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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의회는 28일 제282회 임시회에서 제9대 후반기 의장에 최규종 의원(초선, 국민의힘, 74세)을, 부의장에는 김영숙 의원(초선, 국민의힘, 67세)을 선출했다.▲ 최규종 의원이날 선거에서는 재적의원 7명, 출석의원 7명으로 최규종 의원이 1차 투표에서 7표로 의장직을 맡게 됐으며, 김영숙 의원은 1차 투표에서 7표로 부의장에 선출됐다.▲ 김영숙 의원 최규종 의장은 당선 인사에서 “투명하고 공정한 의회 운영을 통해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하겠다. 또한 항상 군민 여러분과의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언제나 귀를 기울이겠다.”며 “군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의회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구광역시 군위군 출신의 소설가이자, 번역가로 활동했던 고(故) 이윤기(1947년~2010년) 작가를 기리는 문학비와, 명예도로가 고향 군위에 만들어졌다. ▲ 이윤기 길에 문학비 건립(사진=군위군)군위군에 따르면 6월 28일 우보면 두북리 소공원에서 김진열 군위군수, 이전호 이윤기기념사업회장, 박수현 군의회의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작가의 가족,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학비 제막식과 명예도로 선포식을 가졌다. ▲ 이윤기 길에 문학비 건립(사진=군위군)이윤기 작가는 군위 출신으로 1977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하얀헬리콥터로 등단하여 제29회 동인문학상, 제4회 한국번역가상을 수상하였고 특히 이윤기의 그리스로마신화를 번역하는 신화연구가로 성과와 업적을 남긴바 있다. 그동안 군위군 문인협회와 작가의 지인들을 중심으로 이윤기 작가에 대한 재평가와 군 차원의 기념사업을 건의 한 바 있으나 실행에 옮겨진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졌다. 삼국유사의 고장인 군위군은 내재적으로 문학적 함량이 풍부한 고장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이윤기 작가 또한 대중들에게 그렇게 기억될 것이다. ▲ 이윤기 길에 문학비 건립(사진=군위군) 한편, 이윤기 작가 문학비는 생가와 고향마을 입구인 군위군 우보면 두북리 645-3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윤기 길은 우보면 선곡1리에서 두북리에 이르는 총 4km 구간으로 관광객들이 이윤기 길을 쉽게 찾을 수 있고 선생의 업적을 잘 알 수 있도록 양방향에 명예도로 명판 및 안내표지판을 설치 했다고 군위군 관계자는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윤기 작가는 군위군의 보물”이고, “이윤기 문학비는 군위로의 문학여행의 정거장을 만든 격” 이라고 의미를 되새겼다.
군위군이 드디어 6개월간의 보건소장 공백을 해결하고, 군 최초로 의사 보건소장을 7월 1일자로 임용했다. 새로운 보건소장으로 취임한 인물은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윤영국 전 교수로, 20여년 전 우연한 기회로 군위군에 귀촌하여 지역민들과 따뜻한 인연을 쌓아오고 있다. 그는 보건소장 취임 전에도 이웃 주민들의 건강 문제 해결에 많은 도움을 줘 지역사회에서는 이미 입소문이 나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윤영국 보건소장 사령장수여(사진=군위군)윤영국 군위군보건소장 - 1978년 : 전문의(일반외과) 취득, 1991년 의학박사 취득 - 1981 ~ 2013년 :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경북대학교병원 교수 - 2013 ~ 2015년 : 창원 한마음병원장 - 2015 ~ 2024년 : 시지노인전문병원 외과과장윤 소장은 1981년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외과교수로 발령받아 교수로서 후학을 양성하는 교육인이자, 환자를 진료하는 의료인으로서 흔들림 없는 외길 인생을 걸어왔다. 그는 30년 이상 대학교수로 재직하는 동안 외과 과장, 주임교수, 응급의학과 과장, 대구경북 권역별 응급센터장 등을 역임, 2013년 정년퇴임 후 창원에 위치한 종합병원인 한마음병원 병원장으로 초빙되어 2년간 재직한 바 있다. 