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넷 통합검색
군위군청 군위관광 군위군의회
자신의 행복이 사람과의 관계에 크게 좌우되는 만큼,나는 행복한 인간관계를 유지하기 위해타인과 의사소통하는 방식에더욱 주의를 기울이려고 한다. 나는 누군가와 대화를 할 때면 상대방의 이야기에집중하지 않고 내가 해주고 싶은 말을 머릿속으로정리하는 습관이 있다. 그래서 이제는 어떠한 과장도 절제도 없이꼭 필요한 내용만 말하고,상대의 말에 동의도 부정도 표하지 않은 채그저 듣고자 노력한다. 타인에게 반대의사를 표할 때는‘내가 틀릴 수도 있지만…’혹은 ‘네 말이 맞을 수도 있지만…’으로 시작한다. 그렇게 하면 순식간에 대화의 템포가 느려지며침착한 자세와 이성적인 태도로 상대와의견을 나눌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된다. 내 감정을 표현하고 싶을 때는 ‘난 슬퍼’보다는‘슬픈 마음이 들어’라고 전달하는 편이 낫다.내가 슬픔이라는 감정이 아닐뿐더러,이 감정 상태에 계속 머물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감정은 일시적인 현상일 뿐이다. 그리고 ‘항상’이란 단어를 ‘가끔씩’이라고 고쳐 말하면변화의 가능성을 시사하는 표현이 된다. 가령 누군가에게 ‘항상 신중하지 못하다’고 말하는 것보다‘가끔 신중하게 행동하지 못할 때가 있다’고말하는 것이 훨씬 부드럽게 들린다. 나는 ‘절대’와 ‘항상’ 같은 단어를 쓰는 데도 조심한다.‘난 운동을 절대 안 해’라고 말하는 대신‘이번 주는 운동을 한 번도 못했어’라고말하는 편이 더욱 정확하기도 하고,이번 주는 그랬지만 내일은 새로운 하루가시작된다는 희망을 내포하기 때문이다. 내 마음의 균형을 찾아가는 연습 중에서
종이 그 속을 비운 이유는멀리까지 소리를 울리기 위함이고거울이 세상 모습을 평등하게담을 수 있는 것은그 겉이 맑기 때문입니다.강물이 아래로만 흐르는 것은넓은 바다가 되기 위함이고바람이 그물에 걸리지 않는 것은형체가 없기 때문입니다.그대는 무엇이 되기 위해살고 있나요?- 선묵혜자
가끔은편히 쉴 수 있는 시간과즐거워질 수 있는 공간을마련해 주세요 자신을 돌봐주며 살아가세요 일에 찌들고삶에 지친 나 자신을내팽개치거나 방치하지 마세요 한 번씩은나에게도고생했다고 휴식의 시간을 주고 힘내라고 잘했다고 보상의 선물을하나씩 줘가며 살아가세요 - 유지나, '지필 문학' 중
부자인줄 알았는데,마음이 빈껍데기 이더이다. 똑똑한 뇌를 가진줄 알았는데지혜가 없더이다. 정이 많아서 마음까지 따스한 줄알았는데 차갑더이다. 항상 웃고 다니길래 행복한줄알았더니 아니더이다. 별거없더이다.당신이 진실로 미소를 머금을때,세상에서 가장 갚진 삶을 살고 있다는것을.. 미소 별거없더이다. 웃으세요.행복 별거없더이다.작은것에 감사하세요. 별거없이, 이까짓거 이더이다.기억하세요 괜찮아, 이까짓거.. - 행복의 기원 中
두 눈이 있어아름다움을 볼 수 있고,두 귀가 있어감미로운 음악을 들을 수 있고,두 손이 있어부드러움을 만질 수 있으며,두 발이 있어자유스럽게 가고픈 곳 어디든 갈 수 있고,가슴이 있어기쁨과 슬픔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합니다.나에게 주어진 일이 있으며,내가 해야 할 일이 있다는 것을날 필요로 하는 곳이 있고,내가 갈 곳이 있다는 것을 생각합니다.하루하루의 삶의 여정에서돌아오면 내 한 몸 쉴 수 있는나만의 공간이 있다는 것을날 반겨주는 소중한 이들이기다린다는 것을 생각합니다.내가 누리는 것을 생각합니다.아침에 보는 햇살에 기분 맑게 하며사랑의 인사로 하루를 시작하며아이들의 해맑은 미소에서마음이 밝아질 수 있으니 길을 걷다가도향기로운 꽃들에 내 눈 반짝이며한 줄의 글귀에 감명받으며우연히 듣는 음악에지난 추억을 회상할 수 있으며위로의 한 마디에우울한 기분 가벼이 할 수 있으며보여주는 마음에내 마음도 설레일 수 있다는 것을나에게 주어진 것들을 누리는 행복을 생각합니다.볼 수 있고, 들을 수 있고,만질 수 있고, 느낄 수 있다는 것에건강한 모습으로 뜨거운 가슴으로이 아름다운 한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는 것에오늘도 감사하다는 것을
