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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진열)은 군위군 군위읍 하곡리에 위치한 ‘도란도란’의 대표 강지연씨가 지난 14일 군위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군위군 교육에 기부금 쾌척(사진=군위군) 강지연씨는 지난 2021년, 2023년에 이어 올해에도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하며,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는 아름다운 기부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강대표는 “지역 사회에서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학생들이 배움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마음껏 자신의 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다”고 밝혔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진열 이사장는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더 큰 꿈을 꾸고,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전했다.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인재양성원 운영, 장학금 지급을 비롯한 다양한 장학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위군 효령면 여성자원봉사대(대장 신향숙)는 최근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성껏 조리한 반찬과 물김치를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반찬 나눔으로 이웃 사랑 실천(사진=군위군) 효령면 여성자원봉사대는 매달 15일경 정기적으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달에도 회원들이 신선한 재료로 음식을 준비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이웃의 안부를 살폈다. 또한 여성자원봉사대는 삼국유사 청춘대학 수업이 있는 날에는 음료 준비 및 안내 활동도 함께 펼치고 있다. 따뜻한 차 한잔, 시원한 물 한 컵에 담긴 배려는 청춘대학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에게 큰 기쁨이 되고 있다.신향숙 여성자원봉사대장은 “더운 날씨에 식사 걱정이 있는 어르신들과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시원한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정과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박경원 효령면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지역을 위해 애써주시는 여성자원봉사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 군위 삼국유사테마파크는 지난 11일(금) 해룡물놀이장을 개장, 최근 문을 연 키즈파크, 미디어아트센터 등과 함께 본격 손님맞이에 나선다.▲ 해룡물놀이장(사진=군위군) 삼국유사테마파크 해룡물놀이장은 내달 24일까지 운영되며, 기존 미끄럼틀, 폭포, 물총 등에 에어바운스, 햇빛 차단막 등을 추가로 설치했으며, 어린이와 동반 부모 등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으로 운영된다.다양한 물놀이 기구를 갖춘 야외 공간에는 안전요원이 상시 배치돼 있어 내장객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 아이누리 키즈파크(사진=군위군) 또한 지난 5월 초 개장한 초대형 키즈카페인 ‘아이누리 키즈파크’와 시각적 즐거움을 주는‘미디어 아트센터’는 시원한 실내 공간이어서 안전한 피서지가 될 전망이다.1,048㎡ 규모의 키즈파크는 정글짐, 트램펄린, 대형 블록 쌍기 등을 만날 수 있으며, 820㎡의 미디어센터는 플래시게임과 라이브스케츠 등을 할 수 있다.▲ 미디어아트센터(사진=군위군) 군위문화관광재단 김진열 이사장은 “무더운 여름철, 어린이와 가족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실내외 프로그램을 함께 준비했다”며“역사와 놀이, 체험이 어우러진 색다른 여름휴가를 원하는 가족들에게 최적의 장소가 될 것”이라고 했다.한편, 삼국유사테마파크 입장객은 물놀이장, 키즈파크, 미디어아트센터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해룡물놀이장은 오는 8월 24일(일)까지 운영되며,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삼국유사테마파크 홈페이지(www.gunwi3964.co.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군위군여성평생교육대학’이 7월14일(월) 효령면, 우보면, 의흥면, 삼국유사면을 시작으로 다음달 19일까지 매주 2회 2시간씩 읍면별 각10회 수업으로 운영된다.▲ 군위군 여성평생교육대학(사진=군위군) 이번 교육과정은 7개 과목에 294명이 등록하여, 지역 여성들의 학습참여에 대한 열띤 열기를 보여주었다.개설과목은 노래교실(군위읍, 삼국유사면), 코바늘뜨개질(소보면), 라인댄스(효령면), 고고장구(부계면), 요가교실(우보면), 원예공예(의흥면), 풍물놀이(산성면)로, 각 읍면에서 전문강사들의 수업으로 진행된다.경북대학교 평생교육원 위탁으로 진행되는 여성평생교육대학은 교육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 여성에게 다양한 교양, 취미활동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여성의 사회활동 참여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유도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김진열 군위군수는“이러한 교육을 통해 배우는 즐거움, 함께 나누는 기쁨, 그리고 성장하는 보람을 마음껏 느끼시길 바라며, 지역여성들이 더 많은 기회를 통해 자신을 계발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부인회(회장 이원선)는 지난 7월 12일(토), 의흥면 원산2리 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비빔밥 나눔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사랑의 비빔밥 나눔 봉사(사진=군위군) 이날 한국부인회에서는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준비한 비빔밥을 마을 어르신들께 대접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집밥처럼 맛있다”, “여럿이 함께 먹으니 더 즐겁다”며 기쁜 마음을 전했고, 마을 분위기 역시 한층 더 활기찼다는 평가를 받았다.