이 후에도 그는 대구에 있는 시지노인전문병원에서 외과 과장으로 9년간 재직 후 올해 2월 말 퇴임하였다. ▲ 윤영국 보건소장 사령장수여(사진=군위군) 그는 “20년째 주말생활을 이어오고 있는 제2의 고향과 같은 군위군에서 그동안 쌓아온 다양한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건강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이 조금이나마 안심하고 기댈 수 있도록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지역사회에서도 윤 소장의 취임을 환영하는 목소리가 크다. 초고령화와 더불어 열악한 의료여건, 6개월간 보건소장 공백기, 전국적인 의료대란 등 군민들의 우려가 높았던 만큼 군 최초의 의사 보건소장 취임이 가지는 의미는 남다르다. 윤 소장 취임으로 6개월간의 보건소장 공백기를 극복한 군위군은 앞으로 주민 수요에 맞춘 체감도 높은 보건의료 체계를 확립하여 만족도를 더욱 높여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74개 공약사업 중 37개 사업이 완료됐고 전체 공약 이행률도 73.3%에 달한다. 군민들이 오랫동안 바라왔던 숙원사업이 하나씩 해결되고 있는 것 같아 기쁘고, 남은 임기 동안 공약사업의 내실 있는 마무리는 물론 군위를 활력 넘치는 기회의 도시로 만들 계획이다.” ▲ 김진열 군위군수(사진=군위군)‘아름다운 변화 행복한 군위’ 구현을 위해 때로는 글로벌한 광폭행보로, 때로는 세심한 정책 감수성을 발휘하며 지난 2년을 쉼 없이 달려온 김 군수는 공약사업에 대해 이같이 밝히며, 직원들에게도 철저한 이행과 관리를 당부했다.특히 지난해 말 기준 임기 내 공약을 완료하기 위해 예산 680억 원을 확보했는데, 이는 당초 계획 551억 원보다 무려 23.4% 초과한 규모로 약속이행을 위한 김진열 군수의 강력한 의지가 엿보이는 대목이다.김 군수는 민선8기 전반기 주요성과 중 하나로 ‘청렴도 가시화’를 꼽았다. 후보자 시절부터 소통,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왔기에 민선8기 출범과 함께 △군민청원감사실 신설 △군민감사관 제도 시행 △디지털 플랫폼 구축 등 조직을 정비하고 소통 채널을 다양화했다. 특히 △공공기관 종합청렴도평가 2단계 상승(4등급→2등급)으로 당초 목표를 초과 달성해 군민 신뢰 회복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는 평이다.또, 다양한 편익 증진 사업들을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있다며, △복합민원 원스톱 민원처리반 운영 △스마트 승강장 설치 △다목적 CCTV 증설 △군민안심보험 확대 △독거노인 지원 강화 △노인 친화형 경로당 조성 등을 주요 성과로 제시했다.▲ 김진열 군위군수(사진=군위군) 자녀양육 행복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군위만의 특색있는 정책들도 빛을 발하고 있다. △보건소 소아청소년과 진료(대구?경북 최초) △아이조아센터 개소(공약확장사업) △인재양성원 활성화 및 다양한 장학사업 등은 정주 매력도를 높이며 주민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으며, 복합문화공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세대희망허브센터 역시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전국 최대규모의 180홀 파크골프장도 2026년 조성이 완료되면 전국대회 개최, 지역 문화?관광 자원과도 연계해 체류형 스포츠관광의 표본이 되겠다는 구상이다.무엇보다 지역 주력산업인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유기질비료 지원 확대 △무농약 재배단지 확대 △군위축협 자연순환센터 시설 개선 △친환경 축산 지원 확대 등 전 지구적 기후 위기 속에서 탄소 중립 농업을 공약하고 적극 추진해 왔으며, 친환경 농산물 공급 기반을 구축해 대구시 식량창고로의 역할도 대비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동부권 농기계임대사업소 개소(정식 7월) △벼 건조저장시설(DSC) 증축 △산지유통센터(APC) 확충 등 농업 기반 하드웨어 확충으로 상품성을 제고하고 농민 실질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한편, TK신공항과 연계한 첨단산업단지, 에어시티 조성도 순항 중이다. 군은 대구시의‘군위군 도시공간개발 종합계획’에 선행해 공간계획 연구그룹 TF팀을 구성했으며 TK신공항과 공간개발계획에 대한 군위군만의 전략 수립과 연계 교통망 구축, 인?허가 등 행정절차 간소화 방안 마련 등 공간개발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 군수는 "앞으로 2년은 군위의 퀀텀점프를 위해 매우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발전을 이뤄 군위군이 명실상부한 중남부권 경제 중심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군민과 함께 더욱 힘차게 뛰겠다"고 강조했다.
