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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대구 현대자동차 이차전지 부품협력사 대표들의 모임인 일송회(회장 ㈜신창정밀 권원기 대표 외 13개사)는 군위 관내 재가이용시설인 군위해피케어주간보호센터(대표 박계순)를 방문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웃사랑 나눔 기부금 전달(사진=군위해피케어주간보호센터) 군위가 제2의고향이라고 말하며, 군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진 일송회 회장 권원기 대표는 “지역에 계시는 어르신들이 거동이 불편해 우울증이나 고독사로 쓸쓸한 노후를 보내지 않기를 바란다.”며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삶의 질이 향상되어 편안한 노후생활을 영위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일송회는 매년 연말마다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군위해피케어주간보호센터 박계순 대표는 “젊은 시절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신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일송회 회원들의 따뜻한 나눔에 힘입어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섬기는 모범적인 기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군위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과 새살림봉사회(회장 이정희)는 지난 20일, 군위읍에 거주하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 가구를 방문하여 청소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청소 봉사활동(사진=군위군)이번 봉사는 거동이 불편해 스스로 생활 환경을 정리하기 어려운 어르신을 돕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봉사자들은 어르신의 생활 공간을 정성껏 정리하고 말끔하게 청소하며 쾌적한 환경을 되찾아 드렸다. 특히 청소가 예정보다 일찍 마무리되면서 봉사자들은 인근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이 손길 닿기 어려운 화장실과 냉장고까지 구석구석 깨끗이 청소하며, 그곳에 모인 어르신들에게도 소중한 정을 전했다.▲ 청소 봉사활동(사진=군위군) 새살림봉사회 이정희 회장은 “청소를 마치고 어르신들의 밝아진 얼굴을 보며 오히려 저희가 더 큰 행복과 힘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숨결을 전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군위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은 위기사유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 가족구성원의 질병·노령·장애로 돌봄 부담이 과중한 가구, 의료 및 경제적 위기로 고독사 위험 가능성이 높은 1인 가구 등 보호가 필요한 가구에게 찾아가는 복지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내 공공·민간 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대구시 군위군은 2025년도 본예산으로 4,016억원을 편성해 21일 군위군의회에 제출했다.제출된 예산안은 일반회계 4,003억원, 특별회계 13억 5,045만원으로, 이는 지난해 3,638억원에 비해 378억원 증액한 규모로, 본예산 기준으로는 2023년 이후 다시 4,000억원대로 회복하게 되었다.군은 불안한 국제정세와 내수경기 위축에 따른 세입 감소 등 재정적 어려움 속에서도, 지방보조금 평가 결과를 반영한 예산조정과 장기투자사업의 집행가능한 예산부터 단계적 편성추진 등 늘어나는 재정 수요에 합리적이고 전략적인 예산편성을 위하여 노력하였다. 또, 주민참여예산제도를 통해 선정된 34건의 사업 8억 2,760만원을 편성하고, 리별 순회간담회 등을 통해 건의된 주민숙원사업들도 예산에 반영하여, 내년도 사업예산편성에 주민들의 의견을 담는데도 힘썼다. 분야별로는 농림해양수산 분야 26.3%, 사회복지 분야 17.73%의 구성비로 가장 많은 예산을 편성하였고, 체육 분야 175억원, 유아 및 초증등 교육 분야 128억원, 농업농촌 분야에서 56억원을 전년대비 증액 편성하여 높은 증감률을 보였다. 주요 편성사업은 군위군 파크골프장 조성공사 152억원, 아이사랑키움터 조성사업 128억원, 소보 신계 등 4개 지구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사업 93억원, 기초생활조성사업 75억원, 남천 하천 재해예방사업 55억원, 군위군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42억원 등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방재정을 건전하게 운용하면서,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주민이 더욱 살기좋은 정주환경을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2025년 본예산을 편성했다.”