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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는 3월 15일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코로나 19로 인하여 인명 피해가 많은 경산시와 청도·봉화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였다. 특별재난지역은 지자체의 행정·재정 능력으로는 수습이 곤란하여 국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한 경우 대통령이 재가하면 선포하는 것으로, 감염병에 따른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최초 사례인 만큼 세가지를 기준으로 했다. ? 1급 감염병으로 인해 위기경보 심각단계가 발령된 상황 ? 일정기간 내 환자(또는 사망자) 발생규모 등 피해가 큰 지역 ? 지자체의 의료 등 보유자원만으로 대응이 어렵다고 인정 할 때 이철우 도지사는 이번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받기 위하여 지난 12일과 13일 국무총리와 국회의장, 여야 원내대표, 청와대 정책실장, 행정안전부장관을 직접 만나 지역의 소비감소와 관광업, 서비스업 등의 위축에 따라 대구·경북지역 전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요청하였으나, 정부에서는 분야별, 업종별로 별도 시책으로 지원·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으로써 감염병예방법을 통하여 생활지원, 의료기관 손실보상, 의료인력파견 수당 등과 함께 건강보험료, 경감과 전기료 감면, 통신요금 감면 등의 혜택을 받으며 추후 중대본에서 결정되는 사항이 지원될 예정이다.이지사는 “경산, 청도, 봉화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만큼 코로나19로 인하여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이 하루 빨리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돌아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히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하여 지역이 심각한 피해가 발생한 만큼 취약계층 긴급 생계자금 및 자영업자 생존자금 지원을 중앙에 지속적으로 요청하는 등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하여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도는 15일 0시 기준 확진자는 전날보다 6명이 늘어난 1,097명으로 집계됐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 새마을회 회원들이 군위읍에서 코로나19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 경산에서 4명, 성주에서 2명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아 사흘 연속 한 자릿수를 기록했다. 지난 13일 5명, 14일 3명, 15일 6명 등 사흘 연속 한 자릿수를 기록한 것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경산 521, 청도 141, 봉화 60, 구미 57, 포항·안동·칠곡 각 47, 의성 41, 영천 36, 성주 20, 경주 17, 김천 16, 상주 15, 고령 7, 군위·예천 각 6, 영주 5, 문경 4, 청송·영양 각 1명 순이다. 사망자는 추가 발생하지 않아 19명을 유지하고 있고,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24명이 늘어 모두 158명으로 집계됐다.
도 대표 홈페이지(https://www.gb.go.kr) 접속 후‘공적마스크 판매정보’를 클릭하면 우리동네 마크스 판매정보를 알 수 있다. 경상북도는 13일부터 도 홈페이지를 통해서 각 시군별 공적마스크 판매현황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마스크 품귀현상으로 전국에 초비상이 걸린 가운데 지난 3월 9일부터 이른바 마스크 5부제가 전격 시행됐다. 하지만 시행초기 마스크 구입 대상 및 방법, 판매처 등에서 각종 혼란이 야기되었고 국민의 불안과 불만도 커져갔다. 특히 마스크 판매처 위치와 재고 등을 알 수 없어 긴 줄이 서는 것은 기본이고 마스크 구매 자체가 불가능한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경북도는 도민의 마스크 구매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도내 23개 시군별 공적마스크 판매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에서 지난 10일부터 공적마스크 판매 데이터를 개방한데 따른 것으로 도 대표 홈페이지 메인화면에서“공적마스크 판매정보”를 클릭하면 마스크 판매처, 주소, 입고일시는 물론 재고현황까지 확인할 수 있다. https://gb.go.kr/Admin/corona/corona_maskinfo.jsp?mode=list한편 도 대표 홈페이지에서는 확진자, 완치자 현황은 물론 도민지원정책, 일일 브리핑자료 등 최신 정보를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형 마스크를 개발, 보급할 계획에 있으며 공무원이 솔선수범해서 면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도민의 고통을 분담하고 불편을 해소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마스크 구매 전 홈페이지에서 제공되는 마스크판매정보를 확인하면 보다 쉽고 편하게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로 작물의 생육이 빨라지고 개화시기가 앞당겨지면서 봄철 갑작스런 저온에 따른 농작물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피해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재배관리를 통한 저온피해 예방을 당부했다.