바람 불지 않으면세상살이가 아니다. 그래, 산다는 것은바람이 잠자기를기다리는 게 아니라 그 부는 바람에몸을 맡기는 것이다. 바람이 약해지는 것을기다리는 게 아니라 그 바람 속을헤쳐나가는 것이다. 두 눈 똑바로 뜨고 지켜볼 것,바람이 드셀수록 왜 연은 높이 나는지. - 이정하
사람을 만나다 보면기억 속에 오래 남는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이 잘생겨서도 아니고잘나가는 사람이어서도 아니다 눈빛이 살아있고희망을 얘기하며긍정을 말하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에게서는그 사람만의 향기가 느껴진다진한 삶의 향기가…… 한 번쯤 다시 봐도 좋을 거 같고소소한 이야기라도 즐겁게나눌 수 있을 거 같은 사람 가끔은 조금씩 나태해져 가는 일상에가슴속에 삶의 의욕으로 불꽃이 튀게 하는 사람그런 사람 한 명쯤 곁에 두고 싶다 -조미하-
너무 어렵게 이야기하며 살지 말자 사랑하면 사랑한다고 보고 싶으면 보고 싶다고 있는 그대로만 이야기하고 살자 너무 어렵게 셈하며 살지 말자 하나를 주었을 때 몇 개가 돌아올까 두 개를 주었을 때 몇 개를 손해 볼까 계산 없이, 주고 싶은 만큼은 주고 살자 너무 어렵게 등 돌리며 살지 말자 등 돌린 만큼 외로운 게 사람이니 등 돌릴 힘까지 내어 사람에게 걸어가자 좋은 것은 좋다고 하고 내게 충분한 것은 나눠줄 줄도 알고 애써 등 돌리려고도 하지 말고 그렇게 함께 웃으며 편하게 살자 안 그래도 어렵고 힘든 세상인데 계산하고 따지며 머리 아프지 않게 그저 마음 가는 데로 마음을 거스리려면 갈등이 있어머리 아프고 가슴 아픈, 때로는 손해가 될지 몰라도 마음 가는 데로, 주고 싶은 데로 그렇게 살아가자 - 강재현 作, '쉽게 쉽게 살자' 中에서 -
서운하면 서운하다고그 자리에서 바로 말하십시오그 자리에서 말하면상대방이 '아차' 합니다.서운함을 느꼈던 시간과그 서운함을 표현하는 시간이길어질수록 나와 그 사람사이의강은 깊고 커집니다.바로 이야기하지 못하면 감정이 쌓이게 되고,나중에 그 이야기를 해야 할 때서로를 아프게 만듭니다.그리고 이야기 할 땐똑같은 이야기도 이렇게 하십시오"너 어떻게 그렇게 서운한 소리를 하니?"이것이 아닌"네 말을 듣고 나니 내가 좀 서운한 마음이 든다"즉, 말 할 때는 상대를 향해 나의 상태만 묘사 하십시오이것이 좋은 대화법입니다- 혜민 스님 -
인생이란 그런거야 오늘 잘 나간다고내일도 잘 나간다는보장은 없고 오늘 못 나간다고내일도못 나가라는 법은 없는거지 오늘 주머니가 넉넉하다고 해서어깨에 힘줄 필요없고 오늘 주머니가 텅 비었다고 해서기죽고 살 필요는 없는거야 인생은끝까지 살아봐야 알수 있는 거거든 『인생은 그런거야』, 헴마 리에나스 저
오늘 당신이만나는 사람에게 웃음 활짝 지어도손해 볼 것은 없습니다 고맙다고 말해도손해 볼 것은 없습니다 훌륭하다고 칭찬해도손해 볼 것은 없습니다 함께 일하는 것이 즐겁다고말해도 손해 볼 것은 없습니다 그렇게 말하면그 말이 당신에게 두배로 메아리가 되어서돌아오기 때문 입니다 오늘 당신이 오늘 나가는일터와 하는일에 대해서 감사한 마음 가져도손해 볼 것은 없습니다 그 감사하는 마음이일과 일터로부터 당신을 더 높은 곳으로인도하기 때문 입니다 오늘 당신과 한솥밥을먹는 가족에게 따뜻한 웃음을 보여도손해 볼 것은 없습니다 수고한다 고생하다 라로말해도 손해 볼 것은 없습니다 그 따뜻한웃음과 따뜻한 말이 바로 행복의 문을 여는것이기 때문 입니다 오늘을 웃음으로시작하고 감사하는 당신이 손해 볼 것은 없습니다 행복의 문을 여는 열쇠 중에서
