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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맑은 사람은아무리 강한 자에게도 흔들리지 않고마음이 어두운 사람은약한 자에게도 쉽게 휘말리기 마련입니다. 당신이 후자이거든차라리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까만 마음이되십시오.까만 조가비가 수많은 세월동안파도에 씻기어 하얀 조가비가 되는 것처럼자꾸만 다듬어 마침내 맑음을 이루십시오. 맑음이 되려면먼저 최초의 자신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가치관이 분명하고그에 따르는 품행이 명백한 사람은어느 경우든 자신을 되찾기 마련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자기를 잃지 않는 사람그리하여 언제 어디서나 의젓한 사람.얼마나 아름다운지요.바닷가의 수많은 모래알 중에서도그저 뒹굴며 씻기며 고요하게나를 지켜낸 조가비처럼바로 내안의 주인이 되는 것 입니다. 주인이 되거든 옛날을 생각하지 마십시오.주인이 되어 옛것을 생각하면 미움이 생깁니다. 미움은 언뜻 생각하면미움을 받는 자가 불행한 듯하지만실상은 미워하는 자가참으로 불행한 자이기 때문입니다.날마다 미움 없는 하루 속으로그렇게 곱게 곱게 씻겨 가십시오.
정녕 우리는 지금 받는 고통과 재앙들이 스스로 지은 악업의 열매가 무르익어 찾아온 것임을 알고 업을 녹이는 자세로 살아가야 한다. 특히 부모, 형제, 자식 등 떨쳐 버릴 래야 떨쳐 버릴 수 없고 벗어날래야 벗어날 수 없는 가까운 사람과의 좋지 못한 인연 속에 처하였을 때는 더욱 넓게 마음을 열어 맺힌 업을 풀어야 한다. 실로 우리 주변에서도 가장 밀접하고 매우 좋은 사이로 있다가 어느날 갑자기 상대방의 가슴에 못을 박고 사라지는 경우를 접할 수가 있다. 이러한 경우에 처하였을 때 과연 어떻게 극복해야 할 것인가? 먼저 두편의 이야기부터 음미해 보도록 하자. 가끔식 나를 찾아오는 신도 남진여심(南眞如心)은 동창이 밝았느냐 노고지리 우지진다' 라는 시조를 지은 남구만(南九萬 1629~1711) 대감의 후손으로 매우 큰 대갓집에서 태어나 유복하게 자랐다. 그런데 시집을 가기 직전인 어느 날 부엌에 들어갔다가 부엌 대들보 위에서 팔뚝보다 굵고 길이가 두 길이나 되는 능구렁이가 바닥으로 떨어지는 것을 보았다. 악! 너무나 놀란 그녀는 순간적으로 날카로운 비명을 질렀다. 비명을 듣고 마당에서 일하던 머슴들이 쫓아와서 보니 아씨는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고, 구렁이는 높은 곳에서 떨어져 정신이 없어서인지 멀뚱하게 움직이지 않다가 사람들이 온 것을 알고 장작더미 속으로 반쯤 들어간 구렁이를 쇠고랑으로 찍어 죽인 다음 냇가로 가서 불에 구워 막걸리 한 말과 함께 걸판지게 먹어 치웠다. 그 뒤 얼마 지나지 않아 남진여심은 시집을 갔고 부엌에서 본 것과 똑같은 능구렁이가 노적가리 앞에서 또아리를 틀고 있는 태몽꿈을 꾸고 외동아들을 낳았다. 아들은 건강하게 자랐을 뿐 아니라 어찌나 점잖은지 생전 웃는 일도 떠드는 일도 없었다. 누가 웃기는 말을 해도 피식 하고 말 뿐 껄껄거리는 일조차 없었다. 