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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6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집계한 경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3명 늘어 누계 1천271명이라고 밝혔다. ▲ 부계면 새마을 남녀지도자 회원들이 관내 방역 실시하고 있다. 이는 경산, 포항, 경주에서 각각 1명씩 나온 것으로 경산에서는 서요양병원 1명, 포항에서는 해외유입 1명, 경주에서는 지역감염이 원인이다. 지역별 누계 확진자 수는 경산 625, 청도 142, 봉화 71, 구미 67, 포항 52, 안동 50, 칠곡 49, 경주 46, 의성 43, 영천 36, 성주 21, 김천 19, 상주 15, 고령 9, 군위·예천 각 6, 영주 5, 문경·영덕·청송·영양 2, 울진 1명 순이다. 이날 사망자는 1명으로 총 49명이고, 퇴원자는 21명이 늘어 총 866명을 기록하였다. 경북도의 환자 집계는 주민등록지 기준이어서 발생지 기준인 질병관리본부의 집계와는 차이가 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5일 제75회 식목일을 맞아 도청 전정에서 노조위원장 등 직원 20명과 함께 도민들의 안녕을 기원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염원하는 희망 나무를 심었다. 이날 심은 나무는 겨레의 얼과 민족정신을 상징하는 나라꽃 무궁화로 단심계(꽃 중심에 붉은 무늬), 배달계(붉은 무늬가 없이 순백색) 등 국산품종 7본이다. 도는 민족과 애환을 같이하며 온갖 고난과 역경을 함께 이겨낸 무궁화처럼 이번 코로나19 재난도 도민이 합심하여 극복해 나가자는 의미를 담았다.특히, 기념식수 표지석에는 경북도청 직원 공모를 통해 선정된 “희망은 절망속에서 간절해진다. 위기를 기회로 바꾼 경북”으로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서 단결하여 “더욱 강해진 경북을 만들겠다”는 도청가족의 결연한 의지를 담았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제75회 식목일을 맞아 나라 꽃 무궁화를 심으니 지사로써 감회가 새롭다. 도민의 행복을 위해 무궁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하루 빨리 이번 코로나 위기를 극복해 도민과 함께 경상북도를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준일 경북도공무원노조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직원들의 땀, 헌신, 단합된 모습만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원동력이다.앞으로도 어려움이 생기면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식목일을 맞아 코로나19로 침체된 묘목시장을 살리고 지역 소상인들의 어려움에 보탬을 주고자 코로나 극복 희망나무를 집집마다 나누어주어 ‘나홀로 나무심기’를 추진하고 있다. 각계 단체와 시민들이 참여하는 나무 심기 행사 대신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이다. 1만원 이상 지역특산물 등을 구매한 도민에게 희망나무 1그루씩을 자택으로 배달해 가족과 함께 희망의 나무를 심으며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경북도는 5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집계한 경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4명 늘어 누계 1천268명이라고 밝혔다. ▲ 군위읍 자체 방역단이 관내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봉화 1명, 안동 1명, 경주 2명으로 확진 판정을 받은 4명의 감염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지역별 누계 확진자 수는 경산 624, 청도 142, 봉화 71, 구미 67, 포항 51, 안동 50, 칠곡 49, 경주 45, 의성 43, 영천 36, 성주 21, 김천 19, 상주 15, 고령 9, 군위·예천 각 6, 영주 5, 문경·영덕·청송·영양 2, 울진 1명 순이다. 이날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총 48명을 유지했고, 퇴원자는 18명이 늘어 총 845명을 기록하였다. 경북도의 환자 집계는 주민등록지 기준이어서 발생지 기준인 질병관리본부의 집계와는 차이가 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4일(토) 오전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국내 첫 의료진 사망 소식을 상세히 소개하면서 국가차원의 관심과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이 지사는 “고인은 30년 동안 경산에서 내과개업의로 활동하면서 성심성의껏 환자를 진료하기로 소문이 날 만큼 인술(仁術)을 베풀어 온 진정한 의사였다.”면서 “경산지역에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감기증세를 보이는 환자의 진료를 꺼리는 분위기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환자들을 정성껏 치료하던 중에 2월 26일과 29일에 자신에게 진료 받은 2명의 환자가 확진된 이후 지난달 19일 본인도 확진판정을 받고 경북대병원에서 치료 중 폐렴증세가 악화되어 어제 사망했다”고 밝히고 “이와 관련해서 경상북도의사회에서는 4일 정오에 의사로서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1분간의 묵념을 올리기로 했고, 경북도의 공직자들도 동참하기로 했다.”