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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은가는 것도 오는 것도 아니며시간속에 사는 우리가가고 오고 변하는 것일 뿐이다. 세월이 덧없는 것이 아니고우리가 예측할 수 없는삶을 살고 있기 때문에덧없는 것이다. 해가 바뀌면 어린 사람은한살 더 해지지만나이든 사람은 한 살 줄어든다.되찾을 수 없는게 세월이니 시시한 일에시간을 낭비 하지 말고순간 순간을후회 없이 잘 살아야 한다. 행복은 마음에서우러 나오는 것이다. 가진 만큼 행복한 것이 아니며가난은 결코 미덕이 아니며맑은 가난을 내세우는 것은탐욕을 멀리하기 위해서이다. 가진 것이 적든 많든덕을 가지며 사는 것이 중요하다.가능하면 잘 살아야 한다 돈은 혼자 오지 않고어두운 그림자를 데려 온다. 재산은 인연으로 받은 것이니내 것도 아니므로 고루나눠 가져야 한다. 우리 모두가 부자가 되기보다는잘사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 법정스님 ‘무소유의 행복’ 중에서 -
누군가를 사랑해버리는 일.어딘가로 갑자기 떠나버리는 일.오래 지니고 있던 물건을 버리는 일… 나이 들수록 하기 어려운 것들입니다. 그중 가장 어려운 일은친구를 사귀는 일입니다. 살아갈수록사랑이라는 말보다는우정이라는 단어가 더 미덥습니다. 우정은 뜨겁다기보다는 더운 것.그래서 금방 식어버리는 게 아니라은근히 뭉근히 오래가는 것. 인생에서 가장 어렵고 중요한 건아무래도그런 사람을 얻는 일 같습니다. 서로 마음이 통하는 친한 친구를‘지음’이라고 하죠. 자신의 거문고 소리에 담긴 뜻을이해해준 친구를 잃고 난 뒤이제 그 소리를 아는 이가 없다며현을 끊어버린 춘추시대의 어떤 우정.거기서 나온 말인데요. 지음이란 말엔,‘새나 짐승의 소리를 가려듣는다’는뜻도 있다고 합니다. 수많은 지인들 중에서나만의 소리를 가려들어주는 사람.목소리만으로눈물의 기미를 눈치챌 수 있는 사람. ‘지인’은 많아도,‘지음’은 드문 것 같습니다. - <나는, 당신에게만 열리는 책> 中에서 -
산에 오르면 절이 있고 절에 가면 부처가 있다고 생각하는가? 절에 가면 인간이 만든 불상만 자네를 내려다 보고 있지 않던가? 부처는 절에 없다네... 부처는 세상에 내려가야만 천지에 있다네... 내 주위 가난한 이웃이 부처고 병들어 누워 있는자가 부처라네... 그많은 부처를 보지도 못하고 어찌 사람이 만든 불상에만 허리가 아프도록 절만 하는가? 천당과 지옥은 죽어서 가는 곳이라고 생각하는가? 살아있는 지금이 천당이고 지옥이라네... 내마음이 천당이고 지옥이라네 내가 살면서 즐겁고 행복 하면 여기가 천당이고 살면서 힘들고 고통 스럽다고 생각하면 거기가 지옥이라네... 자네 마음이 부처고 자네가 관세움 보살이라네... 여보시게 친구 죽어서 천당 가려 하지 말고 사는동안 천당에서 같이 살지 않으려나? 자네가 부처라는것을 잊지 마시게 그리고 부처답게 살길 바라네부처답게... - 법정스님 글 중에서... -
2005년 5월부터 약 3개월간, 영국 런던에서 25마일가량 떨어진 버크셔타운,슬라우시에서는 재미있는 실험이 행해졌다.행복’에 관한 이론이 실제로 효과가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실험이었다.결과는 놀라웠다.여름 동안 슬라우시는 행복의 열기에 휩싸였던 것이다.이 실험은 BBC에서 ‘행복’이라는 다큐멘터리로 만들었고, 책으로도 나왔다.다음의 내용은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도출한 부부 행복의 비결 10가지.1. 