어느덧 아들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인턴, 레지던트 과정을 거쳐 병원을 개업할 준비를 하게 되었고 그의 약혼녀 또한 약대를 졸업하여 새로 개업할 병원 옆에 약국을 차릴 작정을 하고 있었다. 또한 진여심의 남편은 명예로운 대법관까지 지냈고, 이화여대를 나온 두 딸은 좋은 남편을 만나 잘 살고 있었다. 그야말로 집안 전체의 분위기는 행복 그 자체였다. 그렇게 좋은 시절을 보내던 어느날 아들은 동생들과 대화를 나누다가 무엇이 맞지 않았는지 시집간 동생의 빰을 사정없이 후려치는 것이었다. 옆에서 보고 있던 진여심은 버럭 소리를 쳤다. 이놈의 자식이 미쳤나? 네 동생이 무엇을 잘못했다고 때리느냐? 남진여심이 남편의 지팡이로 아들의 등을 한 차례 때리자 아들은 지팡이를 빼앗으며 살기등등한 눈으로 어머니를 노려 보았다. 이놈아! 이 에미가 때렸다. 그래 어쩔거냐? 이놈이 정말 미쳤구나.. 진여심이 다시 소리를 지르자 아들은 지팡이를 콱 부러뜨려 버리는 것이었다. 그때 마침 친구로부터 전화가 걸려오자 아들은 휑하니 집을 나가 버렸다. 아들과 친구들은 삼각산 골짜기로 개 한 마리를 끌고 가서 잡은 다음 그 개고기를 안주 삼아 술을 실컷 먹으며 놀았다. 그리고 세검정의 시원찮은 여인숙에 들어갔다. 모두가 한 방에서 자자고 하였으나 남진여심의 아들만은 한사코 고집을 부려 독방을 사용하였다. 아침이 되어 먼저 일어난 친구들은 남진여심의 아들을 깨웠다. 그러나 아무리 불러도 그 방에서는 인기척이 들리지 않았다. 문을 부수고 들어가 보니 연탄 과열로 비닐 장판과 함께 살이 타 버려 몸을 바싹 오그라뜨린 채 죽어 있었던 것이다. 남진여심은 가슴이 찟어지는 고통 속에 빠져들었다. 거기에다 남편은 당신 때문에 그 순진한 아이가 죽었다고 원망하면서 큰딸이 사는 미국으로 떠나가 버렸다. 남진여심은 나날을 울음으로 지새우며 지내다가 얼마 후 나를 찾아와 애절한 사연을 들여주었다. 나는 수많은 인과응보의 사례를 들려주면서 그녀의 마음을 다소나마 편안하게 만들어 주고자 하였고, 그녀는 참회기도를 통해 다시 마음의 평안을 얻을 수 있었다. 조선시대 말 전라도 완주 땅에 살았던 한 여인은 평소에 열심히 불교를 믿고 '관세음보살모다라니'를 외웠다. 하지만 그녀는 태어난 자식이 두 살만 되면 죽어 버리는 고통을 세 번 씩이나 겪어야만 했다. 처음과 두 번째 자식을 잃었을 때는 스스로 죄 많은 여인 이라 자책하면서 관세음보살님께 더욱 매달렸는데 세 번째 자식마저 죽었을 때는 관세음보살이 오히려 야속하고 원망스럽기 까지 하였다. 그녀는 실성한 여인처럼 날마다 대문 앞에 쭈그리고 앉아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였다. 그리고 무심한 관세음보살을 탓하다가 자신도 모르게 '관세음보살모다라니'를 주절주절 외우는데 어디에서 나타났는지 한 노승이 어깨를 툭 치며 말을 거는 것이었다. "젊은 보살, 너무 슬퍼하지 마시오." "스님 자식을 셋이나 잃은 저입니다. 슬퍼하지 말라니요? 스님이라면 저와 같은 경우를 당하였을 때 평온하게 지낼 수 있겠습니까?" 여인이 화를 내며 반문하자 노스님은 차분한 음성으로 설명하였다. "젊은 보살, 당신 몸에서 태어났다가 죽은 세 아이는 바로 당신의 원수요." "원수라니요? 나의 자식이 나의 원수라니요? 도대체 어떻게 된 원수입니까?" "지금부터 삼생(三生) 전의 일입니다. 