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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 말게다들 그렇게 살아가고 있어 날마다 어둠 아래 누워 뒤척이다아침이 오면개똥 같은 희망 하나 가슴에 품고다시 문을 나서지 바람이 차다고고단한 잠에서 아직 깨지 않았다고집으로 되돌아오는 사람이 있을까 산다는 건 참 만만치 않은 거라네아차 하는 사이에몸도 마음도 망가지기 십상이지 화투판 끗발처럼어쩌다 좋은 날도 있긴 하겠지만그거야 그때 뿐이지 어느 날 큰 비가 올지그 비에 뭐가 무너지고뭐가 떠내려갈지 누가 알겠나 그래도 세상은 꿈꾸는 자들의 것이지개똥 같은 희망이라도하나 품고 사는 건 행복한거야아무것도 기다리지 않고 사는 삶은얼마나 불쌍한가 자, 한잔 들게나되는 게 없다고이놈의 세상 되는게 좆도 없다고술에 코 박고 우는 친구야 - 이외수 -
학문은 배우고 익히면 될 것이나 연륜은 반드시 밥그릇을 비워내야 합니다 그러기에 나이는 그저 먹는 것이 아니지요 중년의 아름다움은 성숙입니다 성숙은 깨달음이요 깨달음엔 지혜를 만나는 길이 있지요 손이 커도 베풀 줄 모른다면 미덕의 수치요 발이 넓어도 머무를 곳 없다면 부덕의 소치라는 것을 지식이 겸손을 모르면 무식만 못하고 높음이 낮춤을 모르면 존경을 받기 어렵다는 것을 세상이 나를 힘들게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나로 하여 무거운 것임을 세월이 나를 쓸쓸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나로 하여 외로운 것임을 사람의 멋이란 인생의 맛이란 깨닫지 않고는 느낄 수 없는 것 보라 평생을 먹고 사는 저 숟가락이 음식 맛을 알더냐 - 詩 이채 -
노래를 잘 부르는 사람보다 노래를 잘할 수 있다는 꿈을 가진이가 더 아름답습니다. 지금 공부를 잘하는 사람보다공부를 더 잘할 수 있다는 꿈을 간직한 이가 더 아름답습니다. 숱한 역경 속에서 아름다운 삶을 꽃피우는 사람들은 한결같이 원대한 꿈을 가졌습니다. 암울의 시대에 문지기를 자청했던 김구 선생도 대한민국의 독립을 꿈꾸었습니다. 젊고 나약하기만 했던 간디도 인도 독립의 꿈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두 귀가 먼 절망의 늪에서도베토벤은 위대한 교향곡을 꿈꾸었습니다.꿈이 있는사람은 아름답습니다. 돈을 많이 가진 사람보다 돈을 많이 벌 수 있다는 꿈을 가진이가 더 행복합니다. 글을 잘 쓰는 작가보다도 글을 잘 쓸 수 있다는 꿈을 안고 사는이가 더 아름답습니다. 꿈은 인간의 생각을 평범한 것들 위로 끌어올려 주는 날개입니다. 내일에 대한 꿈이 있으면오늘의 좌절과 절망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꿈을 가진 사람이 아름다운 것은자신의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인생의 비극은 꿈을 실현하지 못한 것에 있는 것이 아니라실현하고자 하는 꿈이 없다는 데 있습니다. 절망과 고독이 자신을 에워쌀지라도원대한 꿈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인생은 아름답습니다. 꿈은 막연한 바람이 아니라자신의 무한한 노력을 담은 그릇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청춘이란 인생의 어느 기간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상태를 말한다.그것은 장미빛 뺨, 앵두 같은 입술, 하늘거리는 자태가 아니라,강인한 의지, 풍부한 상상력, 불타는 열정을 말한다. 청춘이란인생의 깊은 샘물에서 오는 신선한 정신, 유약함을 물리치는 용기,안이를 뿌리치는 모험심을 의미한다.때로는 이십의 청년보다 육십이 된 사람에게 청춘이 있다.