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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뜨거워서 못 마시겠더니,마실만하니 금방 식더라."인생"도 그렇더라,'열정'이 있을때가 좋을때이다.식고 나면 너무 늦다. "커피"는따뜻할 때 마시는 것이잘 마시는 것이고... 인생은이순간에 즐겁게 사는것이잘 사는 것이랍니다. 우리는사랑을 알때쯤 사랑은 변하고~부모를 알때쯤 부모는 아프고~자신을 알때쯤 많은걸 잃었다~흐르는 강물도 흐르는 시간도 잡을수 없다.모든게 너무 빨리 변하고 지나 간다.우린 항상 무언가를 보내고 또 얻어야 한다.그래서 있을때 잘하자..매일 서로 인사를 나눌수 있는것도 축복이다. - 인생은 커피 한잔 中 -
삶은언제나 알 듯 모를 듯잡힐 듯 말 듯우리에게 다가 온다?왜 삶은 정확한정답을 주지 않는 것인지왜 공부를 해도해답을 가르쳐 주지 않는지원망 스러울 때가 있다?아마 삶은 지금 뿐 아니라내가 살아 있는 동안에는계속 그러할 것이다?하지만 나는 삶에 있어서우리가정답에 가까이 갈 수 있는법칙 하나쯤은 알고 있다?그 것은 그래도의 법칙에충실 하는 것이다세상 일이마음대로 풀리지 않을 때"그래도"하며 고쳐 사는 것.?다른 사람이 나를 힘들게 할 때,"그래도"하며그 들에게 다시 한번내 사랑을 보여 주는 것.?"그래도"의 법칙에 충실하는 것은참으로 어려운 일이지만자신의 삶을가장 확실하게업그레이드시켜 준다?- 박성철 님의 《오늘 하루가 행복해지는 책》중에서 -
한 중고거래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입니다.어떤 사람이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혈압측정기를적절한 가격인 35,000원에 판매한다고 올리자누군가 구매를 요청했습니다.'마포구청 역인데 어디로 언제 가야하나요?차가없어 전철로 가야하고 3만원에 주세요.깍을려고 하는게 아니고 돈이 모자라고필요해서 그레요 죄송해요.'맞춤법도 띄어쓰기도 제멋대로인 것이핸드폰 문자를 잘 못 하시는 어르신 같았습니다.이런 구입 요청을 본 판매자는 대뜸25,000원에 드린다고 답하고 거래장소로갔습니다.거래장소와 시간을 약속하는 내내 상대방은미안해하고 조심스러워했습니다.'시간나실때 봐주세요.''일하시는데 방해될까 조심스러워서요.''고마워요 전절로 가요 미안해요.''시간충분해요 괸찬어요.''찬찬히일보세요 기다릴게요.''일보시고 나오세요.'여전히 맞춤법도 띄어쓰기도 엉망인채팅 문자를 보고 판매자가 약속 장소에 나가보니아니나 다를까 노부부가 나와 계셨습니다.한눈에 보기에도 할머니의 건강이좋지 않아 보였습니다.판매자는 25,000원을 받고 혈압측정기의사용법을 꼼꼼하게 알려 드렸습니다.그리고 돌아선 판매자의 머리에 돌아가신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의 모습이갑자기 떠올랐습니다.판매자는 노부부를 향해 다시 달려갔습니다.그리고 한사코 거부하는 노부부에게 조심스레25,000원을 다시 돌려 드렸습니다."돌아가신 할아버지 할머니 생각이 나서요.이거 쓰고 꼭 다시 건강해지세요."♡♡♡♡♡♡♡♡♡♡♡♡♡♡♡♡♡1년 전 미담이지만 수많은 사람이따뜻한 사연을 접하고 마음이 환해지는감동을 했습니다.이 세상을 더 좋고 아름답게 만드는 일은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닌 듯싶습니다.사랑을 마음에 품고 한 발만 앞으로나갈 수 있으면 됩니다.# 오늘의 명언마음은 팔 수도 살 수도 없지만 줄 수 있는 보물이다.? 플로베르 ?