배우자가 완벽할 거라는 생각을 버려라오하이오 주립대학 심리학과의 제임스 맥널티 교수와플로리다대학의 벤자민 카너 교수가 2004년에 발행한 연구 결과를 보면,결혼에 대해 기대치가 최고 수준인 사람들의 행복 곡선은가파른 하강 곡선을 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부부가 모두 의사소통과 관계를 맺는 확실한 기술을 지니고 있지 않다면결혼으로 행복을 얻을 것이라는 희망은 결국 실망으로 치닫게 된다.2. 위임하라배우자가 요리나 청소와 같은 집안일을 더 많이 돕도록 하라고BBC 행복위원회의 제시카 프라이스 존스는 충고한다.식기세척기를 사용하는 사람이 당신이므로남편은 당연히 사용법을 모를 수밖에 없다.”3. 부정적인 것을 긍정적인 것으로 전환하라배우자의 고집을 불평하지 말고 덜 공격적인 단어로 말하라.변덕스럽고 열정적인 성격에 대해서도 이와 비슷하게 대처할 수 있다.처음에는 아내가 너무 무분별하다고 생각했습니다.하지만, 그런 성격을 고치려 했다면지금과 같은 관계를 유지할 수 없었을 겁니다.”4. 당신의 장점을 믿으라.셀리그먼 박사는 대표 장점을 잘 살리면결혼생활도 더 잘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강인한 성격이나 정직과 친절에 대한 믿음 등이 그것이다.5. 반응하며 듣는 방법을 연습하라남의 말을 잘 들어준다는 것은 이야기하는 사람의 말을 확인해주는 것이다.그러므로 상대방에게 집중하고 긍정적인 격려를 자꾸 하라.가령 ‘이해해’라든가 ‘무슨 말인지 알겠어’라고 맞장구를 쳐주라.아니면 ‘그런 걸로 당신을 탓할 수는 없지!’ 정도도 괜찮다.당신이 말할 기회가 올 때까지는 반박을 잠시 접어두라.리처드 스티븐스는 이렇게 충고한다.“당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 행동을 한다고 해서 무작정 비난을 해서는 안 된다.그 행동에 대해 당신은 어떤 느낌을 받는지 솔직하게 털어놓아야 한다.좋은 의사소통은 당신의 경험을 공유하고상대방의 경험을 알아가는 것이지, 옳고 그름을 따지는 것이 아니다.”6. 화자와 청자 방식을 활용하라결혼생활에 문제가 있는 부부는 의논을 할 때마다 싸움으로 번진다.마틴 셀리그먼 박사는 말만 하면 싸움이 되는 문제들을중대한 문제’라고 부르자고 하면서 싸움이 아닌 대화로 문제를 풀어보라고 한다.어느 한쪽이 ‘중대한 문제’를 꺼내면화자(話者)-청자(聽者)’ 방식으로 이야기를 시작하는 것이다.다음엔 카펫의 특정한 부분이나 종이를 깐 곳을상징적인 장소로 설정한 후 그곳에 서서 이야기를 한다.당신에게 발언권이 없을 경우에는 먼저 청자가 되고상대방이 말하는 동안 끼어들지 마라.당신이 화자가 되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말하라.이때 절대로 상대방의 생각과 감정을 자기식대로 해석해 말해서는 안 된다. ‘당신’이라는 2인칭보다 ‘나’라는 1인칭을 훨씬 더 많이 사용하라.7. 대답할 여지가 있도록 질문하라절대 단답형으로 답변이 나올 만한 질문을 하지 마라.상대방이 자신의 관점을 자세하게 설명할 수 있도록 질문하라.개방형 질문을 통해 배우자가 중요시하는 가치와 이상을 이해할 수 있다.상대방이 이직을 하거나 스포츠카를 사겠다는 비현실적인 꿈을 말하더라도 비꼬거나 비웃지 마라.“그렇게 되면 당신 참 행복하겠는데.”이렇게 ‘꿈’을 격려하고 실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해보도록 유도하라.8. 낙천적인 사람이 되라상대방이 마음에 들지 않는 행동을 하면‘외출이 왜 그렇게 잦아’라거나 ‘저 인간은 술고래야’하기 전에 ‘피곤한가 보네!’라거나 ‘숙취가 심하구나!’하는 식으로 그 상황에 맞는 설명을 생각하라.반대로 상대방이 대단한 일을 해냈을 때도 마찬가지 반응이 필요하다.‘운이 좋았네!’보다는 ‘원래 당신은 리더십이 뛰어나잖아’하는 식으로 일시적인 성공에 영속적이고 설득적인 특성을 부여해야 한다.