군위군은 신뢰받는 청렴 행정 구현을 위해 지난 27일 민원인 50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 알리미’문자를 전송했다고 밝혔다. ‘청렴 알리미’는 인·허가 및 계약, 보조금 지원, 재·세정 등 부패취약분야의 행정 업무처리 경험이 있는 민원인에게 업무 과정에서 민원인이 겪을 수 있는 부조리를 파악하기 위해 발송되는 문자 서비스이다.이 사업을 통해 공직자가 금품수수, 향응 제공 등 부당한 요구를 할 경우, 민원인에게 부패신고하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안내하여 투명하고 청렴한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군위군 관계자는“청렴 알리미를 통해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민원 응대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더욱 높이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청렴 알리미는 2024년 1월 ~ 4월 부패취약분야 행정업무 처리 경험이 있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발송되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5급 승진의결 4명】△문화관광과장 직무대리 김영훈 △건설교통과장 직무대리 이장영 △농업기술센터 농정축산과장 직무대리 김용환 △우보면장 직무대리 박정희 【6급 승진 3명】△기획감사실 박정애 △총무과 장희석 △보건소 현은주【7급 승진 5명】△기획감사실 서민영 △소보면 김하경 △농업기술센터 이응렬 △건설교통과 김학수 △민원봉사과 서형동【7급 근속승진 2명】△보건소 유샘결 △환경과 장운영【8급 승진 14명】△총무과 최신협 △문화관광과 이영철 △문화관광과 허재석 △산림새마을과 이은섭 △지역활력과 박성아 △의흥면 박규리 △산림새마을과 조영일 △민원봉사과 강미경 △보건소 김경민 △환경과 이주영 △환경과 신성미 △공항도시개발과 김민아 △환경과 이재원 △민원봉사과 장봉준【5급, 지도관 전보 7명】△재무과장 김조훈 △민원봉사과장 박태섭 △산림새마을과장 사공열 △지역활력과장 신회용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시춘 △소보면장 박인식 △총무과 황현호【6급 전보 36명】△ 기획감사실 기획팀장 권기선 △정책추진단 일자리청년팀장 김민혜 △정책추진단 유세진 △총무과 정보통신팀장 이재우 △총무과 곽선연 △총무과 김외숙 △재무과 소득팀장 최성주 △재무과 징수팀장 황수혜 △민원봉사과 위생팀장 박혜경 △문화관광과 체육진흥팀장 김재현 △환경과 수질관리팀장 이희관 △산림새마을과 산림경영팀장 이동희 △산림새마을과 산림보호팀장 정유진 △산림새마을과 산림휴양팀장 박주희 △공항도시개발과 공항정책팀장 김지성 △공항도시개발과 공항지원팀장 박건일 △안전관리과 중대재해예방팀장 정은주 △안전관리과 통합관제팀장 김부철 △보건소 역학대응팀장 홍원자 △보건소 건강증진팀장 장숙화 △보건소 마음건강팀장 박현미 △보건소 오필숙 △농업기술센터 동물복지팀장 박기승 △농업기술센터 유통정책팀장 김병석 △시설관리사업소 기획운영팀장 김유진 △군위읍 부읍장 이기석 △효령면 찾아가는보건복지팀장 정영래 △효령면 산업경제팀장 유정아 △부계면 산업경제팀장 고현주 △우보면 부면장 도경아 △우보면 찾아가는보건복지팀장 김성근 △의흥면 부면장 이일형 △의흥면 민원세무팀장 김주영 △산성면 찾아가는보건복지팀장 정명구 △삼국유사면 부면장 이진화 △삼국유사면 찾아가는보건복지팀장 윤주연【7급이하 전보 39명】△기획감사실 윤혁주 △기획감사실 최선진 △기획감사실 이이슬 △주민복지실 김민기 △주민복지실 조나희 △총무과 노대근 △총무과 이다은 △총무과 김찬주 △재무과 홍병철 △재무과 김승욱 △재무과 정원호 △민원봉사과 강진영 △인허가과 노진경 △인허가과 이정석 △문화관광과 김아영 △환경과 박선희 △환경과 최윤정 △환경과 정진환 △산림새마을과 김상완 △산림새마을과 김나희 △공항도시개발과 배진영 △공항도시개발과 이나현 △안전관리과 황성희 △안전관리과 이태희 △건설교통과 권순우 △지역활력과 서다미 △보건소 서수진 △농업기술센터 윤석규 △농업기술센터 김민기 △시설관리사업소 김주나 △시설관리사업소 윤호영 △시설관리사업소 심경수 △군위읍 최인호 △군위읍 신현주 △부계면 김엘림 △우보면 전유빈 △의흥면 안창조 △의흥면 권세라 △삼국유사면 김영남【신규임용 11명】△정책추진단 이수영 △재무과 황영은 △인허가과 이진동 △산림새마을과 김동호 △건설교통과 최형우 △군위읍 이연재 △소보면 채봉수 △효령면 서민아 △부계면 이소원 △산성면 박신혜 △삼국유사면 최민영【파견근무(시) 2명】△인허가과장 이동욱 △환경과장 유상호【파견복귀(시) 2명】△대구광역시 이경희 △대구광역시 김시환【파견연장 2명】△군위군 이정하 △군위군 윤갑섭【파견근무(군) 1명】△군위군의회 조완규【배치근무 1명】△소보면 주평
