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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안전하고 효율적인 병해충 방제를 위하여 경북지역 주요 특화작물에 대한 농약 안전사용서를 발간해 배포했다. 이번 책자는 감, 고추, 마늘, 복숭아, 오미자, 자두, 포도 7종의 주요 작물의 병해충에 대한 내용과 함께 등록된 약제들을 농약 작용 기작별로 정리하여 수록하였으며 시군 농업기술센터 및 농업인 등에 배포하여 재배농가 홍보와 교육에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2019년부터 전면 시행되고 있는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는 재배작물에 등록된 농약의 경우 잔류허용기준을 설정해 적용하고 미등록 약제는 잔류허용기준을 0.01㎎/㎏ 이하로 적용하는 제도이다. 따라서 농업인들은 농약사용시 재배작물에 등록된 농약인지 반드시 확인하고 사용해야 하므로 병해충 방제에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도는 올바른 농약 사용을 안내하고 도내 농산물에 대한 안전과 신뢰를 높이고자 ?경북 주요작물 농약 안전사용서?를 발간하게 됐다. 최기연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에 발간된 책자가 농업인과 관련 종사자들이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친환경농업 직접지불제’및‘유기농업 지속 직불제’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직불금 신청 농업인의 불편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직불금 신청 기간을 기존 1개월에서 2개월로 연장했다. 친환경농업직불금은 친환경농업 확산과 환경 보전의 공익적 기능을 높이기 위해 친환경농업 실천 농업인을 대상으로 초기소득 감소분과 생산비 차이를 보전하는 제도로써, 올해부터 개편된 농업농촌공익기능증진직불 중 선택형 직불 사업의 하나이다. 지원자격 및 요건은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아 인증기관의 이행점검결과 적격으로 통보받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다. 지원대상 농산물 및 농지는「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제2조 제2호에 따른 ‘친환경농산물’일체로 올해 사업기간(1월~10월) 중 친환경농업을 충실히 이행하고 인증기관의 이행점검 결과 적격으로 통보받은 농지이다. ha당 지급단가는 논의 경우 유기재배 700천원, 무농약 500천원이며, 밭의 경우 과수는 유기재배 1,400천원, 무농약 1,200천원이며 채소?특작은 유기재배 1,300천원, 무농약 1,100천원이다. 또한, 유기지속지불제의 논은 350천원, 밭은 과수 700천원, 채소?특작 650천원이다. 친환경농산물을 계속 생산하는 경우 최초 지급연도부터 필지별로 유기와 무농약은 3~5년간 지급(불연속 경우 3~5회)하고 유기지속의 경우 기한 없이 지속적으로 지급하며 농가(경영체)당 지급한도 면적은 0.1~5ha이다. 그리고, 직불제 사업기간이 기존 당해연도 1~12월에서 전년 11월 ~ 이듬해 10월 말까지로 개선됨에 따라 올해는 한시적으로 1 ~ 10월까지 10개월 적용이 된다. 한편, 경북도는 유기재배에 따른 소득감소분과 생산비 차이를 보전하여 유기농 실천 농가의 소득 유지는 물론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유기지속직불제’에 대하여 국고에서 유기직불제의 50%를 지급하도록 되어 있으나, 도 자체사업으로 지방비(도·시군비) 50%를 추가 지원한다. 지난해 도내 친환경농업직불금은 2,126농가(1,354ha)에 11억 9,270만원이 지급되었는데, 유기직불금이 325농가(175ha) 1억 8,806만원, 무농약직불금은 1,009농가(563ha) 4억 5,652만원, 유기지속직불금은 792농가(616ha), 5억 4,812만원이 지급됐으며, 이중 2억 8,095만원이 도비 자체사업으로 지원되었다. 조환철 경북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사업기간이 연장된 만큼 대상 농업인은 반드시 기간 내에 빠짐없이 신청하기 바라며 친환경농업 실천 이행사항을 준수하여 부적합으로 지급 제외되지 않도록 철저를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위군 효령면 소재 제일철망주식회사(대표 김미성)에서 지난 4일 군위군청을 방문 “코로나 19 바이러스” 관련 성금 300만 원을 기탁하였다. 이 성금은 경상북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우리군에 코로나 관련 지원물품인 마스크, 방역약품, 생필품 등으로 배분되어 군내 코로나 19로 고통받고 있는 분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미성 대표는 “지역에서 철망 공장을 운영해 오면서, 코로나 19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는 지역민에게 미력하나마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하루빨리 코로나 19가 종식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앞으로도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작물 생육촉진, 토양개량 및 병원균을 억제하는 바실러스, 효모균, 광합성균, 유산균 등 14종의 유용미생물을 2016년부터 생산 공급하고 있다. 특히 전년도에 추가로 보급하는 미생물(바실러스 GH1-13)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특허균주로 군위군과 협상을 통하여 무상실시 계약을 체결하여 15톤을 보급하였다. 이 균주의 특징은 복합기능을 갖춘 미생물로 작물의 활성을 증진하고, 병원균의 생육 억제 활성이 우수한 균주로, 2018년 농촌진흥청에서 시험한 결과 고추 27%, 감자 수확량이 16% 증수 되었으며, 고추역병 53%, 탄저병 64%의 억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위군에서 실험한 결과는 감자의 경우는 무처리에 비해 1.5배 증수 효과가 있었으며, 양파 선도 농가에서는 노균병 등 병발생이 줄어 경영비가 기존 6회 방제에서 3회 방제로 50% 감소 되었으며, 수량의 경우 무처리의 경우 8,200kg/10a 처리구가 10,360kg/10a으로 수량이 26% 증대 되었다.