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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읽었던 "꽃들에게 희망을" 이란 책을 보면 자신의 참모습을 찾기 위해 많은 어려움을 겪다가 나비로 다시 태어나는 한 마리 애벌레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그 책의 내용에는 끝없이 올라가는 애벌레의 기둥 속에서 자신이 왜 올라가야 하는지 또 올라가면 꼭대기에 무엇이 있는지도 모르는 채 남들이 올라가니까 따라서 올라가는 애벌레들의 대화가 나온다. 그는 꼭대기에서 이렇게 속삭이는 소리를 들었습니다."야, 이 꼭대기에는 아무것도 없네!"다른 애벌레가 대꾸했습니다."이 바보야, 조용히 해! 저 밑에서 듣잖아. '저들이' 올라오고 싶어하는 곳에 우리는 와 있는 거야. 여기가 바로 거기야."줄무늬 애벌레는 등골이 오싹했습니다. 이렇게 높이 올라온 것이 별것이 아니라니! 아래에서 볼 때만 좋은 것처럼 보였을 뿐이었구나.위에서 속삭이는 소리가 다시 들려왔습니다."야, 저기를 봐라, 또 다른 기둥이 있네...... 저기에도 또 있고...... 사방에 다 있네!"줄무늬 애벌레는 실망과 더불어 분노를 느꼈습니다."내가 올라온 이 기둥이 단지 수많은 기둥들 가운데 하나라니...... 숱한 애벌레들이 기어오르는 것이 아무 곳에도 이르는 길이 아니라니! 무엇인가 잘못되어 있는 것이 분명한데......, 하지만 다른 무엇이 있단 말인가'하고 신음을 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난 후 우리 인간들의 사는 모습이 바로 저런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었다.대다수의 사람들이 남들이 사는 대로 똑같이 살면서 주어진 상황에 순응하며, 먹고 입고 자는 것에 최우선의 가치를 두고 다람쥐 쳇바퀴처럼 되풀이 되는 삶을 살고 있다.그것은 염세주의 철학자인 쇼펜하우어가 말한 '맹목적인 삶의 의지'에 따른 삶이라고 할 수 있다. 사람들이 우스개 소리로 말 하듯이 '살려고 먹는지 먹으려고 사는지' 헷갈리는, 태어났고 살아있기에 그냥 사는 맹목적인 삶인 것이다.또한 많은 사람들이 끝없이 무엇을 추구하지만 그 목표를 달성하고 나면 허전하고 채워지지 않는 마음 때문에 다시 목표를 정해서 올라가고 이것을 반복하다가 자신이 왜 태어났는지도 알지 못한채 통장 몇 개와 아파트 몇채를 남기고 죽는 것이다. 누구든지 현재 지금 추구하고 있는 목적이 달성된다면 100% 완전히 그리고 또 영원히 행복할 것이라고 확신할 사람이 있을까!아마 없을 것이다.그렇다면 현재 모든 사람들이 부러워 하는 위치에 있는 사람은 1%의 부족함도 없이 완전히 행복한 삶을 살고 있을까!아무리 돈이 많은 사람도, 세상 제일의 권력이나 명예를 가진 사람도 완전한 행복을 누리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오히려 가진 것을 지키고 유지하려고 정신적으로는 더 힘들고 고통받는 삶을 살고 마음속의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 때문에 여전히 갈등하며 살아갈 것이라 생각한다.그 때문에 남이 부러워하는 돈, 명예, 권력 등을 가졌어도 자살을 하는 사람이 종종 생기는 것이다. 이처럼 왜 모든 것을 가지고 있고, 모든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사람들도 완전한 행복을 누리지 못하는 것일까?