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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급 승진 △ 의정정책관 홍병탁◆ 4급 승진 △ 인사윤리담당관 최수봉◆ 4급 직무대리 △ 건설교통전문위원 전상봉◆ 5급 직무대리 △ 의정정책관실 임종갑 △ 인사윤리담당관실 제천모◆ 5급 전입 △ 건설교통전문위원실 류상진◆ 5급 파견자 부서배치 △ 의정정책관실 장주영◆ 정년퇴직 △ 예산결산전문위원실 지방서기관 김동현
대구광역시는 지난 6월 24일 단행된 국·과장급 간부 인사를 통해 시정추진 구조의 뼈대를 마련한데 이어 이를 실질적으로 뒷받침할 실행체계를 완성하고자 5급 이하 공무원에 대한 2025년 하반기 정기 인사를 7월 1일자로 시행하였다.◆ 4급 전보△대구도서관장 권현주◆ 5급 승진△공보관실 석우진△기획조정실 이교희, 이상희△재난안전실 박기운△행정국 박재형△보건복지국 안병석△청년여성교육국 권대학△문화체육관광국 체육진흥과(2026WMAC조직위) 최미영, 박지연△환경수자원국 기후환경정책과(환경부 낙동강유역청) 김경욱△미래혁신성장실 전재욱△미래혁신성장실 미래모빌리티과(국토교통부) 김병순△경제국 김치수△경제국 농산유통과(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김순덕△도시주택국 배재성, 김현대, 김영철, 김호겸, 손영희△교통국 이민호, 윤종하, 송호장, 최규생△교통국 철도시설과(대구교통공사) 김용규△원스톱기업투자센터 신영자△군사시설이전정책관실 구상모△대구경북행정통합추진단 홍주연, 김영섭△보건환경연구원 백경아, 김인숙, 김현옥, 차화윤, 박신정△농업기술센터 이종석△상수도사업본부 허종구, 주강식◆ 5급 직무대리△재난안전실 권영수, 박영규△행정국 한정은△환경수자원국 노영진, 최상길△미래혁신성장실 정효원△신공항건설단 신공항정책국 김선희△대구경북행정통합추진단 박진훈△보건환경연구원 윤정식◆ 5급 전보△기획조정실 김태완, 박정애△재난안전실 류경선, 지문종, 배대환△행정국 김은식, 오영경, 조유미△보건복지국 이승희, 최대성△청년여성교육국 김광식, 장순란△대학정책국 김동철△문화체육관광국 류현희, 홍연주△환경수자원국 이태희△미래혁신성장실 이경애, 배재현, 이승섭△경제국 김창식, 김학연, 이성식, 김상민△도시주택국 김지인, 이백우△교통국 윤혜진, 오명병, 이형렬△신공항건설단 신공항정책국 김동훈△신공항건설단 신공항건설국 김천수, 이호종△원스톱기업투자센터 이지은△맑은물하이웨이추진단 고영식△공무원교육원 박미경△보건환경연구원 한중섭△상수도사업본부 김근수, 강순구△도시건설본부 이경일, 박재석△도시관리본부 김재근, 장현기△서울본부 박민규, 이경애△대구도서관 이상원, 조윤선◆ 5급 전입△도시주택국 김현우△원스톱기업투자센터 투자유치과(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박진우△도시건설본부 최병우△도시관리본부 김정호◆ 5급 전출△대구광역시의회 류상진△중구 이영철△동구 현진이<직무대리>, 박영환, 김철홍 △서구 손현호△남구 박정복△북구 박병준<직무대리>△달서구 박기홍, 박정호△달성군 김보규◆ 5급 파견복귀△기획조정실 황필상△행정국 신경희△보건복지국 유산나△대구경북행정통합추진단 박찬숙◆ 5급 파견△행정국 인사혁신과(대구광역시의회) 장주영△대학정책국 대학정책과(대구테크노파크RISE센터) 정희숙△문화체육관광국 문화예술정책과(대구문화예술진흥원) 김병삼△문화체육관광국 체육진흥과(2026WMAC조직위) 조희준, 이응락△경제국 고용노동정책과(고용노동부) 서방경△원스톱기업투자센터 투자유치과(산업통상자원부) 이향란△원스톱기업투자센터 투자유치과(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최상홍◆ 5급 파견자 부서배치△행정국 김영숙
대구의료원(원장 김시오)은 초고령사회 진입, 만성질환 증가 등 지역사회에 산재된 여러 현안의 대안을 모색하고, 2026년 3월 통합돌봄지원법 시행과 관련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대구재가 노인복지협회(협회장 전용우)와 뜻을 모았다. ▲ 대구의료원 – 대구재가 노인복지협회 업무 협약 체결(사진=대구시) 이에 지난 24일(화) 대구의료원 제1회의실에서 김시오 대구의료원장과 전용우 협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본 업무 협약의 목적은 대구광역시 위기 취약계층 노인 대상 필수 의료 제공 및 사회 안전망 구축으로, ▶ 효율적이고 유기적인 협력관계 구축 및 상호 교류 확대, ▶ 의료 사각지대 해소 및 적시 치료 지원·예방적 활동 강화, ▶ 상호 간 서비스 연계 및 지원 활성화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전용우 대구재가노인복지협회장은 지역사회에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이며 활발한 공공의료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대구의료원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물품 제공과 같은 일차원적 복지 서비스 제공이 아닌 복합적이고 다양화된 어르신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고차원적 양질의 서비스가 필요한 상황이며, 무엇보다 어르신이 요양원과 같은 시설에서 노후를 보내는 것이 아닌 자가에서 독립적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돌봄 영역의 통합적인 서비스 제공 노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이어 김시오 대구의료원장은 “관내에 거주 중인 위기 취약 계층 어르신이 거주지에서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경북대학교병원 의료진의 대구의료원 파견 확대와 뇌혈관센터 운영을 더욱 활성화하고, 향후 통합외래진료센터(2027년 완공 예정) 운영, 지역응급의료센터 격상 등 전반적인 진료 역량을 향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양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를 확대하여 사각지대 없이 필수 의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책임 의료기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대구관광 SNS ‘비짓대구(@visitdaegu)’채널을 통해 FC바르셀로나 아시아투어 대구 매치 기념 이벤트를 추진한다.