우리 인생은 지금 좋은 게나중에도 좋다는 보장이 없어요. 내 인생이 행복한 지네 인생이 행복한 지는 조금 더 살아봐야 알 수 있어요. 인생사 새옹지마라는 말은지금 좋은 것이 화근이 되어재앙을 초래하고나쁜 것이 오히려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러니 지금 좋다고 들뜨지 말고지금 나쁘다고 가라앉지 마세요. 좋고 싫음에 너무 휘둘리지 않으면누구나 자유롭고 행복해질 수 있어요.법륜스님
말 한마디행동 하나가빛이 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말이 많지도 않고행동이 요란하지도 않은데그 사람이 남긴 여운이두고두고 기억에 남아닮고 싶다고 생각하게 하는매력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을 보면인생의 품격과 넉넉한 마음을읽을 수 있습니다 그 사람의 장점을 배우고 싶고그 사람의 매력을 분석하게 하는기분 좋은 사람그런 사람을 알면마음이 풍요로워집니다 -조미하-
세찬 바람이 부는 겨울,늘 그랬듯이 물이 걸어간다.그런데 그 모습이 심상치가 않다.그때 물의 관절이 아픈 소리를 내며 소멸하더니,이내 아무런 소리도 나지 않는다. 봄, 여름, 그리고 가을 내내멈추지 않고 걸어가던 성실한 물이,드디어 영하 10도의 혹한에 멈춰 선 것이다. 그러나 고개를 숙인 건 아니다.열 달 내내 누구보다 뜨겁게 흐르던,그는 잠시 멈춰 지나온 길을 바라본다.바람이 호위하듯 그를 휘감고 지나간다. 우리는 서로를 부르듯 바라보았고,그는 세상에서 가장 따스한 음성으로 내게 말한다.“누구나 한 번은 걷지 못할 때가 있지.그런 자신이 미워질 땐 나처럼,그저 지나온 길을 바라보는 것만으로 충분해.그럴 가치가 있는 인생을 살았잖아.이제 우리 너무 걱정하지 말기로 하자.멈추지 않고 끝까지 가는 사람은 없으니까.” 삶의 고통에 아파하는 그대여.멈춤은 실패가 아닌,지난날을 돌아보라는 신의 배려다.세차게 흐르던 물도 쉬어갈 때가 있나니,그대여 여기까지 잘 걸어왔다.그러니 불안한 표정은 지우자.멈춤이 아름다울 때가 있고,지금이 바로 그때이므로. “빛날 그대여.”
미소는... 돈이 들지 않지만 많은 것을 이루어냅니다. 받는 사람의 마음을 풍족하게 하지만 주는 사람의 마음을가난하게 하지 않습니다. 미소는... 번개처럼 짧은 순간에 일어나지만 그 기억은 영원히 지속되기도 합니다. 미소없이 살아갈 수 있을 만큼 부자인 사람도 없고 미소의 혜택을 즐기지 못할 만큼 가난한 사람도 없습니다. 미소는... 가정에서 행복을 꽃피우게 하고 직장에서 호의를 베풀게 하며 친구 사이에는 우정의 징표가 됩니다. 지친 사람에게는 안식이고 낙담한 사람에게는 희망의 빛입니다. 세상 어려움을 풀어주는 자연의 묘약입니다. 하지만 미소는... 돈으로 살 수도 없고 강요할 수도 없으며 훔칠 수도 없습니다.
[뉴스] 2025년 군위군가족센터 기초학습 저학년 ‘움직이며 자라는 우리’ 현장 체험 활동 실시
[뉴스] 「조부모의 쉼을 위한 집단상담」, 군위군가족센터 자기돌봄 집단상담
[뉴스] 2025년 ‘소통을 위한 행복한 부부의 레시피’
[뉴스] 군위군가족센터, 결혼이민자 친정보내기 항공권 전달식 개최
[알립니다] 군위군, 주간행사계획(7.28.~ 8.3.)
[뉴스] 삼국유사면, 스마트승강장 양심도서관 운영
[뉴스] (사)한여농 대구광역시 군위군연합회 취미교실 및 수련대회 개최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