그 해답은 인간의 완전한 행복은 외부의 물질적이고 사회적인 것에서는 절대로 얻어 질 수 없고, 오직 내면의 자기 본성을 회복하는 깨달음을 통해서만얻을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누구에게나 존재하는 인간 내면의 근원적인 갈등과 공허함, 아무리 현실세계의 물질로 채우려고 해도 채워지지 않는 갈증은 오직 본성을 회복하여 진정한 깨달음에 이르러 우주와 완전히 하나가 되어야 채워지고 그때야 비로소 인간이 태어난 목적을 이루었음에 더 이상의 갈구나 불만족이 없는 완전한 행복 그 자체가 되어 임제 의현의 말대로 "하루에 황금 만냥을 쓰는듯한 자족한 삶"을 살 수 있게 된다 존재한다는 것은 목적이 있기 때문이고 존재의 참 목적을 이루어야만 완전한 행복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존재의 참 목적은 자신의 본성회복 즉, 깨달음이라 할 수 있다.따라서 완전한 행복 즉, 인간의 이상향을 이룰 수 있는 길은 깨달음 뿐인 것이다. 그래서 예수도 "네 안에 하나님의 왕국이 있다. 그것을 찾으면 현실세계에서 네가 원하는 모든 것을 얻으리라." 또 "천국은 여기 있다. 저기 있다 할 것이 아니고 바로 네 마음 안에 있다." 했고 석가모니도 "네 안에 여의주가 있다. 네 안의 불성을 회복하라."고 했다.현실 세상에서 얻는 모든 것은 일시적인 위로나 만족을 줄 수는 있지만 인간에게 완전한 유토피아를 실현시켜 줄 수 없고 오직 내면의 본성을 회복하여 깨달음을 얻어야 만이 더 이상 방황하지 않는 완전한 이상향이 실현됨을 말했던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내면에 자신이 태어난 목적인 본성으로의 회귀를 속삭이는 음성이 들리기에 어떤 것을 해도 만족함이 없고 설령 원하던 목표를 달성한다해도 이에 만족함이 없어 끝없이 새로운 목표를 만들어 추구하게 되는 것이다.세상에는 옛부터 이 내면의 음성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기에 " 행복은 외부에서 찾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내면에 있다." 라고 수많은 책이나 현자의 입을 통해서 전해지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수행을 통해서 본성에 다가갈수록 마음이 고요하고 편안하며 행복해지는 것은우리 존재의 목적에 다가가기 때문이다.우리 존재의 목적은 깨달음이고 오직 깨달음을 통해서만이 완전한 행복에 이를 수 있는 것이다. 애벌레는 나비가 되기위해 태어나듯이 인간은 신이 되기위해 태어난다.애벌레가 나비가 되기 위해선 고치가 되어야 하듯이인간도 신이 되기 위해선 외부로 눈을 돌릴 것이 아니라, 오직 내면으로 들어가야만 한다. 사랑합니다.출처 : 자운선가님 카페글 중에서//cafe.daum.net/jaunsunga/6n4j/83
행복은 버림으로써,내려놓음으로써,포기함으로써 얻어진다. 사람은 잃어버리기 전에는자신을 잘 발견하지 못한다. 재물을 모두 잃어버리고 나서야가족이 소중한지 알게 된다. 건강을 잃고건강의 소중함을 알게 된다. 사랑하는 사람을먼저 하늘나라에 보낸 후에야그 사람이 소중한지 알게 된다. 일생의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그때 시절이 소중한지비로소 아는 것이 인간이다. 우리는 평안함과행복을 추구하지만그 상태가 지속되면 무감각해지고,자신만 알고 이웃은 잊어버린다. 인간은 적당하게아픔과 고난이 있어야 행복하다. - '하루하루 인생의 마지막 날처럼 살아라' 중 -
옛말에 ‘작은 부자는 부지런하면 누구나될 수 있지만, 큰 부자는 하늘이 내린다.’라는 말이 있다. 곧 아무리 노력하고 때를 잘 타고 태어나도불가항력적인 섭리(攝理)라는 법칙이 있다는 것이다.이것을 인정하지 않을 때 인생은 고통스럽다. 인생은 운명이 아니라 선택(選澤)이다.되돌릴 수 없는 순간들 앞에서 최선을 다하는그 자체가 인생을 떳떳하게 하며 후회 없는행복한 삶을 만드는 것이다. 그러므로 최선을 다했다면 등수 때문에인생을 소진시키는 어리석은 짓은 하지 말아야 한다.인생은 실패할 때 끝나는 것이 아니라포기할 때 끝나는 것이다. 그 고통을 인정하고 고난을 통한 그 뜻을 알고새 힘을 얻어 ‘아자!’를 외치며 성실하게땀 흘리는 사람들은 박수를 받아야 마땅하다. 존재를 잃어버리면 가슴을 잃는 것이다.가슴을 잃어버리면 자신을 잃는 것이다.자신을 잃어버리면 세상을 잃는 것이다.세상을 잃어버리면 인생을 잃는 것이다. 삶의 목표는 일등이 아니다.편안함을 누리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어쩜 우리네 삶 자체가 고통 일지도 모르겠다.- 행복한 아침편지 중에서 -
