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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제28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이 지난 16일 상주에서 사흘간 열전의 막을 내렸다. 경상북도 및 경상북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상주시 및 상주시체육회, 경상북도 종목별 단체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펼쳐라! 경북의 힘, 비상하라! 상주의 미래’ 라는 구호 아래 도내 23개 시·군에서 선수와 임원 1만여 명이 참가하였으며, 군위군은 선수 141명, 임원 77명 등 총 218명의 선수단이 8개 종목에 출전했다. 군위군은 총 21개 종목 중 8개 종목 출전에 그쳤지만, 우승 2개 종목(정구, 볼링), 준우승 2개 종목(게이트볼, 탁구), 3위 1개 종목(농구) 등 5개 종목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군민의 불편과 고충을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해 2016년부터 군위장날에만 운영해 오던 직소민원실이 고충민원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군민의 민원해결사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2018년 10월부터 의흥장날까지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지금까지 군위읍 장날에만 운영되던 직소민원실(상인회사무실)이 군위군의 서부지역에 치우쳐 있어 그 동안 의흥면 인근 동부지역 5개면 주민들이 직소민원실을 찾아 가기에 다소 불편했는데 의흥면 장날에도 직소민원실(의흥면장실)이 확대 운영됨에 따라 모든 군민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군위군 직소민원실을 통해 현재까지 접수된 325건 중에 효령면 화계리 소하천 100m 정비 외 176건의 고충민원을 해결하였고 90건은 추진 중이며, 지난해부터는 변호사도 함께 참석해서 생활법률을 상담해 주고 있다. 앞으로 군위군 직소민원실은 민원인 중심의 상담과 처리를 통해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실현 가능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군민의 권익보호에 앞장 설 뿐만 아니라,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군민과 공감하는 직소민원 해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의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장을곤)는 18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의 독거 어르신 40명을 모시고 “저소득 독거어르신 목욕나들이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의흥면에 목욕탕이 문을 닫아 목욕을 하고 싶어도 목욕탕 이용이 어려운 독거노인들에게 목욕과 점심식사를 함께 나눔으로써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장을곤 민간위원장은 “추석 전에 마을별로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을 모시고 함께 목욕을 가서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 사업을 시작으로 의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더욱 활성화시켜 추석 뿐 아니라 더 자주 어르신들을 모시고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 고로면사무소(면장 이희명) 남녀새마을지도자는 추석명절 및 제13회 삼국유사전국마라톤대회 대비해 맑고 쾌적한 고로면 이미지제공 및 명품마라톤구간 조성을 위해 도로변 잡초제거 및 쓰레기수거를 9월17일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제13회 삼국유사전국마라톤대회를 대비하여 10월까지 지속적으로 도로변 환경정비 및 꽃길 조성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위군보건소(소장 김명이)에서는 9월 14일 군위중학교 학생 150명 대상으로 「도전, 금연 골든벨을 울려라」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교육 틀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눈높이 참여 교육으로 학내 흡연 경험을 조기에 예방하고 금연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조성하고자 마련되었다. 마술공연을 시작으로 1차 예선은 OX 퀴즈로 30명을 선발하여 마지막 남은 1인에게 골든벨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진행, 이날 최후의 1인은 3학년 신정민 학생이 금연 골든벨을 울렸다. 담배의 유해성분, 인체에 미치는 영향 등을 알리고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퀴즈를 통해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 할 수 있어 흡연예방 교육의 효과가 더욱 컸다.