▲ 비짓대구 FC바르셀로나 이벤트 인스타그램 이미지오는 8월 4일(월)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이번 경기는 대구FC와 FC바르셀로나와의 대결로, FC바르셀로나는 스페인 코파 델 레이(국왕컵)와 슈퍼컵을 모두 석권한 스페인 최고 명문 구단으로 야말, 레반도프스키 등 세계적인 축구 스타들이 속해 있어 축구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참여 방법은 대구관광 대표 채널인 인스타그램 ‘비짓대구(@visitdaegu)’와 유튜브 ‘대구관광 공식 유튜브’를 구독하고, 게시글에 FC바르셀로나팀에게 추천하고 싶은 대구 관광지 및 식당/카페를 댓글로 남겨 인증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3등석 티켓을 총 20명(1인 2매)에게 제공한다. 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서 국내외 관광객들이 경기 관람을 위해 대구를 방문하고 여행하는 시간이 되길 희망하며, 한국 축구 산업의 발전은 물론 스포츠 관광 분야와 대구 관광 경제 활성화에도 시너지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대구 여행 정보 애플리케이션 ‘대구트립’에서 숙박 상품 구매자(대구시민 외)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등석 티켓을 총 10명(1인당 2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 2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관광 인스타그램 ‘비짓대구(@visitdaegu)’에서 확인 가능하다.
대구광역시는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5.31)을 맞아 6월 26일(목) 오전 10시, 2.28기념중앙공원에서 담배의 폐해와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세계 금연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세계금연의 날 기념행사(사진=대구시) 1987년 세계보건기구는 담배가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문제임을 인식시키고 담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촉구하고자, 매년 5월 31일을 세계 금연의 날로 제정했다.이번 행사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19개 유관 기관*이 공동 참여하여 올해 주제인 ‘담배의 화려한 유혹, 그 가면을 벗기자’라는 주제로 담배의 유해성과 금연의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19개 참여기관 : 9개 구군보건소, 시 교육청, 학생금연지원센터, 대구금연지원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부, 권역호흡기전문질환센터,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대구청년마음건강센터, 대구경북지역암센터,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세계금연의 날 포스터(제공=대구시)행사는 ▲기념식, ▲금연 홍보부스 운영, ▲대학생* 서포터즈 가두 캠페인으로 구성되며,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금연의 메시지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대학생 건강실천 서포터즈, 대구경북지역암센터 대학생 암예방관리 서포터즈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대학생 건강실천 서포터즈의 댄스 무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에서는 금연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고 금연 홍보부스에서는 ▲금연상담, ▲폐활량 및 CO2 측정, ▲전자담배 모형 전시, ▲스트레스 측정, ▲금연 OX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됐다.또한 대학생 서포터즈와 함께하는 도심 가두 캠페인을 통해 시민 대상 금연 홍보물을 배포하여 금연 문화 확산을 유도했다.