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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사람에게 물으면돈 많은 것이 복이라 하고돈 많은 사람에게 물으면건강한 것이 복이라 하고건강한 사람에게 물으면화목한 것이 복이라 하고화목한 사람에게 물으면자식 있는 것이 복이라 하고자식 있는 사람에게 물으면무자식이 복이라 합니다결국 복이란남에게는 있는데 나에게는 없는 것을 얻게 되는 것을복이라 생각 하는 것 같습니다역으로 생각하면남에게는 없는데나에게 있는것그것이 복이 아닐까요생각만 바꾸면 모든게 복이 됩니다
당신을 알지 못한날들은 줄로 꿸 수 없을만큼 세상 향락 쫒기에바빴습니다 당신의 음성 듣기 전에는구름 잡으려는 헛소망가슴 가득 채우고 시공을 넘어온 빛조차무시하기에 바빴습니다 당신을 알고앞에 서는 날까지 노끈으로 멜 수 없는혀를 지니고 난도질 일삼고지내왔습니다 당신의 손 잡기 전에는모든 높은 것을 낮게 보고 교만에 왕이 되어지내왔습니다 당신 품에 안긴 지금켜켜 스며드는 행복으로 의의 옷 지어 입고장엄한 꿈을 꾸며살아가렵니다
욕심 없는 대자유의 맛은 안가져본 사람은 모른다. 아무 욕심이 없어야 그때가 비로소 자유뿐이고, 모든 것이 마음대로 되고 천하가 다 우리집이 된다. 모든 것을 다 털어놓으면 모든 것이 내 것이고, 붙들어 쥐려면 내 것이 되지 않는다. 돈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점점 더 고독해지고, 권리가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적이 많아진다. 권리와 돈 다버리고 나면 천하 물건이 다 내 것이 된다. 아무 욕심 없이 농사짓고 장사하면 무슨 사업을 해도 잘되지만, 욕심쟁이는 혼자 돈을 벌어서 남을 위해 한 푼도 쓰지 않으니 천 사람 만 사람이 다 증오하게 된다. 그런 욕심 버리고 돈을 모으면 온 세상 사람이 다 내 식구고 재미가 날 것이며 욕심을 떠나면 내가 없어도 하나 걱정이 안된다. 욕심 없는 처녀 시집가면 오직 남편만을 생각하고 위해주니 이런 아내는 다시 없다고 업고 다니며 좋은 물건 다 사다 줄 것이다. 욕심 없는 총각이 장가들면 자기의 모든 것 다 희생해서 아내만 위해 줄 것이니 그 아내는 우리 남편 제일이라고 자랑할 것이다. 하나의 업이 멸하지 않고는 하나의 밝음을 볼 수 없다.
사람을 가슴아프게 하는 것도사람이고 사람을 행복하게하는 것도 사람입니다 나로 인해 가슴아픈 이가 없기를 바라며 내가 스스로의마음을 다스린다면 어느 순간나로 인해 행복해지는사람도 생기겠지요 내가 누군가를불편해 하고 밀어낸 다면 또 다른 누군가 나를불편하다고 밀어 낼 것 입니다 그저 사람의좋은 점만 보고 또 보려 합니다 그래도 그 사람에게서사람이기에 그렇다고 생각하고 부드러운 마음과가슴으로 받아 들이려 합니다 행여 인생의주어진 시간 속에 내가 미워하는사람이 없도록 나를 미워하는사람이 없도록 오늘도 사랑하는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해 봅니다 '내 곁에 너를 붙잡다' 중에서
청명한 아침유리창에 얼굴을 대고 울었던 적이 있다. 햇빛에 반짝이는바다물결이 너무나 아름다워서였다.내가 살아있다는 것이,내게 두 눈이 있어눈부신 광경을 볼 수 있다는 것이넘칠 듯이 감사해서 울음이 쏟아졌다. 매일 같은 날을 살아도언제나 같은 하루가 아니다. 내가 살아있구나!하는 느낌이 절절해지는 날이 있다. 자칫 무감각하고습관적으로 흘러갈 수도 있을 삶에서잠자는 의식을 깨우는치열한 그 무엇이 일어난다는 것.분명 감사하고도 남을 일이 아닌가. 감동으로 세차게 흔들리는 것,열심히 생활하고, 뜨겁게 사랑하는 것,내부에서 일어나는어떤 변화를 감지하는 것,생기 발랄하게 타오르는 것,살아있다는 것은그 자체만으로 벅찬 감격이 아닌가. 살아있는 일은 심장이 뛰고생생히 호흡하고 말하고 들을 수 있는 일,그 자체만으로 의미 있는 일이 아닌가. 한 줄의 글귀에 감명 받고,내가 좋아하는 음악이 들려오고,향기로운 꽃들에게 매혹되고,좋은 느낌 좋은 생각을 향유하고,매일 같은 길을 걸어도늘 같은 나무의 모습이 아님을 발견할 때,계절마다 맛과 윤기가 다른과일을 먹고, 한 잔의 커피를 마실 때,나는 얼마나 행복한가. 내가 살아있음으로 누릴 수 있는 것들,그것만으로도 나는 행복하다. 오늘이라는 좋은 날에. -인애란-
