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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군위문화원 예술동아리 종합발표회”가 지난 17일 오후 2시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발표회는 군위생활문화센터에서 활동하는 13개 동아리팀, 120여 명이 참여해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되었다.▲ 2024 예술동아리 종합발표회(사진=군위군)행사는 난타, 시조창, 선비춤,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꾸며져 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각 동아리 회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자리로 만들었다. 공연장은 지역 주민들의 환호와 박수로 가득 찼고, 참여자들은 서로의 열정과 재능을 공유하며 문화적 교감을 나눴다.▲ 2024 예술동아리 종합발표회(사진=군위군)군위생활문화센터는 현재 38개 동아리와 430여 명의 회원들이 활발히 활동 중인 지역생활문화의 중심지로 자리잡고 있다. 회원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끼와 재능을 발휘하며 개인적인 성취뿐만 아니라 지역 문화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동아리 활동은 지역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며 지역공동체의 결속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금년에는 이러한 열정의 결과물로 수상 실적도 풍성했다.▲ 2024 예술동아리 종합발표회(사진=군위군)▲ 2024 예술동아리 종합발표회(사진=군위군)5월 경주에서 열린 「전국실버국악경연대회」에서 버선길 동호회는 단체무용에서 김정순, 신선희, 권숙필, 이경숙 금상, 선비춤 김이수 대상을 수상하였고, 6월에는 「경산아리랑 가창경연대회」에서 얼쑤민요의 명창부 백희순 우수상, 일반부 배병욱, 최경순 우수상, 이태혁 장려상 수상, 「울진금강송 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얼쑤민요팀의 박동선, 김영빈 장려상 수상, 11월 「인천광역시 서각대전」에서 웅산서각 동호회 차경자 미추홀상(2위), 박진화, 배은주, 이경숙, 황정선 특선, 강숙희, 김기순, 박영국, 신기옥, 이상량, 이성희, 이승희, 이점도, 임해경, 홍승표 입선, 곽정수 초대작가로 수상 및 선정되었다. 마지막으로 11월 「칠곡 전국아리랑경창대회」에서는 한국국악협회 군위군지부 소속 학생부 한예지 장려상, 신인부 배순옥 특별상 수상으로 한 해를 알차게 마무리 했다. ▲ 2024 예술동아리 종합발표회(사진=군위군)▲ 2024 예술동아리 종합발표회(사진=군위군) 김진열 군위군수는 “동호회 활동이 군위군의 매력이자, 군위를 널리 알리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지역 공동체를 연결하고 문화적 가치를 확산시키는 주역이 되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난 17일‘2024년 대구광역시 골목경제권 조성사업 성과공유회’가 개최된 가운데 대구광역시장 골목상권 활성화 유공 표창에 박원윤(군위군 의흥면 읍내리) 군위군 의흥상가번영회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구광역시 골목경제권 조성사업 성과공유회(사진=군위군)‘골목경제권 조성사업’은 골목상권별 환경에 적합한 특성화 사업을 통해 역사와 전통이 있는 지역의 골목상권을 발전시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대구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대구광역시 골목경제권 조성사업 성과공유회(사진=군위군) 군위군 의흥상가번영회는 2024년 골목경제권 조성사업으로 1단계‘골목상권 공동체 지정사업’, 2단계‘골목상권 회복지원사업’에 연달아 선정되면서 의흥 어슬렁길 골목상권 브랜드 개발과 골목 축제 개최 등 골목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수상은 침체된 지역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올한해 불철주야 활동해 주신 의흥상가번영회원들의 노력의 결과이며, 그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시행하는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시비 3억 6,000만원을 확보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2년 연속 공모 선정(사진=군위군)이번 공모사업은 총사업비 9억원 규모로 관내 수용가 89개소(태양광 76, 지열 10, 태양열 3) 주택 및 건물에 총 421kW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지원할 예정으로, 지난 5월 한 달 동안 8개 읍?면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하였으며, 6월 공모사업 신청 후 공개평가, 심층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2024년 총사업비 12억원(태양광 123. 지열 12, 태양열 2)과 비교하면 규모는 다소 작아졌지만 연속으로 공모사업을 유치하는 쾌거를 이룬 셈이다.‘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태양광,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태양광 설비는 전기요금 절감, 지열 보일러는 온수 및 난방비용 절감 효과가 있어 지역 주민의 에너지 비용 절감 및 탄소중립 군위 실현에 도움이 되는 사업이다.군위군 김진열 군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전기요금 절감 등 주민들에게 체감효과가 높은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청정 군위에 맞는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지속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가족센터(센터장 이상태)는 군위군여성재향군인회(회장:김현숙)와 협력하여 ‘해비치 마음이음 지원사업’을 통해 군위군 내 취약 가정에 후원금을 지원하였다. ▲ 해비치 마음이음 지원사업(사진=군위군가족센터) ‘해비치 마음이음 지원사업’은 군위군가족센터가 지역사회 내 뜻있는 단체나 개인의 후원을 받아 군위군 내 취약 가정에 후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가정에게 일시적 지원을 제공하고 원가정 회복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후원금은 군위군여성재향군인회가 기탁한 후원금으로, 건강이 좋지 않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왕??