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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열 군위군수와 박수현 군위군의회 의장은 지난 21일 삼성 라이온즈파크(대구 수성구 연호동 소재)에서 열린 삼성라이온즈 홈 경기에 시구·시타자로 나섰다.▲ 대구편입 기념 삼성라이온즈파크 홈 경기 시구·시타(사진=군위군)이날 행사는 지난 7월 1일 대구광역시로 편입한 군위군을 홍보하기 위한 ‘군위군민의 날’ 행사로 김진열 군수와 박수현 의장은 시구·시타에 나사며 삼성라이온즈의 유니폼을 입고 등번호 9번을 달았다.▲ 대구편입 기념 삼성라이온즈파크 홈 경기 시구·시타(사진=군위군)등번호 9번은 대구시의 9번째 자치단체, 대구-군위 간 첫 시내버스 번호 9번, 또 완성, 완전을 뜻하는 숫자 9처럼 대구 미래 100년을 군위군이 완성하겠다는 세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대구편입 기념 삼성라이온즈파크 홈 경기 시구·시타(사진=군위군)또한, 군은 경기장 밖에서 군위군 홍보부스를 운영해 주요관광지, 고향사랑기부제, 특산물인 가시오이를 홍보했고 경기를 관람하러 온 많은 시민들도 환영의 인사를 건냈다.▲ 대구편입 기념 삼성라이온즈파크 홈 경기 시구·시타(사진=군위군) 김진열 군수는 “새식구인 군위군을 환영해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군위가 대구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고, 박수현 의장은 “앞으로 대구광역시 군위군에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팔공농협(조합장 이삼병)은 지난 13일 대추작목반장 회의를 시작으로 17일, 19일에서 21일까지 4일간 팔공농협 본점 2층 대회의실에서 대추공선회 회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대추 생산 및 군위 대추 경쟁력 향상을 위한 재배 교육을 실시했다.▲ 고품질 대추 재배 영농 교육(사진=팔공농협) 이번 재배교육은 2023년 대추 공선출하회 운영에 대한 전반 사항, 대추 품위(색깔,주름,당도) 및 수분 관리, 농약안전사용기준 준수, 고품질 대추생산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이삼병 조합장은 “이번 영농 교육은 관내 주요 생산품목인 복조대추의 원활한 판매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배교육을 통해 고품질 대추 생산지도로 농가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팔공농협은 관내 생산 대추의 지속적인 판로확대와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2010년부터 인삼공사에 대추를 매년 납품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대추 유통 전문시설로 군위군 임산물센터를 임대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작업 환경개선 및 선별비 절감을 위해 군위군의 지원을 받아 신규 대추선별기 및 포장자동화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대추공선회를 조직하여 규모화, 전문화를 통해 우수한 상품성과 대량 물량을 확보함으로 판로에 대한 시장교섭력을 확대해 가고 있다.
대구시의회 박창석 의원(건설교통위원회, 군위군)은 제30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군위 전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은 대구시의 규제 횡포를 규탄하고, 개발계획이 없는 구역 해제를 촉구했다. ▲ 개발계획 없는 허가구역 해제 촉구(사진=대구광역시의회) 박 의원은 모두 설명에서 “군위군이 대구시에 편입되자마자 대구시의 첫 행정명령은 군위 전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는 규제이다”며, “이러한 규제 횡포는 통합신공항으로 인한 엄청난 소음피해가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소멸을 극복하고자 2016년 7월부터 만 7년 이상의 극렬한 지역 내 갈등을 극복하고, 대구시민이 된 군위군민들의 희망과 기대에 찬물을 끼얹는 것”이라며 불만의 목소리를 냈다.또, “군위군은 팔공산을 가운데 두고 대구시 동구와 경계를 이루지만, 직접 연결된 도로조차 없는 대구시 9개 구·군 중 가장 어렵고 힘든 지역 중 하나이다”며, “농촌지역으로 토지의 대부분이 농지이고, 지난 2021년 농지법 개정으로 농지매매에 이미 많은 제약이 있으며, 고령 농민이 대다수로 병환 등으로 영농의 어려움이 있어 농지를 팔고 정리하고자 하는 분들이 많아 외지인 땅 거래가 많았다”고 대구시의 허가구역 지정이유를 반박했다. 박 의원은 “이런 군위 내부 사정을 도외시한 채 단순히 부동산 매매동향이 외지인 땅 거래가 많았다, 지가상승률이 높았다 등의 이유로 대구시 면적의 40%를 상회하는 1억8천5백만평의 땅을 한꺼번 허가구역으로 지정하는 것은 너무 일방적이고 행정편의주의적이며, 부적절한 행정명령이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군위군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은 구체적인 개발계획에 따라 고령의 농민들이 농지를 원활하게 매매할 수 있도록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범위 내에서 지정하고, 나머지는 빠른 시일 내에 헤제해 달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군위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9일 ‘깨끗한 군위! 