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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스쳐가도머리카락이 흔들리고파도가 지나가도바다가 흔들리는데하물며 당신이 스쳐갔는데나 역시 흔들리지 않고어찌 견디겠습니까? 정녕,당신이 아니라면흔들리는 나를누가 붙잡아 주겠습니까. 대체,어쩌자고 그렇게사랑스런 모습으로 나를 스쳐 지나가신 겁니까. 어쩌자고 나는당신을 사랑한 겁니까. 도대체 어쩌자고... "한 사람을 잊는다는 건" 김종환
● 가장 훌륭한 인격자는 욕망을 스스로 자제할 수 있는 사람이며 ● 가장 겸손한 사람은 자신이 처한 현실에 대하여 감사하는 사람이고 ● 가장 존경받는 부자는 적시적소에 돈을 쓸줄 아는 사람이다. ● 가장 건강한 사람은 늘 웃는 사람이며 ● 가장 인간성이 좋은 사람은 남에게 피해를 주지않고 사는 사람이다. ● 가장 좋은 스승은 지식을 아낌없이 주는 사람이고 ● 가장 훌륭한 자식은 부모님의 마음을 상하지 않게 하는 사람이다. ● 가장 현명한 사람은 놀때는 세상 모든것을 잊고 놀며 일 할때는 오로지 일에만 전념하는 사람이다. ● 가장 좋은 인격은 자기 자신을 알고 겸손하게 처신하는 사람이고 ● 가장 부지런한 사람은 늘 일하는 사람이며 ● 가장 사랑이 많은 사람은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며 ● 가장 행복한 사람은 작은 것도 나누어줄 줄 아는 사람이다. ● 가장 훌륭한 삶을 산 사람은 살아있을 때보다 죽었을 때 이름이 빛나는 사람이다. "좋은글 모음160가지" 중
1. 건강관리에 철저한 친구 우리의 행복은 무엇보다 건강에 달려있습니다.운동, 식생활 등 평소에 건강관리를 잘하는친구와 어울려야 함께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2. 성격이 낙천적인 친구 노년이 되면 고독이나 우울증에 빠지기 쉽습니다.긍정적인 친구와 어울려야 밝고 명랑한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3. 유머감각이 풍부한 친구 노년의 삶은 무미건조해지기 쉽습니다.유머감각이 뛰어난 친구를 사귀어야 쾌활하고즐거운 삶을 살 수 있습니다. 4. 취미가 같거나 다양한 친구 경제적 활동 시간이 줄어드는 노년에는 취미활동이생활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게 됩니다.다양한 취미를 가진 친구와 어울려야 활동적인 삶을 살 수 있습니다. 5. 마음이 젊은 친구 노년이 되면 마음이 경직되게 마련입니다.마음이 젊고 신세대처럼 행동하는 친구와 어울려야열정적인 삶을 살 수 있습니다. 6. 언제든지 전화하거나 만날 수 있는 친구 고민이 생겼을 때 언제든지 전화하여 마음을 털어놓거나직접 만나서 대화할 수 있는 친구가 있어야정신적인 스트레스도 해소되고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7. 봉사하는 친구 인생의 반은 나를 위해서 살고나머지 반은 남을 위해서 살라는 말이 있습니다.봉사하는 친구와 어울리며 다른 사람을 위해 헌신할 때노년의 삶이 의미 있고 아름다워집니다. 8. 나이 어린 친구 노년이 될수록 시대의 흐름에 뒤떨어지기 쉽습니다. 나이 어린 친구를 사귀며 변화에 뒤쳐지지 않으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자신감 넘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9. 옛 친구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대학교 시절의 친구들은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친구들입니다.내가 먼저 친구들의 인생에 필요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면노년의 삶이 행복해집니다. 10. 배우자 아내는 청년시절에는 연인, 중년시절에는 친구노년기에는 간호사라는 말이 있습니다.행복한 노년을 보내고 싶으면아내를 가장 친한 친구로 만들어야 합니다.영국의 시인 윌리엄 블레이크는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새에겐 둥지가 있고, 거미에겐 거미줄이 있듯, 사람에겐 우정이 있다"젊었을 때도 마찬가지지만 노년의 삶도어떤 사람과 어울리느냐에 따라 행복과 불행이 달라집니다.노년에 필요한 10가지 유형의 친구들과 진실된 우정을 나누며하루하루 즐거운 삶을 살아갑시다.
