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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은 6월 18일 군위군 관내 소방기관을 방문해 불철주야 땀흘려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는 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재해 예방과 대응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재해 및 재난 관계기관 간담회(사진=군위군)이번 간담회에서 군위군과 관내 소방기관은 산림 연접지역 등에 발생한 화재현장에 신속히 출동하고 조기 진압하는 등 대형 산불로의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한 것에 대한 인사를 나누고, 향후 집중호우 및 태풍 등 각종 재해 및 재난 상황 발생 시 공동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상호 협조를 약속했다.▲ 재해 및 재난 관계기관 간담회(사진=군위군) 군위군 관계자는 “재해 및 재난상황 발생 시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늘 앞장서시는 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시한다.”며, “향후에도 집중호우 및 태풍 등 각종 재해 및 재난 발생 시 공동으로 신속히 대처하여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군위군의회는 지난 18일 제281회 제1차 정례회에서 진행하는 행정사무감사 중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 현안 사업 현장 방문(사진=군위군)이번 현장방문은 11일부터 실시된 행정사무감사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사업 현장의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 현안 사업 현장 방문(사진=군위군) 군위군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장철식, 간사 최규종) 위원들은 군위군 환경관리센터 현장, 소보면 문화나눔 거점공간 건립 현장 등 12개소의 사업장을 찾아 당면한 문제에 대한 논의와 각 사업추진의 적정성과 추진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을 살펴본 위원들은 군민이 시설물 이용 시 불편을 겪지 않게 세심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담당 부서에 당부했다. 장철식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은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군민들의 불편사항을 확인하기 위해서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각종 사업추진에 있어서 예산 낭비를 최소화하고 군민의 목소리가 담긴 정책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 1주년을 기념하여 대구시립국악단과 함께하는「대구편입 1주년 기념음악회」가 6월 27일(목) 오후 7시에 개최된다.▲ 대구편입 1주년 기념음악회 1984년에 창단되어 올해로 창단 40주년을 맞이하는 대구시립국악단과 함께하여 더욱 축하 공연의 의미가 깊다고 할 수 있다. ‘한상일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필두로 새롭게 선보이는 다양한 시도를 통하여 보고 즐기는 국악의 여러 모습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 것이다. 또한 여러 대중매체에 등장하여 우리에게 친숙한 국악인 ‘남상일’, ‘박애리’ 명창들의 특별출연으로 대구편입 1주년 기념음악회 무대를 더욱 빛내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대구편입 1주년 기념음악회를 통해 군위군 대구편입 1주년을 축하하고 신명나는 공연을 통해 그동안 쉼 없이 군위군을 위해 노력해준 군민들께 작게나마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공연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www.gunwi.go.kr) 또는 054-380-7212로 문의하면 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18일 오후 계명대학교 대명동 캠퍼스에서 대구시 소속 공무원 중견 실무리더과정 교육성 69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군위군 대구편입 1주년을 기해 ‘군위는 복권이다’라는 주제로 군위군의 가능성과 비전을 공유하고, 군위의 정체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시 공무원 중견리더과정 초청특강(사진=군위군)김 군수는 대구편입 1주년이 되면서 대구와 하나의 공동체가 된 군위군에 대해 대구시 공직자들의 깊은 이해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군위를 