소개하고 “정부차원에서도 의료진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정세균 국무총리는 고인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애도를 표하면서 “안타까운 죽음이지만 의료진들의 희생을 돌아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에서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경북도는 4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집계한 경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2명 늘어 누계 1천264명이라고 밝혔다. ▲ 군위읍 새마을회 회원들이 관내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경산 서요양병원에서 1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고, 1명은 감염원인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지역별 누계 확진자 수는 경산 624, 청도 142, 봉화 70, 구미 67, 포항 51, 칠곡·안동 49, 의성·경주 43, 영천 36, 성주 21, 김천 19, 상주 15, 고령 9, 군위·예천 각 6, 영주 5, 문경·영덕·청송·영양 2, 울진 1명 순이다. 사망자는 2명이 늘어 총 48명이고 퇴원자는 17명이 늘어 총 827명을 기록하였다. 경북도의 환자 집계는 주민등록지 기준이어서 발생지 기준인 질병관리본부의 집계와는 차이가 난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올해부터 연구ㆍ지도 과제의 현장중심 기능강화와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연구ㆍ지도과제’ 국민제안 공모를 실시한다. 국민제안은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제도로 현재 수행하는 연구ㆍ지도 과제의 주제가 농업 현장과 동떨어지는 상황을 방지하고 과제 수요자인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된다. 국민제안은 농업연구과제와 농촌지도사업 분야로, 먼저 농업연구과제는 기후변화 대응, 수출 농업, 스마트농업 및 4차 산업의 농업적 이용연구 등에 관한 주제를, 농촌지도사업 분야는 청년 농업인 육성, 스마트팜, 농산물 가공 및 농촌관광 활성화 등의 주제로 제안을 받는다. 공모는 연중 접수 받으며 국민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제안 방법은 경상북도농업기술원 홈페이지(https://www.gba.go.kr)에서 인터넷 접수 또는 우편(대구광역시 북구 칠곡중앙대로 136길 47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으로 접수한다. 올해 상반기에 접수된 과제는 7월 하순에 심의회를 통해 파급효과가 크고 실현 가능한 과제를 선정하고 선정된 과제는 내년도 본예산에 편성해 2021년 연구ㆍ지도 과제를 통해 시행한다. 또한 7월 이후 후반기와 2021년 상반기에 선정된 과제도 2022년 본예산에 편성하여 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번 국민제안을 통해 농가 및 농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분야별 다양한 과제 발굴로 경북 농업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연 경북농업기술원장은 “연구ㆍ지도과제 국민제안으로 농업 현장에 필요한 과제를 발굴할 수 있을 것이며 이러한 현장 중심의 연구ㆍ지도사업 결과는 우리 경상북도 농업 현장에 빠르게 적용되어 파급효과가 크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화재안전정책에 활용하고자 2020년 1분기(1월~3월) 도내 화재발생 현황을 분석 한 바 총 782건의 화재가 발생. 48명(사망 9, 부상 39)의 인명피해와 83억여 원(부동산 34억, 동산 49억)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2019년 1분기 대비 화재는 2.6%(21건), 인명피해는 37.6%(29명) 감소했으며, 재산피해는 42.1%(61억여 원)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소별로는 공장·창고 등의 산업시설 18%(30건), 산림·논·밭 33.7%(30건), 음식점·소매점 등 생활서비스 시설에서 30.4%(17건) 감소하는 등 도민의 경제적 기반 시설과 장소에서 화재가 큰 폭으로 감소했다. 경북도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소방안전대책으로 인해 소방시설 유지·관리 강화 및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 의식 고취 등의 효과가 나타나 화재 감소로 이어졌으며, 특히 대형 재산피해로 확대될 수 있는 산업시설의 화재 감소가 재산피해 감소에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됐다. 화재요인별로는 부주의(397건), 전기(146건), 미상(109건) 순으로 발생했다. 특히 원인미상 화재가 33.1%(54건) 감소했고 불씨·불꽃 방치 20.8%(22건), 쓰레기 소각 19.8%(17건), 논·밭 소각이 17.6%(3건) 감소하는 등 소각행위 관련 부주의 화재의 감소세가 두드러졌다. 2019년 화재로 오인할 만한 우려가 있는 행위 등에 대한 신고 장소 확대 내용을 담은 화재예방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농촌지역의 화재경각심 고취와 취약지역의 소각행위 감소로 이어져 산림·논밭의 화재 감소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됐다. 남화영 경북소방본부장은 “소방의 국가직 전환에 따라 더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소방안전정책을 실현하겠다”며 “유사시를 대비한 철저한 소방훈련을 통해 도민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안석) Wee센터는 지난 4월 2일(목)부터 학업중단 예방 및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인스타그램 계정 ‘위(Wee)하는 마음’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위(Wee)하는 마음’은 개학 연기로 발생할 수 있는 학생의 정서문제와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비대면 상담 활동의 일환으로 군위 관내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없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다. 