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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기계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안내하며 미리 점검하고 정비해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겨우내 보관한 농업기계를 사용하기 전에는 항상 안전장치 및 등화 장치를 정비하고, 농로, 논·밭 출입로 등을 점검하여 무너지거나 사고의 위험이 있는 곳은 미리 보수해야 한다. 각종 오일은 상태를 점검해 필요시 교환하고 교환 후에는 5분 정도 가동해 각부에 오일이 공급되게 한다. 냉각수는 완전히 채워서 냉각수 없이 운전하는 일이 없도록 하며 타이어 압력이 표준에 맞는지 확인하고 배터리는 연결하여 엔진을 작동시켜 배터리가 충전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농업기계 안전사고는 4월 ~ 6월에 주로 많이 발생했으며 만일의 사고를 대비하여 2인 1조로 농작업을 다니며 긴급상황 발생시 사용할 연락처 확인과 동시에 응급처치 지식을 몸에 익히는 등 평소 농기계 안전사용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농업기계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으로는 ▲올바른 조작방법을 숙지하고 자신을 과신하지 않고 신중하게 운전할 것 ▲점검 정비가 필요한 때는 반드시 엔진을 끄고 평지에서 점검할 것 ▲바쁘더라도 1시간 작업에 10분간의 휴식시간을 가지고 하루에 8시간을 넘기지 말 것 ▲ 경사지나 커브길 운전시 저속운전을 하면서 주클러치 및 기어변속을 하지말 것 ▲높이가 있는 포장이나 논두렁에 진입시 직각으로 진입하거나 디딤판 등을 이용하여 안전하게 진입한다.그리고 ▲출발이나 작업시 주위에 사람이 있는지 수시로 확인할 것 ▲트레일러에는 사람을 태우지 않아야 하며 농업기계의 승차정원은 1명이라는 걸 명심할 것 ▲안전프레임을 꼭 장착하고 운전 및 작업할 것 ▲주행시에는 교통법규를 준수하며 방어운전을 하고 야간에는 꼭 등화장치를 작동시키고 흙 등 이물질이 묻었을 때는 제거한 후 운행한다. 마지막으로 제일 기본이면서 가장 중요한 음주운전을 하지 않을 것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이상택 농업기술원 기획교육과장은“농업기계 사전 점검을 통해 사고 예방과 더불어 경영비도 절감할 수 있으며 안전사용 방법을 숙지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자발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회장 최재철)와 낙동육우협회 경북도지회(회장 조명식)는 9일 도청을 찾아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억 2천만 원과 1천만 원 상당의 우유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 기부내역 : 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 5천만 원, 경북친환경한돈영농법인 5천만 원, 낙동육우협회경북도지회 2천만 원과 1천만 원 상당 우유(17천개/200㎖) 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장이자 경북친환경한돈영농법인 대표인 최재철 회장과 낙농육우협회 경북도지회 조명식 회장은 “경북 지역민으로써 이번 기부가 조금이나마 지역감염 확산방지와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축산농가(돼지, 젖소)가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며 “작은 정성이나마 코로나의 조속한 종결과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는 해마다 경북도를 통해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돼지고기를 기부하는 한돈 나눔행사를 추진해 오고 있으며, 얼마전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따른 소비 부진으로 돼지고기 가격이 생산비 이하로 떨어지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에도 이런 통 큰 기부를 해 더 큰 의미가 있다. 에이플러스에셋(회장 곽근호)도 보험설계사가 주축이 된 ‘사랑나눔봉사회’ 적립금과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5천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기탁했다. 곽근호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이라는 국가적인 위기상황 속에서 모두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 작은 힘이나마 모여서 함께한다면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는 마음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소속 보험설계사(TFA)와 임직원 모두의 마음을 모았다”며 “하루 빨리 이번 위기 상황을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에이플러스에셋은 개인 및 법인의 자산관리 분야 전문컨설팅과 34개 생·손보사 등 금융사 제휴를 통한 차별화된 금융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GA업계 중견기업이다. 불교계의 기부도 이어졌다. 