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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계면은 ㈜형제건설(대표 장재봉)에서 부계면게이트볼회(회장 박종기) 어르신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냉장고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부계면 게이트볼회에 냉장고 기증(사진=군위군) 이번 기증은 부계면게이트볼회에 냉장고가 없다는 이야기를 들은 ㈜형제건설에서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해소해드리고자 흔쾌히 이루어졌다.장재봉 형제건설대표는 “이번 여름 무더위를 지역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증하게 되었다.”고 전했다.부계면게이트볼회장은 “곧 여름이 다가와서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여름은 게이트볼장을 이용하는 부계면 주민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한편, ㈜형제건설은 대구 군위군에 소재한 건설업체로 꾸준한 봉사와 나눔활동으로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군위군의회 박운표 의원은 지난 10일 열린 제28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원마을 사업 관련 문제점에 대한 대책 마련과 전원마을 조성 사업 관리 방안”에 대한 5분 발언을 진행했다.▲ 군위군의회 박운표 의원▲ 군위군의회 박운표 의원 5분 자유발언(사진=군위군) 다음은 5분 자유발언 전문이다.안녕하십니까. 군위군의회 박운표 의원입니다.오늘 본 의원에게 5분 발언 기회를 주신 박수현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또한, 발전된 군위 만들기에 항상 최선을 다하시는 김진열 군수님과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오늘 본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전원마을 조성사업 관리방안에 대하여 건의하고자 합니다. 전원마을 조성사업은 농촌 지역에 쾌적하고 다양한 형태의 주거공간을 조성하여 도시민 유입을 촉진하고 농촌 활성화 및 공동체 제고를 목적으로 농어촌정비법상 2005년부터 시행되었던 사업입니다.현재 군위군에서는 효령면의 마시지구와 경대 산대지구, 중구지구, 부계면의 돌담지구 총 4건의 전원마을 조성사업이 진행되어왔습니다.그중 군위군 부계면 대율리에 진행되었던 돌담지구는 신규마을 조성사업으로 집행부 담당부서에서 제공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도에 국비 12억6천만원, 군비 5억4천만원 총 18억원의 예산을 들여 마을기반시설 공사를 완료하였으나 조합원 분쟁 소송 중에 있어 주택 건축조차 시작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또한, 최근 진행되었던 효령면 중구리 일원에 조성한 중구지구 신규마을 조성사업은 2017년부터 2020년까지 규모 2만9천6백5십3㎡에 국비 6억7천2백만원, 군비 2억8천8백만원, 총 9억6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마을기반시설 공사는 완료 하였지만, 아직까지 주택건축은 시작조차 하지 못하였고 현재 마을이 있어야 할 자리에는 도로와 전봇대만 덩그러니 놓여있는 실정입니다.당초 전원마을 조성사업의 목적과는 다른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는 지금,군에서는 진척이 없는 이 사업에 대해서 어떠한 대책도 마련하지 못한다는 사실에 본 의원은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사업의 효율성을 저해하고 실제 농촌 입주 희망자의 참여 기회를 빼앗은 현 실태에서 앞으로 이러한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대책을 확실히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전라북도 순창군 전원마을 조성 지원 조례를 보면 제10조에 “보조금의 환수” 조항이 있습니다. 기반시설 설치 등 대지 조성공사 완료 후 6개월 이내에 입주예정자가 주택건축공사를 착공하지 않은 경우, 기반시설 설치 등 대지 조성공사 완료 후 1년 이내에 사업계획서 상 주택 건축예정 세대수의 주택건축률이 60퍼센트 미만인 경우 보조금의 전부 또는 일부를 반환하도록 조례로 정해놓았습니다.앞서 말한 사항에 해당하는 경우 주택 건축을 준공하지 못한 세대수에 세대당 지원금액을 곱한 금액을 사업시행자로부터 환수 조치하도록 조례에 정해놓았는데 군위군에서도 사업 시행 전 이러한 조례를 마련해 놓았다면 이렇게 손 쓸 방도도 없이 지켜만 보고 있지는 않았을 것으로 생각합니다.또한, 귀촌 의사가 없는 땅 투자자 대신 실제 귀촌을 희망하는 사람들로 조합을 채울 수 있지 않았을까하는 생각도 듭니다.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라는 생각이 들지만 앞으로 새로 시작할 사업에서는 이러한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사전에 관련 조례 제정이나 타 시·군 사례 등을 꼼꼼히 살피고 점검하여 사업을 진행하여야 할 것입니다.신규마을 조성사업이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당부의 말씀을 드리며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하여 문제없이 잘 흘러갈 수 있도록 신경 써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5분 발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대구군위경찰서(서장 임상우)는 12일 오전 경찰서 2층 사라온실에서 수사, 교통사고조사 분야 과장 및 계팀장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치안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자체 분석?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치안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자체 분석?대책회의(사진=군위경찰서)이날 회의에서는 관내의 치안서비스를 경험한 주민들의 온라인 설문조사 점수 및 VOC(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수사 분야 △교통조사 분야의 만족도 원인 분석?점검을 통해, 실질적으로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법을 논의했다.