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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질환환자 고칼륨혈증초래 신체기능에 “독(毒)”여름철 과일이나 야채에 많은 칼륨. 몸에 칼륨이 부족하면 여름이 힘들다. 여름을 이기기 위해서는 칼륨 섭취가 필요하다.칼륨은 혈압강하와 신장결석 위험을 감소한다. 또 뇌졸중 위험을 줄이고 골밀도를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칼륨이 부족하면 근육경련, 창자마비 등 증상이 나타나며, 심하면 호흡근육 마비로 숨쉬기가 어려워지는 심부정맥을 초래하는 우리 몸의 필수 영양소다.일반인들의 경우 과일과 야채에는 칼륨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생과일이나 야채를 생으로 또는 주스로 만들어서 먹으면 여름 극복에 좋다고들 한다.▲신장기능과 칼륨그러나 이렇듯 중요한 영양소이건만 신장기능이 떨어진 만성신질환자가 야채와 과일을 많이 먹으면 어떨까? 신기능이 저하된 사람에게 과다한 과일과 야채의 섭취는 생명을 빼앗아가는 독이 될 수 있다. 칼륨의 함량이 높은 과일과 야채의 과다한 섭취는 고칼륨혈증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과일과 야채의 섭취는 계절적으로 여름에 많고 이러한 이유로 신질환 환자에서 고칼륨혈증이 여름에 더욱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경희의료원에서 혈액투석을 시행받고 있는 말기신부전 환자 91명에서 여름철의 혈청 칼륨의 농도를 분석한 결과 혈청 칼륨의 농도는 여름(6-8월)에 5.317±0.822mEq/L로 겨울(12-2월)의 5.208±0.776mEq/L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p= 0.042).일반적으로 식사로 섭취하는 칼륨은 하루에 Kg당 1mEq 정도이다. 이 중 90%이상은 신장을 통해 배설된다. 정상인에서는 칼륨을 과잉 섭취하더라도 신장을 통해 효과적으로 배설되므로 혈중 칼륨 농도의 비정상적 상승은 초래되지 않는다.▲만성신질환 환자의 경우신장을 통한 칼륨 배설에 장애가 있기 때문에 칼륨의 함량이 높은 과일이나 야채를 많이 섭취하면혈청의 칼륨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상승하여 고칼륨혈증을 발생시킬 수 있다. 특히 신장의 기능이 정상의 1/4 이하로 감소된 심한 신부전 환자에서는 고칼륨혈증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주의하여야 한다.고칼륨혈증이 발생하면 근육의 힘이 약해질 뿐 아니라 심장의 부정맥이 발생하고, 심하면 심장이 멎는 등 생명을 위협한다.칼륨은 대부분의 식품에 존재하므로 만성신질환 환자에서 칼륨의 섭취를 완벽하게 금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칼륨함량이 낮은 식품 위주로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칼륨의 1일 섭취량은 과일은 50-100mg, 야채는 250-300mg으로 소량이다.신장질환 환자의 경우 땀과 갈증의 계절이라는 여름에 과일이나 야채를 안 먹을 수는 없고 어떻게 칼륨 섭취를 줄일 수 있는지 알아보자.1.칼륨의 함량이 높은 과일의 섭취를 피한다.과일도 종류에 따라 칼륨의 함량이 각각 다르다.즉, 바나나, 토마토, 키위, 참외 보다는 단감, 포도, 사과에 칼륨이 적다.2.생과일보다는 통조림 과일이 칼륨 함량이 적다.물론 통조림 과일의 경우에는 시럽은 먹지 않아야 한다.3.칼륨함량이 높은 야채의 섭취는 피한다.야채도 종류에 따라 칼륨의 함량이 각각 다르고 잎보다는 줄기에 칼륨이 많다.양송이버섯, 호박 미역, 시금치, 쑥, 부추, 상추 등에는 칼륨이 많이 들어 있고, 가지, 당근, 배추 콩나물, 오이, 깻잎 등에는 적게 들어 있다.4.야채를 섭취할 때는 데친 후에 섭취하되, 국은 가급적 먹지 않는다.야채는 가급적 잘게 썰어서 야채 재료의 10배 정도 되는 따뜻한 물에 2시간 이상 담가 놓았다가 새 물에 몇 번 헹구어서 사용한다. 