군위군은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경주 첨성대 특별전시장에서 2일간 개최된‘2018 경상북도 마을이야기 박람회’에 참가하였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인각마을은 고로면 화북1리 마을로 일연스님이 삼국유사를 집필한인각사와 일연스님을 기리고 기념하는 의미가 담긴 일연공원, 총 5.3Km의 구간에 전망대와 징검다리, 일연스님과 모친의 조형물 등 효를 주제로 한 스토리텔링 일연테마로드가 조성되어 있는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많은 마을이다. 인각마을 주민은 마을먹거리 경연에서 삼색 떡과 삼색 식혜로 솜씨를 뽐내었으며, 떡과 식혜 무료시식, 삼색 손국수 밀기와 다슬기 까기 체험운영으로 많은 관람객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2018 경상북도 마을이야기 박람회’에 선보인 인각마을의 이규열 이장은“이번 박람회 준비로 마을간 더욱 끈끈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의 삼국유사의 산실 인각사와 연계한 스토리텔링 프로그램 추진으로 특색 있는 마을, 주민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갈 것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마을문화잔치한마당에 참석한 김영만 군위군수는 “유서 깊고 정취가 있는 인각마을의 행복이 군위의 힘이며, 인각마을이 앞으로도 군위를 대표하는 마을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민속체험마을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군위 <사라온이야기마을>은 오는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한가위 연휴를 맞이해 다채로운 전래놀이 행사로 명절 관광객 및 군내 귀성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우리의 전래놀이를 옛 선조들의 철학과 사상이 담긴 음양오행으로 풀어낸 “동서남북(東西南北) 사방사방(四防四防) 전래놀이터”를 계속 운영할 예정이다. 고구려 사신도에 나오는 동서남북의 상징 동물들인 청룡, 백호, 현무, 주작을 놀이터로 명칭하고 음양오행의 이치를 놀이에 접목시켰다. 정적인 놀이와 동적인 놀이를 상호보완적으로 조화롭게 배치해, 참가 가족들이 다양하면서 지루하지 않게 놀이터를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음(陰)에 해당하는 다소 조용한 놀이로는 “서(西) 백호”, “북(北) 현무” 놀이터에 집중되어 있다. 서백호 놀이터엔 딱지놀이,야구놀이,축구놀이,인형놀이로 7~80년대 아이들이 놀았던 놀이들로 엄마, 아빠들의 추억을 자극하고 아이들과 함께 옛날 얘기를 하는 추억의 시간으로 구성했다. 북현무 놀이터엔 승경도놀이, 칠교놀이, 고누놀이, 뱀주사위 놀이 등 우리 민족 고유의 놀이를 중심으로 “옛날 보드게임”으로 구성되어있다. 양(陽)에 해당하는 활발한 기운을 포함하는 “동(東) 청룡” 놀이터는 죽마놀이, 굴렁쇠놀이, 활쏘기, 깡통차기 등 활동적인 놀이를 중심으로 구성했고, “남(南) 주작” 놀이터는 땅따먹기, 팽이치기, 공기놀이, 구슬치기 등으로 구성했다. 놀이를 진행하는 방식으로는 모두 4개의 놀이터에서 16가지의 놀이를 미션으로 완수하면 4개의 사신도 스탬프를 찍을 수 있다. 스탬프를 찍은 가족들은 중앙에 마련된 황룡놀이터에서 마을이 마련해 둔 옛날 복장에서부터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캐릭터 옷을 입고 사진촬영을 하면 사진 인화를 무료로 선물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군위군 문화관광시설사업소의 한태근 소장은 “가족들에게 천연 염색 체험쿠폰을 무료 지급하기 때문에 가을철에 알맞은 행사로도 자리매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가위 연휴 시 한복을 입고 오는 입장객들에게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안내는 홈페이지 saraon.gunwi.go.kr 혹은 054) 380-7216~7 으로 연락하면 된다.
