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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복지위원회 이재숙 의원(동구4)대구시의회 이재숙 의원(동구4)은 11월 24일(월), 제321회 정례회에서 산업 전반에 디자인을 융복합할 수 있도록 산업디자인을 활성화하는 내용의 「대구광역시 산업디자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이 의원은 “산업디자인은 단순한 외형적 요소를 넘어 제품과 서비스의 가치를 높이는 핵심 요소이자 기술과 사용자 경험을 연결하는 전략적 자산이다”고 진단하며, “그러나 대구시는 아직 산업 전반에 디자인을 융복합할 수 있는 제도 장치가 미흡하여 산업디자인에 관한 전문인력의 양성, 다양한 분야의 산업디자인 연계 및 지원이 이뤄지지 않고 있어 제도적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고 조례 제정에 나선 배경을 설명했다.이번 조례안은 △체계적인 산업디자인 육성 및 지원을 위한 5년 단위 종합계획과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 및 시행 △지역 기업과 디자인 회사를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산업디자인 활성화 사업 규정 △전문 인력 발굴·양성 등 지역 산업디자인 분야의 전문성 확보와 지속 가능한 인재 양성 기반 마련 △산업디자인 정책의 심의․자문을 위한 ‘산업디자인 육성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이재숙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핵심 요소인 산업디자인을 바탕으로 지역 기업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대구시의 산업 생태계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문화복지위원회 박창석 의원(군위군)대구시의회 박창석 의원(군위군)이 제321회 정례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립박물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1월 24일(월), 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해 오는 28일(금), 제2차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박 의원은 “대구시가 3곳의 시립박물관을 운영하고 있지만, 국가유공자·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 계층에 대한 관람료 혜택 규정이 불명확하거나 부재한 상황이다”며, “관련 규정을 개정해 시민과 사회적 배려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개정안은 기획전시·순회전시에 대한 관람료 면제 대상을 명확히 규정하고, 보조견 표지를 부착한 장애인 보조견의 박물관 동반 허용을 명시하는 한편, 박물관 시설의 연간 대관일수 상한 규정을 삭제해 시민의 이용 기회를 확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박창석 의원은 “시민 누구나 박물관을 널리 이용할 수 있도록 시립박물관의 공공성을 강화해나가야 한다”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대구시립박물관의 공익적 가치와 이용 편의가 높아질 것이다”고 전했다.
▲ 문화복지위원회 김주범 의원(달서구6)대구시의회 김주범 의원(달서구6)이 제321회 정례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전통사찰 보존 및 지원 조례안」이 11월 24일(월), 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해 오는 28일(금), 제2차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김 의원은 “전통사찰은 건축·예술·종교적 가치는 물론이고, 지역문화의 계승과 공동체 형성에 큰 역할을 하는 소중한 문화유산임에도 대구 지역 전통사찰 상당수는 재정 부족, 시설 노후화 등으로 인해 보존·관리 기반이 미흡한 실정이다”며, “지역의 구체적 상황을 반영한 세밀한 지원 근거 마련이 필요하다”고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조례안은 전통사찰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시장의 책무를 규정하고,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는 전통사찰보존위원회 설치 및 심의·운영 사항을 정하는 한편, 전통사찰의 보존·관리를 위한 구체적 지원 사항을 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김주범 의원은 “전통사찰은 단순한 종교시설을 넘어 우리 민족문화의 중요한 뿌리이자 지역문화의 핵심 거점이다”며, “이번 조례안을 통해 전통사찰이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체계적인 보존·지원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문화복지위원회 정일균 의원(수성구1)대구시의회 정일균 의원(수성구1)이 제321회 정례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문화예술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1월 24일(월), 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해 오는 28일(금), 제2차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정 의원은 “현행 조례는 문화예술자료의 수집·보존·관리 등에 대한 기본 규정은 두고 있으나, 연면적 1만㎡ 이상의 건축물에 설치되는 미술작품의 사후관리 절차가 미비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며, “특히 관리 부실로 인해 일부 작품이 훼손되거나 흉물화되는 문제도 발생하고 있어 제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개정안은 시장이 정기조사 및 현장 확인을 통해 미술작품 사후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명시하는 한편,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미술작품 관리 행정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도록 했다.