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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벚꽃 흩날리는노곤한 봄날 저녁 어스름이 몰려올때쯤, 퇴근길에 안개꽃 한무더기와수줍게 핀 장미 한송이를 준비하겠습니다. 날 기다려주는 우리들의 집이웃음이 묻어나는 그런 집으로 만들겠습니다. 때로는 소녀처럼 수줍게입 가리고 웃는 당신의 호호웃음으로,때로는 능청스레 바보처럼 웃는 나의 허허 웃음으로,때로는 세상 그 누구도 흉내낼수 없는우리사랑의 결실이 웃는 까르륵 웃음으로. 피곤함에 지쳐서 당신이 걷지 못한 빨래가그대향한 그리움처럼 펄럭대는 오후. 곤히 잠든 당신의 방문을 살며시 닫고당신의 속옷과 양말을 개켜 두도록 하겠습니다. 때로 구멍난 당신의 양말을 보며내 가슴 뻥 뚫린 듯한 당신의 사랑에부끄런 눈물도 한방울 흘리겠습니다. 능력과 재력으로 당신에게군림하는 남자가 아니라당신의 가장 든든한 쉼터,한그루 나무가 되겠습니다. 여름이면 그늘을, 가을이면 과일을,겨울이면 당신 몸 녹여줄 장작이 되겟습니다. 다시 돌아오는 봄,나는 당신에게 기꺼이나의 그루터기를 내어 주겠습니다. 날이 하얗게 새도록 당신을 내품에 묻고,하나둘 돋아난 시린 당신의흰 머리카락을 쓰다듬으며,당신의 머리를 내 팔에 누이고 꼬옥 안아주겠습니다. 휴가를 내서라도 당신의 부모님을 모셔다가당신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어나는걸 보렵니다. 그런 남편이 되겠습니다. - <오늘 당신을 흔드는 한마디> 中 - ※ 사족 : 이 글을 올리면서 많이 부끄럽네요.^^
사람은 평생을 살면서하루는 '저녁'이여유로와야 하고,일년은 '겨울'이여유로와야 하며일생은 '노년'이여유로와야 하는세 가지 여유로움이있어야 한답니다.그리고 그것을 "삼여"라고 한답니다.사람은 누구나행복하길 원합니다.행복의 기준은다 다를 수 있습니다.비록 행복의 기준은 달라도여유로운 마음이행복의 지름길이라는 것은누구나 다 압니다.여유를 모르는 사람은배려하는 마음이그만큼 적다고도 합니다.젊음은 오래 머물지 않습니다.젊음은 두 번 다시 오지 아니하며세월은 그대를기다려주지 않습니다.빈손으로 왔다가빈손으로 가는 인생자고이래(自古以來)로모은 재물을 지니고저승까지 간 사람은한 사람도 없습니다.몸이 있다하지만 그것은오래지 않아 허물어지고정신이 떠나 모두흙으로 돌아 가리니잠깐 머무는 것, 무엇을 탐하랴!오늘은 오직 한번 뿐이오다시는 오지 않으리니우리 인생도 마찬가지가 아닌가?이 몸이 늙고 병들어떠나기전에오늘을 보람있게 살자.시간이란,누구에게나 똑같이 부여되는 것느끼기에 따라길고 짧은 차이가 있나니즐거운 시간은천년도 짧을 것이며괴로운 시간은 하루도 천년같은 것그러므로 시간이 짧게느껴지는 사람은오히려 행복한 것시간이 길게 느껴지는 사람이어찌 행복하다 하리오.소중한 하루 하루를넉넉함으로 채울 수 있는나날이길 바래봅니다.- 좋은 글 중에서 -