김태운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행사는 흡연의 유해성을 다시금 일깨우고, 시민이 함께 참여해 금연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도내 15개 종합사회복지관 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제28회 경상북도사회복지관 종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상북도사회복지관 종사자 워크숍(사진=경북도) 이날 워크숍에서는 지역 사회복지 발전에 공이 많은 사회복지관 종사자에 대한 표창에 이어 ‘고립의 경계에서 돌봄의 연결로 : 마음을 잇는 사회복지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급변하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사회복지관의 역할을 되돌아 보고 고립 및 고독사에 대응하여 사회복지관이 추진해야 할 방향을 모색했다.또한, 농촌지역 삼중 고립 어려움을 겪는 정신건강 위기가구 사회안전망 구축 사업 ‘마음 쉼터’에 대한 우수사례 발표와 변화하는 복지환경에 적응하고 효율성을 강화하는 종사자 역량강화사업(선진지 견학) 사전 발표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 복지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한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도내 11개 시군 15개소가 있으며 취약계층의 복지제공, 사례관리, 주민복지증진 사업 등 지역민의 복지서비스 제공의 중추 기관으로써 임무를 수행해 오고 있다.유정근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사회복지관이 지역복지서비스 향상의 중심적 역할을 할 수 있게 된 것은 묵묵히 복지현장을 지켜온 복지관 종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종사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아 공공과 함께 지역사회 복지 발전의 든든한 주춧돌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구광역시는 미래 도시 성장과 교통혁신을 위한 ‘대구광역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의 주요 노선도를 공개하고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내일(6월 26일) 개최한다.▲ 대구광역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노선도(제공=대구시) ‘대구광역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은 ‘도시철도법’ 제5조에 따라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중장기 법정계획으로, 대구시는 급변하는 도시 구조와 교통 수요 변화에 대응하고, 교통 소외지역 해소 및 지역 균형발전을 목표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수립해 왔다.이번 공청회는 노선안의 세부 내용을 시민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다.‘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및 노선별 도시철도 기본계획 수립지침’에 따라 경제성(B/C) 0.7 이상 또는 종합평가(AHP) 0.5 이상을 만족해야 도시철도망에 반영이 가능하므로, 이 기준에 충족하는 노선을 대상 노선으로 선정했으며, 장래 여건 변화에 따라 경제성 확보 시 추진할 수 있는 후보노선*을 선정했다.* 후보노선 : 교통수요, 정책연계성, 기술성, 균형발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향후 추진 가능한 잠정노선주민공청회는 6월 26일(목) 오후 2시 iM뱅크 제2본점(대구 북구 칠성동) 대강당에서 열리며, 교수 및 전문가 토론, 시민 의견청취 등으로 진행된다.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청회에서 발표된 내용에 대한 의견은 현장 또는 대구시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제출할 수 있다.허준석 대구광역시 교통국장은 “도시철도 소외지역 해소와 지역 간 균형 발전, 그리고 시민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망 확충에 중점을 두었다”며, “이번 공청회를 통해 시민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더욱 편리한 도시철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는 지난 26일(목) 오후 3시 산격청사 1층 영상회의실에서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글로벌 통상위기 동향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통상위기 동향 점검회의(사진=대구시) 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이 주재한 이번 회의는 최근 중동사태가 지역기업 수출입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회의에서 대구정책연구원은 "지역 내 중동지역 수출액 비중은 총 수출량의 3.9% 정도로 직접적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면서도 "불안정한 국제 정세가 장기화된다면 중동지역 주요 수출품목인 섬유와 자동차부품 등의 수출에 영향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글로벌 통상위기 동향 점검회의(사진=대구시) 또한 대구상공회의소는 폴리에스테르직물과 의료기기 등 중동지역 주요 수출업계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를 