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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 처음 듣는 말처럼오늘은 이 말이 새롭다 보고 싶은데...... 비 오는 날의 첼로 소리 같기도 하고맑은 날의 피아노 소리 같기도 한너의 목소리 들을 때마다노래가 되는 말평생을 들어도가슴이 뛰는 말 사랑한다는 말보다더 감칠맛 나는네 말 속에 들어 있는평범하지만 깊디깊은 그리움의 바다 보고 싶은데....... 나에게도푸른 파도 밀려오고내 마음에도 다시새가 날고....... -이해인 '작은 위로' 중-
간호학교에 입학한 지 두 달이 지난 어느 날이었다. 교수님은 수업시간에 강의 대신 간단한 문제가 수록된 시험지를 돌렸다. 수업을 착실하게 들었던 나로서는 별로 어렵지않게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었다.그러나 마지막 문항에서 막혔다."우리 학교를 깨끗하게 청소해주는 아주머니의 이름은?"이것이 시험문제라고 할 수 있는가! 난 이 아주머니를 여러 번 봤었다. 검정 머리에 키가 크고 나이는 오십대쯤 보였는데 이름은 뭐지?난 마지막 문제의 답을 공란으로 두고 답안지를 제출했다. 모두 답안지를 제출하고 난 후 한 학생이 마지막 문항도 점수에 반영되는 것이냐고 물었다."물론이지." 교수님은 말씀하셨다."여러분은 간호사로서 앞으로 수많은 사람들을 대하게 될 것입니다. 한 사람 한 사람 모두가 중요한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와 배려를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어떤 경우라도 여러분은 항상 이들에게 미소를 보내야 하고, 먼저 미소를 보내야 하고, 먼저 인사를 건네야 합니다."지금도 난 그 강의를 절대 잊지않고 있다. 청소 아주머니의 이름이 도로시였다는 것도....-잭 캔필드 ‘내 마음의 생수 61잔’ 중-
내가 열두 살이 되던 이른 봄, 엄마는 나와 오빠를 남기고 하늘나라로 떠나셨다. 당시 중학생인 오빠와 초등학교 5학년인 나를 아빠에게 부탁한다며 눈물짓던 마지막 길.. 남겨진 건 엄마에 대한 추억과 사진 한 장. 엄마는 사진 속에서 늘 같은 표정으로 웃고 있었다. 아빠는 그렇게 엄마의 몫까지 채워가며 우리 남매를 길러야만 했다. 그게 힘겨워서였을까? 중학생이 되던 해 여름. 아빠는 새엄마를 집으로 데려왔다. 엄마라고 부르라는 아빠의 말씀을 우리 남매는 따르지 않았다. 결국 생전처음 겪어보는 아빠의 매 타작이 시작되었고, 오빠는 어색하게 “엄마”라고 겨우 목소리를 냈지만, 난 끝까지 엄마라고 부르지 않았다. 아니 부를 수 없었다. 왠지 엄마라고 부르는 순간 돌아가신 진짜 엄마는 영영 우리들 곁을 떠나버릴 것 같았기 때문에, 종아리가 회초리 자국으로 피 멍이 들수록 난 입을 앙다물었다. 새엄마의 말림으로 인해 매 타작은 끝이 났지만, 가슴엔 어느새 새엄마에 대한 적개심이 싹트기 시작했다. 그렇게 며칠이 지나고 새엄마를 더 미워하게 되는 결정적인 일이 벌어졌다. 내방에 있던 엄마 사진을 아빠가 버린다고 가져가 버린 것이다. 엄마 사진 때문에 내가 새엄마를 더 받아들이지 않는 거라는 이유에서였다. 