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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면은 1일부터 소나무그을음잎마름병 확산 방지를 위해 면소재지와 일연공원 주변 소나무, 잣나무 등 침엽수 긴급방제 작업에 돌입한다. 소나무그을음잎마름병은 6월 상순부터 새로 나온 당년도 잎에 발생하며, 잎 끝부분부터 적갈색으로 변색되어 1/3~2/3까지 확대된다. 변색부에는 기공을 따라 원형의 아주 작은 돌기(분생포자각)가 줄지어 형성되고, 다습하면 흰색 분생포자덩이가 솟아오르는 것이 병징 및 표징이다. 한편, 농촌의 부녀화, 고령화에 따른 병해충 방제의 어려움이 있는 곳은 마을별 공동방제를 통해 적기에 방제작업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백승욱 고로면장은 “피해지역에 대한 집중 방제와 소나무류 이동 단속을 강화하여 추가 확산을 방지하는 동시에, 조기에 회복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방제전략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 국방부 ‘숙의형 시민의견 조사’ 방안 군위·의성군민 200명 대상 통합신공항 이전후보지 선정 주민투표 방식 결정 -지난달 31일 국방부는 통합신공항 선정기준을 "공론화위원회 구성 ▶ 시민참여단 표본 추출 ▶ 숙의 및 설문 조사" 등 공론화 방식을 통해 확정하는 방안을 제시했다.이 선정안에 대해 해당 지차제인 군위군과 의성군은 모두 수용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조감도 국방부의 ‘숙의형 시민의견 조사’ 방안은 약 4억원을 들여 1개월 이내로 공론화 전문가 7명 위촉을 시작으로 공론화 전문업체가 지역과 연령 성별 등을 고려해 군위·의성군민 200명을 상대로 무작위로 설문조사를 시행한다. 이후 설문조사 결과를 주민투표 방법을 정하고, 찬성률이 높은 방안과 50% 이상의 찬성률을 얻은 방안을 통해 이전후보지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를 실시하는 것이다.협의 과정에서 일부 반대 의견이 표출되기도 했지만 더 이상 지체했다가는 통합신공항 이전사업이 무산될 수 있다는 공감대 속에서 수용으로 최종 결론이 난 것으로 전해졌다.김영만 군위군수는 "지난달 15일 통합신공항 이전지 선정방식을 국방부에 일임했고 결정하면 따르겠다고 밝힌 만큼 이번 안에 대해 유불리를 따지지 않고 조건없이 수용하겠다는 것이 우리 군의 입장이다"고 말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연말까지 시간이 많이 남지 않은 가운데 국방부가 내놓은 공론화 방식의 통합신공항 이전지 선정 기준을 군위군과 의성군 양 지자체의 상생 발전 차원에서 수용하기로 했다"고 말했다.대구시 관계자는 “이달 말까지 공론화위원회가 주민투표 방식을 지역별로 1인 1표제로 할 것인지 2표제로 할 것인지 결정하면 이전부지 선정위원회가 최종 결정한다”며 “오는 11월 주민투표 절차에 들어가 연말까지 주민투표를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군위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기)는 지난 30일(수) 오전 10시 의흥면 전통시장 일원에서 야단법석 놀아보장(場) 행사를 진행하였다. ? 이날 행사는 의흥 전통시장을 방문한 지역주민들을 위해 대한적십자군위군지구협의회(회장 김희자) 다과봉사, 손사랑회(회장 김돌남) 손 뜸,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회장 사공은자) 전통놀이 체험, 의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파우치 만들기, 자연사랑연합 군위군지회(회장 김민정) 압화체험, 군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핸드드립 커피제공, 군위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희수) 필리핀 전통 닭죽 제공, 삼육칼갈이봉사단(회장 정영애) 칼갈이 등과 같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또한 오일장을 찾아오는 지역민들에게 즐거움과 웃음을 드리기 위해 카네이션봉사단(단장 김영호), 군위아사모(회장 홍유석), 아리랑 소리 예술단(회장 김복순), 삼국유사 이바구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난타 팀의 재능 나눔 공연도 진행되었다. 어르신들이 도로변에서 위험하게 버스를 기다리는 모습을 보고 조금 더 안전하고 즐겁게 버스를 기다리는 장소를 제공하고 침체되어가는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하여 3월부터 시작한 야단법석 놀아보장이 30일 6회기를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 분들과 의흥 전통시장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지역민들이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박종기 센터장은‘야단법석 놀아보장은 전국민 프로젝트인 안녕캠페인의 일환으로 서로 안부를 묻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시작한 프로그램이 벌써 마지막 회기를 맞이하였다. 행사가 진행되는데 적극 협조해준 의흥면과 지역 상인들에게 감사드리며 특히 추운 날 아침부터 프로그램을 준비하는데 고생하신 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6회기 동안 야단법석이 잘 이어나갈 수 있었다. 