2024년 소보면 삼국유사 청춘대학 수업이 있는 날이면 항상 볼 수 있는 아름다운 모습이 있다. 그것은 소보면 여성자율방범대(대장 조신애) 대원들이 시작과 마치는 시간이 되면 경광등을 들고 단체복을 입고 어김없이 나타나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교통 정리를 하는 모습이다.▲ 소보면 여성자율방범대 교통 정리(사진=군위군) 청춘대학에 오시는 150여명의 어르신들은 도보, 자가용, 전동차, 자전거, 택시, 버스 등을 이용하고 있고, 소보면 행정복지센타 앞 삼거리는 경사가 있고 좁으며 교통량도 많은 편이라 위험 걱정이 있었으나, 위험을 감지한 여성자율방범대에서 회원들의 자발적인 교통정리 참여로 걱정거리가 해소 되었다. 소보면 여성자율방범대는 조신애 대장은 “교통정리 봉사로 우리의 부모님들이 안전함을 느낀다면 대원들이 더 행복하고 자긍심이 생기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손길이 있다면 적극 참여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대한노인회군위군 효령면분회(분회장 이범영)는 지난 27일 경상남도 남해군 삼천포 일원에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남해군 삼천포 문화탐방(사진=군위군) 이번 견학은 이범영 분회장을 비롯해 부회장 및 경로당 임원 등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회 운영의 활성화와 분회 발전에 솔선수범하는 노고를 위로하고 상호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회원들은 삼천포 일대를 둘러보며 효령면분회 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펼치는 과정에서 마음과 체력을 재충전하는 계기를 가졌다. 이범영 효령면 분회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노인회 임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유대강화를 통한 친목을 도모함으로써 사기진작의 기회가 되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군위군 소리새열린공간봉사단은 지난 27일 의흥면 원산1리 마을회관에서 봉사단원과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 의흥면 원산1리서 이·미용 봉사활동(사진=군위군) 이날 행사에는 소리새열린공간봉사단 회원인 전문 미용사 6명이 참석해 염색, 커트 등의 이미용 봉사로 교통이 불편하고 서비스를 받기 힘든 노인들의 머리를 정성스럽게 손질해주었다. 차례를 기다리는 동안 어르신들이 지루하지 않게 재능을 가진 회원들이 색소폰 연주도 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김금자 소리새열린공간봉사단 대표는 “각자가 가진 기술과 재능으로 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특히 어르신들의 호응이 높아 보람차다.”고 전했다.손숙희 의흥면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뜻깊은 활동이 지속되기를 바라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신 소리새열린공간봉사단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26일 수요일,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대강당에서 모범국가보훈대상자 포상 시상식이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시상식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한 자리로, 많은 내빈과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6.25참전유공자회 군위군지회 김동수 회장 모범보훈대상자 국가보훈부장관상 수상(사진=군위군)이번 시상식에서는 6.25참전유공자회 군위군지회 김동수 회장이 국가보훈부장관상을, 고엽제전우회 군위군지회 박태조 사무장이 대구지방보훈청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각각의 단체에서 오랜 기간 헌신하며 보훈가족의 권익 증진과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고엽제전우회 군위군지회 박태조 사무장 대구지방보훈청장상 수상(사진=군위군) 시상식 후에는 위로공연이 이어져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는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이번 시상식은 국가유공자와 보훈대상자에 대한 사회적 존경과 감사를 표현하는 중요한 자리였으며, 그들의 헌신과 희생을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고, 참석한 모든 이들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영웅들을 기억하며, 그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계기가 되었다.