이때부터 새엄마에 대한 나의 반항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다른 사람의 기준으로 보면 새엄마는 분명 착하신 분이었다. 그러나 한 번 타오르기 시작한 적개심은 그 착함마저도 위선으로 보일 만큼 강렬했다. 난 언제나 새엄마의 존재를 부정하였다. 그 해 가을 소풍날이었다. 학교근처 계곡으로 소풍을 갔지만, 도시락을 싸가지 않았다. 소풍이라고 집안 식구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점심시간이 되고 모두들 점심을 먹을 때, 계곡 아래쪽을 서성이이고 있는 내 눈에 저만치 새엄마가 들어왔다. 손에는 김밥도시락이 들려있었다. 뒤늦게 이웃집 정미 엄마한테서 소풍이라고 전해 듣고 도시락을 싸오신 모양이었다. 난 도시락을 건네받아 새엄마가 보는 앞에서 계곡물에 쏟아버렸다. 뒤돌아 뛰어가다 돌아보니 새엄마는 손수건을 눈 아래 갖다 대고 있었다. 얼핏 눈에는 물기가 반짝였지만 난 개의치 않았다. 그렇게 증오와 미움 속에 중학시절을 보내고 3학년이 거의 끝나갈 무렵 고입 진학상담을 해야 했다. 아빠와 새엄마는 담임선생님 말씀대로 가까운 인근의 인문고 진학을 원하셨지만, 난 산업체 학교를 고집하였다. 새엄마가 원하는 대로 하기 싫었고, 하루라도 빨리 집을 떠나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집을 떠나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으리라 다짐했다. 결국, 내 고집대로 산업체 학교에 원서를 냈고 12월이 끝나갈 무렵 경기도에 있는 그 산업체로 취업을 나가기로 결정됐다. 드디어 그날이 오고, 가방을 꾸리는데 새엄마가 울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한 번, 정말 다시는 집에 돌아오지 않으리라 마음속으로 결심했다. 경기도에 도착해서도 보름이 넘도록 집에 연락 한번 하지 않았다 산업체 공장생활은 그렇게 시작되었고, 낯섦이 조금씩 익숙해져 갈 무렵 옷 가방을 정리하는데 트렁크 가방 맨 아래 검은 비닐봉투가 눈에 들어왔다. 분명 누군가 가방 속에 넣어놓은 비닐봉투. 봉투 속에는 양말과 속옷 두벌 그리고 핑크빛 내복 한 벌이 들어있었다. 편지도 있었다. 가지런한 글씨체.. 새엄마였다. 두 번을 접은 편지지 안에는 놀랍게도 아빠가 가져간 엄마사진이 들어있었다. 새엄마는 아빠 몰래 엄마사진을 간직했다가 편지지속에 넣어서 내게 준 것이다. 이제껏 독하게 참았던 눈물이 주르륵 흘러내렸다. 눈물 콧물 범벅이 되며 편지를 읽고 또 읽었다. 그 동안 쌓였던 감정의 앙금이 눈물에 씻겨 내렸다. 엄마가 돌아가신 이후 처음으로 그날 밤새도록 울고 또 울었다. 첫 월급을 타고 일요일이 되자 난 홍천행 버스를 탔다. 밤새 눈이 많이 내려 들판에 쌓여있었다. 아빠, 엄마 그리고 새엄마의 내복. 새엄마 아니 엄마는 동구밖에 나와 날 기다리고 계셨다. 빗자루가 손에 들린 엄마 뒤에는 훤하게 아주 훤하게 쓸린 눈길이 있었다. “새엄마.. 그 동안 속 많이 상하셨죠? 이제부턴 이 내복처럼 따뜻하게 엄마로 모실게요.” 아직도 말로 못하고 속말만 웅얼거리는 나를, 어느새 엄마의 따뜻한 두 팔이 감싸 안고 있었다.