정 의원은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공공미술이 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설치 이후 관리가 더 중요하다”며, “이번 개정안은 공공미술이 방치되거나 흉물로 전락하는 일을 막고, 시민의 문화 향유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 건설교통위원회 허시영 의원(달서구2)대구시의회 허시영 의원(달서구2)이 조경 조성 및 관련 산업 육성에 필요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조경진흥 조례안」이 11월 24일(월), 제321회 정례회 기획행정위원회 안건 심사를 원안으로 통과했다.허 의원은 “조경은 단순한 경관 요소를 넘어 환경적 지속가능성 확보와 사회·문화적 교류 촉진,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핵심 도시 인프라”라고 강조하며, “그동안 대구시는 조경의 품질 제고와 관련 산업 진흥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미비해 「조경진흥법」에 따른 제도 마련이 시급하다”고 조례안 발의의 배경을 밝혔다.이번 조례안은 국가 시책과 지역 특색을 고려한 조경진흥 시책과 공공 조경공사의 품질 향상 대책을 수립하도록 하는 한편, 조경진흥 시설 및 단지에 대한 출자·출연과 지역 조경산업 활성화를 위한 조경박람회 및 전시회 개최·지원의 근거를 마련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특히 이번 조례안은 창의적이고 시공 품질이 뛰어난 시설을 ‘우수 조경시설물’로 지정하고, 개·보수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도심 경관의 질적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허시영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대구시의 조경 정책이 단순히 녹지를 조성하는 차원을 넘어, 품격 있는 도시 이미지를 구축하는 산업적·문화적 자산으로 육성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소관 상임위원회인 기획행정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한 이번 조례안은 11월 28일(금), 제2차 본회의 최종 의결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 문화복지위원회 하중환 의원(달성군1) 대구시의회 하중환 의원(달성군1)은 장애인 표준사업장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고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고용을 확대하기 위한 「대구광역시 장애인 표준사업장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해당 조례안은 11월 21일(금), 제321회 정례회 문화복지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하 의원은 장애인이 일반 노동시장에서 취업하기 어려운 현실을 강조하며, “장애인 표준사업장이 안정적으로 설치ㆍ운영되도록 제도적인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공공기관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서도 표준사업장 지원 및 우선구매 확대가 필요하다”고 조례 제정의 취지를 설명했다.조례안은 장애인 표준사업장 활성화 및 지원을 위한 △시장의 책무 △사업 및 재정지원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노력 △관련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 지원 전반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하중환 의원은 “2025년 기준 대구시에 26개소의 표준사업장이 운영되고 있지만 상당수가 영세해 안정적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공공기관이 우선구매를 확대하면 표준사업장의 경쟁력을 높이고 장애인 고용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이어 “장애인 일자리는 자립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조례가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지역사회 통합을 실현하는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한편, 본 조례안은 11월 28일(금), 열리는 제32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대구를 대표하는 여성 성악가들로 구성된 프리마돈나 합창단이 풍성한 화음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만나는 특별연주회가 12월 4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개최된다.▲ 프리마돈나 앙상블 스페셜 콘서트 포스터 대구콘서트하우스는 관객들에게 감동적인 합창의 밤을 선사할 ‘대구 프리마돈나 앙상블 스페셜 콘서트’를 통해 성악의 깊이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고전에서 현대, 한국 가곡에 이르는 폭넓은 레퍼토리가 무대에 오른다.프리마돈나 합창단은 대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여성 성악가들이 모여 창단한 단체로, 예술적 열정과 섬세한 앙상블을 바탕으로 풍요로운 합창 세계를 구축해왔다. 정제된 고전 작품부터 현대 감각의 합창곡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지역 문화 예술의 품격을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들의 무대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깊은 공감과 따뜻한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며, 앞으로도 지역을 넘어 더욱 넓은 무대에서 합창 예술의 가치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프리마돈나 합창단의 예술적 방향을 이끄는 예술감독 주선영은 대구가톨릭대학교 성악과 졸업 후 지휘 박사 과정을 수료하였고, 이탈리아 제수 알도 다 베노자 국립음악원을 비롯해 오르페오, 레온카발로 아카데미 등에서 전문 교육을 받으며 깊이 있는 음악 해석력을 인정받았다. 