▲ 치안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자체 분석?대책회의(사진=군위경찰서) 임상우 서장은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여 신뢰받는 군위 경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사)대구시지체장애인협회 군위군지회(지회장 최장태)는 군민회관에서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2024년 장애인자립실천교육’을 실시하였다.▲ 장애인자립실천교육(사진=대구시지체장애인협회군위군지회)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김진열군수와 박수현군의장이 내빈으로 참석하여 회원들께 인사말을 전하였고, 행정사무감사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군의회 의원들이 축전의 인사로 대신하였다.▲ 장애인자립실천교육(사진=대구시지체장애인협회군위군지회)이번 교육은 한국통합미술교육협회 송영애강사가 “뇌88 청춘치매예방교육”으로 치매예방, 두뇌와 조형(祖衡)교육, 노인 오감(五感) 미술교육과 치매예방을 강의하였다.▲ 장애인자립실천교육(사진=대구시지체장애인협회군위군지회)▲ 장애인자립실천교육(사진=대구시지체장애인협회군위군지회) 최장태지회장은“자신의 건강은 소중하고 귀한 사람이므로 내 스스로 건강을 챙겨야 하며 뇌88청춘 치매예방 교육을 통해 자신의 몸을 다시 점검하는 마음으로 임해달라.”고 당부 하였고, 매 행사 및 교육이 있을 때마다 봉사해주시는 군위적라적십자봉사회 회원들께도 감사함을 표했다.
바운스통통(대표 김종완)은 지난 11일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교육발전기금 이백만원 기탁(사진=군위군) 김종완 대표는 기탁식에서 “오늘 기탁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행복해질 수 있는 기반이 되었으면 한다.”며 “군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김진열 이사장은 “군위를 사랑하고 아이들을 사랑해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린다.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우리 군 교육환경 개선과 미래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지난 2018년 설립된 바운스통통은 대구시 북구에 본점, 군위군 삼국유사면에 지점을 두고 있으며 에어바운스 놀이터 및 유초등 놀이시설 설치 및 대여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지역업체이다.
군위군은 지난 4일 군청 민원실에서 민원봉사과 직원, 보안업체, 군위경찰서 등이 참여한 가운데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으로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특이민원 비상상황 대응 모의훈련(사진=군위군) 이번 훈련은 특이(악성) 민원인이 폭언, 폭행 등으로 공무원과 다른 민원인들을 위협하는 가상의 상황에서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에 따라 신속히 대처해 2차 피해를 막고 예고없이 발생하는 비상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진행됐다.군위군은 그동안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에 대비해 CCTV 설치, 전화녹음, 비상벨 설치, 휴대용 녹음기 배부,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 및 리플릿 배부 등 군민과 공무원의 안전을 위한 조치를 해왔다. 군 관계자는 “모의훈련을 통해 특이민원 비상대응 능력을 높여 민원인과 민원 응대 공무원 모두를 보호하는 안전한 민원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의장 박수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본격 돌입했다.▲ 군위군 행정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돌입(사진=군위군)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는 지난 제280회 군위군의회 임시회에서 구성됐다. 위원장으로 장철식 의원, 간사로 최규종 의원을 선임하고 서대식 부의장, 박운표 의원, 홍복순 의원, 김영숙 의원 등 6명의 소속 위원으로 꾸려졌다.이번 행정사무감사는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이달 11일부터 17일까지는 실과단소, 읍면을 대상으로 군정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부서별 보고 및 감사 질의 답변을 진행한다. 18일은 현장방문, 19일은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심의가 예정되어 있다.장철식 위원장은 “예산 집행의 적정성, 주민 민원 사무 처리 실태, 공공시설 운영 상황 등 행정 전반에 대해 꼼꼼히 살펴보겠다.”며 “주민들의 대변자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의회(의장 박수현)가 지난 10일 제281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군위군의 대구시 군부대 유치를 적극 환영하는 의사를 표명했다. ▲ 군부대 유치 적극 기원(사진=군위군) 10일 본회의에서는 대구시 도심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에 필요한 사항과 각종 기관?단체가 추진하는 군부대 이전 활동의 지원 근거를 마련하여 군부대의 성공적인 군위군 이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군부대 이전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대표발의 김영숙 의원)이 통과되었다.박수현 의장은 “우리 군위군의 역점 시책인 대구 군부대 군위군 이전을 비롯한 지역발전을 위한 각종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에 철저하게 대비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11일 사공명상 소보면 면장은 깨끗한 소보면을 위해 직접 불법현수막 점검 및 정비를 실시했다.▲ 불법현수막 점검 및 정비(사진=군위군)사공명상 면장은 지난 2023년 1월 1일부터 소보면에서 근무하면서 소보면의 아름다운 변화를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노력했다. 퇴직을 앞두고 마지막까지도 도로변 쓰레기 줍기, 불법현수막 정비 등 환경정화 활동에 직접 나서 깨끗한 소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했다. 