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넷 통합검색
군위군청 군위관광 군위군의회
여름 장마도 아닌데주룩주룩 쏟아지는 빗소리에잠을 부르지 못하고 뜰에 앉았다 뜰 앞너 서 있던 자리에 네가 없으니가슴이 아리고 빗소리만큼 슬프구나 깍지끼고 언약이라도 하듯사이사이에 연꽃처럼 붙어있던너의 모습 아직 눈에 선한데버석거리는 자갈땅 더 갈 곳이 없었는지그만 쓰러져버리고쓰러진 나무 기둥 속에는텅 빈 벌레집만 있으니얼마나 아린 고통으로 살았을까 그 고통에도 지난 봄 꽃송이 피워비쭉새 먹이 되어 주더니매년 봄 널 기다리는 나는 어찌하라고이리 홀연히 떠나갔는지? 너 서 있던 자리쏟아지는 빗물이 덮어도눈 안에 들었던 너의 색과 너의 모습수채화로 남겨야 할 것 같아천장 바라보며 누워서희미해질까 염려되는 너를 기억한다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도록기억 저편에 꼭꼭 눌러 두어야겠다나의 사랑 보랏빛 목련꽃이여!/ 임수현
가까운 사람일수록 더 잘해주세요. 가깝다는 이유로 짜증내고, 화내고, 투정부리는 것 같아요. '내가 이렇게 행동해도 이해해주겠지' 전혀 그렇지 않아요! 정말 가까운 사람이라면 다른 사람보다 한 번 더 생각하고 행동하세요. 가까운 사람이기에 상대는 더 서운하고 섭섭해요. 상처를 주는 것보다 기쁨과 행복을 주기에도 아까운 사람이에요. 가까운 사람에게 잘해주다보면 먼 사람도 저절로 가까워지는 법입니다. -'너에게 하고 싶은 말' 중
아무리 괜찮은 사람이라도99%의 장점 중에1%의 단점이 보이면정이 떨어지는 거고,99% 단점 밖에 없는 사람인데1%의 장점이 눈에 띄면거기에 반하는 거야. 네 곁에서 널 믿고널 바라보고 널 좋아하는그 시간이 힘들지라도네가 잠시나마 웃어주고내게 기대고 마음 털어놔준다면,그 힘든 시간 조차나에겐 널 좋아하는데전혀 아깝지 않은소중한 시간이야. 드라마 "1%의 어떤 것" 중
가벼운눈물은 없다.누군가의 눈에서나온 눈물이하늘로올라가는 경우는 없다.세상의무거운 모든 것이땅으로 떨어지는 것처럼당신의 눈에서 나온 눈물도 땅으로,땅으로 떨어진다.무릇 세상 누구의 눈물도가볍지 않다.-박광수, '참 잘했어요' 중에서-
아무런 기별도 없이이렇게 지루하게 비 내리는 날이면 문득 반가운 당신이 오셨으면 좋겠다비는 추적추적 내리고아무런 생각도 없이 거저발길 닿는 대로 오다 보니바로 여기였노라고 하시며그런 당신이 비옷을 접고젖은 옷을 말리는 동안 나는 텃밭에 알맞게 자란잔파를 쑥쑥 뽑아매운 고추 너덧 개 송송 썰어파전 한 장 바싹하게 굽고시큼하게 잘 익은 열무김치로냉면 한 사발 얼렁뚝딱 만들어오늘만은 세상 시름 다 잊고덤으로 마주 하는 단 둘만의 만찬그런 눈물겨운 맛 한 번 보았으면참 좋겠다.
