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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청렴보다 실천하는 청렴으로”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안석)은 10월 18일(금) 군위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학교 청렴업무담당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청렴두레 2차 업무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열린 청렴교육으로는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에서 김지윤 정치학 박사가 강연한 「쪽팔리게 살지 맙시다.」란 주제의 청렴 동영상을 시청하였다. 이날 강연을 통해 청렴한 사회를 위해 필요한 것은 자존심이며 자신의 이득을 위해 자존심을 버리고 부끄러움을 택하는 것이 아니라, 자존심을 지키는 사회가 정말로 청렴한 사회임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군위교육지원청이 2020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대상기관임을 안내하고, 내년도 청렴도 측정에 대비하여 2019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분야 및 항목에 대해 살펴보았으며, 이어 2019년 찾아가는 맞춤형 청렴컨설팅 결과 잘된 부분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 함께 검토하여 향후 청렴도 향상 및 추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안석 교육장은 “이번 업무협의회를 통해 일선 학교의 청렴도 향상을 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2019년 남은기간 동안 군위교육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우리청과 함께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군위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윤현태)는 농업인들의 생활원예 활성화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국화분재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군위군 국화연구회를 운영하고 있다. 2012년부터 올해 8년째 무성리 과학영농실증시범포에서 실시되고 있는 이번 과제교육은 군위군에 거주하고 있는 20명 가량의 회원들이 국화연구회원으로 등록되어 자치적으로 활동한다. 회원 간 국화분재 정보교류와 정서함양에 힘쓰고 있으며 군위군에 거주자는 국화연구회의 신규회원이 될 수 있고 수시 모집한다. 국화연구회 과제교육은 월 2회 정도 분재전문가를 강사로 하여 3월부터 10월까지 총 15회 내외로 진행된다. 연구회원들은 국화의 특성을 배우는 이론교육과 분재 재배기술, 국화작품을 만드는 실습교육을 병행한다. 실습교육 내용은 분재국화의 품종별 특성, 유인과 적심 등 시기별 재배관리법, 생리장애 및 병해충 예방법 등을 학습한다. 모든 회원들이 책임감과 성취감을 갖도록 교육생 개인별로 지정해 국화를 재배하며, 연구회원들이 재배한 작품은 지난 10월에 개최된 군위 농산물 한마당 축제에 국화분재작품을 60점 전시 하였다. 송정옥 군위군국화연구회장은 "국화연구회 활동을 통해 매년 가을 국화전시회 개최와 국화차 봉사로 국화 향기 가득한 문화도시,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군 이미지를 만드는데 기여하여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가을음악회』 깊어가는 군위의 가을, 군위군 문화체육시설사업소는 문화 향연 시리즈 세 번째로 오는 10월 31일(목) 오후 7시 30분 군위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가을음악회]를 선보인다.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가을음악회>는 깊이 있는 프로그램과 다양한 무대를 찾아 연평균 100회의 연주를 기록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로 성장한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구유라시안 필하모닉)와 함께 실력파 오보이스트 이희정씨, 색소포니스트 김태현씨의 협연 무대로 함께 한다. 모음곡 ‘홀베르그의 시대에서’ 작품 40 중 대표곡과 ‘오보에 협주곡 C장조’ ‘색소폰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페퀘나 차르다’, 현을 위한 ‘세레나데’ ‘C장조 Op.48 중’등이 연주되며 마에스트로 금난새의 재미있는 해설로 관객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통해 클래식 음악의 아름다움과 군위에 다가온 가을의 정취를 함께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관람료는 1층 15,000원, 2층 12,000으로 7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군위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www.gunwiart.go.kr) 또는 054)380-7212로 문의 바랍니다.
