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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9일 한국지방재정공제회관에서 전라남도와 공동으로 ‘지방소멸위기지역 지원 특별법’제정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 지방소명위기 극복 정책토론회이번 토론회는 지방인구정책이 소멸위기지역의 최대의 현안사항이며, 수도권 집중 문제를 해소하지 못하면 지방소멸위기를 해결할 수 없다는 전남도와 경북도의 공통된 인식에서 출발했다. 양 지자체는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국가적인 틀 마련을 위해 ‘지방소멸위기지역 지원 특별법’(이하 특별법) 공동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분야별 전문가들의 의견수렴을 위해 이번 토론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날 토론회는 연구용역을 수행중인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연구진의 지방소멸 위기대응 주요 정책사례 및 특별법 마련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 되었다. 주제발표에서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박진경 연구위원은 소멸위기지역 지원대책의 목표를 지방소멸위지지역의 활력촉진으로 설정하고, 3대 추진전략으로 △인구활력 증진, △경제회복 촉진, △공간혁신 창출을 제시했다. 특히, 기존 정부의 저출산ㆍ고령사회정책은 자연적 인구감소에 대응한 출산ㆍ양육지원정책으로 사회적 인구감소 대응에 한계가 있음을 지적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양육ㆍ돌봄, 정주환경, 일자리가 결합된 통합적인 정책 수립을 위해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종합토론에서는 중앙정부의 인구정책은 지역인구의 사회유출을 제로섬게임으로 인식, 지방의 인구소멸 문제에 충분한 위기의식을 갖지 못하고 있음에 공감했다. 이는 지방 인구위기가 국가적 위기로 이어 질 수 있다는 것이다. 위기의 연결고리를 끊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방이라는 공간에 주거, 일자리, 보육, 의료ㆍ복지환경을 갖출 수 있는 국가적 지원책이 마련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한편, 법안 취지에 공감해 자리를 함께한 김형동 국회의원(안동ㆍ예천)은 “과거 수도권 중심의 발전전략은 더 이상 국가발전의 동력이 될 수 없으며, 지방의 활력과 다양성을 새로운 국가성장의 엔진으로 전환해야 할 시점이 도래하고 있다”며, “특별법 제정으로 대한민국이 재도약 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아야 함”을 강조했다. 이원경 경상북도 아이여성행복국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지방소멸위기는 지방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차원의 문제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지역주도의 실효성 있는 정책들이 실질적으로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특별법을 철저하게 준비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 지자체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특별법에 담을 내용을 수정 보완하여 법안을 확정하고, 8월 국회에서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수렴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하여 특별법이 조속히 통과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2016년 ‘동해안권 발전종합계획 1차 변경계획’ 이후 해안내륙발전법의 유효기간이 2020년에서 2030년으로 연장됨에 따라 정책환경 및 대내외 여건 변화를 반영한 ‘동해안권 발전종합계획 2차 변경계획’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29일 경북도청 화랑실에서 개최했다. ▲ 동해안권 발전계획 변경 중간보고회이날 보고회는 경북도 전우헌 경제부지사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국토교통부 동서남해안및내륙권발전기획단 이병훈 기획관 등 중앙부처 관계관과 경상북도ㆍ울산광역시ㆍ강원도 3개 시도 관계관 및 연구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동해안권 발전종합계획은 ‘동ㆍ서ㆍ남해안 및 내륙권 발전 특별법’에 의한 법정계획으로 울산·강원·경북의 해안선에 연접한 15개 시군구 대상 초광역권 개발을 추진하는 국가계획으로, 상대적으로 낙후된 동해안 지역민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받고 있다. 경북도는 관련기관 협의체 대표기관으로서 올해 2월 ‘동해안권 발전종합계획 변경 수립’을 위해 국토교통부ㆍ울산광역시ㆍ강원도와 상호 종합계약 협정서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2차 종합계획 변경(안) 내용은 ‘지속가능한 환동해 상생지대’를 비전으로 하고 ‘함께 잘사는 경제공동체 구현’과 ‘연대와 협력의 환동해권 형성’을 목표로 △에너지ㆍ해양자원의 성장 동력화 △글로벌 신관광허브 구축 △지역산업고도화 및 미래성장산업 육성 △환동해 소통 인프라 확충 등 4대 추진전략을 마련했다. 