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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에 떨어졌다고술 먹고 괴로워하는 건공부에도 도움이 안 되고,건강에도 도움이 안 돼요. ‘떨어졌구나! 그럼, 다시 더 공부하자!’이렇게 마음먹고떨어진 이유를 분석해오늘부터 다시 시작하면 됩니다. 만약 친구가 어려움을 겪을 때불쌍하다고 같이 운다면친구에게 도움이 될까요? 상대의 어려움을 생각해보고손을 잡아주거나 경제적 지원을 해 주거나구체적 행동으로 도와주면 됩니다. 어떤 일이 일어났을 때습관처럼 괴로움에 빠지지 말고극복할 방법을 찾아지금 당장 행동해 보세요
수많은 일들이 있었어기억하고 싶은 일도 많았고지워버리고 싶은 일도 있었어 생각해보면씩씩하게 잘 견뎌왔기에오늘이 있다는 걸 알게 될 거야 날마다 축제라면 피곤해서 어찌 살겠어조용한 날도 있고평범한 날이 있어서조화롭게 살아가는 거지 새로운 날은 늘 설레게 해원하든 원하지 않든하루하루가 흘러갈 거거든 어떤 이는 미소를어떤 이는 아쉬움과 눈물을 흘릴 거야내가 만들어가는 하루가어떻게 채워질지 기대해 봐 -조미하
빵을 좋아하는 만큼빵을 고르는 시간 또한 즐겁습니다.빈 쟁반을 들고 빵을 고르는 일은나를 읽는 연습이기도 합니다. 오늘의 나는 기분이 어떤지,입에 어떤 걸 넣어야 조금이라도 웃을 수 있는지,빵을 먹는 시간만이라도 빵만을 생각하고 싶은 마음으로어느 때보다 진지한 표정을 지으며 빵을 바라봅니다. 먹을 때보다 고르는 때가 더 맛있게 느껴지기도 하지요.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라고 하는데,그 선택은 어렵기만 하고나의 현실만이 두드러질 뿐입니다. 빵을 고르는 것처럼나의 기분만이 중요하면 좋을 텐데요.어떻게 살아야 할지는 평생 모르겠는데좋았던 순간만큼은 말할 수 있지 않나요? 어느 날 우연히 들어간 빵집에서내 목소리를 들으며 고른 빵 하나처럼,작은 순간들이 결국은 내 삶의 방식이 될지도 모릅니다. 물론 때로는 입에 넣고 나서야 알게 됩니다.‘이게 아니었는데. 실패했다.’ 걱정 마세요.우리에게는 마음에 드는 빵을입에 넣은 기억이 분명히 있고,인생에 제일가는 빵 맛을아직은 맛보지 못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 임진아 저자의 <빵 고르듯 살고 싶다> 중에서
벗들이나 사랑하는 사람들과함께 있는 것은행복을 얻는 방법 중에서으뜸가는 것에 속한다.아무 말도 하지 않고,아무 행위도 하지 않고그저 함께 앉아 있는 것으로 충분하다.서로 바라보아도 되고바라보지 않아도 된다.같이 있으면기분 좋은 사람들에게둘러싸여 있다는 것 자체가더할 나위 없는 기쁨이다.-베르나르 베르베르-
태풍이 와야 알게 됩니다보드라운 바람에 흘러가는흰 구름과 푸른 하늘,햇살에 잔잔히 빛나는 바다가얼마나 아름다웠는지 인생의 고난이 와야 알게 됩니다매일 똑같은 하루,하품 날 만큼 지루했던 일상이얼마나 평온한 감사함이었는지 사랑이 떠난 후에야 알게 됩니다때론 지겨웠던 만남,함께한 반복되던 그날들이얼마나 눈물 나게 그리워질행복함이었는지 늦었다는 걸 알기 전에 우린 좀 더 일찍..그것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 이선정
언제 한 번 저녁이나 함께 합시다.언제 한 번 차나 한잔 합시다.언제 한 번 만납시다.언제 한 번 모시겠습니다.언제 한 번 찾아뵙겠습니다.언제 한 번 다시 오겠습니다.언제 한 번 연락드리겠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우리들의 입에 붙어버린 말, "언제 한번" 오늘은 또 몇 번이나 그런 인사를 하셨습니까.악수를 하면서 전화를 끊으면서 메일을 끝내면서 아내에게 아들딸에게 부모님께 선생님께 친구에게 선배에게 후배에게 직장 동료에게, 거래처 파트너에게′언제 한번′은 오지 않습니다. ′오늘 저녁약속′이 있느냐고 물어보십시오. ′이번 주말′이 한가한지 알아보십시오. 아니 ′지금′ 만날 수 없겠느냐고 물어보십시오. ′사랑′과 ′진심′이 담긴 인사라면 ′언제 한번′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미루는 것이 아닙니다. - ‘새로운 대한민국 이야기’ 중
