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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희수)는 11월 22일 ~ 23일 (1박2일) 군위군청소년수련원에서『다문화가족 자녀들의 법감수성 UP! 학교폭력 Zero!』를 슬로건으로 영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칠곡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합하고 군위경찰서와 협업하여, 약 50여명의 다문화가족 자녀들을 대상으로 범죄예방캠프를 진행하였다. 이번 캠프에서의 첫째 날은 유괴범죄 피해를 예방하는 법, 성폭력, 학교폭력의 예방과 대처법에 대한 교육, 교우관계개선을 위한 집단프로그램과 어울림한마당으로 진행하였고, 둘째 날은 범죄예방 홍보영상 만들기를 통해 안전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또한 다양한 신체적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교우관계를 넓히는 시간도 가졌다. 김희수 센터장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자존감과 자기효능감을 향상시키는 것이며, 그러한 부분이 범죄에 대한 인식과 예방을 위한 기본적인 힘이 될 것이다. 또한 앞으로 사춘기로 접어드는 자녀들의 수가 증가됨에 따라 2020년부터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올바른 성정체성과 자아정체성 확립, 진로탐색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기획하고 시행할 것이다.”라고 했다.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안석)은 27일 오후 군위중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관내 초·중 교직원 및 학부모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교육가족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체육대회는 학부모와 교직원 상호간의 소통과 화합을 통한 친목과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는 단체경기로7 플로어컬링과 윷놀이, 개인경기로 제기차기와 투호에 각각 11개팀이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승패에 연연하지 않고 교육가족이란 이름으로 서로 어우러져 즐거운 잔치를 즐겼다. 김장미 교육지원과장은 오늘 이 행사를 통해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군위 교육을 실현하는 교육가족들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경기에 참여해 끝까지 최선을 다한 학부모,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군위군은 11월 27일 군청 전정에서 “나눔으로 행복한 군위”라는 슬로건으로 따뜻하고 더불어 사는 지역풍토를 조성하고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희망2020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가졌다. 성금모금활동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합하여 내년 1월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활발한 모금활동을 위해 군청과 8개 읍면사무소에 모금창구를 개설하고 홍보를 강화해 군민과 기관, 단체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기부문화 확산의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군위군은 지난해 희망2019 나눔캠페인을 통해 목표액을 초과달성하였으며, 올해 작년 모금액의 상당부분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배분받아 저소득층에게 생계비, 난방비 등을 지원하였다. 김기덕 군위부군수는 “지난 한해 동안 보내주신 성원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큰힘이 되었으며, 올 한해에도 자발적인 모금활동을 통하여 나눔으로 행복한 군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위읍여성자원봉사대(대장 정민수)는 26일 읍내 저소득 가구 15세대에 김장, 라면, 음료 등을 전달했다. 봉사대원들이 배추절이기를 시작으로 우리농산물로 만든 양념버무리기까지 직접 하나하나 손수 장만하여 소외계층 이웃들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면서 안부도 묻고 말벗이 되어주면서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등 나눔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2000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봉사대는 매월 2회 정기적으로 저소득층에 반찬배달봉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는 월1회 청소봉사도 하고 있으며 월1회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손마사지 봉사도 하고 있는 봉사단체이다.
군위중학교(교장 김종현)는 지난 11월 20일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치는 2019학년도「제 9회 느티나무 축제」를 개최하였다. 이번 축제는 각과별 전시마당, 공연마당, 체험부스 및 미니올림픽으로 진행되었다. 전시마당은 본교 1층 로비에 한 해 동안 각 교과에서 학생들이 노력한 결과물을 전시하여 축제의 분위기를 돋구었고, 체험부스에서는 귀신의 집, 방탈출, 푸드코트, 노래방, 보드게임, 블링블링, 미니올림픽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였고 전시부스에서는 따손동아리의 알뜰시장, 각 교과별 학습결과물, 방과 후 활동을 통한 결과물, 학부모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활동을 운영하였다. 오후 공연마당에서는 오케스트라 연주와 댄스동아리의 특별공연, 각 반별, 개인별 장기자랑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였다. 김종현 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학생들의 노래와 댄스, 개그 등 평소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면을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축제를 준비하고 서로 축하하며 하나가 되어 즐기면서 또 다른 추억을 남겼다.”라고 소감을 말했으며, 학생회장 이승헌 학생은 ‘준비에서 진행까지 우리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여 학생자치활동이란 무엇인지 알 수 있었던 매우 뜻깊은 행사였고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즐거운 축제’였다고 말했다. 