며 “앞으로도 재정 여건 개선에 힘쓰면서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정책에 반영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5년 본예산(안)은 제286회 군위군의회 정례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 달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군위군보건소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 해소 및 인식 개선을 위해 11월 19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미술 작품 전시회 ‘차이를 넘어, 예술로 하나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미술 전시회(사진=군위군) 이번 전시회는 삼국유사 배움터 화본마을에서 열리며 담당자는 대상자들의 재능과 창의성을 알림과 동시에 지역문화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장애인 미술 전시회(사진=군위군)▲ 장애인 미술 전시회(사진=군위군)전시장은 보건소에서 8주간 진행된 장애인 미술 프로그램에서 완성된 작품 '나를 찾아서', '나만의 꽃 그림' 등 60여 개의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장애인 미술 전시회(사진=군위군)▲ 장애인 미술 전시회(사진=군위군)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장애인 스스로 사회에 한발짝 더 나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국제로타리 3630지구 군위개나리 로타리클럽(회장 예지 도현희), 손사랑회(회장 김돌남), 한국여성유권자연맹(회장 노미라) 회원들은 지난 19일 소보면 달산1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수지침, 손마사지 봉사를 합동으로 실시하였다.▲ 사랑의 미용봉사(사진=군위군)바쁜 농사철로 자기자신을 돌보는 일에 등한시하며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군위개나리 로타리 클럽 회원들은 이미용으로 용모를 깔끔하게, 손사랑회는 뜸으로 질병 예방과 관리, 유권자연맹은 간식 떡과 손마사지로 어르신들을 위로하였다.▲ 사랑의 미용봉사(사진=군위군) 이에 질세라 마을 어르신들은 봉사자들에게 국수를 삶아 대접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여 2024년 저물어 가는 시기에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단체가 함께한 봉사활동으로 봉사자와 수혜자 모두 만족도가 높았으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 어디든지 달려가 재능과 노력으로 사랑 나눔 봉사를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전했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18일 군위읍 서부1리와 소보면 위성2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니어 해봄교실’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시니어 해봄교실(사진=군위군) ‘시니어 해봄교실’은 군위군이 매년 진행하는 성인문해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사업은 상반기 4개 마을(우보면 문덕1리, 의흥면 연계1리, 산성면 봉림2리, 삼국유사면 화북4리)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된 후,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가 국비를 확보, 하반기에는 군위읍 서부1리와 소보면 위성2리 2개 마을로 확대되어 시행된다.이번 ‘시니어 해봄교실’은 지역 내 노인 학습자들이 문해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다양한 분야의 학습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문자해득을 포함한 기본적인 성인문해교육 외에도, 미술, 공예, 음악 등 어르신들의 흥미를 고려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제공된다.김진열 군위군수는 “많은 어르신들이 일과 가정에 바빠 교육의 기회를 놓친 경우가 많다. 이번 시니어 해봄교실을 통해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이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앞으로도 군위군은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니어 해봄교실 수강생인 A씨는 “겨울 농한기 동안 마을회관에서 유익한 강좌를 들을 수 있게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수업에 열심히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대구 군위군 산성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9일 군위군 산성면 산성가음로 599번지에 위치한 새마을 자원재활용 창고에서 증축 준공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진열 군위군수를 비롯하여 각급 기관단체장, 남·녀 새마을지도자, 각 리장,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산성면 새마을 자원재활용 창고 증축 준공 현판식(사진=군위군)이번 새마을 자원재활용 창고 증축 사업은 지난해 산성면 새마을협의회의 뛰어난 실적에 힘입어, 군으로부터 상 사업비 1천5백만원을 지원받아 기존 창고에 약 24㎡의 공간을 증축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새로 확장된 공간은 자원재활용 활동의 원활한 진행을 돕고, 지역 주민들의 환경보호 참여를 더욱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성면 새마을 자원재활용 창고 증축 준공 현판식(사진=군위군)도병덕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이번 