특히, 수소에너지 견인을 위한 청정에너지 실증 및 생산단지 조성, 환동해 해양 헬스케어·관광융합벨트 조성, 해ㆍ산ㆍ들 National Trail, 전기차 튜닝 산업기반 구축 등 시ㆍ도에서 제안한 신규 사업이 추가되었으며, 추진 중인 사업은 사업비 및 사업내용을 현실에 맞게 조정했다. 향후 추진 일정으로 올해 10월 동해안 3개 시ㆍ도 지역주민 등 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 실시하고, 중앙 관련부처 협의 및 국토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 12월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그동안 동해안권 연계교통망 구축(남북 6축 철도 건설, 울릉 일주도로 건설), 국제해상교역거점 조성(영일만항 적기 완공, 울산 신항만 배후단지 조성, 속초 크루즈항 조기 완성) 등 동해안 지역의 열악한 SOC망을 개선하고 원자력 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의 기반을 마련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오늘 “동해안권의 종합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2030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종합계획 변경을 통해 동해안 지역의 비교우위 자원을 활용한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륙과 해양을 연결하는 국토의 지정학적 강점을 살려 동해안권을 대외 지향형 국토발전을 선도하는 신성장축으로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017년부터 지역특화시범사업으로 ‘청도 복숭아명품화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해 자체 육성한 복숭아 신품종 보급이 확대되었으며, 브랜드화 비율도 크게 증대되었다고 밝혔다. ▲ 복숭아 명품화 단지 조성(공동선별 작업)청도군에서 생산된 복숭아는 품질은 우수하지만 개인이나 작목반 단위로 판매되어 브랜드화에 어려움이 있었으며, 유통 관계자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해 제대로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는 실정이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북농업기술원은 2017년부터 지역특화시범사업으로 ‘청도 복숭아 명품화사업’을 추진해 청도 주요작목반별 공동선별 출하시스템 6개소를 설치하고 시장별 맞춤형 판매전략을 운영해 이전 보다 소득이 42%증대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경북농업기술원에서 자체 육종한 수황, 금황, 홍백 등 신품종을 조기 보급해 농가별 출하시기에 맞는 다품종재배로 출하시기를 분산했으며, 기존 배상형 수형을 팔매트 수형 등으로 수고를 낮춰 재배하는 등 품종 갱신과 새로운 수형보급도 병행 진행되었다. 사업 추진결과, 재배면적은 25%증대되었고 생산량은 43%, 브랜드화 비율도 30%에서 85%로 큰폭으로 증대 되었으며, 특히 공동선별시스템 운영을 위해 연중 28명의 고용인력을 신규 창출하는 성과도 거두었다. 사업에 참여한 무티골작목반 조재원 대표는 “사업 전에는 개인이나 작목반 단위에서 공판장 판매가 주출하처 였으나, 사업을 통해 ‘초록마을’로 브랜드화해 시장별 맞춤형 판매로 가격상승이 이루어져 소득이 많이 증대되었다”고 말했다. 최기연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경상북도가 전국 제일의 복숭아 주산지의 명성에 걸맞게 자체 개발한 복숭아 신품종을 확대 보급하고 작목단위별 체계적인 농가교육과 공동선별 및 판매시스템을 구축해 농가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코로나19로 관광객들이 해외여행 대신 국내로 발길을 돌리고 있으며, 여유롭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비대면 관광지로 경북 농촌체험관광이 주목받고 있다. ▲ 최상의 여름휴가, 경북 농촌에서(김천 옛날솜씨마을)경북은 산과 강, 바다, 그리고 시원한 계곡을 두루 갖고 있고, 발길 닿는 곳마다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으며, 전통문화와 향토음식체험 등 그동안 관광객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희소성 있는 여행지로서 매력이 넘쳐난다. 특히,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가능한 가족 중심의 개별여행지로서 무엇보다 안전에 최적화 되어있으며, 그중에서도 올 여름 자연을 만끽하면서 자유롭게 힐링하고 싶은 여행지라면 단연 경북 농촌관광시설을 꼽을 수 있다. 지금이 제철인 자두, 복숭아, 옥수수 등 영농체험과 여름철 필수코스 물놀이, 자연을 벗 삼아 커피한잔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드립커피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 인기를 끌고 있다. 