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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정한 관리를 적발한 암행어사로이름이 높은 문신 정치가였던 박문수의 일화 중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입니다.한 번은 친척 집에 잔치가 있어 밤을 새웠다가다음날 일어나서 세수를 하기 위해박문수는 밖으로 나왔습니다.그러자 바로 앞서 세수를 하던 친척의 행동에박문수가 불쾌해하는 사건이 벌어집니다.당시에는 대가족이 함께 모여 사는 문화로내 것 네 것 구분이 별로 없었고,생활도 넉넉지 못해 세수 후에 사용되는 수건은모두가 함께 사용할 수 있게 한 곳에걸어놓고 사용했다고 합니다.그런데 세수를 마친 친척이 여러 사람이 써야 할 수건을혼자서 온통 다 적셔버리는 것이었습니다.모든 수건이 젖어버리자 박문수는 할 수 없이자신의 옷으로 얼굴을 닦아야 했습니다.이 일이 있고 얼마 후,친척이 평안 감사로 제수되었다는 소식을 접하였고박문수는 임금님에게 간청했다고 합니다."제가 개인적으로는 친척이기 때문에반대할 수가 없습니다만, 공적으로 생각해 볼 때그는 평안 감사 감이 되지 못합니다."이 말과 함께 세수 후 남을 배려하지 않고혼자서 수건을 사용하던 일을 예로 들어 말했고임금은 박문수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친척의 평안 감사를 취소했다고 합니다.어사 박문수의 친척은 수건 한 번잘못 사용한 것을 두고 평안 감사가 될 수 없다는 일에억울해 할 수 있습니다.하지만 어사 박문수는 사소한 배려도하지 못하는 사람이 평안 감사로 가게 되면백성들에게 어떻게 행동을 할지 짐작할 수있었기 때문입니다.사람의 인격은 말과 행동을 통해평가하기 때문에 배려는 인격이 입는옷이라고도 합니다.- 따뜻한 하루에서 보내온 글 -# 오늘의 명언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 - 속담 -
이 험한 세상에그대라는 등불이 있어힘들어도 웃을 수 있고절망 속에서도 한 줄기 빛을보게 됩니다.내 인생에그대라는 별이 있어어두운 세상 반짝이는 삶이 되고고독한 인생길 흔들리지 않는등대가 됩니다.내 결에그대라는 나무가 있어바람부는 세상살이 기댈 수 있는든든한 버팀목이 되고지친마음 편히 쉴 수 있는그늘이 됩니다.이 세상에그대라는 행복이 있어거친 인생살이 부드러운소망이 되고무거운 삶의 인생길도바람처럼 가벼워집니다.- 유지나『지필문학 (2014년 12월호)』中에서 -
오래전 영국의 한 초등학교에 항상 학생들에게밝은 표정으로 깍듯이 인사하는 교사가 있었습니다.이 모습을 본 동료 교사가 말했습니다."자네는 어린이들에게 무슨 인사를그렇게 예의를 갖춰서 하는가?"그러자 그는 이렇게 답했습니다."이 어린이들이 나중에 커서 총리도 되고각 분야의 지도자도 될 텐데 그렇다면 지금부터예의를 갖추어야 하지 않겠습니까"이 교사의 희망은 적중했습니다.이 학교에서 자란 어린이 중에 영국의 총리가 된윈스턴 처칠이 있었다고 합니다.꿈을 향한 가능성의 씨앗을 심고 있는아이들은 우리들의 희망입니다.아동문학가 방정환 선생님도어린이는 나라의 미래라는 생각으로'어린이날'을 공표하며 하나의 인격체로존중하였습니다.- 따뜻한 편지 중에서 -# 오늘의 명언어린이의 배움은 외우고, 쓰는 데 그칠 것이 아니라그 타고난 지혜와 재능을 길러서 빛내야 한다.- 양문공 -
어느 마을에 성실하기로 소문난 두 나무꾼이장작을 패러 산에 함께 갔습니다.두 사람은 똑같은 도끼를 가지고반나절 동안 나무를 베었는데 어찌 된 일인지서로 쌓인 장작의 짐이 달랐습니다.이렇게 차이가 나게 된 이유는바로 두 사람의 일하는 방법의 차이였습니다.한 나무꾼은 쉬지도 않고 계속 나무를 베었고나머지 나무꾼은 1시간 나무를 벤 후10분 쉬기를 거듭했습니다.그런데 나중에 결과를 보니쉬지 않고 일한 나무꾼보다 10분씩 쉬며 일한 나무꾼이더 많은 나무를 가지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이를 보고 쉬지 않고 일했던 나무꾼이의아해하며 물었습니다."