1, 노크의 법칙, Knock "당신이 먼저 노크하라" 마음의 문을 열려면 내가 먼저 노크하라.그리고 나를 공개해라. 내가 먼저 솔직한 모습, 인간적인 모습,망가진 모습까지 보여주면 상대방도 편안하게 마음의 문을 열게 된다. 2, 거울의 법칙, Mirror "거울은 주인이 아니다" 거울은 먼저 웃지 않는다. 내가 웃어야만거울속의 내가 웃듯이 인간관계도 내가 먼저 웃어야한다.내거 먼저 관심을 갖고 공감하고 배려하는 것이가장 중요한 인간관계의 법칙이다. 3, 베품의 법칙, Give & Take "먼저 주어라. 그 다음에 받아라" 다른 사람에게 호감을 얻고 싶으면먼저 호감을 품어야 한다. 자기를 좋아하는 사람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인간관계에 있어서는 항상 좋은 감정을 갖고 대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4, 짝지의 법칙, Couple "저절로 통하는 사람이 있다" 짚신도 짝이 있듯이 사람마다 맞는 짝이 있기 마련이다.싫은 사람과 억지로 친해 지려고 애쓰지 마라. 인간관계가 많다 보면악연이 생기기 쉽다. 모든 사람을 친구로 만들려 하지말고나와 통하는 사람과 친해지는 것이 바람직하다. 5, 낭만의 법칙 Romance "당신만 낭만이 아니다"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이라는 말이 있듯이사람은 모두 자기 중심적으로 판단하고 평가한다.인간관계에서 좋은 관계를 만들고 싶으면 이런이중잣대를 버리고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라.
백혈병으로 2주 밖에 살지 못한다는 판정을 받은 11살짜리 어린 소년 ‘브렌든.’이 차를 타고 엄마와 집으로 돌아오고 있었습니다. 세상을 떠난다는 것, 사랑하는 사람들과 영원히 이별한다는 것, 어린 소년 브렌든은 그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었을까요? “남은 시간동안 하고 싶은 소원을 말해보렴.” 세상에서 가장 꺼내기 힘들었던 엄마의 한 마디였습니다. 그때 브렌든의 눈에 노숙자들의 캠프가 보였습니다. 그것을 본 브렌든의 입에서 나온 마지막 소원. “저 사람들 모두에게 샌드위치를 만들어주고 싶어요.” 너무나도 천사 같은 말이었기에 너무나도 가슴 아팠던 마지막 소원. 브렌든의 마지막 소원은 우연히 인터넷에 올라오면서 수많은 사람들의 눈시울을 적셨습니다. 그 사연을 본 한 대형마트에서는 식재료를 무료로 보내주었고 이웃 주민들은 하던 일을 미루어 두고 달려왔습니다. 그리고 미국 전역에서 많은 사람들이 기부금을 보내왔습니다. 그렇게 작은 천사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모여든 수많은 도움의 손길들. 소년의 마지막 소원으로 시작된 브렌든의 샌드위치는 순식간에 미국의 노숙자들에게 퍼지기 시작했고 2주 동안 3천 500여명의 노숙자들이 브렌든의 샌드위치를 받았습니다. 브렌든과의 마지막 인터뷰 날. 수많은 노숙자들이 샌드위치를 받았다고 알려주자, 브렌든은 너무나 행복해하며 말했습니다.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숨이 멈추는 순간까지 저는 이제 행복할 것 같아요.” 그리고 천사가 남기고 간 한 마디. “비록 어려운 상황이 오더라도 꿈을 잃지는 마세요. 제 소원도 결국 이루어졌잖아요.“ 브렌든은 그 인터뷰를 마지막으로 다음 날 엄마의 품 속에서 숨을 거두었습니다. 브렌든의 이름을 딴 자선단체가 그의 유지를 이어받아 지금도 노숙자들에게 음식을 전하고 있다고 합니다. 생애 마지막 순간에 여러분은 무엇을 남기실 건가요? -MBC"서프라이즈"정리-
