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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코로나19」발생 현황 □ 시군별 현황 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청도구미봉화안동포항경주칠곡의성예천영천성주639142 78 71 5454 555143 433722 ------+1-----김천상주고령군위영주문경영덕청송영양울진울릉합계19 16 106 6 3 2 2 2 1 - 1,356-----------+1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 계병원생활치료센터배정 중사망퇴원소계포항의료원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대남병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안동병원타시도병원1,3565--4-----1-- 581,293+1+1--+1----------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신 천 지대남병원푸른요양원서요양병원예천지역감염성지순례밀 알해외유입기 타7.29.(수)+1-------+1-누계1,356473 116 68 65 4129 25 40499
경상북도는 28일 도청 회의실에서 도 및 보건관계자, 전자ㆍ정보통신기술 관련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감염병 대응의 체계적인 관리방안과 사업화를 위해 추진 중인 ‘첨단기술을 활용한 감염병의 효율적 대응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 감염병 대응방안 연구용역 보고회이번 연구는 국내ㆍ외 코로나19 발생현황 및 대응사례 분석을 통해 문제점과 시사점을 도출하고, 2차 팬데믹 발생 시 첨단기술을 적재적소에 활용해 감염병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동시에 관련산업을 육성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4월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4개월 동안 추진됐다. 용역 수행기관인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19년 말부터 발생한 코로나19 발생현황과 국내외 코로나 대응사례 분석하여, 향후 경북의 감염병 대응시 유용한 기술을 제시했으며, 급성장 하고 있는 ICT기술 기반의 지역산업을 육성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했다. 주요 내용은 △첨단기술 활용한 감염병 대응방안 연구배경 및 필요성 △국내외 감염병 대응사례를 통한 현황분석 △코로나19 현황 및 대응 사례분석을 통한 문제점과 시사점 △첨단기술을 활용한 감염병의 효율적 대응방안 (발생 단계별, 감염환자 관리방안, 의료물자 관리방안) △감염병 대응산업 육성방안 등 세부전략 과제를 도출했고, 관련 자문위원과 기업들과의 의견교환을 통해 실효성 있는 사업화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연구과정에서 진행된 감염병 전문가 및 관계자 면담결과, 현재 자가격리자 관리앱의 문제점을 보완하여 시스템에 의해 격리자를 자동 관리하는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의 필요성을 제시했으며, 감염병 전문 종합병원이 부족한 경북의 현실을 반영해 임시병실로 활용할 수 있는 캠핑카 활용방안, 확진자 급증시 감염병 콜센터를 대신할 수 있는 인공지능의 감성챗봇 등 감염병 대응을 위한 10여가지 사업을 제안했다. 또한, 감염병 관련 지역산업의 육성 방안으로 방역 및 의료장비의 국산화를 위한 R&D지원, IT기반의 감염병 전문인력 양성이 필요하며, 장기적으로는 감염병 대응산업의 주체인 지역의 중소ㆍ벤처기업의 역량강화 및 전주기적인 지원(기술개발, 제품화, 시장진출)을 위한 ‘스마트감염병대응 산업지원센터(가칭)’ 구축 방안 등을 제시했다. 경상북도 김민석 미래전략기획단장은 “이번 용역의 목표는 새로운 감염병 발생 시 첨단기술을 인력 및 물자관리, 시스템 개선에 효율적으로 적용해 보건당국의 부담을 덜어주고, 공공의료의 수용한계를 넘지 않도록 하는 것이며, 감염병 대응관련 글로벌 시장확대에 맞추어 경북의 감염병 대응산업의 전략적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2차 대유행이 오기전에 실행가능한 기술은 관련부서와 심도있는 논의를 거쳐 세부 추진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유치로 구미 전자선업이 재도약의 새로운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8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지난 27일 연구개발특구위원회 심의ㆍ의결을 통해 경북 구미가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신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철우 지사가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언론브리핑을 하고 있다.이번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으로 경북에는 지난 해 포항에 이어 두 번째 강소연구개발특구가 지정된 것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기자간담회에서 “구미연구개발특구 지정은 그동안 전자산업 침체와 대기업 이탈 등으로 위축된 구미 경제의 분위기를 반전시키고, 활력을 되살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내고, “구미 스마트산단, 산단대개조와 같은 여러 국책사업과 연계하고, 스마트 인프라 구축, 정주여건 개선 등으로 산단 내 제조혁신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경북 경제의 심장인 구미지역 경제회복을 반드시 이루도록 하겠다”고 의지와 포부를 밝혔다.