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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시행 중인 군위군에서 코로나19 9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경영인연합회 회원들이 코로나19 방역을 실시했다.군위군은 9번째 확진자가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한 확진자의 감염경로와 이동 경로를 자세히 파악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군위군은 타 지역 방문 및 타인 접촉 자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의성소방서(서장 전우현)는 지난 10일 안동시 소재 CM파크호텔에서 개최된 ‘제6회 경상북도 소방안전강사 역량 평가’에 참가해 19개 소방서 중 장려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소방안전강사 역량 평가 경연대회 장려상 수상(사진=의성소방서) 소방안전강사 역량평가는 소방안전강사의 강의능력 향상 및 우수강사를 발굴?육성하여 전문화된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하기 위해 실시하는 대회다. 이날 의성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최슬기 소방교는 ‘제발 끊지 마세요!’라는 주제로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119신고방법과 다매체 신고방법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선보였다. 전우현 소방서장은 “먼저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최슬기 반장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의성소방서는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수준 높은 소방안전교육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회장 은헌기)는 지난 10~11일 이틀간, 군위 중고등학교와 효령 중고등학교 정문에서 「2032 서울-평양 공동올림픽 유치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민주평통 캠페인(사진=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 이번 캠페인은 등교하는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2032 서울-평양 공동올림픽 유치 홍보책자와 함께 민주평통 홍보물(KF94마스크, 마스크줄)을 배포하며, 통일시대의 주역이 될 학생들에게 통일공감대를 형성하고, 2032 서울-평양 공동올림픽 유치로 한반도 평화통일 촉진을 기원했다. 은헌기 협의회장은 “2032 서울-평양 공동올림픽을 유치하는 것이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미래를 여는 새로운 도전과 절호의 기회”라며 “이번 캠페인이 2032 서울-평양 공동올림픽 유치를 위한 공감대 확산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2032 서울-평양 공동올림픽은 유치지원 특별위원회 운영을 통해 공동유치를 위한 분위기 조성과 국민여론을 수렴하기 위해 민주평통 1만 9천여 명의 자문위원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위군 소보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선이)는 지난 11일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국수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 새마을부녀회 사랑의국수나눔(사진=소보면) 이번 봉사활동은 소보면 새마을부녀회에서 준비한 국수 26박스와 화장지 33박스를 관내 소외계층 및 주민들과 나누는 뜻깊은 행사로, 회원들이 직접 지역 경로당과 취약가구에 방문해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최선이 부녀회장은 “부쩍 추워진 날씨에 코로나19까지 겹쳐 여러모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국수를 챙겨 드시고 건강한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동권 소보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베풀수 있는 기부·나눔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자신도 넉넉하지 않는 형편에도 불구하고 해마다 연말이 되면 잊지 않고 면사무소를 방문해 남몰래 20~30만 원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고로면 장곡리 이장 이승엽(74세).▲ 불우이웃성금 미담 이승엽 이장(사진=고로면) 그는 본업 외에 부수적으로 폐지를 모아 그 수익금으로 매년 선행을 하고 올해도 어김없이 지난 10일 30만 원의 수익금을 나눔캠페인에 기탁했다.평소 마을 주변이나 관광지 등 돌면서 폐지를 모으면서 어려운 형편도 아닌데 폐지를 수집한다고 주변의 따가운 시선도 받았지만, 작은 힘이지만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그 수익금을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온정을 보탠 것이다. 이승엽 이장은“ 소액이며, 남몰래 꾸준히 좋은일을 하는 분들이 많은걸로 안다. 대단한 일도 아닌데 알려지는 것을 부끄럽다 ”고 말했다. 이에 권상규 면장은 “모든 국민들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매년 선행을 해주시는 이승엽 이장님의 따뜻한 마음에 고마움을 전했고, 희망나눔캠페인 기간이 되면 성금기탁 해주시는 모든 지역주민께 감사하다 ”고 말했다.