당신이 어느 양반집 본부인으로 있을 때 새로 들어온 소실을 질투하여 독살한 일이 있었습니다. 그 뒤 당신은 부처님을 믿으며 참회 하였지만 독약을 먹고 억울하게 죽은 소실은 귀신이 되어 가장 충격적인 방법으로 복수를 할 때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마침내 당신이 이생에서 결혼을 하자 그 원귀(怨鬼)는 당신의 자궁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임신한 당신의 몸을 극도로 괴롭히다가 끝내는 태어나기 직전에 죽어 산모인 당신을 죽여 버리려는 계책이었습니다." "아, 그런데 스님 제가 어떻게 지금까지 죽지 않고 이렇게 살아 있습니까? 그것은 젊은 보살이 관세음을 성심으로 믿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관세음보살의 위신력 때문에 원귀는 당신의 뱃속에서 죽지 못하고 세상에 태어나곤 하였던 것이지요 " "그렇다면 왜 아이들이 꼭 두 살이되어 죽는 것이었을까요?" "두 살난 아기는 재롱이 한창이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만큼 사랑스럽습니다. 바로 그러한 때에 죽으면 어머니의 마음이 어떻겠습니까?" "스님 제 몸에서 태어난 그 아이들이 비록 원한을 갚기 위해 왔다고는 하지만, 저의 뚫려 버린 가슴은 어떻게 할 수가 없습니다." 여인이 다시 흐느끼기 시작하자 스님은 단호하게 말씀하셨다. "젊은 보살이 울고불고 하는 그 자체가 원수의 보복을 받고 있다는 것을 모르겠소? 당신이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여 울고 있는 이 순간에 원수는 춤추고 있을 것을 아시오." 이 말씀 끝에 여인은 정신을 가다듬어 합장하고 참회하였다. "나 때문에 억울하게 죽어 방황하는 영가시여 부디 모든 것을 용서하시고 편안히 극락왕생하소서 나무관세음보살.." 여인이 눈물을 흘리며 깊이 깊이 참회하자, 노스님은 지팡이를 들어 한 곳을 가리켰다. 그곳에는 머리를 풀어 헤치고 소복을 한 여인이 서 있었다. 그 여인은 말하였다. "너는 삼생 전에 나를 독살한 원수이다. 그 동안 나는 복수할 기회를 호시탐탐 노렸지만 네가 관세음보살을 깊이 신봉하고 모다라니를 매일 외웠기 때문에 밤낮없이 선신(善神)들이 옹호하고 있어 뜻을 이룰 수가 없었다. 이제 그대가 진심으로 참회하고 관세음보살께서 노스님의 몸을 나타내어 너를 깨우쳐 주시니 이제 지난 원결을 모두 풀고 떠나가노라 앞으로는 더 이상 괴롭히지 않겠다." 말을 끝낸 원귀는 차츰 멀어져 갔고, 옆에 서 있는 노스님도 홀연히 사라져 버렸다. 이렇게 관세음보살의 가피를 입어 원결을 푼 여인은 지극히 부처님과 관세음보살을 신봉하였으며, 그 뒤 효성스런 아들 둘을 낳고 한평생 병고없이 잘 살았다고 한다. 이 두편의 이야기 처럼 전생의 원수가 금생의 자식이 되어 부모 가슴에 못을 박고 사라지는 경우도 있고, 전생의 원수가 금생의 남편이나 아내가 되어 지겹도록 애태우고 괴롭히고 고생을 시키는 경우도 있다. 오히려 지극한 악연은 지극히 가가운 곳에 도사리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고 하여 피할 일이 아니다. 멀리하고 무시한다고 하여 해결될 일도 아니다. 업보는 피하고 멀리하고 무시 할 수록 더욱 깊이 파고들기 때문이다.