바라보는 관점과 현재의 상황, 그리고 TK신공항과 공간개발계획 등 계획 중인 대규모 개발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 대구시 공무원 중견리더과정 초청특강(사진=군위군)특히 역사 속 유래에서 기원한 군사 군(軍)에 위엄 위(威)자를 쓰는 ‘군사의 위엄이 당당하다’는 뜻의 군위 지명에서 TK신공항과 군부대 이전 이슈가 이어지고 있는 현재상황을 역사의 평행이론으로 흥미롭게 제시하여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 대구시 공무원 중견리더과정 초청특강(사진=군위군)대규모 장기발전계획과 더불어 군위에서 자체 시행 중인 핵심시책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는데,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지원정책과 한 아이당 최대 6,250만원이 지원되는 파격적인 육아·보육 지원 그리고 아이의 성장과정에 맞춘 아이조아센터와 아이사랑키움터, 청소년가운누리관 등 ‘군위에서 낳으면 군위에서 책임진다.’는 군위만의 특화 교육시책에 대해 홍보하기도 했다. ▲ 대구시 공무원 중견리더과정 초청특강(사진=군위군) 특히 신공항 시대를 대비하여 레저와 관광, 휴양이 접목된 복합레저휴양단지와 새로운 개념의 임대형 타운하우스 조성계획을 언급하면서 누구나 새롭게 인생을 ‘리셋팅’ 할 수 있는 지역으로 군위를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김군수는 “군위가 대구경북의 한뿌리 상생의 신호탄이 되면서 대구광역시가 전국 최대규모의 광역시로서 경쟁력과 희망을 갖춘 대한민국 중추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 군위가 대구를 ‘리부팅’하는 역할을 제대로 해낼 것”이라 강조하며, 무한한 가능성을 품은 군위를 ‘복권’에 비유하며, 앞으로 군위에서 펼쳐질 상상 이상의 역사에 대구시 공직자들의 응원과 동참을 당부했다.
대구군위경찰서(서장 임상우)는 6월 19일 대구군위경찰서 삼국유사홀에서 ‘대구군위경찰서 녹색어머니회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녹색어머니회 위촉식·간담회(사진=대구군위경찰서) 이날 행사에서는 신임회장 및 신규회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지난 한 해 교통안전 활동에 적극적으로 헌신해 온 녹색어머니회원 3명에 대한 감사장 전달도 있었다.이어지는 간담회에서는 스쿨존 내에서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시설 개선 등에 대해 토론하고, 녹색어머니회 운용 및 향후 활동방향, 유관기관의 협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임상우 경찰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준 녹색어머니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며, “대구군위경찰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 교통경찰 배치, 교통시설물 보강 등 스쿨존의 평온한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희)은 관내 학교장 대상으로 6월 18일(화) 14시 군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학교회계 이해를 위한 군위 관내 학교장 연수’를 개최하였다.▲ 군위 관내 학교장 연수(사진=군위교육지원청) 학교 재정 운영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관리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에는 대구논공초등학교 곽이섭 교장이 강사로 나서 학교 회계 이해, 예산편성 절차, 학교장의 역할 등을 중심으로 연수를 진행하였다.연수 주요 내용은 ▲학교회계 이해 ▲예산편성 절차 ▲학교장의 역할 ▲단위학교 자율경영 ▲지속할 수 있는 가족공동체 형성 교육 ▲주민참여예산제 홍보 등으로 관리자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한편, 박종희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생수 감소에 따른 교육력 제고를 위해 미래형 초·중 통합학교 운영 제안, 독일의 통합학교 운영 등 다양한 학교 혁신 사례를 소개하며 학교장의 경영 방침에 대한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였다.아울러 “군위군의 대구 편입 1주년을 맞이하여 대구교육과 함께 군위지역이 IB 교육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리자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6월 11일 군위읍 정리에서 원줄기 직파 시연회를 실시했다.▲ 벼농사 직파 시연회(사진=군위군) 원줄기직파는 물을 댄 다음 배수한 후 파종기를 이용해 파종하는 직파재배 방법으로 노동력은 최대 78%, 경영비는 80%까지 줄일 수 있다. 