군위읍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김은주) 회원 30명은 지난 6월 20일(토) 장마철 대비 시가지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회원들은 군위읍 시가지와 전통시장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하수구를 점검하며 깨끗하고 안전한 지역 만들기를 목표로 활동했다.▲ 장마 대비 환경정화 활동(사진=군위군) 김은주 회장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깨끗한 지역 환경을 유지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보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군위읍의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6일 군위군은 군부대 이전 후보지인 우보면 내 5개 마을(봉산1,2리, 달산1,2리 나호2리)을 방문하여 주민들에게 군부대 이전 정책을 설명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군부대 이전의 필요성과 계획에 대해 주민들에게 투명하게 알리고, 주민들의 궁금증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군부대 이전 후보지 주민설명회(사진=군위군)설명회는 군위군 관계자들이 마을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각 마을마다 농번기로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잠시 일손을 멈추고 행사에 참가하였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군부대 이전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직접 만나서 설명을 들으니 안심이 된다”며 “앞으로도 이런 소통의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은 “군부대 이전이 우리군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거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군부대 이전 후보지 주민설명회(사진=군위군) 한편 군위군은 작년 4월에도 이미 후보지 마을을 방문하여 군부대 이전 설명회를 진행한 바 있으며, 현재 8개 읍면 순회 군부대 설명회를 진행 중이다. 군위군 관계자는 “대구 군부대 이전은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투명하고 열린 자세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군위군은 축산농가 사료비 절감 및 경축순환농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하계조사료 재배지를 30ha 확대 조성하였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하계조사료(옥수수) 재배지 30ha 확대(사진=군위군)이날 군위군 주관으로 하계조사료 재배지 현장점검을 실시하였으며, 현장점검에는 김진열 군수를 비롯해 군위군의회 박수현의장, 군위군 조사료 전문생산 조합인 청목영농조합, 액비유통 전문조직인 군위축협, 축산농가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 날 현장점검은 사료용 옥수수 재배지 액비 살포, 사료용 옥수수 파종 시연 및 재배지 시찰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최근 곡물가 상승에 따른 사료값 인상 등으로 한우 사육농가의 자가 조사료 생산확대 중요성 및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 하계조사료(옥수수) 재배지 30ha 확대(사진=군위군) 특히 군은 고가의 하계조사료 수확장비 확보가 어려운 한우 사육농가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입하여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임대장비로 자주식 옥수수 베일러를 구입할 계획이다.작년 군위군의 하계조사료(옥수수)의 재배면적은 12ha 수준이였으나, 올해 30ha 확대 하여 42ha를 재배지로 조성하였다. 군위군은 향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조사료전문단지 사업’선정을 통해 조사료 생산을 전문화하여, 내년에는 하계조사료 재배지를 70ha이상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올해 우리 군에서 자주식 옥수수 베일러를 통한 옥수수 재배가 처음 시행되는 만큼 옥수수 재배에 만전을 기하여 한우농가의 사료비 절감과 경축순환농업의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대구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희)은 6월 24일(월), 6월 26일(수)~6월 27일(목) 3일간에 거쳐 대구군위교육지원청에서 교육지원청 및 학교의 보존기간 경과 기록물 29,786권에 대하여 현장 파쇄를 실시한다.