살아가는 세상 속에서 당신을 만났다는 것이신기하지만 찾아 낸 당신을 사랑할 수 있다는것이 더 신비로운 일입니다. 한 번도 만난 일 없고 한 번도 생각해 본적 없는당신이 기다려 준 사람처럼 내앞에 서 있다는사실이 모든 게 우연일까요. 수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가는 길 위에서우리가 만날 수 있다는 것은 하늘이맺어준 인연이라 생각합니다. 만날 수 있을 거라고 생각 할 수 없는인연들도 많고 많은데 우린 행운아인가 봅니다.많은 사람들 속에서 찾아 낸 당신의 미소는먼 곳에 있어도 느낄 수가 있고 이제 함께가는 길 위에서 나란히 걸어가는 연습으로하루하루가 즐겁고 행복합니다. 언제나 먼발치의 그리움으로 내 눈 속에다 담을 수 없었던 그리움이 내 앞에 있어이제까지 그 누구에게도 보일 수 없었던 나를드러내 놓고 당신 사랑하기를 다하겠습니다. 언젠가는 힘이 다해 내 손으로 당신을 이끌어줄 수가 없겠지만 우리의 영혼이 따로 따로 흩어지지 않고 한곳에 있다면 지금의 당신을그대로 기억하며 죽을 때까지정을 교류하며 지내고 싶습니다. ? 행복한 아침편지 중에서 -
“인생에서 중요한 것들은 다 공짜다.그걸 누릴 줄 알면 부자인거야.” 부는 바람도 공짜, 하늘에 뜬 흰구름도 공짜,초록으로 물들어가는 나무도 공짜, 눈부신 햇살도 공짜였다. 화사하게 피어나는 꽃의 자태도 공짜,그 꽃이 풍기는 향기도 공짜였다.우연히 만난 아이의 환한 웃음도 공짜,갑자기 내리는 소나기도 공짜였다. 세상에서 아름다운 것들은 다 공짜다.사랑, 우정, 의리, 신뢰 등은 천만금을 주어도 살 수 없다. 그 대신 노력과 시간을 들이고 온 마음을 쏟지 않으면 절대 가질 수 없는 것들이다. 아침에 시린 공기도, 숲길을 걷는 것도,아이들 뛰노는 소리도, 책방에서 뒤적이는 책들도,거리 시원한 미인의 몸매도, 아무 바람 없는 친절도,시원한 나무 그늘도, 인생에서 진실로 좋은 것은 다 공짜다. 돈으로 살 수 없고,숫자로 헤아릴 수 없고,무엇으로 대체할 수 없는 것이 진정 존엄하고 아름다운 것. 삶에서 정말 소중한 것은 다 공짜다. - 『유쾌한 인생』중에서 -
? 1. 그날의 기분을 중요시한다. 2. 아침 일찍 일어난다. 3. 자는 시간에 관계없이 일어나는 시간을 일정하게 맞춘다. 4. 아침 일찍 일어나기 힘들다면 차 한 잔 마시는 습관으로 시작한다. 5. 일어나서 맨 처음 할 일은 찬물로 세수하는 일이다. 6. 허둥대는 아침이 아닌 5분의 명상으로 아침을 시작한다. 7. 다음날의 계획은 전날 밤에 세운다. 8. 다음날 입을 옷은 미리 챙겨둔다. 9. 자정 전에 무조건 잘 수 있도록 노력한다. 10. 머리를 베개에 묻는 순간 모든 것을 잊어라. ?11. 잠 안 오는 밤에 취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독서다. 12. 일에 있어서나 사람에 있어서나 범위를 좁혀 선별하되 정해진 것에 집중 투자한다. 13. 10분의 낮잠은 밤잠 한시간의 차이가 있다. 14. 필요한 일과 필요치 않는 일을 구분한다. 15. 통근시간이 매우 생산적인 시간이 될 수 있음을 명심한다. 16. 여유 있는 계획을 세운다. 17. 모든 일에는 데드라인이 있다. 18.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 19. 모든 계획은 시작시간과 끝시간을 명시한다. 20. 항상 최상의 선택으로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다. - 아침의 차 한잔이 인생을 결정한다 -
