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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네 살아가는 모습 중에서힘들 때와 궁핍할 때가 어려운 시절 같지만그래도 참고 삶을 더 사노라면 그때의 힘듦과 눈물이오늘의 편안함이고 그때의 열심과 아낌이오늘의 넉넉함이 되었음을 알게 됩니다.힘들고 어렵다고 다 버리고 살 수 없고편안하고 넉넉하다고 다 혼자 가질 수 없는 것은우리네 사는 것이 혼자만 사는 것이 아니고나를 사랑하고 나도 사랑하는 이들이 있어서로 소중한 시절을 가꾸며함께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아침공감편지 중에서 -
귀인을 만나면 귀인이 되는 거고하찮은 사람들만 만나면 하찮게 되는 겁니다.내가 만나는 사람들이내가 어떤 사람인지 말해줍니다.좋은 사람들과 교류하고 친분을 쌓으면나도 좋은 사람이 될수 있습니다.좋은 사람들 옆에 있으면어떻게 사람들을 대하는지인간관계를 어떻게 형성하고 유지하는지배울수 있습니다.십억을 벌고 싶다면십억을 벌어 놓은 사람에게 배워야 합니다.그들과 교류하다보면 노하우를 배울수 있습니다.성공하고 싶다면 성공한 사람들과 교류하면서그들을 관찰하고 모방하십시오.- ‘사람이 재산이다’ 중에서 -
사람은 곁에서 누군가가 함께 있어야심신이 건강해지는 존재다.함께 밥을 먹든지 얘기하든지, 잠자든지이게 안되면 자주 아프고 서글퍼져몸과 마음에 구멍이 생긴다.서로 목표나 생각이 조금씩 달라도나 혼자가 아니구나 하는 위로가 필요하다.그렇게 함께 함으로써마음에 쌓인 고단함이 사라진다.누군가를 만났고 알았다는 기쁨이야말로가치 있는 사람의 감정이요,상처받기 쉬운 세상으로부터 벗어날가장 따뜻한 삶의 순간이겠지.인생은 짧고 우리 여행 동반자들을기쁘게 해줄 시간은 많지 않다.그러니 민첩하게 사랑하고 서둘러 친절하라ㅂ- 헨리 프레데릭 아미엘 -※ 앙리 프레데릭 아미엘(Henri-Fr?d?ric Amiel, 1821년 9월 27일 ~ 1881년 5월 11일)은 스위스계 프랑스 작가이다.제네바에서 태어나 제네바 대학의 미학·철학 교수였으나 전문직의 업적은 평범하였고 생전에 출판된 시집도 거의 인정받지 못하였다. 오늘날에 와서야 사후에 햇빛을 본 방대한 <일기(日記)>(1883- 대부분이 미발표)만이 읽혀지고 있다. 날카로운 지성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병적이라 할 만큼 겁쟁이었기 때문에 현실을 앞에 두고도 행동은 할 수 없어 자기 마음을 분석하여 자위한 기록이다.
