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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어린이집 무기한 휴원으로 입학 일정이 여러 번 변경되고 있는 가운데 군위군립 보둠이나눔이 어린이집 전 교직원들은 각 가정을 방문(비대면) 하여 예쁜 봄날 사랑하는 아이들의 개별 등원(입학)을 축하하며 아이들과 함께 무럭무럭 자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화분(스투키)’과 원에서 영아들이 평소 즐겨 먹는 수제 음식을 준비해 가정 돌봄(긴급 보육)을 하고 계시는 가정으로 전달했다. 군위군립 보듬이 나눔이 원장(이점경)은 한 달이 넘도록 가정에서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힘써주고 계시는 보듬이 나눔이 원생 학부모님들의 수고로움을 덜어 주기 위해 전교직원들이 손수 만든 수제 돈가스 & 소스, 메추리알 장조림, 물김치로 저녁 한 끼 맛있게 드시고, 아이들과 행복한 식사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으며 저녁 푸짐한 한 끼 반찬을 선물 받은 학부모와 영아는 갈비를 포기하고 수제 돈가스를 맛있게 먹고 큰 감동을 받았다고 어린이집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고 한다.
군위 교육지원청(교육장 정안석) Wee센터에서 4. 14.(화)에 ‘우리(Wee) 배달부’는 군위 관내 학생들과 소통하고자 마음의 길을 열기 위해 지역에 있는 군위우체국을 2차로 방문하였다. 이번 군위 Wee센터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등교를 하지 않고 각 가정에 있는 학생과 소통하기 위해 직접 손편지로 안부를 전하였다. 1차로 이루어진 ‘우리(Wee) 배달부’가 우편과 택배로 전달된 후에 학부모와 학생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감사의 인사를 위해 학생의 학부모로부터 직접 전화가 왔으며, 학생과 전화상담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2차로 가정에서 긴장된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풀 수 있는 내용을 안내하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미니 블록과 나의 스트레스 정도를 알 수 있는 검사지 등을 전달하여 소통하고자 하였다. 김장미 교육지원과장은 “코로나 19로 인하여 각 가정에서만 있는 학생들의 여러 가지 심리적인 불편감을 조금이라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Wee센터‘우리(Wee) 배달부’의 소통하려는 시도가 학생들의 심리적인 안정과 정서적인 지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리라 기대하며 몸과 마음이 모두 튼튼히 할 수 있는 군위 교육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북도는 14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집계한 경북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5명 늘어 누계 1천298명이라고 밝혔다. ▲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보면 새마을회 회원들이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는 5명이 발생하였고 나흘 연속 예천에서 확진자가 나온 것이다. 지역별 누계 확진자 수는 경산 630, 청도 142, 봉화 71, 구미 68, 포항 52, 안동 50, 칠곡 49, 경주 47, 의성 43, 영천 36, 예천 26, 성주 21, 김천 19, 상주 15, 고령 9, 군위 6, 영주 5, 문경·영덕·청송·영양 2, 울진 1명 순이다. 이날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계 54명을 유지했고, 완치자는 9명이 늘어 총 975명으로 늘었다.경북도의 환자 집계는 주민등록지 기준이어서 발생지 기준인 질병관리본부의 집계와는 차이가 난다.
