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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것은 싸우는 것이다.우리는 매일 남과 싸우고자기 자신과 싸우면서 살아간다. 인간은 세계라는 무대에서자기에게 맡겨진 역할을 수행하면서 살아간다. 어떤 이는 인생을 농사에 비유한다.어떤 이는 인생을 하나의 예술 작품에 비유한다.어떤 이는 인생을 책을 쓰는데 비유한다.어떤 이는 인생을 여행에 비유한다. 우리는 저마다 무거운 짐을 지고자기의 길을 가는 인생의 나그네다. 길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사람이 가는 길은 인도요,자동차가 가는 길은 차도요,배가 가는 길은 뱃길이요, 바닷길이다. 우주에도 길이 있다.지구는 지구가 도는 길이 있고,별은 별이 가는 길이 있다. 옳은 길을 가되 우리는 적절한 속도,적절한 걸음걸이로 가야 한다. 군자는 인생의 큰 길,옳은 길을 정정당당히 간다.마음에 추호도 부끄러움과거리낌이 없는 사람만이 청천백일 하에 크고,넓은 길을 늠름하게 활보할 수 있다.힘차고 당당하게 걷는걷는 걸음을 활보라고 한다. 광명정대의 정신을 가지고인생을 바로 사는 사람만이정정당당한 자세로 태연자약하게인생의 정도와 대로를 힘차게 걸을 수 있다. 산다는 것은 길을 가는 것이다. - 안병욱 ‘인생론’에서 -
<1> 그 푸른 하늘에 당신을 향해 쓰고 싶은 말들이 오늘은 단풍잎으로 타버립니다. 밤새 산을 넘은 바람이 손짓을 하면 나도 잘 익은 과일로 떨어지고 싶습니다. 당신 손안에 <2> 호수에 하늘이 뜨면 흐르는 더운 피로 유서처럼 간절한 시를 씁니다. 당신의 크신 손이 우주에 불을 놓아 타는 단풍잎 흰 무명옷의 슬픔들을 다림질하는 가을 은총의 베틀 앞에 긴 밤을 밝히며 결 고운 사랑을 짜겠습니다. <3> 세월이 흐를수록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 옛적부터 타던 사랑 오늘은 빨갛게 익어 터질 듯한 감홍시 참 고마운 아침이여 <4> 이름없이 떠난 이들의 이름없는 꿈들이 들국화로 피어난 가을 무덤 가 흙의 향기에 취해 가만히 눈을 감는 가을 이름없이 행복한 당신의 내가 가난하게 떨어져 누울 날은 언제입니까 <5> 감사합니다. 당신이여 호수에 가득 하늘에 차듯 가을엔 새파란 바람이고 싶음을 무량(無量)한 말씀들을 휘파람 부는 바람이고 싶음을 감사합니다. <6> 당신 한분 뵈옵기 위해 수없는 이별을 고하며 걸어온 길 가을은 언제나 이별을 가르치는 친구입니다. 이별의 창을 또 하나 열면 가까운 당신 <7> 가을에 혼자서 바치는 낙엽빛 기도 삶의 전부를 은총이게 하는 당신은 누구입니까 나의 매일을 기쁨의 은방울로 쩔렁이는 당신 당신을 꼭 만나고 싶습니다. <8> 가을엔 들꽃이고 싶습니다. 말로는 다 못할 사랑에 몸을 떠는 꽃 빈 마음 가득히 하늘을 채워 이웃과 나누면 기도가 되는 숨어서도 웃음 잃지 않는 파란 들꽃이고 싶습니다. <9> 유리처럼 잘 닦인 마음밖엔 가진 게 없습니다. 이 가을엔 내가 당신을 위해 부서진 진주빛 노을 당신의 이름 하나 가슴에 꽂고 전부를 드리겠다 약속했습니다. 가까이 다가설수록 손잡기 어려운이여 나는 이제 당신 앞에 무엇을 해야 합니까 <10> 이끼 낀 바위처럼 정답고 든든한 나의 사랑이여 당신 이름이 묻어오는 가을 기슭엔 수만개의 들국화가 떨고 있습니다. 화려한 슬픔의 꽃술을 달고 하나의 꽃으로 내가 흔들립니다. 당신을 위하여 소리없이 소리없이 피었다 지고 싶은 <11> 누구나 한번은 수의(壽衣)를 준비하는 가을입니다. 살아온 날을 고마와하며 떠날 채비에 눈을 씻는 계절 모두에게 용서를 빌고 약속의 땅으로 뛰어가고 싶습니다. <12> 낙엽 타는 밤마다 죽음이 향기로운 가을 당신을 위하여 연기로 피는 남은 생애 살펴주십시오 죽은 이들이 나에게 정다운 말을 건네는 가을엔 당신께 편지를 쓰겠습니다. 살아남은 자의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아직은 마지막이 아닌 편지를 쓰겠습니다. - 이해인 수녀님의 詩 -
