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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최익찬)은 지난 8일 어른 친구 멘토들이 멘티의 집 주변으로 찾아가 심리건강 꾸러미를 전달하고 서로 안부를 묻는 첫인사를 하였다. 멘토링 사업은 지역에서 청소년에게 관심이 많은 어른 멘토들이 선발된 멘티들에게 상담 및 독서지도, 학습지원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발대식도 취소되고 멘티를 만나기 어려운 상황에서 멘토들이 비타민, 문구류, 만들기 재료, 맛있는 간식 등을 심리건강 꾸러미 롤 만들어 멘티들을 찾아갔으며 아이들은 “친구들을 만나고 싶은데 밖에도 못 나가고 집에만 있으니 답답했는데 멘토 선생님 만나니 좋아요”하고 반가워했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최익찬)은 “등교 개학이 이루어지고 코로나 19 상황이 안정화되기까지 전화상담으로 당분간 아이들을 만나야 해 안타깝지만, 이렇게라도 아이들과 첫인사를 나눌 수 있어서 다행이고 아이들의 심리건강을 위해 애써주시는 멘토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경북도는 11일 오전 0시 기준으로 경북의 코로나19 확진자는 7일 연속 발생하지 않아 안정세를 유지했다.▲ 경북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및 추가 확진자 추이11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전일과 동일한 1천324명으로 집계되었다. 7일 연속 확진자가 없는 것은 2월 19일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처음 이어지는 기록이다. 지역별 누계 확진자 수는 전날과 동일하게 경산 633, 청도 142, 봉화 71, 구미 68, 안동 53, 포항 52, 칠곡·경주 49, 의성·예천 43, 영천 36, 성주 21, 김천 19, 상주 15, 고령 9, 군위 6, 영주 5, 문경 3, 영덕·청송·영양 2, 울진 1명 순이다. 이날 사망자도 발생하지 않아 누계 57명을 유지했고, 완치자는 9명이 늘어 누적 완치자는 1천181명으로 집계되었다. 경북도의 환자 집계는 주민등록지 기준이어서 발생지 기준인 질병관리본부의 집계와는 차이가 난다.
경북도는 10일 오전 0시 기준으로 경북의 코로나19 확진자는 6일 연속 발생하지 않아 안정세를 유지했다.▲코로나19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군위읍 자체 방역단이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10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전일과 동일한 1천324명으로 집계되었다. 6일 연속 확진자가 없는 것은 2월 19일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처음 이어지는 기록이다. 지역별 누계 확진자 수는 전날과 동일하게 경산 633, 청도 142, 봉화 71, 구미 68, 안동 53, 포항 52, 칠곡·경주 49, 의성·예천 43, 영천 36, 성주 21, 김천 19, 상주 15, 고령 9, 군위 6, 영주 5, 문경 3, 영덕·청송·영양 2, 울진 1명 순이다. 이날 사망자도 발생하지 않아 누계 57명을 유지했고, 완치자는 4명이 늘어 누적 완치자는 1천172명으로 집계되었다. 경북도의 환자 집계는 주민등록지 기준이어서 발생지 기준인 질병관리본부의 집계와는 차이가 난다.
경상북도는 지역의 농업?농촌에 대해 고민하고 창의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인 ‘청년농부 상상터’를 구축?운영할 청년농업인 조직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청년농부 상상터 조성」은 농업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한 창작 및 커뮤니티 활동공간을 조성하고, 관련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행하는 경북도 신규시책 사업이다. 청년농부 상상터는 청년농업인을 주체로 창농 인큐베이팅, 각종 컨텐츠 제작, 교육?컨설팅, 홍보활동, 정보교류, 지역사회와의 네트워킹 등 농업?농촌 메이킹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동일 시?군에 거주하는 만 18세~39세 이하 청년농업인 5명 이상의 조직으로, 사업을 희망할 경우 오는 6월 3일까지 소재지 시?군 농정부서를 통해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대상자는 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6월중 최종 4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며, 개소당 6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여 공간 리모델링, 활동에 필요한 시설?장비 구입, 각종 프로그램 운영, 네트워크 구축 제반경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청년농부 상상터로 사용할 공간은 해당 시?군의 유휴공간을 활용할 경우 우선 선정할 계획이며, 지역 청년농업인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열린 공간으로 운영해야 한다. 김종수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청년농부 상상터는 청년들의 무한한 상상을 통해 경쟁력 있는 농업?