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는 구미가 오랜 기간 축적해 온 제조기술과 첨단 ICT기술의 융합을 통해 스마트제조 연구개발과 창업ㆍ생산을 연계하는 기술사업화 플랫폼 구조로 설계됐다. ▲ 스마트 제조혁신 5G 특화도시 조성 MOU이번 강소특구 지정으로 구미는 연구, 산업기능이 복합된 기술사업화 생태계 조성을 통해 신산업 분야 진출 활성화가 기대되며, 대기업 의존형 산업구조를 탈피해 중소기업의 기술자립화를 촉진하게 될 전망이다. 특구 면적은 총 2.57㎢(약 78만평)로 △금오공대를 기술 핵심기관으로 하고, △금오테크노밸리, △구미국가산업4단지, △확장단지, △구미하이테크밸리를 배후공간으로 육성한다. 구분지정면적특화분야기술핵심기관배후공간구미강소연구개발특구2.57 ㎢스마트제조시스템금오공대 (0.66㎢)구미국가4단지·확장단지(일부) (0.88㎢)금오테크노밸리 (0.08㎢)구미하이테크밸리(일부) (0.95㎢) 구미 강소특구의 특화산업인 스마트 제조 시스템은 4차 산업혁명에 따라 변화하고 있는 제조업 트렌트와 부합해 제조현장에 광범위하게 적용 될 전망이며, 제조혁신을 위한 고도의 엔지니어링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기술 집약도가 높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기술수요와 시장성이 크기 때문에 이번 구미강소특구 지정이 구미 전자산업의 재도약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에 구축된 5G테스트베드, 해외통신 인증랩, 홀로그램, 웨어러블 상용화지원센터 등 실증인프라를 활용해 차세대 5G 통신 기반 제조ㆍ설비ㆍ공정의 스마트화, 산업단지 안전ㆍ환경 모니터링, 지능형 제조로봇 등과 같은 첨단 제조현장에 적용되는 제품이 구미를 중심으로 개발되어 전국으로 확산 될 것이다. 한편, 구미 강소특구의 구체적인 공간구상으로는 △R&D지구인 금오공대에서 유망기술을 발굴하고,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위해 관련 전문분야 교수들로 구성된 전문가 그룹을 운영해 기술발굴부터 연구소기업 설립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창업ㆍ실증지구인 금오테크노밸리에서는 5G테스트베드, 전자파 적합성 테스트(EMC), 2G~4G LTE 시험망연동 테스트, 홀로그램 등 시험ㆍ분석 실증 인프라를 활용해 제품 실증을 지원한다. △기술사업화 지구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을 포함 한 4공단, 확장단지 일부로 구성되며 특히,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우수한 연구 인력과 구축 된 장비를 활용해 R&D-실증-사업화-글로벌 시장진출 등 기술사업화 전주기를 금오공대와 협력해 지원 할 예정이다. 또한, △제조ㆍ생산지구인 구미하이테크밸리는 구미 지역 제조 생산역량의 결집으로 연구소기업 창업과 첨단기술기업 유치가 활발히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 ▲ 구미 강소특구 종합 구상도구미 연구개발특구 지정으로 제조업과 ICT를 융합한 연구개발이 활성화 될 것이며, 이를 위한 연구개발 사업비 등 약 360억원이 지원되어 중소기업의 신산업 진출을 촉진하게 될 것이다. 연구소기업ㆍ첨단기술기업을 대상으로 국세(법인세 및 소득세 3년간 100%)와 지방세(취득세 100%, 재산세 7년간 100%) 감면이 이루어지며, 사업시행자는 인ㆍ허가 의제 처리, 기반시설에 대한 국비 지원, 개발부담금 등 각종 혜택도 함께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특구 유치를 통한 직ㆍ간접 효과로는 향후 5년 내 1600여명의 고용 창출, 500여개 기업 입주를 통해 9조3천억원 정도의 매출 증대 등의 경제적 이익도 기대된다. 종합적으로 구미시는 최근 선정된 스마트산단, 산단대개조 등 국책사업을 통해 산단 노후화 개선과, 스마트 인프라 구축이 이루어 질 것이며,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으로 제조혁신을 위한 R&D 기회까지 얻게 되어 첨단산업으로의 전환이 구체화되고 있다. 경상북도는 이번 구미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을 계기로 포항ㆍ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지역 주력산업을 고도화하고 경북 경제의 활력을 되살리는 모멘텀이 되도록 지원 할 계획이며, 또한, 경북 과학산업의 신전략들이 강소연구개발특구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연구개발특구 활성화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대구경북의 최대 염원인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이 무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경북도내 유림단체 대표들이 발 벗고 나섰다.7월28일 경북향교재단과 경북성균관유도회 등 경북유림을 대표하는 유림지도자들이 군위군청을 방문하고, 김영만 군위군수에게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공동후보지 결단을 촉구하는 호소문을 전달했다.▲ 경북 유림단체가 '통합신공항 이전부지선정을 위한 호소문'을 발표하고 있다. 대구 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가 정한 통합신공항 공동후보지 유치신청 유예시한인 7월 31일을 3일 앞두고 경북향교재단 소속 37개 향교의 전교와 장의를 비롯해 경북도내 시ㆍ군 성균관유도회와 청년유도회의 회장과 임원 등 100여명의 유림단체 대표들이 통합신공항 무산을 막기 위해 연로한 몸으로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군위군을 찾아 경북 유림 1,119명이 연명으로 작성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 유림 호소문」을 군위군수에게 전달했다.