보고하며, 각 기관별로 이번 사태에 대한 동향을 점검하고 지역기업의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홍성주 경제부시장은 "글로벌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신속한 현황 파악과 유관기관 및 중앙부처와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회의에는 대구정책연구원, 대구상공회의소 등 관련 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해 중동사태로 인한 지역경제 영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대응책을 마련하는 데 힘을 모았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6일 약용작물 산업의 고부가가치화 및 세계시장 진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약용작물 산업화 및 수출 경쟁력 강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 약용작물_산업화 및 수출 경쟁력 강화 심포지엄(사진=경북도) 이날 심포지엄은 경북 약용작물 산업의 현황을 진단하고, 기능성 소재화 및 수출 기반 강화를 위한 정책·기술 전략을 전문가들과 공유하는 자리로 약용작물 생산자 단체를 비롯해 농업 주요 연구기관, 기업, 농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아모레퍼시픽 고재영 박사의 자생식물 산업화 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김병성 봉화약용작물연구소 실장의 약용작물 원료 표준화 연구 현황, 김택환 미래전환정책연구원 원장의 독일·스위스 약용작물 정책 및 세계화 전략, 정우희 한국원자력연구원 박사의 생약재 활용 면역기능 개선 건강 기능식품(헤모힘) 개발 및 사업화 사례 등 총 4건의 주제 발표로 구성됐다.특히, 김택환 원장은 유럽의 약용식물 산업화 사례로 독일은 과학기술 기반의 표준화 전략, 스위스는 고품질 중심의 브랜드 전략으로 수출을 확대해 왔고, 한국 약용작물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서는 기능성 검증, 국제 인증 획득과 K-Phytotherapy 브랜드화가 핵심이라고 강조했으며, 지역 자원을 세계적 자산으로 전환하기 위한 융합 전략의 필요성도 역설했다.이어진 종합토론에는 김금숙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과장, 최용칠 경북약용작물생산자협회 회장이 패널로 참여해 현장의 애로사항과 정책 제언을 공유했다.경상북도는 2023년 기준 전국 약용작물 재배면적의 약 26%(5,353ha), 생산량의 약 30%(34,437톤)를 차지하며, 전국 최대 생산지로서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특히, 문경시는 ‘오미자 산업특구'로 지정돼 가공·유통·체험을 연계한 고부가가치 산업 기반을 조성하고 있으며, 경북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오미자 신품종 ‘썸레드’가 현장에 보급돼 지역 소득 작목으로 주목받고 있다.또한, 경북농업기술원은 최근 대구한의대학교, 봉화군과‘K-메디 전통 의학 실크로드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미자, 작약, 당귀 등 경북 주요 약용작물 표준화 연구를 추진하는 한편, 약용작물의 기능성 소재 개발과 안전성 검증 등은 지역 대학 등 협력 기관과 연계해 지역특화형 K-Phytotherapy 산업의 글로벌 진출 기반 마련으로 이어질 전망이다.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농산업 현장의 목소리와 연구 성과가 실질적인 정책과 기술로 연결되길 기대한다”며 “경북이 대한민국 약용작물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3일 포항시에 있는 아동 일시보호시설 선린다온에서 보호 중인 아동의 ‘100일 잔치’를 열고,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함께 축하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보호출산아동 100일잔치(사진=경북도) 이날 행사는 보호출산제도를 통해 출생 후 보호조치를 받는 아동이 시설에서 지낸 100일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시설 종사자와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아동의 밝은 미래를 응원했다.행사는 축하 케이크 자르기와 선물 전달, 기념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되었고, 참석자들은 마치 가족처럼 아동을 축복하며 깊은 감동을 나누었다.특히 이번 100일 잔치는 보호 초기 불안했던 아동이 점차 미소를 되찾고 주변에 마음을 여는 모습을 통해, 돌봄과 사랑이 만들어낸 ‘100일의 기적’을 그대로 보여주는 감동의 현장이었다.홍경애 선린다온 시설장은 “처음에는 낯설고 불안해하던 아이가 웃으며 사람들과 눈을 맞추는 모습을 볼 때마다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를 느낀다”며 “이 아이가 앞으로 더 따뜻한 가정을 만나 밝게 자라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경상북도는 아동이 시설 중심의 보호가 아닌 가정에서 따뜻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가정위탁, 입양 등 가정형 보호를 최우선 정책 방향으로 삼고 있으며, 이번 잔치도 그러한 노력의 연장선으로 마련되었다.