눈이오는 한겨울에 야근을 하고 돌아오는당신의 퇴근 무렵에 따뜻한 붕어빵 한봉지 사들고당신이 내리는 지하철역에서 서 있겠습니다. 당신이 돌아와 육체와 영혼이 쉴수 있도록향내나는 그런집으로 만들겠습니다. 때로는 구수한 된장찌개 냄새로,때로는 만개한 소국들의 향기로,때로는 진한 향수의 향기로.. 당신이 늦게까지 불 켜놓고당신의 방에서 책을 볼 때,나는 살며시 사랑을 담아레몬 넣은 홍차를 준비하겠습니다. 당신의 가장 가까운 벗으로서있어도 없는 듯 없으면 서운한,맘편히 이야기를 털어놓을수 있는그런 아내가 되겠습니다. 늘 사랑해서 미칠 것 같은 아내가 아니라,아주 필요한 사람으로 없어서는 안되는그런 공기같은 아내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행여 내가 세상에당신을 남겨두고 멀리 떠나는 일이 있어도 가슴 한구석에 많이 자리잡을수 있는그런 현명한 아내가 되겠습니다. 지혜와 슬기로 당신의 앞길에아주 밝은 한줄기의 같은 불빛은되지 못한다 하더라도 호롱불처럼 아니면 반딧불처럼당신이 가는 길에 빛을 드리울수 있는그런 아내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당신과 내가 흰서리 내린인생의 마지막 길에서 "당신은 내게 정말 필요한 사람이었소.당신을 만나 작지만 행복했었소" 라는 말을 듣는 그런 아내가 되겠습니다. - <오늘 당신을 흔드는 한마디> 中 -
벌이 꿀을 애써 모아 놓으면자신은 먹어 보지도 못하고사람이 빼앗아 가듯이,사람도 동분서주하며재산을 모으는 데에만 급급하다한번 써 보지도 못하고죽고 나면 쓰는 사람은 따로 있다.새가 살아 있을 때는 개미를 먹는다. 그런데 새가 죽으면 개미가 새를 먹는다. 시간과 환경은 언제든지 변할 수 있다. 당신 인생에서 만나는 누구든 무시하거나 상처를 주지 마라. 지금 당신은 힘이 있을 지 모른다. 그러나 기억하라. 시간이 당신보다 더 힘이 있다는 것을~~하나의 나무가 백만개의 성냥 개비를 만든다. 그러나 백만개의 나무를 태우는 데는 성냥 한 개비로도 족하다. 그러니 좋은 사람이 되고, 좋게 행동하라.- 좋은글 중에서 -
나는 아직은 꽃이고 싶다.작은 바람에도 흔들리고 깊은 밤 빗소리에흐느끼는 가슴으로 살고 싶다.귀뚜라미 찾아오는 달밤이면 한 권의 시집을 들고달빛 아래 녹아드는 촉촉한 그리움에 젖고가끔은 잊혀진 사랑을 기억해내는아름다운 여인이고 싶다.아줌마라고 부르지 마라.꽃보다 아름다운 여인이 되어 저무는 중년을멋지게 살고 싶어하는 여인이라고 불러 다오.내 이름을 불러 다오.사랑스런 그대라고 불러 다오.가끔은 소주 한 잔에 취해 비틀거리는 나이지만낙엽을 밟으면 바스락거리는 가슴이 아름다운중년의 멋진 여인이라고 불러다오.아직은 부드러운 남자를 보면가슴이 울렁거리는 나이세월의 강을 소리 없이 건너고 있지만꽃잎 같은 입술이 달싹이면 사루비아 향기가쏟아지는 나이 이제는 아줌마라고 부르지 말고사랑하고 싶은 여인이라고 불러주면 좋겠다.- 좋은 글 중에서 -
당당함을 잘못 배우면 뻔뻔해지고솔직함을 잘못 배우면 무례해진다.그리고 자존감을 잘못 배우면뻔뻔하고 무례한 사람이 된다.- 장서우, <나는 나와 잘 지내고 있습니까> -
목표로 세운 일을 이루지 못해서마음이 초조할 때가 있지요?내가 할 수 있는 능력보다원하는 게 더 많으면자신의 능력을 키워야 하는데능력은 안 키우고마음만 자꾸 앞서갈 때 그렇습니다.실제 능력과내가 바라는 이상의 차이가 크면마음은 더 불안하고 초조해집니다.아무리 능력이 뛰어나도이 세상에 있는 모든 일을다 알고 배우는 것은 불가능합니다.자기 역량을몇 가지로 정리해서 정해놓고그 역량 안에서 최선을 다하는 거예요.그렇게 하는 데까지 해보세요.그러고 나서 내 힘으로 부족한 일,내가 못 하는 일은남에게 도움을 받으면 돼요.내게 도움을 준 사람에게나도 다른 방법으로 갚을 수 있습니다.우리는 혼자 사는 게 아니라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이니까요.- 법륜스님 "희망편지" -
