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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은 지난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보고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2025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보고회(사진=군위군) 이날 보고회는 김진열 군수 주재로 국정방향과 연계한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지역 현안 사업별로 구체적인 국비 예산 확보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하였다.군위군은 내년도에 보훈회관 신축, 환경관리센터 생활자원 회수센터 확충사업, 군위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등 42개사업에 404억원의 국비 예산 확보 목표액을 세우고, 정부예산 순기별 대응방안 및 부서별 예산 확보방안 공유를 통해 중앙부처의 재정운영계획 수립 단계에서부터 목표한 국비 확보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한편, 김진열 군위군수는 교부세 감소 등으로 지방재정이 더욱 열악해져 국비 확보 경쟁이 어느 때보다 치열해진 만큼 국가투자예산 확보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미래 공항도시 군위군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부서장 중심으로 목표하는 국비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였다.
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은 회원 20명과 함께 3월21일(목) ~ 22일(금) 1박 2일 봄나들이를 실시했다.▲ 1박 2일 봄나들이 실시(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이번 나들이는 영주 국림산림치유원에서 진행하는 밸런스 테라피,수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전신 근육의 이완과 코어근육의 강화를 돕고, 수중운동, 아쿠아마사지 등 물 속에서 활동을 통해 혈액순환 촉진 및 정신적 기능 회복에 도움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1박 2일 봄나들이 실시(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이번 봄나들이에 참여한 회원은 “가벼운 운동과 아쿠아 마사지로 몸이 한결 가벼워짐을 느낄 수 있었고 함께한 회원들과 친해질 수 있어서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며 자리를 마련해준 복지관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인사를 전했다”이에 박용민 관장은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에 보다 많은 회원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지난 24일 재대구군위군향우회는 효령면 장기1리, 2리 마을을 찾아 마을 어르신 80여명을 대상으로 짜장면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 짜장면 나눔봉사(사진=군위군) 이날 행사에는 재대구군위군향우회 회원 15여 명이 직접 짜장면을 요리해 마을 어르신들께 대접했다.박정호 재대구군위군향우회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맛있게 짜장면을 드시는 것을 보니 정말 보람되고, 기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했다.
의흥면 신덕1리 주민들은 지난 3월 23일 오전 마을 입구 및 신덕지까지 꽃길 조성 활동을 하였다.▲ 의흥면 신덕1리 마을 내 꽃길 조성(사진=군위군) 2023년도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 씨앗마을로 선정되어 기존 방치되어 있던 신덕지 진입로에 꽃묘를 식재하였다. 올해는 새싹마을로 선정되어 신덕지 진입로 및 마을 입구에 추가로 꽃묘 및 묘목을 식재하며 주민들의 휴식 및 힐링공간으로 가꾸었다.봄을 맞아 신덕지를 찾는 방문객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으며 주민 주도의 마을만들기로 마을주민들간의 소통과 단합을 할 수 있다.박규창 이장은 “올해 새싹마을 사업에 선정돼 우리 주민들이 직접 꽃길을 만들었는데 주민들 모두가 합심해 동참해 주니 더욱더 가까워지고 화합되는 분위기가 높아지는 것 같다. 주민들이 열심히 가꾼 신덕지에 더욱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손숙희 의흥면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이른 아침부터 꽃길을 가꾸고 직접 마을만들기에 참여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신덕리 마을과 신덕지의 아름다움을 보면서 힐링을 많이 느꼈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앞으로 마을주민과 함께 화합해 더욱 아름답고 살기 좋은 의흥면을 만들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4천3백여 농가에 16억 가량의 예산을 투입해 2천1백여톤의 유기질비료와 토양개랑제를 농가에 적기 공급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 유기질비료 등 영농자재 적기공급 추진(사진=군위군) 유기질비료는 전년도 11월~12월까지 신청·접수를 받아 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 복합비료, 가축분 퇴비, 퇴비 총 5종 989,704포를 농가별 재배작물, 신청물량 등을 고려하여 배정하였고, 종류와 등급에 따라 포당 최대 1,600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또한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과 자원화로 순환농업을 실천하고 친환경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군위지역 생산업체 비료 구입시 포당 300원을 추가로 지원한다.3년 1주기로 공급되는 토양개량제는 공급 전년도 1월~2월에 신청·접수를 받아 규산과 석회, 패회석을 무상 공급해 농작물 생장을 돕고, 토양의 살균으로 토양 산성화를 막아 친환경 재배 효과를 거두고자 한 것으로 올해 대상 지역은 소보, 우보, 산성면에 총 98,640포를 공급했다. 이 중 규산질 36,797포는 농촌 일손부족 등 살포의 어려움으로 방치되는 물량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동살포 작업을 지난 17일부터 실시 중이다.또한, 무기질비료 구입비 일부를 지원한다. 비료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올해 1억6천만원(1,428톤)을 한시적 지원할 계획이다.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이 2024년 1월부터 12월 10일까지 지역농협 비료 판매처를 통해 구입하는 비료를 대상으로 가격상승분(구매 시점 비료가격과 2023년 4분기 농가 할인 구매 가격의 차액)의 80% 이내에서 지원한다. 2022~2023년 무기질비료 구매실적이 있는 농업인의 평균구매물량의 42.5% 이내에서 농업인별 공급물량 및 지원한도액을 기준으로 보조한다.사공 열 농정축산과장은 “비료 등 농자재 가격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경영부담을 줄이고, 우리 지역 토양환경을 지키고 친환경농업을 위한 기반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 “ 라고 말했다.