부계초등학교(교장 한미경)는 지난 12월 4일(금) 전교생을 대상으로 Wee클래스 원예치료를 통한 집단상담 활동을 실시하였다. ▲ 크리스마스 맞이 Wee클래스 원예치료 집단상담 실시(사진=부계초) 먼저 체험은 참여 학생 수를 소규모로 구성하여 진행하였고, 체험 전 발열검사, 마스크 착용,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약속하고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Wee클래스 원예치료를 통한 집단상담’은 원예치료 활동을 통해서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지니게 하여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고 즐거운 학교생활이 되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활동은 두 학년 별로 두 시간씩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1~2학년은 벤치에 다육이 심기, 3~4학년은 유리 화병 테라리움, 5~6학년은 리스 만들기로 이루어졌다. 먼저 식물에게 필요한 영양분이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고, 옮겨 심을 식물인‘다육이, 선인장, 장미’에 대한 소개와 물주는 방법에 대한 안내를 들었다. 식물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정서적 안정에 대해서도 함께 교육이 이루어졌다. 그리고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순서에 따라 알록달록 예쁘게 각자의 작품이 완성되어 가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활동으로 소소한 마음의 상처도 치료하는 시간이 되었다. 테라리움 만들기에 참여한 3학년 정○○는 “내가 만든 유리 화병 테라리움 정말 예쁘죠? 크리스마스 트리 옆에 두고 예쁘게 잘 키울 거예요.”라고 말하며 좋아했고, 5학년 송○○은“오늘 만든 리스를 문에 걸어두고 매일 밤마다 반짝반짝 빛나게 할 거예요.”라고 대답하며 환하게 웃었다. 한미경 교장은‘살아있는 생명체를 소중히 다루고 가꾸는 원예치료 활동이 학생들 정서 순화에 도움이 되고 책임감도 키울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과 긍정적인 자아개념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12. 10(목) 코로나19 국내감염 3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산성면에서 관내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경주시에서는 12. 4(금) 확진자(경주 #121, #124)와 접촉자 1명이 확진 되었다.영천시에서는 11. 27(금) 확진자(영천 #44)와 접촉한 가족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되었다.의성군에서는 서울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증상 발현하여 검사 후 확진되었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52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7.4명이 발생하였으며, 현재 1,655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검사 및 확진자 현황 (누적확진 1,755명) *( )해외유입일 자11.2711.2811.2911.3012. 112. 212. 312. 412.512.612.712.812.912.10검 사7154976578967986746501,053689578632608577679확진자5(1)11411(1)5(1)11(1)917(1)11(2)954(1)8(1)3확진율0.72.20.61.20.61.61.41.61.21.60.80.71.40.4자가격리자 1,7041,7201,655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52명, 1일평균 7.4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104명, 1일평균 7.4명지역별 누계 확진자 수는 경산 691, 청도 155, 포항 141, 경주 133(+1), 구미 104, 봉화 71, 김천 67, 안동 61, 칠곡 56, 예천 49, 영천 48(+1), 의성 45(+1), 성주·영덕 23, 상주 22, 영주 19, 문경 15, 고령· 14, 군위 8, 청송 4, 울진 3, 영양 2, 울릉1명 순이다. 또한 이날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계 61명을 유지했고, 완치자는 3명 늘어 누계 1천589명으로 집계됐다
경북 군위군은 과수 화상병의 예방 및 지역 유입 차단을 위해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예방 약제를 지원한다. 신청은 1월 8일까지 각 읍?면 농업인 상담소 및 농업기술센터에서 접수하며, 약제는 각 농가를 대상으로 2월 말까지 배부될 예정이다.▲ 2021년 과수 화상병 약제 지원(사진=군위농업기술센터) 신청 시에는 신청서와 함께 경영체등록증 및 농지원부 등 사과?배 재배를 증빙할 수 있는 서류 중 하나만 제출하면 된다. 다만, 2020년도 약제 신청 농가 중 1년간 재배면적이 변동되지 않은 경우 관련 증빙서류를 생략할 수 있으며, 재배면적 증빙이 힘든 소규모 과원 등의 경우 각 마을 이장의 확인서를 제출하여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과수 화상병은 국가관리 검역 병해충으로 개화 전 1회 예방 약제 방제는 의무사항이며 약제 방제를 하지 않은 농가에서 과수 화상병이 발생하면 폐원 손실보상금이 감액되기 때문에 신청이 누락되지 않도록 해야한다. 사전 방제 약제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군위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기술보급과(054-380-7038)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윤현태(군위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과수 화상병 발생시 해당농가와 주변 농가에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며 “화상병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예방 약제를 모든 농가가 신청하여 살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장미)은 12월 10일(목), 관내 단위학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디지털 성범죄 사안처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 성희롱·성폭력 및 디지털 성범죄 사안처리 역량강화 연수 실시(사진=군위교육지원청) 이번 연수는 학교내 성희롱·성폭력 사안 발생 시 적극적인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사안처리 절차 및 대처방안을 중심으로 연수가 진행되었으며, 가피해자에 따른 처리방법과 절차, 성폭력 사안 예방 및 초기 대응방법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안내하였다. 군위교육지원청 김장미 교육장은 “성희롱·성폭력 사안이 발생하지 않도록 성범죄 예방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사안 발생 시 절차에 따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신속하게 처리되기 바란다 ”라고 말했다.