또한 환경 제한 없이 종자와 비료의 동시 살포가 가능해 농촌 고령화 등에 따른 일손부족 문제 해결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하지만 원줄기 직파의 가장 큰 단점은 앵미이다. 앵미란‘잡초성 벼’로 건답 로터리 작업으로 휴면 볍씨를 깨워 발아시킨 다음 비선택 제초제를 뿌려 제거하는 무써레농법을 적용하면 앵미 발생이 현저히 줄어든다.신회용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벼농사에 있어 생산성 향상과 인건비 감소를 위한 다양한 기술과 노력이 펼쳐지고 있다”며 “급변하는 농업환경 개선을 위한 맞춤형 기술 지원으로 모두가 잘사는 지속 가능한 미래 군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6월 13일 군위군 전문조사료생산 영농조합인 청목영농조합(대표 도형우)과 군위군 축산악취저감T/F팀(팀장 홍광표) 공무원 합동으로 하계조사료(옥수수) 선진농장인 영주시 안심친환경영농조합(대표 김창환)을 찾아 하계 조사료 생산의 애로사항 및 자주식 베일러 등 하계조사료 생산용 농기계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영주시 하계조사료(옥수수) 생산 선진농가 견학(사진=군위군) 안심친환경영농조합은 2009년 설립되어 올해로 16년차에 접어드는 전문 조사료 생산 영농 조합이다. 김창환 대표는 하계조사료(옥수수) 생산에 관한 노하우와 자주식 베일러 등 하계조사료 생산용 농기계를 직접 운영하면서 느낀 각 기계의 장단점등을 농가의 관점에서 상세히 설명하며 경축순환농업의 활성화 및 양질의 조사료공급을 통한 축산농가의 사료비 절감효과를 위해 조사료 생산확대를 강조하였다.군위군의 청목영농조합은 군위군 의흥면 축산농가 후계경영인들이 주축이 되어 설립한 조사료 전문생산경영체이며, 올해 최초로 하계조사료 생산에 뛰어들어 약16ha 규모의 옥수수 재배단지를 확보하였다. 군위군은 청목영농조합과 함께 하계조사료 재배지를 확대하고 하계조사료 생산용 전문 농기계를 도입하는 등의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조사료전문단지 사업’선정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하계조사료(옥수수) 생산 확대는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효과뿐만 아니라 우리의 땅에서 자란 조사료를 가축에 먹이고 발생한 가축분뇨를 퇴액비로 만들어 다시 우리의 땅으로 환원함으로써 자원순환 및 탄소저감에도 기여할 수 있다”라며 “이러한 경축순환농업의 활성화가 우리 농·축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고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회장 이우석)는 지난 13일 대구복합스포츠타운시민체육관에서?2024 청소년 통일골든벨 대구지역 본선대회?에 참가하였다. 통일골든벨은 청소년들에게 다소 멀고 딱딱하게 느껴지는 안보문제, 역사문제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는 퀴즈를 통해 자연스럽게 인식시키고자 마련됐다. 대회는 대구의 청소년들에게 바람직한 통일관, 역사관 함양으로 통일미래세대 육성과 비전공유를 통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통일 인식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민주평통 대구지역회의 주관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청소년 통일골든벨 대구지역 본선대회(사진=군위군)이번 대회에는 자체 선발된 군위고등학생 17명이 군위대표로 참가했으며, 대구 11개학교에서 선발된 22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예선이 끝난 후, 베스트 오브 베스트 본선에 군위고 학생 9명이 올라갔으며, 주어지는 골든벨 모자와 함께 북한에 관한 상식뿐만 아니라 통일, 역사, 문화재, 대한민국 대북정책 기조와 활동뱡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였다. 아쉽게도 군위고는 수상자에 선발이 되지 못했지만, 마지막까지 행사를 즐겁게 즐겨 단체로 인기상을 수여하는 쾌거를 만끽했다. ▲ 청소년 통일골든벨 대구지역 본선대회(사진=군위군)이번 행사로 한달 전부터 지도해주신 군위고 임미정 선생님은 ”이렇게 규모가 큰 행사에 학생들과 함께 참석할 수 있게 자리를 마련해주신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에 감사드리며, 군위고가 본선에 진출을 많이 하게 되어 대구 편입한 군위고를 확실히 알릴 수 있도록 힘써 인기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내년에도 준비를 잘하여 많은 학생이 참석할 수 있도록 힘써보겠다”며 소감을 말했다.▲ 청소년 통일골든벨 대구지역 본선대회(사진=군위군) 고등학생들이 북한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역사의식을 바로 세워 균형 있는 통일관을 형성하고, 청소년들과 역사 및 통일문제에 대한 소통을 강화하여 미래 통일준비 역량을 강화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이번 '2024 민주평통 통일골든벨' 수상자는 오는 8월 시·도대회 입상자 50내외 신규프로그램 '찾아가는 통일퀴즈 원정대' 특집방송에 출전해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기관으로 평화통일정책 수립에 관하여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기 위한 자문기관으로서, 국민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해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구체적으로 실천코자 1980년대 초반에 범국민적 평화통일정책자문기구로 설립되었다.
