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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대구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군위 삼국유사야구장에서 박수현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신현수 체육회장, 이우선 군위군 야구소프트볼협회장, 윤태경 바로본병원 이사장, 대구경북 28개 유소년야구팀 선수 및 임원, 학부모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바로본병원장배 유소년 연식야구대회를 개최했다. ▲ 제6회 바로본병원장배 유소년 연식야구대회(사진=군위군)1~2일, 9일까지 3일간 대구경북 지역 28개 유소년야구팀이 저학년(체리)부와 고학년(유소년부)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됐다.유소년 야구팀 28개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체리부에서는 경북 턱코치야구단이 우승을 차지했고, 대구 SKY야구단이 준우승을 기록했으며 최우수 선수상은 유한결(턱코치), 우수 선수상은 전우진(SKY) 군이 차지했다.유소년부에서는 대구 SKY야구단이 우승을 차지했고, 서울 포니야구단이 준우승을 기록했으며 최우수 선수상은 정은율(SKY), 우수 선수상은 유준서(포니) 군이 차지했다.▲ 제6회 바로본병원장배 유소년 연식야구대회(사진=군위군)지난 1일 개회식에서 윤태경 바로본병원 이사장은 “유소년 연식야구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헌신적으로 노력해주신 군위군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야구 꿈나무들이 연식야구를 바탕으로 앞으로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서 김진열 군위군수는 “유소년 연식야구대회를 군위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군민과 더불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유소년들이 연식야구를 통해 야구의 기초 기술을 익히는 것은 물론 스포츠맨십 가치를 함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제6회 바로본병원장배 유소년 연식야구대회(사진=군위군) 한편 군위 삼국유사야구장은 정식규격의 야구장 2면으로 조성되어있으며 실내훈련과 숙박이 가능한 최적의 시설까지 확보하고 있다. 게다가 작년 12월에는 두 구장에 야간 조명시설까지 보강하여 최신식 인프라를 갖춘 대구 경북권 최고의 야구장으로 야구 애호가들 사이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가벼운 러닝, 체력훈련은 바로 옆 종합운동장을 통해 활용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고교야구의 명가인 인천 동산고와 서울 동산고 야구부가 동계훈련을 실시하였고, 올해 초에는 작년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우승팀인 시흥 소래중 야구부가 동계 전지훈련 캠프를 소화하기도 했다.
충북 청원군에는 비상리(飛上理,) 청주시 강서동에는 비하리(飛下理)는 마을이 있다. 청주 신공항이 들어서면서 이륙하는 쪽이 비상리, 착륙하는 쪽이 비하리에 자리 잡았다. 선조들이 미래를 미리 내다본 것인지 철새조차 오지 않는 마을에 비상한다는 이름이 쓰였다.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의 영종(永宗)은 긴 마루라는 뜻이다. 이 섬에 광활하게 뻗는 활주로가 들어오면서 영종도는 이름값을 하게 되었다.▲ 대구 군부대 이전 염원(사진=군위군)이러한 대구광역시 군위군에도 이와 유사한 사례가 있다. 1,300년 전 신라시대 나당 연합군의 김유신, 소정방, 이무 장군이 삼국통일의 대업을 달성하기 위해 군사들과 함께 군위를 지날 때 군사들의 위세가 매우 당당하였다 하여 군수 군(軍), 위세 위(威), 군위라고 이름을 지었고, 당시 마을 사람들은 김유신 장군의 뜻을 기리기 위해 마을 이름을 ‘장군리’라고 붙였다고 한다.군위군이 지난 10일 군위군 효령면 장군리에서 제6회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를 개최했다. 매년 음력 5월 5일 삼국통일의 대업을 이룬 삼장군(김유신, 소정방, 이무)을 기리고 군민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다양한 단오놀이를 즐기면서 한 해의 풍요를 기원하는 축제다.특히 올해 단오축제는 특별한 이벤트도 함께 했다고 한다. 바로 어린이 줄다리기, 삼장군 화합 줄다리기 행사다. 이 행사는 1,300년 전 김유신 장군이 당당한 위세를 이어받아 군민들의 화합과 군위군 최대 현안인 대구 군부대 이전을 기원하기 위한 것으로 승패가 아니라 화합과 단결, 하나 된 마음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한다.▲ 대구 군부대 이전 염원(사진=군위군) 군위군에 따르면, 올해 단오제는 그 어느 해보다 선조들이 남긴 업적과 가르침을 되새기며 대구 군부대 군위군 이전이라는 새로운 도전과 희망을 기원하는 축제가 될 것이며, 1,300년 전 이곳 군위, 장군리에서 피어난 삼국통일의 대업, 장수들의 위세를 다시 한번 전국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다.한편, 군위군이 군대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역사는 또 있다. 임진왜란 때 승병들이 화약을 제조했던 인각사, 의병을 일으킨 장사진 의병장 유적지, 그리고 대구를 수성하기 위해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감령재까지, 지리상 전략적 길목에 있어 군위와 군대는 떼어놓을 수 없는 이름이었다.군위는 TK 신공항 이전과 함께 K2 공군 이전이 이미 확정된 곳이다. 공군부대에 이어 육군·미군부대까지 들어와 ‘밀리터리 에어시티’가 된다면 미래를 미리 들여다본 듯 이름을 지은 선조들의 지혜에 다시금 감탄하게 될 것이다.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는 그 지명에서부터 군대와 떼려야 뗄 수가 없다. 