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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군수 김진열)은 10일 강대식 국회의원과 함께 집중호우 종합상황을 보고하는 자리를 가졌다.▲ 집중호우 종합상황 확인(사진=군위군)강의원은 10일 새벽에 내린 집중호우로 군위군에 주택침수 등 피해가 발생했다는 보고를 받자마자 바로 군위군을 방문해 김진열 군수, 최규종 군의회 의장, 박창석 시의원, 김영숙 부의장 등과 함께 피해 상황에 대해 보고 받았다.▲ 집중호우 종합상황 확인(사진=군위군)그리고 곧장 피해를 입은 지역을 방문해 피해 현장을 면밀히 확인하고 주민들을 위로했다. ▲ 집중호우 종합상황 확인(사진=군위군) 강의원은 “작년 태풍 카눈 피해에 이어 올해 집중호우까지 군민들께서 재해에 대해 느끼는 공포와 불안감이 한층 더 커졌다.”며 위험이 예상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선제적인 대응과 조속한 예산확보 및 피해복구에 행정력을 집중하도록 당부했다. 김진열 군수도 ”군에서도 기상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직원들의 비상근무 및 현장점검을 더욱 철저히 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고 피해복구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년 7월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군위군보건소는 '치매안심약국'을 신규로 지정하여 처음으로 운영한다.▲ 치매안심약국(사진=군위군)지정한 치매안심약국은 관내 약국으로 군위읍 소재 대구약국, 백세약국 2개소이다.치매안심약국은 약사들이 치매 관련 전문 교육을 이수하고, 약국의 시설 및 환경을 치매 친화적으로 변화시켜 지역사회 내 치매안전망 구축에 동참한다. 치매 환자들이 약물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복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지역 내 치매안심센터 및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종합적인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 치매안심약국(사진=군위군) 치매안심약국 지정 정책을 통해 치매 환자들은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약물을 관리할 수 있게 되며, 이는 치매 치료의 효과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본다. 또한, 가족들의 약물 관리 부담이 줄어들어 전체적인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군위군보건소 보건소장 윤영국은 “치매안심약국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고통을 덜고, 치매 친화적인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오는 7월 18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빅토르 위고의 명작 ‘레미제라블’이 어린이 뮤지컬 ‘코제트 소녀이야기’로 우리의 곁에 찾아온다.▲ 레미제라블-코제트 소녀이야기 뮤지컬 ‘레미제라블 -코제트 소녀이야기’ 는 아름답고 귀여운 소녀 코제트의 이야기로 누구나 한번쯤 읽어봤을 소설로 이루어져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관람 할 수 있는 가족 뮤지컬이다. 군위군이 군민들의 문화향수권 신장을 위해 기획한 7월 기획공연 어린이뮤지컬 ‘레미제라블 -코제트 소녀이야기’ 는 어린 코제트의 상상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장난감 가게 등 볼거리와 신나는 음악, 그리고 화려한 무대가 돋보이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문화예술을 즐기기 어려운 어린 자녀를 둔 가족까지 관람하기 쉬운 공연으로 제작되어 많은 시민들이 문화향유를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최빛나 연출은 ’원작 소설의 내용을 충실하게 반영하여 어린이들이 집에 돌아가 다시 책을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정교하게 제작하였으며, 아이들에게 교육적인 내용을 전달함과 동시에 꿈과 희망을 품어주고 싶어 기획하게 되었다.’ 라고 전하였다.‘레미제라블-코제트 소녀이야기’ 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www.gunwiart.go.kr) 또는 054-380-7212로 문의하면 된다.
