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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코로나19」발생 현황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청도포항경주구미봉화안동칠곡예천의성영천김천662146 103978571555349444024 ------------성주상주고령영덕문경군위영주청송영양울진울릉합계222214119 762 2 1 - 1,525-+1---------+1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생활치료센터배정 중사망퇴원소계포항의료원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대남병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안동병원타시도병원1,5255771726-4---3--601,408+1-------------+1 *타시도 병원 : 경북대학교병원(1), 칠곡경북대병원(1), 대구의료원(1)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8월 이전집단감염사랑제일교회광화문집회해외유입기 타누계1,52581711266960210. 5.(월)+1----+1 * 8월 이전 : 신천지 473, 대남병원 116, 푸른요양원 68, 서요양병원 65, 예천지역감염집단 41, 성지순례 29, 밀알 25
경상북도「코로나19」발생 현황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청도포항경주구미봉화안동칠곡예천의성영천김천662146 103978571555349444024 +1--+2--------성주상주고령영덕문경군위영주청송영양울진울릉합계222114119 762 2 1 - 1,524-+1---------+4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생활치료센터배정 중사망퇴원소계포항의료원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대남병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안동병원타시도병원1,5245771726-4---3--601,407+4+1--+1---------+3*타시도 병원 : 경북대학교병원(1), 칠곡경북대병원(1), 대구의료원(1)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8월 이전집단감염사랑제일교회광화문집회해외유입기 타누계1,52481711266960110.4.(일)+4---+1+3* 8월 이전 : 신천지 473, 대남병원 116, 푸른요양원 68, 서요양병원 65, 예천지역감염집단 41, 성지순례 29, 밀알 25
경상북도는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2021년 선도 산림경영단지 공모사업’에 포항시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 포항 선도 산림경영단지 선정(사진=경북도)선도 산림경연단지는 사유림 경영활성화를 위해 경영여건이 우수한 단지를 지정하여 산주들의 동의를 받은 경영주체가 산주를 대신해 산림을 경영하고 발생한 소득을 산주에게 환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산림경영의 대규모?집단화를 통한 성공 모델 개발?확산 목표로 한다. 선정된 선도 산림경영단지(이하 ‘선도 단지’)에는 10년 동안 75억원이 투입되며, 목재생산 및 산림소득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포항 선도 단지는 자체 유통센터(로컬푸드마켓)와 제재소(목재팰릿공장) 보유로 목재 및 소득작물의 안정적 유통?생산이 가능하고 지역 산업 연계가능성이 높다는 부분이 좋은 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됐다. 국유림에 비해 소규모로 분산된 사유림의 경영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시행된 선도 단지 조성사업은 사유림을 규모화?집단화하고 전문 경영주체를 통한 효율적 경영으로 산주들의 부담을 덜어 주어 장기적으로 산림자원의 순환경제 구축을 실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대진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선도 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지역 산림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며, “특히, 경북도는 사유림 면적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지역으로 산주들의 적극적 참여를 부탁드리며 추가적으로 도내 선도 단지가 확산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독도재단(이사장 이철우)은 10월 독도의 달을 새기고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반포 12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선보인다. ▲ 10월은 독도의달, 대한제국칙령 제41호먼저, 경북도와 국립중앙도서관이 독도자료 보존을 위해 손을 맞잡는다. 10월 13일 국립중앙도서관에서 경북도와 국립중앙도서관, 울릉군이 ‘디지털 독도 아카이브 협약식’을 통해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는 고지도 등 독도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디지털화하는 작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경북도가 후원하는 학술행사도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연이어 개최된다. 21일 포스텍 국제관에서는 ‘울릉도?독도 해양보호생물 관리활성화 세미나’(주관 (재)독도재단)가 개최되고, 22일 영남대학교 법학도서관에서는 ‘울릉도?독도 해양보호생물 관리활성화 세미나’(주관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 개최된다. 또한, 23일에는 경북대학교에서 ‘해양생태 및 섬 생물학 국제학술대회’(주관 경북대학교 울릉도?독도연구소) 열려 독도와 해양생태에 대한 방향을 모색한다. 10월 말에는 대구한의대 등과 공동으로 ‘독도지킴이 안용복 조명 좌담회’도 마련한다. 경북도는 독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독도 사진전, 독도상품 비즈페어 등 다양한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10월 19일부터 30일까지 12일간 경북도서관 전시실에서는 지역출신 ‘원로 사진작가 김재도 독도 사진전’를 개최하며, 24일에는 ‘독도 민간단체 워크숍’을 갖고 민간단체 대표들과 독도 수호 활동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독도관련 고지도 DB 구축 사업에 대한 성과를 온?오프라인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11월 7일에는 대구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학습용 교재, 문구류, 의류 등 독도관련 상품을 온?오프라인 동시에 전시 판매하는 ‘제2회 독도상품 비즈페어’도 진행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도 도움이 되고 독도 상품의 산업화?생활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각종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독도재단에서는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반포 120주년을 기념하는 우표를 제작, 해외 한인교육기관이나 재외동포, 독도단체에 배부해 대한민국의 땅! 독도 사랑의 의미를 되새긴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사업이 어려워짐에 따라 독도 이미지와‘Dokdo of Korea’가 새겨진 독도마스크를 제작해 미국, 일본 등의 국내외 독도 관련단체에 지원할 계획이다. 