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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우보면은 전입인구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전입지원시책 안내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전입지원시책 안내(사진=군위군) 군위군은 지난 3월 31일 ‘대구광역시 군위군 인구정책 지원조례’개정을 통해 전입지원시책을 2025년 1월 1일 소급적용하여 인구증가시책지원금, 전입세대지원을 통해 전입인구의 안정적 정착을 추진한다.인구증가시책지원금은 1인당 20만원 관내사용 선불카드가 제공되며, 전입세대지원으로는 전입신고 시 세대당 태극기, 소화기 각 1세트, 종량제봉투를 현장 지급하고 삼국유사테마파크 입장권을 우편으로 지급한다.우보면장은 시행일 이전 전입한 세대에 대해 전입자를 직접 찾아가 전입지원물품을 배부하고 ‘2025년 군위생활안내서’를 설명함으로써 군위에 대한 생애주기별 생활 안내와 조기 정착을 도왔다.또한, 전입 후 6개월이 지나야 신청가능한 전입지원금에 대해 지원신청서를 미리 받으며 전입자가 면사무소를 여러번 방문 해야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했다. 박정희 우보면장은 “최근 군부대 이전 발표에 따라 우보면에 전입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전입자들이 군위군에 오래 정착할 수 있도록 우보면이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군위군정보화농업인연합회(회장 윤석구)가 경상북도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의흥면 전통시장 특별 거리모금 행사에 참여하여, 성금 125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산불 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 기탁(사진=군위군) 군위군정보화농업인연합회는 10일, 경북 산불피해 특별 거리모금 행사에 회장, 부회장,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지원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성금을 모았다. 이번 기탁 금액은 총 125만 원으로, 군위군정보화농업인연합회 회원 42명이 함께 참여하여 모금에 동참한 성과다. 군위군정보화농업인연합회는 회원 상호간 전자상거래 마케팅 기법 공유, SNS를 활용한 농산물 홍보 판매 등을 통해 전자상거래를 활성화하고 농업 분야 정보화를 도모하는 관내 농업인 조직체이다.윤석구 회장은 "경북 지역을 비롯한 전국적으로 큰 피해를 입은 산불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성금을 기탁했다"며, "우리 농업인들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시기에 함께 나누고 도울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기쁘고 뜻깊다"고 전했다.이번 성금은 경상북도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며,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와 이재민들의 빠른 안정이 이루어지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모금이 이루어졌다.군위군정보화농업인연합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새마을후원회(회장 박영선)는 지난 10일(목) 회원 15명과 군위읍 금구2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봄맞이 대청소(사진=군위군) 이번 경로당 청소봉사는 회원 15명이 참여하여 경로당 내·외부 청소, 냉장고 정리 정돈, 창틀 및 화장실 정비 등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 내 구석구석의 찌든 때를 말끔히 제거하였다.금구2리 경로당 회장은 “겨우내 쌓여있던 먼지를 털어내고 시설들을 깨끗하게 청소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박영선 새마을후원회 회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의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더욱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위읍 새마을 후원회는 매월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및 경로당 청소 등을 통해 꾸준히 지역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힘쓰고 있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4월 10일 (목), 경북 산불피해 특별모금이 진행된 군위군 의흥시장 내 거리모금에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청소년들을 위해 일백만원을 기부하였다. ▲ 경북 산불피해 특별 성금 전달(사진=군위군) 이번 성금에 참여한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직원들은 “산불로 하루아침에 사라진 일상을 지내고 있을 청소년들을 생각하며 기부를 하게 되었다. 작은 온정이 청소년들에게 보탬이 될 길 바란다.”고 전했다.사공열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산불로 피해 입은 청소년들이 하루 빨리 안정적인 삶으로 돌아가길 바라며, 위기를 맞은 청소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상담, 긴급구조, 자립, 의료지원 등 통합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복지증진을 도모하는 기관으로 재난 및 사건 사고 등 긴급 상황에 대비하여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긴급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운영 중이다.
군위군4-H연합회는 지난 10일 의흥면 전통시장에서 열린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거리모금에서 성금 50만원을 기탁하였다. ▲ 산불 피해 복구 성금 기탁(사진=군위군) 군위군4-H연합회 김선욱 회장을 비롯한 청년 회원 40명은 경북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거리모금에 적극 동참하며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하는 마음과 함께 조속히 산불 피해가 해결되기를 바라며 성금을 전하였다.군위군4-H연합회는 지역의 농업을 이끄는 청년 농업인 단체로 이번 성금 기탁을 통해 4-H 이념인 지(智)·덕(德)·노(勞)·체(體)의 가치를 다시금 보여줬다.군위군4-H연합회 김선욱 회장은 “대형 산불 피해로 인해 고통받고 있을 분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며 “작게나마 도움이 되어 막막한 현실에 한줄기 희망과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하였다.