군위군 고로면 여성자원봉사대(회장 이화숙)는 지난 9일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정성으로 준비한 김장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 여성자원봉사대 사랑의 김장봉사(사진=고로면) 이날 회원들은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을 직접 취약계층가구에 전달하며,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고,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쳐있는 가구에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고로면 여성자원봉사대 이화숙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담근 김장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따듯한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좋겠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에 권상규 고로면장은 “연중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여성자원봉사대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지역사회에 이웃사랑의 정이 확산이 되도록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군위군지회(지회장 최장태)는 지역 장애회원들의 복리증진과 코로나19로 인해 다운된 마음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 연중 다양한 복리증진사업을 전개 하고 있다.▲ 복리증진사업 전개(사진=경북지체장애인협회 군위군지회) 올 한해는 코로나로 인해 장애회원들에게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으나, 따뜻한 온정의 손길 역시 많은 지원이 있었다. 남광택 후원회장님의 라면 50박스, 익명으로 고등어 200팩, 경상북도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전기매트와 이불 및 패딩조끼, 디자인농장에서 사과즙 30박스, 지체장애인협회와 군위군에서 마스크를 지원 받아 장애회원들의 필요한 가정에 전달하였다. 또한 장애인들의 이동편의와 안전을 위하여 화장실 및 이동구간에 편의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올 해 부터는 보장구수리사업도 군청으로 지원을 받아 회원들의 보장구수리비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최장태 지회장은 “ 코로나19로 인해 경제가 많이 어렵고 힘든 시기에 점점 추위가 다가오고 있지만, 주위의 따뜻한 관심과 격려로 우리 장애인들에게 희망의 등불을 전해주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림과 동시에 지체장애인협회 군위군지회는 장애인들의 복리증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군위미술협회(회장 정재권)는 12월 9일 군위생활문화센터 1층 행복숲갤러리에서 김영만 군수와 심칠 군의회 의장 그리고 박승근 문화원장을 비롯한 정재권 군위미협회장과 회원 미술 애호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군위미술협회 작품전”을 개최했다. ▲ 군위미술협회 정재권 회장(사진=군위미술협회)이자리에서 정재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김영만 군수와 심칠 의장을 향해 "더 넓고 깨끗한 전시공간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한뒤 "이 전시회를 통하여 복잡한 일상을 벗어나 세속의 장애물을 지우고 지역문화속에 중화되어 풍성함과 여유로움을 함께 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고 박승근 원장은 이 값진 작품 전시회에 많은 분들이 함께 아름다움을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김영만 군수는 "어려움을 전 군민들이 함께 이겨내고 미술협회 회원들의 정성들여 만든 좋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 큰 힘이되고 격려가 되었다"고 말했다. ▲ 박승근 문화원장(사진=군위미술협회)해마다 사라온이야기마을 숭덕관에서 개최해 왔는데 지난 2월부터 불어닥친 코로나로 인해 군위생활문화센터에서 개최 했다.이번 작품전에는 군위미술협회 정재권 작가의 군작과 이순란 작가의 석류 등 서예?공예?사진?회화분야에서 회원 30명이 30여점의 작품을 출품해 12월 30일까지 전시한다. ▲ 김영만 군위군수(사진=군위미술협회)▲ 단체사진(사진=군위미술협회) 군위미술협회는 지난 2004년 창립이후 16년째를 맞으면서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꿈을 키우는 디딤돌이 되고 또 매년 한 두 차례 작품전을 통해 군민들에게는 작지만 알찬 문화 충족의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이상일 기자
