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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 깜언?을 통한 “함께하는 기쁨과 행복한 삶” - 군위고등학교(교장 김종현)는 10월 16일(수) ?모두 깜언?, ?괭이부리말 아이들?의 작가 김중미 선생님을 모시고 “함께하는 기쁨과 행복한 삶”이란 주제로 강연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강연회는 전교생이 지정도서를 모두 읽고 다양한 독서 활동을 실시하는 군위고의 ‘한 학기 한 권 읽기’독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된 것이다. 2019년도 지정도서인 ?모두 깜언?은 다문화, 농촌 공동체, 진로 고민 등 우리 지역 청소년들도 공감하는 주제의 책으로 작가는 강연회를 통해 농촌 다문화 청소년의 문제를 가족과 지역이 함께해 행복한 삶을 만들어가는 법에 대해 군위고 학생들과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 독서동아리 전○우(2학년) 학생은 “우리와 비슷한 상황에 있는 책 속 주인공의 심정을 작가가 직접 이야기 해주고, 작가와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다음 이어지는 군위고 독서문학기행도 직접 기획해 실시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 다문화 꾸러미 상자를 펼치면 세계가 열린다 - 경상북도교육청 삼국유사군위도서관은 지난 10월 10일부터 일주일간, 다양한 세계를 열어주고 다문화 감성을 길러주는 체험 자료를 담고 있는 다문화 꾸러미를 전시했다. 이 전시는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립민속박물관의 다문화 상자를 일정기간 대여 받아 운영하는 사업으로, 상자 속 의복, 놀이, 식기구 등 소품을 직접 만지고 오감체험을 해볼 수 있어 이웃나라 다른 문화의 이해를 돕는다. 현재 몽골,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중국, 필리핀 등 총 9종의 다문화 꾸러미가 완성되어 있는 가운데, 우리 도서관에서는 인도의 소개, 종교와 축제 상자를 1차로, 대한민국의 놀이, 의례, 생활 상자를 2차로 전시하여 인도와 우리나라의 지난 역사와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생활문화를 조명하였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어린이들이 글로만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읽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오감 체험으로 재미와 호기심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군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희수)는 10월 15일 군위경찰서와 다문화가족 범죄예방 및 위기가정 긴급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 및 양기관간 직원 간담회를 가졌다. ? 이번 업무협약식을 통해 범죄예방관련 교육 및 체험활동 지원 협조와 가정폭력이나 아동학대 등과 같은 위기가정에 대한 적극적 개입 및 해결을 위한 노력과 다문화 자녀들의 학교 폭력이나 부적응 등의 문제 해결에 네트워크 구축 기회를 마련하였다. 10월 하순과 11월 하순경에 다문화가족과 자녀들에게 성범죄·가정폭력범죄예방교육과 아동학대 예방교육 및 보이스피싱·스마트폰 중독예방교육과 폭력범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교우관계를 개선하고 자존감을 향상을 위한 범죄예방캠프도 가질 예정이다. 김희수 센터장은 “다문화센터, 경찰서의 유기적 네트워크 구축 및 협업을 통해 지역실정에 맞는 치안시책 발굴 및 대민 치안서비스가 강화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회장 은헌기)는 10월 10일(목) 저녁 6시에 지역주민(1,000명)을 대상으로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군위군민체육대회 전야제 무료 일일찻집 및 통일공감 홍보 활동을 펼쳤다. 여성분과자문위원을 중심으로 운영된 무료 일일찻집에서는 커피와 대추차를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하고 민주평통에 대한 홍보와 통일 관련 책자를 배포하였다. 이 날 은헌기 협의회장은 “지역주민들의 화합의 장과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날에 민주평통이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고, 앞으로 민주평통이 정부와 지역사회를 연결하고 소통하는 교량적 역할을 잘 감당해 줄 것과 군민체육 대회를 통하여 화합으로 희망찬 군위 건설을 위해 힘차게 나아가길 기대한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앞으로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는 지역주민을 위한 통일공감대 형성을 위해 다양한 행사 및 홍보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15일(화)에 미세먼지 유발차단 및 취약자 보호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미세먼지 마스크를 보급한다. 