구름도 흘러가고강물도 흘러가고바람도 흘러갑니다.생각도 흘러가고마음도 흘러가고시간도 흘러갑니다.좋은 하루도나쁜 하루도흘러가니 얼마나 다행인가요.흐르지 않고 멈춰만 있다면,물처럼 삶도 썩고 말 텐데흘러가니 얼마나 아름다운가요.아픈 일도힘든 일도슬픈 일도흘러가니 얼마나 감사한가요.세월이 흐르는 건 아쉽지만,새로운 것으로 채울 수 있으니참 고마운 일입니다.그래요.어차피 지난 것은 잊혀지고지어지고 멀어져 갑니다.그걸,인생이라 하고세월이라 하고"會者定離(회자정리)"라고 하나요.그러나 어쩌지요?해 질 녘 강가에 서서노을이 너무 고와낙조인 줄 몰랐습니다.속상하지 않나요...이제 조금은 인생이 뭔지 알 만하니모든 것이 너무 빨리 지나가는 것 같아요.사랑하세요!사랑하세요!언젠가 우리는 보고 싶어도 못 보겠죠.어느 날 모두가 후회한답니다.왜 더 사랑하지 못했나 하구요~- 카카오스토리 - 날마다 좋은글 중에서 -
“잘하겠다”라는 정성입니다.“더 잘하겠다.”라는 욕심입니다.“사랑한다.”라는 아름답습니다.“영원히 사랑한다.”라는 허전합니다.“감사합니다.”라는 편안함입니다.“정말 감사합니다.”라는 두렵습니다.우리 마음이 늘 지평선 같았다면 좋겠다는생각을 여러 번 하였습니다.일도 사랑도 감사도 늘 평평하고 잔잔하여멀리서 보는 지평선 같기를 바랍니다.아득한 계곡이나 높은 산 같은 마음이 아니라들판같이 넉넉하고순박한 마음이기를 바라는 것입니다.우리 마음이 이렇게 되기 위해서꼭 필요한 것은 바른 마음입니다.앞만 보고 오를 때는 발끝만 보이지만멈추어 서서 보면..내 앞에 지평선이 펼쳐집니다.마음도 쉬어야 넓고 부드러워집니다.- 아침공감 편지 중에서 -
삶의 가장 중요한 힌트를 가르쳐 드립니다좋은 습관은 나쁜 습관보다포기하기가 참 쉽다는 것을...좋은 습관이 나를 최고의 사람으로 만드는 일보다나쁜 습관이 나를 최악의 사람으로만드는 일이 더 쉽다는 것을...오랜 인내와 참을성으로 들인 좋은 습관은서서히 나에게 성공의 보슬비를 내리지만한 순간의 게으름과 방심으로 얻은 나쁜 습관은나를 악의 구렁텅이로 밀어 넣어버리는놀라운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그리고 습관이라는 것은 처음에는 거미줄이었다가이내 강철줄이 되고 만다는 것을...- ‘한국인을 위한 탈무드' 중 -
진심 어린 맘을 주었다고 해서작은 정을 주었다고 해서그의 거짓 없는 맘을 받았다고 해서그의 깊은 정을 받았다고 해서내 모든 것을 걸어버리는깊은 사랑의 수렁에 빠지지 않기를...한동안 이유 없이 연락이 없다고 해서내가 그를 아끼는 만큼내가 그를 그리워하는 만큼그가 내게 사랑의 관심을 안 준다고 해서쉽게 잊어버리는쉽게 포기하는그런 가볍게 여기는 인연이 아니기를...이 세상을 살아가다 힘든 일 있어위안을 받고 싶은 그 누군가가당신이기를그리고 나이기를...이 세상 살아가다 기쁜 일 있어자랑하고 싶은 그 누군가가당신이기를그리고 나이기를....이 세상 다하는 날까지내게 가장 소중한 친구내게 가장 미더운 친구내게 가장 따뜻한 친구라고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이가당신이기를그리고 나이기를....이 세상 다하는 날까지서로에게 위안을 주는서로에게 행복을 주는서로에게 기쁨을 주는따뜻함으로 기억되는 이가당신이기를그리고 나이기를...지금의 당신과나의 인연이그런 인연이기를...출처 : 법정 스님 【무소유】중에서귀한 인연이길
그대 몸의 주치의는 의사여야 하지만그대 삶의 주치의는 그대 자신이어야 합니다.몸에 병이 나면 의사가 치료해주지만삶에 탈이 나면 자신이 치료해야 합니다.몸에 난 병이 급하면 응급실로 가면 되지만삶에 난 탈이 심하면 침착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우왕자왕하면 정신만 산만해지고해결 방도가 나오지 않습니다.몸에 병이 아무리 커도찾고 찾으면 시술 방법이 나오듯,삶이 아무리 큰 위기에 접했더라도 차분하게탈출구를 찾으면 벗어날 방법을 알 수 있습니다.어떤 위기에 처하더라도그대를 살리는 사람이 되세요.위기는 죽으라고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숨겨져 있는 자기를 살리는 방법을 찾으라고 오는 것,위기가 오면 침착하게 자기를 살리는 방법을찾는 사람이 그대가 되길 바랍니다.- 카카오 스토리 글 중에서 -
풀멕인 삼베지적샘이 아침이슬 호박잎에 녹혀어머니와 맞잡은 숯불 다림질에빳빳한 풀냄새도 아련히잊혀집니다.- 오태식 고모님 遺作 中 -※ 추신 : 편집인의 고모님인 오태식(1947~2015, 해주)은 삼국유사면 학암리(신비의 소나무 동네)에서 태어나 유년 시절을 보냈으며 경산시 하양읍에 사는 경주 김씨와 결혼하여 슬하에 2남을 두었다.비록 가난한 살림에 삶은 고단하였으나 감성이 풍부하고 늘 소녀같은 여린 심성으로 고향을 그리는 시를 읊조리기를 좋아하셨다. 그 많은 글 중에 남아있는 79편을 사촌(아들)의 동의를 구해 군위넷에 소개하고자 한다.