앞으로도 더 큰 공동체를 지향하고 안전하고 안심 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군위군과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2017년 공공보건의료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두 번째 해로 2019. 11. 01.(금)에 소보면 면사무소에서 지역주민 100명을 대상으로 가정의학과, 영상의학과, 재활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등의 의료봉사를 실시하였다. 검진 뿐만 아니라 대구경북지역암센터팀이 암과 관련한 퀴즈를 통해 홍보물 전달등 깜짝이벤트도 있어 지역주민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업무협약에서 강조했던 군위군민에게 양질의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각자가 보유한 지식과 경험을 적극적으로 공유하며, 기타 양 기관이 합의하는 사항을 공동으로 실천하고 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군민들이 의료혜택에 소외받지 않도록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다양한 의료봉사를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이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9월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군위군 부계면을 찾아 지역주민에게 무료로 의료봉사 활동을 펼친 바 있습니다.
군위군의회(의장 심칠)는 11월1일 제242회 임시회를 폐회했다.4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정질문을 실시했으며,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하고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승인했다.4일간에 걸친 군정질문에서는 군수에 대한 질문 2건, 각 실과단소에 대한 질문 35건에 대해 심도 있는 질문과 답변을 듣고 시행을 독려했다.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은 10월29일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이연백의원을 위원장으로 오분이의원을 간사로 선임하였으며 11월26일부터 12월4일까지 9일간의 일정을 담은 계획서를 작성하여 본회의에서 계획서를 승인했다.심칠 의장은 폐회에 앞서 “군민의 뜻을 담아 질문해주신 동료의원님들과 성실히 답변해 주신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기관 공무원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질문에 담긴 민의가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우보초등학교(교장 정점자) 교육가족 모두는 10월 31일(목), 삼국유사군위교육문화회관에서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가을음악회를 관람하였다. 깊어가는 가을에 학생들의 정서함양과 심미적 감성을 키워주기 위해 실시된 이번 공연 관람은 마에스트로 금난새의 재미있는 해설과 위트가 있는 진행으로 클래식에 대한 이해를 통해 아름답고 풍부한 마음을 갖게 하기에 충분하였다. 무엇보다 오보이스트 이희정, 색소포니스트 김태현의 협연 무대로 함께 이루어진 무대 공연은 환호와 감동 그 자체로 깊은 마음의 울림을 주기도 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공연에 대한 감상은 물론 공연장에서 지켜야 할 예절과 관람 태도까지 배우며 매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이번 공연 관람을 통해 학생들은 클래식 음악의 아름다움을 만끽함은 물론 각자의 마음에 단풍보다 더 고운 마음을 담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우보초등학교(교장 정점자)는 10월 31일(목), 교육가족 모두가 모여 가을밤하늘 별자리 여행을 떠났다. 별자리 관찰을 위해서는 날씨와 주변에 빛이 없는 장소 선택이 가장 중요하다. 그래서 주변의 빛을 차단한 후 운동장 가운에 자리를 펴고 누워 우주를 향해 가을 밤하늘 별자리 여행을 떠났다. 이에 앞서 별자리에 대한 기초지식 습득을 위해 전설이 담긴 생일별 별자리와 행성과 항성의 구분, 가을철 주요 별자리들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실제 별자리를 관찰하였다. 특히 이 별자리 관찰 행사는 도시에서는 불빛으로 인해 시행하기 어려운 프로그램으로 우리 우보초등학교에서는 작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무엇보다 별자리 이름과 위치, 전설을 곁들인 교장선생님의 별자리 설명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동을 주어 앞으로 다가올 우주 여행에 대한 관심을 주기에 충분하였다. 크게 남쪽하늘에 자리를 차지한 페가수스와 안드로메다 가족, 그리고 아직 넘어가지 않은 베가와 알타이르, 데네브의 대삼각형 별자리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견우와 직녀 별자리로서 참석한 모든 학생들에게 밤하늘 여행의 즐거움을 가득 안겨 주었다. 무엇보다 이번 별자리 체험은 어느날 문득 밤하늘을 올려다 봤을 때 참석한 모든 사람들의 가슴에 큰 별 하나를 품으며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주는 충분히 뜻 깊은 여행이 되었다.
