰며 웃을 수 있는 하루를 보냈다. 세 번째 교실에는 캠프데이(텐트 노래방) 공간을 만들어 양 모자를 머리에 쓰고 가수처럼 마이크 들고 노래도 부를 수 있도록 했다. “졸업생 어린이집 개별 방문의 날(5월 6일 수요일)” 어린이집 “졸업생 어린이집 방문을 희망”하는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졸업생들은 실외 놀이터(에어바운스 설치)에서 담임교사와 반갑게 인사 나누고 작년 어린이집 생활을 회상하며 방문 기념 어린이날 선물을 받고 어린이집 실외에 설치된 에어바운스를 타고(사회적 거리두기 유지) 맛있는 “간식”도 먹으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졸업생 학부모님들은 "코로나19로 긴급 보육이 실시되면서 담임교사와 영아들이 작별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헤어졌는데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고 군위군립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국공립 어린이집의 특별함과 우수함을 인정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보듬이 나눔이 원장(이점경)은 "코로나19(두팔간격 건강거리두기)가 실시되고 있는 시기에 졸업생들의 원 방문을 실외 놀이터에서 실시하게 되어 아쉽지만 내년에는 감염병 없이 졸업생들과 재원생들이 함께 건강하고 즐거운 어린이날을 맞이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라고 말했다.
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송곡지)는 지난 6일 군위군청을 방문해 면 마스크 500개(2백만 원 상당)를 군위군 노인회 임원진 및 관내 경로당 211개 노인회장님들께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 ?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코로나 19로 모두 힘들고 어려운 때에 회원들과 함께 건강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영만 군위군수는 “어르신들께 꼭 필요한 면 마스크를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노인회장님들께 잘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 앞장서 달라.” 고 전했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지난 5월 06일 오후 3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영만 군위군수, 실과단소장, 연구회원 및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희망군위공무원연구회』(이하 연구회) 발대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 날 발대식은 권성태 기획감사실장의 연구회 운영 경과보고 및 향후 운영방향 설명을 시작으로 연구회원들의 과제 발굴 및 보고서 작성방법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서 작성법 및 프레젠테이션 기법」 전문가 특강, 군위군수의 공무원연구회 운영에 대한 당부, 팀별 컨설턴트와의 상견례 및 아이디어 탐색 회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연구회는 권성태 기획감사실장을 단장으로 9개 팀 55명의 회원이 참여하였으며 팀별 아이디어 탐색을 통해 자율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는 연구회 운영을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하고 팀별 컨설턴트를 지정하여 예년보다 체계적인 운영 및 전문적이고 창의적인 과제 발굴을 지원할 계획이며 과제연구에 있어서도 실습 위주 컨설팅, 컨설턴트와의 대면회의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공직자 개인역량강화에 기여하고 군위군의 미래 먹거리 사업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연구회는 금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5월~6월 팀별 컨설팅 활동, 6월 중간보고회, 7월~10월 팀별 연구활동 및 선진지 견학을 거쳐 10월 중 연구과제 최종발표회를 통해 우수과제를 선정하게 된다. 한편 이번 연구회는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팀 간 거리를 2m 이상 유지하였으며 책상 앞 투명 아크릴판 설치, 회의실 입구 발열체크 및 손소독제 비치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세심한 대비를 하였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코로나19, 산불 비상근무 등 당면 현안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연구회에 참석하여 준 회원들을 응원한다고 말하며 올해에는 컨설턴트 지정 등 다양한 연구활동 지원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기대하며 이번 기회로 공직자 역량강화 및 군정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폭염, 가뭄 등 자연재해와 기후변화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농작물 재해예방 대책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농작물 재해예방 빅데이터 분석은 ?지역 대표 농산물에 영향을 끼치는 기상재해 ?폭염, 가뭄 피해지역과 시기별 피해작물 ?낙동강보 주변지역 영농환경 등 빅데이터 기반의 재해발생 현황을 분석한다.