깨끗한 대구 만들기’를 주제로 환경보호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군위군청소년문화의집에 소속된 동아리회원 20여명이 직접 거리를 나서 실시하였으며, 청소년들이 달리기를 하고 쓰레기를 주우면서 건강과 지구환경을 동시에 지키는 1석 2조 효과를 볼 수 있는 줍깅 캠페인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걷GO 줍GO 환경살리GO’캠페인(사진=군위군)이번 캠페인은 ‘걷Go 줍Go 환경살리Go’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이 되었으며, 군위읍 일대 및 군위고등학교 주변을 돌며 쓰레기 줍기를 실시하였다. ▲ ‘걷GO 줍GO 환경살리GO’캠페인(사진=군위군) 군위군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 Let’s 학생들은 “뜻깊은 캠페인 행사를 진행하여 좋았고, 깨끗한 군위 환경을 실천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김진열 군수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이 행복한 군위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위군 한국농촌지도자 부계면회는 19일 부계면 창평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 환경정화 활동(사진=군위군) 이날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한국농촌지도자 부계면회 회원들은 그간 지속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생긴 창평지의 부유물 수거 및 도로변 정리를 위해 군위군 한국농촌지도자 군위군연합회 부계면회원 및 부계면 직원 등 총 20여 명이 참여하였다.한국농촌지도자 부계면회장(홍문송)은“무덥지만 반가운 뜨거운 햇살 아래 맑고 깨끗한 부계면을 만들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창평지 근방의 부유물을 제거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부계면 만들기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기반의 대구사랑상품권인 「대구로페이」를 이달 3일 첫 출시하였다.▲ 대구로페이(사진=군위군)「대구로페이」는 대구은행 모바일 앱 '아이엠샵'에서 발급·충전이 가능하며, 삼성페이와 가맹점 큐알코드를 통해 현장 결제를 할 수 있다.특히, 실물카드를 65세 이상(1958.12.31. 이전 출생자)의 희망자를 대상으로 발급하며, 17일부터 대구은행 영업점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대구로페이(사진=군위군) 또한, 대구광역시로 편입된 군위군민의 편의 제고를 위해 군위군 읍면 단위 이동은행(무빙뱅크)을 운영하여 현장에서 「대구로페이」 발급을 지원한다. 각 읍면별 일정은 ▲20일 소보면 ▲24일 부계면 ▲25일 우보면 ▲26일 효령면, 삼국유사면 ▲27일 의흥면, 산성면 ▲28일 군위읍 이다.군위군청 관계자는 "이번 「대구로페이」 무빙뱅크 운영은 직접 은행 방문을 하지 않아도 카드 발급이 가능하여 군민들에게 큰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으로 지역 소상공인 지원에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19일 대구?경북 산란계 협동조합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계란 500판을 기부하였다고 전했다.기탁된 물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협동조합에서는 “최근 기상상황이 좋지않아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주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나눔의 손길이 전달되어 희망이 퍼졌으면 한다 .”고 전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돕고자 값진 나눔에 동참해주신 협동조합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물품은 저소득층 군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내 마을은 내 손으로 깨끗하고 아름답게’ 라는 슬로건 아래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19일(수) 오전 10시 삼국유사문화회관에서 마을리더, 관련 공무원, 군위군 농촌활력지원센터 등 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3 군위형 마을만들기」씨앗마을 성과공유 및 화합 한마당을 열었다.▲ 씨앗마을 성과공유 및 화합 한마당(사진=군위군)올해 첫선 보인 「군위형 마을만들기」사업은 마을 역량에 맞는 단계별 지원을 통해 마을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씨앗마을 ▶ 새싹마을 ▶ 희망마을 ▶ 행복마을 순으로 진행되는 단계별 마을만들기사업이다. 연초 수요조사를 거쳐 지난 3월 말, 73개 씨앗마을을 선정한 후 마을리더 워크숍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갔다.