▲ 이상저온 농작물 피해 예방 참고사진(배꽃 피해사진) 기상청 1개월 기상전망에 따르면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기온의 변화가 크겠고, 북쪽의 찬 공기 영향을 받아 일시적으로 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서리는 낮 기온이 낮고 오후 6시 기온이 10℃, 오후 9시 기온이 4℃ 이하로 하늘이 맑고 바람이 없을 때 발생할 확률이 높으므로 봄철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구분사과배포도복숭아개화기 저온피해 온도(℃)-2.2-1.9-0.6-1.1 올해 과수 개화 시기는 평년대비 최대 9일, 전년 대비 최대 5일 정도 빠를 것으로 예측되며 꽃이 피는 시기에 늦서리나 저온이 오게 되면 꽃잎이 열리지 않거나 꽃이 피더라도 수정이 잘 되지 않아 열매를 맺지 못하는 등 큰 피해를 입게 된다. 따라서 개화기에 온도가 영하로 떨어질 것이 예상되면 과수농가는 방상팬을 활용하여 과원 내 바람을 순환하는 송풍법이나 물을 흩어 뿌리는 살수법으로 저온피해를 줄이도록 한다.▲ 이상저온 농작물 피해 예방 참고사진(배꽃-암술, 수술) 기온이 영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날 과원 온도가 1~2℃가 되면 미세살수장치로 일출 때 까지 물을 뿌려주어 물이 얼음이 될 때 방출되는 열(80cal/g)을 이용하여 저온피해를 예방하며 얼음으로 덮인 가지 표면은 0℃를 유지시켜준다. 하지만 물이 부족하여 살수가 중단되면 나무 온도가 기온보다 낮아져 피해가 커질 수 있으므로 물이 충분히 공급될 수 있도록 준비하도록 해야 한다. 노지에서 자라는 마늘, 양파는 웃자란 상태에서 저온피해를 입을 경우 식물체 2차감염과 해충피해 증가가 우려되므로 질소비료 양을 줄여 웃자라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또 겨울철 잦은 비와 고온으로 습해와 병해충이 조기에 발생될 것이 예상되므로 배수로를 정비하고 병해충 예찰 및 방제를 철저히 하도록 한다. 김수연 경북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따뜻한 날이 지속되어 꽃이 빨리 피고 생육이 좋아지는 만큼, 예상치 못한 이상저온이 왔을 때 큰 피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농가는 저온피해 예방과 사후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4일(토) 오전 국무총리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가 열린 대구시청을 직접 찾아 대구경북 전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강력히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 지사는 “대구는 물론이고 경북 23개 시군 중 울진, 울릉을 제외한 21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함으로써 지역경제 기반이 거의 무너진 상황에서 대구와 경산, 청도 등 일부 지역만을 대상으로 한 특별재난지역 지정은 실효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면서 “14일 0시 기준 경북지역 확진자 1,091명은 대구를 제외한 전국의 확진자 모두 합친 숫자보다 많고,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울릉과 울진조차도 관광객의 발길이 끊겨 지역경제가 마비됐고, 특히, 관광이 산업기반인 경주시의 경우 70%이상 매출이 급감해 대책마련이 시급한 상황인 만큼 특별재난지역 범위를 경북전역으로 확대 지정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정세균 국무총리는 “집단생활시설 선제적 코호트 격리, 대구 환자 수용을 위한 생활치료센터 마련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경북도의 눈물겨운 노력은 감염병 극복과 상생협력의 좋은 모델로 높은 평가를 받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대구경북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지켜본 만큼 대구?경북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14일 0시 기준 경북도내 신종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3명 늘고 35명이 퇴원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13일 하루 동안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모두 3명으로 ▲경산 2명 ▲구미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금까지의 확진자 누계는 1천91명(14일 0시 기준)이다.지역별로는 경산이 가장 많은 517, 청도 141, 봉화 60, 구미 57, 안동·칠곡·포항 각 47, 의성 41, 영천 36, 성주 18, 경주 17, 김천 16, 상주 15, 고령 7, 군위·예천 각 6, 영주 5, 문경 4, 영덕 2, 청송·영양 각 1명이다. 한편 퇴원자 수는 감염 사례별로 신천지 18, 확진자 접촉자 3, 청도 대남병원 9, 지역감염 2, 대구 관련 1, 성지순례 1, 공무원 1명 등 총 35명이며, 지역별로 경산 16, 청도 9, 안동 2, 구미 2, 영천 2, 문경 1, 의성 1, 성주 1, 영덕 1명 순으로 집계되었다. 