▶ 봄에 내린 눈 때문에 사과꽃이 얼어 냉해 피해가 발생한 사례또한 농어촌공사의 관정 토출량, 수혜면적 등 관정 현황과 수자원공사의 다목적댐, 낙동강 보 현황 및 주요 기상데이터 시계열 분석과 함께 농작물 피해간 연관관계도 분석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지리정보시스템을 활용해 분석결과를 시각화하여 재해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하고 관정개발 위치정보도 쉽게 이용토록 분석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친환경농업과, 농촌활력과와 협업하여 영농 현장에서 활용도를 높이고 사전에 농작물 재해대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정우 경상북도 빅데이터담당관은 “농업 데이터 연계 기반구축을 통해 농업인 등이 직접 다양한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재숙 문화재청장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권영세 안동시장과 함께 중앙과 지방이 협력해 안동 산불 화마(火魔)에서 지켜낸 세계유산 병산서원을 지난 4일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달 24일 안동 산불로 발생된 병산서원 주변의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경북도와 안동시의 적극적이고 세심한 대처로 화재의 위험에서 벗어난 세계유산인 병산서원을 지켜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전달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문화재청장은 문화유산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치밀한 현장 지휘로 세계유산인 병산서원을 지켜준 이철우 경북도지사에게 특별히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지사는 지난달 25일과 26일 병산서원 인근 산림까지 산불이 도달해 위기에 처해 있을 때, 이틀간 병산서원 현장을 직접 찾아 늦은 밤까지 현장을 지키면서 최우선으로 소방헬기를 투입하고 소방차를 배치할 것을 지시했다. 이 지사는 “경북도는 한국의 세계유산 14곳 중 5곳이 있는 문화유산의 보고(寶庫)다. 소중한 문화재를 온전히 보존하기 위해서는 문화재청과 경북도, 안동시의 지속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문화재보수 예산 지원 등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또한 이 지사는“지난해 말 신라왕경특별법이 제정되었고, 이는 신라핵심유적을 복원하고 신라문화를 되살리는데 획기적인 전환이 될 것이라는 지역의 기대가 크다”면서,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ㆍ정비 사업에 문화재청의 특별한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경기도 이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로 인해 38명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경북에서도 2019년 12월에 청도군 농장 신축공사장에서 화재로 9천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입는 등 크고 작은 공사장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이에 경북소방본부에서는 최근 5년간 경북에서 발생한 공사장 화재를 분석한 바, 총 280건의 화재 발생하였고 이로 인해 19명(사망 1, 부상 18)의 인명피해와 15억9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소별로는 주택 88건(31.4%), 산업시설 79건(28.2%), 소매점 36건(12.9%) 순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산업시설에서는 공장에서 41건(51.9%), 창고 20건(25.3%), 축사 14건(17.7%) 순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요인별로는 부주의가 212건(75.7%)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기적 요인 28건(10%), 미상 21건(7.5%), 기계적 요인 10건(3.6%)순으로 나타났으며 부주의 화재는 용접절단 124건(58.5%), 담배꽁초 26건(12.3%), 불씨방치 19건(9%) 순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샌드위치패널을 주로 사용하는 공장?창고 등 산업시설의 화재요인 가운데 용접절단작업이 52%를 차지해 이천 물류창고와 같은 유형의 화재가 발생할 위험성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천 물류창고와 같은 유형의 건물에서는 샌드위치패널 충전재와 문?창틀?케이블 등의 빈 공간을 채우는 단열재로 주로 우레탄 폼을 사용하는데, 가장 취약한 부분은 불이 붙게 되면 다양한 유독물질을 배출 된다는 것이다. 일반적인 유독물질인 일산화탄소는 50ppm 이상, 시안화수소가 10ppm 이상인 경우 신체에 치명적이거나 의식불명상태가 되는데,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우레탄 폼은 100g 연소 시 무려 300ppm의 시안화수소가 발생해 공사장 화재 시 엄청난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이런 화재를 방지하기 위해 일정규모 이상의 공사현장에는 소화기, 경보장치, 간이피난유도선 등 임시소방시설 설치가 2015년부터 의무화 되었으나 비용절감, 안전불감증 등의 이유로 설치가 미비한 경우가 적지 않다. 