창고 증축이 환경보호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농촌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산성면 새마을 자원재활용 창고 증축 준공 현판식(사진=군위군)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를 깨끗하게 가꾸고, 살기좋은 군위를 만드는데 물심양면으로 노력하는 산성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자원재활용 활동을 통해 깨끗한 군위군을 만드는 데 함께 힘을 모아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대구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두열)은 11월 14일(목)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을 통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합동소방훈련(사진=군위교육지원청)이번 합동소방훈련은 대구강북소방서 군위119안전센터와 협력하여 진행되었으며, 주요 내용은 ▲화재발생 전파 및 대피 요령, ▲소화기·옥내 소화전 사용방법, ▲ 중요물품 반출 및 심폐소생술 등으로 구성되었다.▲ 합동소방훈련(사진=군위교육지원청) 특히, 직원들은 자위소방대의 임무를 정확히 숙지해 생존능력을 높이고,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한 실습을 통해 안내방송에 따라 대피, 소화기 및 옥내 소화전을 통한 화재 진압을 연습하며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할 수 있었다. 김두열 군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화재 사고에 대한 안전의식과 초기대응의 중요성을 깨닫고, 실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군위군지회(지회장 최장태)는 지역 장애회원들에게 몸이 불편한 독거장애인들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2024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로 복리증진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사진=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군위군지회)이번 후원은 굿인플루언서 봉사회에서 가정환경이 힘든 독거장애인을 대상으로 15가정을 후원해 주었다.이학선 회원은 “기관이나 시설에서 제공해 주는 김치를 지원받다가 손자같은 청년들이 직접 담근 김치를 받으니 감회가 새롭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사진=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군위군지회)굿 인플루언서 봉사회원들은 “김장은 정말 힘들었는데, 김치를 받는 지역장애인들의 고마움과 밝은 미소를 보며 힘듦은 하나도 없고 오히려 우리가 더 큰 기쁨을 받은 것 같다"며, "이번 봉사를 통해 우리의 마음속에는 더 큰 빛을 보게 되었고 빡빡한 우리 삶에 힘이 되어줄 것 같다”고 하면서 다소 부끄러움과 눈시울을 붉혔다.▲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사진=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군위군지회)최장태 지회장은 “경제가 많이 어렵고 힘든 시기에 점점 추위가 다가오고 있지만, 주위의 따뜻한 관심과 격려로 우리 장애인들에게 희망의 등불을 전해주고 있으며, 이런 청년들이 있어서 미래의 희망이 보인다”는 소감을 밝혔다.▲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사진=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군위군지회) 굿인플루언서 봉사회는 "돈보다 더 가치있는 것을 찾기 위해 모였고 지금의 세상은 돈을 가장 최고의 가치로 생각하는 것 같다. 우리는 이 활동을 통해서 인생에서 돈보다 분명 더 가치있는 것을 찾아 더 의미있는 삶을 살아갈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굿 인플루언서는 내 주변사람들이 나의 손길로 좀 더 따뜻한 마음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지난 4월에 발대식을 가지고 이후 소외된 독거노인들에게 한 끼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햄버거 나누기, 한강 쓰레기 줍기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1월 16일 (토) 군위군청소년수련원에서 학교폭력예방 또래상담자 14명을 대상으로 ‘나를 찾아 떠나는 멍캠프’를 운영하였다.▲ 또래상담자 멍캠프(사진=군위군) 이번 캠프는 군위 지역 또래상담자 연합회 동아리 학생들과 나라랜드(나를 표현하고 나를 나타내는 랜드)프로그램 참여자 학생들과 함께 하였다. 그동안 활동하면서 어려웠던 점들을 나누고 서로 응원하며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이었다. 캠프는 일일체험 캠프로 클라이밍, 플로어 컬링, 미니올림픽, 목공예 체험 등 다양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참여자는 “클라이밍 마지막 코스에서 도전해 한걸음 더 성장한 것 같고뭐든 하면 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고 소감을 말했다.