농촌을 만들어 가는 공간으로, 이곳에서 발휘된 아이디어와 활동들이 청년 창농을 활성화하고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이다“라며 이번 공모에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청년농부 상상터 조성 사업’ 신청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홈페이지(https://www.gb.go.kr) 알림마당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경상북도는 복잡한 무역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수출기업 수요에 부합하는 실무형 청년무역인재 양성을 위해 제8기 청년무역사관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5월 21일까지이며,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 홈페이지(https://dg.kita.net)를 통해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모집대상은 도내 주소지를 둔 만 39세 이하 청년, 경북 소재 대학교 재학(졸업)생, 타 지역 대학교 재학(졸업)생 중 부모 주소지가 도내인 청년 등이며, 지원동기 및 인성?소양 등을 평가하여 50명을 선발하게 된다. 선발된 교육생은 6월부터 온라인 사전학습을 통해 수출입기본 과정을 이수하고, 7월 13일부터 7월 30일까지 14일간 본과정으로 무역이론교육, 비즈니스 영어, 수출 시뮬레이션 등 총 145시간의 강도 높은 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현직 무역기업체 대표들을 강사로 초빙해 현장의 생생한 업무를 배울 수 있다. 그밖에 수료생 중 성적 우수자에게는 해외교역전에 파견되어 바이어마케팅, 해외시장조사 등의 임무를 경험할 수 있는 해외무역현장탐방의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무역영어 자격증 취득반 운영, 무역아카테미 온라인 강좌 등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도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무역사관학교는 2013년부터 경상북도와 한국무역협회가 협력해 청년무역인력을 양성하고 있는 경북의 대표적인 무역 실무교육 과정이다. 지난 7년 동안 총 50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취업대상자 344명 중 282명이 취업하여 82%의 취업률을 보이며, 청년실업난 해소와 지역 수출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경상북도 박시균 청년정책관은 “보호무역주의에 이어 코로나19로 세계무역의 형태가 큰 폭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에 무역환경변화의 발빠른 이해와 체계적인 교육으로 청년무역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청년취업난과 수출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며, “전문무역인을 꿈꾸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오늘(5월 11일)부터 6월 1일(월)까지 21일간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한 소통강화 및 건강한 청년문화 조성을 위해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경북도내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의 경북 거주 청년으로 구성된 5인 이상의 모임?단체이며, 팀당 최대 200만원 까지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공모사업은 관광, 문화, 예술, 교육, 복지, 창업 등의 분야와 관련된 프로젝트 활동비용을 지원하며,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만, 법인이나 단체에서 기존에 추진하던 고유사업이나 활동, 국가?지방자치단체?대학 등에서 보조금을 지원받았거나 받고 있는 사업, 단순 과제활동, 영리목적 또는 정치?종교관련 활동은 신청이 제한되며 활동지역은 경상북도 내로 한정되므로 신청 시 주의를 요한다. 신청은 경상북도 홈페이지(https://www.gb.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대구경북연구원 도청센터(070-4227-9896, kjh1008@dgi.re.kr)로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응모된 사업은 서류심사를 거쳐 활동계획의 적정성, 효과성 등을 고려한 발표심사를 통해 선정될 예정이며, 선정결과는 5월 25일 대구경북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전우헌 경제부지사는 “이번 사업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경북청년들의 모임을 지원하여 건강한 청년문화 조성 및 소통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이번 사업 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건강한 청년문화가 정착되고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경상북도 산하 14개 공공기관에서 근무할 신규직원 54명을 뽑는 2020년도 상반기 통합채용 계획을 도 및 기관별 홈페이지에 공고했다.채용규모는 경상북도개발공사 3명,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4명,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6명, 한국국학진흥원 6명, 경북문화재단 10명, 환동해산업연구원 7명 등 14개 기관 54명이다. 