봄이면 생각난다.넓은 마당 아침 내- 다 쓸고뒤돌아보면 사리비 무늬 얼룩얼룩~앞마당 감나무에 감꽃 떨어지고긴 빨랫줄에 제비소리 하도 시끄러워골목밖에 잠시 비켜선 적도 있었다네.꽁깍지 제물받아 백옥같이 삶은 빨래앞담 사리울타리에 곱게곱게 늘어 놓고쳐다보는 하늘이 하도 맑아쪽빛물 떨어질까 두려웠다네.- 오태식 고모님 遺作 中 -※ 추신 : 편집인의 고모님인 오태식(1947~2015, 해주)은 삼국유사면 학암리(신비의 소나무 동네)에서 태어나 유년 시절을 보냈으며 경산시 하양읍에 사는 경주 김씨와 결혼하여 슬하에 2남을 두었다.비록 가난한 살림에 삶은 고단하였으나 감성이 풍부하고 늘 소녀같은 여린 심성으로 고향을 그리는 시를 읊조리기를 좋아하셨다. 그 많은 글 중에 남아있는 79편을 사촌(아들)의 동의를 구해 군위넷에 소개하고자 한다.
어쩌자고 나는 깊은 산중이 그리워진다.산고랑에 어설픈 집이라도 짓고거기에 내 들어 살고 싶네.가을이면 낙엽이 지붕을 이고 봄이면 진달래 산수유 꽃이 사방 울타리를 칠테고산까치 마당 밟고 놀러오면조 한주먹 던져주고내 또 골 밖 사람들 그리워하겠지.- 오태식 고모님 遺作 中 -※ 추신 : 편집인의 고모님인 오태식(1947~2015, 해주)은 삼국유사면 학암리(신비의 소나무 동네)에서 태어나 유년 시절을 보냈으며 경산시 하양읍에 사는 경주 김씨와 결혼하여 슬하에 2남을 두었다.비록 가난한 살림에 삶은 고단하였으나 감성이 풍부하고 늘 소녀같은 여린 심성으로 고향을 그리는 시를 읊조리기를 좋아하셨다. 그 많은 글 중에 남아있는 79편을 사촌(아들)의 동의를 구해 군위넷에 소개하고자 한다.
밀 갈러 가는 아침에꼴짝밭을 깨웁니다.길 섶에 이슬젖은낙옆을 밟고무더기로 넘어진들국화도 스쳐가다 보면젖어 있는 내 꽃신이누가 닦아 놓은 듯 곱습니다.- 오태식 고모님 遺作 中 -※ 추신 : 편집인의 고모님인 오태식(1947~2015, 해주)은 삼국유사면 학암리(신비의 소나무 동네)에서 태어나 유년 시절을 보냈으며 경산시 하양읍에 사는 경주 김씨와 결혼하여 슬하에 2남을 두었다.비록 가난한 살림에 삶은 고단하였으나 감성이 풍부하고 늘 소녀같은 여린 심성으로 고향을 그리는 시를 읊조리기를 좋아하셨다. 그 많은 글 중에 남아있는 79편을 사촌(아들)의 동의를 구해 군위넷에 소개하고자 한다.