대한불교천태종 총무원 사회부장 도웅스님과 안동 해동사 주지 덕중스님은 9일 도청을 방문해 성금 1천만 원과 체온계 130개(1천3백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도웅스님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경북도 방역당국의 노력에 감사와 지지를 보낸다. 이 상황이 빨리 극복될 수 있도록 불교계에서도 열심히 기도하겠다”는 대한불교천태종 총무원장 문덕스님의 말씀을 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이 경북 곳곳에 전달되어 코로나19 극복에 힘이 되도록 하겠다”며 “경북은 숱한 위기를 극복해 온 DNA가 있다. 도민 모두가 차분히 질서를 지키고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한마음으로 단합해 바이러스와의 싸움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안석)은 3월 9일부터 3월 20일까지 감염병 예방 안전 T/F를 조직하여 안전이 담보되는 환경에서 긴급돌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긴급돌봄을 운영하는 대상교를 중심으로 「안전한 긴급돌봄 운영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코로나-19]의 단위학교 확산을 방지하고 예방을 위해 「유치원, 초등학교 긴급돌봄 운영관리 지침」과「학생(유아)감염병 예방·위기 대응 매뉴얼」에 의거하여 필요한 사전 준비 사항을 점검하고 사안 대응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안전하고 건강한 긴급돌봄 운영을 위하여 단위학교에서 사전에 준비할 사항, 수업 중 학생 건강?안전을 위해 확인할 내용 및 학생 귀가 후 확인 조치할 사항 등 발생 될 수 있는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해 즉각적이고 행동실천 중심으로 컨설팅이 운영된다. 긴급돌봄안전지원단의 컨설팅은 효령초등학교병설유치원을 시작으로 군위초등학교병설유치원 순으로 진행되며 3월 9일(월) 14시에 효령초등학교병설유치원을 방문하여 긴급돌봄 구축체계와 운영상황을 확인하고 문제점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고 교직원과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별도공간에서 컨설팅이 진행되었다. 정안석 교육장은 “코로나-19 감염의 선제적 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한 긴급돌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생, 학부모 및 교직원 간의 상호협력과 소통이 필요하며 무엇보다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학부모가 만족할 수 있는 안전한 돌봄 교실이 운영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군위군은 3월 6일 코로나19 경증환자들의 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 3개소 운영과 관련하여 사전에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기 위해 주민대표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생활치료센터 운영으로 영향을 받게 되는 읍·면 주민대표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안전, 지역 상권, 수용환자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 했다. 김영만 군수는 “생활치료센터가 운영되면 철저한 외부 차단과 방역을 통해 인근 지역에는 그 어떤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하고, “국가 위기상태인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군에 지정된 생활치료센터는 총 3개소로 군위읍 청소년수련원, 의흥면 삼국유사테마파크, 고로면 장곡휴양림이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0년 대기배출허용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소규모 사업장에서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며, 총 4억 5천만원(국비 50%, 지방비 40%)의 예산을 투입해 대기배출시설을 운영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비용의 90%까지 보조금을 지원하게 된다. 보조금 지원대상은 중소기업이 운영하는 노후 방지시설이며 10년 이상 노후 방지시설 운영사업장, 주거지 인근에 위치해 민원 유발 사업장 등에 대해서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군위군에 따르면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중소기업 9곳으로부터 신청을 받았으며, 전문기관의 기술검토 및 현장조사 후 보조사업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김영만 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중소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노후된 대기오염방지시설 교체로 미세먼지 배출량을 줄여 군위군 대기환경 개선에 일조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북도는 최근 겨울철 따뜻한 날씨로 복숭아 꽃이 피는 시기가 빨라질 것으로 예측하고 월동기 병해충 방제를 서둘러야 한다고 당부했다. ▲ 복숭아 잎오갈병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3개월간 평균기온이 작년에 비해 2.3℃ 정도 높았고(경북 청도 기준), 향후 3월 ~ 4월경 온도가 높게 지속될 것이라고 예보되고 있다. 