- 18일부터 20일까지, 대구 두류공원에서 제12회 아줌마 大축제 열려 - 경상북도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대구 두류공원에서‘희망! 경북과 대구아줌마들이 농산물과 함께하는 건강과 행복의 어울림’이란 슬로건 아래‘제12회 아줌마 대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아줌마축제 테이프컷팅식 18일 개막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시장?군수와 기관단체장, 축제의 주인공인 경북과 대구 아줌마들이 함께 한다. 특히, 경북?대구 여성단체협의회장이 경북과 대구의 하나됨을 다짐하는 ‘대경 상생 선언문’을 낭독한다.▲ 아줌마축제 - 퍼포먼스 이번 축제는 여성과 가족들이 직접 참여하여 함께 즐길 수 있고, 행복함을 느낄 수 있으며, 생활에 유익함이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주요 행사로는 아줌마 장기자랑, 경상북도 통합과수브랜드 이름을 딴 데일리가요제, 사랑의 농산물 경매, 아줌마 스트레스 탈출, 경상북도 농특산물 쇼핑몰‘사이소’홍보관 등 다양한 체험?참여행사와 전시행사가 열린다.▲ 울릉군 부스 기념 사진 또한, 축제 연계행사로 열리는 우리농산물 큰잔치에는 경북 23개 시군과 대구의 우수 농?특산물 250여개 품목을 소비자들에게 전시?판매한다. 특히, 경북과 대구에서 생산되는 신선하고 우수한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저렴하게 공급하는 직거래장터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축제인 아줌마축제가 동시에 열려 지역 농?특산물의 판매효과를 높이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는 소통?상생의 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 칠곡군 부스 기념 사진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행사의 주인공인 아줌마들이 축제를 통해 경북과 대구가 하나임을 다시 한 번 느끼고 우수한 경북의 농산물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위군(군수 김영만) 10월 16일 효령면 영풍산업에서 공공비축미 대형포대벼 매입 확대를 위한 시책 시연회를 개최하였다. 정부의 공공비축미 매입 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이달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공공비축미 산물벼 매입을 시작하고 포대벼는 11월 1일경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올해 군위군 공공비축미 매입에서 가장 달라지는 점은 소형포대를 대형포대로 전환하는 새로운 매입 시책이 도입되어, 농가 편의를 도모하고 공공비축미 대형포대 매입 비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계획이다. 이와 같은 매입 방법은 군위군의 적극 행정의 하나로 이날 시연회에는 읍면사무소 양곡담당자와 농산물품질관리원 등 관계직원이 함께 모여 최종 점검을 통한 담금질을 마쳤다. 군위군 농정과장(김동렬)은 태풍 등 각종 농업재해에도 불구하고 한해 동안 풍년농사를 이룩한 농민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고, 새로운 시책이 농가의 편의를 위해 실시하는 만큼 공공비축미 건조와 중량 준수 등 공공비축미 매입에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 ?모두 깜언?을 통한 “함께하는 기쁨과 행복한 삶” - 군위고등학교(교장 김종현)는 10월 16일(수) ?모두 깜언?, ?괭이부리말 아이들?의 작가 김중미 선생님을 모시고 “함께하는 기쁨과 행복한 삶”이란 주제로 강연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강연회는 전교생이 지정도서를 모두 읽고 다양한 독서 활동을 실시하는 군위고의 ‘한 학기 한 권 읽기’독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된 것이다. 2019년도 지정도서인 ?모두 깜언?