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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경애 실장과 이상일 이사 우수문화원상 수상 - 군위문화원(원장 박승근)이 개설한 경북선비아카데미에서 수강자들과 삼국유사군위도서관이 개설한 사진교육반 수강생 등 50여 명이 11월 5일, 문화원의 날을 맞이해 오전에는 선비의 고장 안동하회마을 돌아보고 서애 류성룡 선생의 종택 충효당을 돌아보며 문화해설사로부터 선생의 애국심에 대한 설명과 하회탈의 숨은 이야기를 들었다. 오후에는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되는 제3회 경북문화원의 날기념행사에 조용하 경북문화원연합회장을 비롯해 23개 시군 문화원장, 그리고 윤종진 경북행정부시장과 문화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행사로 전 문광부 장관 최광식 고려대 교수의 ‘실크로드와 한류로드’라는 제목의 문화특강에 이어본 행사에 들어갔다. 조용하 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 문화의 대표성을 확보해 지역마다 문화의 특성을 살리자”고 역설했으며 이철우 지사는 윤종진 부지사가 대독한 축사에서 “60년대 어려운 시기에 지방문화원이 출범해 창조적으로 발전해 오늘날 우리 도민이 행복한 시대를 열었다”고 말했다. 이날 우수문화원상에 영천문화원과 칠곡문화원이 차지했고 문화원 발전 유공자 23명과 20년 이상 장기근속 직원의 시상이 있었는데 군위에서는 20년 1개월을 근속한 박경애 실장과 이상일 이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상일 명예 기자
군위 고지바위권역운영위원회(위원장 사공록)는 오는 9일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효령면 장군당 1길 24-6) 일원에서 마을 주민들과 함께하는 가을축제‘가을에, 마을愛’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을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1부는 마을고사와 지신밟기, 풍물패 공연 등 흥을 돋우는 식전행사 위주로, 2부는 마을 주민들의 장기와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경연무대와 초청공연, 주민 공감대 형성 퀴즈대회 등으로 채워지게 된다. 또한 참가한 주민들에게는 푸짐한 경품도 주어지게 된다. 특히 이 날 행사는 고지바위권역 주민들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의 강사로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며, 마을 주민들의 추억이 담긴 옛 사진들도 행사장 전역에 배치되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고지바위권역은 권역 종합정비사업을 통해 2017년 준공하였으나, 준공 이전부터 마을 축제인 장군마을 음악회와 마을 유래를 토대로 한 장군 단오제를 꾸준히 개최해 지역 축제의 기반을 닦아오고 있으며, 권역센터를 중심으로 각종 문화 활동, 취미동아리 활성화, 체험프로그램이 활발히 진행 중에 있어 대외적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음은 물론 주민들이 강사가 되어 취약계층, 이웃마을 등에 재능나눔을 활발히 진행 해 모범이 되는 권역이다. 사공록 위원장은 “올해 5회차 이자‘가을에, 마을愛’라는 새로운 타이틀로 선보이는 마을 축제를 통해 지역민과 출향인이 한데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농촌자원을 활용한 성공적인 문화축제로 발돋움해 나가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군위로타리클럽(회장 정유석)은 군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연계하여 저소득 가정에「사랑의 집수리 봉사」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였다.산성면, 고로면 소재의 노후한 불량주택으로 단열이 안되고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보일러, 도배 및 장판, 씽크대, 가스렌지 등을 교체해 따뜻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으로 거듭났다. 지원을 받은 가정에서는 보일러 및 장판 등을 하고 싶어도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못하고 있었는데 겨울이 되기전에 봉사자들이 해주어서 “고맙다”는 인사말씀을 해 주셨고, 그날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한 봉사자들의 마음을 더욱더 행복하게 만들었다. 군위로타리클럽 회장 정유석은 “힘들고 어려운분들에게 작은힘이라도 보탬이 되어 보람이 있었고, 앞으로도 군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위해 더욱더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읍 협의체')는 지난 4일 군위읍 저소득 어르신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함께모아 군위나들이’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군위읍의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액과 관내 음식점 채미정의 식사후원으로 2회(11월 4일, 13일)에 걸쳐 추진되며, 80여명의 어르신이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 나눔 공원, 군위전투전승기념공원을 둘러보며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군위에 대한 자부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날 나들이에 함께한 한 어르신은 “평소 집밖에 나오는 일이 쉽지 않은데 이번 기회를 통해 외식도 하고, 군위의 유명한 관광지도 구경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며 협의체에 고마움을 전했다. 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칠병 민간위원장은 “이번 나들이가 잠시나마 어르신들의 고독감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4일부터 8일까지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의성군 환경부서와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합동 점검반은 2개조 4명으로 구성되며, 주요 점검 내용은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 ▲오염물질 무단배출 및 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환경기술인 및 운영일지 등 각종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군위군은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지 행정지도 및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고의적 또는 중대한 위법사항이 발견될 경우 관련법규에 따라 고발 및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올해 군위군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관내 대기배출사업장과 민원다발 및 환경법령 반복위반 사업장 51곳을 대상으로 집중점검을 실시한 결과 대기배출시설 인허가 위반 및 자가측정 미이행, 수질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초과 등 8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한 바 있다. 