특히 겨울철 고온 지속으로 인해 올해 과수의 발아기와 개화기는 전년 대비 4 ~ 7일 정도 빨라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적기에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3월에서 4월 개화기까지 복숭아의 약제방제는 석회유황합제와 석회보르도액을 살포하는데 이는 월동기(개화 전까지) 복숭아나무에 발생하는 병해충 밀도를 낮추어 생육기 방제노력을 절감할 수 있다. 석회유황합제의 살포 시기는 개화 3~4주전으로 깍지벌레류, 잎오갈병 등 주요 병해충에 살균 및 살충효과가 있고 병원균이나 해충조직을 부식시켜 밀도를 감소시키는 작용을 한다. 주의할 점은 살포 시 희석배수를 비중계를 이용하여 보메 5도액에 맞춰야 한다.▲ 복숭아 깍지벌레 부화기 세균구멍병, 탄저병 등의 보호살균제로 효과가 우수한 석회보르도액의 살포 시기는 적뢰기(꽃봉오리가 맺히는 시기)와 첫 꽃이 피기 전에 살포하고 희석배수는 6-6식을 사용하여야 하며 복숭아, 자두 등 핵과류의 생육기에는 약해 때문에 사용할 수 없으니 주의하여야 한다.석회유황합제와 석회보르도액의 살포간격은 15일에서 20일 정도로 유지해 주는 것이 좋으므로 개화시를 기준으로 15일 ~ 20일 전에 석회유황합제를 살포해 주어야 한다. 특히 개화시기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석회유황합제 살포는 청도를 기준으로 3월 상·중순으로 당겨서 살포하여야 한다. 김임수 청도복숭아연구소장은 “최근 겨울철 이상고온으로 병해충의 발생시기와 복숭아 개화기도 4~7일정도 당겨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방제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보건복지부가 전국 어린이집에 대해 이달 22일까지 2주간 휴원을 연장함에 따라 어린이집 긴급보육과 가정 내 부모돌봄 등 긴급돌봄을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우선, 이번 휴원 연장으로 맞벌이 등으로 가정 내 보육이 불가능한 부모들이 불가피하게 어린이집에 아이를 맡기는 경우 어린이집에 당번교사를 의무배치하여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긴급보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긴급보육 이용에는 별도의 제한이 없으며, 긴급보육 시 교사는 평소대로 출근하고, 급?간식도 평상시와 같이 제공된다. 또 외부인 출입제한 조치, 보육실 교재교구, 출입문 손잡이 수시 소독 등 감염예방을 위한 방역관리도 강화한다. 긴급보육계획을 휴원 안내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보호자에게 안내하고, 긴급보육을 미실시하는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어린이집 이용불편신고센터(1670-2082) 등을 통해 신고하면 즉각적인 특별점검으로 행정처분을 강력히 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도에서는 가정에서 자녀를 양육하는 학부모들의 보육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근로자인 보호자는 가족돌봄휴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사용을 장려하고, 부모가 직접 자녀 돌봄이 어려운 가정에는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을 확대한다. 가족돌봄휴가는 근로자가 자녀의 양육 등으로 긴급한 가족돌봄이 필요한 경우 연간 10일의 휴가를 주는 제도로써 원래 무급휴가이지만, 이번 코로나19 종료 시까지 가족돌봄휴가를 사용한 근로자에게는 한시적으로 고용노동부에서 어린이집 휴원 등으로 가족돌봄휴가를 사용한 근로자 1인당 1일 5만원(부부합산 최대 50만원)을 5일 이내(한부모는 10일) 동안 지원하며, 고용노동부 홈페이지에서 3월 16일부터 신청 가능하다. 또한, 만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의 자녀를 가진 근로자는 하루 1~5시간(단축기간 근로시간 주당 15~35시간)의 근로시간을 단축 할 수 있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사용하여 가정 돌봄에 활용할 수 있다. 정부에서 코로나19로 인한 휴원 기간 중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한 경우 정부지원시간(연 720시간) 한도 제외 및 정부 지원 비율을 확대하여 본인부담금을 경감하는 방침에 발맞추어 도에서도 2020년부터 타시도와 달리 경상북도 특수시책으로 도비로 지원하는 본인부담금 경감사업에 대하여도 지원시간(연 720시간) 한도를 제외하여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보수교육 미수료 아이돌보미에 대하여도 최소 필수교육 이수 후 현장에 투입하기로 하였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어린이집 휴원 연장으로 학부모님들의 많은 불편이 예상되지만 자녀들의 안전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당부 드린다”면서 “돌봄 공백과 양육 부담 해소를 위해 긴급 돌봄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북부지역 선거구 조정안이 담긴 제21대 총선 선거구 획정안이 3월 7일 새벽에 국회를 통과해 획정됐다. 