이러한 소보면의 아름다운 변화를 위한 시간들은 공직자들에게 많은 귀감이 되었다.▲ 불법현수막 점검 및 정비(사진=군위군) 소보면 직원 일동은 이런 모습을 본받아 앞으로도 소보면의 아름다운 변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군위군은 군민들의 편의를 위해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각 읍·면 사무소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이륜자동차 출장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2024년 하반기 이륜자동차 출장검사 일정검사일검사장소검사시간비고2024.06.24.(월)군위읍사무소10:30~12:0012:00~13:00중식시간2024.06.25.(화)삼국유사면사무소10:30~11:30의흥면사무소13:30~14:002024.06.26.(수)산성면사무소10:30~11:00우보면사무소13:30~14:302024.06.27.(목)소보면사무소10:30~11:00효령면사무소13:30~15:002024.06.28.(금)소보면사무소13:00~15:00출장검사 대상은 배기량 260cc 초과 이륜자동차와 2018년 1월 1일 이후 등록된 배기량 50 ~ 260cc 중·소형 이륜자동차로 2024년 하반기에 검사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이륜자동차이며, 이륜자동차 사용신고필증과 보험가입증명서, 검사수수료 15,000원(카드가능)을 지참해 해당 장소에서 검사받으면 된다김진열 군위군수는“이륜자동차 출장검사를 통해 군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하오니, 이륜자동차 정기검사를 통해 배출가스 및 소음 관리가 잘 될수 있도록 검사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역의 축제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군위 축제 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 축제 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군위군은 올해 글로컬관광도시로의 비상을 위한 대표축제 개발 용역을 진행 중인 가운데, 군위의 정체성을 담은 주민주도형 대표축제 개발과 향후 축제 운영 시 주도적 역할을 할 주민 축제 전문가 양성을 위해 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다. 축제 아카데미는 7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내지 2회에 걸쳐 축제 관련 전문가 초청 교육 및 컨설팅, 국내 우수 축제 견학, 축제 개발 기획회의 참석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민들이 축제 관련 전문지식과 마인드를 함양하고 군위 대표축제 개발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지역 축제 주체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참가자 모집기간은 6월 10일부터 23일까지이며, 축제에 관심있는 군위군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20명 정도로 지원방법은 모집포스터 QR(큐알)코드 접속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아카데미 운영 기관(㈜코뮤니타스, 053-746-0021)이나 군위군청 문화관광과(054-380-6915)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 1일, 대구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군위 삼국유사야구장에서 박수현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신현수 체육회장, 이우선 군위군 야구소프트볼협회장, 윤태경 바로본병원 이사장, 대구경북 28개 유소년야구팀 선수 및 임원, 학부모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바로본병원장배 유소년 연식야구대회를 개최했다. ▲ 제6회 바로본병원장배 유소년 연식야구대회(사진=군위군)1~2일, 9일까지 3일간 대구경북 지역 28개 유소년야구팀이 저학년(체리)부와 고학년(유소년부)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됐다.유소년 야구팀 28개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체리부에서는 경북 턱코치야구단이 우승을 차지했고, 대구 SKY야구단이 준우승을 기록했으며 최우수 선수상은 유한결(턱코치), 우수 선수상은 전우진(SKY) 군이 차지했다.유소년부에서는 대구 SKY야구단이 우승을 차지했고, 서울 포니야구단이 준우승을 기록했으며 최우수 선수상은 정은율(SKY), 우수 선수상은 유준서(포니) 군이 차지했다.▲ 제6회 바로본병원장배 유소년 연식야구대회(사진=군위군)지난 1일 개회식에서 윤태경 바로본병원 이사장은 “유소년 연식야구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헌신적으로 노력해주신 군위군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야구 꿈나무들이 연식야구를 바탕으로 앞으로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서 김진열 군위군수는 “유소년 연식야구대회를 군위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군민과 더불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유소년들이 연식야구를 통해 야구의 기초 기술을 익히는 것은 물론 스포츠맨십 가치를 함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제6회 바로본병원장배 유소년 연식야구대회(사진=군위군) 한편 군위 삼국유사야구장은 정식규격의 야구장 2면으로 조성되어있으며 실내훈련과 숙박이 가능한 최적의 시설까지 확보하고 있다. 게다가 작년 12월에는 두 구장에 야간 조명시설까지 보강하여 최신식 인프라를 갖춘 대구 경북권 최고의 야구장으로 야구 애호가들 사이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가벼운 러닝, 체력훈련은 바로 옆 종합운동장을 통해 활용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고교야구의 명가인 인천 동산고와 서울 동산고 야구부가 동계훈련을 실시하였고, 올해 초에는 작년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우승팀인 시흥 소래중 야구부가 동계 전지훈련 캠프를 소화하기도 했다.