낙천주의자와 염세주의자가 결혼을 하면그 결혼생활은 행복할 가능성이 크지만 염세주의자 부부는 살면서힘든 일이 발생할 때마다 지속적으로 행복 수준이 하강할 수밖에 없다.9. 나만의 시간을 가질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하라배우자가 당신을 멀리하는 기분이 든다면두 삶의 관계에 좀 더 많은 자율성이 필요하다는 뜻이다.먼저 혼자만의 시간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라.각자 어느 정도의 자유와 자율권이 필요한가?당신은 배우자만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사람이 있는가? 등.10. 부부가 함께 관계 ‘지도’를 작성하라서로 생활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좋아하는 음식’에서 ‘최근에 가장 행복했던 날’과 같은50개의 질문지를 작성해 보라.상대방에 대한 질문에 답해보고 그 차이가 어느 정도인지 알아보라.※ 위의 내용은 신간 ‘행복’(예담 펴냄)의 내용을 발췌, 요약한 것입니다.여성조선, 정리- 박혜전 기자
그립다는 것은아직도 네가내 안에 남아있다는 것이다.그립다는 것은지금은 너를 볼 수 없다는 뜻이다.볼 수는 없지만,보이지 않는 내 안 어느 곳에네가 남아 있다는 뜻이다.그립다는 것은 그래서내 안에 있는 너를샅샅이 찾아내겠다는 뜻이다.그립다는 것은 그래서가슴을 후벼파는 일이다.가슴을 도려내는 일이다.- 시인 이정하 -
사랑하면 사랑한다고 보고싶으면 보고싶다고 있는 그대로만 이야기하고 살자.너무 어렵게 셈하며 살지 말자 하나를 주었을 때 몇개가 돌아올까 두개를 주었을 때 몇개가 손해 볼까 계산없이 주고 싶은 만큼 주고 살자.너무 어렵게 등 돌리며 살지말자.등 돌린만큼 외로운게 사람이니 등 돌릴 힘까지 내어 사람에게 걸어 가자.좋은 것은 좋다고 하고 내게 충분한 것은 나눠 줄 줄도 알고 애써 등돌리려고도 하지도 말고 그렇게 함께 웃으며 편하게 살자.안그래도 어렵고 힘든 세상인데 계산하고 따지면 머리 아프니까 그저 맘 가는데로 살자.?마음을 거슬리려면 갈등이 있어 머리 아프고 가슴 아프니 때로는 손해가 될지 몰라도 마음 가는데로 주고 싶은데로 그렇게 살아가자.이제 막 걷기 시작한 사람 중턱에 오른 사람 거의 정상에 오른 사람 정상에 올랐다고 끝이 아니다.산은 산으로 이어지는 것 인생도 삶은 삶으로 다시 이어지는 것 한 걸음 한 걸음 걸을 수 있다는 것이 행복이지 정상에 오르는 것만이 목적이 아니다.쉽게 쉽게 생각하며 우리 함께 인생의 산맥을 넘는 것이다.산들이 이어지는 능선들이 바로 우리가 사는 인생이다.-혜민스님-
?지나치게 깨끗한 물에는 고기가 살기 어렵고 완벽한 사람에겐 동지보다 적이 많기 때문입니다.칠뜨기나 팔푼이 맹구 같은 사람이 오랜 세월 동안 사랑을 받아온 이유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기보다 잘난 사람보다는 조금 모자란 사람에게 더 호감을 갖기 때문이랍니다.바늘로 찔러도 피 한 방울 나지 않을 것 같은 사람 너무나 완벽하여 흠잡을 곳이 하나도 없는 사람은 존경의 대상은 될지언정 사랑의 대상이 되기는 어려운 법이죠.예로부터 지나치게 맑은 물에는 고기가 살 수 없다고 했습니다.다른 사람들에게 완벽하게 보이려고 애쓰지 마세요.어딘가 조금 부족한 사람은 나머지를 채워주려는 벗들이 많지만결점 하나 없이 완벽해 보이는 사람에겐 함께 하려는 동지보다시기하거나 질투하는 적이 더 많답니다.친구가 거의 없는 100점짜리 인간보다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하는 80점짜리 인간이 성공의 문에 더 가까이 서 있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좋은 글 중에서 - ?