삶의 귀퉁이에서 우연이란이름으로 만난 우리지만 이토록 애틋한 그리움이될 줄은 몰랐습니다. 늘 함께 할 수는 없지만마음으로 지켜주고 바라보며서로 행복을 위해 기도하는배려있는 사랑으로그림자와 같은 우리이고 싶습니다. 혹독한 세상 속에서 찢기고상처 입은 영혼의 날개 위에살포시 내려앉는 포근한 위안으로고단한 삶의 여정 한 가운데아늑하고 편안한 우리이면 좋겠습니다. 때로는 사랑스러운 연인처럼.때로는 다정한 친구처럼.서로에게 마음의 양식을주고 받을 수 있는아름다운 우정의 사랑이고 싶습니다. 사는 동안 수없이 많은 사람들과인연을 맺고 살아가지만당신과의 만남은 내겐 무엇과도바꿀 수 없는 소중한 행복이기에서로 손잡아주고 이끌어주며아름다운 삶의 인연으로함께 가고 싶습니다.- 아침고요편지 중에서 -
조금 차분해진 마음으로 오던 길을 되돌아볼 때,푸른 하늘 아래서시름시름 앓고 있는 나무들을 바라볼 때,산다는 게 뭘까 하고 문득 혼자서 중얼거릴 때,나는 새삼스레 착해지려고 한다.나뭇잎처럼 우리들의 마음도 엷은 우수에 물들어간다.가을은 그런 계절인 모양이다.그래서 집으로 돌아가는 버스 안의 대중가요에도,속이 빤히 들여다보이는그런 가사 하나에도 곧잘 귀를 모은다.지금은 어느 하늘 아래서 무슨 일을 하고 있을까,멀리 떠나 있는 사람의 안부가 궁금해진다.깊은 밤 등하에서 주소록을 펼쳐 들친구들의 눈매를,그 음성을 기억해낸다.가을은 그런 계절인 모양이다.한낮에는 아무리 의젓하고 뻣뻣한 사람이라 할지라도해가 기운 다음에는 가랑잎 구르는 소리 하나에,귀뚜라미 우는 소리 하나에도 마음을 여는연약한 존재임을 새삼스레 알아차린다.이 시대 이 공기 속에서 보이지 않는 연줄로 맺어져서로가 믿고 기대면서 살아가는 인간임을 알게 된다.낮 동안은 바다 위의 섬처럼저마다 따로따로 떨어져 있던 우리가 귀소의 시각에는같은 대지에 뿌리박힌 존재임을 비로소 알아차린다.상공에서 지상을 내려다볼 때우리들의 현실은 지나간 과거처럼 보인다.이삭이 여문 논밭은 황홀한 모자이크.젖줄같은 강물이 유연한 가락처럼 굽이굽이 흐른다.구름이 헐벗은 산자락을 안쓰러운 듯 쓰다듬고 있다.시골마다 도시마다 크고 작은 길로 이어져 있다.아득한 태고적 우리 조상들이 첫걸음을 내디디던 바로그 길을 후손들이 휘적휘적 걸어간다.그 길을 거쳐 낯선 고장의 소식을 알아오고,그 길목에서 이웃 마을 처녀와 총각은 눈이 맞는다.꽃을 한아름 안고정다운 벗을 찾아가는 것도 그 길이다.길은 이렇듯 사람과 사람을 맺어준 탯줄이다.그 길이 물고 뜯는 싸움의 길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다.사람끼리 흘기고 미워하는증오의 길이라고도 생각할 수 없다.뜻이 나와 같지 않대서 짐승처럼 주리를 트는그런 길이라고는 차마 상상할 수가 없는 것이다.우리는 미워하고 싸우기 위해 마주친 원수가 아니라,서로 의지해 사랑하려고 아득한 옛적부터찾아서 만난 이웃들인 것이다.사람이 산다는 게 뭘까?잡힐 듯 하면서도 막막한 물음이다.우리가 알 수 있는 일은,태어난 것은 언젠가 한 번은 죽지 않을 수 없다는 사실.생자필멸, 회자정리, 그런 것인 줄은 뻔히 알면서도노상 아쉽고 서운하게 들리는 말이다.내 차례는 언제 어디서일까 하고 생각하면순간순간을 아무렇게나 허투루 살고 싶지 않다.만나는 사람마다 따뜻한 눈길을 보내주고 싶다.한 사람 한 사람 그 얼굴을 익혀두고 싶다.이 다음 세상 어느 길목에선가 우연히 서로 마주칠 때,오 아무개 아닌가 하고정답게 손을 마주 잡을 수 있도록지금 이 자리에서 익혀두고 싶다.이 가을에 나는 모든 이웃들을 사랑해주고 싶다.단 한 사람이라도 서운하게 해서는 안될 것 같다.가을은 정말 이상한 계절이다.- 법정 스님 글 중에서 -