이는 가을·겨울철 미세먼지 증가에 따른 저소득층의 건강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사회복지생활시설 거주자 등 1,591명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마스크 3만여개를 배부하는 사업이다.사업비는 2천800만원이며, 이번에 보급되는 보건용 마스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증한 KF94으로 미세먼지 입자를 94%이상 걸러낼 수 있어 미세먼지 피해예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장근종 주민복지실실장은 “미세먼지 마스크 비용이 저소득층에게는 부담으로 작용될 수 있다.”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미세먼지 호흡기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아웃리치 활동 실시 - 부계초등학교(교장 이서현)는 10월 15일(화) 점심시간,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전교생(병설 유치원 포함)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아웃리치 활동을 실시하였다. 아웃리치 사업은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청소년전화 1388을 홍보하고, 이동상담 및 심리검사, 센터 인식도 조사와 아울러 다양한 체험활동이 이루어지는데 부계초등학교에서는 손거울 만들기, 고민상담 등으로 ‘오늘은 이동 상담DAY’ 활동이 진행되었다. 이번 활동을 통해 반복적인 일상과 학업에 지친 마음을 격려하며 잠시나마 학생들의 마음을 달래는 시간을 가졌다. 부계초등학교 교장 이서현은 아웃리치 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잠시나마 격려가 되고, 마음의 위안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언제라도 도움이 필요할 때 도움을 청할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을 알고 희망을 잃지 않고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시가 제안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선정기준 중재안에 대해 군위군은 "수용 불가" 입장문을 냈다. ▲ 13일 대구시청에서 영진 대구시장, 김영만 군위군수, 김주수 의성군수, 이철우 경북도지사(왼쪽부터) 절충안 협의후 기념사진군위군은 15일 대구시의 중재안에 대한 군위군의회와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를 다음과 같이 밝혔다.1. 제안한 주민투표방식은 지역주민의 의사를 모두 반영하는데 부적합하여, 군위군민들은 받아들일 수 없음.2. 대구공항통합이전에 대한 선정기준 및 주민투표방법은 국방부(안)을 존중하며,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정한 절차대로 조속히 사업을 추진할 것앞서 지난 13일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부지와 관련해 “단독 후보지와 공동 후보지 관계없이 군위군민은 우보와 소보에 각각 공항이 들어오는데 찬성하는지 1일2표 투표를 하고 의성군민에게는 비안에 대해서만 찬성 여부를 묻는 방식으로 진행하여 투표율과 찬성율을 합산해 후보지를 선정하자”고 제안했다. 당시 대구시의 제안에 대해 의성군은 수용할 의사를 밝혔으나, 군위군은 결정을 유보했었다.
군위군보건소(소장 김명이)는 10월 14일(월)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제 14회 희망건강체험한마당” 행사를 개최하였다.이 날 행사는 올 1월부터 현재까지 운동교실에 꾸준히 참여한 주민들의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고 건강체조 발표를 통해 소통과 화합을 이끌었다. 식전행사로 남성춤의 대명사로 불려지는 선비춤을 첫 시작으로 각 읍?면 체조 강사님들의 역동적인 다이어트 댄스로 열기를 더했다. 이번 발표회는 지난해와 달리 9개 팀이 출전하여 열띤 응원과 경연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만들었고, 발표회 팀 중 가장 나이가 많은 참여자에게 수여하는 장수상은 소보면 김갑순씨가 수상했다. 또한 으뜸상 효령면, 건강상 군위읍, 응원상 소보면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대행사로는 금연, 절주, 운동, 영양, 구강 등 통합건강증진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짠맛 테스트, 폐활량 측정, 음주 고글 체험 및 올바른 치아 관리, 건강퀴즈 등 다양한 건강 체험 활동을 선보였다. 