프리마돈나 합창단의 무대를 이끄는 지휘자 한용희는 국내외 주요 합창단과 오페라 작품을 넘나들며 폭넓은 레퍼토리를 구축한 지휘자이다. 대구합창연합회 회장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영남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교수 및 학장으로 재직하며 차세대 성악가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그의 지휘는 절제된 아름다움 속에서도 풍성한 울림을 만들어내는 것이 특징으로, 이번 공연에서도 작품의 서정적 감성과 섬세한 구조를 균형 있게 이끌어 내며 프리마돈나 합창단의 음악적 매력을 극대화한다.이번 공연은 모차르트의 ‘Ave Verum Corpus’로 문을 열며, 섬세하고 정제된 하모니로 관객을 성스러운 음악의 세계로 이끈다. 또한 시인 김소월의 시에 영감을 받은 한국 가곡 ‘못잊어’, ‘산유화’, ‘진달래꽃’이 연주되며 한국 가곡 특유의 정서가 깊이 있게 표현된다.특별출연하는 어울림 소년소녀합창단은 감동적인 메시지를 담은 ‘조금 느린 아이’, ‘노래하는 친구들’, 그리고 연말 분위기를 가득 담은 성탄 메들리를 통해 순수하고 밝은 울림을 더한다. 이외에도 여성 성악가들의 섬세한 감성과 따뜻한 화성 속에 관객들을 위로하는 메시지를 전달하여 합창 음악을 통한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풍성한 화성, 진정성 있는 메시지, 그리고 솔리스트들의 빼어난 표현력까지 더해져 공연 전체를 빛나는 희망과 축복의 분위기로 이끈다.박창근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은 “프리마돈나 합창단은 대구의 예술 역량을 가장 아름다운 화음으로 보여주는 단체”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고전의 깊이부터 현대적 감성까지 폭넓은 매력을 선보이며, 관객 여러분께 특별한 울림을 전해줄 것이라 기대한다. 이들의 음악적 에너지와 감동을 많은 분들이 함께 느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본 공연은 전석 1만 원으로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www.daeguconcerthouse.or.kr, 1661-2431)에서 예매할 수 있다.
대구교통공사는 11월 18일(화) 군위중학교에서 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과 함께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대구교통공사, 지역소멸 대응 공사·공단 공동 장학사업 추진(사진=대구교통공사) 이 행사는 지난해 12월 체결된 ‘대구시 공사·공단 공동대응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세 기관은 지역소멸 대응과 교육 지원을 위해 군위중학교 학생 20명에게 1인당 30만 원씩 총 6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대구시교육청의 군위군 거점학교 육성 정책에 발맞춰 학교 통폐합 대상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비와 교육비를 지원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 환경과 안정적인 학습 여건 조성을 위한 실질적 지원에 중점을 둔 것이다.또한, 공사는 올해에도 대구시교육청의 추천을 받아 ‘DTRO장학회’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지난 2013년 장학사업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대구 지역 내 취약계층 고등학생 850여 명에게 총 8억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교육 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장학금 전달은 지역소멸 대응과 군위군 거점학교 육성 정책에 부합하는 의미있는 사업”이라며, “미래 인재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공기업의 중요한 사회적 책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소멸 대응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11월 27일(목) 오후 7시 30분, 대구청소년수련원 대극장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대구 제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꿈의 오케스트라 제5회 정기연주회(사진=대구시) ‘꿈의 오케스트라 대구’는 모든 청소년에게 평등한 오케스트라 경험을 제공하자는 취지의 문화예술교육 사업으로, 2019년 대구청소년수련원이 지역 거점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문화체육관광부와 대구시의 지원을 받으며 운영되고 있다.이 사업은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악기교육과 합주 활동을 제공해, 음악을 매개로 건강하고 긍정적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이번 연주회에는 지역 청소년 60여 명이 참여해, 3월부터 주 2회의 정기교육과 꾸준한 연습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최지환 감독의 지휘로 진행되는 이번 연주회는 대중가요부터 모차르트, 드보르작, 홀스트 등 클래식 명곡까지 다채로운 선곡으로 구성돼 관객들에게 풍성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주회는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석해 청소년들의 열정이 담긴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대구시는 이번 연주회를 통해 청소년의 긍정적 성장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더욱 확대되고,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 지원의 중요성에 대한 폭넓은 공감대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윤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음악을 통해 협력하며 성장한 청소년 단원들이 이번 무대에서 그간의 노력과 성과를 마음껏 선보일 것”이라며, “대구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잠재력을 발휘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24일 안동 두리원웨딩홀에서 한국장애인부모회 경북협회 주최로‘제7회 경상북도 장애인인권증진대회’를 개최했다.