(소보면) 가정에 전달되어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군위군가족센터는 이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군위군 내 취약 가정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군위군가족센터는 향후에도 다양한 후원자들과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다.군위군가족센터 센터장은 “군위군여성재향군인회와의 협력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해비치 마음이음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17일, ㈜군위환경(대표 박무룡)에서 희망2025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이백만원을 기부하였다. 군위환경은 지난 나눔캠페인에도 이백만원을 기부하며,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해 오고 있다. ▲ 이웃돕기 성금 이백만원 기부(사진=군위군) 박무룡 대표는 “연말마다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뜻깊은 기부를 할 수 있어 기쁘다.”며 “기부한 성금이 어려운 분들에게 전해져 추운 겨울을 이겨내시는 데 자그마한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매년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주시는 ㈜군위환경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데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위 개나리로타리 클럽에서 지난 17일 효령면 노행2리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며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 이미용 봉사(사진=군위군) 이번 봉사활동에는 군위개나리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직접 어르신들에게 이발, 개인 위생 관리 등 다양한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대다수의 어르신들이 거동이 불편해 미용실을 찾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 클럽 회원들의 배려 깊은 서비스에 큰 만족을 표했다. 봉사자들은 어르신들과 친근하게 대화를 나누며, 서비스 외에도 작은 정성을 담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의 말을 전했다. 박경원 효령면장은 “클럽 회원들의 나눔 활동 덕분에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하고 건강한 연말을 보냈을 것이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난 16일 군위전통시장상인회와 대구강북소방서는 겨울철 대비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해 군위전통시장에서 소방모의훈련을 실시했다. ▲ 강북소방서와 소방모의훈련(사진=군위군)이번 모의훈련은 화재 시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는 전통시장에 대한 재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고 소방대와 군위전통시장 자위소방대 등 인원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장비는 8대가 투입 됐다.▲ 강북소방서와 소방모의훈련(사진=군위군)특히, 군위전통시장 상인들은 판매시설에 화재가 나는 상황에 대비해 각자 역할을 맡아 상황 전파 및 초기 대응, 소방차 진입로 확보 등을 진행했다.▲ 강북소방서와 소방모의훈련(사진=군위군) 이인식 상인회 회장은 “이번 해 강북소방서와 정기적으로 소방모의훈련을 실시해 상인들의 화재예방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다.”며 “지속적인 합동 훈련은 물론 장날 화재대비 수시점검도 자체적으로 실시해 안전한 군위전통시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오는 12월 20일, 중앙선 복선전철 개통에 따라 그동안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오던 군위군 산성면의 아름다운 간이역인 화본역이 폐역이 된다. ▲ 화본역(사진=군위군) 이에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산성면 주민들의 상실감 해소와 군위와 화본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국가철도공단과 한국철도공사의 소유부지를 임대해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당분간 무료로 개방 하기로 결정했다. 화본역은 1938년 중앙선 보통역으로 영업을 시작해 군위군 내 우보역과 봉림역이 폐역된 후 유일한 유인역으로 운영되었으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간이역’으로 군위군민과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KBS 1박2일, MBC 손현주의 간이역, 영화 리틀포레스트, 드라마 조립식가족, 닥터슬럼프, 화양연화 등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 예능프로그램의 배경이 될 정도로 전국적인 명소로 자리 잡아 왔다.군은 화본역사와 철도 구간에 ‘간이역’을 테마로 한 관광자원과 콘텐츠를 개발하여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누구나 편하게 쉬었다 갈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갈 예정이다.김진열 군위군수는 “그동안 산성면의 자부심이자 상징이였던 화본역을 군 차원에서 계속 개방함으로써 폐역으로 인해 느끼게 될 산성면민들의 상실감을 다소라도 덜어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다행이다.”