그 후 야채 재료의 5배 정도 되는 물에 삶거나 데친 후 삶은 물은 버리고 야채만을 먹도록 한다.야채를 물에 담과 놓거나 데치면 칼륨이 물로 빠져 나가기 때문이다. 이렇게 하면 야채에 함유된 칼륨의 30-50%를 줄일 수 있다. 하루에 2끼 정도는 이렇게 야채를 데친 후 섭취하는 것이 좋다.5.과일주스, 야채주스, 녹즙 등은 피한다.그 외 음료 중 현미 녹차와 코코아에 커피보다 칼륨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100g당 960mg, 730mg, 65mg), 콜라와 사이다에는 칼륨이 없다.6.껍질이 있는 과일, 또는 야채는 껍질을 제거하고 사용한다.7.주식은 흰밥으로 먹는다.곡류 중 백미보다는 검정쌀, 현미, 보리, 옥수수, 찹쌀 등에 칼륨이 많다. 도정이 덜 된 곡류에도 칼륨이 많다. 고구마, 감자, 토란, 밤, 땅콩에도 칼륨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노란 콩에 검정콩보다 칼륨이 월등히 많다(50g당 670mg 대 84mg). 녹두, 팥에도 칼륨이 많다. 우유에는 두유보다 칼륨이 월등히 많다(200g당 296mg 대 18mg).8.조리시 저나트륨 소금은 피한다.만성신장질환 환자의 경우 부종이나 고혈압이 흔히 동반되므로 저염 소금이나 저염 간장 등을 사용하면 좋을 것으로 생각하기 쉬우나, 저염 소금이나 저염 간장에는 나트륨 대신 칼륨이 들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출처 : 병원신문(http://www.khanews.com)
걷기의 이점은 널리 알려져 있다. 주기적으로 일정 걸음 이상 걸으면 심폐 기능은 물론, 하체 근력 등을 기르는 데도 도움이 된다. 하루 또는 일주일 걸음 수는 평소 활동량을 파악하는 지표로 활용되기도 한다.최근에는 하루 8000보 이상 걸으면 사망 위험이 줄어든다는 연구결과도 나왔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학(UCLA)과 일본 교토대학 공동 연구팀은 2005~2006년에 실시한 ‘미국 국민건강영양조사’를 활용해 미국 성인 3101명의 일주일 걸음 수와 사망률을 비교·분석했다. 조사 대상의 평균 연령은 약 50.5세였으며, 이들은 하루 8000보 이상 걷는 날의 수에 따라 ▲0일(632명) ▲1~2일(532명) ▲3~7일 (1937명) 그룹으로 분류됐다. 조사 대상자의 사망 여부는 조사 시점 10년 후 사망 진단 기록을 통해 확인했다.연구 결과, 일주일 중 하루 8000보 이상 걷는 날이 많을수록 10년 후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이 낮아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주 1~2일씩 8000보 이상 걸었던 사람은 일주일에 한 번도 8000보 이상 걷지 않은 사람에 비해 사망 확률이 14.9% 낮았으며, 주 3~7일에 걸쳐 8000보 이상 걷는 사람 또한 사망 위험이 16.5% 낮게 나타났다. 특히 65세 이상 참가자는 이 같은 양상이 두드러졌다.연구팀은 하루 8000보 이상 걷는 것은 심혈관질환을 비롯한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이 낮아지는 것과 관련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연구를 진행한 고스케 이노우에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는 일주일에 며칠만 걸어도 상당한 건강상 이점을 얻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자마 네트워크 오픈’에 최근 게재됐다.출처 : 헬스조선