국회는 7일 본회의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제출한 선거구 획정안을 반영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재석 의원 175명 중 찬성 141명, 반대 21명, 기권 13명으로 가결했다.21대 국회의원 경북 북부 선거구 수는 4개로 기존과 동일하지만 ▲군위·의성·청송·영덕 ▲영주·영양·봉화·울진 ▲ 상주·문경 ▲ 안동·예천으로 선거구가 묶여 획정되었다.이번 조정에 대해 지역민의 생활권을 고려했다는 평가가 있는 반면, 후보자 등록 후 선거운동에 돌입했던 각 당의 확정 후보자 또는 예비 후보자들의 혼선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5일 14:40분경 부계파출소 경위 황시열, 전인환은 군위군 부계면 소재 노상에 마스크(600개)가 떨어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15:10경 신고 구간 도로 관리사무소(한티터널관리소) 방문하여 약 30분간, 동 시간대 통과차량 100여대에 대하여 CCTV 판독하여 유실차량 확인하였다. 대구광역시 대구수목원 소속 차량으로, 운전자 김모 씨 코로나 관련 마스크를 대구광역시로 이송 중 분실한 사실 있다고 하여, 부계파출소에서 인계 조치하였다.
군위군은 농어촌 저소득 등록장애인의 생활편의 제공과 이동불편 해소를 위해 "농어촌 장애인주택 개조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가구 당 380만원을 보조해 장애유형에 맞는 주택 개조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대상자는 공고일 현재 군위군 내에 거주하는 주거약자 중 등록 장애인으로써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이하인 장애인 자가주택 또는 임대주택 거주자가 해당된다.장애인의 사업계획, 적격성, 파급효과, 지원 우선순위 등을 고려해 지원 대상을 선정하며 보수범위는 부엌개조, 보일러설치, 욕실개조 및 장애인 편의 시설 설치 등을 위주로 사업이 진행된다.지원대상은 군위군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에서 심의를 통해 선정하며 신청기한은 3월 12일(목)까지 거주지 해당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19.12월~20. 3월) 관리방안의 일환으로 농촌지역 불법소각 방지를 위한 농촌지역 불법소각 합동점검반을 3월까지 집중 운영한다. 군은 농정부서, 환경부서, 산림부서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매주1회 농촌지역 불법소각 방지를 위한 홍보와 계도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점검대상은 영농폐기물, 생활쓰레기, 영농부산물(벼, 보리, 옥수수, 콩, 고추, 깨 등 농작물 및 과수 등의 생산 부산물) 등을 노천에서 소각하거나 아궁이 등에서 연료로 사용하는 행위와 산림과 인접지역(100m 이내)에서 허가를 받지 않고 논·밭두렁, 농산폐기물, 생활쓰레기 등을 소각하는 행위이다. 군은 합동점검을 통해 농촌 불법소각에 대한 홍보 및 계도 활동을 펼치는 한편 위법이 발생하면 위반행위 적발 및 관계법령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김동렬 농정과장은 “농촌의 깨끗한 대기환경 유지와 산불예방을 위해 관행적인 농촌 불법소각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는「코로나19 감염증」의 확산방지 및 조기 종식을 위해 도내 23개 자원봉사센터에서 3월 9일부터 코로나 19 상황 종료시까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한다. 방역 자원봉사활동은 출동! 무조건 재난지킴이봉사단 및 자원봉사자, 센터 직원이 참여하여 지역 내 마을회관,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을 통해 도민이 안심하는 생활을 영위토록 경상북도 안녕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한다. 이번 방역 자원봉사활동에 필요한 충전식 분무기(38대), 방역복 및 고글(72벌) 등 방역장비 일체는 경상북도개발공사의 1천만원 후원금으로 마련하였고, 천연 소독제(20L 90통)는 서울특별시 소재 곤산실업(주) 신탁식 대표가 5백만원을 후원하여 마련하였다. 또한, DGB대구은행에서 마스크 8,000개, 소독용가글 3,000개 등 2천만원 상당을 후원하여 자원봉사자들의 안전한 자원봉사활동을 위해 지원하고 일부 물품은 취약계층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한편, 경상북도자원봉사센터는「코로나 19 감염증」관련 안전한 자원봉사활동 및 생활안전 예방수칙 등 매뉴얼을 배포하고 자원봉사응원캠페인을 시군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진행하고 있다.