라며, 앞으로 “주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편의시설 등을 보완하여 화본역이 명실상부 군위의 대표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재)군위문화관광재단은 「대구 삼국유사 눈썰매 축제」가 오는 21일 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삼국유사 테마파크에서 열린다고 17일 밝혔다.▲ 삼국유사 테마파크(사진=군위군)삼국유사 테마파크 눈썰매장에는 겨울 북유럽 마을을 느낄 수 있는 2개의 눈썰매장과, 높이 4m 대형 눈사람, 눈마을 조형물 등이 조성되어있어 눈썰매체험은 물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되어있다.▲ 삼국유사 테마파크(사진=군위군)올해는 더 커진 2개의 눈썰매장을 비롯해 각종 공연 및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다.21일부터 25일까지 개장 이벤트로 키다리삐에로와 함께하는 풍선쇼, 겨울왕국 엘사와 트랜스포머 범블비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버블쇼, 성악으로 듣는 캐롤 화이트 크리스마스, 지금 이 순간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며,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체험과 전통 놀이 체험 등이 상시로 진행된다.▲ 대구 삼국유사 눈썰매 축제▲ 대구 삼국유사 눈썰매 축제 삼국유사 테마파크 우남현 운영팀장은 “삼국유사 테마파크 북유럽 눈마을에서 더 커진 눈썰매장과 다양한 공연, 알찬 체험 행사들을 준비했으니 겨울의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삼국유사 테마파크 공식 홈페이지(www.gunwi3964.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진열)는 16일 한국사학진흥재단과 ‘행복기숙사 확대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 대구행복기숙사(사진=한국사학진흥재단)‘행복기숙사 지원사업’은 지자체와 한국사학진흥재단이 협약을 통해 지역대학생들의 정주여건을 보장하는 제도이다.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에서는 지난 2023년 7월 한국사학진흥재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시 성북구에 위치한 ‘동소문 행복기숙사’30호실을 배정받아 지역 학생들의 우선입주를 보장하고, 월 기숙사비의 약70%를 지원하고 있다.▲ 대구행복기숙사(사진=한국사학진흥재단)이번 협약에 따라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서울지역은 동소문 행복기숙사 외에도 홍제동, 개봉동, 독산동 행복기숙사 30호실을, 대구지역은 대구행복기숙사(중구 수창동) 20호실을, 부산지역 부경대행복기숙사(남구 대연동) 10호실을 확보하게 되었다. ▲ 대구행복기숙사(사진=한국사학진흥재단) 김진열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은 “행복기숙사를 통해 우리지역 출신 대학생들이 주거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매진하기를 기대한다”며 “군위군과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군위 학생들이 걱정 없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겠다”고 교육분야 지원의 뜻을 강조했다.한편, 2025년 1학기 행복기숙사 입사생 모집은 오는 1월 초 군위군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진행될 계획이다.
군위축협은 지난 13일 군위군청을 방문해 교육발전기금 1천만원을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에 기탁했다.▲ 교육발전기금 일천만원 기탁(사진=군위군) 군위축협은 17년 연속 종합경영평가 1등급과 14년 연속 클린뱅크 달성, 가축분뇨 퇴·액비 품평회 퇴비부문 5회 수상까지 매년 괄목할 만한 성장과 안정적인 경영시스템으로 지역 축산업을 선도하는 대표 금융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박배은 조합장은“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키우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군위군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 환경개선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김진열 이사장은 “군위군의 학생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자양분이 되길 바라는 소중한 정성에 감사드린다”며 “교육발전위원회는 기탁해주신 분들의 귀한 마음을 이어받아 지역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국지적인 강설로 인하여 군위군 삼국유사면 화산마을(화북4리) 도로가 통제되고 관광객 차량이 고립되는 상황이 발생했으나, 화산마을 주민 및 삼국유사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의 신속한 대처로 무사 귀가 하였다.▲ 강설로 고립된 관광객 무사 귀가 지원(사진=군위군)해발 828m 화산 아래에 자리한 화북4리 화산마을은 높은 지대에 위치해 폭설에 특히 취약하며, 눈이 쌓일 경우 차량 이동이 어려워지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날도 지속적으로 내린 눈 때문에 도로가 통제되었고, 관광객 차량 20여대가 하행로에서 고립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강설로 고립된 관광객 무사 귀가 지원(사진=군위군)화북4리 마을 주민 및 삼국유사면행정복지센터 직원은 즉시 제설작업에 나섰고, 오후 3시경 하행로를 복구해 관광객들이 무사히 귀가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한, 고립된 관광객들에게 화산마을 체험관에서 컵라면과 커피 등을 제공해 불편을 최소화했다.▲ 강설로 고립된 관광객 무사 귀가 지원(사진=군위군)▲ 강설로 고립된 관광객 무사 귀가 지원(사진=군위군) 삼국유사면장(김은섭)은 “이번 강설 상황에서도 주민들과 직원들이 보여준 신속한 대응과 배려 덕분에 큰 사고 없이 관광객들을 안전하게 귀가시킬 수 있었다”며, “화북4리 화산마을은 자연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따뜻한 마음까지 느낄 수 있는 곳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군위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정애)는 지난 13일(금) 대구광역시 CGV연경에서 자원봉사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한 영화 관람 데이(Day)’를 진행했다. ▲ 행복한 영화 관람 데이(사진=군위군자원봉사센터) 이번 행사는 영화 관람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자원봉사자들의 사기를 증진시키고 자원봉사활동의 적극적인 참여와 자원봉사에 대한 동기 부여를 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날 관람한 영화는 송강호 주연의 “1승”, 패배에 익숙한 선수들이 한 번의 우승에 대한 간절함으로 서로를 믿고 격려하며 끝내 이기게 되는 내용의 영화로 관람하는 모두에게 뭉클함과 감동을 선사하는 시간이 되었다.