공교육 역사상 처음으로 온라인 개학이 이뤄진 가운데 군위군 인재양성원이 일찌감치 온라인 비대면 수업을 진행해 모범사례로 크게 주목받고 있다. 군위군에 따르면 인재양성원은 코로나 지역감염 차단과 수강생 안전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선제적 온라인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와 뛰어난 학습효과로 학습공백을 차단하였다. 코로나가 장기화될 것을 우려해 온라인 학습으로 서둘러 전환하여 학교 온라인 개학에 따른 낯선 시스템과 학습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다. 수강생은 관내 중?고등학생 86명으로, 평상시와 동일한 시간표에 맞추어 수업을 받고 있으며, 수업은 학습의 집중도와 효과를 위해 1교시당 30분간 진행된다. 또한 학습 도달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온라인 평가 또한 병행하고 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코로나 19로 인한 교육환경 변화를 신속하게 판단, 한발 빠른 대처로 학습공백을 최소화했다”며 “지역 내 학생들의 학습공백을 최소화하고 학교 시스템에 적응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군위교육지원청은 온라인 수업의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해 스마트기기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지난 9일 중3, 고3을 시작으로 온라인 개학이 순차적으로 실시됨에 따라 학생들은 집에서 컴퓨터,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 등을 이용하여 원격 수업을 받는다. 이에 군위교육지원청에서는 스마트기기가 없어서 수업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이 없도록 스마트기기를 대여해 주고 있다. 현재까지 학교에서 보유하고 있는 기기 94대, 경상북도교육청 지원 기기 13대를 학생들에게 대여 완료하였다. 추후 신청이 들어오면 학교에서 보유하고 있는 기기를 우선적으로 대여하고 학교 보유분이 부족한 경우 인근 학교나 경상북도교육청을 통해 대여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 보호시설 및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무선공유기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온라인 수업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였다. 정안석 교육장은 “학생들이 온라인 수업을 받는데 지장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안석)은 온라인 개학에 따른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맞춤형 특수교육 지원을 위해 4월 13일(월)부터 순회교육대상학생 가정 현장 지원을 실시한다. 가정 현장 지원은 순회교육대상학생의 건강 상태와 가정에서의 생활, 학습 활동 등에 대한 상담을 통해 필요한 지원 여부를 파악하고 학생의 가정 내 학습 활동과 생활지도를 지원하기 위해 등교 개학 전까지 주 1회 운영된다. 가정 방문 시 코로나19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상담을 실시하고 학생의 학습 결손을 최소화하고 가족 구성원들이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학생의 수준과 특성에 맞는 맞춤형 학습자료와 교재교구, 코로나19 예방 물품, 간식 등을 제공한다. 현장 지원을 받은 학부모는 “집에서만 시간을 보내다보니 아이도 답답해하고 무료하게 보내느라 힘들었는데 아이가 할 수 있는 다양한 학습자료들을 주셔서 즐겁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 김장미 교육지원과장은 “맞춤형 특수교육 지원으로 순회교육대상 학생들이 가정에서도 학습 공백 없이 건강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적합한 특수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여 세심하게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위군 고로면 석산리 주민일동(리장 김태진)은 지난 13일 군위군청을 방문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고 싶다며 경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성금 150만원을 기탁하였다. 성금은 경상북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우리군에 코로나 관련 지원물품으로 배분되어 군 관내 코로나 19로 고통받고 있는 취약계층 등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고로면(면장:백승욱)은 군위댐 수몰 전과 수몰 후 전경을 대형 액자로 제작하여 고로면 통합청사 출입구 현관에 설치하여 수몰민과, 출향인들이 향수를 달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고로면을 찾는 외지인들에게는 고로면 변천 모습을 비교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 고로면 수몰 전·수몰 후 전경 액자특히, 전경 설치 첫날부터 코로나 생계비 지원 신청을 위해 고로면 통합청사를 방문한 지역 주민들이 향수에 젖어서 신기해하시고 수몰 전·수몰 후 전경 액자를 잘 설치하였다고 좋은 반응을 보였다.
경북도는 13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집계한 경북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4명 늘어 누계 1천293명이라고 밝혔다. ▲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산성면 다중 이용 시설에 대한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는 4명이 발생하였고 사흘 연속 예천에서 확진자가 나온 것이다. 지역별 누계 확진자 수는 경산 630, 청도 142, 봉화 71, 구미 68, 포항 52, 안동 50, 칠곡 49, 경주 47, 의성 43, 영천 36, 성주·예천 21, 김천 19, 상주 15, 고령 9, 군위 6, 영주 5, 문경·영덕·청송·영양 2, 울진 1명 순이다. 이날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54명이고, 완치자는 7명이 늘어 총 966명을 기록하였다. 경북도의 환자 집계는 주민등록지 기준이어서 발생지 기준인 질병관리본부의 집계와는 차이가 난다.