특히 이날 경북향교재단 박원갑 이사장과 경북성균관유도회 황보복수 회장 , 경북성균관청년유도회 황의호 회장 등은 군위군청 정문 앞에서 경북유림을 대신해서 과거 유림들이 상소를 올리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멍석을 깔고 전통적인 유림복장을 갖추고 호소문을 낭독하여 군위군민들에게 통합신공항 유치를 위한 유림들의 절박하고 간절한 마음을 호소하는 장면을 연출하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궤짝 속에 담긴 호소문은 경북 유림단체 회원 1,119명이 연명한 것으로, 길이가 80미터에 이를 정도로 통합신공항에 대한 유림들의 강한 염원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경북 유림단체가 작성한 '통합신공항 이전부지선정을 위한 호소문' 이번 호소문 작성을 주도한 경북향교재단 박원갑 이사장은“공항이전사업이 정체된 수원과 광주와는 달리 대구경북신공항은 군위군수와 군민들이 4년간의 피땀 흘린 노력으로 이제 눈앞의 현실로 다가왔다”라며, “경북유림은 그 간의 헌신과 열정을 높이 평가하면서, 통합신공항은 대구경북을 위기에서 구하고 후손들의 미래를 위한 대업으로, 군수와 군민들이 대승적인 차원에서 7월 31일까지 통합신공항 이전 신청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간절히 호소했다.한편, 경북향교재단(이사장 박원갑)과 경북성균관유도회(회장 황보복수), 경북청년유도회(회장 황의호) 등 경북유림은 나라와 민족이 고난과 역경에 처할 때마다 호국과 구국활동을 선도적으로 펼치고 나아갈 길을 제시해왔으며, 현재는 유교문화의 진흥과 전통문화예절, 윤리도덕교육 등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최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호남지역과 함께 노력하는 등 대동사회 구현과 지역의 화합ㆍ단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경상북도는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마케팅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는 가운데, 수산물 소비 및 수출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수산물 가공업체의 미국시장 개척을 위한 온라인(화상) 수출상담회를 28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개최했다. ▲ 수산식품 미국시장 개척을 위한 온라인 수출상담회 개최이번 수출상담회는 ‘지자체연계 마케팅’ 국비사업으로 도내 15개 수산물 가공업체 대표가 언택트 화상회의로 미국시장 진출을 위해 울타리몰USA 바이어를 대상으로 열띤 제품 홍보전을 치렀다. 미국 바이어의 엄격한 품평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오는 8월중 제품 선적식을 거쳐 미국의 울타리몰 오프라인 직매장(3곳)과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하며, SNS(블로그, 페이스북, 유투브 등), 라디오, 신문 등 다양한 온ㆍ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본격적으로 미국 소비자를 공략할 예정이다. 한편, ‘지자체연계 마케팅 사업’은 수산물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작년 베트남에서 경북 우수수산물 특별 홍보ㆍ판촉전을 기획해 현장판매 1만2천달러, 투자양해각서 6건을 체결해 10만달러의 수출계약 실적을 달성했으며, 베트남에서 인연을 맺은 해외 바이어와 현재까지도 끈끈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어 앞으로도 더 많은 수출계약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코로나19의 충격 여파로 도내 수산물 수출량은 6월 누계 기준 4277톤으로 전년대비 42% 급감했으며, 수출액은 4300만불로 20%가 감소해 전국 평균 -11%, -13% 보다 훨씬 높은 감소폭을 기록해, 수출길이 막혀 어려움에 처해 있는 도내 수산업의 현주소를 잘 보여주고 있다. 김성학 해양수산국장은 “코로나19로 급변하는 무역시장을 대상으로, 다양한 해외 마케팅 사업을 적극 발굴ㆍ지원해 그간 좋은 제품을 개발하고도 규모가 작아 해외판로에 어려움을 겪었던 도내 중소 수산업체에게 홍보 및 판로개척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8일 경북농민사관학교에서 도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과 성공적인 먹거리 종합전략 수립을 위한 ‘경상북도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 먹거리체계 종합전략 마련을 위한 푸드플랜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이 날 보고회는 도 관련부서, 교육청, 유관기관ㆍ단체, 식품산업 분야 교수 등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용역착수 보고와 참석자들의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푸드플랜은 생산ㆍ가공ㆍ유통ㆍ소비ㆍ재활용의 순환적 모델을 기본구조로 먹거리와 관련한 안전, 영양, 복지, 환경, 일자리 등 이슈를 통합 관리하는 종합전략을 말한다. 경북도는 성공적인 푸드플랜 수립을 위해 지역내 공감대 형성을 선결 과제로 삼고 푸드플랜 아카데미 운영과 민관 거버넌스 구성을 과업수행의 시발점으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민관의 참여와 협력으로 내실있는 먹거리 정책을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ㆍ군별로 먹거리 생산ㆍ소비ㆍ교육ㆍ문화 기반이 다양하기 때문에 지역 먹거리 현황을 점검하고 시군 협력을 통해 도단위 먹거리 체계를 구축한다. 대도시 연계형과 기업체급식 연계형, 전통시장 연계형과 취약계층 연계형 등 다양한 시ㆍ군별 특성을 고려해 도 푸드플랜에 담을 계획이다. 경북도는 공공먹거리 지원을 위한 주체 육성 필요성을 확인하고 도단위 통합조직 구성 및 실행을 위한 전략도 함께 모색한다. 