김정애 센터장은 올 한해 “이웃과 지역 사회에 온기를 나눔으로 봉사해 오신 자원봉사자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오늘 하루만큼은 편안한 휴식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구시의회 박창석 의원(군위군)은 대구시교육청을 상대로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군위 거점학교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조속한 해결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박창석 의원 대구시교육청은 군위군 내 학생 수 감소에 따라 군위초·중·고를 각각 거점학교로 육성하기 위해, 관내 소규모 학교에서 군위초·중학교로의 전·입학을 허용하는 초등학교 일방향 공동통학구역* 확대 등을 시행하고 있다.* 과대·과밀 학교의 학생 분산 배치 및 소규모 학교 활성화를 위해 주소지 이전 없이 지정된 과대 학교에서 소규모 학교로 전·입학을 허용하는 제도박창석 의원은 “농촌 지역 학교는 지역 공동체 형성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만큼, 신중하고 교육적인 관점에서 거점학교 정책과 통학구역 조정이 이루어져야 하나, 교육청에서는 충분한 의견수렴이나 공론화 과정 없이 추진해 왔다”면서, “군위 학부모 및 학생들의 걱정과 피해가 없도록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자 서면질의에 나서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서, 박 의원은 거점학교 정책으로 나머지 소규모 학교들이 휴교가 된다면, 이러한 학교들을 앞으로 어떻게 관리하고 활용할 것인지 세부 방안 등을 질의했다.또한, 박 의원은 통학구역 조정으로 인해 원거리 통학에 대한 학부모들의 우려가 있다면서 ▲초등학생의 경우, 통학 거리와 시간이 늘어남에 따른 안전 문제와 건강, 학습권 보장에 대한 대책 ▲초·중학교 간 등교 시간과 늘봄학교, 방과후학교 참여 등으로 인한 학생별 하교 시간이 서로 다르므로 학생 수요에 맞는 통학 지원 방안 ▲학생의 건강이나 집안 사정 등으로 갑작스러운 지각이나 조퇴를 해야 할 경우 통학 대책 등에 대해 교육청의 답변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기존 소규모 학교에서 전학 온 학생들이 환경변화로 인한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세심한 배려와 관심도 필요할 것”이라며, 교육청에 앞으로 군위 교육공동체의 유지·발전과 교육 환경 개선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위읍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민관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가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불자봉사회(회장 서진동)와 함께 청소 봉사를 진행했으며, 이어 12일에는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정애)와 연계하여 또 다른 봉사활동을 펼쳤다.▲ 주거환경개선 봉사(사진=군위군)이번 봉사활동은 군위읍에 거주하는 노부부 가구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해당 가구는 장애가구로 청소에 어려움이 있으며, 노후된 싱크대와 오래된 도배 및 장판 등으로 인해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있어 시급한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주거환경개선 봉사(사진=군위군) 군위읍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추운 겨울이 오기 전에 대상 가구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불자봉사회와 연계하여 집안 청소봉사를 실시했다. 이어 자원봉사센터에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요청해 싱크대 교체, 도배, 장판 보수 등 필수적인 환경개선 작업을 완료했다.군위읍장 장판철은 "이번 활동은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을 적극적으로 연계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소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민간 위원장 박인식·김연대)는 지난 13일 2024년 마지막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2024년 활동에 대한 자체평가와 2025년 소보면 지역사회보장 방향과 사업 계획 내용으로 진행하였다.▲ 소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사진=군위군) 소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명으로 구성되어 복지사각지대·위기가정 발굴과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캠페인과 인적·물적 자원 발굴 및 연계를 위한 개인 후원자와 단체 확보, 재원마련 후 특성화 사업 기획으로 취약계층을 지원하여 행복소보!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김연대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개발하여 주민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인식 공공위원장은 “지역의 복지를 위해 애쓰시는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건강한 모습으로 2025년에도 소보면의 복지를 위해 많이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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