군위군보건소는 어르신들의 근력 강화, 지속적인 운동 실천과 1인 1운동을 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비롯한 규칙적인 운동 실천율을 높이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민찬성률에 투표참여율도 반영하기로..., 통합신공항 이전지 최종 절충안"대구시와 경상북도, 군위·의성군 등 4개 단체장이 13일 대구시청에서 전격 회동하고,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최종 이전지 선정을 위한 마지막 절충안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 권영진 대구시장, 김영만 군위군수, 김주수 의성군수, 이철우 경북도지사(왼쪽부터)연내 통합신공항 최종 이전지 선정을 위한 사실상의 마지막 절충안을 협의하기 위한 모임을 가졌다.이번 협의에서 대구시와 경북도는 군위·의성군 측에 군위 우보, 군위 소보·의성 비안 후보지에 대한 직접 투표를 진행하고, 후보지 선정 기준에 주민투표 찬성률뿐만 아니라 투표 참여율을 함께 반영하는 절충안을 제시했다.앞서 합의한 1지역 1투표제를 대신에 권 시장은 이날 모임에서 군위군민은 우보와 소보에 대해 각각 투표를 하고 의성군은 비안에 대해서만 투표를 하는 방안을 제시했다.즉, 군위군민은 우보와 소보에 각각 공항이 들어오는 데 찬성하는지 1인 2표 투표를 하고 의성군민에게는 비안에 대해서만 찬성 여부를 묻는 방식이다.최종 후보지 선정은 우보, 소보, 비안 각각에 대한 투표율과 찬성률을 50% 비율로 합산하여 우보가 우세하면 단독 후보지인 군위 우보를, 비안이나 소보가 높으면 공동 후보지인 의성 비안·군위 소보로 이전지를 정하는 방식이다.대구시의 이런 제안에 군위군수(군수 김영만)과 의성군수(군수 김주수)는 오는 15일까지 이 절충안에 대한 최종 의견을 주기로 했다.다만 이 같은 절충안에 대해 군위군과 의성군이 합의를 이뤄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특히 군위군, 의성군 등 군 단위 투표 방식을 제안했던 의성군이 절충안을 받아들일지가 관건이다.권영진 대구시장은 "더 이상 시간이 없다. 15일 오전까지 군위·의성군의 의견을 수렴하고, 만약 절충안에 대해 합의가 되지 않을 경우 대구시와 경북도, 국방부가 서로 의견을 내 합의를 통해 결론을 내리겠다"고 밝혔다.만약 합의가 이루어진다면 주민투표 절차에 2개월 정도 걸리는 만큼 연내에 신공항 이전지 선정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 법정 재판과정 방청 및 대구지방검찰청의성지청 견학 - 군위중학교(교장 김종현)는 지난 10월 10일 대구지방법원의성지원 법정 및 대구지방검찰청의성지청에서 학교폭력 예방과 법조계 관련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학년별 각 반 실장, 부실장, 학생회 임원 및 희망자를 중심으로 30명을 선정하여 법정 재판과정 방청 및 검찰청 견학을 실시하였다. 학생들은 법정 재판과정 방청을 통해 법정에서의 법조인의 역할과 방청객으로서의 태도 등을 배울 수 있었고, 법 준수의 당위성을 깊게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이후 검찰청으로 이동하여 동영상 시청 및 각종 수사 장비 체험의 기회를 가졌으며, 또 의성지청장(손진욱)으로부터 검찰 조직도와 형사사건절차 개요, 검사가 되는 요건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법복 입어 보기 체험도 했다. 군위중 학생들은 지청장과의 질의응답의 시간에는 검사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한 계기, 검찰마크의 의미, 가장 기억에 남는 사건, 재판에 들어갈 때의 마음가짐 등에 대해 많은 질문을 하였고 지청장은 학생들의 궁금증이 해소될 수 있도록 친절하게 답변해 주었다. 군위중 학생회장(이승헌)은‘수업시간에 재판 절차를 배웠는데 실제로 그 과정을 보니 쉽게 이해가 되었다. 또 평소 관심 분야인 검사가 되는 길과 검찰이 하는 일에 대해 현직 검사이신 지청장님으로부터 직접 설명을 들으니 더 의미가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안석)은 10월 14일(월)에 관내 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인솔교사 등 총 32명이 참여하는 2019학년도 2학기 특수교육대상학생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국립칠곡숲체원 및 칠곡양떼목장에서 실시하였다. 국립칠곡숲체원에서는 ‘나무의사되기’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산림분야의 숲 가꾸는 일련의 과정을 병원 진료과정에 대입하여 산림생태계 근본인 나무의 소중함을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칠곡양떼목장에서는 양 먹이주기, 산양유 젖 짜기 체험프로그램 등을 통해 푸른 초지와 대자연 속에서 양을 관찰 하고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을 통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경험해보지 못한 다양한 동?