경북도의 확진자 통계는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확진자수는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 더불어민주당 강부송 후보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13일 군위·의성·청송·영덕 선거구에 강부송(53세, 현 영덕 참여시민연대 공동대표) 후보를 전략 공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전략공천된 강 후보는 경북대 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하고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영덕군협의회 사무국장, (사)농어업정책포럼산림분과위원회 위원, 영덕군 산림조합 이사 등 지역 현장에서 오랫동안 일을 해 왔다.또 여성으로서는 드물게 농산물 품질관리사, 산림공학기술자 1급 등 산림 관련 자격을 다수 보유해 영덕군수, 경북도지사 표창을 받기도 했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영양·영덕·봉화·울진 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을 맡고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우 제품의 파일공유기능(SMB 프로토콜)을 통해 악성코드를 설치·실행할 수 있는 취약점이 발견됐다"라며 사용자 긴급 보안 업데이트 적용 등 보안 강화를 당부했다. 이번 취약점에 영향을 받는 제품은 윈도우 10(버전 1903, 1909) 및 서버(버전 1903, 1909)이며, 2017년 전 세계적으로 큰 피해가 발생했던 워너크라이(WannaCry) 랜섬웨어와 유사한 방식으로 취약한 PC에 악성코드를 전파할 수 있어 보안 업데이트를 수행하지 않을 경우 사용자에게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다. 해당 윈도우 제품 사용자는 MS 누리집 또는 윈도우 업데이트 기능을 통해 보안 업데이트를 진행해야 한다. MS는 이번 취약점의 위험성과 파급력을 감안해 패치가 배포되기 전 임시 대응 방법을 제공했으며, 패치 개발 후 긴급 업데이트를 공지했다. 업데이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KISA보호나라 보안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krcert.or.kr/data/secNoticeView.do?bulletin_writing_sequence=35297 KISA는 MS 보안 업데이트 발표 직후 보안 공지를 통해 윈도우 사용자에게 보안 업데이트를 권고했으며, 국내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및 국내 기업 보안담당자를 대상으로 신속한 윈도우 보안업데이트 적용을 즉시 안내했다. 또한, SMB 취약점과 관련한 국내·외 이상 징후 및 사고 사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KISA 신대규 사이버침해대응본부장은 “SMB취약점 패치가 적용되지 않으면 취약점을 악용한 악성코드 감염 및 다른 시스템으로의 전파가 이뤄질 수 있는 만큼 이용자의 적극적인 보안 업데이트를 당부한다”며 “KISA는 이로 인한 사이버 침해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신속한 상황 전파 및 모니터링 강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군위군 소보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은병표)는 13일 코로나19로부터 청정지역을 지키고, 지역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소보면 소재지내 20여개 다중장소, 취약시설 등에 일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이날 소보면 새마을지도자회는 새마을지도자 5명이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개인소유 분무기 4대를 동원해 상가, 주유소, 버스승강장 등을 중심으로 소독을 했다. 은병표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글로벌 위기에서 우리지역은 우리가 지켜낸다는 자조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소보면 새마을지도자회가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김동권 소보면장은 “국가적인 위기상황에서 소보면 새마을지도자회에서 모범을 보여줘서 감사하며 민ㆍ관이 합심해 코로나19 사태를 조기에 극복함으로써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돌아와 나라가 안정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월 18일과 19일 대구 및 경북 영천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지역 사회 긴장과 확산 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 차원에서 2월 19일 부군수 주재 『코로나-19 대응관련 8개 부읍면장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회의 참석 후 후속조치로 고로면은 『코로나-19 종합대책상황실』을 설치하여 매 일자별 시간대별 실시간 대응조치 추진상황부를 군에 상황보고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 및 홍보 할 수 있도록 이장 단톡방을 개설해 코로나 감염 예방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백승욱 고로면장은 “앞으로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실시간 대응 추진 상황을 모든 읍면에 공유하고 전파하여, 향후 유사사례 발생 시 고로면 추진상황이 지침 매뉴얼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13일 0시 기준 경북도내 신종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5명 늘어 지난달 19일 첫 확진자 3명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12일 하루 동안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모두 5명으로 ▲경산 2명 ▲청도 1명 ▲봉화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금까지의 확진자 누계는 1천88명(13일 0시 기준)이다. 