나이를 먹는다고 해서 우리가 늙는 것은 아니다.이상을 잃어버릴 때 비로소 늙는 것이다. 세월은 우리의 주름살을 늘게 하지만열정을 가진 마음을 시들게 하지는 못한다.고뇌, 공포, 실망 때문에 기력이 땅으로 들어갈 때비로소 마음이 시들어 버리는 것이다. 육십 세이든 십육 세이든 모든 사람의 가슴 속에는 놀라움에 끌리는 마음, 젖먹이 아이와 같은 미지에 대한 끝없는 탐구심,삶에서 환희를 얻고자 하는 열망이 있는 법이다.그대와 나의 가슴속에는 남에게 잘 보이지 않는 그 무엇이 간직되어 있다.아름다움, 희망, 희열, 용기, 영원의 세계에서 오는 힘,이 모든 것을 간직하고 있는 한 언제까지나 그대는 젊음을 유지할 것이다. 영감이 끊어져 정신이 냉소라는 눈에 파묻히고 비탄이란 얼음에 갇힌 사람은 비록 나이가 이십 세라 할지라도 이미 늙은이와 다름없다.그러나 머리를 드높여 희망이란 파도를 탈 수 있는 한그대는 팔십 세일지라도 영원한 청춘의 소유자인 것이다. - 사무엘 울만(1840-1924)이 78세때 쓴 시 -
세월이 깊어가니 계절이 짙어지고낙엽지는 소리에 그리움만 짙어진다 세월이 깊어가니 주름도 깊어지고 늘어난 주름만큼시름도 늘어난다. 세월따라 계절가고 나이들어 여유롭지만 여유로운 만큼 공허함도 커진다. 추억을 그리며삶을 시름하며여유로움을 즐기지만 세월따라 커지는 마음속의 여백은 메울수가 없다 - 글 / 장산 최봉기 -
신이 우리에게 주신 가장 큰 선물 두 가지는 눈물과 웃음이라고 합니다. 눈물에는 치유의 힘이 있고 웃음에는 건강이 담겨 있습니다. 기쁠 때 몸 안팎으로 드러나는 가장 큰 행동이 웃음입니다. 당신의 마음속에는 특별한 스위치가 있습니다. 오직 당신만이 켜고 끌 수 있는 행복 스위치입니다. 지금 내가 기쁘고 즐겁고 행복하지 않다면 나도 모르게 그 스위치를 꺼 놓고 있는건 아닐까요? 행복은 누리고 불행은 버리는 것입니다. 소망은 쫒는 것이고 원망은 잊는 것입니다. 기쁨은 찾는 것이고 슬픔은 견디는 것입니다. 건강은 지키는 것이고 병마는 벗하는 것입니다. 사랑은 끓이는 것이고 미움은 삭이는 것입니다. 가족은 살피는 것이고 이웃은 어울리는 것입니다. 자유는 즐기는 것이고 그런 속박은 날려버리는 것입니다. 기쁨은 바로 행복입니다 행복은 누가 만들어 줄까요? 그것은 바로 당신 자신입니다. 당신의 마음속 복스위치를 다시 켜보세요. 밝고 환한 행복이 켜집니다. - <행복론>中 ,카네기 -
꽃도 한 철, 잎도 한 철 청춘도 한 때, 사랑도 한 때모든 것은 쉼없이 흘러간다기쁨도 슬픔도, 행복도 불행도 구름처럼 왔다가 바람처럼 지나간다 엊그제 꽃피는 봄이었는데어느 새 낙엽지는 가을이다엊그제 피끓는 청춘이었는 데돌아보니 가슴 잔잔한 백발이다 덧없는 세월타고 흐르고 흘러 서글픈 인생의 계절에 와 있지만 이것이 자연의 섭리에 순응하는 삶이라 모두가 고맙고 은혜로울 뿐이다 - 글 / 장산 최벙기 -
스물에는 세상을 바꾸겠다며 돌을 들었고서른에는 아내를 바꾸겠다며 눈초리를 들었고마흔에는 아이를 바꾸겠다며 매를 들었고 쉰에야 진정 바꾸어야 할 사람이 나임을 깨닫고들었던거 다 내려 놓았습니다. 어디서 태어날지는 선택할 수는 없지만어디서 죽을지는 선택할 수는 있습니다. 어떤 얼굴로 태어날지는 선택할 수는 없지만어떤 얼굴로 죽을지는 선택할 수는 있습니다. 죽음의 선택이 삶의 선택입니다. 사람은 실수하는 것이 정상이고신은 용서하시는 것이 정상입니다. 사랑이란 실수하는 사람을 용서 하는것이 정상이라는것을 깨달았습니다. 사랑은 사람과 하늘이 나눠 가진 성품입니다. 우리가 일을 하지만 일보다 더 중요한것이 사람과의 관계입니다. 일은 실패하면 다시 시작할 수있지만 사람관계는 한번 깨지면 회복하기가 힘듭니다. 인간 관계가 고통스러운것은신에게서 찾을 수 있는것을 인간에서 찾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실수가 전공이고부족함이 특징입니다. - 조정민목사님의 사람이 선물이다 중에서 -