군위군가족센터는 “언어와 문화의 이질성 등으로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에게 안정적 정착 지원”의 일환으로 결혼이민자 소통도우미 파견 및 통역 POOL 운영을 실시하고 있다.▲ 사각지대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소통도우미 활동(사진=군위군가족센터)한국어가 능숙한 先이민자에게는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유도하여 도움을 받는 대상에서 도움을 주는 주체로서의 역할 수행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가족·사회와 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後이민자에게는 일상생활 지원을 통해 안정적 정착을 돕고 있다. ▲ 사각지대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소통도우미 활동(사진=군위군가족센터)2024년 사각지대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은 내국인·결혼이민자로 구성된 소통도우미를 파견하여 다문화가족의 갈등 해소를 위한 상담, 정보 제공, 한국 문화 체험,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있으며, 통역 POOL 운영을 통해 일상생활 언어 통역 지원도 가능하여 초기 한국 사회 적응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 사각지대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소통도우미 활동(사진=군위군가족센터)▲ 사각지대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소통도우미 활동(사진=군위군가족센터) 이상태 센터장은 “2024년 사각지대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안정적이고 즐거운 삶을 살며 한국사회와 긍적적으로 상호작용하여, 다문화 공존의 모범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하였다.
군위축협(조합장 박배은)은 하절기 급격한 온도변화로 인하여 가축의 사료 섭취 둔화예방 및 축사 악취 절감을 위하여 양축농가에 3,000만원 상당의 생균제를 무상으로 공급 하였다. ▲ 생균제 공급(사진=군위축협)연일 계속되는 불볕더위와 하절기 장마로 인하여 폭염에 지친 가축들이 고온 스트레스로 사료 섭취량이 감소돼 증체율 감소 및 번식 지연 등 생산성 저하가 유발 되고 있다. 특히 심각 한 경우 가축의 폐사 등으로 이어져 양축 농가의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가져오고 있다. 이번에 양축농가에 공급하는 생균제는 혹서기 가축들의 사료 섭취량 및 소화효율 증가, 항병력 강화 등, 각종 가축질병을 예방하고 악취저감, 해충 감소 등으로 양축농가에 친환경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생산비 절감에 큰 효과를 보인다. ▲ 박배은 조합장 또한, 군위축협은 매년 조합원들의 가축 생산력 향상을 위해 농가 컨설팅을 통하여 사양관리를 지도하고, 공동방제단 운영으로 외부기생충 구제, 해충 퇴치, 소독용 생석회 공급 등 깨끗한 축산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끊임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 박배은 조합장은 “무더운 날씨에 양축농가에 가축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고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환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군위축협(조합장 박배은) 임직원들은 지난 6월 12일 영농철을 맞아 농촌에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종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농촌일손돕기(사진=군위축협) 이번 농촌일손돕기에는 군위축협 임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군위읍 금구리에 영농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늘농가를 방문하여 마늘수확 작업을 돕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에 