대구광역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25일 (월)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씨앗, 스타마을리더, 공무원, 군위군 농촌활력지원센터, 기타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군위형 마을만들기」 씨앗·스타마을 리더 워크숍을 실시했다.▲ 「2024 군위형 마을만들기」 씨앗·스타마을 리더 워크숍(사진=군위군)‘군위형 마을만들기’는 씨앗-새싹-열매-희망-행복 총 5단계로 구성되어 역량에 맞춘 단계별 지원을 통해 마을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씨앗마을은 본 사업의 첫 단계로, 작년 73개 마을 선정에 이어 올해 72개가 선정되어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2024년 새로이 선보이는 스타마을 사업은 단계별 지원사업과는 별도로 마을만들기 관련 사업 완료 마을을 대상으로 하며 공동체, 농외소득개발,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지원 등을 통해 스타마을을 육성하고자 한다.▲ 「2024 군위형 마을만들기」 씨앗·스타마을 리더 워크숍(사진=군위군) 이날 워크숍에서는 ▲ 갈지마을 박성제 이장의 ‘마을만들기사업의 성공과 리더의 역할’을 주제로 한 특강을 시작으로 ▲ 지역활력과 지역전략팀장의 2024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 설명 및 향후 일정 안내 ▲ 군위군 농촌활력센터 사무국장의 사업추진 세부사항 설명 후 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군위군은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올해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며, 상반기 중 선진지 견학을 통해 주민들의 지속적인 역량 강화를 이끌고자 한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성공적인 마을만들기를 위해서는 모든 주민의 협력과 마을 리더의 혁신적인 사고가 바탕 되어야 할 것이다.” 며 “군에서도 마을에서 그리는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 고 밝혔다.
군위군은 저소득층 유·청소년의 평등한 스포츠 참여와 건강증진을 위해 `2024년 단기스포츠 체험강좌 야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단기스포츠체험강좌 “야구교실”개강(사진=군위군) 이번 강좌는 청소년들의 복지 및 폭넓은 체육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의 하나로 군위군이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기금, 복권기금의 후원으로 마련됐다.강좌는 3월 23일부터 6월까지 매주 토요일 총 10회로, 이우선 군위야구협회장과 함께 부계면 청소년의 집 어린이들 23명이 참여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야구교실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몸과 마음이 튼튼해지고 도전 정신을 갖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체력증진과 사회 취약계층의 스포츠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22일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효령면 노행리 산84-1번지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 나무심기 행사(사진=군위군)이날 나무심기 행사는 김진열 군수를 비롯한 산림조합 및 기관단체 등 약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면적 약1ha에 헛개나무 2년생 2,000본을 식재하였다.▲ 나무심기 행사(사진=군위군)이날 식재한 헛개나무는 양봉에 도움이 되는 밀원수로 6월에 꽃이 피며, 갈색열매는 약용으로도 사용된다.▲ 나무심기 행사(사진=군위군) 김진열 군수는 “산림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현의 중요한 자원으로써 나무심기를 통하여 산림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최근 날씨가 많이 건조하고 전국적으로 산불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군민 모두가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봄철 산불예방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사)군위군자원봉사센터는 22일(금) 재능 나눔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군위읍 정3리 마을회관에서‘찾아가는 이웃사랑 자원봉사’사업을 진행했다. ▲ 찾아가는 이웃사랑 자원봉사(사진=군위군자원봉사센터) 이날 손사랑회, 그리담, 실버아트, 삼육칼갈이봉사단, 후원회 등의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하여 재능나눔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였으며, 군위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이동세탁차량을 운영하여 겨우내 묵은 이불빨래를 세탁하였다. 