?마음이든, 물건이든 남에게 주어 나를 비우면, 그 비운 만큼 반드시 채워집니다. 남에게 좋은 것을 주면 준 만큼 더 좋은 것이 나에게 채워집니다. 좋은 말은 하면 할수록 더 좋은 말이 떠오릅니다. 좋은 글은 쓰면 쓸수록 그만큼 더 좋은 글이 나옵니다. 그러나 눈앞의 아쉬움 때문에 그냥 쌓아 두었다가는 상하거나 쓸 시기를 놓쳐무용지물이 되고 맙니다. 좋은 말이 있어도 쓰지 않으면, 그 말은 망각 속으로 사라지고 더 이상 좋은 말은 떠오르지 않습니다. 나중에 할 말이 없어질까 두려워 말을 아끼고 참으면 점점 벙어리가 됩니다. 우리의 마음은 샘물과 같아서 퍼내면 퍼낸 만큼 고이게 마련입니다. 나쁜 것을 퍼서 남에게 주면더 나쁜 것이 쌓이고, 좋은 것을 퍼서 남에게 주면더 좋은 것이 쌓입니다. 참 신기합니다. 그냥 쌓이는 게 아니라 샘솟듯 솟아 나서 우리 마음을 가득 채우니 말입니다. - <가난한 마음의 행복> 中에서 -
또 하루가´오늘´이라는 이름으로 우리에게 주어졌습니다.당신의 하루가 희망차게 열렸습니다.하지만 우리는 가장 소중한 오늘을 무의미하게,때로는 아무렇게나 보낼 때가 있습니다.하루하루가 모여 평생이 되고,´영원히´란 말이 됩니다.어떤 사람이 이 하루라는 의미를 이렇게 말했습니다.˝하루는 곧 일생이다.좋은 일생이 있는 것처럼 좋은 하루도 있다.불행한 일생이 있는 것같이 불행한 하루도 있다.하루를 짧은 인생으로 본다면 하나의 날을 부질없이 보내지는 않을 것이다.˝좋은 하루를 보내는 것이 곧 좋은 일생을 만드는 길입니다.우리에게 주어진 하루는 ´선물´이며 ´시간´이고 ´생명´ 입니다.오늘이라는 소중한 당신의 ´하루´를 아름답게 보내시길 바랍니다.저도 오늘 하루를 열심히 최선을 다하렵니다.- 좋은 글 中에서 -
어느 등산가가 험한 산을 오르다 길을 잃었습니다.해가 저물고 갑자기 눈보라까지 쳐서 이제 죽었다고 생각할 쯤 멀리 작은 불빛이 보였습니다.작은 초가 산간 집이였습니다.그는 거의 탈진 상태에서"계십니까? 계십니까?"그 때 어떤 할머니가 나왔습니다.그는 무조건 들어가 쓰러지고 말았습니다.그리고 얼마가 지났을까?할머니가 자신을 간호하고 있었습니다."이제 정신이 드오?""아,, 죄송합니다. 허락도 없이 이렇게 폐를 끼쳐서.""아니오,, 더 머물다 가시오!눈보라가 멈추려면 몇일은 더 있어야 한다오"할머니는 가난했지만 등산가에게 겨울 양식을 꺼내어함께 몇일을 보냈습니다.등산가는 눈보라가 끝나기만을 기다려야만 했습니다.할머니는 등산가를 아들 대하듯이 정성껏 보살펴주었습니다."나도 자네만한 아들이 있었다오,,지금은 이세상에 없지만..이놈의 산이 문제요, 이놈의 산이 변덕이라.."등산가는 이 생명의 은인인 할머니에게 보답하기 위해어떻게 해 드릴까 생각을 했습니다.할머니가 살고 있는 집을보니온통 구멍이 나고 차가운 바람이 들어왔습니다."그래 할머니 집을 따뜻하게 살 수 있도록 새로 사드려야겠구나.그 등산가는 다름 아닌 거대 기업의 사업가 회장이였습니다.눈보라가 끝나는 날 회장은 몰래 거액의 수표를 꺼내 봉투에 넣었습니다.그리고는 할머니에게 말했습니다."할머니 이거 받으세요""이게 뭐요?""