농촌일손돕기에 지원된 농가는 “갑작스런 수술로 인해 마늘수확이 어려워 걱정이 많았는데 군위축협 직원들이 바쁜 업무에도 찾아와 일손을 도와줘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군위축협은 매년 어려운 사정으로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전직원이 동참하여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박배은 조합장은 “최근 농촌의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노동력 확보가 어려운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의흥면 적십자봉사회(회장 최숙자)는 지난 15일 의흥면 행정복지센터 조리실에서 소속 회원 5명과 함께 “사랑의 반찬 함께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랑의 반찬 함께 나누기(사진=군위군) 이날 회원들은 미역국, 돼지고기볶음, 오이무침 등을 정성스레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15가구에 직접 전달했다.의흥면 적십자봉사회는 "희망풍차지원 사업”, "사랑의 물품 나누기”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하며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손숙희 의흥면장은 “바쁜 농사철임에도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무더운 날씨에 뜨거운 불 앞에서 정성껏 요리해 주시는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고 전했다.
군위군 산성면 화본2리에 거주하는 윤복란씨(61세,여)가 지난 14일 재단법인 보화원 주관으로 개최된 제67회 보화상 효행상을 수상하며 받은 시상금을 좋은 곳에 써달라며 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액 80만원을 기탁하여 주위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군위군 산성면 윤복란씨, 제67회 보화상 효행부문 수상(사진=군위군) 윤복란씨는 결혼과 동시에 시조모와 시부모, 시동생과 함께 살며, 맏며느리로서 중풍과 치매로 거동이 힘든 시조모 병수발은 물론 가정살림과 농사일까지 병행하며 젊은 시절을 보냈다. 어려운 형편에 농사와 마을 품앗이를 하면서도 1남1녀의 자녀를 훌륭하게 교육시키고 시동생까지 출가시켰으며 현재는 홀 시어머니를 한결같은 마음으로 보살피면서 화본2리 부녀회장으로 마을 대소사와 환경정화 봉사활동 등에 참여하고 있다.특히 경로당 어르신들과 마을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김치?밑반찬 봉사, 점심과 저녁식사를 챙기는 등 헌신적 봉사활동으로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윤복란 수상자는 “주위 다른 사람들도 다 하는 집안 어른 봉양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송구스럽고 참 감사하다. 앞으로도 어머님뿐 아니라 지역 어르신들도 성심껏 모시며 살겠으며 이번에 받은 시상금은 주위에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쓰였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윤복란씨의 보화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수상의 기쁨을 어려운 이웃과 나눔으로 실천하고자 하는 데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성금은 관내 어려운 분들께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6월 17일(월) 오전 11시 산격청사에서 한국수력원자력과 TK신공항 첨단산업단지 내에 국내 최초의 ‘680MW 소형모듈원자로(SMR)*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소형모듈원자로(SMR) : 주요 기기를 모듈화해 공장 제작이 가능한 전기출력 300MW 이하의 원자로▲ 소형모듈원자로(SMR) 사업화 위치도(사진=대구광역시)이번 협약은 지난 5월 제11차 전력기본계획안에 SMR 1기 도입이 발표된 이후 가장 먼저 추진되고, 특히 광역자치단체가 SMR 건설에 직접 나선 첫 번째 사례이다.그동안 대구광역시는 2년 전부터 군위군 신공항 첨단산단에 국내 최초의 SMR을 건설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원자력연구원, I-SMR 기술개발사업단 등과 논의해 왔다.