9일 밤부터 10일 새벽 사이 군위군 소보면기준 82mm의 폭우가 쏟아지며 지역 곳곳에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다. 효령면 농지와 서부리 마을 등이 물에 잠기며 주민들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폭우로 불어난 군위 위천(사진=군위넷) 군위군에는 8일부터 10일까지 총 203.5mm의 비가 내렸다. 10일 새벽 4시 30분에 호우경보가 발효되었다가 현재는 해제된 상태다. ▲ 폭우로 불어난 군위 위천(사진=군위넷) 산사태 경보는 5시 36분에 발령되어 산사태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주민 대피가 이루어졌다. 소보면의 7개 마을에서 36명, 군위읍의 3개 마을에서 39명, 효령면의 2개 마을에서 55명 등 총 130명의 주민이 긴급 대피했다.호우경보는 8시 40분에 해제되었으나, 저녁부터 곳에 따라 비가 더 올 수 있을 거로 예보된 만큼 호우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광역시 군위군 새마을회는 지난 9일 군위군민회관에서 환경살리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김진열 군위군수 및 박택관 군위군 새마을회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350여 명은 새마을지도자 자녀 장학금 전달, 농약빈병 모으기 경진대회, 하천 살리기 운동 등을 선보였다. 또한 새마을회 자발적으로 ‘대구 군부대 이전은 군위로!’를 삼창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대구 군부대 유치 기원을 다짐하였다.▲ 군위군 새마을회 환경살리기 행사(사진=군위군) ▲ 군위군 새마을회 환경살리기 행사(사진=군위군)박택관 군위군 새마을회장은 “바쁜 중에도 오늘 행사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환경 위기 대응 의식이 고조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새마을회는 지속적인 환경 살리기 운동을 전개하여 깨끗한 군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위군 새마을회 환경살리기 행사(사진=군위군)▲ 군위군 새마을회 환경살리기 행사(사진=군위군) 김진열 군위군수는 “앞으로도 새마을지도자들의 환경 살리기 운동을 적극 지원하여 군민들이 청결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이 지난 7월 4일 팥 재배에 도전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군위군 농업현장에서 재배기술 컨설팅을 제공했다.▲ 팥 재배 컨설팅(사진=군위군) 컨설팅은 자문위원을 구성하여 팥 재배기술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시기별로 신속한 현장 맞춤형 재배 컨설팅을 제공하여 성공적인 고품질의 팥 생산에 목적이 있다. 팥 재배 컨설팅은 재배시 수시로 발생하는 어려움에 대한 농업기술 컨설팅은 물론 희망농가를 대상으로 정기 방문상담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한 컨설팅은 정식과 이식 직후에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에서 자문위원이 진단하여 농가별 생육환경에 맞는 재배기술 및 개선 방법 등을 기술지도 했다고 밝혔다.팥은 습해에 약한 작물로서 콩보다 유묘기에 적응성이 낮아 재배시 콩보다 까다로울 수 있지만 대신 척박지에 잘 자라고 토양적응성이 강하여 작황이 양호할 경우 콩보다 수익성이 높다. 군은 성공적인 팥 재배를 위해 자문위원을 모집하여 영농시기별 재배교육과 기계화 컨설팅 및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특히 농업현장의 다양한 기술 수요에 부응함으로서 관행농업 지양 및 기계화를 통한 생력화를 실현하고 이상기상에 대응할 수 있는 선도농가를 양성할 방침이다. 김시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속적인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여 관내 팥 재배 우수 선도 농가를 육성하고, 나아가 팥 재배면적을 확대하고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안정적이고 양질의 팥 생산 기술 보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위군은 7월10일부터 지역 내 벼 재배농지 1,013ha를 대상으로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1차와 2차에 걸쳐 벼 병해충 공동 방제에 나섰다.▲ 벼 병충해 드론 공동방제(사진=군위군) 군위군농업기술센터는 6월말까지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으며, 오는 8월초까지 벼 병해충 드론 공동방제와 함께 항공방제 약제 살포지도, 장마철 기상 조건에 따른 추가방제, 도복 예방 및 경감을 위한 약제 살포 요령 등 영농지도도 병행할 계획이다.특히 드론을 활용한 벼 병해충 방제는 기존방제 방식에 비해 80% 이상의 노동력 절감효과가 있어 고령화와 일손부족으로 인한 방제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농약안전 사고도 예방 할 수 있어 농가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주의할 점은 드론은 항공에서 방제약제를 분사하기 때문에 친환경, 축사(양봉), 타 작물 인접필지 등을 미리 조사하여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해야한다.김시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수도작 병해충 방제의 트랜드가 변하고 있고 드론 방제단의 활약이 매우 높다”며 “앞으로 벼 농가들의 소득 증가와 고품질 군위 쌀의 생산을 위해 드론 방제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대구시 군위군은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지난 5일~8일, 집중호우 시 지반이 약해져 산사태, 낙석, 사면붕괴, 토사유출 등으로 재해발생이 우려되는 현장 및 산사태취약지역을 집중 점검하였다. 