소유가 아닌 빈 마음으로사랑하게 하소서 받아서 채워지는 가슴보다주어서 비어지는 가슴이게 하소서 지금까지 해왔던 내 사랑에티끌이 있었다면 용서 하시고 앞으로 해나갈 내 사랑은맑게 흐르는 강물이게 하소서 위선보다는 진실을 위해나를 다듬어 나갈수 있는 지혜를 주시고 바람에 떨구는 한 잎의 꽃잎으로 살지라도한 없이 품어 안을깊고 넓은 바다의 마음으로 살게 하소서 바람 앞에 쓰러지는 육체로 살지라도선 앞에서는 강해지는 내가 되게 하소서 철저한 고독으로 살지라도사랑 앞에서 깨어지고 낮아지는항상 겸허하게 살게 하소서. - 칼릴 지브란 -
사랑을 다해 사랑하며 살다가내가 눈 감을 때까지가슴에 담아 가고 싶은 사람은내가 사랑하는 지금의 당신입니다. 세월에 당신 이름이낡아지고 빛이 바랜다 하여도사랑하는 내 맘은언제나 늘 푸르게 피어나은은한 향내 풍기며꽃처럼 피어날 것입니다. 시간의 흐름에당신 이마에 주름지고머리는 백발이 된다 하여도먼 훗날 굽이 굽이 세월이 흘러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몸 하나로내게 온다 하여도나는 당신을 사랑할 것입니다. 사랑은 사람의 얼굴을 들여다 보며사랑하는 것이 아닌그 사람 마음을 그 사람 영혼을사랑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주름지고나이를 먹었다고 해서사랑의 가치가떨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지금 내 마음속에 있는한 사람을 사랑하며내가 죽고 다시만약 천년이 지나세상에 나 다시 태어난다면당신이 꼭 내 눈 앞에나타났으면 좋겠습니다. 세월의 흐름 속에서도변하지 않고 가슴에 묻어둔당신 영혼과 이름 석 자그리고 당신만의 향기로언제나 옆에서 변함없이당신 하나만 바라보며다시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천년의 세월이 흘러내가 다시 태어난다 해도만약 그렇게 된다면사랑하는 사람은 단 하나부르고 싶은 이름도지금 가슴 속에 있는당신 이름일 것입니다- 아침고요 편지 중에서 -
01. 운이 없다고 생각하니까 운이 나빠지는 거야.02. 길을 모르면 길을 찾고, 길이 없으면 길을 닦아야지.03. 무슨 일이든 확신 90%와 자신감 10%로 밀고 나가는 거야.04. 사업은 망해도 괜찮아, 신용을 잃으면 그걸로 끝이야.05. 나는 젊었을 때부터 새벽에 일어났어. 더 많이 일하려고…06. 나는 그저 부유한 노동자에 불과해.07. 위대한 사회는 평등한 사회야, 노동자를 무시하면 안 돼.08. 고정관념이 멍청이를 만드는 거야.09. 성패는 일하는 사람의 자세에 달린 거야.10. 아무라도 신념에 노력을 더하면 뭐든지 해낼 수 있는 거야.11. 내 이름으로 일하면 책임 전가를 못하지.12. 잘 먹고 잘 살려고 태어난 게 아니야, 좋은 일을 해야지.13. 더 바쁠수록 더 일할수록 더 힘이 나는 것은 신이 내린 축복인가 봐.14. 열심히 아끼고 모으면 큰 부자는 몰라도 작은 부자는 될 수 있어.15. 불가능하다구? 해보기는 했어?16. 시련이지 실패가 아니야.- 고 정주영회장의 어록 중에서 -