김영만 군수는 “지자체간 환경배출업소 교차점검을 통한 환경 감시체계 구축으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의 사전 예방적 환경관리 유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차가운 바람이 옷깃을 여미는 계절!?지역에 계신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이 더욱더 필요한 이 때 지역 내 훈훈한 미담사례가 있어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데워준다 지역 통합방위를 담당하는 군위군 지역대 장병(지역대장 조현직)과 군위군 여성예비군 소대원 일동(소대장 오순옥)은 군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하여 11월 4일 추운 겨울을 포근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주민들을 찾아 이불세트 나눔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나눔봉사활동과 더불어 신체활동이 어려운 분들의 집주변 청소, 방풍막설치 등 겨울준비를 함께 해드림으로써 국민보호의 군 본연 임무 외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믿음직한 동반자의 모습을 우리 모두의 가슴속에 남겼다.
- 국제교류 체험학습 실시 - 군위중학교(교장 김종현)는 지난 10월 30일(수)부터 11월 2일(토)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대만 타오위안시에 있는 영풍고급중학교와 국제교류 체험행사를 실시하였다. 군위중학교는 2017년 영풍고급중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3년째 상호 방문교류를 통해 돈독한 우의관계를 맺어 왔으며 이번 대만 방문은 군위중 교직원 4명, 학생 30명이 참여하였다. 군위중 방문단은 11월 1일(금) 오전 9시에 영풍고중에 도착하여 환영행사에 참석했다. 환영식 행사에는 영풍고급중학교 林裕豊(린유펑) 교장의 환영사와 군위중학교 김종현 교장의 답사가 있었고 이어서 양교 학교장의 선물교환, 각 학교 대표 학생들의 인사말, 그리고 축하공연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축하공연에서 군위중 학생들은 오카리나 연주와 댄스를 선보였고 영풍고중 학생들은 절도 있는 총검술과 K-pop댄스를 보여주었다. 환영식 행사에 이어 군위중 학생들은 영풍고급중학교 학생들과 체육활동을 함께 하며 서로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고 ‘AI’를 주제로 하는 실습수업을 마친 후 점심 식사를 하였다. 이후 ‘카메라 드론’체험 수업에 참가하였으며 수업을 마친 후에는 기념촬영을 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국제교류 체험학습을 통하여 국제적인 안목을 높이고자 추진되었던 이번 방문에서는 영풍고급중학교 외 국립고궁박물원, 중정기념당 등으로 다양한 대만의 문화를 직접 눈으로 보고 몸으로 체험하며 대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으며 나아가 대만과 우리나라의 관계 및 동아시아의 역사에 대해 살펴보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국제교류 행사에 참여한 3학년 학생은 “이번 체험학습을 통하여 대만이라는 나라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고 나의 꿈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으며, 후배들에게도 이런 국제교류 체험학습의 기회가 있다면 꼭 참여해보라고 권하고 싶다”고 말했다. 군위중학교 김종현 교장은 “양교의 상호방문 교류가 이루어진 만큼 앞으로 지속적으로 문화적·교육적 교류가 이루어지길 바라고, 학생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글로벌 능력을 갖춘 미래지향적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100m 1위, 포환던지기 1위 등 다수 입상- 군위중학교(교장 김종현) 육상부(감독교사 김국연)는 지난 10월 29일(화)부터 31일(금)까지 영천 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 제56회 경상북도 학생체육대회에 총 7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였다. 본 대회에서 군위중학교 선수단은 포환던지기 1위(3학년 조서영), 원반던지기 2위(3학년 조서영), 100m 1위(2학년 김선호), 200m 2위(2학년 김선호), 포환던지기 2위(1학년 손상규)에 입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군위중학교 육상부는 10월 들어 시ㆍ군대항 교육감배 구간마라톤대회와 제1회 군위 삼국유사 전국 가족걷기대회에 참가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체력적으로 힘이 든 상황 속에서도 시부 선수들과의 경쟁을 뚫고 거둔 성적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특히, 현재 제대로 된 육상 트랙이 없는 군위군의 상황에서도 100m와 200m에서 1, 2위라는 성적을 거둔 김선호 선수는 앞으로가 더욱 기대 되는 선수다. 선수단이 대회 참가를 위해 출발하던 날, 성적보다는 부상을 조심하고 평소 연습한대로 무리하지 말고 다녀오라던 김종현 교장은 부상 없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돌아온 선수단을 자랑스러워하며 평소 훈련 지도에 힘쓴 군위교육지원청 소속 복정미 코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감독교사 김국연은 이번 대회가 내년도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을 목표로 운동을 하고 있는 선수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하였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환경을 극복하며 부단히 노력하는 선수단, 오늘보다는 내일이 기대되는 군위중학교 육상부 선수단이다.