어리석은 사람은인연을 만나도인연인 줄 알지 못하고,보통 사람은인연인 줄 알아도그것을 살리지 못하며,현명한 사람은옷자락만 스쳐도인연을 살릴 줄 안다.살아가는 동안인연은 매일 일어난다 그것을 느낄 수 있는 육감을지녀야 한다.사람과의 인연도 있지만눈에 보이는 모든 사물이인연으로 엮여있다.- 피천득 '인연' -
친구여..나이가 들면 설치지 말고 미운소리 우는소리 헐뜻는 소리그리고 군소리 불평일랑 하지를 마소알고도 모르는 척 모르면서 적당히 아는 척 어수룩 하소그렇게 사는 것이 평안하다오친구여,,상대방을 꼭 이기려고 하지마소 적당히 져주구려한걸음 물러서서 양보하는 것그것이 지혜롭게 살아가는 비결이라오친구여,,돈 돈 욕심을 버리시구려아무리 많은 돈을 가졌더라도 죽으면 가져갈 수 없는 것많은 돈 남겨 자식들 싸움 하게 말고살아있는 동안 많이 뿌려서 산더미 같은 덕을 쌓으시구려친구여,,그렇지만 그것은 겉이야기 정말로 돈을 놓치지 말고죽을때까지 꼭 잡아야 하오!!옛 친구들을 만나거든 술 한잔 사고불쌍한 사람 보면 베풀어 주고 손주 보면 용돈 한푼 줄 돈 있어야늘그막에 내몸 돌봐주고 모두가 받들어 준다오친구여..옛날 일들랑 다 잊고 잘난체 자랑일랑 하지를 마오애를 써봐도 가는 세월은 잡을 수 없으니그대는 뜨는해 나는 지는해 그런 마음으로 지내시구혀우리들의 세대는 다 지나가고 있으니아무리 버틸려고 해도 소용없는 일친구여..나의 자녀 나의 손자 그리고 이웃누구에게 든지 좋게 뵈는 마음씨좋은 이웃으로 살으시구려아프면 안되오그러면 괄시를 한다오아무쪼록 건강히 오래오래 살으시구려...- 법정스님 말씀중에서 -
▲ 김병연 시인 / 수필가잘되고 싶으면검소하고 겸손하며비교하지 말고 시기하지 말며욕심을 버리고 마음을 잘 써라
우렁이는 알이 깨어나면 자신의 살을 먹여 새끼를 기릅니다. 새끼는 어미 우렁이의 살을 파먹고 자라나고 혼자 움직일 수 있을 때쯤이면 어미 우렁이는 살이 모두 없어져 껍질만 남아 물 위에 둥둥 뜨게 됩니다. 그렇게 떠오른 껍질만 남은 우렁이는 흐르는 물살에 아무 말 없이 떠내려갑니다. 늘 주기만 했던 자신의 사랑을 한 번도 탓하지 아니한 채... 사랑은 어쩌면 받아서 내가 살찌는 그런 일이 아닐지 모릅니다. 당신의 삶에 영양분이 되어주는, 그렇게 끊임없이 주고 있음에도 늘 더 주지 못함을 안타까워하는 눈물겨움, 그런 사랑이야말로 진실로 아름다운 사랑 아니겠습니까?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이야 한두 가지가 아닐 테지만 그에게 내가 가진 모든 것을 아낌없이 주는 것. 끊임없이 주고 있으면서도 자신이 주고 있다는 사실조차도 깡그리 잊게 되는 것. 그것이야말로 당신이 가진 사랑의 최상의 표현이 아닐 수 없습니다. - 박 성철 <그저 바라볼 수만 있어도>에서 -