특히 희망복지지원단에서도 참석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은 주민을 발굴하고자 캠페인을 진행하였다.장근종 센터장은‘자원봉사자분들 덕분에 따스한 봄날 같은 온기를 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노고가 많은 우리 자원봉사자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연사랑연합군위지회(회장 김민정)는 지난 21일(목) 회원들과 생활문화센터 “숲속정원” 봄맞이 청소를 실시했다.▲ 봄맞이 청소(사진=군위군자원봉사센터)작년에 피고 진 꽃들과 나무의 검불을 낫과 전지가위로 잘라내고, 쇠갈퀴로 소나무에서 떨어진 솔잎과 낙엽을 제거했다.이번 활동으로 숲이 말끔하게 정돈되고 새순으로 돋아난 각종 나무와 꽃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활력을 불어넣었다.▲ 봄맞이 청소(사진=군위군자원봉사센터) 이에 김민정 회장은“숲속정원이 꾸준한 관리로 주민들에게 휴식의 공간이 될 수 있다면 그것으로 만족하며 시간을 내어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문화센터 숲속정원은 2022년 경상북도환경연수원, 백두대간 수목원과 연계해 소나무숲 아래 빈 곳에 꽃과 나무를 심고 봉사센터와 자연사랑연합회가 꾸준히 관리하여 왔다.봄부터 늦은 가을까지 많은 꽃들을 만날 수 있어 문화센터를 이용하는 지역민에게 큰 기쁨을 주고 있다.
군위군의회 김영숙 의원은 18일 열린 제27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우보면 섬유복합단지 및 자원회수시설에 대한 우보면민의 적극적인 의견 수렴 촉구”에 대한 5분 발언을 진행했다.▲ 김영숙 의원 5분 자유발언(사진=군위군) 다음은 5분 자유발언 전문이다.안녕하십니까? 대구광역시 군의군 의회 김 영 숙 의원입니다.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먼저 저에게 발언의 기회를 주신 박수현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아름다운 변화, 행복한 군위 건설을 위해 애쓰시는 김진열 군수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지난 1월 11일 대구광역시는 대구경북신공항 개항에 대비하고 군위군을 TK 미래 100년을 이끌 ‘글로벌 신공항 관문’으로 발전시키기 위하여 “군위군 도시공간개발 종합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이와 관련하여 같은 날 보도된 매일신문 기사에 따르면 군위군 도시공간개발 종합계획의 하나로써 대구 서구 염색산업단지를 2030년까지 군위군 우보면 인근으로 이전하는 계획이 검토중에 있다는 내용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대구시는 섬유복합단지 중 염색 산업은 무방류시스템을 도입하여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고, 기존의 염색 산업에서 벗어나 미래 고부가가치의 첨단 신소재산업을육성한다고 하였지만, 이에 대한 우보면민의 여론은 오히려 악화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대구경북신공항 및 첨단산업을 유치하는 과정에서산업용지가 풍부한 군위군에 일부 혐오시설이 불가피하게 유치될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본 의원이 보았을 때 그러한 희생이 우보면민에게만 집중되어 있다는 건 형평성에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작년 10월 우보면은 군위군의 미래를 위하여 이미 한차례 군부대 유치를 신청한 바가 있습니다. 군부대가 유치될 경우 우보면은 군사제한지역으로 묶여 재산권이 심각하게 침해를 받게되지만,군위 전 관내에 밀리터리타운을 비롯하여 국군통합병원이라는 핵심인프라가 구축되기 때문에 전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우보면민은 군부대 이전 사업에 적극 협조하였던 것입니다.이러한 우보면민들의 자발적 노력과 희생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우보면민에게만 희생을 강요한다면우보면민의 상대적 박탈감과 고통은 어떻게 보상할 것입니까? 이에 대하여 집행부에서는 해결 방안을 도출하고자 진지하게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우보면은 지형상 군위군의 한가운데 위치해있고, 위천의 상류입니다. 