묵은 대에서 죽순이 나고꽃은 묵은 가지에서 자란다.비는 나그네의 길을 재촉하고바람은 작은 배를 돌려보낸다.대나무가 밀집해 있다고 해도흐르는 물을 거스르지 않으며산이 높다 한들어찌 구름이 지나가는 것을 막으리오.마음에어떤 뜻도 가지고 있지 않다면자유로워진다. 봄이 오면저절로 새싹은 돋고바람에 따라배는 떠간다.-야보 도천
구두쇠 주인이 종에게 돈은 주지 않고 빈 술병을 주면서 말했습니다. "술을 사오너라." 그러자 종이 말했습니다. "주인님! 돈도 안 주시면서 어떻게 술을 사옵니까?" 주인이 말했습니다. "돈 주고 술을 사오는 것이야 누구는 못하니? 돈 없이 술을 사오는 것이 비범한 것이지." 종이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빈 술병을 가지고 나갔습니다. 얼마 후 종은 빈 술병을 가지고 돌아와서 주인에게 내밀었습니다. "빈 술병으로 어떻게 술을 마시니?" 그때 종이 말했습니다. "술을 가지고 술 마시는 것이야 누구는 못마십니까 빈 술병 으로 술을 마셔야 비범한 것이지요." 이 이야기는 탈무드에 나오는 이야기 입니다. 인생은 주는 대로 받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이 납니다. 그것이 자연의 법칙입니다. 자기가 던진 것은 자기에게로 다시 돌아옵니다.그래서 인생은 부메랑이라고 합니다. 오늘 우리가 심은 것이 내일그 열매가 되어 돌아오게 됩니다.
행복은 내가 필요한 자리에누군가가 있어 주는 것입니다필요한 사람이필요한 자리에 있어주는 것 만큼큰 행복도 없을거란 생각이 드네요보고싶을 땐 보고싶은 자리에힘이 들 땐등 토닥여 위로해 주는 자리에 혼자라는 생각이 드는 날엔손 잡이 함께라고 말해주는 자리에.그렇게 필요한 날 필요한 자리에그 자리에 있어 줄 사람이 있다는 거너무도 행복한 일이겠죠문득 그런 생각이 드네요누군가가필요한 순간이 참 많구나 하구요.무엇을 해 주고 안 해주고가 아니라행복은 내가 필요한 자리에누군가가 있어주는 것이라는 생각.사소한 일로 다툰적 있나요그럴 땐 마음에게 속삭여 주세요곁에 있어주는 것 만으로도참 감사한 일이라고.세상엔 필요한데.너무도 필요한데.함께 해 줄 수 없는 인연이.말 못해 그렇지 너무도 많으니까요.-배은미 '새벽편지' 중-
갈잎 우수수 떨어진다바람에 물들다 광대처럼춤추다 기어코 떨어진다 얼마만큼의 세월이었는가여리고 지순하고 꽃피어 익혀낸세월만큼 고뇌의 시간들이많았건만 미련 한올 남기지 않고머뭇거림 없이 바람에게 몸을맡긴다 상념을 비워내고 무하속으로몸을 던진 갈잎아 잘 가거라함께했던 시간들이 행복했었다 이젠 기억속으로 너를떠올려 웃음 짓을 것이다. / 정복자
좋은 사람마음이 통하는사람을 만났습니다..′부족함′에 대해이야기하더군요.하지만 나는 그 사람의얼굴에서, 말에서, 몸짓에서,넘쳐나는 ′충족함′을보았습니다.자주 얼굴이 붉어지는사람을 만났습니다.자신의 ′우유부단함′에 대해 이야기하더군요..하지만 나는자신에게는 말할 수 없이엄격하면서도,다른 사람들에게는늘 이해와 아량으로 대하는그의 삶에서 진정한 '단호함′이란무엇인가를 느꼈습니다.사람 향기가물씬 묻어나는사람을 만났습니다.자신의 ′교만함′에 대해이야기하더군요..하지만 나는...약하고 보잘 것 없는사람들 앞에서는자신을 한없이 낮추면서도,힘으로 남을 억누르려 하는 자들앞에서는 한치도 물러서지 않는그 사람의 행동에서진짜 ′겸손함′을 배웠습니다.문득문득 그리워지는사람을 비로소 만났습니다..자신의 ′좁은 식견′에대해 이야기하더군요..하지만 나는 그 사람의눈동자에서 원대한′꿈과 이상′을 엿보았습니다..참, 흐뭇한 날이었습니다.
