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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가족센터는 언어와 문화의 차이로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결혼이민자 소통도우미 파견과 통역 POOL 운영을 실시하고 있다.▲ 사각지대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사진=군위군가족센터) 소통도우미란, 한국어에 능숙한 선(先)이민자에게는 한국 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기회를 제공해, 과거 수혜자에서 이제는 후(後)이민자를 돕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가족이나 지역사회와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후(後)이민자에게는 일상생활 전반에 걸친 다양한 지원을 통해 보다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적응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사각지대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사진=군위군가족센터) 올해는 태국 출신으로 외국인 근로자로 입국해 2025년 6월 군위에 정착하게 된 결혼이민자 완타디아룬씨가 소통도우미 서비스 대상자로 참여하고 있다. 완타디아룬씨는 매주 1회 정기적으로 우체국, 보건소, 읍사무소의 행정 업무와 지역 문화 체험, 한국 음식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 주민과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친구이자 이웃으로서 관계를 넓혀가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지역사회에 친숙하게 적응하여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완타디아룬 씨는 “군위에서 자국민 소통도우미를 만나 친구가 생겨 기쁘고, 지역 정보와 안정적인 정착에 큰 힘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각지대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사진=군위군가족센터) 소통도우미로 활동 중인 팟차리 씨는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린 만큼, 과거 본인이 겪었던 초기 정착의 어려움과 외로움을 누구보다 잘 이해한다며 “후(後)이민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할 수 있어 큰 보람과 감사함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상태 센터장은 “2025년 사각지대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이 결혼이민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이들이 한국 사회에서 안정감과 만족감을 느끼며 살아가길 바란다”며 “나아가 다문화 사회의 건강한 모델로 자리 잡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군위읍 여성자원봉사대(회장 오영희)는 지난 15일 수니딸기에서 밑반찬을 조리해 홀몸어르신, 장애인, 청소년 가구 등 15가구에 반찬을 전달했다.▲ 15가구에 반찬 전달(사진=군위군) 이날 반찬은 초복을 맞이하여 회원들이 삼계탕과 반찬을 정성껏 준비하였으며, 민속LPC에서 소불고기와 민베이커리에서 빵을 후원해주었다.이날 봉사에 참여한 오영희 팀장과 회원들은 “민속LPC(대표 권혁수)에서 고기 후원, 민베이커리(대표 박이한)에서 빵 후원 등 여러 단체에서 후원을 해 주고 관심과 협조를 해 주셔서 우리 여성자원봉사대가 오랫동안 반찬봉사를 할 수 있었고 반찬을 기다리는 이웃들을 생각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반찬을 받은 어르신은 직접 전화해 “직접 만든 반찬을 멀리까지 배달해 줘서 고맙고 반찬 맛있게 잘 먹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이창원 군위읍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밑반찬을 만들고 배달까지 하면서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여성자원봉사대에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군위읍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6월 16일부터 7월 14일까지 매주 월요일에 진행된 미술심리치료 프로그램인 ‘그림, 마음을 말하다’가 총 5회기의 여정을 마무리하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 상담자원봉사자 활성화 사업(사진=군위군)이번 프로그램은 상담에 관심이 있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미술을 매개로 자신의 내면을 표현하고,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치료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참가자들은 매 회기 다양한 미술 활동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내면의 감정을 자유롭게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담자원봉사자 활성화 사업(사진=군위군) 참여자들은 “미술상담 참여 후 나 자신도 모르고 있었던 걸 발견하고 자아를 성찰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그림으로 무의식을 파악하고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도구임을 깨닫게 해주심에 고마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상담자원봉사자들이 건강한 심리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지역사회 정신건강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상담자원봉사자들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인식확산 및 정착을 위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오는 28일까지 군민 또는 단체로부터 추천받는다고 밝혔다.