은 다문화, 농촌 공동체, 진로 고민 등 우리 지역 청소년들도 공감하는 주제의 책으로 작가는 강연회를 통해 농촌 다문화 청소년의 문제를 가족과 지역이 함께해 행복한 삶을 만들어가는 법에 대해 군위고 학생들과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 독서동아리 전○우(2학년) 학생은 “우리와 비슷한 상황에 있는 책 속 주인공의 심정을 작가가 직접 이야기 해주고, 작가와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다음 이어지는 군위고 독서문학기행도 직접 기획해 실시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 다문화 꾸러미 상자를 펼치면 세계가 열린다 - 경상북도교육청 삼국유사군위도서관은 지난 10월 10일부터 일주일간, 다양한 세계를 열어주고 다문화 감성을 길러주는 체험 자료를 담고 있는 다문화 꾸러미를 전시했다. 이 전시는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립민속박물관의 다문화 상자를 일정기간 대여 받아 운영하는 사업으로, 상자 속 의복, 놀이, 식기구 등 소품을 직접 만지고 오감체험을 해볼 수 있어 이웃나라 다른 문화의 이해를 돕는다. 현재 몽골,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중국, 필리핀 등 총 9종의 다문화 꾸러미가 완성되어 있는 가운데, 우리 도서관에서는 인도의 소개, 종교와 축제 상자를 1차로, 대한민국의 놀이, 의례, 생활 상자를 2차로 전시하여 인도와 우리나라의 지난 역사와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생활문화를 조명하였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어린이들이 글로만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읽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오감 체험으로 재미와 호기심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군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희수)는 10월 15일 군위경찰서와 다문화가족 범죄예방 및 위기가정 긴급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 및 양기관간 직원 간담회를 가졌다. ? 이번 업무협약식을 통해 범죄예방관련 교육 및 체험활동 지원 협조와 가정폭력이나 아동학대 등과 같은 위기가정에 대한 적극적 개입 및 해결을 위한 노력과 다문화 자녀들의 학교 폭력이나 부적응 등의 문제 해결에 네트워크 구축 기회를 마련하였다. 10월 하순과 11월 하순경에 다문화가족과 자녀들에게 성범죄·가정폭력범죄예방교육과 아동학대 예방교육 및 보이스피싱·스마트폰 중독예방교육과 폭력범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교우관계를 개선하고 자존감을 향상을 위한 범죄예방캠프도 가질 예정이다. 김희수 센터장은 “다문화센터, 경찰서의 유기적 네트워크 구축 및 협업을 통해 지역실정에 맞는 치안시책 발굴 및 대민 치안서비스가 강화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회장 은헌기)는 10월 10일(목) 저녁 6시에 지역주민(1,000명)을 대상으로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군위군민체육대회 전야제 무료 일일찻집 및 통일공감 홍보 활동을 펼쳤다. 여성분과자문위원을 중심으로 운영된 무료 일일찻집에서는 커피와 대추차를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하고 민주평통에 대한 홍보와 통일 관련 책자를 배포하였다. 이 날 은헌기 협의회장은 “지역주민들의 화합의 장과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날에 민주평통이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고, 앞으로 민주평통이 정부와 지역사회를 연결하고 소통하는 교량적 역할을 잘 감당해 줄 것과 군민체육 대회를 통하여 화합으로 희망찬 군위 건설을 위해 힘차게 나아가길 기대한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앞으로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는 지역주민을 위한 통일공감대 형성을 위해 다양한 행사 및 홍보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15일(화)에 미세먼지 유발차단 및 취약자 보호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미세먼지 마스크를 보급한다. 이는 가을·겨울철 미세먼지 증가에 따른 저소득층의 건강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사회복지생활시설 거주자 등 1,591명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마스크 3만여개를 배부하는 사업이다.사업비는 2천800만원이며, 이번에 보급되는 보건용 마스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증한 KF94으로 미세먼지 입자를 94%이상 걸러낼 수 있어 미세먼지 피해예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장근종 주민복지실실장은 “미세먼지 마스크 비용이 저소득층에게는 부담으로 작용될 수 있다.”