집을 에워싸고 울던 풀벌레도 자고마지막 개까지 재워놓고발자죽 소리 조심조심 머리에 이고 나갑니다. 뒷산에 소쩍새야제 아무리 칼칼하게 울어도 상관없네요.무서운 우리 오빠 소쩍새 울음소리에는문도 아니 열어 본답니다.가자, 우리세계로~ 야호, 처녀, 총각들 길 다 덮고 구름가듯 갑니다.하늘엔 달빛도 고요한 밤녹전덕 서숙 밭고랑 타 넘어, 타 넘어 갑니다.부초같은 서숙 밭고랑이 고무줄 생각에넘고 넘고 재미있어 하하하 웃다가, 숨죽여 웃습니다. 밤 늦도록 내린 이슬에 내 긴 치마 다 젖어철석철석 달라 붙어도 우습기만 하던 밤물 잡아 놓은 다락지 논엔 개구리 캄캄하게 울고돌다리 건너다 고무신 물 든 소리에 동네 개 뒤눕는데신 벗어 들고 소똥,개똥 밟고도 문치방 위에 발 얹혀 놓고한 옴큼만 자자는데모기들은 왠 성화던고...- 오태식 고모님 遺作 中 -※ 추신 : 편집인의 고모님인 오태식(1947~2015, 해주)은 삼국유사면 학암리(신비의 소나무 동네)에서 태어나 유년 시절을 보냈으며 경산시 하양읍에 사는 경주 김씨와 결혼하여 슬하에 2남을 두었다.비록 가난한 살림에 삶은 고단하였으나 감성이 풍부하고 늘 소녀같은 여린 심성으로 고향을 그리는 시를 읊조리기를 좋아하셨다. 그 많은 글 중에 남아있는 79편을 사촌(아들)의 동의를 구해 군위넷에 소개하고자 한다.
숫노루 우는 까만 밤에하얀 입김 서리 내리고솔잎 곱게 떨어져 내리는 밤문 밖엔 가랑잎 끄는 소리우리 어매 흰 광목 치마 풀해 입고마실 갔다 오는 소리문풍지도 추워라 떠는 밤에식은 아랫목에 이불 한자락힘껏 땡겨 턱까지 올려놓고깊은 골짝 늦은 밤에등잔불도 외로워라.- 오태식 고모님 遺作 中 -※ 추신 : 편집인의 고모님인 오태식(1947~2015, 해주)은 삼국유사면 학암리(신비의 소나무 동네)에서 태어나 유년 시절을 보냈으며 경산시 하양읍에 사는 경주 김씨와 결혼하여 슬하에 2남을 두었다.비록 가난한 살림에 삶은 고단하였으나 감성이 풍부하고 늘 소녀같은 여린 심성으로 고향을 그리는 시를 읊조리기를 좋아하셨다. 그 많은 글 중에 남아있는 79편을 사촌(아들)의 동의를 구해 군위넷에 소개하고자 한다.
팔자 사나운 여자가 바람과 절교하듯방문 걸고 살자는데,..누가 또 날 찾아오나,보고 싶은것도 알고 싶은것도 없다마는똥보다 더러운 이내 팔자,자락자락이 덮어도 미움만 보이니칡흙같은 방안에 내 진심까지 묻고 산다.- 오태식 고모님 遺作 中 -※ 추신 : 편집인의 고모님인 오태식(1947~2015, 해주)은 삼국유사면 학암리(신비의 소나무 동네)에서 태어나 유년 시절을 보냈으며 경산시 하양읍에 사는 경주 김씨와 결혼하여 슬하에 2남을 두었다.비록 가난한 살림에 삶은 고단하였으나 감성이 풍부하고 늘 소녀같은 여린 심성으로 고향을 그리는 시를 읊조리기를 좋아하셨다. 그 많은 글 중에 남아있는 79편을 사촌(아들)의 동의를 구해 군위넷에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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