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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우보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우보면 이화3리 경로당을 방문해‘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사진=군위군) 우보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행정복지센터까지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 및 기타취약계층에게 직접 찾아가 다양한 복지욕구를 상담하는 등 맞춤형 복지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날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손마사지, 손뜸, 칼갈이, 포토컵, 이동세탁 등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접근성이 어려운 마을 방문을 통해 다양한 재능 나눔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상담을 받은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평소 일상속에서 궁금했던 복지서비스에 대해 직접 찾아와 상담해 주며 마을 주민들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어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박정희 우보면장은 “앞으로도 월 2회 이상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운영하여 면민들과 더 가까운 곳에서 대면하고, 우보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곡리(속골) 경로당의 노인회장 최근섭씨는 지난 10월 17일, 직접 농사지은 쌀 50포(총 500kg)를 군위읍 내 38개 경로당에 전달하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어르신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경로당에서 정성껏 마련된 식사를 즐기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되었으며,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쌀 50포 전달(사진=군위군) 최근섭 노인회장은 작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부하는 등 매년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기부는 최근 농작물 수확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자신이 직접 지은 쌀을 나누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한 것이어서 더욱 특별하다.최근섭 노인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조금이라도 든든한 한끼를 드실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부된 쌀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장판철 군위읍장은 "노인회장님의 꾸준한 나눔 활동이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으며, 이번 쌀 기부를 계기로 마을 내에서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이 더 깊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10월 17일 군위읍을 시작으로 25일까지 ‘2024년 계량기(저울) 정기 검사’를 실시한다.▲ 계량기 정기검사(사진=군위군)검사는 8개 읍면 행정복지센터 순회검사(10월 17일부터 10월 23일)와 소재장소 정기검사로 나눠 실시하며, 소재장소 정기검사는 신청자에 한해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진행할 예정이다. 「계량에 관한 법률」제30조에 따라 계량기 정기검사 대상자는 2년에 한 번 반드시 검사를 수검해야 하며, 검사대상은 귀금속 판매업소·정육점·슈퍼마켓·농축협공판장·청과상 등에서 상거래·증명용 계량기로 사용되는 형식승인을 받은 10t 미만의 판수동·접시지시·판지시·전기식지시 등 비자동 저울이다. 상거래 또는 증명에 사용하지 않는 형식승인 제외 저울은 정기검사 대상이 아니다.군은 현장에서 검사와 동시에 합격 여부를 결정해 합격필증을 부착해 상거래의 불공정행위를 미연에 차단하고 부적합 시에는 사용중지 명령과 함께 수리 후 재검사를 받아 사용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 계량기 정기검사(사진=군위군) 주요 검사 내용은 ▲계량기 표시사항 등 구조 검사 ▲기 정기 검사 수검 여부 ▲사용오차 검사 등이다.군 관계자는 “2년마다 실시하는 정기검사를 통해 상거래용으로 사용 중인 계량기에 대한 정확도를 유지하여 상거래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군민들의 소비생활을 보호하고 있다”며 “위반 시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처분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기간 내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협조를 드린다”고 당부했다. 특히 저울이 토지나 건물 등에 부착되어 이동이 어려운 경우, 저울 이동 시 정확도가 저하될 우려가 있는 정밀저울의 경우, 다수의 저울이 인접한 장소에 밀집한 사업장 등에서는 소재장소 정기검사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군위군청 홈페이지의 정기검사 공고문 또는 지역활력과 지역경제팀(054-380-6234)으로 문의하면 된다.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11월 기획공연으로 세계 곳곳에 퍼져있는 설화를 바탕으로 하는 인형극「손 없는 색시」가 11월 7일(목) 오후 7시에 개최된다.▲ 손 없는 색시 본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4 순수예술을 통한 전국 공연장 활성화사업 선정 공연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전국 공연장을 활용한 예술적으로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순수 공연예술 활성화 및 모든 국민의 문화향유권 확대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손 없는 색시」는 전쟁으로 남편을 잃은 슬픔 때문에 늘 자신의 아픈 가슴을 손으로 쓸어내리는 색시, 그런 색시의 양손은 더 이상 색시의 아픈 가슴을 만지기 싫다며 스스로 떨어져 나와버리게 되고, 색시는 떨어져 나간 손을 찾아나서게 된다는 내용을 담은 인형극이다.