김천 옛날솜씨마을에 방문한 포항의료원 소속 간호사 안지현씨는 “코로나19로 인해 바쁜 일정으로 가족들과 같이 보낼 시간이 많이 없었는데, 무료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경상북도에서 지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 드린다”며, “가족들과 함께한 두부 만들기, 인절미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등 여러 가지 체험을 해볼 수 있어서 너무 만족스러웠으며, 무엇보다 복잡한 도시를 떠나 가족들과 안전한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 최상의 여름휴가, 경북 농촌에서(경산 치유농장 뜨락) 또한, 경산 치유농장 뜨락에 방문한 김정원씨는 “농장에서 직접 수확한 무농약 야채로 버거와 카나페 만들기 및 건강주스 시식을 하면서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었고, 이렇게 몸과 마음을 힐링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지난달부터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치료를 위해 현장에서 고생한 의료진과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농촌관광시설의 체험ㆍ숙박비를 무료 또는 할인 지원하고 있다. * 농촌관광시설(농촌체험휴양마을 128개소, 치유농장 7개소) 대구ㆍ경북 의료진들에게는 6.15~9.15 3개월간 무료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전 국민을 대상으로는 7.1~11.30 5개월간 50%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농촌관광시설을 방문한 후 ‘경북농촌체험 SNS인증 이벤트’에 참여해 후기를 남기면 경북 농특산품 쇼핑몰 ‘사이소’에서 사용가능한 1만원 또는 3만원권 쿠폰이 발급되어 일석이조의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김종수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본격적인 휴가철 혼잡한 여행지와 시간대를 피해 맞춤형 비대면 여행지로 제격인 경북 농촌에서 가족들과 함께 힐링 하시기 바라며, 더 나은 농촌여행이 될 수 있도록 시설개선 및 다양한 콘텐츠 발굴 등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발전 가능성을 갖춘 도내 우수기업을 발굴ㆍ지원해 지역 대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경북PRIDE(프라이드)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 경북프라이드 기업 로고모집기간은 7월 30일부터 8월 28까지이며, 9~10월 현장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11월중 선정위원회 종합심사를 통해 최종 6개사 정도를 선정할 계획이다. 올해는 신청자격을 필수조건과 선택조건으로 나누어 보다 많은 기업이 신청할 수 있도록 자격기준을 변경했다. 신청대상은 경북도내에 본사와 공장이 소재한 중소 제조업체로 직전년도 매출액 50억원 이상, 부채비율 500% 미만인 기업이며, 선택조건 1개 이상을 만족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선택조건은 최근 3년간의 평균 매출액 증가율이 5% 이상, R&D 투자비율 1% 이상, 직간접 수출비중 10% 이상인 기업이다. 전년도까지 직ㆍ간접 수출비중만 신청조건에 포함시켰으나, 매출액 증가율과 R&D 투자비율에 대한 기준도 신설해 성장가능성이 크고 기술 혁신성이 높은 기업을 추가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혁신형 기업(벤처기업, 이노비즈기업, 메인비즈기업)에 대해서는 직전년도 매출액이 30억원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도록 기준을 완화했다. 기존의 자동차, 철강 등 지역의 주력산업에 더해 바이오헬스, 에너지신산업, 미래차 등 미래 신산업을 이끌어갈 기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자 보다 적극적으로 개편안을 마련했다. 경북PRIDE(프라이드)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지정서 수여와 R&D 역량강화 지원, 기업 맞춤형 패키지 지원, 해외박람회 참가 지원, 시제품 제작, 기업간 협업 지원 등 기업수요에 맞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경상북도 정책자금인 중소기업 운전자금(이차보전)을 신청할 경우, 우대업체로 지정돼 최대 5억원까지 융자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2%의 이자를 1년간 지원받고 각종 기업지원시책도 우선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홈페이지(//www.gb.go.kr) 고시/공고란과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www.gepa.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북도는 2007년부터 경북프라이드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경북형 강소기업 육성의 기반을 조성하고자 노력했으며, 그 결과 ‘글로벌 강소기업’ 27개사, ‘월드클래스 300’ 4개사를 배출하는 등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라고 말하며, “경북의 미래산업을 이끌어 나갈 우수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발굴된 기업들이 지역경제의 주역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 29일 도청 화백당에서 ‘경상북도 청년공감 일자리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서포터즈 3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 경상북도 청년공감 일자리 서포터즈 발대식 이날 발대식을 가진 서포터즈는 지역 일자리 정보를 취업 준비자의 눈높이에 맞춰 안내하고 청년세대의 요구를 일자리에 반영하기 위해 구성됐다. 