군위교육지원청 Wee센터 인스타그램 계정 ‘위(Wee)하는 마음’은 Wee센터 이용 방법에서부터 상담 관련 정보, 학교폭력 예방 자료 등이 게시될 예정이며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 및 이벤트를 진행할 것이다. 군위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김장미)은 “군위Wee센터 ‘위(Wee)하는 마음’이 코로나19로 각 가정에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위로와 활력이 되길 바라며, 학업중단 위기 및 학교 밖 청소년의 발굴의 긍정적 수단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안석)은 2020년 4월 3일(금) 3층 대회의실에서 초·중학교장과 업무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온라인개학 준비를 위한 화상회의를 개최하였다. 이 날 화상회의는 처음으로 실시되는 초·중학교 신학기 온라인개학 실시에 따른 원격수업의 안정적인 현장 안착을 위해 개최되었다. 학교 현장에서 온라인 수업을 계획하고 운영함에 있어 필요한 원격수업 인프라(교사, 학생) 구축 현황과 추가 지원이 필요한 사항, 학생 등교 대비 방역 준비 사항, 지원청-학교-보건소간 핫라인 구축 및 가동 등 원격교육을 위한 준비 사항에 대해 서로 소통하고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이었다. 또한 군위 지역과 학교 사정에 맞는 효과적인 온라인수업 운영방식을 찾아 원격교육을 통한 정규수업으로 학습공백을 최소화하고 학생의 자발성과 자기주도성을 키워 온라인수업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과 지원 방안을 논의하였다. e학습터, EBS온라인클래스 중심의 플랫폼 안내와 학교별 담당 교원 1만 커뮤니티 가입에 따른 교사지원 방안이 협의 중심으로 이루어졌고 온라인 개학 준비 현황 점검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정안석 교육장은 “코로나19로 학교현장 또한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지만 선생님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일상적인 교실 수업의 대안을 찾아 학생들의 성장과 창의성을 키워줄 수 있는 원활한 원격 수업 운영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래통합당 김희국(군위·의성·청송·영덕)후보는 제21대 총선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4월 2일 군위·의성 지역에서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김희국 후보는‘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하여 다수가 모이는 출정식은 하지 않고, 각 지역 시가지나 시장 입구 등에서 거리 연설을 한 후 유세차로 다니며 주민들을 만났다. 김희국 후보는 2일 의성군 전통시장 앞 거리연설 중 “경제 파탄, 방역 실패, 무능한 외교안보 등 문재인 정부의 실정(失政)을 바로잡고 국가 정체성을 지키겠다. 대한민국의 헌법 가치를 수호하는데 앞장서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35년간 쌓아온 전문성과 경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우리는 한솥밥 먹는 식구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선거운동을 진행하고 있는 김희국 후보는 “지역의 갈등과 분열이란 아픔을 치유하고 서로 화합하고 발전하는 새로운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초·중·고 개학이 늦춰지면서 답답함과 무기력감을 호소하는 청소년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이와 같은 상황 속에서 학업에 대한 불안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청소년들을 위해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대면상담을 대신해 비대면 상담서비스에 집중하고 있으며 청소년전화 1388(054-382-1388)을 통해 이러한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전화상담을 운영 중이다. 지난 26일 군위 지역 위기(가능)청소년 지원을 위한 1388청소년지원 단원들과 함께 마음방역을 위한 물품전달을 진행하였고, 상담센터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SNS를 통하여 ‘코로나19 마음지킴 청소년용·부모용 카드뉴스’를 배포하였다. 군위군청소년상담센터 센터장(최익찬)은 “불안, 우울, 스트레스, 학업·진로 등과 관련해 작은 고민이라도 있을 경우 주저하지 말고 언제든지 청소년전화 1388 (054-382-1388)을 이용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북도는 3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집계한 경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5명 늘어 누계 1천262명이라고 밝혔다. ▲ 부계면 새마을 남녀지도자가 관내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경산 서요양병원에서 3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고, 경산과 고령에서 각 1명씩 해외에서 유입된 확진자가 나왔다. 지역별 누계 확진자 수는 경산 622, 청도 142, 봉화 70, 구미 67, 포항 51, 칠곡·안동 49, 의성·경주 43, 영천 36, 성주 21, 김천 19, 상주 15, 고령 9, 군위·예천 각 6, 영주 5, 문경·영덕·청송·영양 2, 울진 1명 순이다. 사망자는 1명이 늘어 총 46명이고 퇴원자는 21명이 늘어 총 810명을 기록하였다. 경북도의 환자 집계는 주민등록지 기준이어서 발생지 기준인 질병관리본부의 집계와는 차이가 난다.