시험과목은 공통과목으로 NCS직업기초능력평가 1과목(50문항), 채용분야별 특성을 고려한 전공 2과목(40문항)이다. 시험전형은 1차 필기시험에서 선발예정인원의 3배수 이내를 선발하며, 2차 서류전형과 3차 면접시험을 거쳐 8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기존에 도에서는 필기시험만 시행하고 채용기관별 면접시험으로 선발하는 이원화된 채용시험 실시했으나. 올해부터는 면접시험까지 도에서 일괄 위탁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종합적인 영어활용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영어능력검정시험을 기본 응시자격 요건으로 도입했다. 시험의 인정범위는 국내에서 실시되었으며 점수(등급)가 발표되고 유효기간이 경과하지 않아 시행기관으로부터 성적조회가 가능한 시험으로 필기시험 전일까지 원서접수센터에 등록 해야 한다. 응시원서는 6월 8일(월)부터 6월 12일(금)까지 5일간 경상북도 공공기관 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s://gb.saramin.co.kr)에서 접수하며, 필기시험은 7월 18일(토) 실시한다. 응시자격 등 시험의 자세한 내용은 경상북도 홈페이지(https://www.gb.go.kr)시험정보란 및 각 기관별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통합채용시험은 불필요한 응시자격 제한 완화 등 블라인드 채용방식을 도입하여, 균등한 기회를 보장하고 시험의 형평성과 투명성을 강화하여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면서, “앞으로도 채용절차를 엄정히 관리하고 공공기관의 경영개선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확충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모집 요강은 금일자 경북도 보도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 9일 각 부처 장관, 시?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서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에 대한 손실보상금의 빠른 집행을 건의했다. 이 지사는“도내 감염병 전담병원이 6곳 있는데, 코로나19 전담치료를 위해 외래?입원 등 일반진료를 중단하다 보니 병원마다 경영난이 심각해 임금도 지급하지 못하는 등 어려움이 많다. 특히 상주적십자 병원은 지난달 임금 70% 밖에 지급하지 못하는 실정이다”라며 보건복지부에서 손실보상금을 빨리 집행해 줄 것을 강하게 요청했다. 이에 보건복지부장관은 “간염병전담병원 손실보상금 준비 거의 끝났다”며 “보상 범위를 합리적으로 해서 병원 손실 최소화 할 것을 약속한다”고 답변했다. 회의를 주재한 국무총리도 “지방의료원의 고충을 이해하고 감염병 전담병원이 코로나19 해결에 적극 협조했는데 이런 고충이 생겨선 안된다. 적극행정을 통해 전담병원들이 배신감을 느끼지 않도록 어려운 점 반드시 해결할 것 부탁한다”며 감염병전담병원 문제해결을 다시한번 당부했다. 경북도내에는 포항?김천?안동의료원, 영주?상주적십자병원 등 5개의 병원?의료원이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되어 코로나19 환자의 전문적인 치료를 전담했으며, 국가지정 격리병상을 갖춘 동국대경주병원도 지역의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6개의 병원?의료원은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된 2월말부터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후 코로나19 환자치료를 위해 963개의 병상을 확보하고 1,460명의 의료인력을 투입해 1,393명의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등 코로나19 확산방지에 큰 역할을 담당해왔다. 하지만 전담병원 운영으로 일반진료를 중단하게 되었고, 이 때문에 병원 수익이 급락해 전년대비 159억원의 손실액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정부의 지원은 지난 4월 9일 1차 손실보상금 37억원을 지급한 이후 추가적인 손실보상이 이루어지지 않아 병원?의료원의 경영난은 심각한 수준이다. 경북도에서는 의료원의 재정적 어려움 해결을 위해 재난특별교부세 75억원을 교부한 바 있으나, 적십자병원과 동국대경주병원에는 지원근거가 없어 도차원의 지원에 어려움이 있는 것이 현실이다.
경북도는 9일 오전 0시 기준으로 경북의 코로나19 확진자는 5일 연속 발생하지 않아 확연한 진정세를 이어갔다. ▲코로나19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군위군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9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전일과 동일한 1천324명으로 집계되었다. 닷새 연속 확진자가 없는 것은 2월 19일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처음 있는 기록이다. 지역별 누계 확진자 수는 전날과 동일하게 경산 633, 청도 142, 봉화 71, 구미 68, 안동 53, 포항 52, 칠곡·경주 49, 의성·예천 43, 영천 36, 성주 21, 김천 19, 상주 15, 고령 9, 군위 6, 영주 5, 문경 3, 영덕·청송·영양 2, 울진 1명 순이다. 이날 사망자도 발생하지 않아 누계 57명을 유지했고, 완치자는 11명이 늘어 누적 완치자는 1천168명으로 집계되었다. 경북도의 환자 집계는 주민등록지 기준이어서 발생지 기준인 질병관리본부의 집계와는 차이가 난다.