군위군보건소는 13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주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인식 및 경각심을 높이고자 마련한 '자기 혈관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했다. '자기 혈관 숫자란'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캠페인 슬로건으로 내 혈관의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숫자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의미한다. 군위읍사무소 앞 쉼터에서 건강부스를 운영해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및 건강 상담을 진행하고 심뇌혈관질환 9대 생활수칙이 담긴 리플릿을 배부하였다. 이와 더불어 치매, 장애인재활, 영양, 신체활동, 금연, 감염병관리, 암검진 등 보건소의 다양한 사업에 대해서 홍보하기 위해 보건소 전정에서부터 시작하여 군위읍 전통시장까지 직원들뿐만 아니라 우리마을건강파트너 자원봉사자와 함께 가두캠페인을 펼쳤다.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올바른 생활습관 실천과 장기적인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으로 예방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 운영 및 캠페인 실시로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관련문의 : 군위군보건소 방문보건담당(☎ 054-380-7424)
군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박안나)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다문화인식개선 방문교육이 좋 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군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8.27~9.13일까지 다문화 인식확산을 위하여 관내 무성1리,동부2리,이화3리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한국과 베트남, 캄보디아 생활문화의 다름에 대한 다문화 이해교육을 하고, 해비치 예술단의 베트남 전통춤공연과 다문화 여성들이 만든 베트남 전통명절 음식 "반뎃"(b?nh t?t) 을 나누어 대접하였다. 또한 다문화 이해교육을 마친 후에는 다문화 나눔 봉사단이 참석하신 어르신들께 청춘을 돌려 드리기 위한 ‘헤어염색’과 ‘네일아트’ 봉사를 하였다. 군위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잘못된 다문화인식으로 다문화가족은 생활환경 속에서 많은 차별을 받고 있으며, 이번 교육으로 다문화인식 개선의 계기를 마련하여 건강하고 성숙한 다문화사회를 실현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지난 13일 군위군청 제2회의실에서 군위문화관광재단설립 타당성 검토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김영만 군위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심칠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출자출연기관 운영 심의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지금까지 과정을 살펴보고 의견을 나눴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삼국유사 문화콘텐츠를 군위군 미래먹거리로 키우기 위한 전문 운영조직을 하루 빨리 설립하여, 문화가 있는 도시 군위로 만들 것”이라 설립배경을 밝혔다. 한편, 올 6월 시작한 이번 용역은 군위 삼국유사 테마파크 등 군위군 내 대규모 문화관광시설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미래 문화관광 발전을 위하여 전문성 있는 조직운영 필요성이 대두되어 시행되었으며, 이날 최종보고회 이후 조례제정, 도 설립협의, 설립허가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7월 설립 될 것으로 알려졌다.
군위군은 지난 13일 군위전통시장 공연장에서 도내 문화소외 지역의 문화향유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된 「2018년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공연을 개최하였다. 경상북도가 주관하고 군위군이 후원하며 (사)코리아 파파로티 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이번 음악회는 품바 공연을 시작으로 민요, 색소폰 공연,‘브라비솔리스츠’의 성악 공연까지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에 공연한 ‘브라비 솔리스츠 앙상블’은 작년에 이어 올해 다시 군위를 방문하여 다양한 장르의 소규모?고품격 공연을 선보여 지역민들에게 일상의 활력소를 제공하고 감동을 전하였다. 경제과장 김동권은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는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공연으로 문화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공연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대도시와의 문화격차를 조금이나마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군위군 소보면 삼국유사청춘대학(학생회장 : 이진석)학생 160명이 지난 13일(목)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포항시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선진지 견학은 학생간의 화합과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여 견문을 넓히는데 목적이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견학 참여자들은 먼저 세계1위의 철강회사인 포스코를 방문해 자랑스런 우리나라 철강산업 역사를 확인하였으며 이어 해맞이광장과 국립등대박물관 등을 돌아보며 조선십경의 하나로 불리운 동해안의 푸른바다를 즐겼다. 