쉬지도 않고 일한 나보다 어떻게 더 많은나무를 벨 수 있었지?""간단하네, 나는 10분 쉬는 동안도끼날을 갈았다네."중요한 일을 앞두거나혹은 너무 몰두한 나머지종종 휴식의 중요성을 잊을 때가 있습니다.하지만 '잘 쉬는 것도 일을 잘하는 것'이라는인생 선배들의 말처럼 잘 쉬는 방법을 아는 것은일의 능률을 높이는 데 중요합니다.나무꾼이 자신의 도끼날을 다듬었던 것처럼지친 마음과 무뎌진 의지를 새롭게 다듬는휴식의 시간을 보내보세요.- 청우 출판사 간, ‘약속의 말씀’ 중에서 -# 오늘의 명언휴식은 게으름도, 멈춤도 아니다.일만 알고 휴식을 모르는 사람은브레이크 없는 자동차와 같이 위험하기 짝이 없다.그러나 쉴 줄만 알고 일할 줄 모르는 사람은모터 없는 자동차와 마찬가지로 아무 쓸모가 없다.- 헨리 포드 -
물에는 고정된 모습이 없다.둥근 그릇에 담기면 둥근 모습을 하고모난 그릇에 담기면 모난 모습을 한다.뿐만 아니라 뜨거운 곳에서는 증기로 되고차가운 것에서는 얼음이 된다.이렇듯 물에는 자기 고집이 없다.자기를 내세우지 않고 남의 뜻에 따른다.살아 있는 물은 멈추지 않고 늘 흐른다.강물은 항상 그곳에서 그렇게 흐른다.같은 물이면서도 늘 새롭다.오늘 흐르는 강물은 같은 강물이지만어제의 강물은 아니다.강물은 이렇듯 늘 새롭다.오늘의 나는 어제의 나와 거죽은 비슷하지만실제는 아니다.오늘의 나는 새로운 나다.살아 있는 것은 이와 같이 늘 새롭다.- 법정 스님 글 중에서 -
친구처럼 때론 연인처럼손잡고 함께 걸어줄 그대가 있음에나는 행복합니다. 스치는 눈인사에서반가움을 주는 사람.짧은 말 한마디에잔잔한 미소를 자아내게 하는 사람. 함께하면 할수록 편안함으로다가오는 사람꾸미지 않아도있는 모습 그대로 차 한잔 사이에 두고속내를 털어놓거나때론 침묵이 흐른다 하여도부담스럽지 않은 존재..바로 친구가 아닐는지요. 함께하면 할수록 포근함, 편안함으로 다가오는 사람오래오래 기억할 수 있는친구인 그대가 참 좋습니다.- 날마다 좋은글 중에서 -
덕행을 이룬 현인은높은 산의 눈 처럼 멀리서도 빛나지만 악덕을 일삼는 어리석은 자는밤에 쏜 화살처럼 가까이에서도 보이지 않는다어리석은 자는 평생이 다하도록 현명한 사람과 함께 지내도 역시 현명한 사람의 진리는 깨닫지 못한다 - 법구경중에서 -
어느날 아내가 남편한테 물었다."여보 내 잘못한걸 알면서 왜 자꾸 나한테 져줍니까?"그러자 남편이 이렇게 대답했다." 당신은 내사람이요.내가 당신과 싸워 이겨서 뭐하겠소?내가 당신과 싸워 이기면 당신을 잃는 것이고당신을 잃으면 진 것과 마찬가지요 "그렇다.남자들은사장님과 싸워서 이기면한차례 직장을 잃고,고객과 싸워서 이기면한차례 돈 벌 기회를 잃겠지만,아내와 싸워서 이기면사람을 잃고 자식을 외롭게 한다.아내들은당신이 출장 갔을때 선물을 요구한다.그것은당신의 그리움을 요구하는 것이다.아내들은생일날이면 선물을 요구한다.그것은당신의 마음을 요구하는 것이다.아내들은날마다 포옹을 요구한다.그것은당신의 따스함을 요구하는 것이다.아내가당신과 싸우려는 건당신의包容(포용)을 요구하는 것이다.아내가 남편한테 요구하는건당신의 사랑이지 돈이 아니다.그래서행복이란저축 통장의 금액이 아니라당신 얼굴의 즐거운 웃음이고,그래서행복이란얼마나 좋은걸 먹느냐가 아니고얼마나 건강하느냐에 있다고 한다.그래서남자들에게 행복이란얼마나 이쁜 여자하고 사느냐가 아니라여자가 얼마나 이쁘게 웃느냐라고 한다.기억하라.도리를 가지고 이기려는 건남자의 수양이고,도리를 가지고 져주는 건남자의 도량(度量)이다.다른 사람은 아니더라도아내한테만은도량 있는 남자가 돼라.- 좋은글 중에서 -
익숙한 사람이 된다는것은겉으론 지루함을 느끼게 하는 단어지만그것만큼 행복한 행복이 없는거 같다한사람에게 있어이미 익숙해져서 없어서는 안될인생의 한부분으로 채워진다는 느낌. 우린 그걸 익숙하다고 표현하지만,사실, 곁에 없으면 가장 큰 허전함을 주는소중한 사람이란 뜻이다.- 좋은글 중에서 -사족 : 아내에게 너무 무관심했던 것은 아닌지 되돌아보게 하는 글이네요. 그런데 어찌 보면 가끔 무관심이 서로에게 편할 때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것은 삶의 휴식기랄까요? 관심이 심하면 집착 또는 간섭이 되더군요.