지역별로는 경산이 가장 많은 515, 청도 141, 봉화 60, 구미 56, 안동·칠곡·포항 각 47, 의성 41, 영천 36, 성주 18, 경주 17, 김천 16, 상주 15, 고령 7, 군위·예천 각 6, 영주 5, 문경 4, 영덕 2, 청송·영양 각 1명이다. 경북도의 확진자 통계는 주민등록지 기준이어서 발생지를 기준으로 하는 질병관리본부 발표 수치와는 차이가 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함께 12일 문희상 국회의장, 이인영?심재철 원내대표,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을 차례로 방문하여 지역의 어려움과 민심을 전달하고, 코로나 19 피해 극복을 위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취약계층 긴급생계비 지원 ▲생활밀착형 자영업자 긴급생존자금 지원 등을 건의했다. ▲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문희상 국회의장(왼쪽)이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코로나19 대응 관련 면담을 하고있다.이 지사는 2월 19일 도내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직접적인 인명피해 뿐만 아니라 지역의 경제적?심리적 피해가 상상을 초월하고 경제 활동은 마비되어 사회적 재난에 해당되는 상황임을 설명하고 신속한 피해 수습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대구?경북 전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아울러 코로나 19로 인한 실직, 소득감소, 휴?폐업 등으로 위기상황에 처한 취약계층에게 3개월간 월 52만원의 생계비를 지원하는 긴급 생계자금을 건의하고, 음식점, 숙박업, 소도매업, 관광업 등 코로나 19로 인한 피해와 영업손실이 심각한 자영업자에 대해 3개월간 임차료와 공공요금 등 월 1백만원 지원, 저신용 자영업자 대출이자 지원 등 긴급 생활자금 지원도 함께 요청했다. ▲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운데)가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코로나19 대응 관련 면담을 하고있다.이날 시도지사를 만난 문희상 국회의장은 “국난 이상의 상황이므로 국회와 정부, 전국민이 모두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 반드시 극복하도록 제가 해야 될 몫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김부겸, 홍의락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함께 했다. 이에 이철우 지사는 “금융지원만으로 위기를 극복하는데 한계가 있다.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국회차원에서 통 크게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심재철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특별재난지역 선포, 긴급생계자금 지원 등을 당차원에서 강력히 촉구하고 관철시켜 대구경북 시?도민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미래통합당 심재철 원내대표(가운데)가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코로나19 대응 관련 면담을 하고있다. 또한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절박한 마음을 충분히 이해하고 대구?경북이 대한민국이다. 초당적 협력을 통해 관행적인 지원을 뛰어넘어 직접지원이 될 수 있도록 당에서 충분히 소통하고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지사는 “대구?경북 시도민 모두가 참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지역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정부 차원에서 특별한 배려가 필요해서 한걸음에 달려왔다”고 말하고 “국민들의 응원과 의료진의 노력, 시?도민 모두의 힘을 모아 코로나 19의 조기 종식과 지역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김희국 전 의원(左)/천영식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右) 미래통합당은 12일 선거구 획정으로 재조정된 "군위 의성 청송 영덕" 선거구에 대한 추가공모 심사에서 김희국 전 의원과 천영식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의 경선을 결정했다. 김희국 전 의원은 의성출신으로 의성초·중학교를 졸업하고 경북고, 경북대를 나와 건설교통부 제2차관을 지냈으며, 19대 총선 때는 대구 중남에 출마하여 당선됐다. 천영식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은 청송 출신으로 "박근혜 정부 마지막 비서관"으로 꼽히고 있다.