군위군은 지난 4월 10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교육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신규농업인(귀농·귀촌) 기초영농기술교육 개강식을 열었다.▲ 2025년 신규농업인(귀농·귀촌) 기초영농기술교육 개강(사진=군위군) 신규농업인, 예비 귀농·귀촌인, 청년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기초영농기술 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해 미리 귀농에 대비함으로써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올해 7월까지 매주 목요일, 총 9회에 걸쳐 40시간 진행되며 △농업의 챗GPT 이해와 활용 △농산물 마케팅 활용법 △가공센터 안내 및 가공기술의 이해 △농촌생활법률의 이해 △과수·채소 재배기술 △지역공동체 융화 및 갈등관리 등 신규농업인들이 큰 어려움 없이 군위군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로 교육 과정을 구성했다. 이번 개강식에서는 농촌지도과장의 군위군 농업현황 및 농업기술센터 소개, 작물환경팀장의 유용미생물 활용법 및 식량작물의 이해, 부서별(종합검정실, 농산물공동가공센터, 유용미생물배양실, 농기계임대사업소) 안내 교육이 진행되었다.김진열 군위군수는“군위군에서의 영농을 목적으로 새로운 시작 및 정착을 적극 환영한다”며“군위군에 정착을 희망하는 사람들을 위한 교육 및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군위군은 11일 군위생활문화센터에서 2025년도 제2회 군위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주민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2025년도 제2회 군위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주민위원회 회의(사진=군위군) 이번 회의에서 세대희망 허브센터 건립사업 경과보고 발표와 지역역량강화사업 3차 진행상황, 향후 진행될 전수컨설팅 및 화합한마당 홍보 등에 대해 회의를 하였다. 특히 세대희망 허브센터 건립 후 운영을 위한 전수컨설팅 교육 일정 협의와 참여방법 교육 진행방식에 안내를 드렸으며 컨설팅 시행시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하였다.군 관계자는 “바쁜 와중에도 회의에 참석하여 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군위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에 항상 적극적으로 협조에 감사드린다. 또한 오는 4월 18일(금) 소보면 나눔터 앞에서 진행하는 화합한마당에도 많은 주민들께서 오셔서 교육, 문화 콘텐츠를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2025년 4월 11일 효령농공단지 복지회관 회의실에서 효령농공단지 입주업체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 효령농공단지 기업체와 소통 간담회(사진=군위군) 이번 간담회는 지역 산업 발전의 중심 축인 기업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간담회에서는 기업체들의 운영상 어려움, 노후화에 따른 개선 방안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되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속에서 제조업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체들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해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군위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 군위군이 지난 10일부터 4월29일까지 20일간 2024 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산검사는 2024 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해 예산집행의 합리성과 재정운용 성과를 분석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하여 향후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의 건전성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한다. 결산검사 위원으로는 박운표 군의원(대표위원), 홍복순 군의원 등 총 6명이 선임되었다.결산검사 결과는 군위군의회 승인을 얻은 후 결산결과 공시를 통해 군위군의 재정운영 실태와 운영성과를 군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결산검사 결과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보완해서 다음연도 예산편성 및 집행에 적극 반영, 주민들의 세금이 적절한 곳에 집행될 수 있도록 건전 재정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은 4월10일(목) 복지관 회원 약 30명을 대상으로 소비자 피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소비자 피해예방 교육(사진=군위노인복지관)이번 교육은 ‘2025년 대구광역시 찾아가는 맞춤형 소비자교육’에 선정되어 대구경북소비자연맹 강사를 초청하여, 실제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마주칠 수 있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방문판매, 통신 계약 등 다양한 소비자 피해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었고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특히, 교육은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춘 쉬운 설명과 함께 상황극, 퀴즈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피해 발생 시 대처법과 신고 절차, 관련 기관 안내 등 실질적인 정보도 함께 제공되어 교육 효과를 높였다.▲ 소비자 피해예방 교육(사진=군위노인복지관) 참여 어르신들의 반응도 매우 긍정적이었다. 김○○ 회원(78세, 군위읍)은 “요즘 보이스피싱 전화가 자주 와서 걱정이 많았는데, 오늘 교육 덕분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감이 잡혔다”며 “앞으로는 모르는 전화나 방문에는 절대 대응하지 않겠다”고 말했다.