만약에 상수원 보호구역인 위천 상류에서 섬유단지의 악취와 폐수로 인해 우보면이 오염된다면 우보면 뿐만 아니라 군위 전 군민들의식수권이 침해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라 생각합니다.1월 12일 우보면 관변단체 회장단이 부군수실에항의 방문한 것을 시작으로 1월 17일 읍면순회군민공감대화에서 군수님께서 주민의 여론을 수렴한 결과 우보면민의 반대 의지가 강할 경우 직접 나서서섬유복합단지 조성계획을 막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정책이란게 일단 방향이 한번 정해지면 다시 되돌리기가 매우 어려워지므로, 집행부에서는 계획수립단계 시점일 때 대구시와 긴밀하게 소통하여 방향을 하루빨리 바꾸어야 합니다.대구시와 섬유복합단지 기업의 입장에 따르면 과거 염색단지와 달리 무방류 리사이클링 시스템을 갖춰 악취 및 폐수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주장하지만,대구시와 구미시 간에 발생한 취수원 문제와 관련하여 대구시의회 회의록을 살펴보았을 때 여전히 염색단지기업의 폐수 방출 문제는 심각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구미산단 폐수 무방류시스템 구축 용역이 처음 논의됐을 당시인 2018년 10월8일 제262회 대구광역시의회(임시회) 회의록을 살펴보면, 권영진 전 대구시장은 “무방류 시스템은 지금 세계 어느 나라에도 상용화되고 있지 않습니다. 무방류 시스템에 대한 파일럿 검증하는 기간을 가지면 어떨까” 라고 발언한바 있습니다.또한 2022.08.19.일자 KBS 대구 뉴스보도와 2020년도대구시 행정사무감사 경제환경위원회 회의록에 따르면,지난 2018년 이낙연 전 국무총리 주재로 대구시장,구미시장이 낙동강유역 구미산단 폐수 무방류시스템 구축 용역에 공동합의하여 환경부에서 실시한 용역의뢰 결과,설치비만 3천억 원이 넘고, 운영비도 매년 천억원이 필요한 것으로 추산되었습니다.그 밖에도 하루 3백 톤 넘는 잔재물을 처리할 매립지가 필요한데 이 역시나 매립지 인근에 또 다른 환경오염을 유발하고, 처리비용 역시 과도하여 사업 시행의 경제적 타당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분석되어 결과적으로 폐수 무방류시스템 계획이 사실상 무산된 바 있습니다.이처럼 무방류시스템은 상용화를 위한 기술 검증부터 비용 문제 해결까지 넘어야 할 산이 많으므로 완벽하게 그 기술력이 검증되지 않은 이상, 굳이 군위군이 앞장서서 수용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그 밖에 자원회수시설 역시 군위군으로 유치할 계획이 논의되고 있는데, 자원회수시설은 대구시 생활폐기물을 소각, 매립하는 대표적인 주민혐오시설 중 하나입니다. 군위군의 동부권을 문화 관광단지로 만들려는 계획과자원회수시설 조성계획은 양립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현재 우리 군위는 신공항 건설을 통해 친환경 에어시티를 만들어 나가는 그 출발점에 서 있습니다.우리나라의 글로벌 국제공항인 인천국제공항에서볼 수 있듯이 친환경 에어시티는 물류, 문화, 관광, 상업 등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ESG 경영을 수행할 수 있는 첨단산업 기반의 기업이 입주하여야 합니다. 교통물류 허브도시, 복합휴양도시를 통해 세계적인 글로벌물류 허브공항을 목표로 하는 우리 군의 백년대계를 생각한다면 주민들의 환경권을 침해하는사양산업이 아니라, 주민들과 상생하는 산업생태계를 새롭게 조성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깨끗한 공기는 국민 모두가 누려야 할 공공재이며 삶의 질과 직결된 생활환경 과제입니다. 우보면민을 비롯하여 군위 관내에서 자라나는 아이들과 젊은 청년들이 앞으로 건강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거주할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사안입니다. 현재 군위는 젊은 인구를 유입하기 위해 각종 인프라 및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시작 단계에 있습니다. 이런 중요한 시기에 염색산업단지가 유치된다면, 젊은 인구의 유입을 가로막는 큰 장애물이 될 것입니다. 군위군은 이미 축사 문제로 악취, 폐수와 관련하여 여론이 매우 좋지 않은데 염색단지까지 더해진다면 문제는 더 심각해질 것입니다.군위군도 엄연한 대구시의 한 일원입니다. 따라서 군위군 주민들 역시 대구광역시 주민으로서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권리가 있습니다.집행부에서는 섬유복합단지와 자원회수시설 이전후보지로 언급되는 우보를 비롯하여 군위 군민 전체의 반대여론을 수렴하여, 대구시와 관계 기관에 지속적으로 해당 이슈에 대한 여론을 전달해주기를 다시 한번 더 부탁드리겠습니다.보다 심도 있는 대책을 마련해주실 것을 집행부에 촉구하며 이상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감사합니다.