삼국유사 청춘대학 수료식이 10월 22일 의흥ㆍ고로면을 시작으로 10월 23일 부계ㆍ효령, 10월 28일 소보ㆍ군위읍, 그리고 10월 30일 우보ㆍ산성면을 끝으로 8개 읍면 2,036명의 수료생과 함께 아쉬움 속에 막을 내렸다. 어르신들의 평생 교육의 한마당인 삼국유사 청춘대학은 최고의 전문 교육기관인 경북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위탁 운영으로 올해 3월 개강하여 치매예방과 노년의 건강관리, 실버 레크레이션 웃음치료, 실버 정신건강, 노인인권과 학대예방, 노년기 영양관리, 현장학습 등 다양한 주제로 월 2회, 총88회 진행되었다. 수료식에서 삼국유사 청춘대학 학장이신 김영만 군수는 “100세 시대에 학여불급(學如不及-배움에는 끝이 없다)의 실천을 보여준 어르신들의 뜨거운 참여 열정에 감동을 전하며, 앞으로도 우리 군위군에서 품위 있는 노년의 삶이 보장되고,어르신들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셨다.
세중복지재단(대표이사 김미정)은 지난 30일 산하기관인 세중보호작업장과 세중복지촌의 종사자와 이용 장애인,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등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위군청소년수련원에서 「하나되기 체육대회」를 실시하였다. 장애인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장애인의 권익과 지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3회 째를 맞이한 「하나되기 체육대회」는 한마음 공 튀기기, 탑 쌓기, 단체 계주 등 다양한 체육활동 행사로 펼쳐졌다. 특히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군위우체국과 JCI-KOREA 군위청년회의소에서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전달하였으며, 희망나누미 봉사단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세중복지재단 김미정 대표이사는 “오늘 체육대회를 통해 장애의 벽을 허물고 모두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중복지재단은 장애인의 권익향상과 수준 높은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군위교육지원청 Wee센터 3차 상담사례 수퍼비젼 연수 실시 -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안석) Wee센터는 지난 11월 1일(금)에 관내 Wee프로젝트 전문 상담인력을 대상으로 ‘3차 상담사례 수퍼비젼’을 실시했다. 상담사례 수퍼비젼은 상담사례에 대해 좀 더 전문적이고 다양한 관점에서 사례에 접근하여 향후 개입방향에 대해 피드백을 받는 것으로 Wee업무 종사자들의 전문성 및 상담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이다. 이날 수퍼비젼은 경일대학교의 송위덕 교수를 수퍼바이저로 초빙해 개별 상담사례를 통한 사례평가, 사례개념화 및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하였다. 특히 정신역동에 근거한 사례개념화와 청소년 상담의 전반적 이해, 치료적 개입방법에 도움을 받았다. 군위교육지원청 Wee센터장(김장미)은 “상담사례 수퍼비젼을 통하여 전문상담인력의 상담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지역의 위기학생들에게 효과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하였다.