적극행정이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 개선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를 말한다. 추천대상은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군민 일상 속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기여한 공무원이다.추천방법은 군위군 홈페이지 군민참여-적극행정-적극행정 군민추천 코너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담당 공무원 전자우편(celly79@korea.kr)으로 제출하거나, 군위군청 기획감사실, 읍면사무소 접수로도 추천이 가능하다.추천받은 우수사례는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선발되며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포상휴가, 시상금 및 군수 표창 등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7월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이행현황 점검 주민배심원 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공약의 체계적 조정과 실질적 평가를 통해 군민과의 약속을 더욱 충실히 이행하기 위한 자리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협력하여 추진되었다.▲ 민선8기 공약이행현황 점검 주민배심원 1차 회의(사진=군위군) 이번 주민배심원단은 군위군에 거주하는 주민 3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연령별, 성별, 지역별 대표성이 반영되도록 무작위 선발되었다. 이는 다양한 군민의 목소리를 고르게 반영하겠다는 군위군의 의지를 보여준다.1차 회의에서는 ▲주민배심원 위촉장 수여, ▲공약 이해를 돕기 위한 매니페스토실천본부 강의, ▲분임 구성 및 활동 방향 논의 등이 진행되었다. 주민배심원들은 이후 분임별 토론과 검토 과정을 통해 민선8기 공약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필요시 공약 조정 및 보완 의견 제시 등의 군위군 정책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이러한 활동은 2~3차 회의로 이어지며, 보다 심층적인 논의와 평가를 통해 공약의 실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민선8기 공약이행현황 점검 주민배심원 1차 회의(사진=군위군) 군 관계자는 “이번 주민배심원제 운영은 공약 이행에 대한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군민이 주체가 되는 참여형 군정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주민의 눈높이에서 공약의 실효성을 평가받고,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군위군은 민선8기 공약으로 정주 여건 개선, 균형 발전, 대구 편입에 따른 미래 전략 수립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 중이며, 이번 주민배심원단 운영을 통해 공약의 완성도와 군정에 대한 신뢰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군위군은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023년, 2024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2025년 5월에는 최우수 등급(SA)을 획득한 바 있다.
대한미식축구협회는 지난 12일, 13일 군위군과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지역자율형 생활체육활동 사업의 일환으로 플래그풋볼 기술 클리닉을 개최했다.▲ 플래그풋볼 기술 클리닉(사진=군위군) 군위군 중, 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실시된 이번 클리닉은 전국 초·중·고 체육교사, 유소년 지도자, 플래그풋볼 코치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NFL(National Football League)의 명문 구단인 Los Angeles Rams(로스앤젤레스 램스) 소속 전문 코치들이 직접 강사로 나선다. 참가자들은 최신 훈련 기법과 미국식 지도법, 체계적인 팀 운영 전략 등 NFL에서 인정받는 선진 기술과 노하우를 배워 국내 플래그풋볼 지도자의 전문성을 높일 예정이다.플래그풋볼은 미식축구에서 태클과 충돌 같은 신체 접촉을 없앤 비접촉형 팀 스포츠로, 선수의 허리에 매단 ‘플래그’를 뺏어 상대의 공격을 막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어 최근 생활체육 종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2028년 LA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이번 클리닉의 강사로 나선 LA 램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를 연고로 하는 NFL 최정상급 구단이다. 2022년 슈퍼볼 우승 등 필드에서 성공적인 팀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선수 육성과 지도자 교육 분야에서도 최고 수준의 시스템을 자랑한다. 