또한 많은 비로 임도 이용 시 피해가 우려되는 부계면 남산임도 외 2개 구간 24.62km에 대하여 선제적으로 출입을 통제하여 군민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호우 대비 산사태취약지역 집중점검(사진=군위군)군위군은 산사태취약지역 174개소에 대해 매년 2회이상 정기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호우 및 장마 시 취약지역을 방문해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비가 그친 후에도 안전 점검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호우 대비 산사태취약지역 집중점검(사진=군위군)특히 군위군은 지난해 태풍‘카눈’으로 인한 기록적인 강우로 산림피해가 많았으나, 6월 30일 장마 전에 산림재해복구사업(산사태복구 7개소, 사방댐 설치 3개소, 임도복구사업 4개소)을 모두 완료하였으며 2024년 신규 사방댐 조성 2개소 및 계류보전사업 2개소 또한 준공하여 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 호우 대비 산사태취약지역 집중점검(사진=군위군)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재난 및 안전에 대한 예방?점검은 항상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사항”이라며 “집중호우로 산사태 경보가 발령되면 관계 공무원들의 대피 유도에 따라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군위군 효령면 남·녀새마을지도자회(회장 이성우, 부녀회장 이옥화)는 지난 8일 오전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약빈병 수거 및 분류작업을 실시했다.▲ 농약빈병 수거 및 분류작업(사진=군위군) 이날 행사는 영농폐기물로 인한 토양 및 지하수 오염 등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을 주변과 하천변 등에 버려진 농약빈병을 수거하고 품목별로 분류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성우 회장은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는 농약빈병의 수거로 환경을 보호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이날 행사에 동참한 박경원 효령면장은 “효령면 새마을지도자회의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쾌적하고 청정한 효령면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게 되었다”며,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깨끗한 효령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회(회장 박영선)는 지난 4일 명예사회복지 공무원 요청으로 복지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는 시간을 가졌다. ▲ 청소 봉사활동(사진=군위군)봉사자들은 첫 번째 대상가구의 청소봉사가 빠르게 마치자, 같은 마을에 사는 장애인 가구를 방문하여 추가로 도움을 주었다. 대상가구는 지체2급 독거어르신으로 오른손을 거의 사용하지 못해 청소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더구나 자녀들의 짐까지 집안에 쌓여있여 정리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봉사자들은 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추가로 대상자의 집을 방문해 헌신적인 모습으로 약 2톤 가량의 쓰레기를 처리했다.▲ 청소 봉사활동(사진=군위군) 후원회 회장 방영선은 "날씨가 더운데 회원님들이 많이 참석해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군위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은 위기사유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 가족구성원의 질병·노령·장애로 돌봄 부담이 과중한 가구, 의료 및 경제적 위기로 고독사 위험 가능성이 높은 1인 가구 등 보호가 필요한 가구에게 찾아가는 복지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내 공공·민간 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군위 나라봉사단은 지난 6일 단장 이하 회원들이 효령면 노행1리에서 노후된 방충망 교체, 이·미용 서비스, 방역 활동, 농기계수리 등 다양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 효령면 노행1리에서 재능기부 봉사활동(사진=군위군) 농기계, 전기, 컴퓨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기술을 가진 회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은 지역 내 마을을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10년 넘게 이어오고 있다. 김만훈 단장은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경원 효령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재능나눔 실천에 구슬땀을 흘려주신 봉사단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5일 군위읍(읍장 장판철)은 홀몸 어르신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군위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과 군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협력으로 진행되었으며, 「생신 축하합니다」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군위읍 생신축하로 지역 내 온정 나눠(사진=군위군)지난 2일에 이어 5일에 생일을 맞이한 어른신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뚜레쥬르가 생신 케이크를, 민속떡집이 떡을, 행복꽃집이 꽃화분을, 영이네과일카페가 축하용품 및 과일케이크를 후원하여 풍성한 생신상을 준비했다.