그냥 좋은 사람이 되는 기분당신과 함께 있으면늘 나는 그런 기분이 들었다.그러니까 이 말은당신이 나를 좋은 사람처럼 느끼게 해준다는 말이다.나는 그냥 그저 그런 상태 그대론데당신이 나를 좋은 사람으로 만들어준다는 뜻이다.당신의 말과당신의 눈빛과당신의 표정과당신의 동작들이 나를 좋은 사람으로 만들어준다.당신은 내게 자주 고맙다고 말해주었고당신은 때때로 가만히 내 눈을 들여다보았고내가 딴청을 피우다 흘끗 당신을 보았을 때당신은 어쩐지 웃고 있을 때가 많았고내가 손잡고 이끄는 대로 천천히 함께 걸어주었다.주홍으로 물드는 노을 무렵의 햇살을한가득 얼굴에 받은 사람처럼당신이라는 좋은 사람으로 온통 물든 나는그냥 좋은 사람이 되어가나 보다.아니다.어쩌면 좋은 사람 같은 건 영영 될 수 없을지 몰라도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지기는 하나 보다.사랑한다는 건 그런 일.그냥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지는 일.그냥,좋은 사람 근처에라도 가 닿고 싶은 일.최소한,좋은 사람 비슷해지고 싶은 일.-심현보 ‘가볍게 안는다’ 중-
마음이든, 물건이든남에게 주어 나를 비우면그 비운 만큼 반드시 채워집니다. 남에게 좋은 것을 주면준 만큼 더 좋은 것이나에게 채워집니다. 좋은 말을 하면 할수록더 좋은 말이 떠오릅니다.좋은 글을 쓰면 쓸수록그만큼 더 좋은 글이 나옵니다. 그러나 눈앞의 아쉬움 때문에그냥 쌓아두었다가는 상하거나쓸 시기를 놓쳐 무용지물이 되고 맙니다. 좋은 말이 있어도 쓰지 않으면그 말은 망각 속으로 사라지고더 이상 좋은 말은 떠오르지 않습니다. 나중에 할 말이 없어질까두려워 말을 아끼고참으면 점점 벙어리가 됩니다. 우리의 마음은 샘물과 같아서퍼내면 퍼낸 만큼 고이게 마련입니다. 나쁜 것을 퍼서남에게 주면더 나쁜 것이 쌓이고,좋은 것을 퍼서남에게 주면더 좋은 것이 쌓입니다. 참 신기합니다.그냥 쌓이는 게 아니라샘솟듯 솟아 나서 우리마음을 가득 채우니 말입니다. 가난이 두렵다고 과도한재물을 탐하지 말 것이며,부자의 있음을 비방하여자신의 무능을 비호하지말아야 합니다. 차고 넘치면, 비우면가득하다는 진실을 생각하며살아가고 싶습니다. -최복현, '가난한 마음의 행복' 중에서-
월요일에는 커피를 마시듯꿈 한 잔 마실 일이다 화요일에는 커피를 마시듯희망 한 잔 마실 일이다 수요일에는 커피를 마시듯용기 한 잔 마실 일이다 목요일에는 커피를 마시듯열정 한 잔 마실 일이다 금요일에는 커피를 마시듯긍정 한 잔 마실 일이다 토요일에는 커피를 마시듯용서 한 잔 마실 일이다 일요일에는 커피를 마시듯감사 한 잔 마실 일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커피를 마시듯살아가는 모든 날마다맑고 향기로운 생각 한 잔 마실 일이다. 양광모
너무 잘하려 하지 말라 하네. 이미 살고 있음이 이긴 것이므로~ 너무 슬퍼하지 말라 하네. 삶은 슬픔도 아름다운 기억으로 돌려주므로~ 너무 고집부리지 말라 하네. 사람의 마음과 생각은 늘 변하는 것이므로~ 너무 욕심부리지 말라 하네. 사람이 살아가는데 그다지 많은 것이 필요치 않으므로~ 너무 연연해 하지 말라 하네. 죽을 것 같던 사람이 간 자리에 또 소중한 사람이 오므로~ 너무 미안해 하지 말라 하네. 우리 모두는 누구나 실수하는 불완전한 존재이므로~ 너무 뒤돌아보지 말라 하네. 지나간 날보다 앞으로 살날이 더 의미 있으므로~ 너무 받으려 하지 말라 하네. 살다보면 주는것이 받는것보다 기쁘므로~ 너무 조급해 하지 말라 하네. 천천히 가도 얼마든지 먼저 도착할 수 있으므로~ - 이어령
인생의 시계는 단 한번 멈추지만,언제 어느 시간에 멈출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지금이 내 시간이라 하고 살며,사랑하며 수고하고 미워하지만내일은 믿지 마십시오.그때는 시계가 멈출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떠날 때에 우리 모두는시간이라는 모래밭 위에 남겨 놓아야 하는발자욱을 기억해야 합니다.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실패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실패해도 좌절하지 않는데 있는 것입니다. 꿈을 계속 가지고 있으면,언젠가는 반드시그것을 실현할 때가 올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어떤 꿈을 가지고 있다면,기회를 사용하도록 철저히 준비하십시오. 아무리 곤경에 처해도 당황하지 마십시오.사방이 다 막혀도 위쪽은 언제나 뚫려있고,하늘을 바라보면 희망이 생깁니다. -'괜찮아, 넌 잘하고 있어' 중-
열심히 할 수 있을때온 힘을 다하십시오.만족하지 못하기 때문에늘 부족한 것입니다. 용기있게 내딛지 못하기 때문에늘 두려운 것입니다. 비우지 않기 때문에채울수 없는것입니다. 시간의 주인이 되지 못하기 때문에늘 바쁜 것입니다. 만족을 알고 용기있게 비우면시간의 주인이 되는데 말입니다.삶이 힘든 것이 아니라내가 힘든 것입니다. 어려움에 빠지는 것도,이겨내는 것도 결국 자신입니다. 남이 아니라 내가 선택한 것입니다. 삶이 힘들다고 느껴질 때에는자신이 했던 말과행동을 돌아보십시오. 항상 당신을 힘들게 한 것은바로 당신입니다.