식물을 직접 느끼고 체험하는 활동을 통해 동?식물에 대한 이해도와 친화력을 높이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 김장미 교육지원과장은 “앞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수업 외적인 활동으로 많은 것을 체험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활동과 교육을 구성하여 특수교육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군위 김수환추기경 사랑과나눔 공원이 개장 1년만에 카톨릭 신자는 물론 국민들의 성지순례 코스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이 김수환추기경 선종 10주년을 한해 앞둔 지난해 6년간의 공사 끝에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나눔공원’을 7월 개장한 이래 올 9월까지 5만8천여명이 다녀간걸로 집게됐다.개장 첫해인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동안 총 2만588명이 다녀가 월평균 3천431명으로 나타났고 선종 10주기를 맞은 올해는 9월까지 3만7천명이 다녀가 월평균 4천1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게됐다. ?특히 4.16일 선종일이 낀 4월에는 4천573명이 다녀갔고 다음 달인 5월에는 7천300여명이, 6월에도 6천여명이 다녀갔다. 지난 10월 9일에는 부산 남천성당에서 버스 19대에 750명과 마산 오계성당 버스2대 72명, 경산 자인성당 30명 등 이날 하루에만도 추기경생가와 사랑과 나눔공원을 찾는 이가 1천여명에 달했다.군위군 유료관광지 및 통계가능 관광지별 관광객현황에서도 산성면 ‘엄마아빠어렸을 적에’ 6만8천293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관광객이 다녀간 걸로 조사되고 있다. 이처럼 김수환추기경 생가와 사랑과 나눔공원의 방문객이 늘어남에 따라 군위군을 찾는 전체 관광객 수도 지난해에 비해 크게 늘고 있다.올 9월말까지 유료관광객 14만7천556명으로 지난해 11만8천299명보다 20.%가까이 증가한걸로 나타났다. 김수환 추기경이 어린시절을 보내며 성직자로서의 꿈을 키운 이곳 군위군에는 추기경애 대한 사랑과 나눔을 기리고 그의 뜻을 깊이 되세기 위해 사람들의 발길이 오늘도 이곳 김수환추기경 사랑과나눔 공원으로 이어지고 있다. 김영만 군수는 “향후 김수환 추기경 옹기 지겟길과 옹기 체험장 등을 조성해 김수환 추기경이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사랑을 나누며 꿋꿋이 꿈을 키웠던 삶의 모습을 많은 사람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새로운 도약과 화합을 위해 군위인들이 하나로 뭉친 제45회 군위군민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막 내렸다. 3만 군민과 30만 군위인의 한마당 잔치인 군민체육대회가 지난 11일 군위생활체육공원에서 재경향우회를 비롯한 전국 각지의 향우회원과 참가선수, 주민, 내외 귀빈 등 1만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군위군민의 자긍심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인 이번행사는 개회식과 식후공연, 체육대회, 군민화합한마당 순으로 치러졌으며 순서마다 주민들의 호응과 참여를 이끌어 내며 호평을 받았다. 개회식에서는 8개 읍면 선수단이 각각 특색있는 입장식을 선보이며 눈을 즐겁게 하였다. 이어서 내빈소개, 국민의례, 개회선언, 우승기 반환, 대회사, 선수대표 선서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개회식 막바지에는 군위소년소녀합창단과 군위합창단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군민의 노래를 합창하여 많은 박수를 이끌어 내었다. 또한 개회식 가운데 금년에도 건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는 이들에게 수여하는 자랑스러운 군민상이 시상되었으며, 군위의 다음 세대를 위한 교육발전기금 전달식도 거행되었다. 식후 공연으로는 취타대의 흥겨운 공연과 난타 공연이 이어졌으며, 군민화합한마당은 인기가수인 남일해, 박구윤, 플라이위드미, 미스트롯 한담희, 장서영, 지원이와 지역가수 조은성, 이마음의 흥겨운 무대가 펼쳐져 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흥겨운 잔치가 펼쳐졌다. 이날 체육대회에서는 8개 읍면에서 530여명의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었으며, 군위읍이 종합우승, 효령면이 종합준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3위 의흥면, 4위 소보면, 5위 고로면, 6위 산성면, 7위 우보면, 8위 부계면이 차지하였다. 