지금 당신이 도로를 걷고 있다면 그곳에 있는 신호등을 보십시오. 파란 불이 켜져 있다면 당신은 계속 걸어갈 것이고 빨간 불이 켜져 있다면 당연히 파란 불로 바뀌길 기다릴 것입니다. ? ?당신이 어떤 곳을 가야 한다면 빨간 불이 켜져 있다고 해서 이제는 그곳으로 영원히 갈 수 없다고 절망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 ?마찬가지 아닐까요? 자신이 도로를 걸을 때 항상 파란 불만 켜지는 사람은 없습니다. ? ?우리는 삶이란 이름 지어진 길을 꾸준히 걸어가고 있지만 항상 잘 닦여진 도로에서 파란 신호만을 받으면서 가지는 못합니다. ? ?우리가 살아가면서 맞이하게 되는 시련과 실패를 단지 빨간 불이라고 생각해 보십시오. ? ?당신은 시련과 실패라는 빨간 불 앞에 서게 되면 아예 그 길을 가기를 포기해 버리고 있지는 않습니까? ? ?빨간 불이 파란 불로 바뀌는 시간 동안만 참고 기다리면 다시 앞으로 걸어갈 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 ?삶은 계속 쉬지 않고 걸어가는 것이 아니고 걷다가 잠시 쉬고 또다시 걷기를 반복하는 파란 불과 빨간 불의 조화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잊지 마십시오... 자신이 빨간 불이라 해서 뒤돌아 서지 않는 한 언젠가는 꼭 종착역에 도달하게 된다는 사실을, 그것이 바로 인생이라는 사실을.! ? ?- 박성철의 산문집 중에서?
cbs 방송에서 소개된 이야기라고 합니다. 영세민들이 주로 사는 임대아파트 쪽문 앞에 노점이 들어섰습니다. 붕어빵 아저씨, 야채 할머니, 두부 아줌마...모두가 그만 그만한 좌판에 얼마 안 되는 물건을 놓고 푼돈을 버는 이들이었어요.나는 하다못해 파 한 단이라도 번듯한 가게보다 그 노점에서 사야 맘이 편했습니다. 그런데, 그 길 건너 버스 정류장 근처에 많은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할아버지 한 분이 서 계셨어요. 구부정한 몸, 꾀죄죄한 옷차림... 어찌 보면 떠돌이 같기도 한 할아버지는 아침장이 설 무렵부터 저녁 파장 때까지 앉았다 일어섰다 같은 자리를 맴돌며 노점 쪽을 바라봤습니다. "저 할아버지 또 나왔네.""치맨가? 아니면 왜 종일 저러고 있대?""누가 아니래. 몸도 성치 앉아 보이는데..."아줌마들은 수군댔어요. 의문이 풀린 것은 내가 할아버지를 발견한지 한 달쯤 지난 후였습니다. 어느 날 시장을 보고 돌아가던 중에, 할아버지와 딱 마주친 나는 궁금했던 것을 물었습니다. "할아버지 여기 사세요?"할아버지는 고개를 끄덕였어요. "저... 궁금한 게 있는데요. 왜 하루종일 길에 서 계세요?"몸이 불편해 보이는 할아버지는 어눌한 말투로 겨우 말을 이었죠. "노점에 마누라가 있어. 내가 몸이 아파서 장사를 할 수가 있어야지...그렇다고, 나 혼자 뜨신 방에 앉아 있을 수 있나..."할아버지는 말을 하면서도, 길 건너 할머니에게서 눈을 떼지 않으셨습니다. 간간이 할머니에게 손을 흔들기도 했지요. 젊어서부터 고생만 시킨 할머니를 거리로 내놓고, 집에 편히 있기 미안해서 아픈 몸을 이끌고 할머니 장사하는 모습을 그렇게 온종일 지켜본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봐야 아무 도움도 못되지만, 고생을 나누겠다는 할아버지의 고집... 그것은 분명 사랑이었습니다.우리의 사랑이란 이런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어둠 속에 갇혀버린 절망감설 곳이 없어 휘청이는 다리철퍼덕 주저앉고 만다 저 길 끝에여명이 오고 있다 어둠으로부터 새어 나오는작은 빛 하나 서서히 미소 지으며다가와 속삭인다 어깨에 살포시 내려 드는따뜻한 온기는 전율이 되어 흐르고 빛은 말을 하며 다독인다 괜찮아 이젠 괜찮아다 괜찮아질 거라고..../ 김진주