▲ 소형모듈원자로(SMR)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홍준표 대구광역시장,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사진=대구광역시)특히 안전성 및 경제성,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외국 개발 모델이 아닌 우리의 혁신형 SMR(i-SMR)을 선택하고 한수원 측과 여러 차례 실무협의를 거쳐 이번에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업무협약에는 TK신공항 첨단산업단지 내에 SMR 사업화 및 건설을 위한 ‘부지 적합성, 경제성 등 타당성 조사’, ‘SMR 상용화 노력 및 SSNC* 활용 탄소중립도시 조성 협력’, ‘주민 수용성 제고’, ‘CF100** 정책 활성화 등을 위한 공동 노력’ 등의 협력 사항을 담고 있다. * SSNC(SMR Smart Net-zero City) : 스마트도시와 SMR을 결합한 친환경 무탄소 에너지 도시** CF100(Carbon Free 100) : 사용전력의 100%를 태양광, 원자력 등 무탄소 에너지로 공급 소형모듈원자로(SMR)는 기존의 대형 원자로에 비해 안전성과 효용성이 높고, 신재생에너지의 간헐성 보완 및 유연한 출력 구현, 전기뿐만 아니라 열 생산 및 공급, 수소 생산, 석탄 화력발전 대체 에너지원 등으로 각광받고 있다. ▲ 소형모듈원자로(SMR)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사진=대구광역시)전 세계적으로 80여 개의 SMR 모델이 개발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물론 미국, 유럽, 중국 등은 2030년대 상업 발전을 목표로 치열한 각축을 벌이고 있다.※ i-SMR(innovative Small Moudular Reactor)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 : 정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민간) 공동 개발 중앞으로 대구광역시는 한수원 및 민간건설사와 함께 ‘사전 타당성 조사’를 2026년까지 실시하고, 정부의 관련 절차에 맞춰 2028년 표준설계 인가을 받은 후 착공해 2033년부터 상업 발전을 시작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새로 만들어지는 SMR 건설을 위한 SPC(특수목적법인)이 군위첨단산업단지 내 에너지생산단지(50만㎡) 중 약 16만㎡(4만 8천 평) 부지를 유상 매입해 공사를 진행하며, 총사업비는 4조 원으로 전액 SPC가 조달하게 된다.대구광역시는 신공항 첨단 산단에 AI 반도체, 데이터센터 등 전력 다소비 산업을 유치해 ‘SMR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군위 신공항 에어시티와 구도심 등에 지역난방을 공급하며 지역 소득증대, 주민복지, 전기요금 보조 등 다양한 지원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군위 SMR은 TK신공항의 물류 기반을 강화하고 최대 930만 평의 군위 산단의 기업 유치를 촉진하며 입주 기업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소형모듈원자로(SMR)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 백브리핑(사진=대구광역시) 특히 신공항 첨단산단은 TK신공항과 값싼 전력을 보장하는 SMR, 저렴하고 풍부한 산업 용지를 기반으로 용인·이천 등 수도권에 편중된 반도체 클러스터를 분산 배치하기 위한 최적의 여건을 가지고 있다. 실제 대만의 TSMC는 생산기지를 신주 과학단지(북부)와 타이중 과학단지(중부), 타이난 과학단지(남부) 등 대만 전역에 성능과 종류별로 철저하게 분산해 배치하고 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미래 반도체 캠퍼스는 국가 안보나 산업 인프라 측면에서 분산 배치가 반드시 필요하며, 공항과 SMR을 가진 군위 첨단산단이 후방의 최적지가 될 수 있다”며, “군위 SMR 건설을 위해 정부는 물론 민간기업과 긴밀히 협력하고 지역민과의 소통과 이익증진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효령면 여성자원봉사대(단장 신향숙)는 이른 폭염이 기승을 부리던 지난 14일 면내 독거가구, 장애인 가구 등 총 8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을 조리하여 각 가정에 배달하였다.▲ 사랑의 반찬 전달(사진=군위군) 효령면 여성자원봉사대는 매월 건강을 챙기기 어려운 독거 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 등에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거나, 청소, 세탁 등 대상자에게 맞는 맞춤형 봉사활동 실시하고 있다. 이날은 닭개장, 콩자반, 겉절이, 부추전 등 총 4찬의 반찬이 조리되었다.반찬을 전달 받은 한 어르신은 “매달 찾아와 말벗해 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운데 반찬까지 챙겨 줘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조리행사에 참여한 박경원 효령면장은 “효령면 여성자원봉사대원분들의 수고로 더위를 이길 수 있는 사랑의 힘이 효령면에 가득한 것 같다.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면내 구석구석을 살펴 모든 면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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