충북 청원군에는 비상리(飛上理,) 청주시 강서동에는 비하리(飛下理)는 마을이 있다. 청주 신공항이 들어서면서 이륙하는 쪽이 비상리, 착륙하는 쪽이 비하리에 자리 잡았다. 선조들이 미래를 미리 내다본 것인지 철새조차 오지 않는 마을에 비상한다는 이름이 쓰였다.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의 영종(永宗)은 긴 마루라는 뜻이다. 이 섬에 광활하게 뻗는 활주로가 들어오면서 영종도는 이름값을 하게 되었다.▲ 대구 군부대 이전 염원(사진=군위군)이러한 대구광역시 군위군에도 이와 유사한 사례가 있다. 1,300년 전 신라시대 나당 연합군의 김유신, 소정방, 이무 장군이 삼국통일의 대업을 달성하기 위해 군사들과 함께 군위를 지날 때 군사들의 위세가 매우 당당하였다 하여 군수 군(軍), 위세 위(威), 군위라고 이름을 지었고, 당시 마을 사람들은 김유신 장군의 뜻을 기리기 위해 마을 이름을 ‘장군리’라고 붙였다고 한다.군위군이 지난 10일 군위군 효령면 장군리에서 제6회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를 개최했다. 매년 음력 5월 5일 삼국통일의 대업을 이룬 삼장군(김유신, 소정방, 이무)을 기리고 군민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다양한 단오놀이를 즐기면서 한 해의 풍요를 기원하는 축제다.특히 올해 단오축제는 특별한 이벤트도 함께 했다고 한다. 바로 어린이 줄다리기, 삼장군 화합 줄다리기 행사다. 이 행사는 1,300년 전 김유신 장군이 당당한 위세를 이어받아 군민들의 화합과 군위군 최대 현안인 대구 군부대 이전을 기원하기 위한 것으로 승패가 아니라 화합과 단결, 하나 된 마음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한다.▲ 대구 군부대 이전 염원(사진=군위군) 군위군에 따르면, 올해 단오제는 그 어느 해보다 선조들이 남긴 업적과 가르침을 되새기며 대구 군부대 군위군 이전이라는 새로운 도전과 희망을 기원하는 축제가 될 것이며, 1,300년 전 이곳 군위, 장군리에서 피어난 삼국통일의 대업, 장수들의 위세를 다시 한번 전국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다.한편, 군위군이 군대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역사는 또 있다. 임진왜란 때 승병들이 화약을 제조했던 인각사, 의병을 일으킨 장사진 의병장 유적지, 그리고 대구를 수성하기 위해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감령재까지, 지리상 전략적 길목에 있어 군위와 군대는 떼어놓을 수 없는 이름이었다.군위는 TK 신공항 이전과 함께 K2 공군 이전이 이미 확정된 곳이다. 공군부대에 이어 육군·미군부대까지 들어와 ‘밀리터리 에어시티’가 된다면 미래를 미리 들여다본 듯 이름을 지은 선조들의 지혜에 다시금 감탄하게 될 것이다.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는 그 지명에서부터 군대와 떼려야 뗄 수가 없다. 군사 군(軍)의 군위, K2 군공항 그리고 전 군민이 한마음으로 염원하고 있는 대구 군부대에 이르기까지, 1,300년 전 김유신 장군의 당당한 위세가 다시 한번 군위에서 시작될 것이다. 오늘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는 군민 화합과 대구 군부대 이전을 염원하는 하나 된 군민들의 마음을 확인하는 자리로 앞으로 대구 군부대 이전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고 반드시 성공할 것이다”라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삼장군 단오축제 최대규모 군중 퍼포먼스인 ‘삼장군 화합 줄다리기’가 10일 군위군 효령면 장군리에서 열린 가운데 1,000여명 이상의 군민·관광객이 운집했다. 이날 삼장군 화합 줄다리기 놀이에는 김진열 군수와 박승근 문화원장, 박수현 군의회 의장 등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등이 대거 참여했다.▲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사진=군위군)1300여년전 김유신, 소정방, 이무 삼장군이 의기투합하여 신라의 삼국통일을 위한 출정식을 했던 장군리에서 펼쳐진 ‘삼장군 화합 줄다리기’에는 읍·면 주민들과 1천여명의 군민·관광객들이 운집했다. 축제장에는 효령풍물단과 함께 군민·관광객들의 함성이 울려퍼졌다.