이제 이 거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으실 겁니다"그리고는 회장은 미소를 지으며 떠났습니다.그리고 몇 년후 회장은 다시 그 산에 등산을 가게 되었습니다.할머니가 과연 따뜻하게 지내고 계실까 궁금도 하고 해서끔찍한 등산 경험이였지만, 그 산으로 다시 떠났습니다.그런데 그 할머니 집이 그대로 있는 것이였습니다.뛰어 들어가자 방안에서 부패한 냄새가 진동을 하고할머니는 홀로 죽어 계셨습니다.아마도 겨울 양식도 없고 작년에 너무 추워 동사한 듯 보였습니다."아니 이럴수가,,,내가 분명 그 큰돈을 드렸는데그 때, 자신이 준 수표가창문에 구멍 난 곳에 문풍지로 사용된 걸 발견했습니다."아뿔사.."그때서야 회장은 자신의 잘못을 후회하며할머니를 양지바른 곳에 묻어드렸습니다.그리고 깨달았답니다.가장 귀한 것이라도 깨닫지 못하면 휴지 조각이 되는구나.귀한 것이라도 깨닫지 못하거나 깨닫지 못하게 되면아무 의미가 없는 휴지조각이구나...어쩌면 내 주변에도 휴지 조각 같지만 귀한 것이 있을 수도 있고..할머니가 주신 그 귀한 음식이 어쩌면 내겐 귀한 보석인데난 그것을 휴지로 드렸구나...주변에 보석이 있어도 깨닫지 못하면 문풍지로 사용하듯.....그 것이친구일 수도 있고 ..직장일 수도 있고...남편일 수도 있고...아내일 수도 있고...부모일 수도 있고...상사일 수도 있고...자식일 수도 있고...- 좋은 글 中에서 -
바람이 오는 곳을 아는가. 구름이 가는 곳을 아는가. 오는 곳도 가는 곳도 모르고. 꿈처럼 화살같이 지나가네요. 눈 깜짝 사이에 세월은 저만큼 사라져가고 미움도 한순간이네요. 나의 삶 가는 곳을 어디서나 알까. 종착역 오는 곳을 어느 때쯤 알까. 눈뜨고 있을 때 깨우침. 얻으리라. 숨을 쉬고 있을 때 감사함 알리라. 모든 것은 한때요 한순간입니다. 감사와 덕이 쌓이면 그게 천국이요, 거듭나는 삶이 자손이 사는 본이 되는 삶이며 영원한 삶의 빛이 되는 길이어라- 좋은 글 中에서 -
01. 열심 [熱心] ? 형식적으로 대하지 말고 열심히 대하라.02. 진심 [眞心] ? 거짓으로 대하지 말고 진심으로 대하라.03. 관심 [觀心] ? 무관심이 아닌 깊은 관심을 가져라.04. 선심 [善心] ? 악한 마음 버리고 선한 마음으로 대하라.05. 애심 [愛心] ? 미워하지 말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대하라.06. 조심 [操心] ? 잘못이나 실수가 없도록 조심히 대하라.07. 인심 [忍心] ? 실수나 잘못은 모른척 눈감아 주면서 대하라.08. 배심 [背心] ? 좋은 것을 먼저 양보하고 배려하며 대하라.09. 양심 [養心] ? 받을 것을 계산하지 말고 양심적으로 대하라.10. 물심 [物心] ? 빈 손이 아닌 가끔 선물을 주면서 대하라.- 행복한 아침편지 중에서 -
어느 날…부처님이 제자와 함께 길을 걷다가길에 떨어져 있는 종이를 보게 되었습니다. 부처님은 제자를 시켜그 종이를 주워오도록 한 다음… “그것은 어떤 종이냐?” 고 물었습니다 이에 제자가 대답했습니다 “이것은 향을 쌌던 종이입니다.남아 있는 향기를 보아 알 수 있습니다”고 말했습니다. 제자의 말을 들은 부처님은 다시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얼마를 걸어가자 이번엔 길가에 새끼줄이 떨어져 있었습니다.이번에도 부처님은 제자를 시켜 새끼줄을 주워 오도록 했습니다. 그리고는 전과 같이 “그것은 어떤 새끼줄이냐?” 고 물으셨습니다. 제자가 다시 대답했습니다. “이것은 생선을 묶었던 줄입니다. 비린내가 아직 남아있는 것으로 보아 알 수 있습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부처님이 제자에게 말했습니다. “사람도 이와 같이 원래는 깨끗하였지만 살면서 만나는 인연에 따라 죄와 복을 부르는 것이다. 어진 이를 가까이 하면 곧 도덕과 의리가 높아가지만,어리석은 이를 친구로 하면 곧 재앙과 죄가 찾아 들게 마련이다. 종이는 향을 가까이해서 향기가 나는 것이고,새끼줄은 생선을 만나 비린내가 나는 것이다. "사람도 이처럼 자기가 만나는 사람에 의해 물들어 가는 것이다”- 행복한 아침편지 중에서 -