규정에 따른 소방시설 설치와 작업자의 초기대응 및 피난 등에 대한 안전의식이 절실하게 필요한 부분이다. 남화영 소방본부장은 “순식간에 다수의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공사장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소방안전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고로면사무소는 지난 4월 24일 발생한 주택 화재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 모 씨 가족에게 온정의 손길이 전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고로면에 따르면, 갑작스레 안식처를 잃어버린 김 씨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 듣고 군위환경 박영춘 대표는 화재로 발생한 7톤 정도의 생활쓰레기 수거 및 처리를 지원하겠다고 선뜻 나섰다. 또한, 대구경북적십자회에서는 구호물품을 보내왔고, 의흥면 맞춤형 복지팀에서는 생계비 지원사업(300만 원)이 조속히 처리되도록 조치했다. 박영춘 군위환경 대표는 “그동안 지역에서 받았던 사랑을 지역의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돌려줄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백승욱 고로면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경제상황임에도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박영춘 군위환경 대표님, 대구경북적십자회, 의흥면 맞춤형 복지팀에게 감사드리며 민·관 협력을 통해 빠른 시일 내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군위환경은 군위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무를 위탁받은 군위군 대표 기업으로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들에게도 호평을 받고 있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0년 균형발전사업 평가 일반농산어촌개발 분야에서‘우수’ 등급을 받으며 2017년부터 4년 연속 우수 등급 성과를 달성했다. 균형발전사업 평가는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에 근거해 대통령 직속기구인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해마다 시?도 및 시?군?구 균특회계 사업을 대상으로 사업 타당성, 추진체계 적정성, 목표 달성도,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 등을 종합 평가하여 3단계(우수, 보통, 미흡)로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로 평가결과는 차년도 예산편성 및 인센티브 배분에 반영된다. 군은 사업기획 단계에서 여러 상위계획과의 연계성 확보, 사업주체 간 충실한 합의과정 이행, 그리고 사업시행을 통한 지역균형발전 및 뛰어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낸 것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기초생활기반 확충, 지역소득 증대, 지역경관 개선, 주민 역량강화를 통한 농촌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농촌개발사업으로 군은 현재 군위?소보?효령?부계 농촌중심지 활성화, 신활력플러스, 마을 만들기, 시군 창의, 지역역량강화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내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농림축산 식품부‘농촌 협약’ 제도 도입에 따라 농촌개발 분야 국비 확보를 위해 마을별 지역자원 조사와 읍면별 특화전략사업 도출을 통한 ‘군위형 마을 만들기 모델’ 개발을 준비하고 있다. 군위는 민선 7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비롯 도시재생 인정사업,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등 농촌개발 분야에서 450여 억 원의 예산 확보와 사업 추진으로 주민을 위한 농촌생활 SOC 확충에 큰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시설 중심 개발보다는 사람중심 농촌개발로 군민들이 지역 어디서나 불편 없이 품격 있는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북도는 6일 오전 0시 기준으로 경북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이틀연속 발생하지 않아 안정세를 유지했다.?▲ 부계면 새마을 남녀지도자들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관내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6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전일과 동일한 1천324명으로 집계되었다.지역별 누계 확진자 수는 전날과 동일하게 경산 633, 청도 142, 봉화 71, 구미 68, 안동 53, 포항 52, 칠곡·경주 49, 의성·예천 43, 영천 36, 성주 21, 김천 19, 상주 15, 고령 9, 군위 6, 영주 5, 문경 3, 영덕·청송·영양 2, 울진 1명 순이다. 이날 사망자도 발생하지 않아 누계 57명을 유지했고, 완치자는 4명이 늘어 누적 완치자는 1천139명으로 집계되었다. 경북도의 환자 집계는 주민등록지 기준이어서 발생지 기준인 질병관리본부의 집계와는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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