박용민 관장은 “고령층은 디지털 환경과 복잡한 소비 구조에 취약해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노인권익증진사업) 제공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소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이번 맞춤형 소비자교육은 어르신들의 권익 보호와 더불어 지역사회 전체의 소비자 인식 제고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군위군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노년사회화교육, 노인권익증진사업, 행복식당 운영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어르신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자연사랑연합군위지회(회장 김민정) 회원과 군위군 예비군 지역대는 지난 4월 11일(금) 군위생활문화센터 “숲속정원” 에 봄 맞이를 위한 정비를 했다. 지난해에 피고 진 꽃들과 나무의 검불을 걷어내고, 소나무에서 떨어진 솔잎과 낙엽을 제거했다.▲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사진=군위군자원봉사센터)이번 활동으로 숲이 말끔하게 정돈되고 새순으로 돋아난 각종 나무와 꽃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좋은 환경을 만들었다.▲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사진=군위군자원봉사센터)이에 김민정 회장은 “숲속정원이 꾸준한 관리로 주민들에게 휴식의 공간이 될 수 있다면 그것으로 만족하며 시간을 내어 참여해준 회원들과, 함께 동참해준 군위군 예비군 지역대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사진=군위군자원봉사센터)군위생활문화센터 숲속정원은 2022년 경상북도환경연수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연계하여 다양한 야생화가 식재되어 있으며 군위군자원봉사센터와 자연사랑연합회가 꾸준히 관리하여 왔다.▲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사진=군위군자원봉사센터) 회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 덕분으로 봄부터 늦은 가을까지 많은 꽃을 만날 수 있어 군위생활문화센터를 이용하는 지역민에게 큰 기쁨이 되고 있다.
군위문화원(원장 박세준)은 4월 3일 오전 11시 군위문화원 세미나실에서 2025년도 제 2차 이사회를 개최하였다.▲ 2025년 제2차 이사회(사진=군위문화원) 이날 회의에서는 5월 31일 개최되는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와 임원 · 향토사위원 선진지 역량강화 워크샵, 군위문화지 발간, 삼국유사 서예대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박세준 원장은 “바쁘신 가운데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말과 함께 문화원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하여 이사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하며 군위문화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겠다” 라고 전하는 한편 “인근 의성에서 시작한 산불이 확대되어 많은 희생자가 생긴 점을 안타깝게 생각한다. 다함께 애도를 표하자”라고 하였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이사들은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를 제대로 알릴 수 있는 사업을 추진했으면 좋겠다” 라고 하였다.
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은 4월 10일(목), 부계면 대율2리 경로당에서 “2025년 1차 동거동락(東.去.同.樂. ’동쪽으로 가 함께 즐기다’ : 동부권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프로그램) 이동복지관사업”을 성황리에 진행하였다.▲ 2025년 1차 동거동락 이동복지관사업(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이번 프로그램은 원예치유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되어, 어르신 약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서적 안정과 즐거운 여가 시간을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이날 행사에서는 ‘소농화담 신수빈 대표(치유농업사/복지원예사)’의 진행으로, 어르신들이 직접 다육정원을 만들고 작품을 완성해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어르신들은 자신만의 화분을 꾸미며 활짝 웃는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따뜻하게 물들였다.▲ 2025년 1차 동거동락 이동복지관사업(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행사는 노인권익증진 홍보 캠페인, 카페트 전달식, 다육정원 만들기 체험, 다과 나눔의 순으로 약 90분간 진행되었으며, 참여 어르신들은 “이렇게 직접 뭔가 만들어보는 시간이 참 좋았다”, “우리 집에 가져가서 잘 키울게요”라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박용민 관장은 “복지관 접근이 어려운 동부권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이고 따뜻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동복지관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건강, 문화, 여가, 정서를 아우르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군위군노인복지관은 군위군이 주최하고 부계면사무소가 협력한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4월~10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동부권 5개 면 지역에서 다양한 이동복지관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산불 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경북북부권 주민을 위해 군위군 소보면 각계각층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이웃돕기 성금기탁이 이어지고 있다.