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은 “우리 지역색을 반영한 맞춤형 푸드플랜 수립으로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를 구축하고 나아가 농가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다시 처음처럼’이라는 슬로건으로 경북서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개관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도기욱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김학동 예천군수, 김은수 예천군의회의장,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사무처장 탄웅스님, 용문사 주지 벽담 청안스님, 보문사 주지 청오 도문스님을 비롯한 노인 학대예방과 노인 인권보호에 앞장선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경북서북부노인보호기관 개관 10주년 행사 기념사진기념행사는 경북서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황은정 관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경북서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그동안 노인 학대예방사업에 흘린 땀과 결실을 보여준 ‘10년의 발자취’라는 주제의 동영상으로 이어졌다. 또한, 노인 학대예방에 앞장서 주신 유공자에 대해 경상북도지사의 표창을 시상하고, 노인 인권보호를 위해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라는 주제로 공모전을 개최해 편지, 시, 삼행시 분야에서 당선된 9명에 대해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특히, 편지분야에서 최우수로 당선된 김은혜씨의 ‘할매, 그거 기억나요?’라는 편지낭송 시간은 참석한 모든 이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하며 감동의 눈물을 흘리게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10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어르신들의 권익보호에 전력을 다해주신 노인보호전문기관 관계자들에게 고맙고 감사하다”는 격려의 말씀을 전하고, “앞으로도 노인복지와 노인 인권증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북서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는 이날 개관 1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각계각층에서 보내준 후원금으로 피해학대 어르신 20가정에 어르신들이 여름을 시원하게 지낼 수 있도록 선풍기, 마스크, 먹거리 등 물품키트를 지원했다.
경북도는 최근 인천 수돗물 유충(깔따구) 발생 사태와 관련해 도내 운영 중인 정수장 83개소 대해 수자원공사와 합동으로 전수점검을 실시한 결과 수돗물에서 유충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 경북 안동 1정수장 전경인천시에서는 문제가 된 수돗물 고도처리 공정인 입상활성탄 여과지에 깔따구가 알을 낳고 번식한 유충이 배관을 통해 가정으로 유입된 걸로 추정 하고 있으나 경북도내 정수장의 경우 원수수질이 양호해 현재 활성탄을 이용한 고도처리공정은 운영하지 않고 있다. 경북도는 7월 14일 인천수돗물 유충발생 언론보도 직후 관련내용을 시ㆍ군에 즉시 전파하고 정수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지시했으며, 7월 20일부터 21까지 정수장, 배수지 등에 대한 2차 점검을 실시했다. 전국적으로 민원이 확대됨에 따라 25일~26일 주말을 이용해 수자원공사와 합동으로 3차 점검을 실시했다. 27일 18:00기준 도내 유충관련 민원은 3건(포항, 영천, 예천 각1건)이 접수되어 현장확인 결과 수돗물이 아닌 하수배관 등 외부에서 유입된 나방파리로 확인됐다. 경북도에서는 도민 불안감 해소를 위한 투명한 정보제공 및 소통강화를 위해 시ㆍ군청 홈페이지 수돗물 민원 전용창구, 여름철 배수구 벌레 나방파리 퇴치 및 예방법 안내 배너 및 팝업창을 개설해 관련정보를 적극 제공토록 했다. 또한, 정수장에서도 생물체 유입 원천차단을 위한 방충설비 보강, 포충기, 에어커튼 등을 설치해 수도시설 주변 청소, 물웅덩이 제거, 날벌레 등 상습발생지 수시 소독 등 유충 번식환경을 제거하고, 상수도 유지관리매뉴얼에 따라 여과지 수질, 역세척 설비 등 주기적 여과지 점검도 철저히 이행하고 있다. 경북도 최대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도내 민원건수 대부분이 유사 유충민원으로 화장실, 배수구 등 위생관리 소홀시 여름철 발견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하고, “공동주택의 경우 관리사무소에서 배수구, 저수조 등을 소독하도록 하고, 단독주택은 뜨거운 물이나 락스 등 살균제로 자주 청소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경북지역 청년들로 구성된 경북청년공항추진단 소속 회원 100여명이 28일 오전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공동이전부지 신청 바라는 호소문을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 경북청년공항추진단이 김영만 군위군수에게 전달한 호수문을 전하고 있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은 경북청년의 미래입니다”대구경북통합신공항 공동이전부지 신청 호소문 존경하는 군위군민여러분그리고 김영만 군위군수님과 군청공무원여러분! 오늘 저희 경북청년단체는 군위 군민과 김영만 군수님을 비롯한 군청공무원 여러분께 간곡한 호소를 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 지금까지 진행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군위군민들의 피땀어린 노력과 군위군 필사의 추진 덕분이었다는 점을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지금까지 공항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군위군민과 김영만 군수님께 진심으로 감사인사드립니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 이전!