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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후보지 관점(공동후보지 분리) + 투표참여율 방식」채택 - 대구 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기준 수립을 위한 ‘숙의형 시민의견조사위원회’(위원장:하혜수, 이하 ‘조사위원회’)는 11월 24일 시민참여단이 설문조사에서 선택한「이전후보지 관점(공동후보지 분리) + 투표참여율 방식」이 대구 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기준(안)으로 채택되었다고 발표했다. 설문조사 항목은 대구시, 경상북도, 군위군, 의성군 간 기존에 논의된 4가지* 주민투표 및 부지선정 방식이었다. △이전후보지 관점△지자체 관점 △이전후보지 관점(공동후보지 분리)+ 투표참여율 △이전후보지 관점(공동후보지 분리)+투표참여율+대구·경북 여론조사 채택된 「이전후보지 관점(공동후보지 분리) + 투표참여율 방식」이란, ‘주민투표’는 군위 군민은 투표용지 2장으로 단독후보지(군위 우보지역)와 공동후보지(의성비안?군위소보 지역)에 각각 찬반 여부를, 의성군민은 투표용지 1장으로 공동후보지에 찬반 투표를 하고,3개 지역별(우보, 소보, 비안)로 주민투표 찬성률(1/2) + 투표참여율(1/2)을 합산한 결과가, 군위 우보지역이 높으면 단독후보지를, 군위 소보지역 또는 의성 비안지역이 높으면 공동후보지를 이전부지로 선정하는 방식이다. 설문조사에는 (주)한국리서치에서 지역?연령?성별을 고려하여 무작위로 추출한 후 시민참여단 200명(군위군 100명, 의성군 100명)이 참여하여 2박 3일간 숙의를 한 후 조사한 결과, ‘이전후보지 관점(공동후보지 분리) + 투표참여율 방식’이 과반을 확보하였다.이전후보지 관점(공동후보지 분리)+투표참여율 방식을 101명(50.5%)이 선택하였으며, △이전후보지 관점 방식을 99명(49.5%)이 선택하여, ‘이전후보지 관점(공동후보지 분리)+투표참여율’방식을 2명(1%)이 많이 선택하였다. 조사위원회 하혜수 위원장은 빠듯한 숙의 일정에도 불구하고 ‘숙의형 시민의견 조사’ 과정을 성실하고 책임 있게 수행하여, 향후 대구·경북 발전을 위해 중대한 선택을 해 준 시민참여단에 감사를 표하고, 시민참여단증을 수여했다.금번 숙의형 시민참여 조사는 국내 공론화 사례에서 최초로 직접 이해관계자 집단을 대상으로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공익적 관점에서 합의형성을 이루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이전부지 선정위원회는 ‘숙의형 시민의견 조사위원회’가 권고한 내용을 반영하여 11월 28일 ‘대구 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절차와 기준’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이후 국방부는 12월 4일∼5일 의성군, 군위군 주민 공청회를 실시하고, 12월중 ‘이전주변지역 지원계획’을 심의·의결 한 후 주민투표, 지자체장의 유치 신청을 거쳐, 관계 부처·지자체와 협조하여 속도감 있게 최종 이전부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군위군지회(지회장 최장태)는 지난 11월 22일(금) 09:30 ~ 군위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여성사회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여성사회화교육으로 최장태 지회장님의 특강과“내가 웃어야 세상이 행복하다”라는 주제로 행복관리감성회복교육(한국 펀(fun)리더십 연구소 대표 장정자)의 강의를 실시하였다. 장정자 강사는 “이번교육을 통해 여성장애인들의 사회생활에 있어 웃음과 용기, 당당함을 심어주어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얻고 가길 바란다.“ 고 소감을 밝혔고, 최장태 군위군지회장은 “이번교육을 통해 여성장애인들이 서로서로 돕고 웃으며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시작하는 것이 삶의 질이 향상되고 자립생활을 하기 위한 밑거름이 되며, 사회참여를 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마인드라 생각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군위군 지체장애인여성자립지원센터는 여성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여성장애’라는 이중적 제약을 받고 있는 지역여성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사회성 향상 및 여성당사자들이 장애를 긍정적으로 인정하며, 자립실천과 사회참여를 주도적으로 할 수 있도록 꾸준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군위농협 소보지점(조합장 최형준) 농가주부모임(회장 이정연) 회원들은 11월22일 임원회를 개최하고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준비한 커피 믹스셋트를 지역경로당 33개소에 전달하였다. 군위농협 소보지점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은 매년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봉사를 실천하는 단체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군위농협 최형준 조합장은 농주모 회원들의 지역사회 어르신들에 대한 사랑의 봉사활동에 대하여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농협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더 많은 활동을 당부하였다.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안석)은 11월 22일(금) 군위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교장·교감·행정실장·담임교사·보건(담당)교사 등 학교 관계자 40여명을 대상으로 군위군보건소와 연계하여 ‘2019 학교 감염병 예방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 일정은 동국대 예방의학과 유석주 교수를 초빙하여 「학교 감염병 예방 및 단계별 대응 방안」과 「학교 감염병 예방 위기 대응 모의 훈련 방식」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참여한 학교 관계자들을 2개조로 나누어 학교 감염병 중 빈발하게 발생하는 유행성이하선염 발생상황을 가정하여 확산 시 조치사항에 대해 논의해보는 모의 훈련을 실시하였다. 정안석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교 감염병 발생에 따른 대처는 업무담당자 혼자가 아닌 학교 구성원 전체가의 참여가 필요하며, 각자 정해진 역할에 맞는 신속한 초기 대응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우보면 새마을회(회장 최영환, 부녀회장 박봉남)는 2019년 11월 22일(금) 오전 11시부터 회원 30여명이 전날 머무린 김장 200포기를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는 겨울나기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우보면 새마을회는 평소 지역주민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나눔과 봉사의 새마을 정신을 잘 실천하는 모범적인 단체이다. 박봉남 새마을회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며, 정성껏 마련한 김장 김치를 드시고 마음이 여유로운 따듯한 겨울 나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하였다.