인간관계에서어느 때는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사람에 시달린다는 느낌이 든다.또 어느 때는목이 타도록 사람이 그립다. 인간관계에서적당한 거리를 유지한다는 건항상 숙제다.세상은 아직내게 배울 것이 많다고 말한다. 연금술사 파울코 코엘료
당신과 내가 살아가는 동안 행복만을 원하지 맙시다.때로는 슬픔도 약이 되는 것을 아픔과 눈물을 안은 사람만이, 더 크고 넓은 곳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어둠 속에 핀 꽃이 더 질기고 강한 것입니다.그늘이 있는 사람만이 햇살을 볼 수가 있고, 가난하고 약한 사람을 지키는 사랑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때로는 아프고 슬퍼야 사람은 진실해 집니다.많은 것을 원하지 맙시다.서로를 사랑하는 것만으로 이미 당신과 나는 행복의 길 위에 서 있는 것입니다.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비싼 보석보다, 억만금의 돈보다, 사랑하는 마음입니다.가장 진실되게 사랑합시다.별처럼 맑게 사랑합시다.당신과 나, 초라하고 미흡한 부분에서 오늘도 어둠을 사랑하고 가난을 사랑하는 이 세상 아름다운 사랑 하나 되어 봅시다.-'사랑하라, 빛이 그림자를 아름다워 하듯' 중-
중요한 메모를 해두었다가 찾는데한참이나 걸렸던 경험이 있습니다.그러면서 떠오르는 생각,나의 옷들엔 주머니가너무도 많다는 사실이었죠.바지에서 티셔츠,스웨터에까지수많은 주머니들을 일일이들쳐보느라 당황스러웠던 경험.나는 이 주머니들이 내가 성장하고사회에 길들여져가면서 갖게되는욕망,욕심이라는 주머니가 아닌가 하고비추어보았습니다.어린 시절엔최소한의 것으로도 만족하던 것이이제는 자꾸 `더,더'라는 소리만을 외칠 뿐쉽게 만족할 줄 모르는 나의 주머니인간이 태어나서 마지막에 입는옷,수의에는 주머니가 없다고 합니다.이제 내 마음의 욕심이란 주머니를헐거이 모두 비워내고 그 없음의여유로움으로 살아가고 싶습니다
별것이 아니라고 보면 참으로 시시하고 쓸모없고, 참 바보 같은 인생이지만, 귀하다고 여기면 너무나 귀하고 고귀하여 세상의 어느 것 보다 찬란한 인생참, 살아볼 가치가 있는 우리의 삶, 물을 쓰지 않으면 썩어버리고 쇳덩이도 사용하지 않으면 녹이습니다.이제,그대의 인생을 갈고 닦아찬란하게 만들어야합니다. 한정된 인생 한 순간도 그냥 스치게 하지마세요. 빈 그릇을 들 때는 가득찬물을 들 듯 하고 빈 방을 들어 갈때는 어른이 있는 듯 들어가세요. 인생은 값지고 값진것 알면 알수록 시간이 아까워지는 인생의 시간, 참기름 진액을 진하게 진하게 남김없이 짜내듯 우리의 삶을 참기름 보다 진한 향기를 만들어내야 겠습니다. 세상의 피조물은 결국 소멸되지만, 우리의 인생의 진액은 짜낼수록 진하여 지고, 인생을 깊이 깊이 곱씹어 볼수록 더 더욱 감칠맛 나는 인생의 그맛, 참으로 말로 다 할수 없습니다. -이은별 '지혜의 숲' 중