한편 따손 동아리의 알뜰시장과 푸드코트, 기타 체험부스 운영으로 모인 수익금은 주변에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불우이웃돕기에 기탁할 것이며,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을 가지고자 한다.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친 2019학년도 「제 9회 느티나무 축제」는 학생자치활동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서로 돕고 협력하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학생들의 재능을 마음껏 드러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참여하여 신나고 즐거운 어울림의 장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의흥초등학교 석산분교(교장 박미애)는 지난 11월 26일 ‘소통과 나눔으로 기쁨을’이라는 주제로 ‘학교폭력예방 지역사회 소통의 날’을 운영했다. 유치원생을 포함한 전교생과 학부모, 지역 학교폭력 유관기관의 기관장과 함께한 이번 행사는 소통과 나눔을 통해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사안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학생, 학교, 지역사회의 긴밀한 소통을 실현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 날 행사는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오전에는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힘을 모아 김장 김치를 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의 고사리 같은 손으로 직접 김치에 양념을 발라 버무리며, 부모님, 선생님과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었다. 오후에는 지역 학교폭력 유관기관장과 석산교육가족이 함께 모여 간담회를 하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간담회에 앞서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악기 연주 실력을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하모니카, 바이올린, 사물놀이 등 다양한 악기를 자유자재로 연주하는 모습을 본 관객들의 큰 호응이 있었으며 학생들과 함께한 시간을 통해 석산분교 학생들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아울러, 학교폭력예방 및 석산분교장 발전을 위한 학교와 지역사회의 소통, 지역사회의 관심을 촉구하는 협의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장 박미애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교가 지역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역할과 소중함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여 석산분교장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며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군위군은 20일에서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9 강소농 대전'에서 자율모임체 우수상을 받았다. ? 강소농 사업은 농업경영체 스스로 꿈과 비전을 갖고 끊임없는 역량개발을 통해 자율적인 경영 혁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중소규모 가족농 중심의 농업경영체를 육성하는 사업으로 농촌진흥청에서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군위군에서는 올해까지 총 533명을 육성하고 있으며, 강소농 경영개선 기본교육, 심화교육 등 등 농업인 소득 향상을 위한 컨설팅 및 마케팅 교육을 25회 실시 하였다.또한 다양한 분야의 자율모임체 육성으로 농가 경영개선 및 소득향상에 힘써 농업인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2019 강소농대전에 참가한 많은 농업인 중에 행복을 가꾸는 농부들(대표 소보마실 박신주)이 경상북도 강소농 대표로 선정되어 군위군의 자율모임체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기도 했다. 윤현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강소농을 적극 육성해 작지만 강항농업으로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개발·운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2019학년도 1인 1악기 및 방과후학교 발표회 실시 - 고매초등학교는 2019년 11월 22일(금) 전교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9학년도 꿈?끼 발표회를 실시하였다. 전교학생회에서 대본을 쓰고 진행한 사회에서 학생들은 학교 교육활동을 통해 배우고 익힌 자신의 특기와 재능을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발표회는 태권도, 오카리나, 피아노, 무용, 사물놀이, 이중언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이 외에도 방과후 미술 시간에 만든 작품들을 전시하여 발표회장을 더 아름답게 꾸몄으며, 학생들이 자투리 시간을 이용하여 스스로 준비한 댄스와 바이올린 연주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병설 유치원에서도 율동, 태권체조, 수화 등 다채로운 무대를 준비하여 많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발표회 사회를 맡았던 학생은 “리허설 때는 친구들과 후배들의 공연을 즐기지 못할 만큼 바쁘고 힘들었는데, 오늘은 적응이 되어 대부분의 공연을 재미있게 본 것 같다. 우리학교 교육활동 결과 발표회 첫 사회자로서 뿌듯하기도 하고, 공연을 잘 마친 친구들과 후배들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꿈과 끼를 뽐낸 학생들은 물론, 많은 가족, 친지들도 함께 즐겨주신 뜻깊은 자리였다. 열심히 준비한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지금과 같이 다양한 꿈을 키우고 꾸준히 노력하여 더 큰 무대의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신나게 놀면서 감성과 인성을 키워요 ’ 군위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우옥연) 원아(35명)들은 지난 22일 구미 해평면에 위치한 구미 유아체험장에서 활동 중심 체험 활동을 실시하였다. 