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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져도 괜찮아.무너지지만 말아.넘어지면 어때일어날 일만 남았는데.눈부시게 빛나지 않아도 괜찮아.시들지만 말아라.나는 너 그대로가 아름다워빛나지 않아도 충분히 알아볼 수 있으니.빛나려고 하지 말고시들려고 하지 마라.너는 흐린 날에도여전히 내게는 예쁜 사람이니까.주저앉지만 마라.-조성용
외로움이 내 몫이라면외로운대로 살겠습니다. 그리움을 안고 살라면그렇게 살겠습니다. 어떻게 살았는지뒤돌아보고도 싶지 않습니다. 후회할 시간에더 많이 사랑을 해야 하니까요. 한때는무능한 환경 탓을 하며슬픔으로 가득 차원망과 불만으로깊은 나락으로 떨어질 때도 있었습니다. 시련도 겪어야 반성도 하고소중함을 느끼며 사는 것 같아요. 살면 얼마나 살겠습니까?인생의 마지막 열차에몸을 실었다 생각하며순간순간 가슴으로 살겠습니다. 나를 미워하고외면하는 사람들이 있다 해도슬퍼하지 않겠습니다. 잘난 사람 틈에 끼어잠시 소외감을 느꼈어도난 내 모습 이대로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아끼며감사하며 살겠습니다. - 강혜현
우리들의 정신작용 중에굉장히 좋은 점이 하나 있습니다.인간은 스스로 치유해가는능력이 있다는 겁니다. 만약에 어떤 사람이성질이 급하다고,"당신은 성질이 급하니 고쳐라"라고 얘기하면 못고칩니다. 그런데 본인 스스로"내가 성질이 좀 급하구나"하고자각하게 되면 개선이 좀 됩니다. 내가 화가 날때화를 안내야지 하고감정을 억압하면일시적으로 효과가 있지만다음에 또 화가 날 수 있습니다.감정을 억압하는 것은문제 해결에 도움이 안됩니다. 화가 날 때는그냥 알아차려 보세요.내가 화가 난다는 것을그냥 자각해보는 겁니다.알아차림이 지속이 되면저절로 그 세력이 약해집니다.노력할 필요없이 다만알아차리기만 하면 됩니다. 법륜스님의 희망편지
세상은힘이 있는 자가 살아남는다. 힘이 없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 "이건 아니다!"싶지만,현실이다. 건강의 힘이 있든,말의 힘이 있든, 지식의 힘이든,사교의 힘이든, 베푸는 힘이든,나서는 힘이든, 일단,힘을 길러야 한다. 심지어 아부의 힘도 길러야 한다. 아부도 결정적 순간(?)에 힘을 발휘할 때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힘은결국 자기만 잘 되는 힘이다. 우리는 살아가는 동안 서로 도움을 주고 받으며 살아간다. 내가 주려고 하지 않아도 결국은 서로에게 힘이 되며살아가게 된다. 그렇다면내가 먼저 주는 힘을 길러야 한다. 그것은 다름 아닌상대가 잘 되게 먼저 주는 힘! 이제!"먼저 주는 힘"을 기르자! 홍현송 "월드쉐어 이사장"
니체는 우리가 우리 자신이 되기 위해서는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봅니다. 우리 내면에는 우리를 고양시키고 강화시키려는 힘에의 의지가 작동하고 있으니 그것에서 비롯되는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는 것입니다.25세의 나이에 고전문헌학 교수가 된 니체는 고전문헌학자로서 평탄한 삶을 살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 길 대신 철학자의 길을 택했습니다. 니체는 고전의 정확한 해석에 몰두할 뿐인 고전문헌학은 창조적인 학문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하면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기 위해서 철학에 매진하고 싶어 했습니다.니체는 우리가 보통 우리 자신과 동일시하는 의식의 이면에 진정한 자기가 있다고 봅니다. 니체가 힘에의 의지라고 부르는 것이 바로 이것입니다.우리의 내면에는 끊임없이 자신을 고양시키고 강화시키고 싶어 하는 의지가 존재합니다. 이러한 의지는 우리가 피상적인 삶에 자족해 있을 때 병에 걸리게 한다든지 아니면 지금의 삶의방식에 대해 권태나 허무감에 사로잡히게 함으로써 우리에게 삶의 방식을 변화시키라는 신호를 보낸다는 것입니다.우리는 그때마다의 삶의 단계에 안주하지 말고 힘에의 의지가 명하는 대로 그 단계를 미련 없이 명랑하게 뛰어넘어야 합니다.‘사나이가 되어라! 그리하여 나를 따르지 말고 너 자신을 따르라! 너 자신을!’ 우리의 삶도 우리 스스로에 대해 권리를 지녀야 마땅하다! 우리도 또한 자유롭고 두려움 없이, 순진무구한자기 안에서 자기 자신으로부터 성장하고 꽃을 피워야 한다.-‘사는 게 힘드냐고 니체가 물었다’ 중-