임시영 경상북도 교육청소년과장은 “오늘의 소박한 축하 잔치가 아이에게는 평생 기억될 소중한 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상북도는 아동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라고, 사랑받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맞벌이·다자녀 가정을 지원하고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아픈아이 긴급돌봄서비스’를 올해 총 12개 시군으로 확대 운영한다. ▲ 픈아이 돌봄서비스(사진=경북도) ‘아픈아이 긴급돌봄서비스’는 갑작스럽게 아픈 아이를 대신해 전담 돌봄사가 병원 진료 전 과정을 함께하며, 부모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돕는 공공돌봄 정책이다.올해는 기존 9개 시군에 더해, 문경․영천․청도 3개 지역이 추가되면서 총 12개 시군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아픈아이 긴급돌봄서비스는 전담돌봄사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가정 등에서 아동을 인계받아 병원 진료와 약 처방을 지원한 후 보호자에게 안전하게 돌려보내는 서비스로, 감기나 발열 등 가벼운 질환만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용료는 전액 무료로, 보호자는 병원 진료비와 약제비만 부담하면 된다.이용 신청은 ‘경상북도 모이소 앱’을 통해 당일 신청이 가능하며, 모든 절차는 돌봄사가 전담해 부모 부담을 최소화한다.특히, 김천시와 구미시에서는 병원 진료 후 등교나 귀가가 어려운 아동을 위해 센터 내 간호사가 일정 시간 동안 휴식을 지원하는 ‘병상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이러한 모델을 기반으로 내년부터 병상 돌봄 서비스를 전 시군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지난해, 경북도는 병원 동행 서비스 992건, 병상 돌봄 서비스 43건을 제공했으며, 병원 동행부터 회복 돌봄까지 연계하는 경북형 공공돌봄 모델로서 안정성과 실효성을 입증하고 있다.엄태현 경상북도 저출생극복본부장은 “맞벌이 가정에서 아이가 아프면 부모는 일과 양육 사이에서 큰 어려움을 겪게 된다”며 “누구나 믿고 맡길 수 있는 돌봄 환경을 구축해 아이 돌봄의 공백 없는 일상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사장 정명섭)는 6월 25일(화), 대구 북구 서변동에 위치한 유니버시아드레포츠센터에서 군위군과 도농 상생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군위 로컬푸드 직매장 대구 1호점’ 개장식을 함께 진행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군위군 도농 상생위한 업무협약 체결(사진=대구시) 이번 협약은 지방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대와 도시 소비자의 신선한 먹거리 확보, 도농 간 상생 기반 마련을 위한 것으로, 공사는 유니버시아드레포츠센터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 로컬푸드 직매장을 운영함으로써 공공자산의 사회적 활용 가치를 높인다는 방침이다.로컬푸드 직매장은 군위군 지역 농가에서 당일 아침 직접 수확한 채소와 과일, 가공식품 등을 배송·진열해 신선도와 품질을 보장하며,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제공된다. 이를 통해 군위 농업인의 소득 증대는 물론, 대구 시민의 식탁 물가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은 공사 자산을 지역 상생의 장으로 전환한 의미 있는 사례”라며, “군위군 농업인과 대구 북구 주민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혁신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유망 창업기업 및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기 위한 2025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GIF 2025) ‘글로벌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참가자를 6월 27일(금)부터 8월 14일(목)까지 모집한다.▲ GIF 2025‘글로벌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포스터 올해 10회째를 맞는 ‘2025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GIF 2025)’는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해 온 대구의 대표적인 글로벌 창업 행사이다.이번 행사에서는 대구 미래 신산업 분야(AI, 미래모빌리티, 반도체, 로봇, 헬스케어)에서 기술력과 글로벌 시장성을 두루 갖춘 유망 창업기업 및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기 위해 ‘글로벌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경진대회는 △창업기업과 △예비창업팀 2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서류평가와 발표심사를 거쳐 결선 진출 10팀(창업기업 5팀, 예비창업팀 5팀)을 선발한다.