그녀의 표정은... 항상 '매우 밝음'이었습니다. 그 밝은 표정으로 주위 사람들을 즐겁게 해 주었지요.그러나 이 여인이 10살 때... 고아가 됐다는 걸 아는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한끼 식사를 위해...혹독한 노동을 해야 했던 어린 시절, 소녀는 돈을...?'땀과 눈물의 종잇조각'이라고 불렀습니다. 이 소녀에게는 남들이 갖지 못한 자산이 하나 있었습니다.?그것은 바로 낙관적 인생관으로 어떤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비관적인 언어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엄마가 되어... 여섯 자녀 중 한 아이가 숨을 거뒀을 때도..."아직 내가 사랑 할 수 있는 아이가 다섯이나 있는 걸" 이라고 말했습니다. 한창 정치활동을 왕성하게 하던 남편이 39세 때에 갑자기 소아마비로 인해 걸음걸이가 곤란해져... ?다리를 쇠붙이에 고정시키고 휠체어를 타고 다녀야 했습니다. 절망에 빠진 남편이...방에서만 지내는 것을 말없이 지켜보던 아내는비가 그치고 맑게 개인 어느날, 남편의 휠체어를 밀며 정원으로 산책을 나갔습니다. “비가 온 뒤에는 반드시 이렇게 맑은 날이 옵니다. 당신도 마찬가지예요!"? 뜻하지 않은 병으로... 다리는 불편해졌지만... ?그렇다고... 당신 자신이 달라진 건 하나도 없어요! 여보! 우리 조금만 더 힘을 냅시다...!”?아내의 말에... 남편이 대답했습니다. ?“하지만 나는 영원한 불구자요!그래도 나를 사랑하겠소?” “아니 여보!... 그럼 내가 지금까지... 당신의 두 다리만을 사랑했나요?” 아내의 이 재치있는 말에 남편은 용기를 얻었습니다.?아내의 사랑과 격려는...남편을 다시 일으켜 세웠고, 훗날 미국 대통령이 되었으며... ?미국 역사상 전무후무한 4선 대통령이 되어 경제 대공황으로 절망에 빠진 미국을 구출해냈습니다. 이 여인이 바로... 미국의 제 32대 대통령 <프랭클린 루스벨트>의 부인, <엘리너 루스벨트>로... ?미국인들의 가슴 속에...“영원한 퍼스트레이디”로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다음은 <엘리너 루스벨트>가 쓴 글의 일부입니다. 삶은 선물입니다.많은 사람들이 당신의 삶을 스쳐 지나갑니다. ?그러나 진정한 친구들만이...당신의 마음속에... 선물을 남깁니다. 스스로를 조절하려면... 당신의 머리를 사용해야 하고, 다른 사람을 조절하려면... 당신의 마음을 사용해야 합니다. 노여움(anger) 이란... 위험(danger)에서 단 한 글자가 빠진 것입니다. 누군가가... 당신을 처음 배신했다면 그건 그의 잘못이지만...?그가 또 다시 당신을 배신했다면... 그땐 당신의 어리석음입니다. 큰 사람은 아이디어를 논하고...보통 사람은 사건에 관해 토론하며 ?작은 사람은 사람들에 대해 얘기합니다. 돈을 잃은 자는 많은 것을 잃은 것이며,친구를 잃는 자는 더 많은 것을 잃은 것이며, 신의를 잃은 자는... 모든 것을 잃은 것입니다. 아름다운 젊음은... 우연한 자연의 현상이지만,아름다운 노년은 예술작품입니다 어제는 "역사"이고 내일은 "미스테리"이며, 오늘은 "선물"입니다.?- 엘리너 루스벨트 글 중에서 -