한국부인회 이원선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웃으며 함께해주신 회원 여러분과 따뜻한 마음으로 맞아주신 원산2리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유상호 의흥면장은 “한국부인회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무더운 여름 속 큰 위로가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이 활발히 이어질 수 있도록 면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군위 나루봉사단(단장 김만훈)은 지난 12일 의흥면 관내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가정을 직접 찾아가 방충망 교체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홀몸 어르신 댁에 따뜻한 재능기부(사진=군위군) 나루봉사단은 농기계, 전기, 컴퓨터, 인테리어 등 전문적인 기술을 가진 회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군위군 곳곳을 순회하며 실생활에 꼭 필요한 맞춤형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이번 봉사에서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평소 이동이 쉽지 않아 직접 수리를 요청하기 어려운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해 노후된 방충망을 새로 교체 설치하고, 집안 구석구석 방역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하며 실질적인 생활 속 불편을 덜어드렸다.김만훈 단장은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여름을 좀 더 쾌적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찾아가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유상호 의흥면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재능을 나눠주신 나루봉사단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불편 없이 지내실 수 있도록 행정적인 뒷받침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 가족을 대상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우리가족 함께 성장 프로그램’을 7월 1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의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과 가족 내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총 3회기에 걸쳐 부모교육, 자녀교육, 가족캠프를 포함해 구성되었다.▲ 우리가족 다함께 성장 프로그램(사진=군위군가족센터) 7월 11일(목)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군위군가족센터 강의실 1과 1층 강당에서 각각 진행되었다. 부모를 대상으로는‘부모·자녀 의사소통 교육’과‘부모·자녀 갈등예방 교육’이 강의실 1에서 진행되었으며, 동시에 자녀들은 1층 강당에서 진로탐색과 직업탐색을 중심으로 한 자녀 교육에 참여했다. 부모와 자녀가 각각 맞춤형 교육을 통해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지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다문화가족 자녀 22명과 결혼이민자 13명이 참여했다.▲ 우리가족 다함께 성장 프로그램(사진=군위군가족센터) 부모교육을 맡은 더함교육연구소 최소영 소장은“결혼이민자 부모들이 자녀와의 소통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공감하며, 이번 교육이 부모의 자존감과 양육 자신감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자녀교육을 진행한 정영은 강사는 “진로와 직업 탐색은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니라, 자녀들이 스스로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선택하는 데 중요한 과정”이라며 “이번 교육이 자녀들이 꿈을 구체화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우리가족 다함께 성장 프로그램(사진=군위군가족센터) 다가오는 7월 18일부터 19일까지 전라남도 여수시 일대에서 가족캠프가 진행되며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부모와 자녀가 함께 협력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군위군가족센터 이상태 센터장은“결혼이민자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교육과 캠프는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가족들이 지역사회에 건강하게 적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을 위한 실질적이고 통합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군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앨리 카페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나눔 실천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협의체는 따뜻한 응원과 함께 현판식을 진행했다. ▲ 착한가게 현판 전달(사진=군위군) 신은미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에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지속적인 참여 의지를 밝혔다.박영선 민간위원장과 이창원 공공위원장은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과 나눔은 지역 복지의 든든한 기반이 된다”며 “군위읍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뜻을 모았다.군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착한가게 캠페인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복지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