이제 그 노력이 결실을 맺어야 합니다.대구경북통합신공항은 경북청년공항이자 경북청년의 미래입니다! 공동후보지에 공항이전이 결정되면, 공항조성공사와 배후지역 및 신도시 조성, 물류 유통망 확대, 도로와 철도 등 교통망 구축은 물론, 여기서 발생하는 부수적인 경제 활동이 엄청나게 창출되는 것은 우리 모두가 다 알고 있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경북청년들은 공항이라는 새로운 발전동력을 통해 다양한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청년 일자리가 생기고, 창업에 도전하게 되며, 농산물유통 사업을 확장하고 물류를 통한 해외 수출을 꿈꿀 수 있습니다. 또한 교통 접근성이 높아져 청년이 살기좋은 경북의 기초를 만들 수 있습니다. 저희 청년들은 당장 수도권의 인프라는 바라지 않아도 공항으로 생기는 인프라와 경제력을 바탕으로 경북에 정착해 가정을 꾸리고 그저 편안하게 아이를 키우며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그런 날을 꿈꾸고 있습니다. 또한, 공항은 앞으로도 경북청년에게 끝없는 기회를 줄 소중한 자산입니다. 지난 23일 인천시와 인천공항이 인천국제공항과 주변지역이 묶여 산업경제 거점으로 구축하는 대형 프로젝트를 추진하듯이공항이 완공되고 나서도 지역산업과 연계한 대규모 공항경제권사업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공항을 중심으로 2차, 3차의 경북경제 부흥 발판을 마련해, 10년, 20년을 넘어 계속해서 발전동력을 만들어 낼 수 있고 앞으로 경북에서 살아갈 수많은 후손에게도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저희 경북청년들은 경북에 공항이 생기며 발생하는 기회와 그에 따른 경제발전을 생각하면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매년 1만여명의 경북 청년인구 유출을 막을 수 있고, 인구소멸 위기에 빠져 어느 틈에 지역이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위기감도 해소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자 수십년 동안의 장기 발전프로젝트로 청년의 일자리는 물론 지역경제도 살리는 획기적인 사업이기 때문입니다. 군위군수님! 이렇게 좋은 우리의 경북청년 공항이 확정되었으면 좋겠습니다!하지만 한 가지 묻고 싶습니다. 과연 소송만이 능사입니까? 소송결과가 어떻게 나오더라도 공항이 오지 않으면 소송이 무슨 소용입니까? 과연 이 책임은 누가집니까? 언론에 따르면 소송결과와 상관없이 7월 31일까지 공동이전지를 신청하지 않으면 더 이상의 기회는 없다고 합니다. 군위군에서는 공동이전지 유치신청을 하지 않고 소송을 한다면 소송을 제기한 몇 개월동안은 군위군청의 누구도 책임을 지지않고 관망하며 아주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그 소송기간동안 의성과 군위군, 그리고 군위군민 서로 헐뜯고 싸우게 두면 되는 그런 시간을 만들어 내는 것인데 과연 이런 군민 분열을 시키는 것이 군위군청이 할 일이 맞는지 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소송결과가 어떻게 나오더라도 상관없이 국방부에서 우보지역 재검토가 없다고했을 때 지역파장이 발생할 것입니다.이에대한 군위군의 향후 대책은 만들어져 있는 것입니까? 소송과 상관없이 공항이 안된다고 했을 경우에 군위군의 대책은 무엇입니까? 대책없이 지금처럼 국방부, 대구시, 경북도에 대고 비난의 화살을 돌리더라도 그때는 모두 다 군위군의 책임임을 명심하셔야 할 것입니다.아무리 몇몇의 군민들께서 국방부, 대구시, 경북도에 비난의 화살을 돌리더라도, 주민투표 결과 승복문제가 거론될 것이며, 7월 31일까지의 기한을 포기하고 소송에 돌입한 군위군이 그 모든 책임을 떠안아야할 수밖에 없게 될 것입니다. 군위군민여러분! 그리고 김영만 군수님!소송이 능사가 아닙니다. 그래서 저희 청년이 군수님께 간곡히 부탁드립니다!7월31일까지 공동이전지 유치신청을 반드시 해야 합니다!부디 경북청년과 앞으로 경북에서 살아갈 그 후대를 위해대승적차원의 결정을 내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이전은 단순히 군위이전이냐 아니냐의 문제가 아니라 경북에서 살아갈 경북청년의 미래에 대한 문제입니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 경북청년공항이라는 점과앞으로 우리를 이어나갈 후대를 위한 사업이라는 점을 깊게 생각해주시고 공항이 무산되는 일이 없도록,7월 31일 이전에 반드시 공동이전지에 유치신청해주시기를 다시한번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0.7.28. 경북지구JC (회장 김원섭)경북4-H연합회 (회장 안세근)경북청년CEO협회 (회장 박창호)경북청년봉사단 (단장 이용욱)경북청년협동조합연합회 (회장 성유선)
제 목 담당부서 ①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유치! 스마트 제조혁신 선도 도시로 도약 지난해 포항강소특구에 이어,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유치 성공 강소연구개발특구 중심 신산업 육성으로... 주력산업 다변화 배후공간인 구미하이테크밸리, 구미형 뉴딜 이끌어 갈 기업유치 기대과학기술정책과 ② 경북도, 스마트 제조혁신 5G 특화도시 조성한다!! 경북도-구미시-KT-LG U+-금오공대-구미전자정보기술원 업무협약 체결 경북도, 통신사와 지역혁신기관 협력하여 제조혁신 선도 도시 조성과학기술정책과 ③ 경북도, 포항지진 피해금액 실질적인 지원 촉구 포항지진 특별법 시행령 개정령(안), 70% 지원?한도액 1억2천만원 경북도, 피해금액 100% 지원 및 경제활성화, 공동체회복사업 반영 촉구자연재난과 ④ 경북 수돗물 ‘이상 無’, 수돗물 유충 미검출 도내 정수장?