그렇군요마음이 싸우는군요 일 때문에 시끄럽고돈 때문에 시끄럽고사람 때문에 시끄럽고 속이 시끄러우면모든게 싫어지지요? 왜 사나이 정도밖에 안되나사는 게 한심해 보이지요? 그래요이해해요그럴때가 있어요혼자만 그런게 아니에요 주변에 속 시끄러운 사람이 있으면왜 그러냐고다그치지 말고조용히 지켜 봐 보세요 스스로 해결하는 방법밖에 없어요누구의 위로도 귀에 들어오지 않을 것이니 -조미하
1. 100% 자신의 모습을 보일 수 있는 사람을 가져라.함께 꿈을 공유하고 마음속 진정으로 웃을 수 있는 사람이 단 한 명이라도 옆에 있다는 것은 행운이다. 2. 자신을 알고 인생의 가치가 무엇인지 찾아라. 3. 자주 보지 못하더라도 기쁜 소식은 전해주고,힘들 때 전화로라도 힘을 북돋아주는사람이 되라. 4. 인생은 소중하고 그 누구도 확실한 미래는 없다는 것을 인정하라.감사해야 할 사람 또 감사한 일을 생각하며 마음을 표현해 보라. 5. 세상에는 정말 이해할 수 없는 고통과 고난도 있음을 받아들여라.그럼에도 불구하고 삶의 의미와 인생의 좋은 점을 발견하며 다시 살아간다. 6. 타인에 대해서 연민을 갖고 진심으로 공감하라. 7. 본인의 약점을 인정하고 자신을 사랑하라.약점을 개선하려고 꾸준히 노력해라. 8. 가족, 친구, 연인, 자녀, 주변 사람들, 그리고 자신을 사랑하라.인생의 중요한 가치가 여기에 있다. 9. 저절로 열정이 생기고 동시에 마음이 평안해지는 일은 찾아라. 10. 추억을 많이 만들어라. 11. 스스로 인생의 지도를 그려라. 12. 경청하라. 누구나 말하고자 하는 게 있고 그 가운데 들을 내용이 있다. 13. 안 좋은 습관은 극복하라. 14. 당신이 겪은 모든 경험에서 교훈을 얻어라. 15. 과감하게 새로운 경험에 도전하라. 16. 인종, 문화, 경제적 계층, 나이, 성, 성적 취향,종교랑 상관없이 모든 이에게 평등하게 대하라. 17. 만약 건강하고 잘 곳이 있고깨끗한 물과 음식을 먹을 수 있다면,당신이 이 세상 누구보다 운 좋은 사람임을 명심하라.이것은 중요한 사실이다. 18. 웃는 법을 잊지 마라.나이가 들어도 아이처럼 호기심과경외심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보라.
오월이라는 계절을 쪼개안을 들여다보면푸른 속살 구석구석에수많은 꽃이 오종종피어 있는 걸 볼 수 있겠다 사람 나이로 생각해 보면젊고 짙은 향기로서로 유혹하고 사랑하는황홀한 계절일 것이다 오월에 사랑을 못한다면똑같이 꽃피어도가을에 열매 맺지 못하고사라져 버리는 것처럼계절의 보물은 오월이 틀림없겠다 / 이시향
미국의 화가이자 작가, 타샤 튜더(Tasha Tudor)는버몬트 주의 산골 마을 농가에서 정원을 가꾸며 자급자족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밤새 동화책에 들어갈 삽화를 그리면서 모은 돈으로 56살이 되던 해에 버려진 농장 부지 30만 평을 사들인게 그 시작이었습니다. 곧 60살이 되는 나이였지만 그녀는 꿈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 이후 10년 넘게 직접 땀 흘려 정원을 가꾸었고, 마침내 그 정원을 사람들에게 공개했을 때는 그녀의 나이 70살이었습니다. 온종일 직접 가꿔 만든 타샤의 정원, 또는 비밀의 정원으로 불리는 그곳을 그녀는 전 세계인과 나눌 수 있었습니다. 92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정원을 가꾸고 그림을 그린 타샤 튜더는 노년의 삶에 대해 아주 간명한 조언을 남겼습니다. "스스로 삶을 즐기고, 독립적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모두 인생의 남은 날들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40살에는 뛰고, 50살에는 활기차게 걷고, 60살에는 조심스럽게 살피고,70살에는 숨이 차 한없이 느려지면서. 그러나 시간은 그와 반대로 살수록 점점 매우 빠르게 흐릅니다. 은퇴 후 20년 이상을 살게 된 지금, 최소 10만 시간 이상이 주어졌고 이 시간은 무언가를 시작하고 이루기에 충분한 시간입니다. ? '100세 수업' 중에서