군위군에서는 코로나19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과 영세업체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방세를 감면할 계획이다. 감면대상은 관내 사업장을 둔 모든 개인사업자이고, 감면 범위는 개인사업장 주민세 전액을 면제한다. 이번 감면 계획은 4월 임시회에서 지방세 감면 동의안 의결 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군 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자에 대해 고지유예, 징수유예 체납처분 유예, 세무조사 유예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매주 실시해 오던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도 중단한 상태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모두가 힘들지만 그중 지역경제의 한 축인 소상공인과 영세업체의 어려움이 큰 만큼 이들을 지원하는 위한 것으로, 피해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성소방서(서장 정창환)는 해빙기를 맞아 3월부터 5월말 까지 공사장 화재 피해 방지를 위한 건축공사장 화재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봄철 안전관리 소홀로 인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공사장 용접ㆍ용단작업등 부주의 화재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의 필요성이 대두 되고 있다.주요 내용은 △임시 소방시설 매뉴얼 보급 및 화재예방 서한문 발송 △임시 소방시설 설치지도 및 현장안전점검 강화 △관계인의 책임성 강화 및 부주의(용접불티 등) 저감 교육 △용접부주의, 안전관리 등 위반 시 엄정한 법집행 등이다. 정창환 소방서장은 “봄철 건축공사장 화재 Zero화를 통한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으며, 아울러 “현장 관계자의 공사장 안전수칙도 철저하게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가 2일부터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을 위해 1조원 규모의 특별경영자금을 운영, 긴급 자금 수혈에 나섰다. 도는 취급은행과의 협의를 통해 이번 자금에 대해서 최고 1.5%까지 금리감면을 추진하고 지역 중소기업들이 1년간은 4%범위 내에서 무이자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특별 조치했다. 특히 무이자 기업자금지원은 예산부담이 큰데 코로나 피해 상황에서 조정문 경북상공회의소연합회장을 중심으로 상의회장단이 이철우 지사와의 경제대책 간담회에서 적극 건의해 경북도는 4% 범위 내 대출이자를 1년간 지원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경북도의 이번 코로나 극복 중소기업 특별자금은 규모와 이자지원 등의 내용 면에서 전례 없는 파격적인 지원으로 위기에 내몰린 경북 중소기업에 소중한 생명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세계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지역 중소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하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로 매출 감소 또는 직접 수출입 감소의 피해가 있는 기업 ▲기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기업(거래 감소?지연?중단, 계약지연?파기, 대금지급연기, 해외 현지 공장 가동중지 업체 등)이다. 특히, 기존의 기업자금 지원대상의 제외업종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피해가 큰 학원 등의 교육서비스업, 보건업(병원 등), 수의업을 지원 대상에 추가로 정책적으로 포함시켜 어려운 업종의 중소기업들이 지원받을 수 있는 기회를 새롭게 열어주었다는데 의미가 크다.(단, 사치향락업종, 부동산업 등은 제외) 지원규모는 기업당 최대 10억원이며, 기존의 경상북도 중소기업운전자금 및 경영안정자금을 지원받은 업체도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단, 도에서 지원하는 코로나19 관련 특별자금을 이미 지원받은 업체는 신청이 불가능하다. 자금을 희망하는 기업은 금리 등 조건이 유리한 은행을 선택해 대출 가능규모 등을 협의 후, 기업 소재 시?군청(중소기업 담당부서)에 신청하면 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서 서류검토를 통해 융자추천서를 발급한다. 이와 관련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신청서가 밀릴 것에 대비, 평상시 2배인 10명으로 T/F팀을 구성해 준비하고 있다. 각 금융기관도 코로나19 극복 중소기업 특별경영자금에 대해서는 우선 심사를 통해 신속히 대출을 실행하기로 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청이나 시?군청 홈페이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금융기관이나 읍면동사무소 민원실에도 안내 팜플렛이 비치되어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중소기업 특별경영자금 1조원 지원은 경상북도가 생긴 이래 가장 큰 규모의 기업지원 사업이다”며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재원과 방법을 동원해 우리 기업들이 코로나19의 파고를 넘길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문의처 : 경상북도경제진흥원 ☎ 054-470-8570 / https://www.gepa.kr 경상북도 구미시 이계북로 7(임수동 92-30)
군위군은 아동양육가구의 돌봄공백 장기화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하여 아동양육한시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20년 03월 아동수당 지급대상 아동으로, 아동 1인당 40만원의 군위사랑상품권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3월 출생 아동의 경우 출생일 60일 이내 아동수당을 신청하면 동일하게 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오는 4월 6일부터 아동수당 지정 보호자 또는 지정 보호자의 위임장이 있는 대리인이 신분증을 지참하고 아동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신청하면, 간단한 확인 절차 후 군위사랑 상품권을 지원받게 된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이번 아동양육 한시지원사업이 코로나19로 아동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경제적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을 위한 다른 사업도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대구·경북 보도자료] 경북도, 2026년 1월 1일자 과장급 인사 단행
[알립니다] 군위군, 주간행사계획(12.2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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