군사 군(軍)의 군위, K2 군공항 그리고 전 군민이 한마음으로 염원하고 있는 대구 군부대에 이르기까지, 1,300년 전 김유신 장군의 당당한 위세가 다시 한번 군위에서 시작될 것이다. 오늘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는 군민 화합과 대구 군부대 이전을 염원하는 하나 된 군민들의 마음을 확인하는 자리로 앞으로 대구 군부대 이전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고 반드시 성공할 것이다”라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삼장군 단오축제 최대규모 군중 퍼포먼스인 ‘삼장군 화합 줄다리기’가 10일 군위군 효령면 장군리에서 열린 가운데 1,000여명 이상의 군민·관광객이 운집했다. 이날 삼장군 화합 줄다리기 놀이에는 김진열 군수와 박승근 문화원장, 박수현 군의회 의장 등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등이 대거 참여했다.▲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사진=군위군)1300여년전 김유신, 소정방, 이무 삼장군이 의기투합하여 신라의 삼국통일을 위한 출정식을 했던 장군리에서 펼쳐진 ‘삼장군 화합 줄다리기’에는 읍·면 주민들과 1천여명의 군민·관광객들이 운집했다. 축제장에는 효령풍물단과 함께 군민·관광객들의 함성이 울려퍼졌다.▲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사진=군위군)올해 처음으로 군민들의 화합, 군위군의 평안과 풍요를 바라는 마음으로 처음 선보이는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의 최대규모 군중 퍼포먼스인 ‘삼장군 화합 줄다리기’가 펼쳐지면서 단오 열기가 절정에 이르렀다.▲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사진=군위군)그 외에도 군위 삼장군 단오제는 제동서원의 삼장군 향사, 창포물 머리감기, 마당극, 읍면대항 윷놀이와 팔씨름 등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사진=군위군)한편, 올해로 6회째를 맞은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는 1300여년을 이어온 삼장군 단오제를 제동서원에서 이어오다가 장군리 주민과 효령면 고지바위권역을 중심으로 마을축제로 발전되어 왔다. 해를 거듭할수록 행사규모는 물론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명실상부 군위군의 전통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 김기원(45·대구시)씨는 “수 백명의 시민들이 삼장군 화합 줄다리기 놀이에 참가하고, 관심있는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모인다는 점이 너무 신기하다“며 ”다른 지역축제와 다른 군위 삼장군 단오제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고, 내년에는 줄다리기 참여자로 꼭 찾아올 것이다“고 말했다.
지난달 경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열린 제5회 경주 ‘전국실버국악경연대회’에는 전국에서 165개 팀이 참가해 다양한 경연을 펼쳤으며, 이 대회에서 군위선비춤의 김이수 회장이‘선비춤'으로 개인무용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경상북도지사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군위생활문화센터의 적극적인 지원과 활성화된 동호회 활동 덕분에 가능했다.▲ 전국실버국악경연대회 대상 수상(사진=군위군) (재)군위문화관광재단에서 2021년부터 운영 중인 군위생활문화센터는 주민들을 위해 늦은 시간까지 활동 공간을 제공하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통해 동호회 활동을 촉진하고 있다. 이러한 지원 덕분에 군위선비춤을 비롯한 여러 동호회가 성과를 내며 군위의 생활문화를 풍부하게 하고 있다.군위선비춤은 2016년 5월 전통예술공연을 통해 지역사회에 재능을 기부하고, 선비춤 및 국악 활동으로 농촌마을의 문화복지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강승범 단장을 중심으로 설립되었으며, 한밭국악전국대회 대통령상 수상자인 정경희 선생의 지도로 더욱 빛나는 단체로 성장했다.군위선비춤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매주 연습에 매진했으며, 그 결과 마을 경로잔치와 다양한 축제 및 대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이수 회장은 “앞으로도 군위군 문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군위군이 대구의 문화 예술적 위상을 높이는 다양한 활동에도 나설 계획이다”라며, “이 모든 영광은 군위생활문화센터의 적극적인 지원과 회원님들의 열정 덕분이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대구시 군위군 산성면(면장 권상규) 직원들이 지난 7일 농번기를 맞아 산성면 소재의 농가에 방문해 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농번기 농촌일손돕기(사진=군위군) 이날, 산성면 직원 10여명은 농촌 인력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가를 방문해 배 봉지 씌우기 작업을 하며 일손을 보탰다.농가주 장춘택씨는 “인력도 없고 인건비도 많이 올라 걱정했는데, 산성면 직원 덕분에 큰 도움이 됐다”며 무더위에 수고한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한편, 권상규 산성면장은 “고령화와 기후변화로 농민들의 어려움이 깊어지고 있는데, 이번 일손돕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의장 박수현)가 10일 제281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제281회 정례회 개회(사진=군위군) 군위군의회는 내달 21일까지 12일간 회기를 운영하면서 군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및 기금 결산 승인안」, 「2023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대구광역시 군위군 군부대 이전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대표발의 김영숙 의원), 「2024년도 제2회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등을 심사·의결할 예정이다.