경북 지역 일자리에 관심 있는 청년들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3개월 간 팀미션과 개인미션을 수행하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경북지역 일자리를 주제로 기획한 콘텐츠를 동영상으로 제작해 경북 일자리를 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를 통해 또래 취업준비생들에게 지역 일자리를 친근감 있게 소개 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경북지역 일자리 정보가 전달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등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수행기관을 방문해 실무담당자 및 사업 수혜자 등과 인터뷰를 통해 기존 일자리 사업과 정책을 조사하고 분석하는 일자리 캐스터 활동하게 된다. 활동 후에는 결과보고서 발표 및 주제별 토론, 전문가 피드백 등으로 경북 지역 일자리 사업의 개선방안을 도출하게 되며, 도출된 아이디어는 고용전문가의 검토와 협의를 거쳐 일자리 정책에 반영 할 예정이다. ▲ 경상북도 청년공감 일자리 서포터즈 발대식 이번 사업은 일자리의 직접 당사자인 청년들의 시각에서 지역 고용 정책을 입체적으로 접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청년들이 보다 쉽게 도의 고용정책에 다가가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 위촉식 행사에 참석한 전우헌 경제부지사는 “코로나19로 청년 취업이 전례 없는 위기를 겪고 있다” 며, “미래의 희망인 청년들이 경상북도에서 일자리에 대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는 ‘2020 일자리 창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1조284억원을 투입해 118개 사업 11만36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제 목 담당부서 ① 경북도 청년일자리... 청년 눈높이로 안내하고, 재설계한다! 7.29일, 경상북도 청년공감 일자리 서포터즈 발대식 가져 지역 일자리 정보 또래 취업 준비자의 눈높이에 맞춰 홍보ㆍ안내 일자리경제노동과 ② 미래 신산업 이끌어갈‘경북PRIDE기업’모집! 7.30~8.28 신규 참여업체 신청ㆍ접수, 도내 우수기업 발굴ㆍ지원 R&D 기획 역량강화, 해외 박람회 참가 지원, 운전자금 융자한도 우대 등중소벤처기업과 ③ 최상의 여름휴가, 경북 농촌에서 가족들과 함께해요!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비대면 농촌관광으로 치유 경북도 의료진·전국민 농촌관광시설 숙박·체험 할인지원 인기농업정책과 ④ 동해안권 발전계획 수립 위해 경북?울산?강원이 뭉쳤다 7.29일, ‘동해안권 발전종합계획 2차 변경계획’ 중간보고회 개최 ‘연대와 협력의 환동해권 형성’ 과 ‘함께 잘사는 경제공동체 구현’ 목표동해안정책과 ⑤ 경북도, 지방소멸위기 극복위해 전남도와 공동전선 구축 7.29일,‘지방소멸위기지역 지원 특별법’제정 정책토론회 개최 지방의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지역발전 정책의 제도적 틀 마련 필요인구정책과 ⑥ 복숭아명품화단지 조성으로 경북 복숭아 인기 쑥쑥 경북농업기술원, ‘청도 복숭아 명품화단지 조성’ 지역특화사업 추진 신품종 보급, 공동선별시스템 운영 등 브랜드화로 농가소득 42% 증대 성과 농업기술원 ⑦ 8월5일부터 부동산소유권 간편하게 이전등기 하세요 2020.8.5.~2022.8.4 2년간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특별조치법 시행토지정보과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 코로나19 현황 서면브리핑- 7. 29.(수) 00시 기준 - □ 발생 현황 (단위:명)구 분확진환자현황접촉자발생누적격리중해제사망계격리중해제7. 28.(화) 0시 기준11,35541,2935824,9012924,8727. 29.(수) 0시 기준11,35651,2935824,9541824,936증 감-+1+1--+53△11+64 * 조치상황 : 병원입원 5명(안동의료원 4, 경북대병원 1) ㅇ (신규확진자) 1명 : 경주(여,1972)-7.28.확진(안동의료원), 해외유입(우즈베키스탄) ㅇ (신규완치자) 0명 ㅇ (신규사망자) 0명 ※ (질병관리본부) 전국 14,251명(+48), 경북 1,398명(+1), 대구 6,939명(-) □ 시군별 발생 현황 (단위:명)구 분합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격 리 중511-1-1-----격리해제1,29353531953785351636106사 망58-1----2--29-합 계1,35654551954786371636396지역발생------------해외유입1-1---------신 규 1-1---------구 분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격 리 중-------1----격리해제4122212910214942631-사 망2---13-1118--합 계4322214210225143711-지역발생------------해외유입------------신 규------------ ※ 신고지 기준 집계 현황, 주민등록 주소지가 다를 경우 추후 변경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코로나19」발생 현황 □ 시군별 현황 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청도구미봉화안동포항경주칠곡의성예천영천성주639142 78 71 5454 555143 433722 ------+1-----김천상주고령군위영주문경영덕청송영양울진울릉합계19 16 106 6 3 2 2 2 1 - 1,356-----------+1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 계병원생활치료센터배정 중사망퇴원소계포항의료원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대남병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안동병원타시도병원1,3565--4-----1-- 581,293+1+1--+1----------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신 천 지대남병원푸른요양원서요양병원예천지역감염성지순례밀 알해외유입기 타7.29.(수)+1-------+1-누계1,356473 116 68 65 4129 25 40499