군위군 보건소(치매안심센터)는 21일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100여 명이 함께하는 ‘나눔가치 가치나눔 프로젝트’를 개최하였다. ‘나눔가치 가치나눔 프로젝트’(이하 나눔가치 행사)는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치매안심센터의 다양한 서비스를 소개하고 치매환자가족의 정서적지지 및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기 위해 경상북도, 경북광역치매센터, 군위군치매안심센터가 함께하는 행사이다. 식전행사로는 운동교실에 꾸준히 참여한 어르신들의 멋진 건강체조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으며, 이어 경상북도 치매홍보대사인 ‘기웅아재와 단비’의 치매 환자?가족과 함께하는 ‘힐링콘서트’가 진행되었다. 나눔가치 행사에서는 치매예방교실, 조기검진, 치매가족카페 등 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치매지원을 소개하였고 치매가족 담소회도 개최하여 치매가족 분들의 고충을 듣고 정보도 공유는 시간을 가졌다.아울러, 치매안심센터 지원 서비스 및 건강증진사업 안내를 위한 홍보부스와 치매예방을 위한 태블릿PC 체험을 운영하여 눈길을 끌었다.김영만 군위군수는 “이번 행사가 치매환자와 가족 분들의 고충을 나누고 함께 치매를 극복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모든 군위군민이 치매예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새마을회(회장 박윤수)는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순옥) 주관으로 22일 새마을회관에서 새마을부녀회원과 새마을지도자 등 60여명이 참여하여“아름다운 나눔 2019 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만 군수, 심칠 의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하여 격려하고 김장을 담그는데 함께 팔을 걷어 동참 하였다.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들은 휴경지에 직접 배추를 재배하여 깨끗하고 농약 걱정없는 배추 2,000포기를 안심하고 먹을수 있는 재료를 준비하였다. ? 이날 담근 김장은 관내 경로당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등 500여 곳에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김영만 군수는“추운날씨에도 아침 일찍부터 김장 담가주기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오늘 담근 이 김치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사랑의 선물이 되길 기대하며 군민 모두가 서로 배려하며 이웃간의 정을 나누며 겨울을 나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위군 효령면 고곡2리(한실)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경로당 신축사업이 완료되어 지난20일 김영만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출향인사,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열었다. 고곡2리(한실) 경로당은 연면적 88.08㎡의 지상1층 건물로 총사업비 217,502천원을 들여 금년 6월에 착공하여 10월말에 완공되었으며, 이번 경로당 신축으로 어르신들이 보다 편안한 쉼터에서 휴식과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 경로당은 주민 화합의 공간, 편안한 쉼터, 여가생활과 건강관리를 할 수 있고 어르신들의 사랑방으로 이웃간의 소통의 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마을에서는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하여 써달라며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에 교육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하였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경로당 신축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어르신들의 다양한 여가활동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잘 활용되기를 바라면서 준공이 있기까지 노력한 모든 분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군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희수)는 11월 20일, 군위군청소년수련원(원장 장희만)과 청소년 복지와 취약가정 자녀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 및 양기관간 직원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식을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청소년 복지를 위해 애쓰는 두 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내 청소년들을 위한 예방적이고 보편적인 복지를 실현하고,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가정 내 자녀들에게 개입하여 가족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계기를 마련하였다. 김희수 센터장은 “다문화센터는 청소년수련원과 유기적 네트워크 구축 및 협업을 통해,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시행하여 건전하고 창의적인 청소년 문화조성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했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2019. 11. 20(수)부터 내달 12월24(화)까지 35일간 2019년 4/4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허위 전입자와 미거주자 등 거주사실 불일치 의심자를 대상으로 사실조사를 실시하여 주민등록과 실제 거주 사실을 정확히 일치시켜 군민생활의 편익 증진과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다. 이웃에 부실신고자가 발견되면 연락 가능한 가족 또는 주민에게 알려 기한 내 주민등록 현황을 바로 잡도록 하고 거주불명자는 재등록하도록 안내할 계획이며 연락이 불가한 무단전출자 등은 최고·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거주불명 등록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등록 사실조사에 군민 여러분께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며, “사실조사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 등은 거주지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 기간동안 자진신고자에 대해서는 최고 75%까지 과태료 경감이 이루어 진다.