경북도와 (재)독도재단은 모든 행사장내 코로나19 방역 예방지침을 준수토록 하고 마스크 착용 의무화, 손소독제 비치, 관람객 발열체크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는 등 단계별 상황에 맞게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 김성학 경상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올해는 대한제국 칙령 반포 120주년을 맞는 역사적인 해로 독도가 평화로운 우리 땅이라는 국제적 위상제고를 위해 데이터 구축사업에 앞장서겠다”면서,“앞으로도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서 꼭 필요한 이벤트나 학술대회 위주로 개최하여 독도영토주권을 위해 내실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껍질째 먹을 수 있는 꼬마사과 ‘루비에스’가 최근 젊은 소비층에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 꼬마사과 ‘루비에스’ ‘루비에스’는 농촌진흥청에서 육성, 2017년 품종 등록한 80g내외의 소과종으로, 일반사과에 비해 1/3정도의 크기로 일반 탁구공보다 조금 큰 정도여서 후식으로 안성맞춤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제수용으로 대과 선호성이 뚜렸하지만, 최근 소비자의 기호성이 간편?다양해짐에 따라 껍질째 먹을 수 있고 먹기에 부담 없는 루비에스가 각광받고 있다. 8월 하순 혹은 9월초에 출하되는 사과들에 비해 당도 높고, 경도가 좋아서 상온저장성도 강하다. 이러한 루비에스 사과를 경북에서는 2017년부터 재배해 현재까지 81ha, 273농가가 재배하고 있다. 전체 사과재배 면적에 비해선 매우 적은 면적이지만 소비자 기호 다양성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특히, 경북 영천에서는 ‘루비에스작목반’을 조직해 35ha, 100여 농가의 참여로 자체브랜드를 기획, 유통에 노력한 결과 2019년도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에 경진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작목반단위 재배교육, 현장컨설팅으로 농가품질 규격을 설정하고 다수확보다는 고품질 생산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해 대형유통마트 및 홈쇼핑 등으로 다각적으로 판매를 하고 있다. 경북농업기술원은 영천농업기술센터와 사과 국내육성품종 보급사업과 우리품종 전문생산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했으며, 체계적인 기술 교육과 선진지 견학 등을 실시해 국내육성 품종의 보급 확대와 재배기술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힘써왔다. 최기연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다양한 소비층의 선호를 반영하는 신품종 육성 및 보급에 앞장서고 신품종 도입 농가들에겐 교육 및 컨설팅을 추진하는 등의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미래 신산업 특구유치... 혁신성장 토대 마련 - 산단 대개조(9,927억원), 규제자유특구(배터리·헴프), 강소특구(포항·구미) ? 포스트 전자ㆍ철강사업 예타 통과 등... 혁신성장 동력 확보 - 홀로그램 기술개발,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 5G 테스트베트 구축 등 ? 산·학·연, 소재부품, 바이오 분야... 혁신성장 지원체계 구축 - 산학연 혁신플랫폼 구축, 소재부품종합기술지원단, 네이처 생명산업협의체 ?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연계 과학분야 신산업 발굴 추진 - 항공부품 소재단지 및 전자부품 등 ‘ICT 기반 공항경제권’ 조성 준비 경북도는 5G 속도로 급변하는 환경에 적극 대응하여 과학산업분야 육성에 중점을 둔 과감한 정책추진으로 과학산업분야 국책사업 및 각종 정부 대규모 프로젝트에 잇따라 선정 되는 등 미래 신산업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경북도 과학산업 육성에 중점, 산단대개조 현장간담회(사진=경북도) 이는‘변해야 산다’라는 민선 7기 도정 슬로건이 의미하는 것처럼 과감하고 때론 공격적인 과학산업 육성정책을 펼친 결과로 보여진다.사업명선정일총사???비합 계 23,039경북 산단대개조사업’20. 59,927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사업’20. 71,354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구미)’20. 7360경북 산업용 헴프규제자유특구차세대배터리 규제자유특구’20. 7’19. 7450400구미 스마트산단 선도프로젝트’19. 97,912홀로그램 기술개발사업’19. 61,818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포항)’19. 6360세포막단백질연구소 설립’19. 5458 ?특히, 타 광역자치단체와 경쟁하여 2019~2020년도 과학산업분야에서 선정된 주요 공모사업의 총사업비가 약 2조원에 달하는 등 미래의 먹거리 발굴을 위해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가 객관적으로 입증되고 있다. 민선 7기 도정 주요성과 중에서도 산단대개조 사업,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 특구 지정,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사업 등이 핵심사업으로 꼽히고 있다 경상북도에서는 이철우 지사 취임 초 과학산업국을 신설하여 4차산업혁명 등 글로벌 경제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조직의 신성장 업무 기능을 대폭 강화해 왔으며, 특히, 중앙정부의 세계 4대 제조강국 도약을 목표로 추진한 제조업 르네상스 정책과 ‘D.N.A. + BIG 3*’ 혁신성장계획에 이어 최근에 문재인 정부에서 강조하고 있는 디지털뉴딜+그린뉴딜에 이르기까지 국가정책에 대한 적절한 대응이 종합적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 된다.* 플랫폼 경제(data·Network(5G)·AI) + 3대 핵심사업(시스템반도체·바이오·미래차) 아울러, 최근에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연계한 신산업 육성 발굴을 위해서도 정책을 수립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의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 지역경제 성장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산업단지의 대혁신경북의 산업단지는 최근 급격한 노후화와 대기업 이탈 등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는 상황이다. 경북도는 작년에 2023년까지 국비 3456억원 등 총 7912억원을 투입해 스마트 제조혁신과 신산업 선도 산단을 만드는 구미 스마트 산단 프로젝트를 유치한데 이어 금년에는 역시 2023년까지 국비 4121억원 등 총 9927억원이 투입되는 산단대개조 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거점산단인 구미산단과 인근 김천, 칠곡(왜관), 성주산단을 연계해 경북 특화형 ICT 융합소재부품 클러스터를 구축하게 된다. 다음은, 규제로 인해 시험이 불가능한 혁신기술을 제약 없이 테스트 할 수 있는 규제자유특구에도 시행 첫 해부터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지난해 포항 지역에 선정된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는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재사용 및 재활용 여부를 실증하는 사업으로 현재 총 7개사에 1조4천억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고 있으며, 중소벤처기업부 운영성과평가에서 우수 특구로 인정받았다. 