경상북도는 28일 도청 회의실에서 도 및 보건관계자, 전자ㆍ정보통신기술 관련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감염병 대응의 체계적인 관리방안과 사업화를 위해 추진 중인 ‘첨단기술을 활용한 감염병의 효율적 대응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 감염병 대응방안 연구용역 보고회이번 연구는 국내ㆍ외 코로나19 발생현황 및 대응사례 분석을 통해 문제점과 시사점을 도출하고, 2차 팬데믹 발생 시 첨단기술을 적재적소에 활용해 감염병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동시에 관련산업을 육성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4월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4개월 동안 추진됐다. 용역 수행기관인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19년 말부터 발생한 코로나19 발생현황과 국내외 코로나 대응사례 분석하여, 향후 경북의 감염병 대응시 유용한 기술을 제시했으며, 급성장 하고 있는 ICT기술 기반의 지역산업을 육성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했다. 주요 내용은 △첨단기술 활용한 감염병 대응방안 연구배경 및 필요성 △국내외 감염병 대응사례를 통한 현황분석 △코로나19 현황 및 대응 사례분석을 통한 문제점과 시사점 △첨단기술을 활용한 감염병의 효율적 대응방안 (발생 단계별, 감염환자 관리방안, 의료물자 관리방안) △감염병 대응산업 육성방안 등 세부전략 과제를 도출했고, 관련 자문위원과 기업들과의 의견교환을 통해 실효성 있는 사업화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연구과정에서 진행된 감염병 전문가 및 관계자 면담결과, 현재 자가격리자 관리앱의 문제점을 보완하여 시스템에 의해 격리자를 자동 관리하는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의 필요성을 제시했으며, 감염병 전문 종합병원이 부족한 경북의 현실을 반영해 임시병실로 활용할 수 있는 캠핑카 활용방안, 확진자 급증시 감염병 콜센터를 대신할 수 있는 인공지능의 감성챗봇 등 감염병 대응을 위한 10여가지 사업을 제안했다. 또한, 감염병 관련 지역산업의 육성 방안으로 방역 및 의료장비의 국산화를 위한 R&D지원, IT기반의 감염병 전문인력 양성이 필요하며, 장기적으로는 감염병 대응산업의 주체인 지역의 중소ㆍ벤처기업의 역량강화 및 전주기적인 지원(기술개발, 제품화, 시장진출)을 위한 ‘스마트감염병대응 산업지원센터(가칭)’ 구축 방안 등을 제시했다. 경상북도 김민석 미래전략기획단장은 “이번 용역의 목표는 새로운 감염병 발생 시 첨단기술을 인력 및 물자관리, 시스템 개선에 효율적으로 적용해 보건당국의 부담을 덜어주고, 공공의료의 수용한계를 넘지 않도록 하는 것이며, 감염병 대응관련 글로벌 시장확대에 맞추어 경북의 감염병 대응산업의 전략적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2차 대유행이 오기전에 실행가능한 기술은 관련부서와 심도있는 논의를 거쳐 세부 추진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유치로 구미 전자선업이 재도약의 새로운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8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지난 27일 연구개발특구위원회 심의ㆍ의결을 통해 경북 구미가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신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철우 지사가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언론브리핑을 하고 있다.이번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으로 경북에는 지난 해 포항에 이어 두 번째 강소연구개발특구가 지정된 것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기자간담회에서 “구미연구개발특구 지정은 그동안 전자산업 침체와 대기업 이탈 등으로 위축된 구미 경제의 분위기를 반전시키고, 활력을 되살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내고, “구미 스마트산단, 산단대개조와 같은 여러 국책사업과 연계하고, 스마트 인프라 구축, 정주여건 개선 등으로 산단 내 제조혁신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경북 경제의 심장인 구미지역 경제회복을 반드시 이루도록 하겠다”고 의지와 포부를 밝혔다.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는 구미가 오랜 기간 축적해 온 제조기술과 첨단 ICT기술의 융합을 통해 스마트제조 연구개발과 창업ㆍ생산을 연계하는 기술사업화 플랫폼 구조로 설계됐다. ▲ 스마트 제조혁신 5G 특화도시 조성 MOU이번 강소특구 지정으로 구미는 연구, 산업기능이 복합된 기술사업화 생태계 조성을 통해 신산업 분야 진출 활성화가 기대되며, 대기업 의존형 산업구조를 탈피해 중소기업의 기술자립화를 촉진하게 될 전망이다. 