배수지 3차례 점검결과 이상없음, 주기적 여과지 점검 철저 등맑은물정책과 ⑤‘다시 처음처럼’경북서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개관 10주년 행사 열어 ‘10년의 발자취’동영상. 시상식,‘미안해, 사랑해, 고마워’공모전 등 어르신복지과 ⑥ 경북도, 첨단기술을 활용한 감염병 대응 준비 본격화!! ‘첨단기술을 활용한 감염병의 효율적 대응방안 연구용역’최종보고회 개최 감염병 일상화 대비, 환자?의료물자 관리방안 및 산업 육성방안 제시미래전략기획단 ⑦ 경북도, 지속가능한 먹거리체계 종합전략 마련한다 7.28일, ‘경상북도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착수보고회 개최 현장 목소리 담은 정책 발굴로 농가소득증대 및 일자리 창출 기대농식품유통과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 코로나19 현황 서면브리핑- 7. 28.(화) 00시 기준 - □ 발생 현황 (단위: 명)구 분확진환자현황접촉자발생누적격리중해제사망계격리중해제7. 27.(월) 0시 기준01,35431,2935824,8403224,8087. 28.(화) 0시 기준11,35541,2935824,9012924,872증 감+1+1+1--+61△3+64* 조치상황 : 병원입원 4명(안동의료원 3, 경북대병원 1) ㅇ (신규확진자) 1명 : 안동(남,1957)-7.27.확진(안동의료원), 해외유입(에티오피아)ㅇ (신규완치자) 0명 ㅇ (신규사망자) 0명 ※ (질병관리본부) 전국 14,203명(+28), 경북 1,397명(+1), 대구 6,939명(-) □ 시군별 발생 현황 (단위: 명)구 분합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격 리 중41--1-1-----격리해제1,29353531953785351636106사 망58-1----2--29-합 계1,35554541954786371636396지역발생------------해외유입------------신 규 ------------구 분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격 리 중-------1----격리해제4122212910214942631-사 망2---13-1118--합 계4322214210225143711-지역발생------------해외유입------------신 규------------※ 신고지 기준 집계 현황, 주민등록 주소지가 다를 경우 추후 변경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코로나19」발생 현황? □ 시군별 현황 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청도구미봉화안동포항경주칠곡의성예천영천성주639142 78 71 5454 545143 433722 ----+1-------김천상주고령군위영주문경영덕청송영양울진울릉합계19 16 106 6 3 2 2 2 1 - 1,355-----------+1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 계병원생활치료센터배정 중사망퇴원소계포항의료원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대남병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안동병원타시도병원1,3554--3-----1-- 581,293+1+1--------+1----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신 천 지대남병원푸른요양원서요양병원예천지역감염성지순례밀 알해외유입기 타7.28.(화)+1-------+1-누계1,355473 116 68 65 4129 25 39499
경상북도는 부산지역에서 일본뇌염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경보발령기준* 이상으로 채집되어 7월 23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 경보발령 기준 중 주 2회 채집된 모기의 1일 평균 개체수 중 작은빨간집모기가 500마리 이상이면서 전체 모기밀도의 50% 이상 일 때에 해당, 올해 첫 환자발생은 아직 없음▲ 일본뇌염 경보발령 홍보 포스터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한다. ○ 작은빨간집모기는 전체적으로 암갈색을 띠고 뚜렷한 무늬가 없으며, 주둥이의 중앙에 넓은 백색 띠가 있는 소형모기(약4.5mm) ○ 모든 작은빨간집모기가 일본뇌염바이러스를 가지고 있지는 않음 일본뇌염에 감염되면 무증상이거나 발열과 두통의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일부에서는 치명적인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고, 이 중 30%는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어 예방을 위해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 전국에서 연간 10~40명 정도 발생(‘19년 : 전국 34명, 경북 1명) 경상북도는 최근 장마로 인해 모기 서식에 적합한 환경이 조성돼 유충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방역 소독에 총력을 기울이고 동물축사 및 물웅덩이 등 작은빨간집모기 서식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방역소독을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일본뇌염은 효과적인 예방백신이 있어 일본뇌염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이하 아동은 표준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하며, 면역력이 없고 모기 노출에 따른 감염 위험이 높은 성인 대상자는 일본뇌염 예방접종이 권장된다. 