이어 지난 7월에는 ‘Hemp* 기반 바이오산업 규제자유특구’가 지정 되어 햄프 추출 소재의 산업화를 통해 의약품 등 고부가가치 바이오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햄프 재배 등 전통 농업과 신산업을 동시에 개척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안동의 바이오 2산업단지에 한국콜마 등 다수의 바이오 기업이 입주를 계획하고 있다. 그리고 지난해 포항 강소연구개발특구에 이어 금년 7월에는 구미 강소연구개발 특구가 선정되었다. 강소연구개발특구는 기술핵심 기관을 중심으로 네트워크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으로 R&D→창업→실증→사업화의 밸류체인을 형성한다.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은 5년간 36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포항은 바이오, 에너지, 나노 등 첨단신소재 발굴을 통한 지역 R&D 혁신을 가속화하고, 구미는 미래형 첨단 ICT 기반 융복합 산업화 R&D 거점 육성함으로써 지역의 R&D 활성화에 주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트 철강, 포스트 전자사업 예타 통과 등 혁신성장 동력 확보먼저, 철강산업 구조고도화 전환을 위한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사업’이 지난 6월말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 했다.그동안 지역을 지탱해온 철강산업은 글로벌 공급과잉, 보호 무역주의 강화 등으로 성장 한계에 직면한 상태였는데 앞으로 2025년까지 1354억원을 투입하여 중소기업 중심 생태계 강화에 초점을 두고 기술수준 향상, 신품목 발굴 등 미래 신수요 창출과 경쟁력을 키워 나가게 될 것이다. 아울러 지난해에는, 4차산업혁명시대 기존의 전자산업 고도화와 디지털 콘텐츠 산업 육성의 발판이 될 ‘홀로그램 기술개발사업’이 지난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여 2027년까지 핵심기술 연구와 사업화 실증에 총 1818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과학산업 분야별 혁신성장 협의체 구성으로 지원체계 구축 경북 과학산업 분야별 혁신성장 협의체는 산·학·연 혁신플랫폼 구축, 소재부품종합기술지원단, 네이처 생명산업협의체를 통해 사업발굴, 기술지원, 협력채널 가동 등 지원체계를 강화하여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 경북형 산·학·연 혁신플랫폼은 지역혁신 핵심주체인‘부설연구소’와 대학 및 연구기관과의 협력연구개발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경북기업연구소협의회’를 지난 2019년에 구성하였으며, 현재 491개 기업이 참여해 운영 중에 있다. 경북 소재부품종합기술지원단은 6개 분과 100여명의 전문가가 참여해 정책기획 및 국가사업화 대응으로 소재부품 국산화와 자립화를 주도하고 있다. 추진결과 국가사업화 예산 15건에 국비 1,154억원을 확보하고, 기술애로도 약 50회 정도 지원 했다. 경북 네이처생명산업협의체는 바이오산업 육성과 발전을 위해 도내 국가 연구기관 7개, 지방 연구기관 4개, 지역대학 5개 등 총 17개 기관의 협력채널을 통해 바이오산업 정보 수집, 기술개발 등 빅데이터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일본 수출규제 대응 소재부품산업 기술혁신을 통한 신산업 육성지난해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응하여 경상북도에서는 소재부품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국가 제조 산업의 근간인 기계·철강·자동차 산업 기술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해 내년까지 204억원을 들여 포항에 고품질강관 인증 기반을 구축하고 김천에는 2023년까지 414억원을 들여 자동차 튜닝기술지원 클러스터도 조성한다. 그리고 2022년까지 탄소성형부품 설계해석 및 상용화 기반구축에도 494억원이 투입되는 등 탄소·섬유소재 산업 상용화 기반을 조성하게 된다. 또한 소재부품 기술혁신을 바탕으로 신산업 육성과 경쟁력 확보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다. 2022년까지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고도화와 자율주행차 트램 부품 및 모듈 기반조성에 440억원을 들여 미래 자동차산업의 신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드론전용 비행시험장 및 실기 시험장 구축에도 240억원을 투입하는 등 드론산업 성장거점을 육성하는 한편, 300억원 규모의 친환경 셀룰로오스소재 센터를 구축하는 등 친환경 섬유소재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다. ◈바이오 기반 백신ㆍ신약ㆍ의료기기·화장품 산업 경쟁력 강화바이오 산업은 백신, 신약, 의료기기, 화장품 등 새로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 19로 인해 백신, 신약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도는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한 백신산업 육성을 위해 안동을 중심으로 국제기구인 국제백신연구소(IVI) 안동분원을 시작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 백신공장, SK플라즈마 혈액제제 공장을 유치했으며 총 사업비 1029억원 규모의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를 2021년까지 구축함과 동시에 백신 상용화 기술지원기반시스템 구축사업도 2022년까지 278억원 규모로 추진해 비임상 ? 임상 ? 생산체제 구축 등 백신산업 전주기에 따른 전후방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백신후보물질의 임상시료 CMO생산을 위한 GMP시설) 이와 함께 포항 3, 4세대 가속기를 활용한 바이오 신약개발을 위해 세포막단백질연구소를 2021년까지 458억원 규모로 설립할 예정이며 165억원이 투입되는 식물백신기업지원시설과 중소벤처기업 입주시설인 BOIC*를 252억원을 들여 금년 내에 완공 한다는 계획이다.* 세포막단백질연구소(암·대사성·뇌·심혈관·희귀 질환 등 6대 중증질환 막단백질 구조 연구 및 신약후보물질 개발)* 식물백신기업지원시설(식물세포·식물체 기반의 동물용의약품 KvGMP 제조시설)* BOIC(Bio Open Innovation Center, 제넥신·포스코 등 참여하는 신약개발창의융합공간) K-뷰티 열풍에 힘입어 화장품 산업 고도화에도 힘쓰고 있는 가운데 경산에 연면적 4767㎡(3층) 규모의 코스메틱 비즈니스센터를 작년에 완공해 최신 사양으로 구성된 248종의 연구장비와 CGMP* 생산시설을 갖춤으로써 화장품 관련기업은 생산, 판로 등 원스톱 지원을 받을 수 있다. * CGMP(Cosmestic Good Manufacturing Practice): 「화장품법」 제5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11조에 따라 품질이 보장된 우수한 화장품을 제조ㆍ공급하기 위해 마련된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을 의미함 2022년 완공을 목표로 경산에 14만9173㎡규모로 조성되고 있는 화장품 특화단지에는 50여개의 화장품 기업들이 입주를 희망하고 있어 지역 화장품 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민선 7기 후반기에는 코로나 19 대응, 경북형 뉴딜, 통합신공항 연계사업 등 3대 정책방향에 중점을 두고 미래 신산업 발굴 경북도는 향후 계획 중인 대규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면서 코로나 19에 대응한 바이오 생명산업 육성, 경북형 뉴딜사업, 통합신공항 연계사업에 중점을 두고 지역 주도형 미래신성장 산업 육성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주요사업은 코로나 19에 대응한 백신산업 전주기 생태계 조성, 이차전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안전신뢰기반 고성능 이차전지 기술 개발(5399억원), 코로나 뉴노멀 언택트 신산업 출현에 따른 리빙케어시장의 폭발적 성장에 대응하기 위한 △능동형 스마트 리빙케어 산업 육성(5000억원), 국내 반도체산업 고도화에 따른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양성자가속기 200MeV 성능확충(1300억원), 정부의 그린뉴딜정책에 대응한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을 위한 △에너지 하베스팅 신산업 생태계 조성(2000억원),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사물무선충전 산업 콤플렉스 조성(1500억원) 등이다. 