- 문화는 삶을 담는 그릇이다 -?군위문화원(원장 박승근)은 10월 31일, 박승근 원장을 비롯한 회원 200여 명이 회원연수를 겸한 문화유적 답사를 위해 경남 산청군 단성면에 있는 목면 시배지와 동의보감촌, 그리고 함양에 있는 상림공원을 돌아보며 조상들의 애국애족 정신을 기렸다.?먼저 사적 제108호 목면시배지(始培地)에 들러 보았다. 고려 말기에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면화를 재배한 곳이다. 이 유적은 1363년(공민왕 12) 문익점이 중국 원나라에 사신으로 갔다가 3년 동안 귀양살이를 하고 돌아오면서 목화씨를 몰래 붓 통에 숨겨서 들여와 그의 장인 정천익(鄭天益)에게 부탁하여 처음으로 목화를 재배하였던 곳이다.?다음은 왕산과 필봉산 기슭에 자리 잡은 동의보감촌으로 전국에서 처음으로 한방을 테마로 한 건강체험 관광지로서, 엑스포주제관, 한의학박물관 한방기체험장, 한방테마공원, 동의본가, 한방자연휴양림, 본디올한의원, 숙박시설, 약초판매장 등 한방과 관련된 다양한 시설을 갖추어 명실상부한 한방휴양 관광지의 메카로 자리 잡은 대한민국 힐링 여행 1번지이다.??마지막으로 함양에있는상림에 들렸다. 가을의 단풍은 아직은 이르지만 함화루, 사운정, 초선정, 화수정 등 정자와 최치원 신도비, 만세기념비, 척화비, 역대군수, 현감선정비군 등의 비석이 있고 120여 종의 낙엽활엽수가 1.6km의 둑을 따라 80~20m 폭으로 조성되어 있다. 통일신라 말에 조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림이며 역사와 자연을 배우는 학습의 장으로 그 가치를 더한다.??박승근 군위문화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문화 창달은 말로만 되는것이 아니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또한 거기에 따르는 투자가 수반 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우리 문화 가족은 사랑과 포용으로 서로를 다독거려 군위 발전의 원동력이 되도록 힘을 실어 달라"고 말했다.?군위문화원은 매년 이맘때 있는 연례행사로 이번 행사는 회원들의 문화적 소양을 기르고 회원 상호 간 친목을 다지며 우리 민족의 삶의 예지와 숨결이 깃들어있는 소중한 보배이자 문화의 자산인 유형. 무형의 문화유산을 탐방하며 귀중함을 일깨우고 조상들이 물려준 그대로 후손에게 물려주어야겠다는 결의를 다짐하는 뜻 있는 탐방이었다.이상일 명예 기자?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10월 31일 고로면 일연공원 일대에서 지진현장 통합지휘본부를 운영해 현장훈련을 진행하였다. 이번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민·관·군 10개 기관 등 200여 명이 참여해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현장지휘에 따라 진화작업, 주민대피방송, 인명구조 등 맡은 임무를 수행하였다.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대응능력과 유관기관 협업체제를 강화하고 안전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훈련은 군위군 남남동쪽 25㎞지점에서 6.9 규모의 지진이 발생해 군위댐에 균열이 생겨 수문이 파손되는 등의 재난상황을 가정, 하류지역 3개 마을 주민을 대피시키고 붕괴되거나 침수된 주택, 건물 등을 복구하고 이재민을 구호하기 위한 훈련이다. 지난 30일 이를 가정한 토론기반훈련을 실시해 각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의 대응계획 발표 와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훈련을 가졌고 31일에는 현장종합훈련은 재난통합지원본부를 설치·운영하고, 군위군·유관기관이 합동해 재난을 대응·복구 하는 등 실제 상황을 방불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김영만 군수는 “이번 훈련은 유관기관 합동 지진재난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좋은 기회”라며 “훈련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에 대해 유관기관들과의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지진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태풍, 풍수해, 지진, 해일 등 자연재난과 대규모 수질오염, 방사능 유출 등 사회재난을 비롯한 각종 대규모 재난에 대비해 범국민적으로 재난대응 역량을 재고하기 위해 중앙부처, 시·도, 시·군·구, 공공기관 등에서 매년 실시되고 있다.