특히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군정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한편 10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건처리에 앞서 박운표 의원의 “전원마을 사업 관련 문제점에 대한 대책 마련과 전원마을 조성 사업 관리 방안” 관련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박수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행정 전반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 주시고, 내실 있고 미래지향적인 감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주시길 당부드린다. 또한 대구·경북 행정통합 의제가 수면 위로 떠오른 가운데 우리 군위군의 역점 시책인 대구 군부대 군위군 이전을 비롯한 지역발전을 위한 각종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에 철저하게 대비해 줄 것을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군위군의회 박수현 의장이 2024년 전국의장협의회 지방의정봉사상을, 최규종, 김영숙 의원은 대구구군의장협의회 지방의정봉사상을 각각 수상했다.▲ 박수현의장, 최규종, 김영숙의원 지방의정봉사상 수상(사진=군위군) 지방 의정 봉사상은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상으로, 전국 기초의회의원들을 대상으로 가장 의욕적인 지방의정활동을 펼쳐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해 헌신 봉사한 의원을 발굴하는 상이다. 박수현 의장은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함으로써 지방의회의 위상을 제고하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정봉사상’ 수장자로 선정됐다. 또한, 최규종, 김영숙 의원은 초선의원으로서 신뢰받는 의회 만들기에 앞장서 왔으며, 남다른 열정과 평소 발로 뛰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으로 군민복지 증진과 군정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구구군의장협의회 의정봉사상’ 수장자로 선정됐다.박수현 의장은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격려로 알고 앞으로도 겸손한 자세로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군위재가노인돌봄센터(센터장 박현민)는 6월 4일(화) ~ 6월 5일(수) 국립청도숲체원에서 어르신 19명을 모시고 시니어웰니스 산림치유사업 “함께 해요! 오감만족 숲체험”을 진행하였다. 이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녹색자금 운용으로 이루어졌으며 숲 체험 교육사업인 “나눔의 숲 체험”에 참여한 것이다.▲ 오감만족 숲체험(사진=군위재가노인돌봄센터)생태자연 1등급지 보존지역인 국립청도숲체원은 서어나무, 노각나무, 고로쇠나무 등의 군락지이며 숲길은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 편하도록 조성되어 있다. 어르신들은 이곳에서 지끈 공예, 나무 공예(냄비 받침 만들기), 숲길 걷기를 체험하였으며 숲길 걷기는 숲체원에 있는 나무에 대해 알아보고 나의 기억과 나무를 엮어 기억해보는 인지 강화 활동이다. ▲ 오감만족 숲체험(사진=군위재가노인돌봄센터) 국립청도숲체원장 임용진 원장은 “이번 나눔의 숲 체험에 참여한 군위 어르신들께서 운문산의 좋은 기운을 잘 얻어 갔으면 하는 바람이며 앞으로도 국민들의 건강을 위해 질 높은 숲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 라고 전했다. 박현민 센터장은 “이번 숲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해 준 국립청도숲체원에 감사드리며, 프로그램 진행 후 어르신들의 표정이 밝아지고 나들이에 대한 욕구가 풀린 것 같아 마음이 놓인다. 이후에도 어르신들이 원한다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숲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겠다.” 라고 말했다.
군위군은 반려동물 등록률 제고를 위해 “찾아가는 무료 동물등록 서비스”를 실시한다.찾아가는 무료 동물등록 서비스는 동물등록 대행기관이 없는 면 지역 반려동물 가구를 위한 정책으로 내장형 동물등록비를 마리당 4만원 전액 지원하며, 동물병원 수의사가 마을에 직접 방문하여 광견병 예방접종과 병행하여 실시하는 서비스로 오는 6월 5일부터 6월 21일까지 등록대상 반려동물인 2개월령 이상의 개를 기르는 군위군 관내 주민이면 누구나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 가능하다.