특히 최근에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연계한 항공부품 소재단지 및 전자부품 기업 집접화 등 ‘ICT 기반 공항경제권’조성을 준비하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올해에는 산단대개조, 철강고도화기술개발, 규제자유특구,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등 대형프로젝트 선정 경쟁에서 경상북도가 큰 성과를 거둔 한 해였다”라며, “하지만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향후 경북의 미래를 책임질 신산업 육성에 더욱 매진하여 4차 산업혁명시대에 경북 과학산업이 대한민국의 선두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당당한 포부를 밝혔다.
제 목 담당부서 ① 경북도 과학산업 육성에 중점... 5G 속도로 급변하는 환경에 적극 대응! 미래 신산업 특구유치... 혁신성장 토대 마련 포스트 전자ㆍ철강사업 예타 통과 등... 혁신성장 동력 확보 산·학·연, 소재부품, 바이오 분야... 혁신성장 지원체계 구축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연계 과학분야 신산업 발굴 추진과학기술정책과 ② 경북형 고용안정 뉴딜 패키지 추진 일자리 예산 4,649억원(‘18년) → 1조 868억원(’20년) 133.7% 확대 언택트, AI, 미래차 등 노동시장 변화 대응 일자리 창출도 진화 일자리경제노동과 ③ 인구절벽 위기... 아이사랑 여성행복으로 넘는다 경북도 인구정책, 2020년도 추진성과와 향후 추진방향인구정책과 ④ 2021년 환경오염 없는 청정경북 만든다! 대기 분야 306억원, 수질 분야 1,723억원 등 총 2,029억원 투입환경안전과 ⑤ 꼬마사과 ‘루비에스’후식에 안성맞춤, 젊은층에 인기! 영천루비에스작목반 작년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대상 수상농업기술원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는 지난해 9월 25일 경로당행복도우미 발대식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472명의 경로당행복도우미를 채용해 어르신의 복지?여가활동, 경로당 행정처리 등 종합적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도모하고 있다. ▲ 경로당행복도우미 발대식(사진=경북도) 경로당행복도우미사업은 기존의 단순하고 정적인 경로당을 건강, 여가, 정보, 방역이 융합된 행복한 경로당 지원사업으로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것이다. 경상북도 노인인구는 564천명으로 인구 2664천명의 21.4%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초 고령화 지역으로 진입하고 있으며 고령인구가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다. 현재 경로당 수는 8107개이다. 경로당행복도우미는 주 1회 정기적으로 경로당을 방문해 △복지코디네이터, △프로그램 관리, △유익정보 제공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복지코디네이터 프로그램 관리 유익정보 제공 ? 경로당 미이용자에 대한 상담 및 안내 ? 복지 사각지대 발굴? 복지 서비스 연계 등? 수요자 욕구에 따른 프로그램 개발 및 연구? 경로당 내 노인적합형 프로그램 보급? 경로당 시설물 관리 및 회계지원 ? 공익교육(안전,치매예방, 노인 성교육 등) ? 행정 관련 정보 등 전달? 코로나 ?19 확산방지 생활방역 코로나19 사태로 3월 1일부터 도내 경로당 폐쇄 시에는 생활방역업무를 추가해 경로당 소독, 방역물품 배부, 이용자 방역수칙 교육?홍보, 긴급재난금 지원 행정보조 등을 수행함으로써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일선에서 방역관리자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어려운 상황 속에서는 지난 8월부터 실시한 상반기 모니터링에서 다수의 우수사례가 나왔다. 남편의 치매증상으로 집안에서 간병만 하고 있던 어르신께 주간보호센터등록?안내로 체계적인 보살핌을 받을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어르신도 경로당을 다시 이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상주시) ▲ ▲ 경로당행복도우미 발대식(사진=경북도)경로당 미 이용 어르신의 방문상담을 통해 알코올 중독증상이 있는 어르신을 정신건강복지센터 서비스를 연계해 치료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으며, 현재까지 주기적으로 가정방문을 통해 치료 병행을 확인하고 있다. (봉화군) 귀촌 어르신이 이웃과 잘 어울리지 못하고 혼자 외로이 생활하는 상황을 알고, 주기적으로 방문해 어르신과 말벗이 되어 주고 경로당 이용을 권유해 현재는 경로당에서 이웃 어르신들과 잘 지내고 있는 등 어르신 간 갈등 해소 역할도 수행했다. (상주시) 경로당 방문 확인 중 비(鼻)출혈 어르신을 발견하고 응급조치 후 119에 신고, 이송 조치해 위험한 상황을 면할 수 있었다. 어르신은 평소 고혈압인줄 모르고 일상생활을 하고 있었으며, 이를 계기로 현재는 꾸준히 혈압약을 복용하며 건강하게 생활하고 계신다. (영주시) 경로당 어르신들이 힘들게 재배한 감자를 인근 경로당 및 지인들에게 80박스 판매해 어르신들의 소득증대에도 한몫했다. (포항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경로당, 복지관 등 어르신을 위한 시설이 폐쇄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독거 어르신들에 대한 ‘찾아가는 방문상담’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의 애로사항을 찾아 읍면동사무소, 보건소 등과 연계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총 14만 건이 넘는 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이 체감하는 복지서비스를 하고 있다. 도는 주기적인 모니터링과 엄격한 사업평가를 통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경로당행복도우미지원 사업이 어르신께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이 되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향후 사업을 확대해 도내 어르신이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로당행복도우미 사업을 통해 도내 어르신한분 한분의 건강과 행복을 책임지겠다”며, “이 사업을 경북형 어르신 모시기 표준모델 사업으로 성공시켜서 노인복지사업의 전국 우수사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안동 임하면 일대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했던 임윤익 선생의 후손들이 새롭게 단장한 집에서 풍요로운 추석명절을 맞았다. 