소보면여성자원봉사대(대장 이애경)는 11월 21일(목) 관내 중증장애인 가구를 비롯해 거동이 어려운 구성원이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김치와 라면을 전달하는 행사인 「김장김치 나눔DAY」을 개최했다. 「김장김치 나눔DAY」은 소보면여성자원봉사대에서 매년 연말마다 자원봉사대 회원들이 모여 버무린 김치 200포기와 라면 20박스를 대상 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면서 가정의 안부를 묻는 등 말벗이 되어주는 따뜻한 정이 담겨있는 행사이다. 소보면여성자원봉사대 이애경 대장은 김장행사장에서 “해마다 우리 주변에 있는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약소하게나마 정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김장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연말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동권 소보면장은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모여 김치를 버무리고 직접 배달까지 하는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더욱 늘려 소보면민 모두가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지난 15일 대구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에서 미디어크리에이터 군위 서포터즈(이하 군위 서포터즈) 양성사업의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3월 2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이 사업에 참여한 군위 서포터즈 10팀 67명은 8개월의 활동기간 중 군위군의 문화관광자원 및 각종 행사 등과 관련한 영상 163편을 제작하는 등 군위군의 홍보대사로서 톡톡한 역할을 수행했다. 지역혁신일자리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게 된 사업의 특성 상, 군에서도 단순한 크리에이터 활동 지원에 국한하지 않고, 참가자들이 실질적인 수익창출과 전문 일자리로써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매월 멘토링을 실시하는 등 노력한 결과 27명이 콘텐츠크리에이터 1급 자격증을 취득하여 미디어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다. 사업추진결과 군위 서포터즈는 163개의 미디어콘텐츠를 제작하였으며, 1팀이 신규 창업하였고 5팀이 콘텐츠로 올해 3억 2천만원의 수익을 달성하였다. 뿐만 아니라 GS SHOP?삼성꿈장학재단?중기부 등 공모사업으로 7개(지원금:6천만원)가 선정되었고 CJ E&M 미디어커머스?한중 전자상거래 혁신 및 기업가정신로드쇼 등 공모전에서 10건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냈다. 한편, 김영만 군위군수는 “최근 사회동향을 반영하여 4차 산업과 미디어콘텐츠로 사업을 시행하였더니 단순 일자리보다 청년들이 임하는 자세가 남달랐다”며 “우리고장을 재미나게 표현하고 홍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미디어콘텐츠의 활용도가 무궁무진한 만큼 향후에도 새로운 시도를 통해 일자리창출과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군위군은 지난 20일 오후 3시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주민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혜정 요리연구가를 초청, 군위 삼국유사아카데미 특강을 실시했다. ?이혜정 강사는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중요하다는 메시지와 자신이 평범한 주부에서 어떻게 유명요리연구가가 되었는지의 인생스토리를 이야기하며 군위군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강연을 맡은 이혜정 강사는 뛰어난 음식실력과 맛깔스러운 입담으로 방송출연을 하면서 인지도를 얻자 요리연구가의 길을 걷기 시작하였다. 이후 빅마마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으며, 현재는 케이블과 공중파를 넘나들며 거침없는 입담으로 방송계를 종횡무진하는 요리연구가다. 한편, 삼국유사 아카데미는 군위군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군민 행복 평생교육 실천’을 목표로 군민들에게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의 수준 높은 전문 강사를 초청하고 있어 지역 내에서는 명품교육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 축구로 하나 된 가까운 이웃, 베트남과 함께하는 4차 CCAP - 부계중학교(교장 이장석)는 2013년부터 안동대, 대구대, 영남대와 협력하여 CCAP(Cross-Culture Awareness Program)수업을 7년째 실시해 오고 있으며, 11월19일(화) 전교생을 대상으로 2019년 마지막 수업을 성공리에 마쳤다. CCAP(Cross-Culture Awareness Program)수업은 지역의 