군위군은 2023년 7월 1일 대구 편입에 따라 군위군 전 지역이 동물등록 의무화 지역으로 변경됨에 따라 대구시와 협의를 거쳐 시 조례 개정을 통해 2025년 7월 1일까지 동물등록 유예기간을 두게 되었으나, 유예기간 경과 후 반려동물을 등록하지 않을 경우 현행 동물보호법상 최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동물등록비 전액 지원사업은 동물등록 유예기간 동안 동물등록에 대한 군민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예정이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찾아가는 동물등록 서비스 실시로 반려동물 의료 취약지역의 동물등록률을 높임과 동시에 동물등록제도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반려동물 소유주의 책임의식을 강화하여 동물복지 향상과 유기동물 감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니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지난 4, 5일 이틀간 군위군 소속 7급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군위 바로알기 교육’을 진행했다. ▲ 내고장 군위 바로알기 교육(사진=군위군) 당초 신규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던 교육을 이번 교육에는 7급이하 직원들로 범위를 확대하여 그간 기회가 없었던 직원들에게도 기회를 제공하여 관내 주요사업장 및 문화·관광유적 등 지역 곳곳의 현장을 직접 다녀보고 군위군에 대해 다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하였다.1일차에는 김수환 추기경 생가, 사라온이야기마을,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견학을 진행했으며, 일정 중간에는 효령면 고지바위센터에서 새로 부임한 김희석 부군수와의 대화의 장을 마련해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오후일정에는 김진열 군위군수가 팀빌딩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여 직원들과 뜻 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일차에는 최근 드라마 촬영지로 인기가 많은 부계 사유원과 화본역 등을 현장견학하며 군위군의 관광명소를 알아보고, 청년 문화시설인 우보면 청년공유 문화금고에서 ‘마음챙김’이라는 강의를 통해 이번 교육의 소감을 서로 말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보내며 교육을 마무리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금 7급이하 MZ세대 직원들은 앞으로 군위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축이 될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군위에 대해 많이 알아보고 업무에 접목하여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군위군의 발전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지난 6일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해 추념식을 군위군 충혼탑에서 진행했다.▲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사진=군위군)김진열 군위군수 외 보훈단체 및 보훈가족과 기관단체장 등 450명이 참석한 이날 추념식은 순국선열?전몰군경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과 헌화?분향, 추념사, 손상웅 전몰군경유족회 회장의 헌시 낭송, 군위합창단의 현충일 노래 순으로 진행됐다.▲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사진=군위군)이번 전몰군경 유족회장의 헌시는 6.25전쟁에서 전사한 부친을 그리워하며 쓴 자작시로 매일신문에 기고되었으며 가슴 절절한 내용으로 추념식에 참석한 모든 이들이 눈시울을 붉혔다.▲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사진=군위군)또한 각 가정과 직장에서는 조기를 게양하고 오전 10시 사이렌 취명에 맞춰 나라와 겨레를 위해 산화하신 그분들의 희생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나라 사랑의 마음을 다짐하는 묵념을 올렸다.▲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사진=군위군) 김진열 군위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치신 분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지난 5일 대한노인회 효령면분회에서는 효령면 삼국유사 청춘대학 강의에 앞서 군위군의 대구시 군부대 유치를 적극 지지한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대구시 군부대 유치 지지 표명(사진=군위군) 이날 강의에는 이범영 대한노인회 효령면분회장을 비롯한 200여명의 만 65세 이상 지역 어르신들이 참석했다. 대한노인회 효령면분회는 군위군 정책추진단 투자프로젝트팀의 군부대 이전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발표에 이어 대구시 군부대 유치를 적극 지지하는 현수막과 함께 힘찬 구호를 제창하며, 지지의 뜻을 모았다. 이범영 대한노인회 효령면분회장은 “군에서 대구시 군부대 유치에 대한 진행 상황과 중요성을 설명해 주니, 저희 노인들이 더 잘 이해할 수 있고, 인구감소의 위기에 처한 우리 지역에도 희망이 보인다.”고 말했다. 박경원 효령면장은 “군부대 유치에 힘을 모아준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군위군의 아름다운 변화와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군위군 보건소는 장곡자연휴양림을 대상으로 6월부터 10월까지 주 2회 방역 및 살균 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위군 장곡자연휴양림 집중 방역(사진=군위군) 이번 방역은 방문객이 증가하는 여름 휴가철에 대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인체와 환경에 독성은 낮으면서도 효과성이 좋은 약품을 사용하여 내방객들이 더욱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또한 군위군은 지난 5월부터 주거 밀집지역(181개소)과 정화조, 쓰레기처리장, 다중이용시설 등 해충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주 2회 이상 연무소독을 실시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장곡자연휴양림을 비롯한 관광지 및 방역 취약지에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모기가 없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휴양림 내방객의 재방문률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300여년을 이어 온 대구광역시 군위의 전통문화이자 대동놀이 의례인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가 군위군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군위군이 밝혔다.