흔들리며 자리를 잡는 것입니다.누구나 조금씩 흔들리며 살아갑니다. 바람에 흔들리고 햇살에 흔들리고밀려오는 물결에 흔들리기도 합니다. 넘어 지며 걸음을 배우는 것입니다.누구나 쓰러져 깨지면서 알아갑니다. 감정에 빠져 들고 시련에 부딪히고절망과 싸워가며 자신을 채워갑니다. 물러날 때도 있고 달아나기도 하며숨어서 피하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희망은 그렇게 아픈 순간에 품는 꿈입니다.행복은 찬란한 슬픔위에 피는 꽃입니다. 부러지지 않고 지키려고 흔들리는 것입니다.방황하지 않고 세우려고 흔들리는 것입니다. 날마다 흘러가며 평화에 깃들기를..인생을 산책하며 사랑에 잠들기를.. -'마음에게 말 걸기' 중-
성냄과 불평의뿌리를 잘라내고잘게 다진다. 교만과 자존심은속을 빼낸후깨끗히 씻어 말린다. 짜증은껍질을 벗기고반으로 토막을 낸 후에넓은 마음으로 절여둔다. 주전자에실망과 미움을 한 컵씩 붓고씨를 잘 빼 낸 다음불만을 넣고 푹 끓인다. 미리 준비한 재료에인내와 기도를 첨가하여 재료가 다 녹고쓴맛이 없어지기까지 충분히 달인다. 기쁨과 감사로잘 젓고미소를 몇개 예쁘게 띄운후 깨끗한 믿음의 잔에 부어서따뜻하게 마시고 오늘 하루도예쁘고 밝은 하루가 되시기를
1. 최고의 셀프케어(self-care)를 한다.가장 손쉬운 것은 철저하게 자신을 돌보는 것이다. 지쳐 있거나 몸 상태가 좋지 않으면 다른 사람을 보살펴줄 수 없다.먼저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셀프케어의 본보기가 되자.2. 매일을 즐기는 습관 리스트를 만든다.이것이 '최고의 셀프케어'에 도움이 된다. 음악을 듣거나 일기를 쓰는 등 즐거운 습관 리스트를 만들어 매일 실행하자.3. 쓰지 않는 물건을 처분한다.물건이 넘쳐 어질러져 있으면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 알 수 없게 된다.버리거나 재활용을 하거나 기부를 해서, 쓰지 않는 물건은 최대한 처분하자.4. 하고 싶지 않은 약속은 하지 않는다.받아들인 순간 진절머리가 날 것 같은 약속은 기회를 봐서 그만두고, 그 시간을 무언가 보람 있는 일에 사용하자.5. 인생에서 얻고 싶은 것을 명확히 한다.이것이 가장 어려운 일일지도 모르지만 무엇보다 중요하다. 얻고 싶은 것이 물건(집, 자동차 등)이라면그것을 가짐으로써 얻을 수 있는 것(안락함, 명성 등)을 생각해본다. 도움이 필요하다면 개인 코치를 고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6. 정리 정돈을 한다.쓰지 않는 물건을 처분하면 정리 정돈이 훨씬 간단해진다. 매번 물건을 찾지 않아도 되며, 시간의 여유가 생긴다.자신에게 맞는 정리 방법을 궁리해보자. 방법을 알 수 없다면 프로의 손을 빌리자.7. 욕구를 채운다.의식주라는 보편적인 욕구는 물론이고 존경, 안심, 명성 등과 같은 개인적인 욕구도 있다. 모든 욕구를 충족시키자!8. 참지 않는다.먼저 참고 있는 것 (더러워진 차, 삐걱거리는 문 등) 25가지 항목의 리스트를 작성한다.그런 다음에 그 중에서 가장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는 것을 10가지 선택해서 곧장 해치우자.9. 성공을 축하한다.대단히 중요한 것이다! 자신을 칭찬하거나 포상하는 등의 방법으로 반드시 성공을 축하하자.10. 자주 웃는다.웃으면 기분이 밝아지고 건강에 좋으며 희망이 솟아난다. 이것만 있으면 웃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들의 리스트를 작성해 두고 필요할 때 사용하자.- 성공적으로 살아가는 지혜 -
언젠가말없이 떠나가면 한세상 멋지게 살다가가노라고 세월의그님에게 전하고싶다 가는세월에 원망말고너나 나나 장단 맞혀세월이가 이끄는데로그렇게 따라 가세나 잠시 잠깐 현세에나들이 왔다가왔던길 되돌아가는길후회없이 가세나 사랑하는 내모든걸 내려놓고부질없이 찡찡데지말고한숨일랑 거두고즐겁게 따라가세나 세월속에 부귀영화그만큼 누렸으면욕심일랑 갖지말고미련일랑 두지말고두손모아 툭툭 털고못다이룬 사랑일랑가슴에 품지말고 가세나 혹시 아는가세월이가 더 좋은곳으로데려다줄지~~ -김원길