▲ 제7회_경상북도_장애인인권증진대회(사진=경북도) 이번 대회는 “부모의 힘으로 장애인들을 사회 중심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한국장애인부모회 경북협회 회원과 가족,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2019년에 시작된 본대회는 장애인 당사자와 부모를 비롯한 가족들이 겪는 어려움을 나누고, 장애인의 복지 향상과 인권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는 안동영명학교 댄스팀과 안동진명학교 풍물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 장애인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 온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 수여 및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특히 장애 학생 대표가 낭독한 부모님께 드리는 감사의 글은 참석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며 깊은 감동을 주었다.한국장애인부모회 경북협회는 2015년 출범해 장애인의 권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발달장애인공공후견사업 및 가족휴식지원, 부모교육 등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화선 경상북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은 우리 사회가 극복해야 할 과제 중 하나”라며 “경상북도는 앞으로도 장애인 인권의 현실을 늘 돌아보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경상북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4일 예천 한천체육공원에서 도내 22개 시군 이통장 1,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경상북도 이통장 한마음 대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대회개최를 축하했다.▲ 경상북도_이통장_한마음대회(사진=경북도) 경상북도 이통장연합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박성만 도의회 의장, 임종식 교육감, 김학동 예천군수, 도의원, 군의원 등이 참석했다.이통장 한마음대회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소통하며 지역의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이통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다.특히, 올해는 3월 발생한 초대형 산불 주민대피, 10월 경주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헌신한 이통장들의 활약으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탈북예술인 단체인 통일문화예술공연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1부 개회식과 2부 화합행사로 진행됐다.개회식은 ▵개회선언 ▵시군 이통장기 입장 ▵이통장 헌장낭독 ▵환영사 ▵격려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주민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모범 이통장 22명에게는 도지사 표창이 수여되었다. 화합행사에는 ▵체육대회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상호 간의 소통과 결속을 다지기도 했다.엄태봉 경상북도 이통장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도내 8천 여명의 이통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복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 누구보다 앞장서 온 슈퍼맨, 슈퍼우먼이다. 특히 각종 재해·재난 발생 시 마을순찰대등을 통해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 한 영웅들”이라며, “앞으로도 묵묵히 지역을 지키며 주민안전과 행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난 3월 초대형 산불 발생 시 이통장님들께서 생업을 뒤로 하고 주민 대피를 돕는 등 누구보다 앞장서 준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통장 여러분의 도움으로 역대 가장 성공적인 행사로 개최된 경주 APEC을 통해 경상북도가 대한민국의 중심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앞으로 경북이 AI 경제산업과 문화·관광산업을 이끌어 대한민국의 모델이 될 수 있게 이통장의 성원과 지지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이해찬, 사무처장 방용승) 대구지역회의 출범대회가 24일 IM뱅크 제2본점 대강당에서 신철범 대구부의장, 방용승 사무처장, 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이만규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대구지역 9개 구·군협의회장과 자문위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제22기 민주평통 대구지역회의 출범대회 개최(사진=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지역회의) 신철범 대구부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구는 역사적으로 나라의 큰 전환기마다 중심에서 힘을 보태온 도시이다. 