- 2019 학교도서관과 공공도서관 연계사업, 문화공연 개최 - 경상북도교육청 삼국유사군위도서관은 지난 10월 30일(수), 의흥초등학교 강당에서 전교생, 교직원 및 학부모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래로 만나는 동화 ‘샌드아트와 빛 그림자쇼’ 문화공연을 개최했다. 올해 학교도서관과 공공도서관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 문화공연은 의흥초등학교 독서교육 활성화 프로그램인 Book돋움 Day 일정과 맞추어, 동화책을 새롭게 각색한 샌드아트와 빛 그림자쇼로 재미와 교훈을 담아 어린이들이 조금 더 재미있게 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유도하였다. 특히 <아낌없이 주는 나무> 동화의 탄탄한 스토리와 오버랩 기법, 현장감 넘치는 모래 표현은 무한상상력을 자극했으며 손과 빛으로 만드는 다양한 그림자 연출은 공연 후 함께 놀이로 배워보는 유익한 시간도 가져 참여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도서관 관계자는 “문화예술공연을 현장에서 접하기 어려운 어린이들에겐 꿈과 희망을, 어른들에겐 동심의 세계로 초대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연계 안전문화 실천운동 -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안석)은 군위 교육가족들의 안전 의식 개선을 위해 군위초등학교, 군위경찰서, 녹색어머니회와 함께하는 등굣길 안전문화 캠페인을 군위초등학교에서 실시하였다. 지난 10월 28일(월)부터 11월 1일(금)일까지 5일간 실시되고 있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 중 펼쳐진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재난이 발생한 경우 스스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기회로 삼았다. 이날 정안석 교육장은 ‘학생들의 일상생활 속에서 습관처럼 실천하는 소소한 안전 행동요령이 사고와 재난을 예방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와 지진 등에 대비한 훈련을 주기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생각하는 청렴보다 실천하는 청렴으로”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안석)은 군위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에 청렴 다짐과 미소로 하루를 시작하는 공간을 마련하여 깨끗하고 밝은 군위교육지원청의 이미지를 부여하기 위해 청렴존(Clean Zone)을 설치하였다. 청렴존(Clean Zone)은 매일 청렴존을 지나며 나에게는 생활 속 청렴다짐의 기회를 가지고, 외부고객에게는 따뜻한 미소를 제공하여 고객만족도를 향상 시겠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특히, 청렴플러스존(청렴+존)을 재정지원담당으로 지정하여 계약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위법·부당한 집행 행위를 근절하여 깨끗한 군위교육지원청의 청렴 실천 의지를 표출하기 위해 설치하였다. 이정희 행정지원과장은 “공직사회의 뿌리는 청렴이고, 평소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청렴이 중요하다.”며, “매일 작은 청렴실천들이 모여 결국 깨끗하고 투명한 군위교육지원청의 청렴도를 완성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지난 10월 29일 부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건환)는 지방자치의 날을 맞아 올해 상반기 구성된 부계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자치역량강화 및 위원 간의 화합도모를 위하여 울산광역시 효문동으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였다. ?당초에는 경기도 수원에서 개최되는 제18회 전국 주민자치박람회에 참석할 계획이었으나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으로 행사가 취소되자 견학장소를 변경하여 추진한 것이다.효문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00년 최초 결성되어 현재 3개 분과로 30명의 주민자치위원이 활발히 활동 중인 단체로, 부계면 주민자치위원회가 방문한 날 효문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효문동 10개 단체가 모여 태화강 억새군락지 환경정화활동이 한창이었다.효문동에서 운영하는 명촌문화센터를 견학하고, 주민자치센터의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설명을 들으며 2020년 준공되는 부계면 복지회관의 운영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건환 부계면 주민자치위원장은 “급하게 일정을 잡아 방문하게 되었는데 주민자치위원회의 세칙부터 운영방안, 사업계획서 등 효문동 주민자치위원회가 19년간 누적관리해온 귀중한 자료를 열린 마음으로 공유해주셔서 참으로 감사하다. 우리 부계면 위원회도 차츰 성장하여 언젠가는 주민자치 우수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알립니다] 군위군, 주간행사계획(9.22.~ 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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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뉴스] 군위군 청렴 정책 소통의 장 / 청렴 공감 토론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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