경상북도와 한국 해비타트가 함께한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 사업의 첫 대상지로 선정되어 9월 25일 새단장을 마쳤기 때문이다. ▲ 독립유공자 집고치기 1호, 개선후 모습(사진=경북도) 지난 8월 14일, 경상북도는 한국 해비타트와 ‘경상북도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사업’ 추진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국가를 위해 헌신했으나 점차 관심이 멀어져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경북지역 독립유공자 후손을 대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주거개선사업 1호로 선정된 독립유공자 임윤익 선생의 손자인 임시재 씨의 집은 1930년대에 건축되어 여러 차례 보수를 거쳤으나, 낡은 배수시설 및 열약한 난방시설, 방수가 되지 않는 화장실을 비롯하여 높은 폭의 계단 등으로 시급히 주거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번 주거개선공사를 통해 배수시설 교체, 화장실 타일 및 방수 공사, 단열재 설치, 바닥 구배 맞추기, 목재 계단 설치 등의 개?보수 공사를 4주간에 걸쳐 진행했다. 특히, 지난 23일에는 이철우 도지사, 윤형주 한국 해비타트 이사장, 김형동 국회의원 등이 참여하여 목재 계단 설치, 도색, 오일 스테인 바르기 등의 작업에 일손을 보탰으며, 청년봉사단을 비롯한 청년들도 참여해 호국?보훈 선양 의식을 다졌다. 경북도는 한국 해비타트와 함께 관련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도내 독립유공자 후손자를 대상으로 올해 사업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며, 매년 사업을 확대하여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고통받는 독립유공자 후손이 없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독립유공자 후손인 임시재 씨는 “살면서 이런 날이 올 줄 몰랐다. 이번 추석은 멋진 집에서 할아버지의 독립운동 이야기로 보낼 것 같다”고 눈시울을 붉히며, “도와준 경상북도, 한국해비타트, 그리고 청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나라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 분들과 그 후손 분들을 예우하고 지원하는 것은 응당 우리의 도리”라며,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 사업을 시작으로 사업을 확대하여 한국전쟁 및 월남전 참전 용사와 그 후손 분들도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편안히 사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일?가정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경북여성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경북여성가족의 요람, 경북여성가족플라자가 드디어 문을 연다고 밝혔다. ▲ 경북여성가족플라자 개관, 메이커 스페이스W 목공교육장(사진=경북도)지상3층, 4층인 동행관과 누리관, 두 동의 한옥형 건물로 구성된 경북여성가족플라자(이하 여가플)는 부지면적 1만2495㎡, 건축 연면적 7886㎡ 규모로, 지난 2017년 12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올해 4월 준공과 최근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마치고 마침내 개관하게 되었다. 주요 입주기관으로는 경북여성정책개발원과 경북육아종합지원센터, 경북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가 있으며, 이 외에도 경북여성단체협의회, 경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등 여성가족 관련 단체?법인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여가플은 다양한 행정?교육?보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각종 무대연출이 가능한 380석 규모의 대강당과 180명 규모의 다목적홀, 20여명의 동시 수강이 가능한 요리체험실과 전산교육실, 그리고 북카페와 강의실 등 단체?문화행사와 교육 및 여가생활 개발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 경북여성가족플라자 개관, 성문화체험관 VR체험(사진=경북도)또한, 여가플은 단체 행사와 교육을 위한 강당, 회의실 등의 기본적 시설 외에도 올바른 성문화 정착을 위한 성교육과 영?유아 놀이체험실 등 육아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 문화복합 체험공간으로 조성되었다. 동행관 1층에 자리잡고 있는 경북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의 성문화체험관 ‘다움’은 다양하고 풍부한 성교육 콘텐츠를 갖추고 유아·아동·청소년·성인·노년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성교육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성문화체험관 ‘다움’은 태아의 탄생을 생동감 있게 체험할 수 있는 VR(가상현실)등 첨단 디지털 기술을 많이 적용함으로써 흥미 유발이 가능한 성문화교육 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올바른 성정체성 확립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누리관에 자리잡고 있는 경북육아종합지원센터는 따뜻한 돌봄과 질높은 교육을 목표로 아이 눈높이와 동심(童心)을 바탕으로 조성된 아이뜰놀이터(영아), 아이누리놀이터(유아), 장난감도서관, 인성교육실, 아이꿈도서관(독서), 시간제보육실 등으로 꾸며져 있다. 영?유아 놀이터는 오감(五感)을 활용한 재미있는 체험?교육 콘텐츠를 구비하고 있으며, 실내에서 안전하게 신체활동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놀이구조물을 설치하여 영?유아들의 감성 및 지능 발달과 근력 증진에 도움이 되어,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여가플에는 여성과 청년들의 취?창업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메이커스페이스W를 누리관 4층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이곳에서는 목공?로봇코딩?VR콘텐츠제작?가죽?플라워공예 등의 교육과 3D프린터 활용 및 취?창업 활동 공간 지원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여성가족플라자가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북을 만드는데 일조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플라자가 경북에 사는 여성과 가족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제공하고, 도민들에게 친숙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북여성가족플라자는 지난 9월 3일 개관식을 계획하였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취소되었으며, 코로나19가 안정화되면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관계기관에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일부 시설 이용이 제한될 수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gbwf.or.k) 또는 대표번호(054-655-2100)로 사전에 문의 후 방문해주기를 당부했다.