▲ 씨앗마을 성과공유 및 화합 한마당(사진=군위군)이날 행사는 씨앗마을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마을 간 소통과 사업추진을 하며 겪었던 시행착오와 노하우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관내 주민참여동아리인 얼쑤민요와 군위 행복줌바댄스팀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을 알리고 ▲ 이진동 교수의 ‘마을만들기 특강’ ▲ 군위형 마을만들기 홍보 영상 ▲ 참여마을 소감발표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특히, 이진동 교수의 ‘마을, 그 풍요로운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된 특강에서는 특색있는 마을만들기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사업 구상 및 추진전략에 있어 이야기함으로써 다음 단계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주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씨앗마을 성과공유 및 화합 한마당(사진=군위군)또한, 73개의 씨앗마을 사업 전후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한 마을만들기 홍보 영상은 참여한 마을에는 자긍심을 더욱더 고취시키고 미참여 마을에는 동기 부여를 하는 역할을 하였다. 주민들은 저마다 자신들의 마을 모습을 찾으며 사업추진 과정을 다시 한번 회상하는 듯 영상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참여마을 소감발표에서는 ▲ 군위읍 상곡 ▲ 소보면 보현1 ▲ 효령면 장군2 ▲ 우보면 문덕1 ▲ 산성면 화전1 마을리더들이 사업을 추진하면서 느낀 소감들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으면서 마을 발전에 대한 희망을 전달하는 시간이 되었다.우보면 문덕1리 하상운 이장은 “씨앗마을사업을 하면서 처음으로 주민들이 어떤 사업을 할지 스스로 결정해 보았다.” 며 “그 과정 속에서 주민들끼리 화합되고 결속력이 높아진 것 같아 뿌듯하며, 주민들이 소통하고 단합하는데 마을만들기 사업만 한 것이 없다.” 며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었다.▲ 씨앗마을 성과공유 및 화합 한마당(사진=군위군) 각 마을 주민들은 성과공유회 내내 피켓, 현수막, 단체티 등 다양한 방법으로 마을을 홍보하고 화합된 모습을 보여주는 등 축제의 장을 즐겼으며, 다음 단계사업(새싹마을) 선정에 대한 기대감 또한 더해져 주민 열기가 가득한 시간되었다.한편, 군위군은 성과공유회 이후 8월 말 씨앗마을 참여 마을을 대상으로 선진지 견학을 계획 중이며, 11월 중 다음단계 사업인 새싹마을을 선정하고 동시에 군위형 행복마을 콘테스트 개최를 통해 우수마을에 대한 시상 또한 준비하고 있다. 그리고 나서 오는 2024년 희망마을(사업비 5억원), 2025년 행복마을(사업비 10억원)을 순차적으로 선발하고자 한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오늘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주민들의 변화된 모습에 매우 감격스럽다.” 며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의 주인은 주민이다. 주민의 생각과 행동이 마을을 만들어간다.” 고 말하며, “마을의 색을 찾아가는 군위형 마을만들기사업으로 공동체 활성화와 더불어 마을 자생력을 높인다면 대구광역시 군위군 시대에 군위다움으로 더 큰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며 소감을 밝혔다.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군위군수 김진열)와 한국사학진흥재단은 7월 18일부터 31일까지 14일간 행복기숙사(서울 동소문동)의 입사생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위군 서울행복기숙사 모집 포스터 행복기숙사는 한국사학진흥재단에서 대학생들의 거주부담을 줄여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국에 다양한 공공기숙사를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위군 관계자는 “올해 7월 한국사학진흥재단과 업무협약(MOU)을 맺어 올 9월 새로 개관하는 서울 동소문동 행복기숙사(750명 규모)에 30명 분의 지자체 할당량을 배정받았고, 군위군 자체적으로 30명의 입사생을 선발하고 올 2학기부터 입주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서울 동소문동의 군위 행복기숙사의 기숙사비는 월 342,900원으로 책정되었으나,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에서 192,900원을 지원하여 군위군에서 선발된 입사생은 월 150,000원만 부담하면 기숙사를 이용할 있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또한, 성신여대 입구역 도보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고려대, 경희대, 성균관대, 성신여대 등 서울 주요 대학교와의 접근성이 좋다는 장점이 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행복기숙사를 통해 지역 출신 대학생들이 주거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매진하기를 기대한다”며 “군위군과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군위 학생들이 걱정없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겠다”고 교육분야 지원의 뜻을 강조했다.▲서울 동소문동 행복기숙사(군위군 배정 분)는 공고일(7월 18일) 현재 부모 또는 본인이 군위군에 1년 이상 주소지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서울 및 수도권 소재 2년제 이상 대학교의 학생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신청 방법은 군위군청 총무과(대구광역시 군위읍 군청로 200) 또는 군위인재양성원(대구광역시 군위군 군위읍 동서1길 2)으로 오는 31일까지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공고내용과 신청서 서식 등 은 군위군청 홈페이지 와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행복기숙사와 관련된 기타 세부사항은 군위군청 총무과 교육노무팀(☎054-380-6079)으로 문의하면 된다.