희망은 우리의 영혼속에살짝 걸터앉아 있는한마리 새와 같습니다.행복하고 기쁠때는 잊고 살지만,마음이 아플때,절망할때,어느덧 곁에 와 손을 잡습니다.희망은 우리가 열심히 일하거나간절히 원해서 생기는게 아닙니다.상처에 새살이 나오듯,죽은 가지에 새순이 돋아나듯,희망은 절로 생기는 겁니다. 이제는 정말막다른 골목이라고 생각할때,가만히 마음속 깊은 곳에서들려오는 소리에귀 기울여 보세요.한마리 작은새가 속삭입니다. "아니, 괜찮을 거야, 이게 끝이 아닐거야. 넌 해낼 수 있어."그칠 줄 모르고 속삭입니다.생명이 있는 한,희망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희망은 우리가 삶에서공짜로 누리는제일 멋진 축복입니다. "생일, 사랑이 내게 온 날, 나는 다시 태어났습니다" 장영희
어느 여름날, 길을 걷고 있던 한 소년이 발 밑에 떨어져 있는 동전 하나를 발견했다. 동전을 주운 소년은 매우 흥분되었다. 거저 얻었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몹시 좋았던 것이다.그날 이후, 소년은 어디를 가든지 고개를 숙이고 땅에 떨어진 것이 없는지 살피면서 걸었다.그런 식으로 그는 평생 동안 302페니와 24니켈, 41다임 등 12달러 82센트를 주웠다. 아무 대가도 치르지 않고 얻은 돈이었다.그 대신, 그가 이 돈을 얻기 위해 노력하느라 놓친 것이 있다면 35,127번의 해가 지는 아름다운 풍경, 327번 뜬 무지개, 가을 서리에 붉게 물든 단풍나무, 자라나는 아이들, 수정같이 파란 하늘을 떠다니는 하얀 구름, 날아 다니는 새, 동물들, 눈부시게 빛나는 태양, 그리고 지나가는 사람들의 부드러운 미소였다.많은 사람들은 하찮은 일에 매달려서 인생에서 누릴 수 있는 멋진 순간들을 그냥 흘려보낸다.-송양민 '너와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
누군가의 이야기를 들어준다는 행위는타인을 위로한다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우리는 타인의 말을 들어줌으로써그를 최고의 상태에 이르게 할 수 있다.무엇을 말하고 싶어하는 사람과그 말을 진지하게 들으려는 사람,이 두 사람의 만남은말하자면 하나의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그것은 어쩌다 운좋게 이루어진 것으로서,미처 기대하지도 못했던 기분좋은 사건이다.-피에르 쌍소 '느리게 산다는 것의 의미' 중
늘 꿈속에서 산다세 살 때 모습아홉 살 때 모습을 그리워한다 시간이 더 지나서가치관이 다르고 생각이 달라 함께 갈 수 없다 해도원망할 수 없다 짧은 행복을 누리고긴 고통을 인내하며살아야 하니 더 두말과 덜 두말과녹두꽃 피는 날 만하여라 / 김경림
거리를 거닐 때마다 놀라는 일중의 하나는지금 도시에 사는 사람들의 표정에웃음이 없다는 것입니다.아무리 살기가 험악한세상이라고 하지만이 세상에서 인간 외에웃을 수 있는 동물은 없습니다.사실 아무리 어려웠고 괴롭던 일들도몇 년이 지난 후에 돌이켜 보면얼마나 어리석게 느껴지는지 모릅니다.세상의 모든 것은 다 지나가고 맙니다.고통도 환난도 좌절도실패도 적대감도 분노도노여움도 불만도 가난도웃으면서 세상을 보면 다 우습게 보입니다.그래서 웃고 사는 한결코 가난해지지 않습니다.백번의 신음소리 보다는한번의 웃음소리가 갖는 비밀을빨리 터득한 사람이그 인생을 복되게 삽니다.연약한 사람에겐 언제나 슬픔만 있고위대한 사람에겐 언제나소망의 웃음만 있습니다.더 잘 웃는 것이 더 잘 사는 길입니다.더 잘 웃는 것이 더 잘 믿는 것입니다.더 잘 웃는 것이 더 큰 복을 받는 비결입니다.우리의 얼굴에 웃음이 떠나지 않을 때우리는 부유해 집니다.- ‘웃음 바이러스’ 중 -