‘인형극은 아동극’이라는 편견을 깨며 감동과 재미를 주는 수작이란 평을 이끌어냈다. 기존 설화의 서사 구조를 비틀어 색시의 손이 스스로 떨어져 나간다는 내용으로 바꾸며 현대사회의 비극을 상징적으로 담아냈고, 과거 이야기를 재해석해 상실의 아픔을 맞은 이들에게 ‘회복이란, 상처를 인정하고 나아가는 것’이란 위로를 건넨다. 공연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www.gunwiart.go.kr) 또는 054-380-7212로 문의하면 된다.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찾아가는 공연인 마당극「청아 청아 내 딸 청아」가 2024년 10월 23일은 효령면 효령초등학교 운동장에서, 10월 24일은 의흥면 행정복지센터 야외공연장에서 각각 14시에 개최된다.▲ 청아 청아 내 딸 청아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찾아가는 공연사업은 군위 지역 내 교통약자와 지리적 소외계층에 사각지대 없는 문화 복지를 실현하고 누구나 동등한 문화예술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하여 문화향유권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전 공연으로 지역 동아리 단체 ‘얼쑤 민요단’의 흥겨운 민요 공연을 시작으로 본 공연「청아 청아 내 딸 청아」는 누구나 알고 있는 친숙한 고전, ‘심청전’을 쉽고 새롭게 재탄생 시킨 마당극으로 악과 소리, 춤 등으로 다채롭게 표현함으로써 관객들이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하게 하는 공연이다. 20년차 이상의 실력파 배우들의 호연 외에도 반주팀을 대동한 라이브 연주와 연기가 동시에 진행되어 관객들의 몰입을 증대시킨다.공연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www.gunwiart.go.kr) 또는 054-380-7212로 문의하면 된다.
군위군 삼국유사청춘대학이 지난 10월 15일 시작으로 8개 읍·면 1,661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024년 청춘대학 수료식(사진=군위군)이번 수료식에는 김진열 군위군수와 대한노인회 최종구지회장, 최규종 군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수료증수여, 모범학생 표창, 기념사 등으로 진행되었다. ▲ 2024년 청춘대학 수료식(사진=군위군)▲ 2024년 청춘대학 수료식(사진=군위군)전국 유일무이하게 대단위 어르신 평생교육을 실시하는 군위군 삼국유사 청춘대학은 대한노인회 읍면분회에서 주관하고, 전문교육기관인 경북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위탁하여, 올해 4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큰 호응 속에서 건강예방교실, 춤테라피 , 노래교실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강의로 운영되었다. 특별히 올해는 ‘삼국유사의 고장’이라는 별칭에 어울리는“이야기로 풀어보는 삼국유사”라는 주제로 특강도 진행되었다.▲ 2024년 청춘대학 수료식(사진=군위군) 김진열 군위군수는“배움에 대한 열정과 용기로 청춘대학을 수료하신 어르신분들께 축하를 드린다”며“ 적극적으로 사회 활동에 참여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서시는 어르신들을 항상 응원하며 청춘대학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이 10월 18일 대구시가 주관한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시정혁신 경진대회’에서 시정혁신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대구시 시정혁신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사진=군위군) 이번 경진대회는 대구시 본청과 9개 구?군,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에서 추진한 적극행정 및 시정혁신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와 온라인 시민투표를 거쳐 최종 2차 발표심사를 집계하여 진행됐다. 군위군은 올해 3월부터 군 보건소에서 추진한 ‘찾아가는 보건소’를 우수사례로 참가하였으며, 고령화와 의료 사각지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건소 직원들이 직접 지역주민들을 찾아가 건강 검진과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에서 혁신성이 높이 평가됐다고 군 관계자는 밝혔다.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군은 전국 시군구 가운데 노령화 지수가 가장 높은 지자체로 각종 사업 추진에 있어 수요자에 맞춘 지역 특화 사업 구상이 필요하다. 이러한 취지로 군 보건소에서 올해부터 추진한 ‘찾아가는 보건소’ 사업이 대구시 주관 경진대회에서 적극행정과 시정혁신의 우수사례로 선정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의료 접근성이 낮은 주민들에 보다 편리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한 보건소 관계자들의 노력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민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은 10월 15일, 18일 양일간 군위어린이집과 군위군립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에서 국악인형극 ‘맷돌따라 이야기따라’공연을 초연했다.▲ ‘맷돌따라 이야기따라’ 공연(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이번 인형극은 2024년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찾아가는 예술교육’의 일환으로 ‘타악그룹 공감(대표 정보혜)’이 기획하고 군위군노인복지관이 후원한 프로젝트이다. 공연은 군위군노인복지관 회원 8명이 공연자로 구성되어 지난 6월 말부터 매주 1회씩 총 15회의 연습으로 이루어 낸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였다.▲ ‘맷돌따라 이야기따라’ 공연(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공연의 주제는 군위군 소보면 법주사에 있는 대형맷돌을 모티브로 기존의 요술맷돌 동화에 접목 각색하여 만들어져 친근감을 더해주었다.