▲ 보존기간 경과 기록물 29,786권 현장파쇄 실시(사진=군위교육지원청)이번 폐기 대상은 2020.12.31.자로 보존기간이 만료된 기록물 중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생산부서 의견조회, 기록물관리전문요원의 심사, 기록물평가심의회 심의를 거쳐 결정되었다.▲ 보존기간 경과 기록물 29,786권 현장파쇄 실시(사진=군위교육지원청) 폐기 과정 중 무단 폐기를 방지하기 위해 기록물관리전문요원과 각 부서 및 학교 담당자가 상호 육안검수를 실시하며,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파쇄 장비를 갖춘 차량을 배치하고 현장감독 하에 폐기를 진행한다.박종희 교육장은 “이번 기록물 폐기는 기록물 보존 공간 확보와 효율적 관리를 위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기록물이 적시에 폐기될 수 있도록 기록물관리 전 과정에 신경을 써 교육행정의 신뢰성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군위문화원은 오는 7월 11일 목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군위군민회관에서 제11대 군위문화원장 선거를 실시한다. 이번 선거는 2000년 이후 24년 만에 경선으로 치러지는 선거로, 지역 사회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군위문화원장 선거 후보(왼쪽부터 박세준 후보, 이헌덕 후보, 권춘수 후보, 홍진규 후보) 이번 선거에는 네 명의 후보자가 출마했다. 기호 1번 박세준 후보는 1957년 12월 15일생으로 중등교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군위문화원 이사로 활동 중이다. 기호 2번 이헌덕 후보는 1946년 11월 14일생으로 중등교장을 역임하였고, 대한노인회 군위군지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기호 3번 권춘수 후보는 1941년 12월 20일생으로 현재 대구가축병원을 경영하고 있으며, 군위문화원 이사로 재직 중이다. 마지막으로 기호 4번 홍진규 후보는 1960년 5월 8일생으로 (사)팔공산문화포럼 회장을 맡고 있으며, 전 경상북도 의원을 역임한 바 있다.군위문화원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를 실현하기 위해 후보자와 유권자인 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가 절실하다"며, "이번 선거가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회원 여러분의 한 표, 한 표가 군위문화원의 미래를 만들어 간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군위군보훈단체협의회(회장 이역)는 지난 6월 22일 토요일, 군위전투전승기념공원에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태극기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우리 어린이들이 대한민국의 상징인 태극기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 사랑의 마음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나라사랑 태극기 그림그리기 대회(사진=군위군)군위군 내 초등학생들이 참가하여 태극기를 주제로 자신만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하여 태극기의 아름다움과 숭고한 가치를 표현하여 군위초등학교 최원우, 군위초등학교 박채유 학생이 금상을 수상하였다. ▲ 나라사랑 태극기 그림그리기 대회(사진=군위군) 이날 행사에는 군수님을 비롯한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고 6.25전쟁의 참상을 알리는 호국사진 전시회를 부대행사로 열어 참가자들이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군위군수는 "이번 대회는 우리 지역의 초등학생들에게 나라 사랑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고, 모든 참가자들이 자신의 작품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히는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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