경상북도교육청 삼국유사군위도서관(관장 장경숙)이 ‘코로나19’생활 속 거리 두기 단계로의 전환 지침에 따라 5월 7일부터 도서관을 부분적으로 재개관한다. 부분적으로 운영되는 서비스로는 각 자료실의 도서 및 DVD 대출·반납, 희망도서 신청, 회원 가입, 도서 예약 등이 해당되며, 코로나19 감염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기 위해 디지털자료실 및 열람실, 자료실 내 열람과 학습, 평생교육강좌, 독서문화행사, 자원봉사 등은 이용이 제한된다. 또한 도서관 방문 시 모든 이용자는 마스크를 필수적으로 착용하고 1층 입구에서 발열 체크와 손소독을 해야 출입이 가능하며, 이용자 간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실천해야 한다. 임시휴관으로 인해 한시적으로 운영한 ‘자료 무료택배 서비스’는 7일부터 종료되며, 향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이용이 제한된 서비스들도 단계적으로 재개될 예정이다.
(사)한국새농민 경상북도회(회장 권대오)에서 5월 8일(금) 도청을 방문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한국새농민 경상북도회의 및 23개 시군회 임원들의 모금활동을 통해 마련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는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권대오 한국새농민 경상북도회장은“코로나19와 맞서 싸우고 있는 도민과 의료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다방면으로 적극 동참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새농민회는 자립ㆍ과학ㆍ협동의 3대 정신을 앞장서 실천함으로써 농가소득 증진과 영농과학 및 지역농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선도 농업인 단체로, 새농민 운동의 확산을 위해 1966년부터 농협중앙회에서 매년 300여명을 선정하고 있으며, 현재 경상북도회는 23개 시군회로 구성되어 1,100여 명의 회원과 함께 농업인의 경제ㆍ사회적 지위향상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코로나19로 농산물 소비 부진 등 농업인들 피해가 심각한 상황에서 성금을 기부해주신 권대오 한국새농민 경상북도회장 및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은 코로나19 현장에서 힘겨운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 및 지역민들을 위해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구미화훼연구소는 5월 8일, 화훼분야 학생 교육지원을 위해 구미시 오상고등학교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미 오상고등학교는 농대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직접 농작물을 키우는 체험활동 등 추진함에 있어 전문적인 심화교육이 필요해 전문 인력과 국화ㆍ장미 등 다양한 화훼류를 보유하고 있는 구미화훼연구소와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미화훼연구소에서는 보유한 화훼류 품종ㆍ시설을 활용해 학생들의 학습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며 오상고등학교 ‘생명사랑’ 동아리 학생들의 화훼분야 교육도 실시한다. 성세현 구미화훼연구소장은 “우리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화훼류 품종을 이용해 학생들이 관련 분야 전문가로 자라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이를 계기로 경북 화훼산업 발전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유기농업연구소는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국가 간 이동 및 교류가 제한됨에 따라 올해 스위스 유기농업연구소(FiBL)와 추진 중인 국제공동연구 과제를 원격 영상회의를 통해 진행했다. 유기농업연구소는 스위스 유기농업연구소와 2017년부터 국제공동연구를 통해 사과, 핵과류 등 과수류 유기재배 기술과 병해충 종합관리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올 4월에는 ‘유기농 퇴비 제조 및 미생물 이용기술 개발’이라는 새로운 연구과제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여 고품질 유기퇴비 제조기술과 토양병해 길항미생물을 이용한 현장 실용기술 개발 등을 추진해 향후 3년간 공동연구를 활발히 이어나갈 예정이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스위스 유기농업연구소(FiBL)와 연구원 교류 활동 및 공동연구 추진에 어려움이 커지고 있어 온라인을 통한 원격 영상회의를 활용하기로 했다. 양국 연구원들은 지난 6일 첫 영상회의를 시작으로 매월 영상회의로 과제 추진상황을 점검ㆍ공유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을 유지하기로 합의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연구를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국제간 연구원 교류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영상회의를 활용하여 국제공동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고자 하는 연구원들의 열의가 높아 우수한 성과가 기대된다. 박석희 유기농업연구소장은 “앞으로도 선진 유기농업 연구기관과 교류를 통해 유기재배 농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기술 개발에 적극 나서 경상북도가 국내 유기농업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경북도는 5. 