재구군위군개인택시향우회(회장 최영우)는 지난 9일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에 군위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삼백만 원을 기탁하였다. ▲ 재구군위군개인택시향우회 교육발전기금 기탁(사진=군위군청 총무과) 재구군위군개인택시향우회 최영우 회장은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지만 군위군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 김영만 군수는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해주신 재구군위군개인택시향우회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을 군위인재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라고 말했다.재구군위군개인택시향우회에서는 2011년도부터 2020년 올해까지 매년 군위군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영만)에 장학금 기탁이 이어져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 교육발전기금 기탁, 삼성치과(사진=군위군청 총무과) 군위 삼성치과 남근택 원장이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에 교육발전기금 금일천만원을 기탁했다. 삼성치과(군위군 군위읍 소재) 남근택 원장은 지난 12월 8일 군위군청을 직접 방문해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에 나눔의 행복을 함께하고, 고향 후배들이 학비에 대한 부담감을 해소해 학업에 대한 자신의 꿈을 키워가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 라며 장학금 일천만 원을 기탁하였다. 또한 “할아버지, 아버지의 고향 사랑을 본받아 자신의 고향이기도 한 군위가 더 살기 좋은 고장이 되고, 학생들이 항상 행복하게 공부할 수 있는 곳이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김영만)은 “고향을 사랑하고 후배와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에 감사드리며, 군위지역 교육발전과 훌륭한 인재양성으로 소중한 마음에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12월 9일 코로나19 국내 감염 7명(구미 4, 포항 3), 해외유입 1명(칠곡)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 코로나19 감염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군위군 노인복지회관에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구미시에서는 총 4명이 확진되었으며, 코로나19 유증상으로 선별 진료소 방문 검사 후 확진 판정받은 일가족 4명이다. 포항시에는 총 3명이 확진되었으며, 6일 확진자(포항 #134)와 접촉한 가족 2명과 직장 채용 전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선별 진료소에서 검사받은 1명이 확진되었다. 칠곡군 해외유입 확진자 1명은 아시아에서 11월 25일 입국했으며,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경상북도는 최근 울산지역 확진자 급증에 따른 병상 부족 문제를 돕기 위해 9일 경북권 생활치료센터인 한국국학진흥원 인문정신 연수원에 울산지역 확진자 12명을 수용했으며,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58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 평균 8.3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현재 1,720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검사 및 확진자 현황 (누적확진 1,752명) *( )해외유입일 자11.2611.2711.2811.2911.3012. 112. 212. 312. 412.512.612.712.812.9검 사6527154976578967986746501,053689578632608577확진자35(1)11411(1)5(1)11(1)917(1)11(2)954(1)8(1)확진율0.40.72.20.61.20.61.61.41.61.21.60.80.71.4자가격리자 1,7041,720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58명, 1일평균 8.3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104명, 1일평균 7.4명지역별 누계 확진자 수는 경산 691, 청도 155, 포항 141(+3), 경주 132, 구미 104(+4), 봉화 71, 김천 67, 안동 61, 칠곡 56(+1), 예천 49, 영천 47, 의성 44, 성주·영덕 23, 상주 22, 영주 19, 문경 15, 고령· 14, 군위 8, 청송 4, 울진 3, 영양 2, 울릉1명 순이다. 또한 이날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계 61명을 유지했고, 완치자는 10명 늘어 누계 1천586명으로 집계됐다.
군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익찬)는 관내 청소년 상담자원봉사자 및 상담 관련 업무 종사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타로상담사 3급 과정을 진행하였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타로상담사 3급과정(사진=군위군청_주민복지실) 이번 교육은 한국타로교육협회 신수정 대표의 강의로 지난달 23일에 시작하여 7일까지 총 4회기에 거쳐 진행되었으며, 타로 카드를 심리학적 매개체로 접근해 청소년들과 라포(rapport, 신뢰 관계) 형성을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공부하였다. 군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익찬)는“상담자원봉사자 및 상담업무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연수를 제공하여 관내 청소년들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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