김진현 복지건강국장은 “모든 감염병은 예방이 최선”이라며,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야외 활동 시와 가정에서 아래의 모기회피 및 방제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첫째, 야외 활동 시 밝은 색의 긴 바지와 긴 소매의 옷을 입어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모기가 흡혈하지 못하게 품이 넓은 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둘째, 노출된 피부나 옷, 신발상단, 양말 등에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야외 활동 시 모기를 유인할 수 있는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 셋째, 가정 내에서는 방충망 또는 모기장을 사용하고, 캠핑 등으로 야외 취침 시에도 텐트 안에 모기 기피제가 처리된 모기장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 넷째, 매개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될 수 있는 집주변의 웅덩이, 막힌 배수로 등에 고인 물을 없애서 모기가 서식하지 못하게 한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본부장 남화영)는 SNS 소방홍보 콘텐츠 제작 독려 및 관심도 제고를 위해 추진된 2020년 상반기 ‘전국 시ㆍ도 소방본부 SNS 우수 콘텐츠’ 심사에서 경상북도 소방본부 ‘119안방*’팀의 ‘대한민국 소방 하나 되어’ 프로젝트가 최우수 콘텐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119안방: ‘119안전방송’의 약칭. 소방공무원 3명으로 구성. 소방과 관련된 콘텐츠 영상을 기획 및 촬영하여 도민에게 유익함과 재미를 선사하고 있음.▲ 경북 소방본부 "하나 되어" 최우수 SNS 소방홍보 콘텐츠 선정이 프로젝트는 1999년 IMF 경제 위기를 다 함께 극복하자는 뜻에서 당시 최고의 가수들이 함께 부른 노래 ‘하나 되어’를 전국 시ㆍ도 소방본부 소속 소방공무원 26명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국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뭉치자는 뜻을 담아 한자리에 모여 희망의 노래를 부르는 프로젝트이다. 이번 SNS 우수 콘텐츠 심사는 전국 각 시ㆍ도 소방본부에서 제출한 SNS 콘텐츠를 소방안전문화 확산 기여도, 작품성, 대중성 등의 기준으로 심사했으며, ‘대한민국 소방 하나 되어’ 프로젝트는 각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소방청장상의 영예를 안았다. 남화영 소방본부장은 “코로나19 이후로 언택트(비대면)산업과 온라인 플랫폼의 성장 속도가 급격히 빨라지고 있다”라며, “도민의 안전을 위한 소방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소방홍보 콘텐츠 제공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민국 소방 하나 되어’ 프로젝트 영상은 경상북도 소방본부 공식 유튜브 채널 ‘119안방’에서 시청할 수 있다.
경상북도는 정부 3차 추경에 국비 133억원을 확보하고 하반기에 전기화물차 700대, 전기이륜차 600대에 대해 추가로 구매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 전기 화물차 : 당초 240대 → 확대 940대(+700대, +국비 126억 원, 지방비 42억원) ※ 전기 이륜차 : 당초 215대 → 확대 815대(+600대, +국비 7억 원, 지방비 7억원) ▲ 경북도,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구매 보조금은 차종에 따라 전기화물차는 최대 2400만원, 전기이륜차는 350만원까지 지원한다. 보급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시ㆍ군 홈페이지 및 저공해차 통합정보 누리집(https://www.ev.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매를 희망하는 자동차 대리점(제조사)을 방문해 차량을 계약한 후 계약서와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해당 시ㆍ군 환경부서에 제출하면 구매보조금 대상자로 선정이 가능하다. 다만, 제조사들의 출고지연 방지와 실구매자 관리 등을 위해 지원대상자 선정 후 2개월 이내에 차량이 출고(차량대금 납부 및 세금계산서 발급ㆍ제출)되지 않을 경우 선정지원이 취소되거나 대기자로 변경될 수 있으므로 구매자는 이 점을 주의해야 한다. 한편, 이번 사업은 도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의 14.3%를 차지하는 경유화물차와 대기오염물질 배출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이륜차의 저탄소 운송체계로의 전환을 유도할 것으로 보인다.또한, 영세 자영업자, 농어업인, 배달 대행업자 등 취약계층 생계 지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대진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노후 경유 화물차는 이산화탄소, 미세먼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주요 배출원이지만, 전기화물차는 대기오염물질과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아 대기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전기자동차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북도청 신도시 입구에 있는 ‘경북바이오산업단지’가 코로나19로 인한 세계적 불황에도 불구하고 고공비행을 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 경북바이오2차 일반산업단지 조감도산업단지에 입주한 바이오의약품 기업은 투자와 고용을 확대하고, 헴프산업화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계기로 헴프(대마)소재 의약품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제약업체들의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안동시 풍산읍 소재 경북바이오산단에는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대상포진 백신, 수두 백신을 생산하는 SK바이오사이언스(주)와 알부민, 면역글로불린 등 혈액제제를 생산하는 SK플라즈마(주)안동공장 등 대형 바이오의약품 공장 2곳이 가동 중에 있다. 