결선 진출팀에게는 피칭(Pitching, 창업자의 사업계획 발표) 스킬, 발표자료 컨설팅 및 사업계획 고도화 등을 위한 멘토링이 제공된다.결선은 2025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5) 개최 기간에 맞춰 10월 23일(목) 엑스코(EXCO)에서 열리며, 결선 진출팀의 공개 발표 및 전문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수상자에게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및 대구광역시장상이 수여되며, 창업기업 부문 대상은 1,500만 원, 예비창업팀 부문 대상은 1,000만 원 등 10팀이 총 5,000만 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경진대회와 관련된 상세 일정 및 참가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s://www.gifesta.kr) 및 대구창업허브(https://startup.daeg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는 미래 산업의 핵심 경쟁력이 되고 있다”며, “이번 경진대회에 혁신성과 기술력을 겸비한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6월 26일(목) 더불어민주당(대구시당)과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고, 대통령 지역공약의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협력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더불어민주당과 당정협의회 개최(사진=대구시)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허소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을 비롯한 구·군 위원장과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대구시 실·국장 등이 참석해 대통령 지역공약의 실행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지난 6월 18일(수) 열린 ‘민주당-대구시 실무협의’를 통해 마련한 ‘대통령 지역공약 추진계획’에 대해 상호 간 의견 조율을 거쳐, 국정기획위원회에 건의할 주요 과제를 선정했다. 선정한 과제는 ▲‘대한민국 AI로봇 수도’ 건설, ▲세계가 찾아오는 글로벌 문화예술 도시 건설,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성공 추진, ▲취수원 다변화,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어르신이 행복한 대한민국 등으로 새 정부에서 중점 추진 중인 민생회복 사업뿐만 아니라 지역의 미래 성장과 직결되는 핵심사업을 모두 망라했다. 당정협의회에서 최종 마련한 ‘대통령 지역공약 추진계획’은 7월 초 민주당 대구시당과 대구시가 함께 국정기획위원회를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과 당정협의회 개최(사진=대구시) 그간 대구시는 인수위 역할을 수행 중인 국정기획위원회가 부처별 업무 보고를 통해 신규 국정과제 발굴을 추진한다는 동향에 대응해, 대통령 대선 공약 이행을 위한 지역 차원의 전략 마련에 집중해 왔다. 특히, 지역의 핵심 사업들이 새 정부의 주요 정책에 반영되기 위해서는 여·야 정치권과의 유기적인 소통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인식 아래, 여·야를 아우르는 협력 기반 조성에 공을 들여왔다.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민주당과의 협력 채널을 적극적으로 열고 실무 단계부터 긴밀한 논의를 이어온 끝에 이번 ‘당정협의회’를 성사시켰다.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대통령께서 약속하신 지역공약을 하나하나 국정과제로 실현해 가는 과정에서 여·야 정치권과의 연대는 필수”라며, “이번 당정협의회를 통해 선정된 사업들이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토대가 되어, 새 정부의 국정 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앞으로 대구시는 국민의힘과도 당정협의회 개최를 추진해 대통령 지역 공약의 실행력을 한 층 높이는 한편, 달빛동맹·영호남 시도지사협력회의 등 비수도권 지자체 간 협력을 강화해 정부에 지역 상생·균형발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지속 요청할 계획이다.
대구시의회 하중환 운영위원장(달성군1)은 6월 26일(목), 제주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8차 정기회에서 「외로움 및 사회적 고립 예방정책 전국 확대 추진」을 건의했다.▲ 운영위원회 하중환 위원장(달성군1)이번 건의안은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이 급격한 사회 변화와 비대면 문화 확산 속에 심각한 사회문제로 부상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한 것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2013년 ‘외로움’을 ‘전염병’으로 규정하고, 2024년에 ‘사회적 연결 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이렇듯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사안이다.