서경리 이공식님은 “인근지역에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으신 분들을 보며 작은 마음이라도 보태고 싶었다. 우리 주민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재해였기 때문에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며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였다. 그리고 개인들의 자발적인 성금 기부 행렬이 이어졌는데 이경하님, 서현배님, 황남수님, 박옥희님, 홍칠표님, 김민석님이 성금을 전달하였다. 또한 소보면이장협의회, 소보면한우회, 소보면산불감시원일동, 위성2리 주민, 달산2리 주민과 부녀회원일동, 달산2리(수철)경로당 노인회원, 도산2리 주민들도 성금을 잇따라 전달하였으며, 현재까지 소보면에서는 총 3,540,000원의 성금이 모금되었다. 박인식 소보면장은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자발적으로 기부해 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최근 강풍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소보면 일대 산불예찰 활동을 강화하여 산불 예방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대구시 군위군 효령면 주민들은 4월 9일 마을 주변에서 운영 중인 채석단지 변경(확장) 신청에 대해 환경영향평가를 주관하는 기관인 대구지방환경청을 방문 하여 수십 년 동안 운영되어 온 채석단지가 지역 사회에 미치는 환경파괴 상황을 알리고 채석단지 확장에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 시위를 벌였다.▲ 채석장 연장반대 시위(사진=군위군)환경피해에 대한 주민들의 분노효령면 매곡리의 주민들은 "채석단지의 운영으로 인해 우리가 겪는 고통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주민들은 돌가루 먼지와 소음, 진동 등이 주민 생활에 끊임없이 문제를 일으켰으며, 한 주민은 “창문을 열면 돌가루가 날려서 밖으로 나갈 수도 없다. 마당에도 먼지가 쌓이고, 건강에 미치는 영향도 크다. 우리 자식들이 호흡기 질환에 걸릴까 걱정이 끊이지 않는다”라고 말했다.또한 농업용수로 이용되고 있는 채석단지 근처의 하천 등 수질오염도 많은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채석장 연장반대 시위(사진=군위군) 채석단지 확장 계획에 대한 강력한 반대이번 집회는 채석단지 운영자 측이 제시한 기존 사업 면적에서 43만 854㎡를 추가한 총 87만 106㎡의 면적 확장과 사업 종료 시점인 2028년부터 2059년까지 31년간 사업을 더 하겠다는 것은 한 지역의 주민 생존권을 위협하는 행위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서 개최됐다.효령면 주민들은 확장이 이루어질 경우 피해가 더욱 악화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채석단지의 확장은 더 많은 돌가루 먼지와 소음을 일으킬 것이며, 기존에도 심각한 오염이 진행 중인 지역의 환경이 더욱 나빠질 것이라는 것이다."대구지방환경청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어야"주민들은 이번 집회에서 대구지방환경청과 관련 기관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환경 보호와 주민들의 삶을 보호할 책임이 있다. 채석단지의 확장 계획이 승인되면 더 이상 주민들은 살기 어려운 환경에 처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주민들은 그간 채석단지 확장과 연장에 반대하는 진정서와 함께, 확장 허가를 내지 말 것을 촉구하는 내용의 서명부를 대구지방환경청과 최종허가기관인 산림청에 전달하기도 하였다. 또한 주민들은 “우리는 더 이상 환경 파괴를 묵과할 수 없다”라고 단호한 입장을 표명했다.
대구시 군위군은 최근 경북 산불 피해 지역을 돕기 위해 모금 활동에 나서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산불 피해 성금 거리 모금 활동(사진=군위군)4월 1일부터 시작된 산불 피해 성금 모금은 군위군 지역 주민들과 공직자, 각계 사회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짧은 기간에 눈에 띄는 모금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단순한 액수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군위군민들의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과 공동체 정신이 반영된 결과다.특히 군은 공직자들의 자율 참여한 성금이 전체 직원의 95%가 참여한 1,676만원이 모금되었고, 지난 8일 군위읍 전통시장에서 진행된 경북 산불피해 지역 특별 거리 모금에서는 4,700여 만원이 모였다.▲ 산불 피해 성금 거리 모금 활동(사진=군위군) 또한, 10일 의흥면 전통시장에서 진행된 거리 모금 역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틀 간 진행된 거리 모금에서만 총 7,500여 만원의 성금이 모아져 피해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군위군민들의 하나된 마음을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 이뿐 아니라, 군청 및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연일 기부 문의가 이어지며 그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이런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 덕분에 성금 모금을 시작한 지 단, 10일 만에 모아진 성금이 1억 3천여만원에 이르렀다. 산불피해 모금은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모아진 성금은 경북 산불 피해 지역민들을 위해 소중히 전해질 예정이다.김진열 군위군수는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위한 성금 모금에 누구보다도 적극적으로 기부에 참여해주신 지역주민 및 공직자 그리고 각계 사회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 모금이 피해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회복을 돕기 위한 진정성 있는 연대의 표현인 동시에 피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터전 회복에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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