울지 말게다들 그렇게 살아가고 있어 날마다 어둠 아래 누워 뒤척이다아침이 오면개똥 같은 희망 하나 가슴에 품고다시 문을 나서지 바람이 차다고고단한 잠에서 아직 깨지 않았다고집으로 되돌아오는 사람이 있을까 산다는 건 참 만만치 않은 거라네아차 하는 사이에몸도 마음도 망가지기 십상이지 화투판 끗발처럼어쩌다 좋은 날도 있긴 하겠지만그거야 그때 뿐이지 어느 날 큰 비가 올지그 비에 뭐가 무너지고뭐가 떠내려갈지 누가 알겠나 그래도 세상은 꿈꾸는 자들의 것이지개똥 같은 희망이라도하나 품고 사는 건 행복한거야아무것도 기다리지 않고 사는 삶은얼마나 불쌍한가 자, 한잔 들게나되는 게 없다고이놈의 세상 되는게 좆도 없다고술에 코 박고 우는 친구야 - 이외수 -
학문은 배우고 익히면 될 것이나 연륜은 반드시 밥그릇을 비워내야 합니다 그러기에 나이는 그저 먹는 것이 아니지요 중년의 아름다움은 성숙입니다 성숙은 깨달음이요 깨달음엔 지혜를 만나는 길이 있지요 손이 커도 베풀 줄 모른다면 미덕의 수치요 발이 넓어도 머무를 곳 없다면 부덕의 소치라는 것을 지식이 겸손을 모르면 무식만 못하고 높음이 낮춤을 모르면 존경을 받기 어렵다는 것을 세상이 나를 힘들게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나로 하여 무거운 것임을 세월이 나를 쓸쓸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나로 하여 외로운 것임을 사람의 멋이란 인생의 맛이란 깨닫지 않고는 느낄 수 없는 것 보라 평생을 먹고 사는 저 숟가락이 음식 맛을 알더냐 - 詩 이채 -
노래를 잘 부르는 사람보다 노래를 잘할 수 있다는 꿈을 가진이가 더 아름답습니다. 지금 공부를 잘하는 사람보다공부를 더 잘할 수 있다는 꿈을 간직한 이가 더 아름답습니다. 숱한 역경 속에서 아름다운 삶을 꽃피우는 사람들은 한결같이 원대한 꿈을 가졌습니다. 암울의 시대에 문지기를 자청했던 김구 선생도 대한민국의 독립을 꿈꾸었습니다. 젊고 나약하기만 했던 간디도 인도 독립의 꿈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두 귀가 먼 절망의 늪에서도베토벤은 위대한 교향곡을 꿈꾸었습니다.꿈이 있는사람은 아름답습니다. 돈을 많이 가진 사람보다 돈을 많이 벌 수 있다는 꿈을 가진이가 더 행복합니다. 글을 잘 쓰는 작가보다도 글을 잘 쓸 수 있다는 꿈을 안고 사는이가 더 아름답습니다. 꿈은 인간의 생각을 평범한 것들 위로 끌어올려 주는 날개입니다. 내일에 대한 꿈이 있으면오늘의 좌절과 절망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꿈을 가진 사람이 아름다운 것은자신의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인생의 비극은 꿈을 실현하지 못한 것에 있는 것이 아니라실현하고자 하는 꿈이 없다는 데 있습니다. 절망과 고독이 자신을 에워쌀지라도원대한 꿈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인생은 아름답습니다. 