국내 조사에 따르면, 성인의 77%가 외로움과 사회적 단절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고독사 사망자도 2021년 3,378명에서 2023년 3,661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이에, 건의안은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범위를 ‘고독사’에서 ‘외로움 및 사회적 고립’으로 확대하고 실태조사를 포함한 예방 중심의 법률 개정 △국가 차원의 종합계획 수립과 생애주기별·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고독사 예방 시범사업을 안부확인 중심에서 사회적 연결망 구축 중심으로 개편 및 전국 확대할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하중환 운영위원장은 “현행 법률은 고독사라는 결과 중심의 사회적 피해 방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이라는 근본 원인에 대한 예방적·통합적 접근이 미비하다“고 지적하며, “사회적 유대 강화와 공동체 연결망 확충 등 예방적 관점의 법·제도적 보완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제9대 후반기 대구광역시의회(이만규 의장)가 출범 1주년을 맞이한다. 지난해 7월에 개원한 제9대 후반기 대구시의회는 정치, 외교, 경제가 동시에 위기를 맞은 상황속에서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현안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앞장서는 한편 민생안정을 위한 제도개선과 시정견제에 힘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317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사진=대구시의회) 제9대 후반기 대구시의회는 지난 1년동안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달빛철도 건설, 대구경북 행정통합, 맑은물 하이웨이 사업 등 지역 현안 사업 추진의 결정적 시점에는 성명서를 발표하여 뜻을 모으고, 타 시도의회와 협력을 강화하는 등 사업 추진에 도움이 되기 위해 어느 때보다 발빠르게 움직였다.이렇듯 위기 앞에서는 집행부와 한 팀이 되어 뛰었고 직접 국회와 정부를 찾아가 설득에 나섰다. 불합리한 문제 앞에서는 때론 팽팽한 논쟁도 마다하지 않으며 치열하게 해법을 찾아 나섰다. 특히,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사업의 정부지원 촉구를 위해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앞에서 1인시위를 하였고, 직접 만든 유인물을 출근길에 전달하는 캠페인도 벌이는 등, 지역 현안 사업들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왔다.제9대 후반기 대구시의회는 총 8회기 123일 동안 내실있는 회기 운영을 통해 총 309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했다.조례안의 경우 총 170건을 처리했으며, 이중 의원 발의 조례안이 111건으로 전체의 65.3%를 차지했다. 특히 ‘야간관광 활성화’, ‘섬유·패션산업 육성’, ‘중소기업 수출지원’, ‘달빛어린이병원 지원’ 조례 등 민생을 보듬고 대구 미래 발전을 위한 안건 처리를 중점적으로 다뤘다.또한, 대구시의 주요정책 및 현안을 점검하는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건전한 견제의 기능에 충실하고 생산적인 정책제안에 힘썼다.시정질문은 27명의 의원이 14회에 걸쳐 58건을, 5분 자유발언은 13회에 걸쳐 30명의 의원이 70건의 시정현안에 대한 생산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5분자유발언의 경우 분야별로 사회복지(13건), 산업경제(12건), 환경보건(10건), 문화체육(8건), 일반행정(7건) 부문 순으로 발언이 이어졌다. 시민복지 및 침체된 경제회복 등 부진한 시정 현안에 대한 대책 마련을 중점적으로 촉구했다후반기 들어 처음 실시한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71여 개의 감사 대상기관에 대해 심도 있는 감사를 펼친 결과, 문제점으로 지적된 491건의 시정 사무에 대해서 적극적이고 철저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감사에 앞서서 시민들로부터 제보사항 38건을 접수하여 감사에 참고하기도 하였으며, 시민들의 불편사항 해결을 위해 ‘대구광역시 고입 체육특기자 입시전형 규정 개선 촉구’ 등 209건의 민원을 접수·처리했다.민의를 반영하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추진했다.전체 의원이 참여하는 ‘민생현장탐방’을 추진(2회)하고, 상임위원회별로 주요 현안사업 현장(47개소)을 지속적으로 점검하였다. 또한, 분야별로 주요현안 간담회(78회)와 의원 1일교사(의원7명, 7개교 336명), 청소년 모의의회(5회,127명) 등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정활동을 펼치고자 노력했다.또한, 관내 사회복지시설 돕기 성금 지정기탁(‘24. 12월), 영남지역산불피해 특별성금 모금(’25. 4월), 영덕군 산불 피해 이재민 긴급 구호물품 지원(‘25. 5월) 등 희망과 나눔의 따뜻한 의정을 실천하도록 노력했다.활발한 의정활동 교류로 현안을 해결하고 의회 위상 제고를 위해 노력했다.