또한 고추(청량계 풋고추)는 무처리구 1,350kg/10a 처리구 1,950kg/10a 수확하였으며, 올해에도 선도농가들과 마늘, 감자 침지 실증시험을 할 계획이다. 아울러 퇴비부숙도에 좋은 경북대학교 특허 균주 미생물을 공급하며 유기물질 분해 능력이 탁월한 미생물을 도입해 성분분석과 비료등록을 마쳤다. 도입한 미생물인 바실러스균은 난분해, 고분자 유기물 가용화 능력이 우수하며 특히 축분에 많이 함유된 섬유소를 분해하는 효과가 뛰어나다. 미생물을 공급받고자 하는 농가는 연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에 농업기술센터 내 유용미생물배양소로 가면된다. 신분증을 지참해 공급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며, 고지서 및 신용카드 결제 후 미생물을 수령 할 수 있다. 군위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윤현태)는 “복합기능 미생물의 경우 종자 침지하는 단순한 처리방법으로 작물의 수량을 늘려주고 상품성을 높이기 때문에 농가 일손과 비용을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퇴비 부숙용 미생물 보급을 통해 농가의 축분 관리가 용이해지고 농번기에 살포하는 축분 때문에 생기는 악취 민원도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주식회사 금양 대표이사 류광지 군위군은 지난 3일 출향 기업인 주식회사 금양(대표이사 류광지)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1만개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군위군을 방문한 류동윤 이사는 최근 군위지역에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향주민을 돕기 위해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마스크를 기부한다고 말했다. 최근 군위군에서도 우체국, 농협 등 공적판매처에서 마스크를 판매하고 있지만 판매 수량이 제한되어 있어 기동력이 떨어지는 어르신과 취약계층은 마스크 구입에 많은 애로를 겪고 있고 있는 상황이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코로나19 여파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선뜻 도움을 준 대표이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하루 빨리 코로나19 사태가 조속히 진정돼 모든 분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6일 전국한우협회 군위군 지부(지부장 서진동)의 5백만원을 비롯하여 오는 4일 효령면 소재 제일철망주식회사(대표 김미성)에서도 3백만원을 기탁할 계획으로, 코로나19가 지역사회에서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에도 군민과 출향인들의 미담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의성소방서(서장 정창환)는 3월 3일(화) 15시경 의성군 의용소방대연합회와 장수군 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 의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하여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의성군 의용소방대연합회와 장수군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영·호남 지역의 유대 관계 도모와 함께 의용소방대 조직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2005년 12월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지금까지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의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한 배건수 의성군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지금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생업마저 어려운 실정에 놓인 것으로 알고 있다.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기탁한다. 아울러 전라북도 장수에서 의성까지 성금을 보내준 장수군 의용소방대연합회의 따뜻한 정에 뜻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군위군은 군위읍에 거주하는 A(70세, 여) 씨가 3일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군위군에서는 지난달 28일 5번째 확진자에 이어 6번째 확진자다. 접촉자는 가족 1명, 현대내과의원 1명, 홈마트 3명 등이고 추가 접촉자를 파악 중이며, A 씨는 현재 김천의료원에 격리 중이다. 또한 군위군은 역학조사 심층 경로 분석 및 접촉자를 조사하는 중이며 현대내과의원과 홈마트 소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2/29 홈마트(17:31~17:32)(자차)▲ 3/1 홈마트(17:00~18:00), 안동병원(23:00)(자차)▲ 3/2 현대내과(15:00~17:00)(자차)▲ 3/3 자택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논에 벼 대신 조사료, 두류 등 다른 소득작물의 재배를 유도하여 쌀 과잉문제를 해결하고 조사료 및 쌀 이외의 식량작물의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지원하는 “2020년 논타작물재배지원사업” 신청서를 3월 2일에서 6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논타작물재배지원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논타작물재배지원사업 신청서와 함께 사업약정서 등 필요한 서류를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되며, 올해 군위군의 논타작물재배지원 예산은 77ha에 2억5천만원으로 신청이 배정예산(면적)을 초과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원요건은 농업인(또는 법인)당 최소 신청면적이 1,000㎡이상(상한면적 한도 없음)이어야 하며, 대상농지는 ‘18, 19년 논타작물재배사원사업에 참여하여 지원금을 수령한 농지, ’17년~‘19년 중 최소 1회 벼 재배사실 확인 농지이다. 