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미세먼지 호흡기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아웃리치 활동 실시 - 부계초등학교(교장 이서현)는 10월 15일(화) 점심시간,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전교생(병설 유치원 포함)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아웃리치 활동을 실시하였다. 아웃리치 사업은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청소년전화 1388을 홍보하고, 이동상담 및 심리검사, 센터 인식도 조사와 아울러 다양한 체험활동이 이루어지는데 부계초등학교에서는 손거울 만들기, 고민상담 등으로 ‘오늘은 이동 상담DAY’ 활동이 진행되었다. 이번 활동을 통해 반복적인 일상과 학업에 지친 마음을 격려하며 잠시나마 학생들의 마음을 달래는 시간을 가졌다. 부계초등학교 교장 이서현은 아웃리치 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잠시나마 격려가 되고, 마음의 위안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언제라도 도움이 필요할 때 도움을 청할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을 알고 희망을 잃지 않고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시가 제안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선정기준 중재안에 대해 군위군은 "수용 불가" 입장문을 냈다. ▲ 13일 대구시청에서 영진 대구시장, 김영만 군위군수, 김주수 의성군수, 이철우 경북도지사(왼쪽부터) 절충안 협의후 기념사진군위군은 15일 대구시의 중재안에 대한 군위군의회와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를 다음과 같이 밝혔다.1. 제안한 주민투표방식은 지역주민의 의사를 모두 반영하는데 부적합하여, 군위군민들은 받아들일 수 없음.2. 대구공항통합이전에 대한 선정기준 및 주민투표방법은 국방부(안)을 존중하며,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정한 절차대로 조속히 사업을 추진할 것앞서 지난 13일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부지와 관련해 “단독 후보지와 공동 후보지 관계없이 군위군민은 우보와 소보에 각각 공항이 들어오는데 찬성하는지 1일2표 투표를 하고 의성군민에게는 비안에 대해서만 찬성 여부를 묻는 방식으로 진행하여 투표율과 찬성율을 합산해 후보지를 선정하자”고 제안했다. 당시 대구시의 제안에 대해 의성군은 수용할 의사를 밝혔으나, 군위군은 결정을 유보했었다.
군위군보건소(소장 김명이)는 10월 14일(월)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제 14회 희망건강체험한마당” 행사를 개최하였다.이 날 행사는 올 1월부터 현재까지 운동교실에 꾸준히 참여한 주민들의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고 건강체조 발표를 통해 소통과 화합을 이끌었다. 식전행사로 남성춤의 대명사로 불려지는 선비춤을 첫 시작으로 각 읍?면 체조 강사님들의 역동적인 다이어트 댄스로 열기를 더했다. 이번 발표회는 지난해와 달리 9개 팀이 출전하여 열띤 응원과 경연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만들었고, 발표회 팀 중 가장 나이가 많은 참여자에게 수여하는 장수상은 소보면 김갑순씨가 수상했다. 또한 으뜸상 효령면, 건강상 군위읍, 응원상 소보면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대행사로는 금연, 절주, 운동, 영양, 구강 등 통합건강증진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짠맛 테스트, 폐활량 측정, 음주 고글 체험 및 올바른 치아 관리, 건강퀴즈 등 다양한 건강 체험 활동을 선보였다. 군위군보건소는 어르신들의 근력 강화, 지속적인 운동 실천과 1인 1운동을 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비롯한 규칙적인 운동 실천율을 높이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민찬성률에 투표참여율도 반영하기로..., 통합신공항 이전지 최종 절충안"대구시와 경상북도, 군위·의성군 등 4개 단체장이 13일 대구시청에서 전격 회동하고,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최종 이전지 선정을 위한 마지막 절충안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 권영진 대구시장, 김영만 군위군수, 김주수 의성군수, 이철우 경북도지사(왼쪽부터)연내 통합신공항 최종 이전지 선정을 위한 사실상의 마지막 절충안을 협의하기 위한 모임을 가졌다.