칭찬의 의미를 확대 해석하다 보면 자기중심적인 착각에 빠져들게 됩니다. 이때의 칭찬은 그대로 독이 됩니다. 사람은 자신의 내면을 깊이 파고들수록 부족한 게 많다는 걸 알게 됩니다. 자신의 부족함을 아는 사람은 겸손을 아는 사람입니다. 그는 자신이 완벽하지 않음을 알기에 구태여 남들 위에 서려고 하지 않습니다. 칭찬을 들어도 더욱 분발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여 마음을 단속할 줄 압니다. 스스로 완벽하다고 생각할수록 남보다 모자라는 게 많은 사람입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자만하지 않습니다. 남을 가르치려 들지도 않습니다. 자신의 모자람을 깨우치지 못한 사람이 남을 훈계하기 좋아합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두려워해야 할 것은 남에게 과소 평가 되는 게 아니라 실제보다 과장되게 보이는 것입니다. -신영란 '나를 위한 저녁기도' 중
우리는 간혹 잊고 산다. 세상에서 가장 귀한 보물은사랑하는 이에게 선물하는다이아몬드 반지가 아니라그 반지를 끼고있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사랑의 증표인 결혼반지를 끼는 손가락은왼손 약지이다. 고대 로마 사람들이이 손가락에서 나오는 정맥이심장과 연결된 것으로 믿으면서생겨난 풍습이다. 그 곳에 반지를 끼면심장 박동이 멈추는 그 날까지변치 않는 사랑을 약속한다는 의미라고 한다. 그러니 잊지 말라우리가 기억할 것은 반지가 아니라사랑이 샘솟은 심장이라는 사실을 -'사랑의 온도' 중에서
사연마저 없는 이가 있을까 저마다 가슴속에 사연 하나씩은 심고 살겠지. 때로는 울 수 없어서 가슴만 젖고 때로는 숨고 싶어 가슴만 태우는 그런 속앓이 하나쯤 가슴 한 켠에 품고 살겠지. 산다는게 녹녹치 않아 쉽게쉽게 살 수도 없고 속상하고,억울하고, 허망해서 애탈 때가 한 두번 아닐테지. 그렇게 살다보면 세월은 어느새 서리내리고 문득 어느날 '회심곡'이 맘에 와 닿는 날, 그날은 저무는 저녁놀조차 예사롭지가 아닐꺼야. 살다살다 그렇게 혼자 지쳐서 술 한잔 놓고 넋두리만 웅얼거릴 때 사연들은 더 깊이깊이 속으로만 숨고 살면서 사연 없이 사는 이가 누구 있을려구 누구든 저마다 말못할 사연 하나쯤 깊이 속에 묻어두고 웅웅거리며 그렇게들 아마 살고 있을거야,어디 나만 그렇겠어 다들 그렇겠지 김낙필<그렇게 살고 있을꺼야, 다들>중
도자기 그릇집에 들어온 한 남자가 있었다. 남자는 그릇의 이모저모를 살피더니 주머니에서 그릇 하나를 꺼내들었다.그러더니 그릇 가게의 그릇들과 자신이 가져온 그릇을 하나씩 부딪혀 보는 게 아닌가."손님, 왜 그러시나요?"점장이 다가가 물었다. 남자는 근엄한 표정으로 대답했다."그릇을 부딪혀 보면 그릇의 품질을 알 수 있어서 그렇소. 점장이신가 본데 그런 것도 모르시오?"남자는 그릇 가게의 그릇들을 하나하나 소리를 내며 돌아다녔다. 작은 그릇들부터 가장 비싼 수제 도자기 그릇까지.. 그러더니 그는 고개를 가로저었다."이런, 아무리 그릇을 찾아 보아도 마땅한 게 없군. 하나같이 품질이 별로야. 울리는 소리가 맑고 청아한 게 없어."그러자 남자의 행동을 바라보고 있던 점장이 권했다."그럼 제가 쓰는 그릇으로 한 번 시험해 보시지요."남자는 반신반의하면서 점장이 권해 준 그릇으로 그릇끼리 소리를 내 보았다. 그러자 한결같이 맑고 청아한 소리가 울리는 것이 아닌가?"아까까지는 모든 그릇들의 소리가 둔탁했는데..""손님이 가져오신 그릇의 품질은 혹시 검증해 보셨나요?"점장이 자신이 가진 그릇으로 남자의 그릇을 쳐 보자 웬걸, 둔탁하고 듣기 괴로운 소리가 났다.불평 불만으로 세월을 낭비하기 전에, 자신이 세운 기준부터 점검해 보세요^^기준이 변하면 모든 것이 변합니다.