소보면 삼국유사청춘대학 이진석 회장은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지역을 위해 어른으로써 어떤 역할을 해야 할 것인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면서 “편안하고 즐거운 견학을 할 수 있게 도움을 주신 지역의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백승욱 소보면장은 “어르신들께서 견학을 통해 서로 돈독해지고 견문을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말하며 “서로 돈독해진 관계를 통하여 화합으로 희망찬 군위 만들기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소보면 삼국유사청춘대학은 지난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교양강좌와 동아리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매월 2회씩 운영해오고 있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13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대구공항 통합이전 후보지 주민지원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 날 보고회에는 김영만 군수, 심 칠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신순식 부군수를 비롯한 실단과소장 및 읍면장,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용역사인 한국산업개발연구원이 지원방안을 포함한 용역 수행 전반에 대한 내용을 설명했다. 특히 보고회에는 읍면별 주민협의회 임원 40여명이 함께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군위군은 특별법에 따라 대구시와 국방부가 수립하는 이전주변지역 지원계획 수립에 대비하여 군 자체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용역을 시행하였으며, 이번 용역 결과는 추후 법적인 지원계획 수립 시 지역의 의견이 보다 정확하게 전달될 수 있는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 날 보고회와 연계하여 군은 읍면 주민협의회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공무원과 용역사, 주민협의회 등 40여명은 사천공항과 한국항공우주산업을 방문, 공항과 연계한 산업경제 발전사례를 견학하고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통합신공항은 ‘더 큰 군위 건설’을 위해 반드시 실현해야할 과제”라고 강조하고, “최소한의 피해조차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하는 것이 지원계획의 핵심”이라며, 내실있는 지원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군위군의회(의장 심칠)는 12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제233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제233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군위군 위천수변 테마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안 등 6건의 안건을 심의ㆍ의결하고, 2017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18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수현)의 심사를 거쳐 의결했다.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당초 예산보다 104억 9천 7백만원 증액된 3,341억 3백만원으로 원안가결 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박수현 위원장은 심사결과 보고를 통해 “부서장의 제안설명과 의원님들의 질의, 집행기관의 답변을 통해 사업의 필요성과 예산의 규모, 계속성 등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당면 현안사업 및 주민숙원 사업에 적정하게 편성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4일부터 4일간 이루어진 주요사업 추진현장 방문은 삼국유사가온누리조성 사업장 외 24개 사업장에 대한 방문을 통해 사업진행 상황 등에 대한 청취와 사업추진 문제점을 지적하고 군민애로사항 등에 대한 신속한 해결을 요청했다. 심칠 의장은 폐회에 앞서, “현장방문 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과 지적사항에 대한 시정조치 및 재발방지를 요구하고, 미진한 부분에 대한 보완대책을 강구하여 올해의 현안 사업들이 목표한 바 큰 성과를 거둘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의흥향교는 12일 전교, 유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석전대제와 기로연을 개최했다.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유교의 성인과 선현들의 학덕을 기리는 의식으로 초헌관이 신위전에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 초헌관이 신위전에 첫 술잔을 올리고 대축이 축문을 읽는 초헌례, 아헌관이 신위전에 두 번째 잔을 올리는 아헌례, 종헌관이 세 번째 잔을 올리는 종헌례와 분헌례에 이어 망예례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광풍루에서 관내 유림 및 지역 어르신 100여명을 모시고 기로연을 개최했다.기로연은 조선시대 기로소에 등록된 전·현직 문신 정2품을 지낸 70세 이상 학문과 덕행이 높은 원로 신하들을 모아 국가에서 베풀어주는 잔치였으나 현대에는 75세 이상 연로한 지역 유림과 어르신들을 위로하는 경로잔치로 대부분 향교에서 시행하고 있다. 이날 김영만 군수는 기로연에 참석한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을 끊임없이 개발하고 실천하여 어르신들이 대접받는 행복한 군위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영만 군위군수와 심칠 군의회의장은 지난 9월 11일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전철사업 추진에 따른 각종 현안 업무 협의를 위해 박순자 국토교통위원장 면담을 하고 지역의 건의사항 및 각종 현안 문제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었다. 우선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전철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현재 안동~영천 구간의 복선 노반 단선전철 계획을 복선전철로 변경토록 건의하였다. 단선 개통 후 장래에 복선전철 사업에 소요되는 막대한 추가 사업비를 절감하여 중앙선 도담~영천 전 구간의 완전한 복선전철로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와 예산 확보를 위한 기획재정부의 협조를 요청하였다. 이에 대해 박순자 위원장은 빠르고 다양한 철도 서비스 제공 및 수도권 접근성 개선을 위한 복선전철 사업에 공감하고 적극 검토하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또한 군위군 의흥면 연계리에 건립 예정인 군위역사를 연결하는 진입도로 개설을 위해 통로암거 확장 등 철도 사업과 관련된 지역의 건의사항을 전달하였다. 군위군은 도로 및 철도 사업 등 각종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관계 기관을 수시로 방문하여 지역의 백년대계를 위한 교통망 확충에 최선의 노력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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