이번 클리닉을 통해 국내 플래그풋볼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행사는 군위군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추진한 지역자율형 생활체육사업으로, 군위군은 이번 클리닉을 계기로 지역 체육 인프라 확대는 물론,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대한미식축구협회 관계자는 “플래그풋볼 기술 클리닉이 국내 지도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전국적인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생활체육 활성화와 보급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군위군은 7월 15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5년도 농업인대학 사과‘골든볼’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신품종 사과 ‘골든볼’의 재배단지 확대 조성 및 안정적인 정착을 위하여 2024년도에 이어 올해도 골든볼 과정을 개설하였다. ▲ 군위군 농업인대학 수료식(사진=군위군) 군위군은 2023년도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대경사과원예농협(구 대구경북능금농협) 등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국내 최대 골든볼 생산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월 25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총 17회 73시간의 전문교육 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센터와의 업무 협업으로 사과원 병해충 예찰 실습, 사과 생육기 농약살포 요령, 선도농가 우수사례 특강, 선진지 견학 등 사과 재배 기술 향상을 위한 집중적인 교육을 통하여 교육생들의 수준을 한층 더 높였다. 2024년 28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고, 2025년 49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여 골든볼에 대한 높은 인기를 실감하였다. 김진열 군위군수는“군위는 명실상부한 골든볼의 주산지로 거듭날것이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군위 골든볼 사과가 대구 사과의 명성을 되찾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이 중앙선 복선전철 군위역의 KTX 정차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군은 올해 하반기 이용객 2만 명을 목표로, 자발적 이용 분위기 조성과 관광 연계 시책, 실효성 있는 인센티브 지원책을 담은 ‘군위역 활성화 실행계획’을 본격 시행한다.▲ KTX 정차 목표로 군위역 활성화 본격 시행(사진=군위군) 군은 공무원, 사회단체,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군위역 이용 실천운동’을 전개, 출장·여행 시 군위역을 적극 이용하도록 유도하고, 유관기관과 민간단체의 동참도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실질적 혜택도 강화된다. 군위역을 이용한 승하차 고객에게 열차운임의 30%를 군위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하는 시범사업이 하반기 중 시행되고, 군위역~화본역~부계면(창평리) 구간을 잇는 무료 셔틀을 1일 8회 운행해 철도 이용객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관광 연계 프로그램도 주목된다. 군은 하반기 ‘군위시티투어 시범사업’을 통해 열차 시간에 맞춘 전용 투어버스를 운영하고, 군위역을 출발·도착지로 하는 투어코스(△기본코스 △파크골프 코스 △사유원 특별코스)를 마련했다. 20인 이상 단체의 경우 맞춤형 자유코스도 가능하다. 열차운임 50% 지원, 여행사 대상 모객 인센티브도 제공한다.이와 함께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도 시행 중이다. 2인 이상 단체 관광객 또는 여행사를 통한 단체관광 시 관광, 식사, 숙박 등 조건 충족 시 인당 1~2만 원, 열차 이용 시 인당 2만 원의 추가 인센티브가 지원된다.김진열 군수는 “KTX 군위역 정차 실현을 위해서는 이용객 확대가 관건”이라며, “군민의 자발적 참여 유도와 관광 연계, 인센티브 강화 등 실효성 있는 시책을 통해 단기간 내 KTX 정차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문 의 - 교통비 환급/무료 셔틀 : 건설교통과 교통행정팀 (☎054-380-6251) - 시티투어/관광 인센티브 : 문화관광과 관광진흥팀 (☎054-380-6915)
부계중학교(교장 전미정)는 2026학년도 3월 1일부로 예술기반 특성화중학교로 지정된다고 밝혔다.▲ 학교 전경(사진=부계중)부계중학교는 우리나라 학교 교육의 경쟁 과열과 학생 행복지수 저하로 심리·정서를 지원하는 학교의 필요성을 인식하였고, 학령인구 감소로 학교 생존 전략을 모색하여 교육의 본질에 충실하면서도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대안으로 예술기반 특성화중학교로의 전환을 추진해왔다.부계중학교는 올해 초, 대구미래학교로 지정되어 1인1악기 교육, 사제동행 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부터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예술교육과정을 도입할 예정이다. 학교 교육과정 내에서 윈드 오케스트라 중심의 합주 교육을 통해 음악적 표현력과 협력심을 기르고, 꽃과 식물을 키우는 텃밭원예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자연친화적인 감성을 함양할 계획이다.또한, 특성화중학교 지정에 따라 학급당 인원을 15명으로 유지하여 학생 개개인에게 보다 세심하고 집중적인 교육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는 학생들이 학교 생활에서 겪는 스트레스와 경쟁 심리를 줄이고 서로 배려하며 소통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미정 교장은 “이번 예술기반 특성화중학교 지정은 우리 학교가 학생들의 정서적 치유와 예술적 소양을 동시에 발전시킬 수 있는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학생들이 미래사회에서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부계중학교는 올 가을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전형, 특별전형, 일반전형으로 나뉘어 모집하며, 일반전형의 경우 대구광역시에 거주하는 학생 모두가 지원 가능하다.