대학으로 유학 온 외국 대학생들을 초청하여 그 나라의 문화와 전통, 교육 등 여러 가지를 배움으로써, 타문화를 존중할 줄 알고 문화다양성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세계화 시대에 세계시민(Global Citizen)으로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문화적 감수성을 증진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수업은 영남대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베트남 유학생 곽투항(여, 3학년)과 김효은(여, 2학년) 통역 선생님이 한 조를 이루어 수업을 진행하였다. ‘박항서’축구감독을 통해서 더욱 가까워진 베트남은 우리나라 기업이 많이 진출해 있다. 베트남 사람들은 한국 드라마, 노래 ,음식을 매우 좋아하며, 한국에 대해서 많은 호감을 가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도 많은 베트남 사람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베트남 전통 음식인 ‘쌀국수와 분짜’식당을 쉽게 찾아 볼 수 있을 정도로 한국과 베트남은 매우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베트남은 남북으로 매우 길쭉하게 생겨서 북부, 중부, 남부의 날씨가 확연하게 다르며, 우리나라 지도를 ‘호랑이’에 비유하는 것처럼 베트남 사람들도 베트남 지형을‘용’에 비유하곤 한다. 수도는 북부에 위치한‘하노이’이며, ‘호치민’,‘다낭’등 관광지로 잘 알려져 있다.‘금성홍기’라고 불리어지는 베트남 국기는 붉은 바탕에 노란별이 가운데 있으며, 노란별은 아시아인들의 피부색을 상징하며, 붉은 바탕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피를 상징한다. 베트남은 해산물과 과일로 유명한데 그 중에서도 세계3대 과일 중 하나인 ‘두리안’이 대표적이다. 그 밖에도 수상인형극, 하롱베이 등에 대한 곽투항 선생님의 상세한 설명과 유창한 한국어 실력에 학생들은 큰 박수를 보냈다. 수업에 참여한 부계중학교 한 학생은 “베트남은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모르는 사실들이 많았어요. 베트남에 직접 가서 오늘 배운 말들도 사용해 보고 싶고, 맛있는 쌀국수도 먹어보고 싶어요. 그리고 하롱베이에서 배도 타보고 싶어요.”라고 말했으며, 또 다른 학생은 “내년에도 CCAP 수업을 계속돼서 더 많은 나라들에 대해서 알고 싶어요.”라고 수업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부계중학교 이장석 교장은 “CCAP수업을 지금까지 꾸준히 실시한 결과 다양한 문화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이 바람직해 진 것 같아 보람이 있다”라고 말했다.
- 3D모델링과 3D프린팅 체험활동 실시 - 고매초등학교는 11월 20일(수) 3~6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메이커 교실’을 운영하였다. 이날 수업은 의성발명교육센터 이기성 선생님께서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3D모델링과 3D프린팅 체험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평소 학교에서 접해보기 어려웠던 3D모델링과 3D프린팅 체험활동을 통해 새로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디지털 도구를 이용해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것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하였다. 2시간 동안 진행된 수업은 3D프린팅 역사와 정의, 유망직종 및 관련학과 소개, 3D 모델링 시연, 3D모델링 체험 및 3D출력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의 큰 관심과 호응이 있었다. 학교장은 “메이커 교육은 미래를 준비하는 우리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 주체가 되어 주제를 정하고 정보를 검색하고 문제를 해결하고 디자인 및 제작을 하여 결과물을 완성하는 학습자 중심 교육을 말한다. 오늘 찾아가는 메이커 교실이 이러한 교육에 더욱더 한걸음 다가가서 우리 아이들이 미래 사회를 이끌어 나가는 훌륭한 인재가 되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맥가이버 봉사단(회장 박인수)은 우보면 선동길에 홀로 기거하시는 독거노인의 재래식 화장실을 수세식 화장실로 수리하여 생활의 불편을 해소 해 드렸다. 어르신은 “비가오거나 추운겨울날, 밤에 화장실 가는게 멀고 힘들었는데 수세식 화장실로 고치게 되어 너무 고맙다”는 마음을 전해 주셨다. 맥가이버 봉사단 회장 박인수는 “봉사는 섬김의 마음을 실천하는 것”이라며 시간을 내어 참여한 봉사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맥가이버 봉사대는 연중으로 대상자와 봉사자를 모집하여 건축, 설비, 전기, 보일러, 가전, 긴급으로 요청하는 불편사항 등을 해소하여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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