뿌리가 깊이 박힌 나무는 베어도 움이 다시 돋는다. 욕심을 뿌리채 뽑지 않으면 다시 자라 괴로움을 받게 된다. 탐욕에서 근심이 생기고. 탐욕에서 두려움이 생긴다. 탐욕에서 벗어나면 무엇이 근심되고 무엇이 두려우랴.- 법구경 -
당신께 행복비타민을 드립니다.세상에는 여러 가지 비타민이 있습니다.웃음이라는 비타민,칭찬이라는 비타민,격려, 배려, 인내, 용서,사랑이라는 비타민.당신은 그것을얼마나 먹고 계십니까?진정으로 세상에서 가장 좋은 비타민은바로 '행복'이라는 종합 비타민입니다.그것을 어디서 어떻게 구하냐고요?"행복하다, 행복하다, 행복하다"라고 해보세요.어느 자리 어느 상황에서든그럼에도 불구하고,일단 행복하다고 말해 보세요.결국은 행복으로 극복되고돌아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행복하다고 말하면 진짜로 행복해 진답니다."오늘 하루도행복이 주렁주렁~축복받는 하루되세요~♬"- 당신의 행복 배달부 -
내가 바보가 되면사람들은 나를 보고 웃는다.지보다 못하다고뽐내면서 말이다.내가 바보가 되면마음씨 착한 친구가 모인다.불쌍한 친구를 돕기 위해서...,내가 바보가 되면약삭빠른 친구는 다 떠난다.도움받을 가치가 없다고...,내가 바보가 되면정말 바보는 다 떠나고진정한 친구만 남는다.내가 바보가 되면세상이 천국으로 보인다.그냥 이대로가 좋으니까..., - 톨스토이 <바보 이반>중에서 -
성냄은 내면의 불꽃에서 비롯되나니항상 마음을 고요하고 평화롭게 다스려라. 인내는 기다림의 미학(美學)에서 발생하나니초조함을 떨쳐버리고 너그럽게 그 시간을 포용하라. 불의를 보고 참지 못함은 인자(仁者)의 도리이나그 올바른 뜻과 판단에 의해 덤벼들라! 분노를 삭이지못함은 그 내면의 불꽃이 용광로와 같나니먼저 먼 하늘에 떠흐른 구름을 쳐다보고 조용히 자신을 달래라. 자애로운 마음은 인간의 깊은 품성에서 비롯되나니항상 베품을 믿음처럼 알고 실천하라. 증오는 나 자신의 작은 싹이 분노로 쌓여 생기나니먼저 자신을 낮추고 용서하는 버릇을 길러라. 시기는 상대를 무시하는 질책이요,장미가시와 같나니내가 그 상대보다 더 높거나 낮다고 스스로 자책하라. 용기를 실천하는 자는 값진 믿음과 같나니항상 삶의 앞길에 거침없는 발판을 마련해 준다. 진실은 아름다운 마음의 보석빛에서 우러나니겸손과 미덕의 뿌리에서 생성된다. 은혜란 모두를 용서하고 화해하는 결속의 미덕이니보다 아름다움 또한 이 세상엔 결코 없으리라.- 시인. 사상가 손홍집 -
풀과 나무들은저마다 자기다운 꽃을 피우고 있다.그 누구도 닮으려고 하지 않는다.그 풀이 지닌 특성과그 나무가 지닌 특성을 마음껏 드러내면서눈부신 조화를 이루고 있다.풀과 나무들은있는 그대로 그 모습을 드러내면서생명의 신비를 꽃피운다.자기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자신들의 분수에 맞도록 열어 보인다.옛 스승(임제선사)은 말한다.“언제 어디서나 모든 것을긍정적으로 생각하라.그러면 그가 서 있는 자리마다향기로운 꽃이 피어나리라.”자신의 존재를 있는 그대로받아들이지 못하면 불행해진다.진달래는 진달래답게 피면되고,민들레는 민들레답게 피면된다.남과 비교하면 불행해진다.이런 도리를 이 봄철에 꽃한테서 배우라.아름다움의 본질에 대해서옛 스승은 다시 말한다.“일 없는 사람이 귀한 사람이다.다만 억지로 꾸미지 말라.있는 그대로가 좋다.”여기에서 말한 ‘일 없는 사람’은하는 일 없이 빈둥거리는사람이 아니다.일을 열심히 하면서도그 일에 빠져들지 않는 사람,일에 눈멀지 않고그 일을 통해서 자유로워진사람을 가리킨다.억지로 꾸미려 하지 말라.아름다움이란 꾸며서 되는 것이 아니다.본래 모습 그대로가그만이 지닌 그 특성의아름다움이 아니겠는가?- 법정 스님 글 중에서 -
겨울 내내 추위에 떨며혹독한 아픔을 견딘 후돋은 새싹처럼봄은 기쁨으로 그렇게 오더라햇빛이 말갛게 비출 때대지에 파고들어아지랑이로 피어오르며봄은 그렇게 오더라개울가에 버들강아지뽀송뽀송한 솜털이기지개를 켜면 부풀어 오르듯봄은 그렇게 오더라...짠 내 진한 바다에도짙은 코발트 자락으로봄이 파고들더라 - 끝 없는 기다림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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