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등 지방의회 협의체를 통해 지방현안 해결에 머리를 맞대며 지방자치 발전과 적극적인 지방분권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노력했다. ’부가가치세 신고·납부기한 개선을 위한 부가가치세법 개정건의‘,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제도 개선 촉구 건의‘ 등 정부 건의안 10건을 발의하여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요구하는데 힘을 쏟았다.또한, 타 시도의회 내방을 통해 상생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교류를 하였으며, 일본 히로시마, 고베시, 몽골 울란바토르, 중국 청두시 등 적극적인 해외 교류를 통해 우호 협력을 돈독히 하고 대구시의회의 국제적 위상을 높혔다. 자치분권 2.0시대 선도를 위한 의정활동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의회 전문성과 선진화를 실현하도록 노력했다.“의원중심”의 행정지원체계 고도화를 통한 의정활동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고, 의회 맞춤형 인사시스템을 구축하여 적재적소에 인력을 배치하고 창의 역량 교육도 강화했다. 의정활동 전문성 제고를 위한 위탁교육 및 반부패 청렴교육, 폭력예방교육, ChatCPT 활용 교육 등 의정활동에 필요한 의원 역량개발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대구광역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를 개정하고, 4월부터 의정활동 정보 공개항목을 확대 실시하는 등 청렴 의정활동을 추진했다.의정 및 시정발전을 위한 활발한 정책연구활동을 펼쳤다.정책 개발 활성화를 위하여 13명(시의원 9명, 외부전문가 4명)으로 구성된 정책연구위원회를 구성하여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과 시민에게 필요한 입법 발굴·연구에 매진했다. 또한, 지역 현안에 대한 정책을 개발하고 제도 개선을 위해 6개의 의원연구단체를 구성해, 24년에는 ’대구아리랑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 등 11건의 지역 현안에 대한 연구과제를 추진했고, 이를 바탕으로 조례 제·개정 2건, 5분발언 3건, 시정질문 1건, 의정활동 활용 3건 등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했으며, 25년에는 ’대구시 기금 운용 효율화 방안 연구‘ 등 연구용역 9건을 수행중에 있다.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사업추진을 점검하고 지원했다.‘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맑은 물 공급 추진’,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사업추진 시 발생하는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였다.‘대구경북신공항 건설 특위’는 집행부 간담회(‘24.9.23.), New k-2 홍보관 현장방문(’24.11.20.) 등을 실시해 현안에 대해 함께 해결책을 찾아 나갔으며, ‘맑은 물 공급추진 특위’는 대구시 취수원 안동댐 이전 촉구 성명을 발표(‘25.4.25.)해, 대구 취수원 이전안의 조속한 의결을 촉구했고,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위’는 대구시 보고 설명회(’24.11.6.) 및 여론조사 결과 보고회(’24.12.2.)를 개최해 행정통합 방향을 제시했다.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총 8회에 걸쳐 예산안과 결산안, 추경안에 대해 면밀한 심사를 펼쳤다. 2025년도 예산안 심사에서는 대구시 예산 10조 9,247억 원과 시 교육청 예산 4조 2,746억 원을 심사·의결했다. 특히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민생경제 및 복지 분야에 대해 누락되지 않도록 예산안을 조정했다. 이만규 의장은 “제9대 후반기 대구광역시의회는 지난 1년간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추진을 비롯해 광역교통망 확충, 산업체질 개선과 신산업 육성, 공공기관 구조 개혁, 각종 청년 정책과 출산 가정을 위한 지원 그리고 대구경북 행정통합 논의까지 지방 도시의 한계를 넘어 지역 경제 체질을 개선하고 경쟁력을 키우는 변화의 길을 당차게 걸어왔다”고 말하며, “집행부와 지역 정치계와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강화해 앞으로의 1년을 더욱 치열하게 채워가겠다. 시민의 뜻과 목소리를 결코 가볍게 듣지 않고, 도심의 골목에도, 행정의 현장에도, 민생 예산 심의 과정과 조례의 문장 하나하나에도 성장 기운이 깊이 뿌리내리고 탄탄히 자랄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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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립니다] 군위군, 주간행사계획(6.30.~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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