구혜영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센터에서 양성한 또래상담자들이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친구들을 돕고 함께 성장해 나가기를 바라며, 앞으로 우리 또래상담자들이 더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4일(목)부터 15일(금)까지 군위군 관내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놀이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상담센터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청소년전화 1388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자 아웃리치사업 ‘수다벅스’ 체험활동을 펼쳤다.▲ '수다벅스(SUDABUCKS)' 프로그램 성료(사진=군위군) 양일간 이어진 수다벅스는 ‘미리 온(on)크리스마스’라는 주제로 크리스마스 포토존에서 플라로이드 사진을 남기며 친구, 가족들과 함께 한달 뒤 다가올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미리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그 외 과자케이크, 소원트리, 보석비누 만들기, 카드상담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하며 크리스마스 기분을 한층 고조시켰다.구혜영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수다벅스가 일상의 무게를 내려놓고 마음껏 재밌게 즐기는 놀이문화로, 청소년 지역문화로 널리 퍼졌으면 좋겠다.”고 심정을 밝혔다.
부계중학교(교장 전미정)는 11월 14일(목), 군위교육지원청과 연계한「2024 군위문화유산원정대」를 전교생 대상으로 교과연계 전일제로 실시하였다. 이는 군위특색사업의 하나인‘삼국유사의 고장 얼 잇기’를 통해 삼국유사 문화유산의 우수성을 탐색하고, 내고장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통해 내고장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함이다. ▲ 가온누리관(사진=부계중)전일제 탐방코스로는 군위교육지원청에서 제작한 탐방북의 4개 코스 중 1코스를 선정하였으며, 첫 번째 탐방 장소인‘삼국유사배움터 화본마을’(구 산성초)에서는 국화분재전시회 관람을 통해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화본카페에 앉아 학교에서 벗어나 소소한 일상의 여유로움도 맛보았다.▲ 삼국유사배움터(사진=부계중)해설사와 함께하는 ‘화본역’에서는 화본역과 급수탑의 역사를 배우고 때마침 화본역에 정차하는 기차를 학생들이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도 가졌다. 또 화본역 앞 지역특색음식인 ‘찹쌀꽈배기와의 만남’은 학생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지역문화탐방 일정에서의 맛과 재미를 선사했다. ▲ 화본역 금수탑(사진=부계중)추억의 시간여행‘엄마 아빠 어렸을 적에’(구 산성중)에서는 난로위에 도시락을 데워 먹던 그 시절의 교실에 앉아 단체사진 한 컷, 교복 입고 폼 재기, 달고나 영화 오징어 게임 체험하기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흥미롭고 뜻 깊은 과거로의 시간여행이 되었다.▲ 엄마아빠어렸을적에(사진=부계중)삼국유사테마파크에 도착해서 전반부에 해설사와 함께하는 스토리 위주 투어(신화목, 구름쉼터, 웅녀동굴, 건국이야기길, 가온누리관)를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은 삼국유사와 일연스님에 대한 정보들을 넓고 깊게 습득하는 기회가 되었다.▲ 해룡놀이터(사진=부계중)무제한 해룡슬라이드체험에서는 자신의 강인한 체력을 뽐내기도 하고, 국궁장에 들러 너도 나도 양궁국가대표선수인 제2의 안산을 꿈꾸며 과녘을 빗맞은 화살은 학생들에게 탄식과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를 짓게 했다.▲ 승마장(사진=부계중)또 마지막 탐방 장소인 승마장에서는 조련사로부터 말들의 특성에 대한 설명도 듣고, 말들과 교감하면서 말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을 통해 학교 밖 교과수업에 대해 흥미와 만족감을 드러내었다. 전미정 교장은 군위특색사업인「2024 군위문화유산원정대」를 교과수업과 연계하여 내실있게 운영함으로써 "부계중학생들이 교실 밖 문화유산 탐방활동을 통해 우리 문화유산의 소중함과 우수성을 이해하고 지역문화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이 고취되었을 것"이라며 행사를 지켜 본 소감을 밝혔다.
대구 군위군의회(의장 최규종)는 18일 효율적인 의회 운영을 위해 집행부 추진 안건에 대한 사전 협의를 목적으로 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 의원 간담회(사진=군위군) 이날 의원간담회는 최규종 의장을 비롯한 7명의 군의원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집행부로부터 △대구광역시 군위군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의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각종 안건과 현안 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고 의원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당부사항을 전달했다.간담회 협의 사항에 대해서는 이후 집행부 검토를 거쳐 본회의 안건으로 제출되며 군위군의회는 오는 12월 2일부터 20일까지, 제286회 정례회를 통해 의결할 예정이다.