군위군 부계면 소재 카페 스톤(대표 이경현)에서는 지난 12일 군위군청을 방문 “코로나 19 바이러스” 관련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였다. 성금은 경상북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우리군에 코로나 관련 지원물품으로 배분되어 군 관내 코로나 19로 고통받고 있는 취약계층 등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경현 대표는 “코로나 사태로 고통을 받고 있는 지역민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하루빨리 코로나 19가 종식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힘내세요!! 300만 경북도민을 지키기 위한 여러분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립니다!!” 경북도가 코로나19 퇴치를 위해 현장에서 고군분투 하고 있는 의료인과 파견근무자, 의료원 종사자들에게 해피박스를 전달했다.경북도에서는 코로나19의 최일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보건 의료인들에게 경북도민의 감사하는 마음과 응원을 보내기 위해서 피로회복용 해피박스(휴대용안마기, 온열안대, 기능성이너웨어*보호복 이너용, 홍삼스틱, 비타민C, 마시는 포도당 등으로 구성)를 제작하고 포항?안동?김천 의료원 등 감염병 전담병원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보건 의료인과 정부파견 의료인 등에게 감사의 편지와 함께 전달했다. 경북도는 지난 2월 19일 첫 확진자가 발생, 2월20일에 안동의료원 입원을 시작으로 현재 3개 의료원에 575명의 환자가 입원하여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의료원에 근무하는 950명의 의료진 및 종사자와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 파견한 간호사, 신규공중보건의 등 127명이 현장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다. 이에 경북도는 현장의 열악한 의료환경 속에서도 24시간 교대근무를 하면서 환자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고, 코로나19 확진자로 입원해 있는 도민들의 완치를 위해 온힘을 다 쏟고 있는 의료진들과 종사자를 위한 해피박스를 기획하여 전달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도민들을 지켜내 주기 위해 땀을 흘리고 있는 보건 의료인들에게 300만 도민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해피박스로 잠시라도 행복한 시간을 가지고 피로를 풀 수 있었음 한다”고 격려했다. 김혜선 안동의료원 간호사는 “정성스럽게 보내주신 피로회복 용품들과 함께 보내온 편지를 읽다가 울컥했습니다. 보내주신 응원에 큰 감동과 힘을 얻고 있습니다”고 하면서“우리의 수고가 경북도민을 코로나19에서 지킬 수 있다면 더 이상 바랄게 없다”고 말했다. 해피박스는 경상북도 코로나19 관련 아이디어 사업으로 추진되었으며 현장에서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들의 노고와 희생에 대한 감사함과 응원의 메시지를 함께 담은 위문품이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인명 피해와 경제적 손실이 도내 전 지역으로 파급되고, 그 피해 규모도 예상보다 훨씬 커짐에 따라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60조의 규정에 의거 경북도 전역을 특별재난 지역으로 선포 해 줄 것을 행정안전부에 건의했다.▲ 이철우 경상북도 지사 코로나19 대응 질의답변 브리핑을 하고 있다. 특별재난지역 선포제도는 피해를 입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부담 경감을 위하여 국비를 추가 지원하는 제도로써 일반재난에서 지원하는 사항 이외에 응급대책 및 재난구호와 북구에 필요한 행정상, 재정상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 (특별재난지역 선포절차) 도 및 중앙합동조사 ? 중앙안전관리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 심의 ? 선포 건의(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 ? 대통령 재가?선포코로나19로 인한 경북도의 손실 규모는 3월 11일 현재 직접적인 인명 피해만 해도 사망 16명, 확진자 1,072명, 각종 병의원 입원 588명, 자가격리자 5,754명 등에 이른다. 이와 관련된 직?간접적 경제적 피해도 엄청나다. 특히, 코로나19 발생 이후 지역 소비가 절반 이상으로 격감하는 등 체감 경기가 얼어붙어, 일반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관광 관련 업종, 화훼 농가를 비롯한 지역 농가 등이 입은 피해가 크다. 경북도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 될 경우, 생계(생활안정) 지원을 위한 재난지원금 등의 직접적인 정부 지원이 가능해 지고, 지방세 감면과 국세납세 유예 등의 간접 지원과 피해 수습지원도 이루어질 수 있게 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경제가 무너져 내린 느낌이다. 감염병 조기 종식을 위해 전력을 다하는 한편,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정부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가 빠르게 회복되어, 도민들이 안정을 되찾고 조기에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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