군위군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02일 고로면 일원에서 초등1학년 ~ 3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내 고장 알아보기 군위투어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군위전투전승기념공원에서 전쟁의 아픔을 이해하고 “펜 대신 총”을 듣고 우리 국토를 수호한 순국선열들에게 숙연한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화산마을에서 천연염색과 청토마토 장아찌를 직접 만들어 보고, 늦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단풍구경 및 산촌생태마을에서 모노레일 체험을 하였다.장근종 주민복지실장은 “아동들에게 내 고장에 대하여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 좀 더 많은 프로그램 개발을 하겠다”고 말했다.
- 한 학기 한 권 읽기 ?모두 깜언? 주제 탐구 기행 - 군위고등학교(교장 김종현)는 11월 2일(토) 올해 한 학기 한 권 읽기 지정도서인 ‘모두 깜언’의 주제탐구 독서문학기행을 대구 일대로 고교교육력제고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기행은 자율독서동아리가 직접 계획 진행한 프로그램으로 교내 독서우수자들을 선발해 한 학기 한 권 읽기 독서 프로그램으로 실시된 것이다. 군위고 2019년도 지정도서인 ‘모두 깜언’은 다문화, 농촌 공동체, 진로 고민, 유기동물 문제 등을 다룬 책으로 독서동아리의 주제 분석을 통한 관련 체험활동으로 기행이 이루어졌다. 책의 저자인 김중미 작가의 강연회를 통해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컬러풀 대구 다문화축제’에 참여하고, 동물 테마공원, 대구문학관 등을 견학하며 책 속 주제를 직접 체험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 독서동아리 전○우(2학년) 학생은 “책 속 내용을 직접 경험하고, 생각으로만 있던 주제 독서를 체험을 통해 표현해보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내년에는 더욱 좋은 프로그램을 계획 진행해볼 예정이라고 하였다.
▲ 군위군산림조합장 최규종 군위군산림조합(조합장 최규종)에서는 산림조합법 제46조에 따라 2012년부터 추진해 온 임야매매중개업이 최근들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귀농·귀산촌 예정인 도시 외지인들이 산촌의 청정지역을 선호 하면서 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과 함께 임야매매에 대한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고 한다. 산림조합의 임야매매중개 서비스는 단순한 매매중개가 아니라 전문기술지도원을 통한 각종 산림사업관련 무료상담 서비스, 산림경영 계획 편성 및 산림조합금융을 통한 임야 담보대출도 한 자리에서 이용할 수 있는 “임야매매거래 One-stop 서비스”가 가능하다. 최규종 조합장은 “우리 군위는 임야가 전체 면적의 75%나 되고 임야개발의 가치 가 높아 귀산촌 예정인 도시 외지인들 이용이 많긴 하지만, 조합원 및 지역민들도 산을 사고 팔 때는 조합을 통한 임야매매중개 One-Stop 서비스로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중개와 함께 저리 장기 대출로 산림사업의 확대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특히, 임업인 토지구입자금 대출은 관내 임업인들에게 자립경영기반 안정화와 장기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좋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문의 : 군위군산림조합(☎ 054-383-2004)
군위읍은 관내 주택 화재 가구에 긴급지원과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난달 13일에 중증질환을 앓으며 노모와 생활하는 K씨 가정에 전기누전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여 지붕과 방1칸이 불에 타고 천장이 내려앉아 생활이 막막한 상황이었다. 이에 군위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군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봉사단체 등과 협력하여 긴급구호비를 지급하고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특히, 맥가이버 봉사단 사업으로 나루봉사단에서는 노후한 주택의 전면적인 전기공사로, 나눔실천연대에서는 도배와 장판교체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노모는 “주택 수리비가 없어 암담했는데 도와주신 공무원들과 봉사단체 덕분에 이사 걱정없이 살게 돼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노준석 군위읍장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신 봉사단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항상 주위를 꼼꼼하게 살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군위읍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군위경찰서 녹색어머니회는 11. 