당신을 용서한다고 말하면서사실은 용서하지 않은나 자신을 용서하기힘든 날이 있습니다무어라고 변명조차 할 수 없는나의 부끄러움을 대신해오늘은 당신께고운 꽃을 보내고 싶습니다그토록 모진 말로나를 아프게 한 당신을미워하는 동안내 마음의 잿빛 하늘엔평화의 구름 한 점 뜨지 않아몹시 괴로웠습니다이젠 당신보다나 자신을 위해서라도당신을 용서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나는 참 이기적이지요?나를 바로 보게 도와준당신에게 고맙다는 말을아직은 용기 없어이렇게 꽃다발로 대신하는내 마음을 받아주십시오 / 이해인
바람 따라 고요히 흔들리며모든 이에게 아낌없이 향기 나누는꽃을 바라보면나눔이란 이토록 아름답고평화로움이 묻어나올까요우리는 남에게 아름답게 보이려화장을 했을 뿐이지 아름다운마음을 가슴으로 나눈 적 있었던가요편견과 오해가 가득하여가슴에는 날카로운 가시가 있어말에도 아픔이 묻어나지 않던가요잔잔한 강에 작은 돌 하나던졌을 뿐인데 얼마나 출렁이던가요나는 행복할지 몰라도그 돌에 맞은 사람은 얼마나 아플까요아름다운 향기의 말은꽃보다 더 아름답고 향기롭습니다따뜻한 말 한 마디는밝은 내일의 꿈이요 희망이기에가슴속에 배려라는 향기를 나눈다면당신의 마음이 얼음짱처럼 차거웠다면어느 땐가 따뜻한 가슴을 만지며행복해 할 것입니다 / 김홍성
세상 살면서 나를 싫어하고질시하는 사람이 어찌 없겠습니까? 내가 잘 나가든 못 나가든질시하거나 질타하는 이웃은 있습니다. 그 문제를 잘 헤아리는 지혜가그 사람의 인생의 길을결정해주는 지표인 것입니다. 사람들의 심보는 대개가 남을 칭찬하는 쪽보다남을 흉보는 쪽으로 치우쳐져 있습니다. 그 치우쳐져 있는 것을 바르게 세우는 것이 교육이요, 수련이며 자기 성찰인 것입니다. 그 모든 수단이 자기에게 도전하는 적을 없애는 좋은 방법입니다. 그래서 옛말에백 명의 친구가 있는 것보다한 명의 적이 무섭다고 했습니다. 맞는 말입니다.백 명의 친구가 나를 위해 준다고 해도마지막 한 명의 적이나를 무너뜨리기엔 충분한 것입니다. 그래서 세상 사는 것을 뒤돌아보라는 것입니다. 지금 내가 강하고 세다고보잘것없는 사람들 무시했다간언젠가는 내 앞에 강한 사람이서 있게 된다는 것 그것은 거짓 없는 현실입니다. 오늘 하루 어쩌다가행여 매듭이 만들어진 부분이 있다면반드시 풀고 가십시오. 오래도록 풀지 않고 있으면훗날 아주 풀기 힘든 매듭이 될 수 있습니다. 인연은 운명이고, 관계는 노력입니다.
새하얀 화선지 펼쳐 놓고까아만 먹물에 붓끝을 찍어그대를 그려 봅니다 그대의 까아만 머리카락은붓끝 펴서 날리우고그대의 얼굴은 붓끝 다듬어 그립니다 그대의 모습을내 생각으로 그릴 수 있어난 정말 행복합니다 오직 나 만이그대 그릴 수 있는그대의 사랑이고 싶습니다 세월이 흘러도그대의 변하지 않은지금의 모습으로 간직하고 싶으니까요 -‘콩깍지’ 중
사랑이라는 것, 그것이 그늘 같은 것이었으면 좋겠다 무성한 줄기와 잎을 드리운 나무 그 아래 잠시 쉴 수 있는 사랑이라는 것, 그것이 의자 같은 것이었으면 좋겠다 삶의 먼 여행을 떠나는 사람에게 쉬었다 갈 수 있게 하는 사랑이 아름다운 것은 진심어린 배려가 담겼기 때문이다 자신은 물러 앉더라도 그를 위해 자리 하나를 마련해주기 때문이다 나무그늘 같은 사랑 작은 불빛 같은 사랑 팍팍한 삶의 길 따스한 위안이 되어주는 우리 모든 그런 사랑이 되자 나는 너에게 너는 나에게 휴식같은 사랑 - 용혜원 / '다시 사랑이 온다' 중에서
성공의 반대말은 실패가 아니라 포기다.이 사실은 아는 사람은 흔치 않다.성공은 실패의 결과물이다.성공하는 사람들은 실패를일시적인 후퇴로 여길 뿐,완전한 패배로 받아들이지 않는다.바로 그러한 태도가 성패를 가름하는 잣대이다.실패했다고 낙망하지 마라.아직 준비가 덜 되었다고 말하라.안된다고 체념하지 마라아직 때가 아니라고 말하라.틀렸다고 주저앉지 마라.다른 길이 있다고 말하라.인생길은 알고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가면서 찾아가는 것이다.-이재준 ‘절대 긍정으로 산다’ 중-