품목별 지원단가는 ha당 하계조사료 430만원, 일반?풋거름 작물?동계조사료 270만원, 두류 255만원, 휴경 210만원을 지급하되, 공익형직불금 지급대상이 아닌 농지는 ‘19년 지원단가(조사료 270만원, 일반?풋거름 작물?동계조사료 340만원, 두류 325만원, 휴경 280만원)를 적용 받는다. ‘19년 지원제외 작물인 무, 배추, 고추, 대파, 마늘과 함께 올해 수급 불안이 우려되는 마늘, 양파, 감자, 고구마를 지원제외 작물에 추가했으며, 지난 2018년과 2019년도 마늘, 양파, 감자, 고구마 참여농가는 올해 사업에 동일 품목으로 신청할 경우 참여를 허용한다. 아울러, 올해 논타작물재배사업의 농가참여 유도를 위해 논콩재배 농가는 전량 약정 수매할 예정이며, 농가의 타작물 재배 실적에 따라 공공비축미도 별도 배정할 계획이다. 김동렬 농정과장은 “논타작물재배지원사업”을 통해 쌀값 안정과 농가의 소득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군위읍『지역자율방재단 (단장:박하섭)』에서는 최근 확산일로에 있는『코로나-19』 로부터 지역 주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하여 2020년 3월 3일 군위읍 소재지내 200여개 공공기관, 식당, 다중집합소 등을 일제 방역소독 하였다. 이날, 방재단은 동원가능한 10명의 자원봉사 대원들을 비상소집, 2개조로 편성하여10시부터 같은 날 17시까지 개인소유 동력살분무기(치파밸리)4대를 동원, 방제작업을 실시 하였으며, 소독약제를 제외한 모든 비용을 자부담으로 하여 지역주민들로 부터 “적절한 시기에 꼭 필요한 봉사활동을 해주었다”는 칭송을 받았다. 봉사활동을 기획한 자율방재단 박하섭 단장은 “단원들이 당면 영농 등 개인적으로 바쁜 사정들이 있지만, 국가적 위기상황을 맞아 자율방재단 본연의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 보람되며, 이번 방재활동이 감염병 차단에 작으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방역활동에 함께 참가한 윤훈섭 군위읍장은 “방재인력 부족등 어려운 상황에서 자율방재단이 선제적으로 대응해주어 고마우며, 철저한 예방활동과 개인 위생관리로 『코로나-19사태』가 하루빨리 끝나게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 군위산림조합장 최규종 산림조합이 제공하는 금융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온라인으로도 준조합원에 가입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군위군산림조합(조합장 최규종)은 온라인 준조합원가입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그간에는 준조합원 가입을 위해서는 영업점 창구를 방문해야만 가능했다. 앞으로는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산림조합 인터넷뱅킹이나 스마트뱅킹 앱에서 손쉽게 가입할 수 있다. 금융실명거래법에 따른 본인확인이 완료된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 해당 계좌에서 가입금(1,000원부터)을 이체 납부하면 실명에 의한 거래임을 확인하는 방식이며, 고객이 납부한 가입금은 탈퇴 시 해당 계좌로 환급된다. 지역민 누구나 산림조합 비대면 입출금계좌 개설을 통해 실명확인 후 준조합원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산림조합 준조합원으로 가입 시 비과세 세금우대저축이 만65세 미만은 3,000만원, 만65세이상은 8,000만원까지 즉시 개설 가능하다. 또한 버섯재배 등 임산물 재배기술과 효율적 산림경영 기법 등 전문 컨설팅도 받을 수 있으며 금융거래 이용실적에 따라 이용고배당도 받을 수 있다. 최규종 조합장은 “지역민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준조합원 가입서비스로 임업인 뿐만 아니라 일반인의 산림조합금융 이용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지난 반세기 동안 우리나라 푸른 숲과 맑은 환경을 가꾸어온 산림조합에서 제공하는 금융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은 산에 나무 한그루를 심는 효과가 있는 만큼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생활권 주변에 위치해 태풍, 폭설 등 재해 시 위험요인이 있는 피해목을 제거하는 “생활권재해우려목(주택피해목)제거사업”을 실시했다. 군은 관내 저소득층, 장애인, 독거노인, 지역주민 등 제때 나무를 제거하지 못한 주민들의 안전과 태풍 등 강우나 강풍에 나무가 쓰러져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군은 지난 1월부터 전 읍면을 통하여 주택 피해목 제거사업 대상목을 신청받아 현장 확인을 거쳐 대상목 340여본을 선정했다.대상목은 대부분 수령 50년 이상의 거목들로 일반인들이 제거하기엔 어려운 수목들로 주택과 가까워 벌목 시 인접 건물이나 주변의 지장물에 피해가 우려되어 군은 벌목 전문가와 중장비를 동원해 1차로 116본을 제거 하였으며, 부족한 예산은 제1회 추경에 반영하여 4월말까지 2차 제거 작업을 완료키로 하였다. 군 산림축산과는 “개인 주택지 주변 위험목은 소유자가 직접 제거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고령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상 위험목 제거가 어려운 상황임을 고려해 군에서 직접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자력 제거가 어려운 경우 해당 읍면에 신청하면 현장 확인 후 군에서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2019년도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읍면에 대한 평가에서 의흥면이 최우수를, 우수상은 효령면, 장려상에 군위읍과 산성면, 노력상에 소보면, 부계면, 우보면, 고로면을 각각 선정했다. 이들 기관에는 기관 표창과 더불어 포상금을 지급한다. 