산다는 것은 싸우는 것이다.우리는 매일 남과 싸우고자기 자신과 싸우면서 살아간다. 인간은 세계라는 무대에서자기에게 맡겨진 역할을 수행하면서 살아간다. 어떤 이는 인생을 농사에 비유한다.어떤 이는 인생을 하나의 예술 작품에 비유한다.어떤 이는 인생을 책을 쓰는데 비유한다.어떤 이는 인생을 여행에 비유한다. 우리는 저마다 무거운 짐을 지고자기의 길을 가는 인생의 나그네다. 길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사람이 가는 길은 인도요,자동차가 가는 길은 차도요,배가 가는 길은 뱃길이요, 바닷길이다. 우주에도 길이 있다.지구는 지구가 도는 길이 있고,별은 별이 가는 길이 있다. 옳은 길을 가되 우리는 적절한 속도,적절한 걸음걸이로 가야 한다. 군자는 인생의 큰 길,옳은 길을 정정당당히 간다.마음에 추호도 부끄러움과거리낌이 없는 사람만이 청천백일 하에 크고,넓은 길을 늠름하게 활보할 수 있다.힘차고 당당하게 걷는걷는 걸음을 활보라고 한다. 광명정대의 정신을 가지고인생을 바로 사는 사람만이정정당당한 자세로 태연자약하게인생의 정도와 대로를 힘차게 걸을 수 있다. 산다는 것은 길을 가는 것이다. - 안병욱 ‘인생론’에서 -
<1> 그 푸른 하늘에 당신을 향해 쓰고 싶은 말들이 오늘은 단풍잎으로 타버립니다. 밤새 산을 넘은 바람이 손짓을 하면 나도 잘 익은 과일로 떨어지고 싶습니다. 당신 손안에 <2> 호수에 하늘이 뜨면 흐르는 더운 피로 유서처럼 간절한 시를 씁니다. 당신의 크신 손이 우주에 불을 놓아 타는 단풍잎 흰 무명옷의 슬픔들을 다림질하는 가을 은총의 베틀 앞에 긴 밤을 밝히며 결 고운 사랑을 짜겠습니다. <3> 세월이 흐를수록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 옛적부터 타던 사랑 오늘은 빨갛게 익어 터질 듯한 감홍시 참 고마운 아침이여 <4> 이름없이 떠난 이들의 이름없는 꿈들이 들국화로 피어난 가을 무덤 가 흙의 향기에 취해 가만히 눈을 감는 가을 이름없이 행복한 당신의 내가 가난하게 떨어져 누울 날은 언제입니까 <5> 감사합니다. 당신이여 호수에 가득 하늘에 차듯 가을엔 새파란 바람이고 싶음을 무량(無量)한 말씀들을 휘파람 부는 바람이고 싶음을 감사합니다. <6> 당신 한분 뵈옵기 위해 수없는 이별을 고하며 걸어온 길 가을은 언제나 이별을 가르치는 친구입니다. 이별의 창을 또 하나 열면 가까운 당신 <7> 가을에 혼자서 바치는 낙엽빛 기도 삶의 전부를 은총이게 하는 당신은 누구입니까 나의 매일을 기쁨의 은방울로 쩔렁이는 당신 당신을 꼭 만나고 싶습니다. <8> 가을엔 들꽃이고 싶습니다. 말로는 다 못할 사랑에 몸을 떠는 꽃 빈 마음 가득히 하늘을 채워 이웃과 나누면 기도가 되는 숨어서도 웃음 잃지 않는 파란 들꽃이고 싶습니다. <9> 유리처럼 잘 닦인 마음밖엔 가진 게 없습니다. 이 가을엔 내가 당신을 위해 부서진 진주빛 노을 당신의 이름 하나 가슴에 꽂고 전부를 드리겠다 약속했습니다. 가까이 다가설수록 손잡기 어려운이여 나는 이제 당신 앞에 무엇을 해야 합니까 <10> 이끼 낀 바위처럼 정답고 든든한 나의 사랑이여 당신 이름이 묻어오는 가을 기슭엔 수만개의 들국화가 떨고 있습니다. 화려한 슬픔의 꽃술을 달고 하나의 꽃으로 내가 흔들립니다. 당신을 위하여 소리없이 소리없이 피었다 지고 싶은 <11> 누구나 한번은 수의(壽衣)를 준비하는 가을입니다. 살아온 날을 고마와하며 떠날 채비에 눈을 씻는 계절 모두에게 용서를 빌고 약속의 땅으로 뛰어가고 싶습니다. <12> 낙엽 타는 밤마다 죽음이 향기로운 가을 당신을 위하여 연기로 피는 남은 생애 살펴주십시오 죽은 이들이 나에게 정다운 말을 건네는 가을엔 당신께 편지를 쓰겠습니다. 살아남은 자의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아직은 마지막이 아닌 편지를 쓰겠습니다. - 이해인 수녀님의 詩 -