구미유아체험장은 폐교되었던 해평초등학교 일성분교장을 활용하여 유아들이 평소 체험해보지 못했던 것들을 체험하며 성취감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역할을 해왔다. 체험장에 도착한 유아들은 놀이 방법 및 안전 규칙에 대해 선생님의 설명을 충분히 들은 후 다양한 테마가 있는 방으로 이동하였다. ‘야호! 신나는 방’에서는 암벽타기, 마트놀이, 병원놀이, 미용실 놀이 등 다양한 역할놀이 활동을 실시하였고, ‘활짝! 즐거운 방’ 에서는 편백나무를 탐색하고 활용하여 팽이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미끄럼틀과 트램플린 등 실내 놀이기구로 가득 찬 ‘튼튼! 씩씩한 방’ 에서는 대근육 활동을 하며 몸을 마음껏 움직이고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원아는 ‘팽이 만들기를 하는 것이 즐거웠고, 공주옷을 입고 공주가 되어본 게 무척 좋았어요’ 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구미 유아체험장 체험학습은 유아들이 테마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사)군위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기)는 지난 18일(월)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19 경상북도 자원봉사대 대회에서 자원봉사 유공자 개인표창(적십자 소보봉사회 회장 이정연, 군위읍여성의용소방대 회장 김연숙)을 수상하였다. ‘도민이 주도하는 자원봉사, 경북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한 해 동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나눔 경북을 만드는 데 기여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자원봉사자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도내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유공자 개인표창 수상자들은“이번 상을 수상하여 앞으로의 많은 자원봉사와 따뜻한 마음을 지니는 봉사자로 거듭나겠다.” “주변 사람들과 기쁨을 나누고 더 헌신적인 봉사에 임하여 지역에 큰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2일, 대전에서 개최된 ‘대구 군공항 이전부지 선정기준 수립을 위한 숙의형 시민의견 조사’에 참여한 시민참여단이 2박 3일의 합숙 숙의과정을 마치고 24일에 돌아왔다. 마지막 날인 24일에 실시된 설문조사에서 시민참여단은 통합신공항 선정기준으로 ‘이전후보지 관점(공동후보지 분리)+투표참여율’을 채택했다. ‘이전후보지 관점(공동후보지 분리)+투표참여율’은 지난 10월 대구시에서 제안한 것으로 주민투표 실시구역은 군위군 및 의성군 전지역이며, 투표는 군위우보 단독후보지와 의성비안-군위소보 공동후보지에 각각 찬반을 묻는 형식으로 실시되고, 그 결과 주민투표 찬성율(1/2)과 투표참여율(1/2)을 합산하여 군위우보가 높으면 단독후보지를, 군위소보 또는 의성비안이 높으면 공동후보지를 이전부지로 선정하는 방식이다. 그리고 주민투표권자 총수의 3분의 1이상이 투표를 해야만 개표가 가능하다. 한편,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기준은 지난 7월부터 국방부에서 지자체의 의견을 받아 협의해 왔으나, 지자체간의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여, 9월부터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가 다양한 선정기준을 제시하였으나 이 또한 합의에 이르지 못하였다. 비록 합의는 무산되었지만, 주민투표를 반영하여 선정기준을 수립하는 것에는 모두 공감하였으며 이에 주민투표 및 부지선정 방식을 수립하는 방안으로 ‘이전후보지 주민이 직접참여하는 숙의형 시민의견 조사’를 실시하는데 모든 지자체가 동의하여 실시하게 되었다. 이에 군위군수는 “이번 숙의과정에서 지난 10월 대구시가 제안한 방식이 통합신공항 최종이전지 선정기준으로 결정되는 결과가 나왔지만 시민참여단에 참석한 주민들의 의견을 존중한다. 이번에 주민들에 의해 결정된 선정기준은 소보후보지에 대한 군위군민의 의사를 확인할 수 있는 방식인 만큼 앞으로 우리 군은 흔들림 없는 적극적 소통행정을 통해 내년 초에 실시될 주민투표에서 주민들이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대한한돈협회 군위군지부는 지난 23일 군위 장날에 ‘돼지고기 안전성 홍보 및 소비 촉진을 위한 시식회’ 행사를 개최했다. ?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으로 위축된 돼지고기 소비를 활성화하고,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양돈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산림축산과장은 “시중에 판매되는 돼지고기는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관계없이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축산물이라며, 경영난을 겪고 있는 양돈농가를 위해 돼지고기 소비촉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였다.
군위군의회(의장 심칠)는 11월25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25일간의 일정으로 제243회 군위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였다. 올해 의정 활동을 마무리하는 이번 정례회는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019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과 2020년도 예산안 그리고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행정사무감사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연백, 간사 오분이)에서 11월26일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전 실과단소와 읍면을 대상으로 12월 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감사를 실시한다.또한, 12월 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위원장과 간사를 선임하고 제3회 추경안을 심의 하며, 12월 9일 제3차 본회의에서 김영만 군수의 시정연설 후 12월18일까지 내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영계획안을 심의할 계획이다.한편, 심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 한해 군정업무를 점검하고 내년 예산안을 심의하는 다른 어느때 보다 중요한 회기이다”며 “의회와 집행부의 협력하에 발전적이고 알찬 성과를 거둘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당부하였다.