부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권귀주, 민간위원장 김동수)는 지난 20일(수) 부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도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사진=군위군)이날 회의에서는 제5기 부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4년도 협의체 운영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새롭게 위촉된 제5기 위원들은 지금까지 했던 특화사업을 발판으로 지역 의제를 반영하여 2024년 신규 지역특화사업을 선정하였으며, 아울러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하여 위원이 주도적으로 활동 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 부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사진=군위군) 김동수 민간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회의에 참석해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제5기 위원분들이 지역의 촘촘한 복지 안전망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한편 권귀주 공공위원장은, “부계면 복지사각지대 제로를 목표로 앞장서 활동하실 여러 위원님께 감사드리며, 우리 면에서도 주민이 공감하는 복지사업을 펼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1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아동의 부모 15명을 대상으로 ‘다름과 틀림의 차이’라는 주제로 부모교육을 실시하였다.▲ 드림스타트 ‘부모교육’실시(사진=군위군) 아동과 성인은 뇌를 사용하는 부분부터 다르다는 것을 인지하고 아이와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오후에는 원예치유농장을 방문하여 3월 탄생화인 수선화(꽃말:자기사랑)에 대해 보고 느끼고 그림을 그려보며 자기사랑에 대해 생각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교육에 참여한 부모는 “아이에게 마냥 화만 냈었는데, 아이와 내가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나의 모습을 보게 되어 앞으로 변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혜영 주민복지실장은 “드림스타트 부모님들이 교육을 통해 아이들을 더 잘 이해하고 행복한 가정이 될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보건소는 3월 21일 오전 10시 ‘아이조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아이조아센터’ 개소식(사진=군위군)이날 개소식은 김진열 군위군수, 박수현 군위군의회 의장, 군위군 의회 의원 및 관내어린이집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되었으며, 이번 개소하는 ‘아이조아센터’는 군위군보건소(치매안심센터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3층에 330㎡ 규모로 조성됐다.▲ ‘아이조아센터’ 개소식(사진=군위군)내부 공간은 모자보건실, 체험놀이실, 모유수유실, 프로그램실의 4개 공간으로 구획화해 임신준비부터 건강한 출산, 육아까지 모자보건을 위한 교육, 지원사업, 건강상담 등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이조아센터’ 개소식(사진=군위군) 주요 운영내용으로는 임신 및 출산, 육아를 위한 생애주기 별 맞춤형 교육 서비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난임부부지원, 출산양육지원금 지원사업 등이 있으며 임신 전부터 출산 후 가정을 대상으로 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아이조아센터가 임신 전부터 임신, 출산 그리고 이후 영유아 관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아이 웃음소리가 넘쳐나는 도시‘ 군위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팔공농협(조합장 이삼병)은 지난 3월 20일 팔공농협 본점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팔공농협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사진=팔공농협) 이날 장학금 전달식은 조합원 자녀 중 대학생 대상으로 29명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1인당 100만원씩 총 2,9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생은 조합원의 전년도 팔공농협 사업 이용도를 기준으로 선발했다.팔공농협은 조합원의 학비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2007년 33명을 시작으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사업’을 펼쳐 지금까지 총617명의 장학생들에게 4억2천4백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여 지역인재 육성에 크게 이바지했다.이삼병 조합장은 “우리농협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더욱 학업에 열중해 미래 농촌과 농협발전에 큰 힘이 될 인재로 성장 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농업?농촌을 지켜낼 지역 인재를 육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 교육 중앙회 군위군지회(회장 권영옥)는 지난 18일(월) (사)군위군자원봉사센터에서 주최하는 ‘자원봉사가 꽃피는 오일장’행사에 참여하여 주민들과 함께 친환경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지구를 지키는 소비자들” 자원봉사 활동(사진=군위군자원봉사센터)이번 활동은 전 세계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환경오염에 경각심을 갖고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소비자가 중심이 되어 일상생활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탄소 중립 자원봉사활동을 계획하게 되었다.▲ “지구를 지키는 소비자들” 자원봉사 활동(사진=군위군자원봉사센터) 이에 권영옥 회장은“지구온난화 예방을 위한 탄소 중립 생활화 실천을 위하여 소비자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기획해보겠다.”라고 말했다.소비자 교육 중앙회 군위군지회는 (사)군위군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한 “2024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보여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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