고생했어요.많이 힘들었죠.누구 하나 당신 마음 같지 않고누구 하나 이해하려 들지 않으니무거운 가슴 안고 살아왔을 거예요.한두 번이 아니었을 거예요.셀 수 없는 아픈 말들과생각지도 못한 어려움,가늠할 수 없는 깊은 상처로 아팠겠죠.당신의 마음을 다 안다고 말하지 않을게요.나도 당신 마음과 같다는 말로 위로하지 않을 거예요.그저 지금보다 더 괜찮아지기를 바랄게요.당신이 조금 더 행복해지기를 바랄게요.당신은 웃음이 예쁜 사람이니여리지만 건강한 사람이니착하지만 강한 사람이니우리, 행복해지는 연습을 해요.아름다운 사람이 되려는 노력을 해요.-책 읽어주는 남자의 에세이 중-
우리가 살만큼 살다가삶의 종점에 다다랐을 때남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은원천적으로 내 것이 아니다.그것은 한 때 내가 맡아서가지고 있는 것일 뿐이다. 재물이 되었건,명예가 되었건,그것은 본질적으로내 것일 수가 없다. 내가 잠시그곳에 머무는 동안그림자처럼 따르는부수적인 것들일 뿐이다. 진정으로 내 것이 있다면,그것은 내가 그곳을 떠난 뒤에도그 전과 다름없이그곳에 남아있는 것이어야 한다. 우리는내가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이내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내가 평소이웃에게 베푼 것만이내 것이 될 수 있다. 이제부터라도 가까운 이웃에게친절과 따뜻한 마음씨로덕행을 쌓도록 더욱 노력해야겠다. "열린생각 좋은글" 중
지나간 것을 쫓지 마라.아직 오지 않은 것을 생각지 마라. 과거란 이미 버려진 것이다.미래란 아직 오지 않은 것이다. 그러므로다만 현재에 있는 것만을잘 관찰하라.흔들리지 말고,동하지 말고,그것을 확인하여 그것을 실천하라. 다만,오늘 할 일만을 열심히 하라 석가모니
강을 다 건넌 뒤에도 여전히나룻배를 짊어지고 가는 나그네가 있다.그의 다음 여정은 강이 아니라 산인데도그 무거운 나룻배를 내려놓지 못한다. 그 나그네는 과거에 대한 후회와미래에 대한 걱정에 짓눌려 있다.또한 그는 인생에서 상실한 것들,한때 자기 것이었으나지금 잃어버린 것 때문에 절망한다. 동부 아프리카를 여행하던 중 만난마사이족 족장에게 자신의 배낭에 들어있는 신기한 물건들을 자랑하듯 모두 꺼내 보여주었다. 그 물건들을 빤히 쳐다보던 그 족장이 이렇게 물었다. “이 모든 것이 당신을 행복하게 해줍니까?” 깊은 울림이 담긴 이 질문에 그는 그것들이자신을 정말 행복하게 해주는지 따져보게 되었고, 가장 필요한 것들만 챙겨서 가방을 꾸렸다. 그는 남은 여행을 하는 동안크게 불편함을 느끼지 않았으며,훨씬 더 즐겁게 여정을 마칠 수 있었다고 한다. 이와 같이 이런 모든 짐들이자신을 바람직한 삶으로 이끄는지,그리고 필요 없는 짐 때문에 오히려 자신에게가장 소중한 것을 놓치고 있는 것은 아닌지곰곰이 생각하게 한다. 또한 매일매일 짊어지고 있던 자신의 가방을 내려놓고 다시 가볍게 꾸려보라고 조언하고,인생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바람직한 삶의 조건을바꾸는 법을 찾을 때 무거운 짐을 버리고집착에 시달리지 않는 가벼운 마음을갖게 된다는 점을 일깨워준다. 인생의 짐이 너무 무거워 버겁지는 않은가? 그 짐을 버리지 못해서그대로 짊어지고 가는 것은 아닌가? 만약 이 질문에 고개를 끄덕인다면가방을 다시 꾸려야 할 때다. 인생의 어느 지점에서든 조용히 멈춰 서서지금까지 내가 무엇을 짊어지고 왔으며,왜 그래왔는지 분명히 목적의식을 갖고다시 숙고해 꼭 필요한 짐들로 채워 보자. 인생의 짐을 덜어내고, 과감하게 버리고지혜롭게 소유하는 법에 대한 깊은 통찰의 기회를얻을 수 있을 것이며, 자연스럽게 가방을 풀고다시 꾸림으로써 자신을 돌아보고삶의 지향점을 바꾸는 기회를 얻을 것이다. 리처드 J. 라이더