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8월 4일(금)부터 8월 31일(목)까지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을 기념하여 군위생활문화센터에서 협력 교류전을 개최한다.▲ 2023 시민작가열전 군위편 포스터이번 전시는 군위와 대구가 하나됨을 축하하고 화합과 상생을 기원하며 마련한 전시로 진흥원에서 운영하는 대구생활문화센터에서 개최했던 ‘시민작가열전’이라는 이름으로 선보인다.‘시민작가열전’은 대구생활문화센터만의 독창적인 콘텐츠로 전문작가가 아닌 특별한 스토리가 있는 일반시민들을 발굴해 소개해오고 있다. 그 첫 번째 예로 올해 초 대구생활문화센터와 인연을 맺게 된 이필순 할머니의 전시로 1월, 5월 각각 대구생활문화센터에서 열렸다.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5월 가정의달을 맞아 대구생활문화센터에서 앵콜전을 열었고, 무대를 넓혀 군위와 만나고자 한다.▲ 2023 시민작가열전 1차 전시 센터 전경(사진=대구광역시)이필순 할머니는 직접적으로 그림을 배우거나 연습한 적이 없다. 그래서 그림엔 가식이 없고 순수한 감동이 전해진다는 감상평이 방명록을 가득 채웠다. 김영동 미술평론가는 “오랜 세월 살아오면서 매 순간 경험한 시각적인 이미지와 현실에서의 체험들이 엮이어 구체적인 실천에서 이상적인 형태로 구현되었다. 단순하고 소박한 그림들이면서 그 속에 맑고 밝은 에너지가 넘친다고” 평했다. 올해 초 손녀의 기획으로 96세에 첫 개인전을 연 이필순 할머니. 어떤 이에게는 위로와 희망을, 어떤 이에게는 지금도 늦지 않다는 용기를 전해주는 할머니의 메시지는 이 밖에도 시사하는 바가 많다.한 할머니이자, 어머니, 다정한 이웃이자 시민작가인 이필순 여사의 삶과 맞닿은 그림은 우리네 평범한 일상을 환기하여 또 다른 감각을 일깨운다. 화면 속에 등장하는 뿌리와 떡잎, 줄기, 잎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그림 소재는 과거-현재-미래로 나아가는 이정표와도 같다. 대구시 군위군 시대를 출범하며 앞으로 해나가야 할 숙제가 많겠지만, 시민작가의 메시지와 같이 뿌리에서 새순이 나듯 새로운 가능성을 기대하며 희망찬 미래를 꿈꿔본다.▲ 2023 시민작가열전 1차 전시 센터 전경(사진=대구광역시) 박순태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장은 “시민작가와 함께하는 전국 유일의 시민작가열전 성공개최는 물론,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문화 교류 행사를 통해 서로 상생하며 발전할 수 있는 생활문화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한다. 군위군 편입으로 시민작가를 발굴할 영역이 확장된 만큼 일반 시민들에게 전시기회가 많이 주어지도록 지원하여 지역 문화예술의 육성과 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하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고 전했다.전시기간 동안 어른부터 아이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그림숲’ 전시 연계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관람 및 이용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이며 운영시간(9:00 ~ 18:00) 내 센터를 방문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한편, 같은 기간 대구생활문화센터에는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작가, 생활문화동호회가 함께 하는 생활미술프로젝트 ‘우주: 집우(宇)집주(宙)가 진행된다. 월요일은 휴관이며 10:00~18:00 관람이 가능하다. 관련 문의 : 053-430-5611
군위군노인복지관은 18일 대구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군위군 내 노인학대 없는 건강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업무 협약 체결(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이번 협약은 노인복지관과 노인보호전문기관이 상호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및 협력을 바탕으로 ▲정보공유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 ▲학대피해노인의 발견, 보호 및 구제에 따르는 제반 업무지원 ▲복지관 이용자들에 대한 노인인권 및 학대예방교육 및 홍보활동 ▲종사자 교육훈련 등에 대한 협력 ▲기타 각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상호협력 사항 등에 대해 협약했다.군위군노인복지관 박용민 관장은 “군위군이 대구로 편입된 후 진행된 첫 협약이라 더욱 뜻깊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군위군 내 노인인권보안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인 인권 보호 및 인식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며, 노인학대 예방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연일 발생하고 있는 가운에 7월 1일부터 대구광역시로 편입된 군위군(군수 김진열)의 발 빠른 대처가 주목된다.▲ 집중호우 대비 총력(사진=군위군)지난 14일 새벽에 발효된 호우주의보를 기점으로 군위군은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전 직원이 지속적인 현장 순찰과 상황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왔으며, 김진열 군위군수는 15일, 17일 하천 범람 위험으로 주민 30여 명이 대피 중인 소보면 평호리 마을회관을 연이어 방문하여 새벽까지 주민의 안전을 챙기기도 했다.