특구 면적은 총 2.57㎢(약 78만평)로 △금오공대를 기술 핵심기관으로 하고, △금오테크노밸리, △구미국가산업4단지, △확장단지, △구미하이테크밸리를 배후공간으로 육성한다. 구분지정면적특화분야기술핵심기관배후공간구미강소연구개발특구2.57 ㎢스마트제조시스템금오공대 (0.66㎢)구미국가4단지·확장단지(일부) (0.88㎢)금오테크노밸리 (0.08㎢)구미하이테크밸리(일부) (0.95㎢) 구미 강소특구의 특화산업인 스마트 제조 시스템은 4차 산업혁명에 따라 변화하고 있는 제조업 트렌트와 부합해 제조현장에 광범위하게 적용 될 전망이며, 제조혁신을 위한 고도의 엔지니어링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기술 집약도가 높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기술수요와 시장성이 크기 때문에 이번 구미강소특구 지정이 구미 전자산업의 재도약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에 구축된 5G테스트베드, 해외통신 인증랩, 홀로그램, 웨어러블 상용화지원센터 등 실증인프라를 활용해 차세대 5G 통신 기반 제조ㆍ설비ㆍ공정의 스마트화, 산업단지 안전ㆍ환경 모니터링, 지능형 제조로봇 등과 같은 첨단 제조현장에 적용되는 제품이 구미를 중심으로 개발되어 전국으로 확산 될 것이다. 한편, 구미 강소특구의 구체적인 공간구상으로는 △R&D지구인 금오공대에서 유망기술을 발굴하고,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위해 관련 전문분야 교수들로 구성된 전문가 그룹을 운영해 기술발굴부터 연구소기업 설립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창업ㆍ실증지구인 금오테크노밸리에서는 5G테스트베드, 전자파 적합성 테스트(EMC), 2G~4G LTE 시험망연동 테스트, 홀로그램 등 시험ㆍ분석 실증 인프라를 활용해 제품 실증을 지원한다. △기술사업화 지구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을 포함 한 4공단, 확장단지 일부로 구성되며 특히,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우수한 연구 인력과 구축 된 장비를 활용해 R&D-실증-사업화-글로벌 시장진출 등 기술사업화 전주기를 금오공대와 협력해 지원 할 예정이다. 또한, △제조ㆍ생산지구인 구미하이테크밸리는 구미 지역 제조 생산역량의 결집으로 연구소기업 창업과 첨단기술기업 유치가 활발히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 ▲ 구미 강소특구 종합 구상도구미 연구개발특구 지정으로 제조업과 ICT를 융합한 연구개발이 활성화 될 것이며, 이를 위한 연구개발 사업비 등 약 360억원이 지원되어 중소기업의 신산업 진출을 촉진하게 될 것이다. 연구소기업ㆍ첨단기술기업을 대상으로 국세(법인세 및 소득세 3년간 100%)와 지방세(취득세 100%, 재산세 7년간 100%) 감면이 이루어지며, 사업시행자는 인ㆍ허가 의제 처리, 기반시설에 대한 국비 지원, 개발부담금 등 각종 혜택도 함께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특구 유치를 통한 직ㆍ간접 효과로는 향후 5년 내 1600여명의 고용 창출, 500여개 기업 입주를 통해 9조3천억원 정도의 매출 증대 등의 경제적 이익도 기대된다. 종합적으로 구미시는 최근 선정된 스마트산단, 산단대개조 등 국책사업을 통해 산단 노후화 개선과, 스마트 인프라 구축이 이루어 질 것이며,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으로 제조혁신을 위한 R&D 기회까지 얻게 되어 첨단산업으로의 전환이 구체화되고 있다. 경상북도는 이번 구미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을 계기로 포항ㆍ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지역 주력산업을 고도화하고 경북 경제의 활력을 되살리는 모멘텀이 되도록 지원 할 계획이며, 또한, 경북 과학산업의 신전략들이 강소연구개발특구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연구개발특구 활성화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대구경북의 최대 염원인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이 무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경북도내 유림단체 대표들이 발 벗고 나섰다.7월28일 경북향교재단과 경북성균관유도회 등 경북유림을 대표하는 유림지도자들이 군위군청을 방문하고, 김영만 군위군수에게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공동후보지 결단을 촉구하는 호소문을 전달했다.▲ 경북 유림단체가 '통합신공항 이전부지선정을 위한 호소문'을 발표하고 있다. 대구 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가 정한 통합신공항 공동후보지 유치신청 유예시한인 7월 31일을 3일 앞두고 경북향교재단 소속 37개 향교의 전교와 장의를 비롯해 경북도내 시ㆍ군 성균관유도회와 청년유도회의 회장과 임원 등 100여명의 유림단체 대표들이 통합신공항 무산을 막기 위해 연로한 몸으로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군위군을 찾아 경북 유림 1,119명이 연명으로 작성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 유림 호소문」을 군위군수에게 전달했다.