이번 협의에서 대구시와 경북도는 군위·의성군 측에 군위 우보, 군위 소보·의성 비안 후보지에 대한 직접 투표를 진행하고, 후보지 선정 기준에 주민투표 찬성률뿐만 아니라 투표 참여율을 함께 반영하는 절충안을 제시했다.앞서 합의한 1지역 1투표제를 대신에 권 시장은 이날 모임에서 군위군민은 우보와 소보에 대해 각각 투표를 하고 의성군은 비안에 대해서만 투표를 하는 방안을 제시했다.즉, 군위군민은 우보와 소보에 각각 공항이 들어오는 데 찬성하는지 1인 2표 투표를 하고 의성군민에게는 비안에 대해서만 찬성 여부를 묻는 방식이다.최종 후보지 선정은 우보, 소보, 비안 각각에 대한 투표율과 찬성률을 50% 비율로 합산하여 우보가 우세하면 단독 후보지인 군위 우보를, 비안이나 소보가 높으면 공동 후보지인 의성 비안·군위 소보로 이전지를 정하는 방식이다.대구시의 이런 제안에 군위군수(군수 김영만)과 의성군수(군수 김주수)는 오는 15일까지 이 절충안에 대한 최종 의견을 주기로 했다.다만 이 같은 절충안에 대해 군위군과 의성군이 합의를 이뤄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특히 군위군, 의성군 등 군 단위 투표 방식을 제안했던 의성군이 절충안을 받아들일지가 관건이다.권영진 대구시장은 "더 이상 시간이 없다. 15일 오전까지 군위·의성군의 의견을 수렴하고, 만약 절충안에 대해 합의가 되지 않을 경우 대구시와 경북도, 국방부가 서로 의견을 내 합의를 통해 결론을 내리겠다"고 밝혔다.만약 합의가 이루어진다면 주민투표 절차에 2개월 정도 걸리는 만큼 연내에 신공항 이전지 선정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 법정 재판과정 방청 및 대구지방검찰청의성지청 견학 - 군위중학교(교장 김종현)는 지난 10월 10일 대구지방법원의성지원 법정 및 대구지방검찰청의성지청에서 학교폭력 예방과 법조계 관련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학년별 각 반 실장, 부실장, 학생회 임원 및 희망자를 중심으로 30명을 선정하여 법정 재판과정 방청 및 검찰청 견학을 실시하였다. 학생들은 법정 재판과정 방청을 통해 법정에서의 법조인의 역할과 방청객으로서의 태도 등을 배울 수 있었고, 법 준수의 당위성을 깊게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이후 검찰청으로 이동하여 동영상 시청 및 각종 수사 장비 체험의 기회를 가졌으며, 또 의성지청장(손진욱)으로부터 검찰 조직도와 형사사건절차 개요, 검사가 되는 요건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법복 입어 보기 체험도 했다. 군위중 학생들은 지청장과의 질의응답의 시간에는 검사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한 계기, 검찰마크의 의미, 가장 기억에 남는 사건, 재판에 들어갈 때의 마음가짐 등에 대해 많은 질문을 하였고 지청장은 학생들의 궁금증이 해소될 수 있도록 친절하게 답변해 주었다. 군위중 학생회장(이승헌)은‘수업시간에 재판 절차를 배웠는데 실제로 그 과정을 보니 쉽게 이해가 되었다. 또 평소 관심 분야인 검사가 되는 길과 검찰이 하는 일에 대해 현직 검사이신 지청장님으로부터 직접 설명을 들으니 더 의미가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안석)은 10월 14일(월)에 관내 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인솔교사 등 총 32명이 참여하는 2019학년도 2학기 특수교육대상학생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국립칠곡숲체원 및 칠곡양떼목장에서 실시하였다. 국립칠곡숲체원에서는 ‘나무의사되기’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산림분야의 숲 가꾸는 일련의 과정을 병원 진료과정에 대입하여 산림생태계 근본인 나무의 소중함을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칠곡양떼목장에서는 양 먹이주기, 산양유 젖 짜기 체험프로그램 등을 통해 푸른 초지와 대자연 속에서 양을 관찰 하고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을 통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경험해보지 못한 다양한 동?식물을 직접 느끼고 체험하는 활동을 통해 동?식물에 대한 이해도와 친화력을 높이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 김장미 교육지원과장은 “앞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수업 외적인 활동으로 많은 것을 체험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활동과 교육을 구성하여 특수교육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알립니다] 군위군, 주간행사계획(9.22.~ 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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