거북은 초조함을 모릅니다소나기가 쏟아지면 머리를 몸 안으로 집어 넣습니다햇볕이 따가우면 그늘에서 잠시쉬어갑니다 유순하고 한가로운 동물은 장수합니다그러나 맹수는 단명합니다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화를 잘 내고 성급한 사람들 중 장수하는 사람은거의 없습니다 독일의 한 탄광에서 갱도가 무너져 광부들이 갱내에 갇혔습니다 외부와 연락이 차단된 상태에서 1주일만에 구조되었는데 사망자는 단 한 사람 시계를 찬 광부였습니다불안과 초조가 그를 숨지게 한 것 입니다 행복한 순간을 슬기롭게다스리는것이 미덕이라면 불우하고 불행한 때를 잘 이겨내는 인내는 지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낙관적이고 희망적인 의지를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비관과 절망이 죽음에 이르는 병이라면 낙관과 희망은 건전한 삶에 이르는 길 입니다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기죽지 말아야 합니다어느 상황이던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지혜의 삶이 됩시다. -'아침편지 365' 중
바래지고 시들어 지지 않도록너에게 늘 고마워, 때로는 싸우기도 하고토라지기도 했지만,그러는 와중에도이별을 선택하지 않았고서로를 이해하고자 하는노력으로 함께 해왔어. 그 사랑의 노력으로불완전 했던 반쪽짜리 너와 나는새로운 하나의 온전한 꽃으로 피어나빛나기 시작한거야. 그렇게 누구보다서로에 대해 잘아는 우리 둘은각자가 느끼는 감정과 아픔을그윽이 이해하기에든든하고 포근한 품이 되어서로를 위로하게 되었고, 너라는 존재가내 곁에 함께 한다는 사실 하나에혼자서는 차마 이겨낼 엄두조차내지 못했던 이 인생의 험난한 시련을사랑의 힘으로 이겨낼수 있게 되었어. 난 언제나 내게 그런 용기를 주었던너라는 존재에 익숙해져그 소중한 사랑의 의미가바래지고 시들어 지지 않도록너에게 늘 고마워. 그 고마워 하는 마음에너에게 기쁨이 되고자 노력했고그 노력의 결실로우린 서로를 더욱 이해하고 아끼게 되어서로의 삶에결코 없어서는 안될결코 놓쳐서는 안될소중하고 간절한 존재가 되어진심을 다해 사랑하는 거야. 그 가슴 절절한 간절함을내 가슴 깊숙한 곳에 새겨 존재 자체가내 삶에 너무너도 벅찬 기적인 너에게기쁨이 될수 있게난 진심을 다해 사랑할 거야. 사랑하니까 억지가 아닌 당연함으로서로에게 기쁨이 되고자 노력하는것. 김지훈님의 '참 소중한 너라서,중에서
어떤 결단이 올바른 것인가를검토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삶은 어떤 비교도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우리는 모든 것을 직접적으로 체험을 한다.최초로 준비 없이 체험을 한다.연습도 해보지 않고 무대에 등장하는 배우와 같다. 하지만 삶을 위한 최초의 시연(試演)이 이미 삶 자체라면 삶은 어떤 가치가 있을 수 있는가. 이러한 근거에서 삶은 언제나 스케치와 같다.스케치 또한 맞는 말이 아니다. 스케치는 언제나 어떤 것에 대한 초안, 어떤 그림의 준비인데 반해 우리들 삶의 스케치는 무(無)에 대한 스케치로서 그림 없는 초안이기 때문이다.-밀란 쿤테라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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