제22기 대구지역회의가 그 전통을 이어, 국민이 공감하는 통일 담론을 만들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평화 활동을 확산하며 국내외 동포들과 연결되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넓히는데 앞장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사무처 남부지역과장의 ‘제22기 민주평통 활동 방향’ 업무보고와 ‘이재명정부 통일 대북정책의 이해’를 주제로 진희관 인제대학교 교수의 특강이 이어졌다. 민주평통 대구지역 자문위원은 앞으로 2년간 각 지역에서 제22기 민주평통 활동방향인 ‘국민과 함께 만드는 평화 공존과 공동 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대구광역시는 강력한 한파가 예상되는 올겨울,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4개월간 ‘2025~2026 동절기 취약노인 보호·지원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어르신 겨울안심쉼터 영락양로원 전경(사진=대구시) 대구시는 한파로 인한 난방기 고장, 화재, 주거 취약 등 긴급 보호가 필요한 어르신을 위해 ‘겨울안심쉼터’를 새롭게 운영한다. 영락양로원*을 활용한 쉼터는 임시 숙식과 난방을 24시간 제공하며, 보호기간은 1회 최대 15일, 입소 시간은 09시부터 18시까지다.* 영락양로원(서구 가르뱅이로21길 3, ☏ 053-555-1705)쉼터에서는 난방, 이불, 의류, 간편식 등이 제공되며, 식비 일부는 본인 부담이다. 또한, 개인위생, 건강관리, 심리상담 등 기초생활지원과 더불어 여가 및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응급상황 발생 시 119 및 병원과 신속히 연계한다. 보호 종료 후에는 어르신의 가정 복귀와 사후관리까지 지원할 예정이다.대구시는 이번 겨울안심쉼터 운영을 통해 한파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복지시설의 유휴공간을 지역 돌봄 자원으로 전환하는 선제적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어르신들이 양로원에 대해 갖고 있는 부정적인 인식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한편, 대구시는 한파특보 발효 시 어르신복지과와 구·군, 수행기관이 합동으로 현장대응반을 가동해 취약노인 안전 확인, 시설점검, 보호조치를 신속히 수행한다. 또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담 인력(사회복지사·생활지원사) 2,134명이 취약노인 3만여 명을 대상으로 전화·직접 방문 안부 확인을 실시하고, 연락이 닿지 않을 경우 현장 방문을 통해 안전 여부를 점검한다.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응급안전 안심서비스도 강화한다. 대구시는 1만 5천여 가구에 설치된 활동 감지기, 화재감지기, 응급 버튼 등을 24시간 모니터링하며, 이상 징후가 발생하면 자동으로 119 신고 체계가 작동한다.이 외에도 취약노인 9,500명에게 겨울 이불·전기요·내의 등 한파 극복용품을 지원하고, 1,856개 경로당 한파쉼터 난방비를 지원하며, 결식 우려 어르신 4,780명에게는 도시락·밑반찬을 배달하는 등 다각적인 보호 대책을 병행한다.김태운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한파로 인한 저체온증, 고립 등 위험이 커지는 겨울철, 어르신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겨울안심쉼터를 비롯한 촘촘한 돌봄 대책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청소년재능기부봉사단은 11월 23일(일) 대구공업대학교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합동 봉사 행사’를 개최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공동체 정신을 실천했다.▲ 대구시청소년재능기부봉사단, 김장나눔 봉사활동(사진=대구시) 대구시가 주최하고 (사)대구청소년재능나눔본부가 주관한 이번 봉사활동은 대구시청소년재능기부봉사단과 청소년지도자, 학부모 자원봉사자, 지역사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는 2014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12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대구시청소년재능기부봉사단의 대표적인 합동 봉사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우리나라 고유의 음식인 김치를 만들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실천하고 있다.올해 봉사자들은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지역 취약계층 900세대를 위해 절인 배추를 나르고 양념을 버무려 김치를 만드는 과정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완성된 김치는 행정복지센터와 복지관 등을 통해 가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대구시청소년재능기부봉사단은 (사)대구청소년재능나눔본부가 운영하는 대구 대표 청소년 봉사단으로, 2013년 3개 팀 150명으로 출발해 현재는 25개 팀, 800여 명의 학생과 전문가가 함께하는 봉사단으로 성장했다. 봉사단은 매년 대구시의 지원을 받아 요리, 바리스타, 제과제빵, 사진영상, 물리치료, 보건의료, 뷰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특히, 올해는 4월 산불 피해를 입은 청송을 찾아 구강 점검과 마사지 등의 활동을 통해 실의에 빠진 이재민을 위로했으며, 청소년행복페스티벌 등 각종 지역 축제에도 참여해 일률적인 팀별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와 직접 소통하며 봉사활동의 저변을 넓혔다.