▲ 집중호우 대비 총력(사진=군위군)한편 군위군은 대구편입으로 소방 관할이 대구 강북소방서로 변경되면서 가용자원이 늘고 일시투입이 가능해지는 등 재해재난 대비가 용이해졌는데, 17일 야간 하천범람 위험시에도 대구 강북소방서 지원인력을 포함하여 20대의 장비와 50여명의 소방, 경찰 인력이 긴급 출동, 마을 곳곳에 배치되어 밤새 근무하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도 했다.▲ 집중호우 대비 총력(사진=군위군) 평호리 한 주민은 “대구에 편입된 후 소방, 경찰 인력도 더 많이 지원받는 등 편입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편입 효과가 기대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18일 군위군 복지회관에서 ‘2023년 영남권어울림 한궁대회’ 출전에 앞서 선수단을 격려했다.▲ ‘2023년 영남권어울림 한궁대회’참가선수단 격려(사진=군위군)군위군은 7월 1일 대구편입 이후‘대구시 군위군’으로 처음으로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2023년 영남권어울림 한궁대회’참가선수단 격려(사진=군위군) 장애인 한궁 종목 육성을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7월 18일 대구복합스포츠타운 시민체육관에서 개최하며 대구, 부산, 울산, 경북, 경남의 선수 300여명이 참가하게 되는 가운데 군위군은 30명의 장애인, 비장애인 선수가 출전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승리보다 참가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전제한 후 "군위군민이 응원하고 있으니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을 거둬달라”며 "한명의 부상자도 없이 대회가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위군과 (재)군위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5일 삼국유사테마파크 강당에서 삼국유사 메이트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홍보 서포터즈(사진=군위군) 삼국유사메이트는 삼국유사테마파크를 비롯 군위군 관광지를 참여자의 눈으로 현장을 취재하여 블로그, 인스타, 유튜브 등 온라인 이용자들과 소통하며,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공개모집을 통해 10명을 선발했으며, 이날 발대식에는 위촉장 수여, 서포터즈 시작을 함께 응원하는 퍼포먼스와 SNS 콘텐츠 활용x1 에 대한 역량 강화 교육도 실시했다.(재)군위문화관광재단은 올해 총 150건의 서포터즈 온라인 홍보 목표를 설정하고, 군위지역 문화?관광 콘텐츠와 삼국유사테마파크 활성화를 위해 온드 및 언드 미디어를 활용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군위문화관광재단 이사장)는“군위 알리미 역할을 할 서포터즈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삼국유사 메이트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로 군위의 매력을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달라”고 말했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7월 15일(토) 오전 10시부터 13시까지 제2차 부모-자녀교육 집단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제2차 2회기 ‘똥 빵 먹Go! 똥 만들Go!’ 활동은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팀장 허영둘박사의 강의로 진행되었다. ▲ 부모-자녀교육 가족집단프로그램(사진=군위군) 이번 교육프로그램의 주요 활동은 오감을 자극하는 감각중심프로그램으로 문화적 공백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는 “똥이라는 주제가 너무 신선하고 재미있었어요. 이런 프로그램을 더 만들어 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개인상담, 집단상담, 찾아가는 이동상담대이, 부모교육, 상담자원봉사자 교육, 멘토링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힘들고 어려울 때 청소년전화 1388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군위군의회 박운표 의원이 7월 17일,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선정한 2023년도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여했다. ▲ 박운표 의원 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박운표 의원은 “대구광역시 편입추진 특별위원장”을 맡아오면서 대구광역시 군위군 편입을 위해 지속으로 노력을 기울여 왔다.군위군의회 박수현 의장은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의정봉사상을 전수하면서 “'대구광역시 편입 추진 특별위원장'이 대한민국 지방의정 봉사상을 수상하게 되어 크게 기쁘다"고 축하의 말을 전하였다.박운표 의원은 "대구광역시 군위군 편입후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여받게 되어 아주 뿌듯하고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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