▲ 군위읍 생신축하로 지역 내 온정 나눠(사진=군위군) 군위읍은 이 사업을 통해서 자녀가 없거나 있더라도 왕래가 없는 저소득 홀몸어르신을 찾아가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함께 축하해줌으로써 어르신들의 고독감을 덜어주고, 이웃 사랑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또한 후원업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연계하여 민·관협력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장판철 군위읍장은 “이번 생신 축하 행사는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군위읍은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군위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5일(금요일), 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회원 및 청소년문화의집 이용 청소년들과 함께 Eco캠페인 일환으로 ‘걷Go 줍Go 환경살리고Go’ 캠페인을 펼쳤다.▲ 에코캠페인 ‘걷GO 줍GO 환경살리GO’실시(사진=군위군)이번 캠페인은 건강과 지구환경을 동시에 지키는 1석 2조 효과를 볼 수 있는 줍깅(줍다+조깅) 형식으로 이루어졌으며, 군위중고등학교를 출발하여 군위읍 일대를 걸으며 환경 정화 활동을 하였다.캠페인 참가자는 “뜻깊은 캠페인 행사를 진행하여 좋았고, 깨끗한 군위 환경을 실천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에코캠페인 ‘걷GO 줍GO 환경살리GO’실시(사진=군위군) 김진열 군위군수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이 행복한 군위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군위군청소년문화의집은 군위군 청소년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한 다양한 시설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군위군청소년문화의집(054-380-6862, 6863)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5일 대구도시개발공사와 ‘군위군 아이사랑키움터’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군위군 아이사랑키움터 조성사업’이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데에 따른 후속 조치로, 군위군은 군위읍 일원에 사업비 128억을 투입, 지상 6층의 규모의 대형 어린이 복합문화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대형 어린이 복합문화시설 건립(사진=군위군)‘군위군 아이사랑키움터 조성사업’은 유치원이나 학교 등에서 이루어지는 정규 학업시간 외에도 아이들에게 교육과 돌봄, 놀이와 문화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편안한 공간에서 책을 접할 수 있는 책 놀이터를 비롯,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키즈카페와 실내스포츠놀이터,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자연스럽고 유연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줄 디지털 교육실, 아이들의 사고력 향상과 학업 성취도를 높여 줄 체험공간 및 교육공간 등으로 채워나갈 예정이다.▲ 대형 어린이 복합문화시설 건립(사진=군위군)군위군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건축기획과 설계, 시공을 거쳐 2027년 시설을 준공할 계획이며, 그 기간 동안 아이사랑키움터를 채워나갈 다양한 교육·문화·놀이 프로그램들을 연구·개발할 예정이다.▲ 대형 어린이 복합문화시설 건립(사진=군위군)이번 사업 외에도 군위군은 교육과 돌봄에 큰 관심을 갖고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 중에 있다. 군 출연 공익법인인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를 통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교과 및 독서 교육프로그램과 다양한 진로체험학습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사교육에 불리한 지역적 약점을 극복하고자 지난 5월부터 추진 중인 ‘몰입영어교실’은 학부모와 학생들 사이에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외에도 각급 초중등학교에 대한 교육지원과 아울러 지역돌봄센터 운영지원을 통한 영유아 돌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아이들의 다양한 예체능·취미활동을 권장하기 위한 합창단 및 오케스트라 운영 지원, 테니스부 지원 등을 통해 교과 과정 뿐만 아니라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여가와 자기개발 활동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 대형 어린이 복합문화시설 건립(사진=군위군)특히 군위군은 대구시교육청 및 대구시와 함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다양한 늘봄사업 추진의 토대가 마련되어 교육과 돌봄 사업을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며, 군위초등학교의 IB프로그램 관심학교 지정, 군위중학교의 IB기초학교 지정 등으로 가시화되고 있는 IB프로그램에도 큰 관심을 갖고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 어린이 복합문화시설 건립(사진=군위군) 김진열 군위군수는 “저출산 시대에 육아와 교육에 대한 고민은 더 이상 개인 차원이 아닌 국가와 지방정부가 함께 해야 할 중대한 과제”라고 운을 떼며 “아이사랑키움터 조성사업은 이같은 부모님들의 고민을 함께하고 그 해결책을 찾기 위한 군위군의 의지에서 비롯”되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앞으로 아이사랑키움터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도 그래왔듯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내실있는 교육, 돌봄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부모님들의 걱정거리, 가려운 부분을 해소하고, 자라나는 아이들이 자유롭고 창의적인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7월 4일 군위군민회관 대회의실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및 시·군 로타리클럽 회장단,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 로타리 3630지구 군위로타리 클럽 회장단 이·취임식이 열렸다. ▲ 군위로타리 클럽 회장단 이·취임식(사진=군위넷)이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위군의회 의장 및 의원, 박창석 시의원, 박배은 군위축협조합장이 참석했으며, 어린이 합창단과 한마음통기타 공연으로 행사가 시작되었다.