나는 신에게 나를 강하게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다.내가 원하는 모든 걸 이룰 수 있도록.하지만 신은 나를 약하게 만들었다. 겸손해지는 법을 배우도록. 나는 신에게 건강을 부탁했다. 더 큰 일을 할 수 있도록.하지만 신은 내게 허약함을 주었다. 더 의미있는 일을 하도록. 나는 부자가 되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행복할 수 있도록.하지만 난 가난을 선물받았다. 지혜로운 사람이 되도록. 나는 재능을 달라고 부탁했다.그래서 사람들의 찬사를 받을 수 있도록.하지만 난 열등감을 선물받았다. 신의 필요성을 느끼도록. 나는 신에게 모든 것을 부탁했다. 삶을 누릴 수 있도록.하지만 신은 내게 삶을 선물했다.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도록. 나는 내가 부탁한 것을 하나도 받지 못했지만내게 필요한 모든 걸 선물받았다. 나는 작은 존재임에도 불구하고신은 내 무언의 기도를 다 들어주셨다. 모든 사람들 중에서나는 가장 축복받은 자이다 - 미국 장애인 협회 회관에 걸려있는 글
지나온 인생을 돌아보니인생의 전반전은학력, 직위, 권력,재력 그런것들이높고 많으면 이기는 것이였지 하지만 후반전은 달랐다네전반전의 승리를 위해 온 힘을 쏟은 몸은 후반전에혈압, 심장, 당뇨,등성인병에 시달리게 되어나의 명줄을 의사에게 구걸 해서겨우 연장전을 살고 있네 이제야 알겠더군전반전에 높이 쌓았던 모든것들을후반전, 연장전에선 누릴수가 없다는걸 승패를 바로 가리는 운동 경기에도중간에 쉬는 시간이 있거늘 전반전에서 앞만 보고정신없이 살았던 날들이이제는 후회하는 추억으로 남았소 나의 글을 읽는 그대들에게 말하노니 아프지 않아도해마다 건강검진을 받아보고 목마르지 않아도물을 많이 마시며 괴로운 일 있어도훌훌 털어버리는 법을 배우며 양보하고 베푸는 삶도한번 살아보게나 돈과 권력이 있다해도교만하지 말고부유하진 못해도작은것에 만족을 알며피로하지 않아도 휴식할줄 알며아무리 바빠도 움직이고 운동하게나사람의 가치는무엇이 증명해주는지 알고 있는가? 바로,건강한 몸이라네 건강할 때 있는 돈은자산 이라고 부르지만 아픈뒤 그대가 쥐고 있는 돈은자식 손주가 탕진 할 유산일뿐이니 차를 몰아줄 기사는월급주면 얼마든지 구하고 돈을 벌어줄 당신 사업장의 직원은월급만 많이주면 늘 옆에 둘수 있지만 당신을 대신해서아파줄 사람은 결코 없을테니건강을 잃지 마시요 내가 여기까지 와보니많은 재산이 무슨 소용이 있을까 많은 재물의 욕심은나를 그저 탐욕스러운 늙은이로만들어 버렸다네 내가 한때 자랑으로알고 쌓았던 많은 것들 돈, 권력 , 직위이제는 그저 짐에 불과할 뿐 그러니전반전을 살아가는 사람들은너무 욕심내 살지 말고 후반전.연장전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아직 인생이 끝나지 않았으니 행복한 만년을 위해 지금부터라도자신을 점검하며 사시라 전반전에서 빛나는 승리를거두었던 나는후반전,연장전은 병마를 이기지 못하고 병원 특실에 누워 있는데아무리 시설이 좋은특실이라도허름한 농촌의 경노당보다못 하단것을 알려 드리겠네-어느 어르신의 편지 중
아름다운 여자가..모두 사랑스러운 것은 아니다.. 사랑스런 여자가..모두 행복한 것도 아니다.. 남자가 사랑하는..아름다운 여자는.. 향기가 맑은 여자이다..향기가 깊은 여자이다.. 아름다운 향기는..몸에서만 나는 것이 아니다.. 마주하는 시선에서도 나고..다정한 마음에서도 난다.. 스치는 머리결에서도 나고..숨결고운 영혼에서도 난다.. 남자의 진심을 사로잡는 여자는..향기가 아름다운 여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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