시간은 삶이다.인생을 산다는 것은 주어진 시간을활용하여 살아간다는 것이다. 누구나 하루에 24시간이 주어지지만그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삶이 결정된다. 낭비된 시간은 인생에서돌이킬 수 없는 아까운 시간이다.시간을 헛되이 흘러 보내지 마라. 그러기위해서는 인생에서무엇이 소중한 것인지를 알고 그것에맞게 삶을 사용해야 한다. 주어진 시간을 가치 있고 의미 있는 일에사용하는 것이 시간을올바르게 사용한 것이다. 무엇보다도 서로를 사랑하는 일에시간을 사용하기 바란다.사랑만은 언제나 우리의 가슴에남게 되기 때문이다. ( '행복한 아침' 중에서 )
마당을 쓸었습니다지구 한 모퉁이가 깨끗해졌습니다 꽃 한송이 피었습니다지구 한 모퉁이가 아름다워졌습니다 마음 속에 시(詩) 하나 싹 텄습니다지구 한 모퉁이가 밝아졌습니다 나는 지금그대를 사랑합니다 지구 한 모퉁이가더욱 깨끗해지고 아름다워졌습니다 -나태주-
어느날 젊은 며느리에게 포장이몹시 꼼꼼하게 된 소포가 왔습니다.가위를 찾아 포장된 끈을 자르려고 할때어머님이 말리셨습니다.얘야 ~끈은 자르는 게 아니라 푸는 거란다.며느리는 포장끈의 매듭을 푸느라 한동안 끙끙거리며 가위로 자르면편할걸 별걸다 나무라신다고 속으로 구시렁 거리면서도결국 매듭을 풀었습니다.다 풀고나자 어머님의 말씀,"잘라 버렸으면 쓰레기가 되었을텐데,예쁜 끈이니 나중에 다시 써먹을수 있겠구나”라고천진하게 웃으시더니 덧붙이셨습니다."인연도 잘라내기 보다 푸는 습관을 들여야 한단다. "혹시나 얼키고 설킨 삶의 매듭들이 있다면하나, 하나 풀어 가세요.이 세상은 혼자 살아 가는 것이 아니고인연과 연분속에서 더불어 사는 것이므로잠시의 소홀로 연이 끊겨 후일 아쉬워후회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또한 인연의 끈은 자르 는게 아니라 푸는 겁니다.삶에 고리도 끊는게 아니고 푸는 것입니다.
서로 마음 든든한 사람이 되고때때로 힘겨운 인생의 무게로 하여속마음마저 막막할 때 우리 서로 위안이 되는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누군가 사랑에는 조건이 따른 다지만우리의 바램은 지극히 작은 것이게 하고 그리하여 더 주고 덜 받음에 섭섭해 말며문득 스치고 지나는 먼 회상 속에서도우리 서로 기억마다 반가운 사람이 되었으면좋겠습니다. 어쩌면 고단한 인생 길 먼 길을 가다어느 날 불현듯 지쳐 쓰러질 것만 같은 시기에우리 서로 마음 기댈 수 있는 사람이 되고 견디기엔 한 슬픔이 너무 클 때언제고 부르면 달려 올 수 있는 자리에오랜 약속으로 머물길 기다리며 더 없이 간절한 그리움으로 눈 시리도록바라보고픈 사람우리 서로 끝없이 기쁜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다시 시작' 중-
공자님은 이렇게 말했습니다.두 사람이 나와 함께 길을 가는데그 두사람이 나의 스승이라.착한 사람에게서는 그 착함을 배우고악한 사람에게는 악함을 보고자기의 잘못된 성품을 찾아뉘우칠 기회를 삼으니 착하고 악한사람이 모두 내 스승이다. 라고 했습니다.배우는 마음을 가졌을 때모든 환경이 배움의 소재가 된다는 것입니다.그러므로 우리는 언제나 학도의마음을 가져야 되겠습니다.보려고만 애쓰는 어리석음을 가졌던나의 지난 날이 몹시 후회됩니다.인생을 배워 끝없이 깊은 인생을 알아도언제나 모자라는 것인데..우리는 묵묵히 머리를 숙이고 배우는인생을 살아 보아야 하겠습니다.배우는 마음은 주체가 확립된마음이어야 합니다.즉 자기 인생을 올바르게 세우고사는 마음입니다.설 자리에 아직도 서지 못하고자기 위치를 바로 정해 있지 못하고선사실 배운다는 것처럼 위대한 일은 없습니다.익은 곡식은 고개를 숙이는 법입니다.정말 인생을 바로 배우는 사람은머리를 숙이고 겸손과 자기 심화에서참된 자기를 키우며 사는 사람입니다.[-좋은생각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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