대부분의 사람들이 '운동할 시간을 내기 힘들다'고 하소연하며운동을 미룹니다. 가까운 피트니스센터에 등록하더라도힘든 운동 보다는 가벼운 운동만 하다가 돌아오기 일쑤입니다.이런 생활을 반복하다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건강이 엉망이 될 수 있습니다.이와 관련하여 미국의 매체 치트시트닷컴이'운동을 제대로 하라'고 몸이 보내는 신호 5가지를 전했습니다.○ 뱃살이 많아졌다몸무게만으로는 몸 상태를 평가할 수 없으나허리 부근에 살이 많다면 몸매가 정상이 아니라는 것을뜻합니다. 과도한 뱃살은 대게 복부비만과 연관성이 있기때문입니다.이런 상태는 심장, 콩팥, 간, 소화기관, 췌장 건강에악영향을 미치며 허리둘레가 남성 40인치, 여성 35인치를넘게 되면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게 됩니다.○ 계단 오를 때 숨이 찬다운동을 많이 하는 사람들도 계단을 올를 때는숨을 가쁘게 내 쉽니다. 따라서 계단을 오를 때숨이 차다고 해서 초조해 할 필요는 없습니다.하지만 숨이 찬 정도를 넘어 계단을 오르기가 힘이 든다면그것은 몸에 이상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심장과 혈관의 순환체계 활동이 필요하다는 뜻입니다.몸매나 체형에 이상이 있으면 유산소운동이 힘들어 집니다.만약 걷기나 조깅 운동을 꾸준히 하기가 힘들다면처음 유산소운동을 시작할 때 일주일에 5번정도 30분 동안가볍게 걷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꾸준히 운동을 하며 강도를 높여가다 보면계단도 쉽게 오를 수 있는 체력을 갖게 됩니다.○ 단 것이 자꾸 먹고 싶다30명의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운동을 꾸준히 하게 되면 운동 직후 음식에 대한 관심이거의 없어진다고 합니다.반면에 운동을 거의 하지 않는 사람은단 음식에 대한 갈망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단 음식에 대한 식탐이 계속되고 하루 종일당분이 많이 든 간식을 찾는다면 몸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의미할 수 있습니다.○ 만성피로에 시달린다연구에 따르면 운동을 꾸준히 하는 사람들은하루 종일 정신이 초롱초롱하고 활력이 넘치는 것으로나타났습니다.점심시간에라도 짬을 내 걷기를 하거나운동을 한다면 피곤하지 않고 늘 깨어 있는 자신을발견할 수 있습니다.○ 팔굽혀펴기를 제대로 못한다팔굽혀펴기는 어깨, 팔, 중심 근육을 모두 사용해야 하는운동으로 신체능력을 검증하는데 좋은 운동입니다.50세 이하의 사람들은 최소 5~10회는 해야제대로 된 체력을 갖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팔굽혀펴기를 제대로 못한다면, 처음에 무릎을 바닥에 댄 채팔굽혀펴기를 시작하면 좋습니다.점점 횟수가 늘어나면 무릎을 떼고 제대로 된 자세로팔굽혀펴기를 시작하면 됩니다.- ‘건강한 아침’ 중 -
노화는 건조해가는 과정일까.주름 접힌 바싹 마른 할머니 손과오동통한 손자의 손.마치 고목과 새순을 비교하는 듯하다.실제 아기는 체중의 80%가 물이다.반면 노인이 되면 수분은 50% 이하로 떨어진다.성인 남성은 60%, 여성은 피하지방이 많아55%가 수분이다.물은 우리 몸속에서 어떤 역할을 할까.첫째는 씻어주는 역할을 한다.하천의 풍부한 물이 오염물질과 쓰레기를쓸어버리는 것과 같은 원리다.둘째는 혈액순환을 도와준다.물이 고갈되면 혈액이 걸쭉해진다.물을 많이 마시면 피가 맑아져동맥경화를 줄인다. 나쁜 콜레스테롤과 같은지방이 혈관에 끼는 것도 예방할 수 있다.셋째는 땀을 통해 체온을 조절한다.땀은 피부를 건강하게도 한다.이밖에도 배변을 촉진하고, 침을 만들고,세포를 싱싱하게 보전해 젊어지게 만든다.문제는 나이가 들수록 갈증을느끼지 못한다는 것이다.우리는 목이 마르다고 느낄 때 물을 마신다.뇌간 시상하부에 있는 센서가혈액의 농축도를 감지해 급수를 요구한다.이때 물을 마시지 않으면 혈액이 농축돼혈액순환이 느려지고 몸 세포에는 영양소와산소가 충분히 공급되지 못한다.세포 기능은 떨어지고생명활동도 위험해진다.이른바 탈수 상태다.땅에서 자라던 식물을 화분에 옮겼다고 생각해 보자.화분에 갇힌 식물은 사람이 정기적으로물을 주지 않으면 시든다.중년 이후의 인체는 마치 화분에 심은식물과 같다.센서가 노화했으니 의식적으로 물을 마셔주지 않으면만성적인 수분부족 현상이나타난다.그렇다면 얼마나 마셔야 할까.하루에 몸에서 빠져나가는수분은 3.1ℓ정도 된다.소변으로 1.5ℓ, 땀 0.5ℓ,호흡으로 0.5ℓ정도 사라진다.설사가 아닌 변에도 하루 0.1ℓ정도의수분이 들어 있다. 