때때로 자신의 과거 때문에자신의 현재까지 미워하는 사람을 보게 됩니다.사람은 살아가면서 되돌릴 수 없는이미 흘러간 시간을 가장 아쉬워하고 연연하지만가장 뜻깊고, 가장 중요한 지금이라는 시간을소홀히 하기 쉽습니다.과거는 아무리 좋은 것이라 해도다시 돌아오는 법이 없는 이미 흘러간 물과 같을뿐더러그것이 아무리 최악의 것이었다 해도지금의 자신을 어쩌지는 못합니다.우리가 관심을 집중시켜야 할 것은지나온 시간이 얼마나 훌륭했는가 하는 것이 아니라남겨진 시간을 어떤 마음가짐으로 어떻게이용할 것인가입니다.자신이 그토록 바라고 소망하는 미래는자신의 과거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지금 '현재'에 의해 좌지우지된다는사실입니다.우리 인생의 목표는지금까지가 아니라 지금부터입니다.- 윤승원의 아침 편지 중 -
오늘 목마르지 않다 하여우물에 돌을 던지지 마라오늘 필요하지 않다 하여친구를 팔꿈치로 떠밀지 마라 오늘 배신하면 내일은 배신당한다 사람의 우수한 지능은개구리 지능과 동률을 이룰 때가 많다개구리가 올챙이 적 시절을 까맣게 잊듯사람들도 자신이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도움 주었던 사람들을 까맣게 잊고 산다그러다가 다시 어려움에 처하면까맣게 잊고 있던 그를 찾아가낯 뜨거운 도움을 청한다개구리와 다를 것이 뭐가 있는가비 올 때만 이용하는 우산처럼사람을 필요할 때만 이용하고배신해 버리는 행위를 하지 말아야 한다우물물을 언제고 먹기 위해서는먹지 않은 동안에도깨끗이 관리해 놓아야 하듯이필요할 때 언제고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필요없는 동안에도 인맥을 유지시켜 놓아야 한다지금 당장 도움을 주지 못하는 사람이라고 해서무관심하고 배신하면그가 진정으로 필요하게 되었을 때그의 앞에 나타날 수가 없게 된다포도 알맹이 빼먹듯 필요할 때만이용해 먹고 배신해 버리면상대방도 그와 똑같은 태도로 맞선다한번 맺은 인연은 소중히 간직하여오래도록 필요한 사람으로 남겨두는 것이 좋다내가 등을 돌리면상대방은 마음을 돌려 버리고내가 은혜를 져버리면상대방은 관심을 져버리며내가 배신하면상대방은 아예 무시하는 태도로 맞서 버린다만남의 인연은 소중하게만남은 소중해야하고인연은 아름다워야한다 - 성삼문 -
젊음도 세월 따라 흘러가추억 속에 잠자는 소식 없는친구들이 그리워진다그리운 산 너머로보고 싶던 친구 얼굴도하나둘 사라져만 간다잠시도 멈출 수 없어숨 막히도록 바쁘게 살아왔는데욕심을 버리면 마음이 평온하다흘러가는 세월에 휘감겨서이리저리 부딪히며 살다 보니저 멀리 삶의 지평선이 보인다휘몰아치는 생존의 소용돌이 필사적으로 살아왔지만다 지나고보면 부질없는 삶삶을 되돌아보면산다는 것이 정답이 없고마음비우면 삶이 농익어 진다.- 이수만님의 글 중에서 -