“정해지고 약속된 것이 아무 것도 없었기에,거꾸로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서울대 후기 학위수여식에서졸업생 대표 연설자인 권은진학생의 말입니다.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1기생으로 입학한그녀 앞에는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이수해야 할 전공도 정해져 있지 않았고,조언을 해줄 선배도, 지도도 없었습니다.당연히 미래에 대한 약속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배웠습니다.아무 것도 없으니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것을.아무 것도 없으니 무엇이든 하면 최초라는 것을.아무 것도 없으니 무엇이든 기회라는 것을.아무 것도 없으니 희망만 보인다는 것을. 고은 시인이 읊었습니다.길이 없다!여기서부터 희망이다숨 막히면여기서부터 희망이다길이 없으면길을 만들며 간다여기서부터 역사이다……시인의 읊음대로아무 것도 없다는 것은벽에 가로 막힌 것이 아니라문이 활짝 열렸다는 의미입니다.새로운 길이 열린다는 희망의 말이고,새로운 역사가 시작된다는 기회의 말입니다. 아무 것도 그려져 있지 않은 백지이기에무엇이든 그릴 수 있는 희망이 있습니다.아무 것도 담기지 않은 빈 그릇이기에무엇이든 채울 수 있는 기회가 왔습니다. 삶에 아무 것도 없으면슬픔도, 분노도, 좌절도, 포기도 없습니다.지금부터 그리는 대로새로운 삶의 세계가 열리고,지금부터 담는 대로새로운 삶으로 채워집니다. 아무 것도 없는 오늘입니다.어떤 것을 그리고, 어떤 것을 담겠습니까?오늘 내가 그리는 것이 나의 길이 되고,오늘 내가 담는 것이 나의 역사가 됩니다. - 박승원의 ‘아침을 여는 1분 독서’ 中 -
현명한 큰 스님이 젊은 스님을 제자로 받아 들였다.그런데 제자는 모든 일에 웬 불만이 그렇게 많은지 늘 투덜거렸다. 어느 날 아침,큰 스님은 제자를 불러 소금을 한줌 가져오라 하고소금을 물 컵에 털어 넣게 하더니 그 물을 마시게 했다. 그러자 제자는 얼굴을 잔뜩 찡그리며 그물을 마셨다. 큰 스님이 물었다.“맛이 어떠냐?” “짭니다.” 큰스님은 다시 소금 한줌을 가져오라 하시더니근처 호숫가로 제자를 데리고 갔다.그리고는 소금을 쥔 제자의 손을 호숫 물에 넣고 휘휘 저었다. 잠시 뒤, 큰 스님은 호수의 물을 한 컵 떠서 제자에게 마시게 했다. “맛이 어떠냐?” “시원 합니다.” “소금 맛이 느껴지느냐?” “아니요.” 그러자 큰 스님이 말했다. “인생의 고통은 순수한 소금과 같다.하지만 짠맛의 정도는 고통을 담는 그릇에 따라 달라지지지금 네가 고통 속에 있다면 컵이 되지 말고 스스로 호수가 되어라.” 그늘이 넓은 나무 밑엔 새들이 모이고,가슴이 넓은 사람 밑에는 사람들이 모인다. 내 마음의 그릇은 크기가 얼마나 될까요? 자신에게 묻고 스스로를 돌아봅니다.- 행복한 아침편지 중에서 -
오늘 하루를 알차게 보내야 하는 이유는오늘 하루가 내 작은 인생이기 때문이다. 오늘이란 말은 싱그러운 꽃처럼 풋풋하고 생동감을 안겨준다. 마치 이른 아침 산책길에서 마시는한모금의 시원한 샘물 같은 신선함이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눈을 뜨면새로운 오늘을 맞이하고 오늘 할 일을 머리 속에 떠올리며하루를 설계하는 사람의 모습은한 송이 꽃보다 더 아름답고 싱그럽다. 사람의 가슴엔 새로운 것에 대한기대와 열망이 있기 때문이며 반면에 그렇지 않은 사람은오늘 또한 어제와 같고 내일 또한오늘과 같은 것으로 여기게 된다. 그런 사람들에게 있어오늘은 결코 살아 있는 시간이 될 수 없으며 이미 지나가버린 과거의 시간처럼쓸쓸한 여운만 그림자처럼 있을 뿐이다. 오늘은 오늘 그 자체만으로도아름다운 미래로 가는 길목이며 오늘이 조금 힘들고 좀 괴로운 일들로발목을 잡는다 해도 이 시대를 사는 사람이라면충분히 참고 헤쳐 나갈 수 있어야 한다. 오늘이 나를 외면하고자꾸만 멀리 달아나려 해도그 오늘을 우린 사랑해야 한다. 누구에게나 늘 똑같게 찾아오는삶의 원칙이 바로 “오늘” 이다. - 최승렬 좋은사람 좋은생각 중에서 -