?마음이든, 물건이든 남에게 주어 나를 비우면, 그 비운 만큼 반드시 채워집니다. 남에게 좋은 것을 주면 준 만큼 더 좋은 것이 나에게 채워집니다. 좋은 말은 하면 할수록 더 좋은 말이 떠오릅니다. 좋은 글은 쓰면 쓸수록 그만큼 더 좋은 글이 나옵니다. 그러나 눈앞의 아쉬움 때문에 그냥 쌓아 두었다가는 상하거나 쓸 시기를 놓쳐무용지물이 되고 맙니다. 좋은 말이 있어도 쓰지 않으면, 그 말은 망각 속으로 사라지고 더 이상 좋은 말은 떠오르지 않습니다. 나중에 할 말이 없어질까 두려워 말을 아끼고 참으면 점점 벙어리가 됩니다. 우리의 마음은 샘물과 같아서 퍼내면 퍼낸 만큼 고이게 마련입니다. 나쁜 것을 퍼서 남에게 주면더 나쁜 것이 쌓이고, 좋은 것을 퍼서 남에게 주면더 좋은 것이 쌓입니다. 참 신기합니다. 그냥 쌓이는 게 아니라 샘솟듯 솟아 나서 우리 마음을 가득 채우니 말입니다. - <가난한 마음의 행복> 中에서 -
또 하루가´오늘´이라는 이름으로 우리에게 주어졌습니다.당신의 하루가 희망차게 열렸습니다.하지만 우리는 가장 소중한 오늘을 무의미하게,때로는 아무렇게나 보낼 때가 있습니다.하루하루가 모여 평생이 되고,´영원히´란 말이 됩니다.어떤 사람이 이 하루라는 의미를 이렇게 말했습니다.˝하루는 곧 일생이다.좋은 일생이 있는 것처럼 좋은 하루도 있다.불행한 일생이 있는 것같이 불행한 하루도 있다.하루를 짧은 인생으로 본다면 하나의 날을 부질없이 보내지는 않을 것이다.˝좋은 하루를 보내는 것이 곧 좋은 일생을 만드는 길입니다.우리에게 주어진 하루는 ´선물´이며 ´시간´이고 ´생명´ 입니다.오늘이라는 소중한 당신의 ´하루´를 아름답게 보내시길 바랍니다.저도 오늘 하루를 열심히 최선을 다하렵니다.- 좋은 글 中에서 -
어느 등산가가 험한 산을 오르다 길을 잃었습니다.해가 저물고 갑자기 눈보라까지 쳐서 이제 죽었다고 생각할 쯤 멀리 작은 불빛이 보였습니다.작은 초가 산간 집이였습니다.그는 거의 탈진 상태에서"계십니까? 계십니까?"그 때 어떤 할머니가 나왔습니다.그는 무조건 들어가 쓰러지고 말았습니다.그리고 얼마가 지났을까?할머니가 자신을 간호하고 있었습니다."이제 정신이 드오?""아,, 죄송합니다. 허락도 없이 이렇게 폐를 끼쳐서.""아니오,, 더 머물다 가시오!눈보라가 멈추려면 몇일은 더 있어야 한다오"할머니는 가난했지만 등산가에게 겨울 양식을 꺼내어함께 몇일을 보냈습니다.등산가는 눈보라가 끝나기만을 기다려야만 했습니다.할머니는 등산가를 아들 대하듯이 정성껏 보살펴주었습니다."나도 자네만한 아들이 있었다오,,지금은 이세상에 없지만..이놈의 산이 문제요, 이놈의 산이 변덕이라.."등산가는 이 생명의 은인인 할머니에게 보답하기 위해어떻게 해 드릴까 생각을 했습니다.할머니가 살고 있는 집을보니온통 구멍이 나고 차가운 바람이 들어왔습니다."그래 할머니 집을 따뜻하게 살 수 있도록 새로 사드려야겠구나.그 등산가는 다름 아닌 거대 기업의 사업가 회장이였습니다.눈보라가 끝나는 날 회장은 몰래 거액의 수표를 꺼내 봉투에 넣었습니다.그리고는 할머니에게 말했습니다."할머니 이거 받으세요""이게 뭐요?""이제 이 거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으실 겁니다"그리고는 회장은 미소를 지으며 떠났습니다.그리고 몇 년후 회장은 다시 그 산에 등산을 가게 되었습니다.할머니가 과연 따뜻하게 지내고 계실까 궁금도 하고 해서끔찍한 등산 경험이였지만, 그 산으로 다시 떠났습니다.그런데 그 할머니 집이 그대로 있는 것이였습니다.뛰어 들어가자 방안에서 부패한 냄새가 진동을 하고할머니는 홀로 죽어 계셨습니다.아마도 겨울 양식도 없고 작년에 너무 추워 동사한 듯 보였습니다."