군위 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 봉사 활동과 국제적 교류를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단체로, 이번 회장단 이·취임식을 통해 더욱 활발한 활동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군위로타리 클럽 회장단 이·취임식(사진=군위넷) 월곡 최기환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국제로타리 3630지구 군위로타리클럽의 회장단 이·취임식을 갖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참석한 내빈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군위로타리 클럽 신임회장 최기환, 지용옥 부부(사진=군위넷) 또한 지난 회기 동안 노력해 준 전임 회장단과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새로운 회기에는 '기적을 이루는 로타리'의 다짐을 밝히며 회원 상호간 친교를 다지고 봉사활동과 가족생활이 어우러지는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신입회원들의 입회를 축하하며, 참석한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축사에서 이임하는 김석준 전임 회장의 솔선수범하는 봉사 정신으로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해 주었음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또한 취임하는 최기환 신임 회장에게 지역 과수업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군위로타리클럽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군위로타리 클럽 회장단 이·취임식(사진=군위넷)최규종 군위군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군위로타리클럽이 어둡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초아의 봉사 정신으로 군위 지역의 등불이 되어 주길 바라며, 로타리안 여러분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만큼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위로타리 클럽 회장단 이·취임식(사진=군위넷)군위로타리클럽은 2023-2024년도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 국제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클럽은 태풍 피해 복구 지원을 비롯해, 창립 30주년을 기념하여 환경시계탑을 건립하는 등 지역사회의 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특히, 장학사업으로 지역 인재 양성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군위로타리클럽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국제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할 것을 다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이우석 회장)는 제21기 자문위원 안보현장 견학을 6월 27일(목)~30일(토) 2박 3일 실시하였다. 이번 견학은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서의 의무와 역할에 대한 인식공유를 하고 다양한 정보습득을 통한 지역발전 논의차 중국 두만강, 백두산 등을 견학하였다.▲ 2024년 제21기 자문위원 안보현장 견학(사진=군위군) 먼저 연길 공항에 도착하여 도문으로 이동해 두만강 강변공원을 견학하였다. 강변공원 맞은편 북녘을 바라보며 두만강을 통해 탈북하는 탈북민의 맘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2박 3일 일정을 시작하였다. 이튿날 백두산 천지와 장백폭포를 견학하였다. 백두산은 높이는 2,744m로, 한반도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산머리가 1년 중 8개월이 눈으로 덮여 있는데다가 흰색의 부석(浮石)들이 얹혀져 있어서 흰머리산이라는 뜻으로 백두산이라 불리게 되었다. 중국에서는 장백산이라고 부른다. 현재 백두산은 1/4이 북한, 3/4이 중국 땅에 해당한다. 다만 천지는 약 54.5%가 북한 쪽이다. 백두산 천지가 보일지는 올라가 봐야 안다는 가이드 말에 북파코스로 오른 백두산 천문봉에서 푸른빛의 천지를 사진으로 담을 정도로 날씨가 너무 화창하고 좋아서 천지의 장관을 군위군 자문위원들이 볼수 있게 되었다. 천지를 보면서 통일에 대한 염원을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지게되었다. 이어서 양강도 삼지연시의 북서부에 위치한 백두산에 있는 장백폭포를 견학하고 일정을 뜻깊게 마무리하였다.이우석 협의회장은 “2024년 안보현장 견학지를 통해 통일에 대한 여러가지 의견을 제시하여 통일 사업에 적극적 반영해 주실 것과 앞으로 민주평통이 지역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 정부의 대북정책을 홍보 할지와 통일, 역사, 안보현장 견학을 통해 역사관 정립 및 통일의지를 제고 할것”을 당부하였다.
[뉴스] 김진열 군위군수, 수능 앞둔 고3 학생 응원 격려
[대구·경북 보도자료] 대구시, 민·관 힘 모아 농촌 일손돕기 나서
[대구·경북 보도자료] 조야~동명 광역도로 전 구간 착공… 북부 순환축 연결 본격화
[대구·경북 보도자료] 국립대구과학관, 슈퍼문 관측행사 개최
[대구·경북 보도자료] 2025년 하나되는 의용소방대 어울림 대축제 개최
[뉴스] 대구 군위군의회, 관내 주요사업 현장방문
[뉴스] 군위문화관광재단, 「2025 군위 바베큐 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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