군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14일부터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층 23가구를 대상으로 선풍기와 여름이불을 전달하며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을 실시한다.▲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 실시(사진=군위군) 이번 사업은 무더위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냉방용품과 함께 여름철 건강관리 요령도 안내하며 이웃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박영선 민간위원장은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께 여름물품이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안전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지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이창원 공공위원장은 “폭염이 갈수록 기승을 부리는데, 직접 가정을 찾아 물품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이 큽니다. 냉방용품을 통해 시원하고 행복한 여름이 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새마을후원회(회장 박영선)는 지난 10일(목) 회원 10여명과 군위읍 사직1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새마을후원회 군위읍 사직1리 경로당 청소(사진=군위군) 이날 봉사에는 새마을후원회 회원들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경로당 구석구석 청소를 실시하여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사직1리 경로당 회장은 "노인들이 청소를 한다고 해도 소홀한 부분이 있었는데 봉사자 분들이 묵은 때를 제거하고 정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박영선 회장은 “더운 여름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보탬이 된다면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낮 기온이 35도를 웃도는 찜통더위 속, 군위읍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의 세심한 발걸음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한 주민의 생명을 살리는 기적을 만들어냈다. ▲ 저혈당 쇼크로 쓰러진 위기가구 주민 생명 구해(사진=군위군)지난 7월 8일, 군위읍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폭염 속 건강 취약가구를 확인하던 중, 가족이 없는 50대 남성 1인가구를 방문했다. 토사물과 함께 바닥에 쓰러져 의식을 잃어가던 대상자를 발견하고, 복지팀은 즉시 119에 신고하고, 구급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현장을 지키며 응급 상황에 함께 대처했다.구급대원에 따르면 대상자는 저혈당 쇼크로 인한 실신 상태였으며, 빠른 신고와 적절한 초기 대응 덕분에 다행히 생명을 건질 수 있었다. 이창원 군위읍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의 세심한 관심과 책임감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의 생명을 살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한 사람도 놓치지 않겠다’는 자세로 지역 내 위기 가구 발굴과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군위읍은 무더위 속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폭염 대비 복지안전망 운영을 강화할 방침이다.
군위군 우보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 주민들의 문화생활 증진과 여가활동 활성화를 위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개강하고 수강생 모집을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풍물놀이, 목공예교실, 노래교실 세 가지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주민자치 프로그램 개강(사진=군위군) 우보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은 지난 7월 2일부터 개강했으며, 풍물놀이는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주 2회씩 총 10회 운영되며, 목공예교실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총 26회로 진행된다. 노래교실은 매주 화요일 주 1회씩 총 17회 운영될 예정이다.박정희 우보면장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은 단순히 여가 시간을 보내는 것을 넘어 이웃과 소통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의 장"이라며, "특히 이번 강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새로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일상 속에서 활력을 얻어가시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군위군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군위군협의회(이하 ‘직·공장 협의회’)가 지난 7월 11일 금요일, 부계면 가호2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시원한 족욕 봉사 활동을 펼쳤다. ▲ 시원한 족욕 봉사(사진=군위군)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 지역 주민의 행복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조성을 위해 삼삼오오 모인 직·공장 협의회 회원들은 어르신들께 시원하고 개운하게 발을 씻겨드리기 위해 부계면 가호2리 마을회관을 방문했다.협의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봉사 준비에 나서, 마을회관에 족욕 시설을 세팅하고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했다. 봉사하는 동안 회원들은 어르신의 말벗이 되어주며 안부를 묻고 담소를 나누는 등 정서적인 교류도 나누었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발이 시원해지니 온몸이 개운하고 마음까지 편안해진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김천일 직·공장 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을 보내시는 데 작은 도움이나마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7월 11일, 부산 지역 배추 작목반 회원 30여 명이 군위군을 방문해 지역농업의 우수사례를 견학했다고 밝혔다.