그들 부부는 칠순 노모가 차려주는 저녁상을 받습니다.부부가 맞벌이를 시작하면서 집안 살림은 통째로 눈 침침하고 허리 굽은 칠순 노모의 차지가 돼버린 것입니다. 여느 날과 마찬가지로, 그날도 부부는 노모가 차린 저녁상을 받았습니다.한참 식사를 하고 있는데 노모가 불쑥 말을 꺼냈습니다. “나 돋보기 하나 사야 할 것 같은데….. ” 생전 당신 입으로 뭘 사달라고 한 적이 없는데다 신문 한 장 볼 일 없는 까막눈인 어머니가 돋보기를 사달라니 웬일인가 싶었지만, 아들은 별다른 말없이 다음으로 미루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저녁, 먼저 퇴근한 아내가 막 현관에 들어서는 남편에게 다가가 호들갑을 떨었습니다. “여보, 아무래도 어머님이 늦바람 나셨나봐, 어제는 안경을 사내라고 하시더니, 좀 전엔 생전 안 하던 염색을 하셨지 뭐야?” 아내의 너스레에 아들은 볼멘소리를 던졌습니다. “다 늙어서 왜 안 하던 일을 하고 그러신대?” 우연히 아들 내외의 대화를 들은 노모는 멋쩍어하며 부엌으로 갔습니다.노모는 언제 장만했는지 돋보기를 끼고 쌀을 씻으셨습니다.며느리는 그런 노모의 모습이 신기하기도 하고, 정말 남자친구가 생겼나 싶어 눈치를 살폈습니다. 식탁 앞에 아들 내외가 앉자 어머니가 먼저 침묵을 깼습니다. “안경은 인자 됐다. 엊그제 너희 아들 밥그릇에 흰머리가 하나 들어갔나 보더라. 애가 어찌나 화를 내던지……이제 안경도 끼고 머리도 염색을 했으니까 그럴 일 없겠지.” 아들은 그제야 어머니가 왜 돋보기를 사달라고 하셨는지,왜 하얗게 센머리를 염색하셨는지 깨달았습니다. 아무 말 못 하고 고개를 숙인 아들의 눈에 그렁그렁 눈물이 맺혔습니다.먹고 살기 힘들다고 어머니께서 자식을 위해 무언가 해주기만 바랐을 뿐, 어머니의 머리가 그새 온통 백발이 된 것도 아들은 모르고 있었습니다. - 행복한 아침편지 중에서 -
삶의 기준 세상에 두기보다나의 상황, 나의 환경에 둔다면나 됨의 긍지와 자부심으로모든 여건은 기쁨이요 축복일 것입니다. 우여곡절이 없는 삶이 어디 있겠습니까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고맑은 날이 있으면 흐린 날이 있고어둠이 없다면 찬란한 별도 빛을 잃고 말겠지요. 실수는 잘하려는 연습일 뿐이며실패는 성공을 위한 과정일 뿐입니다한순간 삶을 바꿔놓는 기상천외한 일은 없으며기적 또한 바라지 마십시오 행운은 결코 그냥 오지 않습니다.불굴의 의지가 기회를 만들며운이 없다는 말은공허한 사람의 변명은 아닐런지요 행복의 기준을 물질에 두기보다사람의 가치와 사고에 둔다면그 뜻과 의미만큼 살게그만큼의 자유와 평화를 누릴 것입니다. 행복은 가꾸는 사람의 몫이지요.포기하지 말고 서두르지 말고한 걸음씩 성실과 인내로써 전진하십시오인생의 계단에는 엘리베이터가 없습니다 . - 이채 <마음이 아름다우니 세상이 아름다워라>중에서 -
말은 많아도 들을 말이 없다면말은 해서 무엇하리 들은 말이라도 다 뱉을 말이라면생각은 두었다 어디에 쓰리 향기 고운 말은 꽃을 피우고가시 돋친 말은 상처를 입히니말은 하되 생각을 먼저 하고말은 듣되 새겨서 들음이라 하기 쉬운 말이라도하고 나면 거둘 수 없고듣기 좋은 말이라도자꾸 들으면 싫증나는 법 말 많음의 경솔함이여!말이 많으니 실수가 많고실수가 많으니 신뢰가 없어라 말이 곧 인품인 것을나는 그동안얼마나 많은 말을 무책임하게 해 왔던가 - 이채의 <마음이 아름다우니 세상이 아름다워라>중에서 -
1)고난속에서도 희망을 가진 사람은 행복의 주인공이 되고, 고난에 굴복하고 희망을 품지 못하는 사람은 비극의 주인공이 됩니다. 2)하루를 좋은 날로 만들려는 사람은 행복의 창조자가 되고, "나중에"라고 미루며 시간을 놓치는 사람은 불행의 하수인이 됩니다. 3)힘들 때 손 잡아주는 친구가 있다면 당신은 이미 행복의 당선자이고, 그런 친구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이미 행복 낙선자입니다. 4)사람에는 기쁨도 슬픔도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행복하고, 슬픔의 순간만을 기억하는 사람은 불행합니다. 