몸에게 물어보기를무슨 영양분이 더 좋은지가 아니라세상의 그 누군가를 위해내 몸은 어디로 움직이고 있는지를머리에게 물어보기를배기량, 아파트 평수, 은행의 잔고가 아니라우정이란 단어를 아직도 기억하고 있는지를가슴에게 물어보기를금싸라기와 돈을 얼마나 품고 살아가는지가 아니라어떤 감동이 그 안에 깃들어 있는지를진지하게 물어보기를지금 현재 자신이 살고 있는 인생은 뺏고 뺏기는,피 튀기는 전쟁터인지 아니면아름다운 꽃동네로 봄소풍 나온 것인지를.- 박성철 < 삶이 나에게 주는 선물 > 중에서 -
좋아하는데 헤어지면 고통이 생기고 미워하는데 만나도 고통이 생깁니다. 만나는 인연과 헤어지는 인연은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만날 인연일 때는 미워함에 구애 받지 말고, 헤어질 인연일 때는 사랑하는 마음에 구애 받지 말아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갖고 싶다’, ‘버리고 싶다’ 하는 그 마음을 놓아버리고 주어진 상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됩니다. 하지만 우리는 항상 자기 주관을 중심으로 바깥을 변화시키려고 합니다. 그런데 바깥이 내 뜻대로 변하지 않으니 힘이 든 것이죠. 좋아하고 싫어하는 감정은 내 업식, 즉 마음이 가진 습관으로부터 일어나는데 그것을 놓아버리게 되면 자유로워집니다. 이것이 해탈입니다. 자기로부터의 자유 내 까르마로부터의 자유 욕구로부터의 자유를 얻을 때 진정한 자유를 누릴 수 있습니다. - 법륜 스님 -
그대의 사랑 안에서 쉬고 싶습니다. 그대가 전해주는 사랑의 눈빛 하나 의지하고 편히 쉬고 싶습니다. 지난날들은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이제 나 그대를 만났으니 무거운 짐 내려놓고 그대의 사랑 안에서 쉬고 싶습니다. 그대의 사랑 안에서 쉬고 싶습니다. 그대 입술의 따뜻한 말 한마디 의지하고 편히 쉬고 싶습니다. 지난날들은 너무나 차가웠습니다. 이제 나 그대를 만났으니 차가운 말은 내다 버리고 그대의 사랑 안에서 쉬고 싶습니다. 그대의 사랑 안에서 쉬고 싶습니다. 그대가 내미는 손길 하나 의지하고 편히 쉬고 싶습니다. 지난날들은 너무나 외로웠습니다. 이제 나 그대를 만나 외로움 사라졌으니 그대의 사랑 안에서 쉬고 싶습니다. 그대의 사랑 안에서 쉬고 싶습니다. 그대가 전해준 장미 한 송이 꽂아 두고 편히 쉬고 싶습니다. 지나간 날들은 너무나 우울했습니다. 이제 나 그대를 만나 장미처럼 화사해졌으니 그대의 사랑 안에서 쉬고 싶습니다. 그대의 사랑 안에서 쉬고 싶습니다. 그대가 밝혀준 촛불 하나 의지하고 편히 쉬고 싶습니다. 지난날들은 너무나 어두웠습니다. 이제 나 그대를 만나 작은 불빛 하나 가슴에 밝혔으니 그대의 사랑 안에서 쉬고 싶습니다. 그대의 사랑 안에서 쉬고 싶습니다. 그대가 불러준 내 이름 석 자 의지하고 편히 쉬고 싶습니다. 지난날들은 너무나 부끄러웠습니다. 이제 나 그대를 만나 내 이름 귀해졌으니 그대의 사랑 안에서 쉬고 싶습니다. -정용철 / 가슴에 남는 좋은 느낌 하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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