군위군이 주최하고 군위군체육회가 주관한 제45회 군위군민체육대회는 전 군민이 함께 하는 체육행사를 통해 군민 자긍심 고취와 화합을 유도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마련된 것으로, 군위군은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각 부서별로 종목별 지원반과 교통, 주차, 의료 지원반 등을 운영하여 선수들과 주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였다. 한편 김영만 군위군수는 대회사를 통해“올 한해 유난히도 많은 태풍이 지나갔지만 군민전체가 하나된 마음으로 잘 대처해주셔서 큰 피해 없이 지나갔고, 우보통합신공항이 무사히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과 홍보를 당부드린다”라며“ 오랜만에 일상에서 벗어나 이웃, 친지, 출향인들과 담소를 나누며 그동안의 시름을 위로하고 우정을 나누는 화합의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군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희수)는 제 45회 군위군민체육대회를 맞아 지역주민과 다문화가족이 함께하는 다문화의상 퍼레이드를 선보였다. 지역주민과 다문화가족 30여명이 베트남, 중국, 캄보디아, 네팔 등 다양한 나라의 전통의상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고 다문화센터를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중국 출신 량아이리엔씨는 “다문화 회원들이 전통의상을 입고 모국을 소개하면서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격려를 받아 행복했으며 지역주민들과 한층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었다”라고 하며 앞으로 지역 안에서 다문화 알리기에 노력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2019 교육지원청 주관 초?중 학교스포츠클럽대회 개최-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안석)은 2019년 10월 12일(토) 군위중에서 ‘2019 교육지원청 주관 초ㆍ중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개최하였다. 관내 초?중학생 9개팀 103명이 참가하여 남자부는 초ㆍ중등 풋살, 남녀혼합 배드민턴 경기에서 학교와 개인의 명예를 걸고 그 동안 닦은 기량을 겨루었다. 대회 결과 초등부 풋살 우승은 군위초 풋살 교실팀이, 중등부 풋살 우승은 군위중 군위FC팀이, 초등부 배드민턴 우승은 군위초 하이클리어팀이 차지하였다. 정안석 교육장은 “함께 즐기는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의 건강과 체력을 증진시키고, 활기찬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여 학업 스트레스 해소 및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길거리 캠페인-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안석) Wee센터는 10월 11일(금) 군위생활체육공원을 방문하여 지역에 있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길거리 캠페인’을 운영하였다. 이번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길거리 캠페인’에서는 군민체육대회에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Wee센터 안내 및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New-Start(학업중단숙려제) 프로그램 안내 및 학업중단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또한 학부모대상의 성격, 스트레스 간이 검사, 부모양육태도 검사를 실시하고 해석상담을 받을 수 있는 코너를 마련하여 참가자들의 호응이 높았다. 더불어 자녀의 마음을 읽고 소통하여야 건강한 자녀가 되어 학교나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음을 안내하였다. 특히 부모의 정서적인 건강이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설명함으로써 좋은 호응을 얻었다. 김장미 교육지원과장은 “앞으로도 학부모의 정서적인 건강과 올바른 소통 교육을 통해 학교 및 사회에 적응력이 높은 자녀가 될 수 있음을 강조하며, Wee센터에서 적극적인 상담 활동을 지원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군위교육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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