아니 이럴수가,,,내가 분명 그 큰돈을 드렸는데그 때, 자신이 준 수표가창문에 구멍 난 곳에 문풍지로 사용된 걸 발견했습니다."아뿔사.."그때서야 회장은 자신의 잘못을 후회하며할머니를 양지바른 곳에 묻어드렸습니다.그리고 깨달았답니다.가장 귀한 것이라도 깨닫지 못하면 휴지 조각이 되는구나.귀한 것이라도 깨닫지 못하거나 깨닫지 못하게 되면아무 의미가 없는 휴지조각이구나...어쩌면 내 주변에도 휴지 조각 같지만 귀한 것이 있을 수도 있고..할머니가 주신 그 귀한 음식이 어쩌면 내겐 귀한 보석인데난 그것을 휴지로 드렸구나...주변에 보석이 있어도 깨닫지 못하면 문풍지로 사용하듯.....그 것이친구일 수도 있고 ..직장일 수도 있고...남편일 수도 있고...아내일 수도 있고...부모일 수도 있고...상사일 수도 있고...자식일 수도 있고...- 좋은 글 中에서 -
바람이 오는 곳을 아는가. 구름이 가는 곳을 아는가. 오는 곳도 가는 곳도 모르고. 꿈처럼 화살같이 지나가네요. 눈 깜짝 사이에 세월은 저만큼 사라져가고 미움도 한순간이네요. 나의 삶 가는 곳을 어디서나 알까. 종착역 오는 곳을 어느 때쯤 알까. 눈뜨고 있을 때 깨우침. 얻으리라. 숨을 쉬고 있을 때 감사함 알리라. 모든 것은 한때요 한순간입니다. 감사와 덕이 쌓이면 그게 천국이요, 거듭나는 삶이 자손이 사는 본이 되는 삶이며 영원한 삶의 빛이 되는 길이어라- 좋은 글 中에서 -
01. 열심 [熱心] ? 형식적으로 대하지 말고 열심히 대하라.02. 진심 [眞心] ? 거짓으로 대하지 말고 진심으로 대하라.03. 관심 [觀心] ? 무관심이 아닌 깊은 관심을 가져라.04. 선심 [善心] ? 악한 마음 버리고 선한 마음으로 대하라.05. 애심 [愛心] ? 미워하지 말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대하라.06. 조심 [操心] ? 잘못이나 실수가 없도록 조심히 대하라.07. 인심 [忍心] ? 실수나 잘못은 모른척 눈감아 주면서 대하라.08. 배심 [背心] ? 좋은 것을 먼저 양보하고 배려하며 대하라.09. 양심 [養心] ? 받을 것을 계산하지 말고 양심적으로 대하라.10. 물심 [物心] ? 빈 손이 아닌 가끔 선물을 주면서 대하라.- 행복한 아침편지 중에서 -
어느 날…부처님이 제자와 함께 길을 걷다가길에 떨어져 있는 종이를 보게 되었습니다. 부처님은 제자를 시켜그 종이를 주워오도록 한 다음… “그것은 어떤 종이냐?” 고 물었습니다 이에 제자가 대답했습니다 “이것은 향을 쌌던 종이입니다.남아 있는 향기를 보아 알 수 있습니다”고 말했습니다. 제자의 말을 들은 부처님은 다시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얼마를 걸어가자 이번엔 길가에 새끼줄이 떨어져 있었습니다.이번에도 부처님은 제자를 시켜 새끼줄을 주워 오도록 했습니다. 그리고는 전과 같이 “그것은 어떤 새끼줄이냐?” 고 물으셨습니다. 제자가 다시 대답했습니다. “이것은 생선을 묶었던 줄입니다. 비린내가 아직 남아있는 것으로 보아 알 수 있습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부처님이 제자에게 말했습니다. “사람도 이와 같이 원래는 깨끗하였지만 살면서 만나는 인연에 따라 죄와 복을 부르는 것이다. 어진 이를 가까이 하면 곧 도덕과 의리가 높아가지만,어리석은 이를 친구로 하면 곧 재앙과 죄가 찾아 들게 마련이다. 종이는 향을 가까이해서 향기가 나는 것이고,새끼줄은 생선을 만나 비린내가 나는 것이다. "사람도 이처럼 자기가 만나는 사람에 의해 물들어 가는 것이다”- 행복한 아침편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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