특히 이날 경북향교재단 박원갑 이사장과 경북성균관유도회 황보복수 회장 , 경북성균관청년유도회 황의호 회장 등은 군위군청 정문 앞에서 경북유림을 대신해서 과거 유림들이 상소를 올리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멍석을 깔고 전통적인 유림복장을 갖추고 호소문을 낭독하여 군위군민들에게 통합신공항 유치를 위한 유림들의 절박하고 간절한 마음을 호소하는 장면을 연출하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궤짝 속에 담긴 호소문은 경북 유림단체 회원 1,119명이 연명한 것으로, 길이가 80미터에 이를 정도로 통합신공항에 대한 유림들의 강한 염원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경북 유림단체가 작성한 '통합신공항 이전부지선정을 위한 호소문' 이번 호소문 작성을 주도한 경북향교재단 박원갑 이사장은“공항이전사업이 정체된 수원과 광주와는 달리 대구경북신공항은 군위군수와 군민들이 4년간의 피땀 흘린 노력으로 이제 눈앞의 현실로 다가왔다”라며, “경북유림은 그 간의 헌신과 열정을 높이 평가하면서, 통합신공항은 대구경북을 위기에서 구하고 후손들의 미래를 위한 대업으로, 군수와 군민들이 대승적인 차원에서 7월 31일까지 통합신공항 이전 신청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간절히 호소했다.한편, 경북향교재단(이사장 박원갑)과 경북성균관유도회(회장 황보복수), 경북청년유도회(회장 황의호) 등 경북유림은 나라와 민족이 고난과 역경에 처할 때마다 호국과 구국활동을 선도적으로 펼치고 나아갈 길을 제시해왔으며, 현재는 유교문화의 진흥과 전통문화예절, 윤리도덕교육 등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최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호남지역과 함께 노력하는 등 대동사회 구현과 지역의 화합ㆍ단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경상북도는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마케팅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는 가운데, 수산물 소비 및 수출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수산물 가공업체의 미국시장 개척을 위한 온라인(화상) 수출상담회를 28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개최했다. ▲ 수산식품 미국시장 개척을 위한 온라인 수출상담회 개최이번 수출상담회는 ‘지자체연계 마케팅’ 국비사업으로 도내 15개 수산물 가공업체 대표가 언택트 화상회의로 미국시장 진출을 위해 울타리몰USA 바이어를 대상으로 열띤 제품 홍보전을 치렀다. 미국 바이어의 엄격한 품평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오는 8월중 제품 선적식을 거쳐 미국의 울타리몰 오프라인 직매장(3곳)과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하며, SNS(블로그, 페이스북, 유투브 등), 라디오, 신문 등 다양한 온ㆍ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본격적으로 미국 소비자를 공략할 예정이다. 한편, ‘지자체연계 마케팅 사업’은 수산물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작년 베트남에서 경북 우수수산물 특별 홍보ㆍ판촉전을 기획해 현장판매 1만2천달러, 투자양해각서 6건을 체결해 10만달러의 수출계약 실적을 달성했으며, 베트남에서 인연을 맺은 해외 바이어와 현재까지도 끈끈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어 앞으로도 더 많은 수출계약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코로나19의 충격 여파로 도내 수산물 수출량은 6월 누계 기준 4277톤으로 전년대비 42% 급감했으며, 수출액은 4300만불로 20%가 감소해 전국 평균 -11%, -13% 보다 훨씬 높은 감소폭을 기록해, 수출길이 막혀 어려움에 처해 있는 도내 수산업의 현주소를 잘 보여주고 있다. 김성학 해양수산국장은 “코로나19로 급변하는 무역시장을 대상으로, 다양한 해외 마케팅 사업을 적극 발굴ㆍ지원해 그간 좋은 제품을 개발하고도 규모가 작아 해외판로에 어려움을 겪었던 도내 중소 수산업체에게 홍보 및 판로개척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8일 경북농민사관학교에서 도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과 성공적인 먹거리 종합전략 수립을 위한 ‘경상북도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 먹거리체계 종합전략 마련을 위한 푸드플랜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이 날 보고회는 도 관련부서, 교육청, 유관기관ㆍ단체, 식품산업 분야 교수 등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용역착수 보고와 참석자들의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푸드플랜은 생산ㆍ가공ㆍ유통ㆍ소비ㆍ재활용의 순환적 모델을 기본구조로 먹거리와 관련한 안전, 영양, 복지, 환경, 일자리 등 이슈를 통합 관리하는 종합전략을 말한다. 경북도는 성공적인 푸드플랜 수립을 위해 지역내 공감대 형성을 선결 과제로 삼고 푸드플랜 아카데미 운영과 민관 거버넌스 구성을 과업수행의 시발점으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민관의 참여와 협력으로 내실있는 먹거리 정책을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ㆍ군별로 먹거리 생산ㆍ소비ㆍ교육ㆍ문화 기반이 다양하기 때문에 지역 먹거리 현황을 점검하고 시군 협력을 통해 도단위 먹거리 체계를 구축한다. 