?바이오산업은 생명공학기술을 중심으로 여타 신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생성되는 신산업으로 의약, 화학, 전자, 에너지, 농업, 식품 등 다양한 산업부문에서 생명공학기술의 접목을 통해 창출되는 새로운 개념의 미래 먹거리 산업이다. ▲ 바이오 신산업 육성, 백신클러스트최근 감염병, 식량안보, 기후변화 등에 대응하기 위한 사회적비용 문제가 현실화되고 있어 바이오의 중요성 및 역할이 강조되고 있으며, 특히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삶의 질 추구 및 의료비 증가 등 미래의 소비 측면에서 건강 의료 분야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에서는 BIG3 산업으로서 바이오헬스 산업을 비메모리 반도체, 미래형 자동차와 함께 우리나라 차세대 주력산업으로 중점 육성하여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전략'을 발표(2019.5월)하고 바이오 육성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바이오헬스 분야 수출은 코로나19 키트 등의 수요 확대로 크게 증가하고 있어 이는 바이오산업이 우리 경제의 새로운 먹거리를 제공하면서 신성장 동력이 될 것이다. * 글로벌 바이오 시장은 ’16년 8.6조 달러에서 ’25년 14.4조 달러로 연평균 6%로 급성장 전망(Business Research, ’17년)경북도는 민선7기 권역별 전략프로젝트 재정비를 통한 경북 과학산업의 새로운 전략 수립과 핵심사업 추진을 위한 `5대 권역별 프로젝트'를 2019년 5월부터 구상해 추진하고 있다. 바이오 분야의 주요 핵심과제로는 △바이오, 백신산업을 기반으로 백두대간 네이처 생명산업 벨트 확대, △가속기 기반 바이오신약 클러스터를 통한 동해안 메가사이언스 밸리 조성, △첨단 융?복합 의료기기산업 육성을 위한 금호강 지식산업벨트로 지역 주력사업의 활로 모색과 미래 먹거리 사업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기 위해 권역별로 분류해 사업화를 추진하는 것이다. ◆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개발, 인프라 구축바이오산업을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발전시키기 위해 경북도를 비롯해 도내 소재하고 있는 국가 연구기관(7개), 지방 연구기관(4개), 지역대학(5개) 등 17개 기관이 정례적인 협력채널을 통해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사업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경북 네이처 생명산업 협의체'를 구성했다. 참여기관의 실무지원단을 중심으로 협의체를 운영하여 보다 실질적인 협력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하고, 기관별 사업정보를 정기적으로 공유하고 전문가, 학계 등 바이오산업의 동향 확인을 위해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참여기관의 소통을 위해 협의체를 운영한다. 또한 바이오 기업의 산업화 기술개발을 통한 바이오 기업의 기술 이전과 제품 상용화를 위한 맞춤형 기업 지원을 위해 과제를 선정해 추진하고 있으며, 도내 연구기관, 시설 등 바이오산업 관련 정보를 수집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공동으로 활용 가능하도록 빅데이터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 신종 감염병 대응을 위한 바이오의약 산업 클러스터 조성최근 코로나19 위기대응을 통해 K-방역 등 새로운 모델의 방역체계 확립과 더불어 백신·치료제 개발 등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경북도는 바이오의약 산업 성장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글로벌 백신시장은 2017년 335.7억 달러(약 39.5조원)에서 연평균 11%로 성장하여 2028년 1035달러(약 122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유망산업으로 각광 받고 있다 경북도는 백신산업이 미래를 책임질 신산업임을 인식하고 백신산업 클러스터 조성 및 지역백신산업 육성을 위해 안동을 중심으로 국제기구인 국제백신연구소(IVI) 안동분원 유치를 시작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 백신공장과 SK플라즈마 혈액제제 공장을 유치했다. 또한, 국가차원의 백신산업 육성의 중요성을 정부에 건의하여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를 2021년까지 1029억원(국비 695억) 규모로 시설을 구축하고 있다.*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백신후보물질의 임상시료 CMO생산을 위한 GMP시설)뿐만 아니라, 비임상단계에서 백신후보물질의 수율개선용 기술개발 및 효능평가분석을 지원하는 `백신 상용화 기술지원기반시스템 구축사업'을 2022년까지 278억원(국비 74억) 규모로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전국 최초로 안동대학교와 백신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도 적극 추진해 나가고 있으며, 국제백신연구소,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과 함께 백신연구 관련 R&D자립 기반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그리고 경북도는 다양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신약개발을 위하여 포항을 중심으로 바이오신약 클러스터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그 성과가 본격적으로 가시화 되고 있다. 3, 4세대 가속기를 활용한 신약개발 사업으로 2019년 과기정통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핵심사업인 세포막단백질연구소* 설립을 위해 2021년까지 458억원(국비 229억)을 투자할 예정이다. * 세포막단백질연구소(암·대사성·뇌·심혈관·희귀 질환 등 6대 중증질환 막단백질 구조 연구 및 신약후보물질 개발)또한 식물을 활용한 그린 바이오 신약 개발 인프라 조성을 위해 2018년 농식품부 `식물백신기업지원시설*'을 유치하고 2020년까지 165억원(국비 60억)을 투입하고 있다. * 식물백신기업지원시설(식물세포·식물체 기반의 동물용의약품 KvGMP 제조시설) 뿐만 아니라, 지역 주도로 기획된 신약개발 중소벤처 기업 입주시설인 BOIC*를 252억원(지방비 85, 민자 167)을 들여 금년에 구축을 완료하고, 연구개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 받아 바이오 벤처 기업 육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BOIC(Bio Open Innovation Center, 제넥신·포스코 등 참여하는 신약개발창의융합공간) ** 포항강소연구개발특구(‘19년 지정, 바이오·에너지·나노 소재 R&D 및 창업지원을 위한 소규모 연구개발 특구)이러한 최적의 신약개발 기반을 바탕으로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바이오앱, 한성재단, HMT, 한미사이언스 등 신약 개발 투자 유치를 이루어 내는 성과를 거양하였다. ◆ 의료기기 산업 육성으로 글로벌 제조 경쟁력 강화정부의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전략'에서 바이오분야 원?부자재 국산화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소재?부품?장비에 대한 자립화가 중요한 문제로 부각되면서 바이오 소재의 국산화를 위해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금번 코로나19 관련하여 K-방역, K-바이오 등 국산 의료기기 및 의료서비스에 대한 신뢰가 제고된 것을 기회 삼아 의료기기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선제적으로 경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북도, 구미시가 추진하고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수행하는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 산업화 기반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396억원(국비 288억)을 투입하여 부지 7625㎡에 지하1층, 지상10층, 연면적 1만8820㎡의 규모로 구미첨단의료기술타워(G-타워)를 2019년에 조성 완료하였다. G-타워는 국내?