군위군치매안심센터는 7월 15일부터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9월 2일까지 주1회 총 8회에 걸쳐 ‘헤아림 가족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헤아림 가족교실(사진=군위군)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돌봄 기술 제공을 통해 치매환자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내용은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정신행동증상 및 치매의 위험요인 ▶치매 진단 및 치료와 관리 ▶치매 어르신 마음 이해하기 ▶부정적 태도 극복하기 ▶의사소통 방법 학습 및 응용 ▶남아 있는 능력 찾기 ▶가족의 자기 돌보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또한, 헤아림 가족교실 종료 후에는 수료자 대상으로 치매환자 가족 간 정서·정보 교류를 위한 자조모임도 운영할 계획이다.윤영국 보건소장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 제공과 돌봄 교육을 통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돌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군위군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가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군위군 치매안심센터(☎ 054-380-7464)로 문의하면 된다.
군위군(김진열 군수)은 지난 11일 군위군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참여위원회 소속 청소년 25명이 참여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군위읍 일대에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청소년이 스스로 예방에 나서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청소년 참여기구와 함께하는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사진=군위군) 청소년들은 ‘왕따 없는 우리 학교, 폭력 없는 우리 교실’, ‘친구야, 항상 곁에 있을게’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군위읍 거리에서 행진하며 학교폭력 예방을 홍보했다.임지훈 군위군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은 “직접 참여해 학교폭력 예방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줘 뜻깊다”며, “앞으로도 친구들과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김진열 군수는 “또래 청소년들이 참여해 친구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한 점이 인상 깊었다”며, “군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7월 정기분 재산세 13,400건 7억8천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산세는 주택과 건물에 대한 것으로 7월 31일까지 납부해야 한다.재산세는 과세기준일 6월 1일 현재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만약 6월 1일 매매잔금을 지급한 경우 매수자에게 납세의무가 있으며 6월 2일 이후 지급하였다면 양도자(전 소유자)가 납세의무를 지게 된다. 특히 주택분 재산세가 20만원 이상인 납세자는 7월과 9월에 2회 분할 부과되고, 20만원 이하인 경우는 7월에 일괄 고지된다. 납부는 전국의 모든 은행과 우체국에서 납부가 가능하고 은행현금지급기(CD/ATM)에서 카드 및 통장으로도 납부할 수 있으며, 지방세 인터넷 납부 홈페이지(www.wetax.go.kr)와 금융결제원 통합납부서비스(www.giro.or.kr)에서도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고지서 모바일 전자송달을 신청하여 모바일앱(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을 통해 고지서를 전자송달을 받고 앱에서 납부도 가능하다.군 관계자는 “납기 내 미납 시에는 3%의 납부지연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며, “기한 내 꼭 납부해줄 것”을 당부했다. ※ 군위군청 재무과 소득팀(054-380-6102)과 해당 읍면사무소로 문의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군위군연합회는 지난 15일 군위휴게소에서 지역농산물 으뜸농산물 판매부스 개장식을 개최했다. ▲ 으뜸농산물 판매부스 개장식(사진=군위군) 이번 행사는 7월 12일부터 8월 10일까지 30일간 군위휴게소(대구방향)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되어 휴게소를 찾는 많은 사람들에게 군위 농산물을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군위군 농업경영인회는 매년 자두, 복숭아, 양파, 마늘, 여름 사과 등 주요 작목 수확 시기에 맞춰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선보이며 지역 농산물 판매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으뜸농산물 판매부스 개장식(사진=군위군) 특히 으뜸농산물 판매행사는 군위군이 중점 추진 중인 로컬푸드 직매장 사업의 기반이 되는 중요한 활동으로 지난해보다 참여 농가 수가 크게 늘었고, 판매 품목의 다양성도 한층 확대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신부호 농업경영인 군위군연합회장은 “지역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와 농가 판로 확대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군위군 농업경영인회는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진열)은 군위군 군위읍 하곡리에 위치한 ‘도란도란’의 대표 강지연씨가 지난 14일 군위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군위군 교육에 기부금 쾌척(사진=군위군) 강지연씨는 지난 2021년, 2023년에 이어 올해에도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하며,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는 아름다운 기부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강대표는 “지역 사회에서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학생들이 배움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마음껏 자신의 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다”고 밝혔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진열 이사장는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더 큰 꿈을 꾸고,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전했다.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인재양성원 운영, 장학금 지급을 비롯한 다양한 장학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위군 효령면 여성자원봉사대(대장 신향숙)는 최근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성껏 조리한 반찬과 물김치를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반찬 나눔으로 이웃 사랑 실천(사진=군위군) 효령면 여성자원봉사대는 매달 15일경 정기적으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달에도 회원들이 신선한 재료로 음식을 준비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이웃의 안부를 살폈다. 또한 여성자원봉사대는 삼국유사 청춘대학 수업이 있는 날에는 음료 준비 및 안내 활동도 함께 펼치고 있다. 따뜻한 차 한잔, 시원한 물 한 컵에 담긴 배려는 청춘대학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에게 큰 기쁨이 되고 있다.신향숙 여성자원봉사대장은 “더운 날씨에 식사 걱정이 있는 어르신들과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시원한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정과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박경원 효령면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지역을 위해 애써주시는 여성자원봉사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 군위 삼국유사테마파크는 지난 11일(금) 해룡물놀이장을 개장, 최근 문을 연 키즈파크, 미디어아트센터 등과 함께 본격 손님맞이에 나선다.▲ 해룡물놀이장(사진=군위군) 삼국유사테마파크 해룡물놀이장은 내달 24일까지 운영되며, 기존 미끄럼틀, 폭포, 물총 등에 에어바운스, 햇빛 차단막 등을 추가로 설치했으며, 어린이와 동반 부모 등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으로 운영된다.다양한 물놀이 기구를 갖춘 야외 공간에는 안전요원이 상시 배치돼 있어 내장객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 아이누리 키즈파크(사진=군위군) 또한 지난 5월 초 개장한 초대형 키즈카페인 ‘아이누리 키즈파크’와 시각적 즐거움을 주는‘미디어 아트센터’는 시원한 실내 공간이어서 안전한 피서지가 될 전망이다.1,048㎡ 규모의 키즈파크는 정글짐, 트램펄린, 대형 블록 쌍기 등을 만날 수 있으며, 820㎡의 미디어센터는 플래시게임과 라이브스케츠 등을 할 수 있다.▲ 미디어아트센터(사진=군위군) 군위문화관광재단 김진열 이사장은 “무더운 여름철, 어린이와 가족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실내외 프로그램을 함께 준비했다”며“역사와 놀이, 체험이 어우러진 색다른 여름휴가를 원하는 가족들에게 최적의 장소가 될 것”이라고 했다.한편, 삼국유사테마파크 입장객은 물놀이장, 키즈파크, 미디어아트센터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해룡물놀이장은 오는 8월 24일(일)까지 운영되며,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삼국유사테마파크 홈페이지(www.gunwi3964.co.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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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보도자료] 대구시, 자랑스러운 시민상 ‘올해의 주인공’ 6명 선정!
[대구·경북 보도자료] 한겨울 분천 산타마을 개장!! 58일간의 겨울동화 속으로 초대!
[대구·경북 보도자료] 이철우 도지사, “국립 의대 신설 및 1시간 이내 응급의료 체계 국가가 나서 달라”
[유튜브] 나훈아 - 연정(戀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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