지난 14일 군위읍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군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장판철, 민간위원장 박영선)는 지역 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불고기를 지원하였다.▲ 불고기 지원(사진=군위군) 이번 지원 사업은 협의체 특화사업인 “함께모아, 든든한 한끼 지원”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에게 영양보충과 함께 건강하게 지내고 있는지 안부확인을 하고자 진행했으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 사업”의 성금으로 이루어져 그 의미를 더했다.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데 이렇게 불고기를 지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덕분에 오랜만에 든든한 식사를 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박영선 민간위원장은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대접하고 싶었지만 여의치 않아 마음이 무거웠는데 이번 불고기 지원으로 이웃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말했다.장판철 공공위원장은 “8년째 자체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는 반찬나눔사업에 후원해 주시는 사공축산 업체와 함께 해서 의미있고,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군위읍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지난 15일 군위군청 제2회의실에서 2024년 제9회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2025년도 본예산에 반영될 지방보조사업 예산편성 안건 등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사진=군위군)이날 위원회의 주요 안건은 ‘2025년 지방보조사업 예산편성 심의’이었으며, 2025년에 추진할 지방보조사업 담당 부서장과의 대면심의를 진행해 사업의 타당성, 효율성, 필요성 등을 검토하여 198개 사업(12,240백만원)에 대해 원안으로 의결했다.▲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사진=군위군) 군위군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는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해 구성되어 지방보조금 예산편성에 관한 사항, 지방보조금 관련 조례안에 관한 사항, 공모 절차에 따른 보조사업자 선정의 적정성 여부 등에 대한 심의를 담당하여 군위군에서 추진하는 지방보조사업들이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다.신현준 기획감사실장은 “보조금 관리위원회에서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지방보조사업 예산편성 안건을 심의해주신 만큼, 집행 및 정산 등 사업 추진에도 만전을 기하여 지방보조사업이 건전하고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회장 이우석)는 지난 15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김진열 군수, 김동구 대구부의장, 북한이탈주민, 지역주민, 자문위원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에서 자행되고 있는 인권의 실태를 알리고 북한인권에 대한 이해 및 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해서 탈북인권다큐멘터리 ‘비욘드 유토피아’상영회 및 출연자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 ‘비욘드 유토피아’상영회 및 출연자와의 만남 행사(사진=군위군)이우석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증진의 목적으로 북한인권의 실태를 알리는 상영회에 참석해 주신 지역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북한에서 탈출하려는 이들의 위험한 여정과 탈출을 생생하게 담아낸 안타까움과 감동을 선하는 다큐멘터리니 좋은 관람을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이 영화 상영회에 앞서 민주평통 대구부의장이며 금복장학재단 김동구 이사장이 지역 교육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군위교육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하였다. ▲ 군위교육발전기금 1,000만원 기탁(사진=군위군) 김동구 대구부의장은 “북한인권영화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석해 주신 지역주민께 감사드리며, 이 영화 상영회 자리에서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이 영화는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나라 중 북한에서 탈출을 시도하는 사람들에 관한 영화로 낙원이라고 믿고 자란 땅에서 탈출하려는 이들의 위험한 여정과 탈출을 생생하게 담아내 안타까움과 감동을 선사하는 다큐멘터리이다.상영이 끝난 후 영화 출연자 이소연 탈북민 만남을 통해 무대인사 및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지며 자유와 평범한 삶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되는 시간이었다.한편,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는 8.15. 통일 독트린 공감대 확산 및 실천,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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