지금 당신이 도로를 걷고 있다면그곳에 있는 신호등을 보십시오 파란 불이 켜져 있다면당신은 계속 걸어갈 것이고빨간 불이 켜져 있다면당연히 파란 불로바뀌길 기다릴 것입니다 당신이 어떤 곳을 가야 한다면빨간 불이 켜져 있다고 해서이제는 그곳으로 영원히 갈수없다고 절망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마찬가지 아닐까요?자신이 도로를 걸을 때항상 파란 불만켜지는 사람은 없습니다 우리는 삶이란 이름 지어진 길을꾸준히 걸어가고 있지만항상 잘 닦여진 도로에서파란 신호만을받으면서 가지는 못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맞이하게되는 시련과 실패를 단지빨간불이라고 생각해 보십시오 당신은 시련과 실패라는빨간 불 앞에 서게 되면아예 그길을 가기를 포기해버리고 있지는 않습니까? 빨간 불이 파란 불로 바뀌는시간 동안만 참고 기다리면다시 앞으로 걸어갈 수가있음에도 불구하고삶은 계속 쉬지 않고걸어가는 것이 아니고걷다가 잠시 쉬고또다시 걷기를 반복하는파란 불과 빨간 불의조화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잊지 마십시오자신이 빨간 불이라 해서뒤돌아 서지 않는 한 엔젠가는꼭 종착역에 도달하게 된다는사실을 그것이바로 인생이라는 사실... -좋은 글 중에서
가녀린 눈웃음 한번으로위로 받을 수 있는 사람이기를당신과 나 그런 사람이기를이토록 재미가 없는 삶에그저 잔잔한 미소 한 번이면녹아드는 마음이기를당신과 나 그런 사람이기를뭐하나들여놓을 때 없는 그렇게힘겨움으로 가득찬 가슴이지만토닥이는 따뜻한 손길에쉬어갈 수 있는 사람이기를당신과 나 그런 사람이기를마음 언저리떼주고 싶은 마음이야 한없지만그저 마음 한자락 느낄 수 있다면내게 편히 기대곤히 잠들다 갈 수 있는 사람이기를당신과 나 그런 사람이기를마음과 마음이 맞닿아그나마 위선같은 어려움 없이내가 당신을 느끼듯당신도 나를 느낄 수 있다면그것으로 족한 사람이기를당신과 나그런 사람이기를 소망합니다간절히/ 배은미
난 너를 만나면서더 좋은 사람이 되어 가는 것 같아 돌아보면 너라는 사람을 만나는 동안나도 마찬가지 였다 매 순간 너에게기쁨이 되려고 노력했으니까너를 만나는 동안난 행복했고 따뜻한 사람이 되어 갔다내 삶의 구멍난 곳을채워 주던 사람은 바로 너라는 존재였다 이제라도 늦은 고백이지만 이야기 하고 싶었다 고맙다고, 너무나 고마웠다고나라는 사람이 너라는 사람으로성숙해지고 아름다워졌다고 그리고 나는 아직도더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한다고 전승환 / 나에게 고맙다
돌아보지 말아요.자꾸만 아쉬운 얼굴로 돌아보면 안되요. 그건요, 이미 지나갔어요제자리 걸음을 하면서 돌아보고또 돌아보면 고개만 아플 뿐이에요. 과거는 사진첩과도 같아서아주 가끔씩만 들춰보아야 해요.그건 회상의 시간 속에서비로서 날개를 다는 거에요. 자꾸만 뒤를 돌아보지도 말고서둘러 너무 앞서 가지도 말아요.과거에 묶이거나 미래를 서두르다보면지금 이 순간을 놓치고 말아요. 과거가 회상의 시간이듯이미래는 무한한 상상의 시간이지만 이미지나간 회상에 발목이 잡히거나 아직오지 않은 상상을 향해 성급하게 두 팔을뻗다보면 균형을 잃고 허둥거리게 될 뿐. 해맑은 햇살과 부드러운 바람은 어제도내일도 아닌 지금 이 순간의 것임을 잊지 말아요.눈부신 것들은 언제나지금 이 순간 우리 곁에 있는 것임을.
[뉴스] 군위군의회 연구단체 ‘미래농업 전략연구회’, 최종보고회 개최
[뉴스] 군위군의회, 제292회 임시회 폐회중 ‘운영행정위원회 회의’개최᠁
[뉴스] 군위향교 제1회 60주년 부부 전통 회혼례 개최
[뉴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멍캠프 운영
[대구·경북 보도자료] 대구시, 예비·신혼부부 전세대출 이자 지원… 최대 연 1.6%
[뉴스] 제5회 군위삼국유사 전국서예대전 시상식 개최
[알립니다] 우리동네 트로트 한마당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