군위군(김영만 군수)은 11월 22일 지역주민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천보건진료소 준공식을 가졌다. 2018년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으로 선정되어 1,078㎡(326평) 대지에 지상 1층, 연면적 149㎡(45평) 규모로 지난해 10월 착공하여 8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진료실과 건강증진실, 숙소를 갖춘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신축하였다. 이날 준공된 오천보건진료소는 1984년에 건축되어 35년간 지역보건의료기관으로 서 역할을 충실히 했으며 건물이 노후되어 신축을 하게 되었다.오천보건진료소 신축을 계기로 진료공간과 교육, 운동등 사업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분리되어 지역주민을 위한 내실있는 보건사업을 확대하여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김영만 군수는 “보건의료 수요와 주민들의 다양한 건강요구에 맞춰서 지역주민들을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전후보지 관점(공동후보지 분리) + 투표참여율 방식」채택 - 대구 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기준 수립을 위한 ‘숙의형 시민의견조사위원회’(위원장:하혜수, 이하 ‘조사위원회’)는 11월 24일 시민참여단이 설문조사에서 선택한「이전후보지 관점(공동후보지 분리) + 투표참여율 방식」이 대구 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기준(안)으로 채택되었다고 발표했다. 설문조사 항목은 대구시, 경상북도, 군위군, 의성군 간 기존에 논의된 4가지* 주민투표 및 부지선정 방식이었다. △이전후보지 관점△지자체 관점 △이전후보지 관점(공동후보지 분리)+ 투표참여율 △이전후보지 관점(공동후보지 분리)+투표참여율+대구·경북 여론조사 채택된 「이전후보지 관점(공동후보지 분리) + 투표참여율 방식」이란, ‘주민투표’는 군위 군민은 투표용지 2장으로 단독후보지(군위 우보지역)와 공동후보지(의성비안?군위소보 지역)에 각각 찬반 여부를, 의성군민은 투표용지 1장으로 공동후보지에 찬반 투표를 하고,3개 지역별(우보, 소보, 비안)로 주민투표 찬성률(1/2) + 투표참여율(1/2)을 합산한 결과가, 군위 우보지역이 높으면 단독후보지를, 군위 소보지역 또는 의성 비안지역이 높으면 공동후보지를 이전부지로 선정하는 방식이다. 설문조사에는 (주)한국리서치에서 지역?연령?성별을 고려하여 무작위로 추출한 후 시민참여단 200명(군위군 100명, 의성군 100명)이 참여하여 2박 3일간 숙의를 한 후 조사한 결과, ‘이전후보지 관점(공동후보지 분리) + 투표참여율 방식’이 과반을 확보하였다.이전후보지 관점(공동후보지 분리)+투표참여율 방식을 101명(50.5%)이 선택하였으며, △이전후보지 관점 방식을 99명(49.5%)이 선택하여, ‘이전후보지 관점(공동후보지 분리)+투표참여율’방식을 2명(1%)이 많이 선택하였다. 조사위원회 하혜수 위원장은 빠듯한 숙의 일정에도 불구하고 ‘숙의형 시민의견 조사’ 과정을 성실하고 책임 있게 수행하여, 향후 대구·경북 발전을 위해 중대한 선택을 해 준 시민참여단에 감사를 표하고, 시민참여단증을 수여했다.금번 숙의형 시민참여 조사는 국내 공론화 사례에서 최초로 직접 이해관계자 집단을 대상으로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공익적 관점에서 합의형성을 이루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이전부지 선정위원회는 ‘숙의형 시민의견 조사위원회’가 권고한 내용을 반영하여 11월 28일 ‘대구 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절차와 기준’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이후 국방부는 12월 4일∼5일 의성군, 군위군 주민 공청회를 실시하고, 12월중 ‘이전주변지역 지원계획’을 심의·의결 한 후 주민투표, 지자체장의 유치 신청을 거쳐, 관계 부처·지자체와 협조하여 속도감 있게 최종 이전부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군위군지회(지회장 최장태)는 지난 11월 22일(금) 09:30 ~ 군위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여성사회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여성사회화교육으로 최장태 지회장님의 특강과“내가 웃어야 세상이 행복하다”라는 주제로 행복관리감성회복교육(한국 펀(fun)리더십 연구소 대표 장정자)의 강의를 실시하였다. 장정자 강사는 “이번교육을 통해 여성장애인들의 사회생활에 있어 웃음과 용기, 당당함을 심어주어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얻고 가길 바란다.“ 고 소감을 밝혔고, 최장태 군위군지회장은 “이번교육을 통해 여성장애인들이 서로서로 돕고 웃으며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시작하는 것이 삶의 질이 향상되고 자립생활을 하기 위한 밑거름이 되며, 사회참여를 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마인드라 생각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군위군 지체장애인여성자립지원센터는 여성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여성장애’라는 이중적 제약을 받고 있는 지역여성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사회성 향상 및 여성당사자들이 장애를 긍정적으로 인정하며, 자립실천과 사회참여를 주도적으로 할 수 있도록 꾸준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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