이밖에도 눈물, 체액,침 등 느끼지 못하는 수분 배출이 0.5ℓ나 된다.이중 우리는 식사를 통해 1.5ℓ를 흡수한다.또 체내에서 0.2ℓ를 재흡수 한다.따라서 최소 1.4ℓ를 의식적으로 마셔줘야한다는 얘기다.평소 물을 잘 마시지 않는 사람은당분간 습관이 들 때까지다음과 같이 계획을 세워보자.180㎖짜리 컵을 준비해하루 7~8잔을 마시는 것이다.시간은 아침에 일어나서 1잔,오전 10시쯤 2잔, 오후 2시쯤 2잔,저녁 무렵 1잔, 샤워 전 1잔, 잠자기 전 1잔(하루 6회 합계 8잔)을 마신다.밤에 화장실에 가고 싶지 않아물 마시는 것을 피하는 사람도 있다.하지만 고혈압 환자, 동맥경화가 걱정되는사람은 물 마시고 화장실 한번 가는 쪽을택하는 것이 유리하다.체내 수분량이 부족한지는소변 색을 관찰하면 알 수 있다.소변 색깔은 우로크롬이라는 황색 색소로좌우되는데 하루 양이 75㎎ 정도로 정해져 있다.따라서 소변량이 많아지면우로크롬이 옅어 무색에 가까우며,소변량이 적으면 농축돼 소변이 황색으로 짙어진다.소변은 무색 투명한 색이 건강한 징표다.소변량이 적다는 것도수분이 부족하다는 신호다.신장이 수분을 밖으로 내보내지 않도록열심히 재흡수하고 있다는 증거다.식사 중에 물을 마시면 위액이 엷어져염산에 의한 살균 효과나 소화를 방해한다.물은 가능하면 식사하기 30분이나1시간 전까지 마신다. 신장병이나 심장병이있는 사람은 수분제한이 필요하므로의사의 지시를 따르는 것이 좋다.물을 많이 마시지 않았는데소변량이 많을 때는 당뇨병이나요붕증 같은 질환이 의심되므로역시 의사의 진단이 필요하다.하루에 우리 몸에서 배출되는소변의 양은 얼마나 될까?그 양은 1~1.5L정도 된다.소변은 99%가 물이다.나머지 1%는 몸에서 사용이 적혈구가파괴되어 생긴 색소와 노폐물이다.소변을 볼 때는 색깔, 냄새, 거품을 살핀다.- 소변의 이 분홍색, 적색일 때신장에서 만들어진 소변이 방광과 요도를거쳐 배설되는 과정 중 어딘가에서피가 나고 있다는 신호이다.이 피가 섞인 소변은 비뇨 생식기계통의종양·암·결석 등의 신호탄이 되기도 한다.물론 스트레스를 받거나 감기를 심하게 앓고난 뒤에, 심한 운동을 했을 경우에도 생길 수 있다.하지만,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이통증 없이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경우에는 지체하지 말고 병원에 가서진단을 받아야 한다.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물론 병원을찾을 것이니 이는 강조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소변 색이 암황색, 갈색일 때소변 색깔이 진하고 갈색빛에 가까워졌다면 아마도 열이 났거나, 설사를 했거나,구토나 땀을 많이 흘렸을 경우로추측할 수가 있다.원인은 몸에 수분이 많이 빠져나가소변이 농축되어 생기는 현상.이럴 경우에는 수분 섭취를 늘이고휴식을 취하는 것이 치료방법!이후에도 소변색이 돌아오지 않는다면진료를 받아야 한다.- 소변 색이 콜라색, 간장색과 비슷할 때감염으로 인한 황달일 가능성이 있다.특히 소변 색이 엷은 갈색이고 피부와눈동자 색깔까지 황색일 때는더욱 가능성이 크다.이 경우에는 지체하지 말고 병원에가서 진료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다.소변에 거품이 생길 때 소변의 거품과 탁한 정도도주의깊게 살펴봐야 한다.정상인의 소변은 맑고 투명하며,품이 생기더라도 양이 많지 않다.매우 탁하고, 마치 비누를 풀어놓은 듯거품이 많은 소변이 지속한다면단백질 성분이 소변으로 빠져 나오고 있다는신호이므로 즉각 소변검사를 받아야 한다.그러나 건강한 사람도 심한 운동을 했거나,고열이 지속됐거나, 탈수가 됐거나,등심이나 삼겹살 등 육류를 많이 섭취한 경우일시적으로 거품 소변이 나올 수 있다.소변 냄새가 너무 역할 때소변에서 EB새가 나는 것은 당연하지만,만약 암모니아 냄새가 심하다면세균 감염을 의심해 볼 수 있다.세균이 소변을 분해해암모니아를 생성시키기 때문이다.- 소변에서 달콤한 과일향기가 날 때소변에서 과일 향기가 난다면 이는당뇨병 신호. 당뇨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다.