외 전자의료기기 기업유치, 중소기업 업종다각화 및 생산시설 지원을 위한 인프라 시설로 의료기기산업의 육성을 위하여 의료기기 제조업·전후방 기업 등 입주공간, 클린룸을 보유하고 있으며, IT의료융합기술센터와 연계하여 시설장비 사용과 의료기기 연구개발 부터 인허가 컨설팅 및 마케팅까지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인체부착형 시기능 보조기기(콘택트렌즈, 안삽입렌즈) 분야에 대한 산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안광학분야 산업 육성을 위해 대구시, 경산시 등과 함께 2020년부터 5년간 130억원(국비 65억)을 투입할 수 있게 되었다. 지역 수요 기업에 각각 안광학 렌즈의 제품개발과 소재개발을 위해 시험분석, 인증지원, 시제품 및 시생산 공정지원 등의 기업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계기로 시기능 보조기기 신제품의 조기 시장 진입 및 확대, 고부가가치산업 집중육성에 따른 전문인력 일자리 확보, 성공적 국산화 상용화 촉진 등 지역경제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화장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구축 정부는 코로나19 여파 속에서 주목받고 있는 K-방역, K-바이오를 브랜드 K와 연계하여 화장품·뷰티 분야에서 `K-뷰티 종합혁신전략'을 마련('20.11월)한다고 '20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서 제시하였다. 경북도는 코로나19 이전부터 K-뷰티 열풍에 힘입어 성장 잠재력이 높은 화장품 산업의 고도화를 위해 글로벌 코스메틱 비즈니스센터를 경산시와 228억원(국비 100억)을 투입하여 8,135㎡의 부지에 연면적 4,767㎡ 규모의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로 2019년에 구축 완료했다. 센터는 최신 사양으로 구성된 248종의 연구장비 및 CGMP*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어, 그동안 지역에 공동 CGMP시설이 없어 경기도 및 충북 등 주문자생산방식으로 화장품을 생산하던 지역 업체들이 경북도에서 직접 생산 및 판매까지 가능하게 되었다. * CGMP(Cosmestic Good Manufacturing Practice): 「화장품법」 제5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11조에 따라 품질이 보장된 우수한 화장품을 제조ㆍ공급하기 위해 마련된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을 의미함이로써 화장품 관련기업은 바이오 소재 기능성 화장품 연구개발, 기초에서 색조까지의 화장품 생산, 화장품 판로개척, ICT분야와 뷰티산업의 접목 등 각종 지원을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을 것이다. 한편, 2022년까지 경산시 여천동 일대에 149,173㎡규모로 조성되고 있는 화장품 특화단지에 50여개의 화장품 기업들이 입주를 희망하고 있어 향후 글로벌 코스메틱 비즈니스센터는 지역 화장품 산업 발전에 견인차로써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19 이후 급격한 산업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새로운 산업전략 방향을 찾기 위해서 경북도의 현재 상황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이에 따른 분야별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경북도에서는 바이오산업의 선도적 대응을 위해 민선7기 `5대 권역별 프로젝트'를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지역 간 연계·협력을 통해 바이오산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 바이오산업은 연구개발에 장기간?고비용이 소요되지만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는 즉각적인 성공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코로나19 이후에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경북의 바이오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 목 담당부서 ① 경상북도, BIG3 신산업으로서 새로운 미래 먹거리 바이오헬스?시스템 반도체?미래형 자동차, 경북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바이오생명산업과 ② 우리가족의 종합비타민! 경북여성가족플라자 개관 여성정책, 여성일자리 지원, 교육?보육 등 일?가정양립 이룸(eroom)공간 영?유아 놀이체험실, 성문화체험관 등 가족친화적 문화복합 체험공간 역할 기대여성가족행복과 ③‘경북 독립유공자 후손 집고치기’1호집 멋지게 바꼈네! 경북도-한국해비타트가 함께하는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사업 1호 공사 완료 안동 독립유공자 후손의 고마움 전달에 도지사 “응당 도리”청년정책관 ④ 경북경로당에는 어르신을 위한 행복도우미선생님이 있다 주 1회 경로당 방문, 상담?여가활동?교육?관리 등 종합적 지원 - 코로나 확산방지 위한 생활방역활동까지... 어르신 건강지킴이 역할 톡톡어르신복지과 ⑤ 경북도, 내년도 농기계임대사업 전국 최다 선정 63개소 153억원(국비 76억원) 확보, 금년대비 31억원(국비 18억원) 증가친환경농업과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코로나19」발생 현황 □ 시군별 현황시군별확진환자(전일대비)경산청도포항경주구미봉화안동칠곡예천의성영천김천661146 103958571555349444024 -- +1--------성주상주고령영덕문경군위영주청송영양울진울릉합계222014119 762 2 1 - 1,520-+1---------+2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계병원생활치료센터배정 중사망퇴원소계포항의료원김천의료원안동의료원대남병원동국대경주상주적십자영주적십자안동병원타시도병원1,5205671725-4---3--601,404+2+1--+1---------+1 *타시도 병원 : 경북대학교병원(1), 칠곡경북대병원(1), 대구의료원(1)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구 분계8월 이전집단감염사랑제일교회광화문집회해외유입기 타누계1,52081711266859810.03.(토)+2----+2 * 8월 이전 : 신천지 473, 대남병원 116, 푸른요양원 68, 서요양병원 65, 예천지역감염집단 41, 성지순례 29, 밀알 25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구미화훼연구소에서 최근 국립종자원에 등록된 신품종 스프레이국화 ‘후레쉬엔디’와 장미 ‘화이트소프’ 품종을 화훼 재배농가에 보급하여 로열티 경감과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화훼신품종 육성, 루레쉬엔디이번에 개발된 스프레이국화 ‘후레쉬엔디’는 2010년도에 교배하여 10여년간 재배시험과 특성검정의 절차를 거친 후 등록되었으며, 백색의 겹꽃 절화용 품종으로 줄기가 튼튼하고 중심부분의 화심이 선명하며 깨끗한 이미지로 기호도가 높아 재배농가에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화훼신품종 육성, 화이트소프장미 ‘화이트소프’ 품종은 연한 핑크색의 스탠다드형 장미로써 2006년도에 교배한 후 우수 계통을 선발하여 육성한 품종이며, 하계 고온기에도 생육이 우수하고 접목과 삽목으로 번식이 용이하여 장미 재배 농가의 큰 기대를 받고 있는 품종이다. 2012년부터는 모든 화훼작물이 국제적으로 품종보호대상 작물로 지정되어 외국품종을 재배할 경우 그 품종에 대한 로열티를 지불해야 되는데, 이렇게 지불되는 화훼작물의 로열티는 매년 100억원을 웃돌고 있다. 또한 주요 절화류인 장미, 국화 등은 소비자층이 다양하고 품종갱신기간이 3~4년으로 짧으며, 소비자의 기호도가 빠르게 바뀌고 있어 화훼 재배농가의 신품종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박준홍 구미화훼연구소장은 “구미화훼연구소에서 육성한 화훼 신품종을 시범재배와 홍보를 통해 본격적으로 농가에 보급하게 되면 경북화훼산업의 경쟁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금까지의 육성품종이 국내시장을 목표로 두었다면 앞으로는 우리 품종이 세계시장으로 진출하여 로열티를 받는 품종으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비대면?