당신과 함께 지내온 세월이얼마일까요.그저 당신이란 사람처음 봤을 때부터 좋더니그냥 그대로당신 마음에 터 잡고지금까지 좋아하는 그 마음사그라질 줄도 모른 체이렇게 당신 마음에 머물러 있답니다.그 옛날 비어 있던 당신 마음에좋아하는 내 마음 하나살짝이 얹어놓았을 뿐인데그것이 사랑 되고 행복되어당신과 함께하는 모든 것이즐겁고 기쁘기만 하답니다.당신을 사랑하면서당신만을 바라보면서사랑 따라당신 따라돌고 도는 세월 따라그렇게당신 손 꼬옥 붙들고지칠 줄 모르는 사랑을 나누며여기까지 왔답니다.그렇게 지나온 수많은 날들이어찌나 즐거웁고 행복한지일일이 손으로 꼽으려 해도손가락이 모자라 다 셀 수가 없어발가락마저 채워서 세어보아도가슴 한가득 담아놓은 행복은셀 수도 없을 만큼 수많은 날들이었고그런 당신과 함께하는 나는차암 행복한 사람입니다.그저 이 즐거운 행복이앞으로 다가올수많은 세월 속에도지금처럼 당신과행복하기만을 빌고 바라며사랑스러운 당신과 함께할 수 있는 이 순간이그냥 아무런 생각 없이마냥 즐겁고 좋기만 하답니다.- 순주신랑
일본의 여류 작가 미우라 아야코가 조그만 점포를 열었을 때 장사가 너무 잘 돼 트럭으로 물건을 공급할 정도로 매출이 쑥쑥 올랐습니다. 그에 반해 옆집 가게는 파리만 날렸습니다.그때 그녀는 남편에게 솔직한 심정을 털어 놓았습니다. 우리 가게가 잘 되고 보니 이웃 가게들이 문을 닫을 지경이예요. 이건 우리의 바라는 바가 아니구... 하나님의 뜻에도 어긋나는 것 같아요.남편은 그런 아내를 자랑스러워했습니다. 이후 그녀는 가게 규모를 축소하고 손님이 오면 이웃 가게로 보내주곤 했습니다. 그 결과 시간이 남게 되었고 평소 관심 있던 글을 본격적으로 쓰기 시작했는데 그 글이 바로 [빙점]이라는 소설입니다.그녀는 이 소설을 신문에 응모하여 당선되었고 가게에서 번 돈보다 몇 백배의 부와 명예를 얻었으니 그것은 그녀의 빛나는 '배려' 덕분이었습니다.배려는 사소한 관심에서 출발합니다. 역지사지의 자세로 상대방의 입장을 헤아리다 보면 배려의 싹이 탄생하는 겁니다. 배려는 거창하지 않습니다. 당신의 작은 배려가 세상을 행복하게 만듭니다.- 신한식 배려의 힘 중
쉬지 않고 사는 인생은휴게소에도 들르지 않고강행하는 긴 여행처럼 피곤하다.사람은 자신이 아는 만큼 인생을즐길 수 있다.ㅤ인생의 첫 여정은죽은 자들과의 교류로 시작하라.그리고 우리 자신을 깨댣기 위해 산다.그 과정에서 이미 죽은 자들이 남긴 좋은 책은우리를 사람답게 만들 것이다.ㅤ인생의 두 번째 여정은산 사람들과 보내면서세상의 좋은 것을 보고 느껴라.좁은 땅 안에서 모든 것을 다 찾을 수 없다.세상을 창조한 신도 자신의 능력을분별력 있게 나누어 썼고,때로는 풍요로운 것에 추한 것을 곁들여놓았다.ㅤ인생의 세 번째 여정은자기 자신과 보내라.이 마지막 행복의 비결은인간과 인간을 둘러싼 세계에 대해관조하고 사고하며 살아가는 데 있다.ㅤ- 좋은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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