5)작은 집에 살아도 잠잘 수 있어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고, 작아서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불행한 사람입니다. 6)남의 마음까지 헤아려 주는 사람은 이미 행복하고, 상대가 자신을 이해해주지 않는 것만 섭섭한 사람은 이미 불행합니다. 7)미운 사람이 많을수록 행복은 반비례하고, 좋아하는 사람이 많을수록 행복은 정비례합니다. 8)"우리"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행복 연합군이고 "너는 너, 나는 나"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불행의 독불장군입니다. 9)용서할 줄 아는 사람은 행복하지만, 미움을 버리지 못하는 사람은 불행합니다. 10)작은 것에 감사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고, "누구는 저렇게 사는데 나는"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불행한 사람입니다. - 출처 : 책 읽어주는 스님 -
인간이란 행복하지 않으면 만족할 줄 모른다.이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다. 그러면 행복이란 무엇이며 어떠한 상태의 것인가?도대체 행복의 크기는 어떻게 잴 수 있는가? 이러한 물음에 대한 사람마다의 대답은각기 다른 것이고 또한 선뜻 대답할 수 있는 사람도 드물 것이다. 물론 당연한 일이다.인간이란 평생을 이 문제의 답을 얻기 위해 살고 있는지도 모른다.나 자신이나 당신..그리고 어느 누구이고 모르는 일이다. 행복을 어떤 방법으로 잴 것인가 하는 것에 대해 암시해 보겠다그 하나는 우리의 행복은 얻음으로써그 얻음에 의해 잴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이렇듯 대부분의 사람들은 얻은 것에 따라 행복의 크기를 잰다.다른 하나의 방법은 잃는 것에 따라 행복을 측정하는 방법이다.우리들은 건강과 질병에서 보듯이평소 건강할 때에는 건강에 대한 행복감을 모른다. 건강을 잃고 병마에 시달릴 때 비로소 건강을 되찾고자 몸부림친다.병마는 몸으로 하여금 고통과 외로움을 안겨 준다.하지만 우리가 건강할 때는 아무 이상도 느끼지 못한다. 행복도 이와 마찬가지이다.우리가 행복에 취해 있을 때에는 느끼지 못하던 것을이것을 잃었을 때 비로소 고통에 의해그 소중함을 맛보게 되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가지고 있던 것을 잃고 나서야“나는 행복했었는데…” 하고 후회하는 것이다. - 탈무드 유태인의 격언 중에서 -
마음을 기쁘게 하는 사람이 있다면 좋아한다 말하고, 가슴을 설레게 하는 사람이 있다면 사랑한다 말하세요. 마음이 하고 싶은 말을 꾹 참으면 사랑도 놓치고, 우정도 놓치고, 삶도 놓치게 됩니다. 꽃이 예쁜 것은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기 때문이고, 별빛이 아름다운 것은 어둠 속에서도 자신을 당당하게 밝히기 때문이죠. 진심을 마음속에 가두면 아무리 아우성 쳐봤자 그 누구도 들어주지 않고 그 누구도 알아주지 않아요. 함께 있을 때 미소가 절로 나는 사람은 좋아하는 사람이고 함께 있을 때 헤어지기 싫어 눈물 나는 사람은 정말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마음을 멈추지 말고 상대의 마음속으로 스며들어 보세요. 두드려야 문이 열리듯이 사랑하고 있다는 확신이 들면 상대의 마음을 흔들어야 합니다. 만나면 마음이 편안한 사람에게 좋아한다 말하고, 생각만 해도 가슴이 뛰는 사람에게 사랑한다 말하세요. - 책속의 한줄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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