군위경찰서(서장 박효식)는 3. 6.(금) 09:00, 서장실에서 동료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형사팀 이한솔의 경사 승진 임용식을 개최하였다. 박효식 서장은 “영예로운 승진을 축하하며, 이번 승진을 계기로 주민의 안전을 위해 민생치안에 더욱더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군위군은 지난 4일 군위읍 소재 딸기농장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에게 전달해 달라며 딸기 30박스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농장주는 “코로나 19가 장기화되면서 집에서만 생활해야 하는 아이들의 건강이 염려되며, 면역력 증가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과 함께 앞으로도 후원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익찬 주민복지실장은 “농장에서 바로 딴 싱싱한 딸기를 아이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 힘든 시기에 마음을 나눠주신 농장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함께 하려는 의지가 있다면 코로나 19를 극복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후원해 주신 딸기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각 가정에 비대면으로 전달했다”라고 전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안전하고 효율적인 병해충 방제를 위하여 경북지역 주요 특화작물에 대한 농약 안전사용서를 발간해 배포했다. 이번 책자는 감, 고추, 마늘, 복숭아, 오미자, 자두, 포도 7종의 주요 작물의 병해충에 대한 내용과 함께 등록된 약제들을 농약 작용 기작별로 정리하여 수록하였으며 시군 농업기술센터 및 농업인 등에 배포하여 재배농가 홍보와 교육에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2019년부터 전면 시행되고 있는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는 재배작물에 등록된 농약의 경우 잔류허용기준을 설정해 적용하고 미등록 약제는 잔류허용기준을 0.01㎎/㎏ 이하로 적용하는 제도이다. 따라서 농업인들은 농약사용시 재배작물에 등록된 농약인지 반드시 확인하고 사용해야 하므로 병해충 방제에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도는 올바른 농약 사용을 안내하고 도내 농산물에 대한 안전과 신뢰를 높이고자 ?경북 주요작물 농약 안전사용서?를 발간하게 됐다. 최기연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에 발간된 책자가 농업인과 관련 종사자들이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친환경농업 직접지불제’및‘유기농업 지속 직불제’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직불금 신청 농업인의 불편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직불금 신청 기간을 기존 1개월에서 2개월로 연장했다. 친환경농업직불금은 친환경농업 확산과 환경 보전의 공익적 기능을 높이기 위해 친환경농업 실천 농업인을 대상으로 초기소득 감소분과 생산비 차이를 보전하는 제도로써, 올해부터 개편된 농업농촌공익기능증진직불 중 선택형 직불 사업의 하나이다. 지원자격 및 요건은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아 인증기관의 이행점검결과 적격으로 통보받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다. 지원대상 농산물 및 농지는「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제2조 제2호에 따른 ‘친환경농산물’일체로 올해 사업기간(1월~10월) 중 친환경농업을 충실히 이행하고 인증기관의 이행점검 결과 적격으로 통보받은 농지이다. ha당 지급단가는 논의 경우 유기재배 700천원, 무농약 500천원이며, 밭의 경우 과수는 유기재배 1,400천원, 무농약 1,200천원이며 채소?특작은 유기재배 1,300천원, 무농약 1,100천원이다. 또한, 유기지속지불제의 논은 350천원, 밭은 과수 700천원, 채소?특작 650천원이다. 친환경농산물을 계속 생산하는 경우 최초 지급연도부터 필지별로 유기와 무농약은 3~5년간 지급(불연속 경우 3~5회)하고 유기지속의 경우 기한 없이 지속적으로 지급하며 농가(경영체)당 지급한도 면적은 0.1~5ha이다. 그리고, 직불제 사업기간이 기존 당해연도 1~12월에서 전년 11월 ~ 이듬해 10월 말까지로 개선됨에 따라 올해는 한시적으로 1 ~ 10월까지 10개월 적용이 된다. 한편, 경북도는 유기재배에 따른 소득감소분과 생산비 차이를 보전하여 유기농 실천 농가의 소득 유지는 물론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유기지속직불제’에 대하여 국고에서 유기직불제의 50%를 지급하도록 되어 있으나, 도 자체사업으로 지방비(도·시군비) 50%를 추가 지원한다. 지난해 도내 친환경농업직불금은 2,126농가(1,354ha)에 11억 9,270만원이 지급되었는데, 유기직불금이 325농가(175ha) 1억 8,806만원, 무농약직불금은 1,009농가(563ha) 4억 5,652만원, 유기지속직불금은 792농가(616ha), 5억 4,812만원이 지급됐으며, 이중 2억 8,095만원이 도비 자체사업으로 지원되었다. 조환철 경북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사업기간이 연장된 만큼 대상 농업인은 반드시 기간 내에 빠짐없이 신청하기 바라며 친환경농업 실천 이행사항을 준수하여 부적합으로 지급 제외되지 않도록 철저를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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