기업 개요 ◈ SK바이오사이언스(주) 안동공장(L House) ?백신의약품 제조 : 인플루엔자 백신, 대상포진 백신, 수두 백신 ?부지 62,626㎡, 공장 30,401㎡, 설립 ‘13. 2월, 가동 ’15. 2월 ?초기투자 약 1,201억원, 연간매출액 1,700억원(‘19), 종업원 : 210명 ◈ SK플라즈마(주) 안동공장(L House) ?혈액제제 제조 : 알부민, 면역글로불린, 헤파불린, 항트롬빈제제 ?부지 31,856㎡, 공장 19,192㎡, 설립 ‘15. 3월, 가동 ’18. 10월 ?초기투자 약 900억원, 연간매출액 900억원(‘19), 종업원 : 174명 현재 370여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는 두 회사는 코로나 사태로 전반적인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신규투자와 청년 고용을 확대하며 지역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주)는 백신 신제품 생산라인 구축을 위해 2022년까지 1000억원을 투자하고 고용도 대폭 확대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인플루엔자백신 수요 급증에 대비하고 있으며, 영국제약사와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위탁생산 협약을 체결해 K-바이오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또한, 지역 학생들의 산업현장 적응능력 배양을 위해 여름방학을 이용해 안동과학대학교 20여명, 경북식품과학마이스터고등학교 3학년 학생 38명을 백신 제조공정에 배치해 현장실습도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SK플라즈마(주)는 혈액제제 품목 다양화를 위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어 향후 이에 따른 추가 투자가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대기업 계열사들이 지역에 자리를 잡으면서 지역 청년들의 채용도 계속 늘고 있다. 도청 신도시가 들어선 이후에는 정주 여건이 좋아져 직장에 대한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역 인재들의 역량이 우수해 지역 채용비율은 계속 증가해 현재는 65%에 이르고 있다. 경북바이오산단에는 바이오의약기업 지원을 위한 인프라 구축도 차곡차곡 진행되고 있다. 경북도와 안동시가 기업이 개발한 백신을 위탁 대행생산하기 위해 국책사업으로 유치한 ‘동물세포실증 지원센터’가 이달 초 건축 준공검사를 마치고 생산설비 공사를 마무리하는 단계이고, 기업의 연구ㆍ개발과 백신의 상용화를 지원하기 위한 ‘백신상용화기술 지원센터’는 건축설계가 진행 중에 있다. 백신 기반 구축사업 개요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구축 ?(개요) ‘17∼’21년, 사업비 1,029억원, 부지 45,621㎡, 연면적 15,993㎡ ?(내용) 백신 임상용 시료 및 백신 제품 대행생산(CMO) ?(상황) ‘15년 예타 통과, ’19.1. 착공, ‘20.7. 건물 준공 ※ ’21.6. 대행생산 개시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 구축 ?(개요) ‘19∼’22년, 사업비 278억원, 부지 9,981㎡, 연면적 5,037㎡ ?(내용) 백신 효능평가, 수율개선 기술개발, 테스트베드, 기업 입주시설 ?(상황) ‘19. 8. 부지 매입, ’20. 6. 건축 설계 착수 21. 12. 건물 준공 ※ ’22.6. 서비스 개시 또한, 경북바이오산단은 지난 6일 ‘경북 산업용헴프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되면서 전국 헴프산업의 중심으로 급부상 하고 있다. 70여 년간 취급이 엄격히 규제되어 온 대마를 특구 안에서 의약품과 소재산업에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리자 이를 선점하기 위한 의약품 업체들의 움직임이 본격화 됐기 때문이다. 헴프재배 실증, 원료의약품 제조ㆍ수출 실증, 산업용 헴프관리 실증이 허용되는 특구사업에는 17개 의약품기업을 비롯해 안동대학교, 한국한의약진흥원 등 5개 전문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경북 산업용 헴프 규자자유특구 개요 ?(개요) 의료용 헴프*추출 소재?제품 산업육성 및 의료용 대마산업 제도적 기반 마련 * 헴프(Hemp) :환각성분(THC) 0.3%미만 대마식물 및 추출물로 환각성이 높은 마리화나와 구별되어 비환각성 산업용 소재로 이용?(내용) ①스마트팜 활용 햄프 재배 ②원료의약품 제조?수출 실증 ③재배∼생산 등 전과정 안전관리?(위치) 안동시 임하면, 풍산면 일원 ?(사업자) 기업 17개사, 비영리기관 5개(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안동대,한국한의약진흥원 등) 경북도와 안동시는 바이오산단에 입주를 원하는 기업들이 늘어남에 따라 산업단지 확장에 나서고 있다. 작년 10월에 19만5708제곱미터의 산업용지 추가 공급을 목표로 실시계획을 승인받았으며, 2023년까지 진입 도로, 상ㆍ하수도, 공공폐수처리시설 확충 등 산업기반시설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도는 북부지역을 바이오산업의 허브로 육성하기 위해 바이오의약품 기업을 유치했으며, 지역 대학의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하고, 바이오의약품의 연구ㆍ개발 단계부터 임상용 시료생산, 생산공정 개발, 제품 대행생산 등 백신산업 전과정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며, “앞으로 헴프 규제자유특구에 참여하는 기업들의 조기 정착과 사업화를 지원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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