비접촉의 언택트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경북도는 온라인을 통해 경북형 사회적경제 청년일자리 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청년인력에 대해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온라인 통합 플랫폼을 구축한다. ▲ 사회적경제 청년일자리사업(사진=경북도)경북형 사회적경제 청년일자리 사업은 2018년 7월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진행 중인 사업으로, 역량강화교육, 청년 간 네트워크 조성 등 좋은 일자리 제공과 청년의 지역정착을 위해 경북도내 사회적경제기업에 취업한 만 19세 이상 39세 미만 청년에게 월 최대 235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540여명의 청년이 참여중이다. 경북도는 언택트 시대에 걸맞은 이용자 중심의 경북형 사회적경제 청년일자리사업 온라인 통합 플랫폼(이하 온라인 통합 플랫폼) 구축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및 구직청년에게 다양한 정보 제공과 더불어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율 증대 및 관리, 운영의 효율성과 홍보 강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온라인 통합 플랫폼에는 사회적경제와 경북형 사회적경제 청년일자리 사업에 대한 소개, 참여기업에 대한 정보와 청년들을 위한 취업정보, 참여청년의 우수사례, 참여청년을 위한 스마트러닝센터 등을 제공하고, 플랫폼을 통한 비대면 온라인 취업 박람회(가칭)도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온라인 통합 플랫폼 구축 외에도 코로나19로 인해 중지되거나 지연되었던 참여청년 대상 교육을 진행한다. 당초 워크숍 등을 통한 집합교육에서 탈피하여 비대면 교육진행을 위한 기본교육 영상을 제작, 참여기업에 배포하여 청년들이 코로나19 상황에도 안심하고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한편, 경북도는 경북형 사회적경제 청년일자리사업의 참여청년을 대상으로 9월 14일부터 10월 5일까지 우수사례 공모전을 (사)지역과소셜비즈 홈페이지(//www.sebiz.or.kr)를 통해 진행하고 있으며, 온라인 통합 플랫폼 명칭 공모와 더불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최초로 비대면 온라인 취업 박람회(가칭)도 개최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역 최대의 고민인 청년 유입,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경북형 사회적경제 청년일자리사업이 언택트 시대를 맞이해 선도적으로 대응을 함으로써, 참여기업과 청년들이 구인?구직 정보, 교육자료 등을 온라인 통합 플랫폼을 통해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겠다”라고 밝혔다.
지난 8월 28일, 마침내 통합신공항 이전부지가 군위 소보-의성 비안으로 확정되었다. 경상북도는 통합신공항 건설을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지역경제를 단번에 되살릴 경북형 뉴딜의 핵심으로 보고 통합신공항 건설과 공항 연계 지역발전전략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그간의 추진과정 이번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과정에서 대구경북은 성숙한 민주주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현재 군공항 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수원?광주가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쳐 한걸음도 나아가지 못하고 있는 반면, 대구경북은 법과 원칙을 준수하면서도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내었다. 소음피해를 감수하고서라도 지역의 발전을 염원하는 군위?의성군민과 510만의 시?도민, 공항을 이전하고자 하는 경상북도, 대구시의 강력한 의지, 지역 국회의원과 시도의회 의원의 전폭적인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 통합신공항의 모습 통합신공항은 현 대구공항 부지의 2.3배에 달하는 463만평에 장래 항공수요에 걸맞은 충분한 규모로 건설된다. 미주?유럽 등 중장거리 노선의 안정적인 운항이 가능한 3500m 이상의 활주로와 연간 1천만명 이상의 여객 수용이 가능한 민항터미널, 연간 26만톤 이상의 화물 처리가 가능한 화물터미널을 갖추게 된다. 군위?의성에는 약 200만평 규모의 공항신도시와 항공클러스터가 조성된다. 공항신도시는 주거?교육?상업?문화시설이 완비된 정주환경을 조성하고, 항공클러스터에는 항공산업?물류 관련 기업체를 위한 산업단지가 조성된다. 통합신공항을 중심으로 하는 광역교통망도 구축한다. 약 12조원을 투입해 철도 3개 노선, 도로 5개 노선을 신설?확장할 계획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핵심은 대구~신공항~의성을 연결하는 공항철도이다. 공항철도를 이용하면 서대구KTX역에서 통합신공항까지 20~30분 이내에 도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 기대효과 공항 건설이 지역에 미칠 효과는 상상 이상이다. 대구경북연구원은 통합신공항 건설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 51조원, 취업유발효과는 40만명에 이른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공항건설에 직접 투입되는 건설비만 10조원, 도로철도 등 교통망 구축에 12조원, 배후도시 건설에는 수조원으로, 총 30조원 이상이 지역에 투입될 것이다. 대규모 토목공사로 약 21만명의 일자리가 생기고, 항공산업?물류, 공항서비스 등 약 19만명에 달하는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다. □ 대구?경북의 발전전략 경상북도는 통합신공항과 연계하여 지역을 발전시킬 다양한 전략을 구상중이다. 먼저, 군위?의성 지역에 조성되는 항공클러스터에는 항공정비, 항공소재?부품, 항공전자 등 항공관련 산업단지를 조성하여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는다. 또한 항공물류단지는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하여 포항 영일만항과 연계된 신북방시대 환동해 물류의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농식품산업 클러스터에는 신선농산물 수출 전문단지, 기내식 가공산업, 임대형 스마트팜 산업단지 등을 조성하고, 바이오의약 저온유통 물류시스템, 주문에서 배송까지 원스톱 처리가 가능한 화장품 전용 물류센터 등을 조성한다. 아울러, 항공연계 인력양성을 위해 경북교육청, 지역 대학과 연계하여 항공관련 학과 개설, 항공산업과 연계한 청년창업특구 조성 등을 통해 도내 청년들에게 공항 관련 다양한 일자리를 만들고 제공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 향후 추진계획 대구시는 이미 지난 9월 4일, 통합신공항 건설의 밑그림이 될 ‘통합신공항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국토교통부 역시 조만간 민항을 건설을 위한 사전타당성 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10월 중 ‘통합신공항 도시구상 및 광역교통망 수립 연구용역’을 발주하여 공항신도시와 항공클러스터, 연계 교통망 건설에 대한 밑그림을 그려나갈 계획이다.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공항 건설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시행한 후, 2024년에 공사 착공에 들어가 2028년에는 군?민항을 동시에 개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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