▲ ‘맷돌따라 이야기따라’ 공연(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본 공연은 지역의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어르신 공연인 ‘신비한 요술 맷돌’ 인형극과, 타악그룹 공감의 국악연주 특별공연으로 진행되었으며,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공연을 선물함으로써, 1?3세대의 공감과 화합을 지향하는 통합 세대공감의 장을 마련하였다. 공연을 관람한 한 어린이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해주는 맷돌이야기가 신기하고 재밌었다”며 멋진 공연에 연신 박수를 보내주었다.▲ ‘맷돌따라 이야기따라’ 공연(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군위군노인복지관 박용민관장은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의 세대통합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이 더 많아지길 바라며 문화예술교육과 공연을 위해 애써주신‘타악그룹 공감(대표 정보혜)’과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군위농협 고향주부모임(회장 김선화)은 금일(10월 18일) 군위고등학교에서 쌀값 하락과 소비 부진으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하고자 쌀 소비촉진 홍보행사를 가졌다.▲ 쌀 소비 촉진 캠페인(사진=군위농협) 우리 쌀로 만든 쌀국수, 식혜, 전단지등 홍보물 꾸러미를 미래의 주역인 군위고등학생에게 소비행사의 의미를 전달하고 무료로 배포 하였다. 최형준 조합장은 “식습관의 변화로 인한 쌀 소비가 점점 줄어들고 있어 안타깝다. 더욱이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이들의 식습관 변화가 두드러지고 있어 걱정이 크다” 며 “이번 군위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운동을 해주신 김선화 회장님과 회원님, 대구시지회 임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행사가 쌀 소비 촉진에 마중물이 되었길 진심으로 기원드린다”고 전하였다.
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은 11월 1일(금) 제4회 희락문화제를 군위군노인복지관에서 개최 한다. ▲ 제4회 희락문화제희락문화제는 회원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고 익힌 발표회와 전시회, 다양한 부스운영 으로 꾸려진다.▲ 제3회 희락문화제(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발표회는 가요, 댄스, 악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진행되고, 전시회는 서예·수묵화·공예 등 어르신들이 창작한 작품으로 꾸며진다. 또한, 이날 오전 10시부터는 각종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노인복지관 회원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함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3회 희락문화제(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군위군노인복지관 박용민 관장은 "희락문화제를 통해 어르신들이 사회의 중요한 일원으로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의 노력이 빛나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많은 군민들의 관심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희락문화제는 군위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군위읍 용대리(이장 박영석)는 내달 2일부터 3일까지 용대리 바보센터(군위읍 용대2길 5)일원에서 주민 및 방문객과 함께하는 마을축제 ‘용대리 용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회 용대리 용꽃 축제 마을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첫째 날인 2일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초청공연, 주민 참여 퍼포먼스, 체험 프로그램, 플리마켓, 농산물 판매장 운영 위주, 둘째 날인 3일에는 일부 체험 및 판매장만 운영한다. 특히 이 날 행사는 마을 부녀회에서 손수 준비한 음식 장터를 비롯해 다양한 농산물 판매를 선보일 예정이며, 바보센터 내에는 마을 주민들의 추억이 담긴 옛 사진 및 주민 작품을 전시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용대리는 지난해 준공한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바보센터, 바보마을쉼터 등을 조성, 향후 주민 주도의 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 역량강화에도 힘을 쏟았으며 이를 토대로 군위의 대표 관광지인 마을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축제를 기획하게 되었다. 박영석 이장은 “올해 처음 선보이는 ‘용대리 용꽃 축제’를 통해 지역민과 방문객이 한데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성공적인 문화축제로 발돋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효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경원, 민간위원장 홍오현)는 조은인연 봉사단(단장 조용철)과 함께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 조은인연 봉사단과 함께 사랑의 집수리(사진=군위군) 지사협과 봉사단은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2가구를 대상으로 장판 교체, 환풍기 설치, 노후된 배선 및 LED등 교체를 실시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홍오현 민간위원장은 "이번 집수리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계획할 것”이라고 밝혔다.조은인연 봉사단 조용철 대표는 "작은 도움으로 어르신들의 생활에 큰 기쁨을 드린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일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군위농업협동조합(조합장 최형준)은 지난 12일 삼국유사면 일연공원에서 군위농협 임직원 한마음축제(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지역의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교육발전기금 일천만원 기탁(사진=군위군) 최형준 조합장은 기탁식에서 “군위군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며 “군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김진열 이사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군위를 사랑하고 학생들을 위하는 마음에 대해 감사드린다.