▲ 팔공농협 이삼병 조합장군위군 의흥면에 본점을 둔 팔공농협(조합장 이삼병)은 지난 3월∼4월까지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일손 부족 등으로 무상 공급되는 토양개량제(규산질비료) 살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조합원 및 농업인을 대상으로 군위군과 협력해 팔공농협 자체 공동살포 단을 구성해 공동살포대행을 시행했다. 12일 팔공농협에 따르면 토양개량제 공동살포로 그동안 개별 살포에 어려움을 겪던 고령농가의 일손부담을 줄일 수 있고 팔공농협 자체 공동살포는 물론 공동살포가 가능한 영농회 작목반과 공동 방제단을 구성해 살포함으로써 벼의 도복을 방지하고 땅심이 좋은 흙으로 바꾸어 농산물의 품질향상과 수확량을 늘리는 등의 장점을 농가 홍보는 물론 토양개량제 살포 독려와 함께 신청 농가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의 살포 대상자는 토양개량제 공급대상 필지 중 공동살포 희망농가로 작물이 있거나 트랙터가 진입할 수 없는 경작지는 제외했으며, 의흥면 28 농가 면적 10만 9287평에 대해 공동살포를 완료했다. 앞으로도 팔공농협은 2020년부터 벼 농작업 대행사업을 시행하며, 비료살포는 물론 벼 농작업에 대해 경운, 정지, 이앙, 수확까지 일관 대행사업을 한다. 이삼 병 조합장은 “농협 자체 보유농기계를 활용한 농작업 대행 및 공동작업 등을 활성화하고 농촌인력 및 장비가 부족한 농가에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지역 농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북도는 12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집계한 경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3명 늘어 누계 1천289명이라고 밝혔다. ?▲ 의흥면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경북도에 따르면 이틀째 경북 예천에서 신규 확진자 3명이 발생하였고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지역별 누계 확진자 수는 경산 630, 청도 142, 봉화 71, 구미 68, 포항 52, 안동 50, 칠곡 49, 경주 47, 의성 43, 영천 36, 성주 21, 김천 19, 예천 17(+3), 상주 15, 고령 9, 군위 6, 영주 5, 문경·영덕·청송·영양 2, 울진 1명 순이다. 이날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총 52명을 유지하였고, 완치자는 8명이 늘어 총 959명을 기록하였다.경북도의 환자 집계는 주민등록지 기준이어서 발생지 기준인 질병관리본부의 집계와는 차이가 난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최근 봄철 잦은 이상기후로 발생하는 저온피해, 방화곤충감소 등이 과수농가의 피해가 될 수 있어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 중인 꽃가루은행을 이용해 과수 정형과 생산 및 결실안정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꽃가루은행은 개화기 과수농가의 안정적인 결실을 유도하기 위해 농가가 자가 채취한 수꽃의 꽃가루를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건조, 정선을 통해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경북도는 고품질 과실생산을 위한 꽃가루은행 운영에 2005년부터 국비사업으로 농업기술센터 10개소에 꽃가루채취기, 정선기, 초저온 냉동고 등을 지원했고 농협 8개소, 기타 10개소 과수 주산 시군을 중심으로 28개소를 운영 중에 있다. 평년에 비해 따뜻한 겨울로 인해 전년대비 주요 과수 개화시기가 5~10일 정도 빨라진 가운데 이미 개화된 배, 복숭아, 살구 등에서 최근 이상저온으로 동해피해가 많이 발생해 꽃가루은행을 이용한 인공수분으로 사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공수분은 개화 후 빠를수록 좋으나 사과의 경우 중심화가 70~80% 개화한 직후, 배의 경우에는 꽃이 40~80% 피었을 때가 적기이다. 저온피해를 입은 과원인 경우는 2~3회 추가 인공수분이 필요한데 배는 2년생 가지에 착생된 겨드랑이꽃눈에 과실을 유도하고, 사과는 중심화 피해 시 곁꽃눈에 인공수분을 실시한다. 또 저온피해 과원은 꽃솎기와 열매솎기작업을 생략하거나 늦게 실시해 기형과 등의 장해가 뚜렷이 확인되는 시기에 중점적으로 관리가 필요하다. 