▲ 지역농업 우수사례 견학(사진=군위군) 이날 견학은 군위군이 운영 중인 과학영농실증시범포에서 진행되었으며, 특히 배추 작목반원들은 배추 대체작물 및 여름철 고온기 대응 품종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현장에서 ‘경조정’과 ‘골든볼’품종을 활용한 시범재배 내용을 소개하고, 해당 품종의 생육특성과 재배관리 기술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경조정’포도는 극 조생종으로 핵포도 종류로 가장 먼저 나오는 포도 종루로 씨가 없다. 특히 아삭한 식감과 우수한 저장성으로 소비자 선호도가 높고, ‘골든볼’은 8월 중순경에 수확하며, 당도가 14.8브릭스, 산도는 0.51%로 균형잡힌 맛을 가지고 있는 사과 품종으로 착색관리가 필요하지 않아 고온기 생육이 안정적이며 병해에 강해 여름철 재배에 적합한 품종으로 평가받고 있다. 군위군은 지역 기후에 맞는 다양한 품종의 실증시험을 통해 농가의 선택 폭을 넓히고 있다.또한 이번 견학에서는 팥 2기작 재배에 대한 설명도 함께 이뤄졌다. 군위군은 지역특화작목으로 팥을 육성하고 있으며, 이모작 또는 2기작 체계를 통해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경영비 절감을 꾀하고 있다. 특히 기계화 재배기술 도입과 계약재배를 통한 안정적 판로 확보 노력이 주목받았다.군위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견학을 통해 지역 간 정보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실증 시범포를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농업 모델을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위군(군수 김진열)는 7월 11일(금) 오전 8시 30분부터 20분간 보건소 앞 네거리에서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양산 ON! 폭염 OFF!’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폭염 극복 거리 캠페인(사진=군위군)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기승을 부리는 폭염에 대응하고, 군민들이 보다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출근 시간대를 활용해 안전관리과 소속 직원 15명이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시민들에게 홍보 전단지, 물티슈, 부채, 양산 등을 나누어주며 적극적인 현장 홍보를 펼쳤다.현장에서 전달된 메시지는 폭염 시 행동요령의 중요성과 양산 사용의 효과에 초점을 맞췄다. 무더위가 가장 심한 낮 12시부터 17시까지는 외출을 자제하고, 물을 자주 마시는 등의 기본적인 건강 수칙을 생활화하자는 내용이 시민들에게 전달되었다. 또한, 양산을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체감온도를 약 10도까지 낮출 수 있으며, 이는 실제로 열사병이나 일사병 등 온열질환의 발생률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는 설명도 함께 전해졌다.군위군 관계자는 “양산을 쓰는 간단한 실천 하나가 여름철 건강을 지키는 큰 힘이 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폭염 대응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천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군위군은 향후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 및 무더위 쉼터를 방문하여 폭염 대응 교육자료를 배부하고, 부채와 팔토시, 물티슈 등 쿨링용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부계중학교(교장 전미정)는 7월 9일(수)부터 10일(목)까지 양일간 효령분교장 학생들과 함께 「2025학년도 공동교육과정」 ‘나를 찾아가는 진로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나를 찾아가는 진로캠프(사진=부계중)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공감과 소통, 협동심, 창의적 문제 해결력 등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부계중학교와 분교인 효령분교장 재학생 총 24명 함께 참여하였다. 1일차에는 부계중학교 예능실에서 창업경영활동과 창직활동이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가상 기업을 설립하고 제품을 기획, 제작, 판매하며 경영 전략을 구상하는 과정을 통해 기업가정신을 배우고, 미래 사회 변화 키워드를 분석하며 나만의 직업을 창조하는 창직 활동을 통해 자기이해와 진로설계를 심화했다.▲ 나를 찾아가는 진로캠프(사진=부계중) 2일차에는 학교를 벗어나 서천 국립생태원 및 진포해양테마공원으로 이동하여 VR체험, 해군 병영체험, 생태관 관람, 4D영화 감상 등을 통해 다양한 일터와 직업 세계를 생생하게 체험했다. 캠프를 기획한 권경순 교사는 “이번 진로캠프는 학생 스스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 직업에 대한 구체적인 상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교과와 연계된 진로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진로 설계의 토대를 마련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나를 찾아가는 진로캠프(사진=부계중) 참여한 3학년 조민영 학생은 이제까지 자신의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고민한 적이 없었는데 이번 진로캠프 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다. 전미정 교장은 “소규모 학교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진로교육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진로 자율성과 창의성을 길러 주는 데 큰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교육 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교육과정을 활성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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