사장은 아무리 힘들어도 견디지만, 직원은 힘들면 사표 낸다.연인은 불쾌하면 헤어지지만, 부부는 불쾌해도 참고 산다.원인은 단 한가지!일에 대한 책임감과 압력이다.수영할 줄 모르는 사람은수영장을 바꾼다고 해결이 안되고,일하기 싫은 사람은직장 바꾼다고 해결이 안되며,건강을 모르는 사람은비싼 약을 먹는다고 병이 낫는 게 아니고,사랑을 모르는 사람은상대를 바꾼다고 행복해지는 게 아니다.모든 문제의 근원은 나 자신에게 있음이다.내가 좋아하는 사람도 내 자신이고,내가 사랑하는 사람도 내 자신이며,내가 싫어하는 사람도 내 자신이다.내가 변하지 않고는 아무것도 변하는 게 없다.내 인생은 내가 만든다.내가 빛이 나면 내 인생은 화려하고,내가 사랑하면 내 인생은 행복하며,내가 유쾌하면 내 인생엔 웃음꽃이 필것이다.매일 똑같이 원망하고, 시기하고, 미워하면,내 인생은 지옥이 될 것이고,내 마음이 있는 곳에 내 인생이 있고, 내 행복이 있다."화내도 하루""웃어도 하루"어짜피 주어진 시간은 "똑같은 하루"기왕이면,불평 대신에 감사를...부정 대신에 긍정을...절망 대신에 희망을...- 좋은글 중에서 -
죽기직전까지 같던 내가가장 먼저 떠올린 사람은나의 친구도나의 부모님도나의 형제도 아니었다.그 사람은 바로내가 가장 미안해 하던 사람!!못난 나를 선택했고모진 고생하며 살림을 일구고애들 낳아 예쁘고 반듯하게 키워주고부모님 잘 모셔 효행상까지 받은 사람바로 사랑하는 나의 아내!!이제 여유를 가지고 갚아가야 하는데내가 죽다니............절대 죽을 수가 없었다.간절히 기도했다. "내가 진 빚의 반이라도 갚고 죽게 해달라고..."그리고 눈물이 흘렀다.어머니보다 먼저가는 미안함때문에....나의 소원이 이루어진 것일까?새로이 주어진 나의 제2의 인생!!배풀며 즐기며 행복하게 살아야겠다..- 독자님들의 건강을 기원하면서 -
지나가 버린 어제와 지나가 버린 오늘그리고 다가올 내일어제같은 오늘이 아니길 바라며오늘같은 내일이 아니길 바라며 넉넉한 마음으로 커피한잔과더불어 나눌 수 있는 농담 한마디의 여유 그리고 하늘을 쳐다볼 수 있는마음의 여유로움이 있다면초라해진 나를 발견하더라도 슬프지 않을 것이다 그저 누릴 수 있는마음의 여유를 바랄 뿐이다 우리는 하루를 너무 빨리 살고너무 바쁘게 살고 있기에 그냥 마시는 커피에도그윽한 향이 있음을 알 수 없고 머리위에 있는 하늘이지만빠져들어 흘릴 수 있는 눈물이 없다 세상은 아름다우며우리는 언제나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갖고 있다 지금 난 초라하지만 넉넉한 마음이 있기에커피에서 나는 향기를 맡을 수 있고 하늘을 보며 눈이 시려 흘릴 눈물이 있기에난 슬프지 않고 내일이 있기에나는 오늘 여유롭고 또한 넉넉하다 - 좋은 글 중에서 -
살아있는 영혼끼리시간과 공간을 함께 함으로써서로가 생명의 환희를 누리는 일을만남이라고 한다면,생명의 환희가 따르지 않는 접촉은마주침이지 만남이 될 수 없다.우리가 진정으로 만나야 할 사람은그리운 사람이다한시인의 표현처럼그대가 곁에 있어도 그대가 그립다´는 그런 사람이다.곁에 있으나 떨어져 있으나그리움의 물결이 출렁거리는그런 사람과는 때때로 만나야 한다그리워하면서도 만날 수 없으면 삶에 그늘이 진다그리움이 따르지 않는 만남은 지극히 사무적인마주침이거나 일상적인 스치고 지나감이다마주침과 스치고 지나감에는 영혼의 메아리가 없다영혼의 메아리가 없으면 만나도 만난 것이 아니다.- 법정 스님 <버리고 떠나기>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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