최기연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기후온난화 영향으로 일찍 개화된 과원의 꽃들이 동해피해를 많이 입어 큰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며 “도내 꽃가루은행을 적극 활용, 인공수분을 통해 안정적인 결실률 향상에 힘써 줄 것”을 강력히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지역 소상공인의 급격한 매출 하락과 경영 악화가 심해짐에 따라 전례 없는 위기에 직면한 전체 피해 소상공인에게 경영 안정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경북도는 코로나 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도내 소상공인에 대해 지난달 15일 코로나19 피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산시와 청도군, 봉화군 3개 지역의 2만994개 소상공인에 대해 점포당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나머지 20개 시?군의 16만 2,882개 소상공인인에게는 각 50만원을 지원하되 시?군별 재정 여건과 중앙정부 지침을 준용하여 각 시?군별로 추가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지원금액은 경상북도 재난관리기금과 중앙정부의 재난대책비 및 시?군비 등 총 1,151억원 규모다. 지원대상은 지난 2017년 통계청 자료에서 파악된 도내 18만3천여 개 소상공인이다. 이는 해당 시?군에 주소를 두고 사업장을 운영하는 10인 미만의 제조업(광업), 건설업, 운수업과 그 밖의 5인 미만 소상공인 사업자다. 다만, 미등록 사업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난 2월 19일 도내 첫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이후 건물 폐쇄, 자가격리가 늘어나고, 재택근무까지 확대되면서 주민들이 외출을 기피하고 있으며, 사회적 거리 두기 운동까지 연장되면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도는 이러한 현실을 충분히 고려해 특단의 지원대책이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고심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지원 이유를 설명했다.실제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경우나 사업주가 확진자인 점포가 아니더라도 지역 대부분의 소상공인들은 오프라인에서 매출을 올리는 경영 특성상 거의 모든 업종과 지역에서 매출 감소로 휴업 수준의 어려움을 겪는 실정이다. 경북도의 지원으로 도내 전체 소상공인들이 점포의 재개장 등을 위한 용도로 활용해 다소간 경영상의 애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도와 시?군은 피해 소상공인이 최대한 빠른 기간내에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소상공인 확인과 지원제외 업종 대상자를 신속히 확인해 지원하되 행정정보공동이용 제도를 자체 활용해 확인에 따른 절차도 최대한 간소화하기로 했다. 현재 시?군에서 세부적인 지원계획을 마련 중에 있으며, 신청 시기와 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해당 시?군에서 별도 공고할 예정이다. 또 도는 이번 코로나19를 계기로 소상공인의 생업 안정과 사기진작을 위한 시급한 조치로 지난달 30일 추경예산을 확보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240억원)도 조만간 시행을 앞두고, 시?군과 함께 세부적인 지원계획을 마련 중에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무너지는 도내 소상공인들을 더 이상 그냥 두고 볼 수 없어 소상공인의 경제회복 지원과 같은 직접적이고 실질적인 자금지원을 하게 됐다”며 “실의에 빠진 소상공인의 고충을 가장 먼저 챙기고 함께 나눌 수 있도록 꾸준한 지역상권 활성화와 함께 소비와 판매를 더욱 촉진해 경제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1대 총선 사전투표 이틀째인 11일 오후 6시에 마감된 경북지역 사전투표율은 28.7%로 사전투표가 적용된 전국 단위 선거의 동시간대와 비교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강부송<더불어민주당(左)>, 김희국<미래통합당(中)>, 이광희<국가혁명배당금당(右)>이는 지난 2016년 20대 총선 당시 사전투표율 12.19%에 비해 아주 높은 수치이다. 또한 전국 평균 26.69%보다도 높은 기록이다.반면 대구지역의 투표율은 23.56%로 경북보다 낮았으며, 전국 평균 투표율 26.69% 보다도 낮았다. 그러나 지난 20대 총선 당시 대구 사전투표율 10.13%에 비해서는 2배 이상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경북지역은 의성군이 47.31%로 투표율이 가장 높고 다음이 군위군으로 45.2%로 집계되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4월 11일 대구를 방문해, 대구경북 상황점검회의를 갖고 지역의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달 14일, 대구 현장 집무실을 떠난 이후 한달여 만의 지역 방문이다. * 정 총리는 코로나19 사태 수습을 위해 2.25~3.14(19일간) 대구에 집무실을 설치하고 지역에 머무르며 현장을 지휘했다. 