▲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사진=군위군)올해 처음으로 군민들의 화합, 군위군의 평안과 풍요를 바라는 마음으로 처음 선보이는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의 최대규모 군중 퍼포먼스인 ‘삼장군 화합 줄다리기’가 펼쳐지면서 단오 열기가 절정에 이르렀다.▲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사진=군위군)그 외에도 군위 삼장군 단오제는 제동서원의 삼장군 향사, 창포물 머리감기, 마당극, 읍면대항 윷놀이와 팔씨름 등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사진=군위군)한편, 올해로 6회째를 맞은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는 1300여년을 이어온 삼장군 단오제를 제동서원에서 이어오다가 장군리 주민과 효령면 고지바위권역을 중심으로 마을축제로 발전되어 왔다. 해를 거듭할수록 행사규모는 물론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명실상부 군위군의 전통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 김기원(45·대구시)씨는 “수 백명의 시민들이 삼장군 화합 줄다리기 놀이에 참가하고, 관심있는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모인다는 점이 너무 신기하다“며 ”다른 지역축제와 다른 군위 삼장군 단오제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고, 내년에는 줄다리기 참여자로 꼭 찾아올 것이다“고 말했다.
지난달 경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열린 제5회 경주 ‘전국실버국악경연대회’에는 전국에서 165개 팀이 참가해 다양한 경연을 펼쳤으며, 이 대회에서 군위선비춤의 김이수 회장이‘선비춤'으로 개인무용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경상북도지사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군위생활문화센터의 적극적인 지원과 활성화된 동호회 활동 덕분에 가능했다.▲ 전국실버국악경연대회 대상 수상(사진=군위군) (재)군위문화관광재단에서 2021년부터 운영 중인 군위생활문화센터는 주민들을 위해 늦은 시간까지 활동 공간을 제공하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통해 동호회 활동을 촉진하고 있다. 이러한 지원 덕분에 군위선비춤을 비롯한 여러 동호회가 성과를 내며 군위의 생활문화를 풍부하게 하고 있다.군위선비춤은 2016년 5월 전통예술공연을 통해 지역사회에 재능을 기부하고, 선비춤 및 국악 활동으로 농촌마을의 문화복지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강승범 단장을 중심으로 설립되었으며, 한밭국악전국대회 대통령상 수상자인 정경희 선생의 지도로 더욱 빛나는 단체로 성장했다.군위선비춤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매주 연습에 매진했으며, 그 결과 마을 경로잔치와 다양한 축제 및 대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이수 회장은 “앞으로도 군위군 문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군위군이 대구의 문화 예술적 위상을 높이는 다양한 활동에도 나설 계획이다”라며, “이 모든 영광은 군위생활문화센터의 적극적인 지원과 회원님들의 열정 덕분이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대구시 군위군 산성면(면장 권상규) 직원들이 지난 7일 농번기를 맞아 산성면 소재의 농가에 방문해 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농번기 농촌일손돕기(사진=군위군) 이날, 산성면 직원 10여명은 농촌 인력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가를 방문해 배 봉지 씌우기 작업을 하며 일손을 보탰다.농가주 장춘택씨는 “인력도 없고 인건비도 많이 올라 걱정했는데, 산성면 직원 덕분에 큰 도움이 됐다”며 무더위에 수고한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한편, 권상규 산성면장은 “고령화와 기후변화로 농민들의 어려움이 깊어지고 있는데, 이번 일손돕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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