1(금) 10:00~11:00경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에서 개최된 제8회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 촉진대회에서 어린이들이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학교 앞 캠페인, 교통지도, 행사 교통지원 등 봉사활동에 앞장서서 노력한 결과 2016이후 어린이 교통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데 획기적 역할을 하고,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등 보행자 사고 예방 활동에 적극 기여하여 녹색어머니회 대표로 회장 손은경은 경상북도의회의장 표창 패, 총무 최현주는 도로교통공단경북지부장 감사장을 각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수상소감에서 어린이 교통사고예방과 학교주변의 안전한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군위경찰서 녹색어머니회는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군위군 조합공동사업법인 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최형준)는 10월 30일, 군위군농업기술센터에서 김영만 군위군수, 심칠 군의장, 홍효선 농협군위군지부장, 최형준 군위농협 조합장, 이삼병 팔공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농협 임원 및 선진 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공동사업법인 운영계획안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 군위군 조합공동사업법인은 내년 2월 설립을 목표로 운영계획, 지원 사항 등을 준비 중이며, 농산물 통합 마케팅 조직으로서 군위군 농산물 통합브랜드(‘골드앤위’,‘e로운’)를 통해 공동으로 유통 판매하는 기능을 하게 된다. 국내 농산물간 경쟁 과열, 수입 농산물 범람, WTO 개도국 지위 포기 등으로 농산물 유통판매 환경이 매우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군위군에서는 농산물유통 방식을 개선하고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행정기관과 농협이 함께 적극적으로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날 김영만 군위군수는 “어려운 농산물 시장을 극복하려면 모두가 힘을 합쳐서 이겨나가야 한다. 소비 시장의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응 하고자 하는 노력에 감사하고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심칠 군의회의장은 ”실패 사례를 반면 교사로 삼아 반드시 성공하여 많은 농업인이 참여도록 하고, 군의회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당부하였다. 앞으로 군위군 조공법인이 설립되면 군위농협과 팔공농협의 개별적인 농산물 유통이 통합적으로 이루어짐으로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마케팅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은 도내 처음으로 지난 11월 1일 군위읍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2019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 첫 매입을 시작했다.올해 군위군의 공공비축미 매입량은 산물벼 7,500포(300t), 건조벼 61,363포(2,455t)이다. ? 건조벼 매입은 다음달 초순까지 8개 읍면에서 총 24회에 걸쳐 실시하며, 군에서는 수매용 포장재 10만4천5백매(40㎏용 10만매, 800㎏용 4천5백매)를 무상 지원했으며, 대형포대 매입을 확대하기 위해 대형포대벼 출하농가에는 대형포대 1개당 1만5천원을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 2019년산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은 일품벼와 조평벼로 농가 편의를 위해 수확 후 바로 건조ㆍ저장시설에서 매입하는 산물벼 7,500포(300t)는 지난달 31일까지 매입 완료했다.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통계청이 조사한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정곡 80kg)을 조곡(벼 40㎏)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매입한다.매입대금은 중간정산금(포대당 3만원)을 농가가 수매한 당일에 지급함으로써 농가에 자금을 적기 지급할 계획이며, 최종 정산은 쌀값이 확정된 이후 12월말까지 지급된다. 특히 쌀 품질 고급화를 위해 지난해 도입한 품종검정제와 관련해 페널티를 부여받은 농가는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에서 제외된다. 올해도 벼 육묘장을 비롯한 재배농가 5%를 대상으로 벼 품종검정제도를 실시하여 검정결과 20%이상 혼입이 적발될 경우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되는 만큼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군 담당자는 “올해는 소형포대벼 대형포대(톤백) 전환이 새롭게 도입됨에 따라 현장에서 많은 혼선이 있을 수도 있으니, 출하농가는 현장 통제에 적극 협조를 해주어야 한다”며, “소형포대벼 대형포대(톤백) 전환 수매가 농가의 편의를 위해 실시하는 만큼 농가는 건조 상태와 중량을 준수해 출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송곡지)는 지난 10월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여성 단체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2019년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제주도 일원에서 이루어졌으며, 특히 변영실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여성지도자들의 역할 및 자질 함양과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에 대해 논의하여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송곡지 회장은 “이번 워크샵을 통해 여성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여성단체 활성화와 각 단체 회원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군위군 여성의 힘이 군위의 미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알립니다] 군위군, 주간행사계획(9.22.~ 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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