읍면 지방세 징수실적 평가는 자주 재원의 안정적 확보를 꾀하기 위해 2004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읍면 간 선의의 경쟁을 유발하고 체납세 일소에 많은 성과를 게양하는 등 세무공무원의 사기진작 및 의욕 고취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경기침체로 인한 세수감소요인에도 불구하고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 관외지역 합동징수 등 읍면의 협조로 군위군 지방세 징수율이 96.2%로 상승했다. 이번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읍면 표창수여는 코로나19로 인해 자체 시상하기로 했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이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11일까지 실시한 2020년도 읍면 순회대화에서 나온 주민들의 다양한 건의사항에 대한 후속조치를 신속하게 진행하고 있다. 2일 군위군에 따르면 지난 1월 말 고로면을 시작으로 8개 읍면을 순회방문하여 주민과의 대화를 개최한 결과 현장답변 완료건 이외에도 77명 111건의 건의사항이 수렴되었으며, 이를 각 담당 부서별로 검토하고 조치계획을 개별우편 발송한다고 밝혔다. 주요 건의사항을 살펴보면 위천개발, 도로 개설 등 중장기 계획이 필요한 사업에서부터 하천정비, 관정설치, 마을진입로 확?포장, 가로등 설치 등 마을단위 소규모사업까지 다양했다. 특히 군은 건의사항 중 금년도 조치계획인건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처리하고, 중장기계획 수립이 필요한 사항과 별도 예산이 수반되는 건의는 별도의 계획을 수립하거나 관련 예산을 확보해 조치하기로 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군민 모두가 행복한 군위를 위해 군민 건의사항에 대해 군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건의사항 처리과정을 수시로 점검하고, 조치결과를 통보하는 등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군위군 의흥면(면장 박정찬)은 최근 코로나19 위기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지역사회감염을 사전 차단하고 면으로의 유입을 막기 위해 전통시장, 버스정류장,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광범위한 집중 방역소독에 나섰다. 또한, 의흥면은 최근 전국적으로 확진 환자 발생의 급증으로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면 실정에 맞는 방역소독을 정기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정찬 의흥면장은 “아직까지 의흥면은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없지만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최근 코로나 19가 지역사회에서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에도 군민들의 미담사례가 이어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26일 전국한우협회 군위군지부장 서진동씨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백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의흥읍내의 건물주 김영석씨는 소비심리 위축으로 식당영업이 부진한 부산식당에 대해 향후 2개월간 90만원 상당의 월 임대료를 감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주변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어어지는 가운데, 군위군은 이번 사태에 따른 경기침체로 관내 30여개 식당이 휴업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휴업중인 영업주들에게 일일이 전화로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현재 영업중인 식당에도 코로나19로 경기가 침체되고 어렵지만 조금만 힘을 내어 같이 이겨나가자는 응원을 전하며, 코로나 확산방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코로나19 여파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선뜻 도움을 준 군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군민의 안전과 지역경제,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며, 코로나19를 군민모두가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고로면은 지난 2020.2.29.(토) 오전 전문 방역업체를 통해 면사무소 통합청사를 방역 소독했다. 지난주에는 삼국유사문화회관과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도 방역을 실시하고 잠정폐쇄를 조치한 바 있으며, 이번 방역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방지와 고로면사무소를 이용하는 방문객 및 직원의 안전과 감염예방을 위해 실시됐다. 또한, 고로면은 2020.2.19일부터 직원들은 청사 내에서 자체 중식을 실시하고, 민원인들이 면사무소 출입 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며 면 청사 곳곳에 손소독제를 비치하여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는 등 감염차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백승욱 고로면장은 “개인위생 및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야 할 때이며, 청정지역 고로면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고 주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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