구름 아래 걷는 발걸음 한발 두발내던질 때마다 뒷굽엔 눈물 고이고이리저리 길 안내하는 바람아어디로 가란 말이냐 길 나서 하나둘 만난인연 동행하며찢어진 의복 한벌 귀 떨어진 사발에허전함을 끼니로 채우며높은산 위 지는 석양 잡아먹는저 바다의 입에 함께 빠지고픈길 잃은 그림자 긴 한숨에 낮달 깨진다 동행하던 열두 마음 하나둘 떠난 길엔고단함만 잠들고 쉬려 해도열두대문 잠긴 채 불 꺼진 산막에어둠만이 잠들어있다 가도 가도 끝이 없는 갈림길에 앉아쉬려 할 때 노송이 던지는 빛바랜 솔잎 하나그 향기 어느 여인에 젖 내음에 비하리듣고 싶은 그 한마디 머릿속에 뒹굴며가슴에 주먹질하는 공허함 어서 가라 한다 얼마쯤에나가야 산그림자 떠난 재너머에서성이며 기다리고 있으려나 잡아끌어 데려가는세월아 너는 쉬어가는걸 잊었나? / 김성수
시험에 떨어졌다고술 먹고 괴로워하는 건공부에도 도움이 안 되고,건강에도 도움이 안 돼요. ‘떨어졌구나! 그럼, 다시 더 공부하자!’이렇게 마음먹고떨어진 이유를 분석해오늘부터 다시 시작하면 됩니다. 만약 친구가 어려움을 겪을 때불쌍하다고 같이 운다면친구에게 도움이 될까요? 상대의 어려움을 생각해보고손을 잡아주거나 경제적 지원을 해 주거나구체적 행동으로 도와주면 됩니다. 어떤 일이 일어났을 때습관처럼 괴로움에 빠지지 말고극복할 방법을 찾아지금 당장 행동해 보세요
수많은 일들이 있었어기억하고 싶은 일도 많았고지워버리고 싶은 일도 있었어 생각해보면씩씩하게 잘 견뎌왔기에오늘이 있다는 걸 알게 될 거야 날마다 축제라면 피곤해서 어찌 살겠어조용한 날도 있고평범한 날이 있어서조화롭게 살아가는 거지 새로운 날은 늘 설레게 해원하든 원하지 않든하루하루가 흘러갈 거거든 어떤 이는 미소를어떤 이는 아쉬움과 눈물을 흘릴 거야내가 만들어가는 하루가어떻게 채워질지 기대해 봐 -조미하
빵을 좋아하는 만큼빵을 고르는 시간 또한 즐겁습니다.빈 쟁반을 들고 빵을 고르는 일은나를 읽는 연습이기도 합니다. 오늘의 나는 기분이 어떤지,입에 어떤 걸 넣어야 조금이라도 웃을 수 있는지,빵을 먹는 시간만이라도 빵만을 생각하고 싶은 마음으로어느 때보다 진지한 표정을 지으며 빵을 바라봅니다. 먹을 때보다 고르는 때가 더 맛있게 느껴지기도 하지요.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라고 하는데,그 선택은 어렵기만 하고나의 현실만이 두드러질 뿐입니다. 빵을 고르는 것처럼나의 기분만이 중요하면 좋을 텐데요.어떻게 살아야 할지는 평생 모르겠는데좋았던 순간만큼은 말할 수 있지 않나요? 어느 날 우연히 들어간 빵집에서내 목소리를 들으며 고른 빵 하나처럼,작은 순간들이 결국은 내 삶의 방식이 될지도 모릅니다. 물론 때로는 입에 넣고 나서야 알게 됩니다.‘이게 아니었는데. 실패했다.’ 걱정 마세요.우리에게는 마음에 드는 빵을입에 넣은 기억이 분명히 있고,인생에 제일가는 빵 맛을아직은 맛보지 못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 임진아 저자의 <빵 고르듯 살고 싶다> 중에서
벗들이나 사랑하는 사람들과함께 있는 것은행복을 얻는 방법 중에서으뜸가는 것에 속한다.아무 말도 하지 않고,아무 행위도 하지 않고그저 함께 앉아 있는 것으로 충분하다.서로 바라보아도 되고바라보지 않아도 된다.같이 있으면기분 좋은 사람들에게둘러싸여 있다는 것 자체가더할 나위 없는 기쁨이다.-베르나르 베르베르-
태풍이 와야 알게 됩니다보드라운 바람에 흘러가는흰 구름과 푸른 하늘,햇살에 잔잔히 빛나는 바다가얼마나 아름다웠는지 인생의 고난이 와야 알게 됩니다매일 똑같은 하루,하품 날 만큼 지루했던 일상이얼마나 평온한 감사함이었는지 사랑이 떠난 후에야 알게 됩니다때론 지겨웠던 만남,함께한 반복되던 그날들이얼마나 눈물 나게 그리워질행복함이었는지 늦었다는 걸 알기 전에 우린 좀 더 일찍..그것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 이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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