초여름이 오면 사랑을 숭배하는몸에 밴 관습으로 옷매무새 만져놓고당신 오시는 발걸음에 귀 열어 둡니다 바람의 세기에 당신 발소리 듣지 못할까이리저리 찌푸리며 흔들리는 몸부림멀리서 보다가 가셨을까 의심도 합니다 그림자 늘어진 오후 측은하게 내려다 본해님을 피해 민망해진 옷깃을 접을까이 사랑도 접을까 생각이 깊어집니다 다시 아침이 오면 오늘은 당신꼭 올 것만 같아한겹 더 치장을하며 더 멀리 보이도록더욱 짙은 열정으로 서 있습니다 바람이 소식 전해 파닥거리는급한 날갯짓 당신의 빠른 숨소리가내 심장에 닿는듯 당도하기도 전아찔해 시들지도 모릅니다 당신을 사랑하다 타들어가는내 마음 안타까워서쪽으로 향하던 노을도 눈시울 붉어집니다/ 곽구비
밤을 지우고눈이 내립니다길 위에도나무 위에도내 마음에도눈이 내립니다모든 경계선을 지우고길을 지우고멀리 보이는 산에도목화 이불솜 깔아놓은 듯어두운 밤이 하얗습니다고스란히 눈 맞고 서 있는 나무뿌리의 심장에 귀 기울이며눈의 토닥임으로 꿈길을 거닐듯비워진 나뭇가지 마다눈꽃을 환하게 피우고 있습니다모두가 잠들어 고요한 시간지나는 바람의 발자국 재운불빛 희미한 가로등 아래눈발만 보슬보슬 걸어시간은 새벽으로 닿습니다지나온 삶의 시간 속에얼룩진 가슴 모서리에도하얀 눈 소복이 싸이고 쌓여지울 수 있다면눈처럼 맑아지고 싶습니다 - 한재선
내 곁에 있는 사람누구도떠나지 않을사람 없다내 곁에 있는 사람누구도끝까지 붙잡을 수 있는사람 없다이 세상 사람 누구도이별을 경험하지 않은사람 없다이 세상 사람 누구도아프지 않은사람 없다떠나는 사람 누구든붙잡을 재간이 있다면아파하지 않아도 될 터인데 - 김현희
연인이기 이전에가슴을 털어놓고 만날 수 있는친구였으면 좋겠습니다. 사소한 오해들로상처받지 않고 등 돌리지 않고그렇게 오랜 시간 동안 함께할 수 있는친구였으면 좋겠습니다. 연인이기 이전에같은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좋은 동료였으면 좋겠습니다. 서로가 작은 꿈 하나씩을 가슴에묻고그 꿈의 성취를 위해함께 노력할 수 있는좋은 동료였으면 좋겠습니다. 연인이기 이전에서로가 홀로 설 수 있는사람들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안에서 무엇인가를기대하기보다는그 사랑을 위해 아낌없이 베풀 수 있는마음이 넉넉한 사람들이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연인이기 이전에 우리사랑의 소중함을 아는사람들이면 정말 좋겠습니다. 이름 없는 들꽃을 아끼는 마음으로서로의 영혼을 감싸 안을 줄 아는가슴이 따뜻한 우리였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사랑은 피지 않고 시들지 않는다' 중-
사람이든,자연이든,무엇이든,아무 일 없이그 자리에 계속서 있는 것을 봤을 때고맙다는 생각이 들었다.세월이 흔들고,다른 이가 흔들고,나 자신이 흔들고,그 자리에그대로 있는 것이얼마나 힘든 일인지알기 때문이다.사라지지 않았으면 좋겠다.그럴 수 없다는 것을 알지만그냥 그런 생각이 들었다.당신도나도아무 일 없이그냥 조금 더 그 자리에그대로 있었으면 좋겠다. -페리테일, '잘 한 것도 없는데 또, 봄을 받았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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