꿈은 막연한 바람이 아니라자신의 무한한 노력을 담은 그릇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청춘이란 인생의 어느 기간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상태를 말한다.그것은 장미빛 뺨, 앵두 같은 입술, 하늘거리는 자태가 아니라,강인한 의지, 풍부한 상상력, 불타는 열정을 말한다. 청춘이란인생의 깊은 샘물에서 오는 신선한 정신, 유약함을 물리치는 용기,안이를 뿌리치는 모험심을 의미한다.때로는 이십의 청년보다 육십이 된 사람에게 청춘이 있다.나이를 먹는다고 해서 우리가 늙는 것은 아니다.이상을 잃어버릴 때 비로소 늙는 것이다. 세월은 우리의 주름살을 늘게 하지만열정을 가진 마음을 시들게 하지는 못한다.고뇌, 공포, 실망 때문에 기력이 땅으로 들어갈 때비로소 마음이 시들어 버리는 것이다. 육십 세이든 십육 세이든 모든 사람의 가슴 속에는 놀라움에 끌리는 마음, 젖먹이 아이와 같은 미지에 대한 끝없는 탐구심,삶에서 환희를 얻고자 하는 열망이 있는 법이다.그대와 나의 가슴속에는 남에게 잘 보이지 않는 그 무엇이 간직되어 있다.아름다움, 희망, 희열, 용기, 영원의 세계에서 오는 힘,이 모든 것을 간직하고 있는 한 언제까지나 그대는 젊음을 유지할 것이다. 영감이 끊어져 정신이 냉소라는 눈에 파묻히고 비탄이란 얼음에 갇힌 사람은 비록 나이가 이십 세라 할지라도 이미 늙은이와 다름없다.그러나 머리를 드높여 희망이란 파도를 탈 수 있는 한그대는 팔십 세일지라도 영원한 청춘의 소유자인 것이다. - 사무엘 울만(1840-1924)이 78세때 쓴 시 -
세월이 깊어가니 계절이 짙어지고낙엽지는 소리에 그리움만 짙어진다 세월이 깊어가니 주름도 깊어지고 늘어난 주름만큼시름도 늘어난다. 세월따라 계절가고 나이들어 여유롭지만 여유로운 만큼 공허함도 커진다. 추억을 그리며삶을 시름하며여유로움을 즐기지만 세월따라 커지는 마음속의 여백은 메울수가 없다 - 글 / 장산 최봉기 -
신이 우리에게 주신 가장 큰 선물 두 가지는 눈물과 웃음이라고 합니다. 눈물에는 치유의 힘이 있고 웃음에는 건강이 담겨 있습니다. 기쁠 때 몸 안팎으로 드러나는 가장 큰 행동이 웃음입니다. 당신의 마음속에는 특별한 스위치가 있습니다. 오직 당신만이 켜고 끌 수 있는 행복 스위치입니다. 지금 내가 기쁘고 즐겁고 행복하지 않다면 나도 모르게 그 스위치를 꺼 놓고 있는건 아닐까요? 행복은 누리고 불행은 버리는 것입니다. 소망은 쫒는 것이고 원망은 잊는 것입니다. 기쁨은 찾는 것이고 슬픔은 견디는 것입니다. 건강은 지키는 것이고 병마는 벗하는 것입니다. 사랑은 끓이는 것이고 미움은 삭이는 것입니다. 가족은 살피는 것이고 이웃은 어울리는 것입니다. 자유는 즐기는 것이고 그런 속박은 날려버리는 것입니다. 기쁨은 바로 행복입니다 행복은 누가 만들어 줄까요? 그것은 바로 당신 자신입니다. 당신의 마음속 복스위치를 다시 켜보세요. 밝고 환한 행복이 켜집니다. - <행복론>中 ,카네기 -
꽃도 한 철, 잎도 한 철 청춘도 한 때, 사랑도 한 때모든 것은 쉼없이 흘러간다기쁨도 슬픔도, 행복도 불행도 구름처럼 왔다가 바람처럼 지나간다 엊그제 꽃피는 봄이었는데어느 새 낙엽지는 가을이다엊그제 피끓는 청춘이었는 데돌아보니 가슴 잔잔한 백발이다 덧없는 세월타고 흐르고 흘러 서글픈 인생의 계절에 와 있지만 이것이 자연의 섭리에 순응하는 삶이라 모두가 고맙고 은혜로울 뿐이다 - 글 / 장산 최벙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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