▲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 단오절인 오는 10일 펼쳐지는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는 삼국통일의 대업을 이룩한 '김유신, 소정방, 이무' 세 장군의 위패를 모신 효령사(효령면 장군리)에서 매년 음력 5월 5일에 관민이 함께 단오제를 올려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고 대동놀이를 행한데서 유래했다.군위군이 이를 복원해 올해 6회째 열리는 삼장군 단오축제는 창포 머리감기 퍼포먼스, 삼장군 화합 줄다리기, 윷놀이, 어르신 팔씨름대회, 마당극 등 다양한 놀이와 체험프로그램, 지역의 예술동아리·전문공연팀 공연, 플리마켓 행사 등을 푸짐하게 담아 펼쳐진다.또 제동서원에서는 김해김씨와 연안이씨 문중 주관으로 김유신, 소정방, 이무 장군의 향사를 봉행해 지역주민은 물론 군위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위군은 장애인들의 스포츠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소외감 해소를 위해 지난 5월 29일 `2024년 장애인 단기스포츠 체험강좌'를 개강 했다.▲ 장애인 단기스포츠체험강좌 “슐런교실” 개강(사진=군위군)이번 강좌는 슐런 교실로 5월 29일부터 7월까지 매주 수요일 총 10회로 군위군복지회관에서 군위군 거주 주민 12명이 참여한다. ▲ 장애인 단기스포츠체험강좌 “슐런교실” 개강(사진=군위군)‘슐런’은 나무보드 위에서 나무토막(퍽)을 손으로 관문에 밀어 넣어 점수를 내는 400년 전통의 네덜란드 스포츠로 경기 방법이 쉽고 신체에 무리가 가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국내에는 2014년에 도입되어 10주년을 맞이하였고, 오는 10월 김해에서 개최되는 제44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다. 이번 강좌는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사회통합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신청 대상은 5세 ~ 69세 법정 장애인이다. ▲ 장애인 단기스포츠체험강좌 “슐런교실” 개강(사진=군위군) 김진열 군위군수는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 규모 및 대상이 확대된 만큼, 많은 분들이 스포츠 활동의 기회를 활용하여 체력향상과 건강증진 등 체육복지를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복지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위군은 지난해에도 장애인 단기스포츠강좌 한궁 교실을 개설해 12명의 장애인을 지원했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4일 군위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군위군 푸드플랜 수립 연구 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사진=군위군)지역단위 푸드플랜은 생산,유통,소비,복지,환경 등 지역 내 다양한 먹거리 이슈를 통합관리함으로써 농업인들에게는 안정된 생산과 판로를 지역주민들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군위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해 11월부터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사진=군위군)특히 이날 보고회는 군수, 군의회 의원, 관련부서 공무원, 지역농협, 관련 기관단체, 농업인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푸드플랜 수립배경 및 추진경과, 먹거리현황, 상위정책 및 사례분석 등 앞으로 먹거리 방향 등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보고회에서 개진된 내용들을 분야별 전문가들과 논의를 통해 군위군 푸드플랜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사진=군위군) 또한 군위군 관계자는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검토반영하여 군위군 푸드플랜 종합구상을 실행 가능한 계획으로 구체화해 지속가능한 농식품 생산 및 공급체계 구축으로 군민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보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진열 군수는 “이번 용역을 통해 군위군 맞춤형 먹거리 전략이 세워져 각 분야별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실행될 수 있도록 부서 간 협력체계 구축은 물론 본 계획을 세밀하게 수립하여 농가소득과 군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불어 “대구시민의 먹거리도 책임질 수 있는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점차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알립니다] 군위군, 주간행사계획(9.22.~ 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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