대구시청에서 개최된 이날 회의는 정 총리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등이 참석했으며, 대구경북지역이 그간 추진해온 방역 상황을 종합 점검?평가하고 향후 대응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정 총리는 모두 인사에서 “초기의 긴급했던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있는 대구·경북 시·도민들과 의료인, 공직자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 이러한 노력이 하나가 되어 큰 고비를 넘을 수 있었다”면서 “아직 코로나19와의 싸움이 끝나지 않은 만큼 대구·경북이 지금처럼 모범적인 방역에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그간의 노력과 리더십에도 감사의 뜻을 표했다. 특히, 경북의 경우, 선제적인 병상확보를 통해 경북 확진자는 물론, 대구 확진자까지 수용한 점과 복지시설에 대한 예방적 코호트 격리 등의 강력하고 신속한 판단 등은 코로나19 대응에 중요한 포인트가 되었다고 치하하면서, 끝까지 긴장을 풀지 말고 현장을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이 지사는 경북도의 확진자 발생 추이와 해외 유입자?유학생 대책,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예방적 코호트 격리 후속조치 등 전반적인 방역조치에 대해 설명하고, 지나칠 정도로 선제적이고 과감한 조치들로 인해 최근 지역 사회의 감염이 차츰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보고했다. 특히, 이 지사는 발생 초기에 정부가 범정부특별지원단을 파견하고, 경산, 청도, 봉화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준데 대해 다시 한번 감사의 뜻을 표하고, 이제 더 중요한 문제는 무너진 지역경제를 살리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경북이 강력한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긴급 추경예산을 편성하고, 중위소득 85%이하 가구에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각각 1조원의 특별경영자금을 무이자, 무담보, 무보증으로 지원하는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지사는 이번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지역에 상급종합병원이 없어 중증환자들을 다른 지역으로 이송해야 했던 점과 이송 과정에서 환자와 의료진, 구급대원 등이 겪은 어려움을 전달하며, 지역에 상급종합병원이 속히 구축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나서 달라고 적극 건의 했다. 정 총리는“대구?경북의 신속한 대응과 과감한 결단으로 코로나19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준 것에 감사하다”고 전하며“지역 현장의 생생한 의견들을 잘 챙겨서 가능한 부분부터 협력해 이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경북도는 11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집계한 경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3명 늘어 누계 1천286명이라고 밝혔다. ▲ 군위군청 경제과에서 시장 일대에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경북 예천에서 3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고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지역별 누계 확진자 수는 경산 630, 청도 142, 봉화 71, 구미 68, 포항 52, 안동 50, 칠곡 49, 경주 47, 의성 43, 영천 36, 성주 21, 김천 19, 상주 15, 예천 14(+3), 고령 9, 군위 6, 영주 5, 문경·영덕·청송·영양 2, 울진 1명 순이다. 이날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총 52명을 유지하였고, 퇴원자는 10명이 늘어 총 951명을 기록하였다.경북도의 환자 집계는 주민등록지 기준이어서 발생지 기준인 질병관리본부의 집계와는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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