박윤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청소년들이 협동과 봉사의 의미를 배우고 지역사회에 나눔으로 실천하는 모습이 매우 아름답다”며, “이번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청소년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내 유일의 공항산업 전문 전시회인 ‘2025 대한민국 미래공항엑스포’가 11월 26일(수)부터 28일(금)까지 3일간 엑스코 동관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2025 대한민국 미래공항 엑스포 홍보 이미지 올해 첫선을 보이는 ‘2025 대한민국 미래공항엑스포’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한국공항공사, 엑스코, 대구도시개발공사, 인포마마켓한국이 공동 주관한다. 총 31개 관련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공항 산업 전반의 핵심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전시에는 한국공항공사, 공군 AI신기술융합센터 등 국내 주요 기관이 참여하며, 공항 산업 분야별 핵심 기업들도 참가해 업계 선도 기술을 소개한다. 공항 건설 설계 분야에서는 국내외 주요 공항 프로젝트에 참여한 희림, 도화, 유신, 근정, 한국종합기술 등이 함께해 공항 건축 사례와 설계 기술력을 집중 조명한다.공항 탑승교 제조 분야 선두 기업인 중국의 CIMC, 조류퇴치 분야의 버드렉스, 파코코리아도 참가하며, 공항 운영 솔루션을 제공하는 피아스페이스, 두잇도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해 초 김해공항 화재 진압에 실전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량을 전시하는 진우SMC와 무인 소방 로봇 기술을 보유한 티엑스알로보틱스는 항공 안전을 위한 첨단 소방 기술을 선보인다.미래 모빌리티인 도심항공교통(UAM) 기술력도 만나볼 수 있다. 브이스페이스는 실물 크기의 VS-300 항공기 모형과 국토교통부 UAM 비행 시연에 활용된 VS-210을 전시해 눈길을 끈다. 에어로디제이컨설팅은 UAM 버티포트의 지상 및 공중 전파환경을 측정·관제하는 특수 차량과 연구 비행기를 전시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5 대한민국 미래공항엑스포 전시관 구성 대구시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사업과 신공항경제권을 구축할 군위스카이시티, 미래첨단산업·메디컬 헬스케어·글로벌 관광육성 등 신성장 거점 도시로 조성될 K-2 후적지 개발에 대한 콘텐츠를 구성해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이끌 미래 청사진을 선보일 예정이다.전시 외에도 공항 산업 전문 콘퍼런스와 세미나가 함께 진행돼, 전문가 교류의 장이 펼쳐질 전망이다. 글로벌 전문 미디어인 Aviation Week Network(AWN)가 개최하는 국제 콘퍼런스에서는 ‘글로벌 항공 연계 및 지역 공항 발전 전략’을 핵심 주제로 다루며, 해외 주요 공항 및 항공기관 고위 인사들이 전문 패널로 참여한다.26일에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국토교통부 소관 항공 R&D 추진 현황과 신규사업을 소개하는 세미나가 열리며, 27일에는 국토교통부 항공교통본부가 ‘미래 항공교통안전’을 주제로 항공교통 학술 워크숍을 진행한다. 또 한국시스템엔지니어링 학회(26~27일)와 한국물류과학기술학회(27~28일)는 각각 이틀씩 추계학술대회를 진행한다.이번 엑스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금요일은 오후 4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airportshow.kr)에서 사전 등록 시 현장 본인 인증 후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외지 방문객 편의를 위해 동대구역과 엑스코 간 순환 셔틀버스도 운행한다.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이번 엑스포가 공항 전문 기관 및 기업,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항 산업의 미래 방향을 제시하는 시너지 창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대구경북 민·군 통합공항 건설을 앞둔 대구시가 미래 공항 기술의 혁신을 선도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건설교통위원회 황순자 의원(달서구3)대구시의회 황순자 의원(달서구3)은 11월 24일(월), 제321회 정례회에서 주민이 제안하는 지구단위계획을 통한 민간 유휴부지의 도시계획 변경 절차 구체화 등을 반영을 주요 골자로 하는 「대구광역시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 ※ 사전협상 대상 민간 유휴부지 : 국토계획법 제51조제1항제8호의2 및 제8호의3에 따른 복합적 토지이용필요지역과 유휴부지 개발, 시설이전·재배치지역황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최근, 민간 소유의 도시철도역세권에서의 복합적인 토지이용이 필요한 지역과 토지의 활용 잠재력이 높은 유휴부지 그리고 터미널 등의 시설이전 재배치지역 등 개발과 정비가 필요한 빈 땅에 대한 효율적인 개발·정비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개정의 필요성을 설명한다.이번 조례안은 이들 지역의 개발·정비를 위한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운영에 관한 사항을 주민이 제안하는 지구단위계획으로 구체화하고, 관련 규정을 정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특히,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제안서와 지구단위계획 도서 제출기간을 통보받은 날로부터 1년 이내로 구체화하고, 도시계획변경에 따른 공공기여의 산정은 ‘국토계획법 제52조의2’의 규정을 따르도록 명확히 한다.황순자 의원은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제도 운영의 목적은 민간의 창의성 도입과 공공성 증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며, “이번 조례개정안은 민간과 공공이 개발계획과 공공기여 등을 통해 가능한 도시계획 변경을 사전에 협의하는 절차로서 민간 소유의 유휴부지 등에 대한 합리적인 개발을 실현시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다”고 주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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