대도시 연계형과 기업체급식 연계형, 전통시장 연계형과 취약계층 연계형 등 다양한 시ㆍ군별 특성을 고려해 도 푸드플랜에 담을 계획이다. 경북도는 공공먹거리 지원을 위한 주체 육성 필요성을 확인하고 도단위 통합조직 구성 및 실행을 위한 전략도 함께 모색한다. 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은 “우리 지역색을 반영한 맞춤형 푸드플랜 수립으로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를 구축하고 나아가 농가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다시 처음처럼’이라는 슬로건으로 경북서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개관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도기욱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김학동 예천군수, 김은수 예천군의회의장,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사무처장 탄웅스님, 용문사 주지 벽담 청안스님, 보문사 주지 청오 도문스님을 비롯한 노인 학대예방과 노인 인권보호에 앞장선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경북서북부노인보호기관 개관 10주년 행사 기념사진기념행사는 경북서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황은정 관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경북서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그동안 노인 학대예방사업에 흘린 땀과 결실을 보여준 ‘10년의 발자취’라는 주제의 동영상으로 이어졌다. 또한, 노인 학대예방에 앞장서 주신 유공자에 대해 경상북도지사의 표창을 시상하고, 노인 인권보호를 위해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라는 주제로 공모전을 개최해 편지, 시, 삼행시 분야에서 당선된 9명에 대해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특히, 편지분야에서 최우수로 당선된 김은혜씨의 ‘할매, 그거 기억나요?’라는 편지낭송 시간은 참석한 모든 이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하며 감동의 눈물을 흘리게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10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어르신들의 권익보호에 전력을 다해주신 노인보호전문기관 관계자들에게 고맙고 감사하다”는 격려의 말씀을 전하고, “앞으로도 노인복지와 노인 인권증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북서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는 이날 개관 1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각계각층에서 보내준 후원금으로 피해학대 어르신 20가정에 어르신들이 여름을 시원하게 지낼 수 있도록 선풍기, 마스크, 먹거리 등 물품키트를 지원했다.
경북도는 최근 인천 수돗물 유충(깔따구) 발생 사태와 관련해 도내 운영 중인 정수장 83개소 대해 수자원공사와 합동으로 전수점검을 실시한 결과 수돗물에서 유충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 경북 안동 1정수장 전경인천시에서는 문제가 된 수돗물 고도처리 공정인 입상활성탄 여과지에 깔따구가 알을 낳고 번식한 유충이 배관을 통해 가정으로 유입된 걸로 추정 하고 있으나 경북도내 정수장의 경우 원수수질이 양호해 현재 활성탄을 이용한 고도처리공정은 운영하지 않고 있다. 경북도는 7월 14일 인천수돗물 유충발생 언론보도 직후 관련내용을 시ㆍ군에 즉시 전파하고 정수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지시했으며, 7월 20일부터 21까지 정수장, 배수지 등에 대한 2차 점검을 실시했다. 전국적으로 민원이 확대됨에 따라 25일~26일 주말을 이용해 수자원공사와 합동으로 3차 점검을 실시했다. 27일 18:00기준 도내 유충관련 민원은 3건(포항, 영천, 예천 각1건)이 접수되어 현장확인 결과 수돗물이 아닌 하수배관 등 외부에서 유입된 나방파리로 확인됐다. 경북도에서는 도민 불안감 해소를 위한 투명한 정보제공 및 소통강화를 위해 시ㆍ군청 홈페이지 수돗물 민원 전용창구, 여름철 배수구 벌레 나방파리 퇴치 및 예방법 안내 배너 및 팝업창을 개설해 관련정보를 적극 제공토록 했다. 또한, 정수장에서도 생물체 유입 원천차단을 위한 방충설비 보강, 포충기, 에어커튼 등을 설치해 수도시설 주변 청소, 물웅덩이 제거, 날벌레 등 상습발생지 수시 소독 등 유충 번식환경을 제거하고, 상수도 유지관리매뉴얼에 따라 여과지 수질, 역세척 설비 등 주기적 여과지 점검도 철저히 이행하고 있다. 경북도 최대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도내 민원건수 대부분이 유사 유충민원으로 화장실, 배수구 등 위생관리 소홀시 여름철 발견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하고, “공동주택의 경우 관리사무소에서 배수구, 저수조 등을 소독하도록 하고, 단독주택은 뜨거운 물이나 락스 등 살균제로 자주 청소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알립니다] 군위군, 주간행사계획(9.22.~ 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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