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기탁해주신 분들의 소중한 마음을 이어받아 지역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군위농협(조합장 최형준)은 총자산 규모 5,900여 억원으로 조합원 수 4,800여명과 본점(군위읍), 지점(군위읍 서부지점, 소보면, 부계면, 산성면, 삼국유사면)을 둔 우량농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대구광역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10월 15일 효령면 중구1리 마을회관에서 관계 공무원,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각산불없는 녹색마을 캠페인 우수마을 현판식’을 가졌다.▲ 녹색마을 캠페인 우수마을 현판식(사진=군위군)‘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은 산불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농업 쓰레기 및 생활 쓰레기 불법 소각을 방지하기 위한 전국적인 산불 예방 활동으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소각 행위를 줄이고, 산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며,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녹색마을 캠페인 우수마을 현판식(사진=군위군)올해 선정된 효령면 중구1리, 삼국유사면 낙전리 마을은 소각산불 없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마을주민이 직접 나서 산불조심 계도활동, 산불감시 및 정화활동을 실시한 결과 2024년 봄철 산불방지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녹색마을 캠페인 우수마을 현판식(사진=군위군) 김진열 군위군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된 마을이장 및 주민들게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 군위군이 산불없는 청정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군위군보건소는 10월 15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5회에 걸쳐 “당뇨병 발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당뇨병 및 당뇨 전단계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당뇨병 환자에게서 발생할 수 있는 당뇨발(당뇨병성 족부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을 교육한다.▲ 당뇨병 발관리 프로그램(사진=군위군) 당뇨병 환자는 끈적해진 혈액으로 인해 혈액순환이 잘 되지 못해 발가락 끝이 검게 변하거나 발에 가벼운 상처가 나도 쉽게 잘 낫지 않는다. 이때 상처를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심한 경우, 괴사로 이어져 절단할 위험에 이르기도 한다. 당뇨발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발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상처를 발견했을 때 신속하게 치료하며 평소 혈액순환이 잘되도록 발을 따뜻하게 유지하고 부드럽게 마사지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외부강사(발관리사)를 통해 발마사지의 단계별 방법을 구체적으로 배우고 실습하므로써 환자의 합병증 예방·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배우자나 가족이 환자를 위해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이춘옥 방문보건팀장은 “당뇨발은 당뇨환자의 10~15%에서 발생하는 흔한 합병증으로 환자들이 당뇨발 발생으로 힘들어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면서 “프로그램 만족도가 높을 시 추가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부계면다함께돌봄센터(센터장 이선미)는 지난 11일(금) 이용아동 14명과 함께 ‘다돌이의 외출-즐겁DAY’ 지역사회자원연계 야외체험활동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군위군 허브로치 농장을 방문했다.▲ 허브로치농장 방문(사진=군위군)허브로치 농장방문 프로그램은 (사)군위군 교육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방과후 돌봄시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아동의 협동심 및 친밀감 형성을 위한 지역사회연계 프로그램이다. 아동들은 이번 프로그램에 후원품으로 전달받은 단체유니폼을 입고 기념 사진 촬영을 진행하였다.야외활동 프로그램은 농장에서 허브를 활용한 스콘 만들기 및 시식체험, 직접 고른 허브 식물로 화분만들기로 진행되었다. 새로운 곳에서 평소 자주 접하지 못했던 체험활동에 아이들은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즐겁게 참여했다.▲ 허브로치농장 방문(사진=군위군) 참여 아동은 “허브 식물들의 향기가 가득한 농장에서 새로운 체험활동으로 마음도 편안하고 기분도 좋아지면서 힐링이 되는 것 같아서 정말 좋았다.”, “오늘 만든 허브스콘을 얼른 가족들에게 맛보여 주고 싶고, 내가 선택해 심은 허브가 잘 자라서 예쁜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정성껏 키워보고 싶다. 센터에서 다양한 체험이 이루어져서 늘 기대가 되고 즐겁다.”고 전했다.이선미 센터장은 “이번 체험활동은 전문적인 도구와 쿠킹클래스 공간을 제공받아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요리활동과 직접 허브 심기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모두에게 힐링되는 좋은 시간이었다. 후원해주신 (사)군위군 교육발전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이용 아동들이 허브와 같이 유익한 존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노력을 쉬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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