8(금) 도청 회의실에서 지방소멸대응 자문위원회「워킹그룹」회의를 개최하고, 경상북도의 인구구조와 환경변화를 고려한 지역 활성화 촉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방소멸대응 자문위원회 워킹그룹(덕분에 챌린지)경상북도 지방소멸대응자문위원회인「워킹그룹」은 인구절벽 쇼크의 현실화로 지방소멸 위기에 처한 지역의 활력증진을 위해 학계, 연구원 등 관련분야 10여명으로 구성된 전문가 그룹이다. 「워킹그룹」 회의는 기존의 위원회 회의방식을 벗어나 장소ㆍ시간ㆍ형식의 틀을 탈피하고, 시나리오, 격식, 회의자료가 없는 3無의 자유로운 회의운영으로 지역특색을 반영한 실질적이고 핵심적인 대응방안과 신규 프로젝트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첫 회의에서 워킹그룹의 운영방향을 모색하고 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국내ㆍ외 우수사례 비교ㆍ분석을 통해 경북도에 적용 가능한 모델 개발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특히, 현재 국가차원의 인구정책은 출산ㆍ양육지원 정책에 집중되어 지방소멸위기 대응정책으로 미흡하다는데 공감하고, 지역실정에 적합한 맞춤형 정책 발굴 및 경상북도 지방소멸대응 종합전략 마련을 위한 ‘마스터 플랜’ 수립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한국고용정보원이 발표한「지방소멸지수 2019」에 따르면 광역지자체 중 전남(0.44)은 이미 소멸위험지역에 포함되었고, 머지않아 경북(0.50)도 소멸위험지역에 포함될 예정이다. 이는 인구재생산 주기인 30년이 지나면 경북의 인구가 절반 이하로 감소할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 지방소멸지수 : 20~39세 가임기 여성 인구수/65세 노인 인구수(0.5미만 소멸위험지역)이미, 경북 23개 시군 중 4개 시군(구미, 경산, 칠곡, 포항)을 제외한 19개 시군 모두 소멸위험지역에 포함되고, 그 중 7개 군(군위, 의성, 청송, 영양, 청도, 봉화, 영덕)은 소멸고위험지역(0.2미만)에 포함된다. ※ 전국 228개 시군구 중 소멸위험지역 97개 시군, 소멸고위험지역 16개 시군 이에, 경북도에서는 이러한 지방소멸위기에 적극 대응코자 전남과 공동으로 인구소멸지역 지원 특별법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 중에 있으며, 민관공동협력을 위한 지방소멸대응자문위원회인「워킹그룹」을 구성ㆍ운영하고 있다. 이원경 경상북도 아이여성행복국장은 “오늘 논의된 정책과제에 대해 실현가능 방안을 적극 검토하여,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지속 발전 가능한 경북도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원장 박성환)은 제8회 바다식목일을 맞아 5월 8일 포항시 북구 송라면 화진2리 마을어장에서 수산종자 10만 마리(전복 5만, 쥐노래미 5만) 방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포항해양과학고등학교 총동창회 회원 등이 참석해 연안 환경정화 활동도 실시했다. 경북수산자원연구원은 매년 약 400만 마리의 수산종자를 5개 시?군 연안에 무상으로 분양?방류해 건강한 해양생태계 보존 및 어업인의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방류하는 전복과 쥐노래미는 다른 품종에 비해 경제성 효과(전복 2.58배, 쥐노래미 2.56배)가 상당히 높고, 연안 정착성 품종으로 방류 시 자원조성 효과가 뛰어나, 많은 어업인들이 선호하는 품종이다. 최근 코로나19로 면역증강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만큼 두 품종*이 건강한 먹거리로 주목받아 국민들의 소비증진과 어업인 소득증대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 전복 : 자양강장 효과 및 면역력 강화에 큰 효능 쥐노래미 : 아미노산과 칼슘이 풍부김남일 환동해지역본부장은 “「바다에게 생명을 우리에게 미래를」이라는 슬로건 아래 어업인 소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경제성 어종 위주로 자원을 조성하고, 수산인을 위한 새로운 실용 연구과제를 발굴?추진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로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경영안정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 종합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매출감소, 수출입 감소, 계약파기 등 피해가 발생한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별 최대 2,000만원 지원한도 내에서 ▲전략 ▲경영ㆍ품질 ▲마케팅 ▲사업화 지원 등 4개 분야 중 기업이 원하는 분야에 대해 전문가 컨설팅을 추진한다. 신청방법은 오는 22일까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으로 e-mail(anonly@gepa.kr), 우편*, 방문접수가 가능하며, 신청시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또는 수출입 감소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첨부해야 한다. 서류심사 및 기업 현장 방문심사를 거쳐 최대 40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상북도 홈페이지 또는 경북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 우편접수처 : 구미시 이계북로 7 경북경제진흥원 1층 강소기업육성팀(054-470-8563)김호진 경상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코로나19는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엄청난 시련을 주고 있으며, 앞으로 글로벌 시장은 지금까지 보다 몇배 더 치열할 것이다”면서, “이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지역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스스로 찾아야 한다”며 많은 기업의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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