닭이 울어 새벽이 오는 것이 아니라 새벽이 오기 때문에 닭이 우는 것이다 봄이 와서 꽃이 피는게 아니라 꽃이 피어서 봄이 온 것이다 - 글 / 장산 최 봉기 -
제 몸을 때려 울리는 종은스스로 소리를 듣고자 귀를 만들지 않는다. 평생 나무와 함께 살아 온 목수는자기가 살기 위해 집을 짓지 않는다. 잠든 아이의 머리맡에서 기도하는 어머니는자기 자신을 위한 기도를 드리지 않는다. 우리들, 한번은 다 바치고 돌아와새근 새근 숨쉬는 상처를 품고지금 시린 눈빛으로 말없이 앞을 뚫어 보지만우리는 과거를 내세워 오늘을 살지 않는다. 우리는 긴 호흡으로 흙과 뿌리를 보살피지만스스로 꽃이 되고 과실이 되고자 하지 않는다.내일이면 모두가 웃으며 오실 길을지금 우리 젖은 얼굴로 걸어 갈 뿐이다. 오늘다시 새벽에 길을 떠난다. 참 좋은 날이다.- 박노해 시인의 글 -
夫禍之來也 人自生之(부화지래야 인자생지)무릇 사람이 화를 당하는 것은 그 사람 스스로가 만들어 낸 것이고 福之來也 人自成之(복지래야 인자성지)사람이 복을 받는 것도 그 사람 스스로가 이루어 낸 것이다 禍與福同門(화여복동문)화와 복은 같은 문이며 利與害爲?(이여해위린)이로움과 해로움은 서로 이웃하고 있으며 非神聖人 莫之能分(비신성인 막지능분)신성한 사람이 아니면 이것을 분별한다는 것은 지극히 어렵다 - 淮南子(회남자) 중에서 - ♠ 淮南子(회남자)란?기원전 2세기 중국 전한(前漢)의 漢高祖(한고조) 劉邦(유방)의 孫子(손자)인회남왕(淮南王)인 유안(劉安)이 賓客(빈객). 方術家(방술가) 수천을 모아서저술한 책 淮南子(회남자)는 道家思想(도가사상)인 無爲自然(무위자연)의 설을 포함하여 天文(천문) 地理(지리) 등의 자연현상과 政治(정치) 軍事(군사) 處世(처세)를 포함하는 人事(인사) 전반을 통일적으로 설명하고자 한 일종의 백과사전식 저서이며 道家(도가)는 물론 儒家(유가) 法家(법가) 陰陽家(음양가) 등의 학설도 많이 混在(혼재)해 있다
외로움이 찾아올 때면살며시 세상을 빠져나와홀로 외로움을 껴안아라얼마나 깊숙이 껴안는가에 따라네 삶의 깊이가 결정되리니불편함이 찾아올 때면살며시 익숙함을 빠져나와그저 불편함을 껴안아라불편함과 친숙해지는 만큼네 삶의 자유가 결정되리니불편과 고독은견디는 것이 아니라 추구하는 것불편과 고독의 날개 없이는삶은 저 푸른 하늘을 날 수 없으니굽이도는 불편함 속에 강물은 새롭고우뚝 선 고독 속에 하얀 산정은 빛난다- 박노해 시인의 글 중에서 -
나의 행복은 비교를 모르는 것나의 불행은 남과 비교하는 것 남보다 내가 앞섰다고 미소 지을 때불행은 등 뒤에서 검은 미소를 지으니 이 아득한 우주에 하나뿐인 나는오직 하나의 비교만이 있을 뿐 어제의 나보다 좋아지고 있는가어제의 나보다 더 지혜로워지고어제보다 더 깊어지고 성숙하고 있는가 나의 행복은하나뿐인 잣대에서 자유로워 지는것나의 불행은 세상의 칭찬과 비난에 울고 웃는 것 - 박노해 시인의 글 중에서 -
시간은 자기 생활과도 같다. 잃어버린 건강은 음식으로잃어버린 재산은 근면 검소로 회복할 수 있지만 잃어버린 시간은 회복할 수 없다. -성철 스님-
福不可? 養喜神(복불가요 양희신)복은 억지로 구할 수 없는 것이니 기쁜 마음의 정신을 길러서 以爲召福之本而已(이위소복지본이이)복을 부르는 근본으로 삼을 따름이고 禍不可避 去殺機(화불가피 거살기)화는 억지로 피할 수 없는 것이니마음속의 나쁜 마음인 살기를 버려 以爲遠禍之方而已(이위원화지방이이)화를 멀리하는 방법으로 삼을 따름이니라. - 채근담(菜根譚) 중에서 - ※ 채근담(菜根譚)은 홍자성(洪自成)이 지은 책으로 유교(儒敎)의 정신철학을 바탕으로 하여 불가(佛家)나 도가(道家)의 심오한 진리를 조화시킨 것으로 어두운 밤길을 밝혀주는 등불과도 같은 즉 사람의 도리를 밝혀주는 지침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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