우리 부모님 세대는 생일을 거의 음력으로 챙기셔서, 그걸 양력으로 따지게 되면 매년 생일날짜가 바뀌게 됩니다. 하지만 다행히 안드로이드폰 기본 달력 어플인 캘린터에서 음력으로 생일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1. 먼저 캘린더 어플을 실행 시킵니다. 7월 21일 날짜에 음력으로 1년 주기 알람 설정을 한번 해봅시다. 해당 날짜 터치.아래처럼 제목을 써주고, "반복 안 함"을 터치한 다음, 주기를 "매년"으로 설정합니다. 자, 여기까지 하면, 일단 1년 주기 알람 설정은 끝났습니다.이제 양력을 음력으로 바꿔주는 일이 남았죠.아래 화면에서 빨간색 동그라미로 체크된 날짜를 터치하고,다음 화면에서 "양력/음력"을 터치해서 음력으로 바꾼 후에 "저장"을 해줍시다. 그럼 이제 설정은 끝났습니다. 확인해볼까요? 음력으로 잘 되어 있네요.이게 진짜 별거 아닌데, 막상 혼자 해보려고 하면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고요.가족행사나 기념일 등등 체크하실 거 많으신 분들한테 쪼금이라도 도움이 됐길 바랍니다.출처 : https://drumble.tistory.com/38
수면무호흡증 증상이 심한 사람은 당뇨병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000명이 넘는 중장년 한국인을 장기간 추적해 학계에서 제기되던 가설을 검증했다.2일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에 따르면 신철 인간유전체연구소장 연구팀이 중장년층의 수면무호흡증과 제2형 당뇨병 발생 간 상관관계를 확인했다. 이번 연구는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주관하는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KoGES)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연구팀은 49~79세 성인남녀 1216명을 8년간 관찰한 데이터를 사용했다. 이들은 연구 대상자들을 각각 정상군, 경증도 수면무호흡군, 중등도 이상 수면무호흡군으로 분류했다. 그 결과 중등도 이상 수면무호흡군 143명은 정상군 717명에 비해 제2형 당뇨병 발병위험이 1.5배 높았다.신 연구소장은 “한국인을 대상으로는 처음 이뤄진 대규모 추적연구였다”며 “수면무호흡증 치료가 제2형 당뇨를 예방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연구에 사용된 안산 지역의 코호트 데이터는 2001년부터 현재까지 수집되고 있다. 고려대학교 인간유전체연구소는 안산 및 안성 지역 연구를 담당하고 있으며, 당뇨병 외에 치매, 고혈압 등 타 만성질환 연구도 진행중이다.
○ 입냄새의 치료와 예방흔히들 입냄새가 구강질환에 의해서만 생기는 줄 안다.그러나 위장 질환을 비롯한 여러 가지 원인이입냄새를 가져오기도 한다.입냄새는 결코 향기롭지 않고 사람의 마음을 불쾌하게 만든다.입냄새 걱정에 제대로 연애 한번 못해봤다는 사람들의 항변은결코 거짓이 아닌 것이다.이처럼 사람들에게 걱정거리인 입냄새를 만드는 원인은90%가 구강질환에 있다.따라서 치아를 비롯한 입안 관리만 잘 해줘도입냄새는 거의 사라진다고 할 수 있다.다만 나머지 10%는 그 원인이 다른 데에 있음을 알아야 한다.○ 입냄새의 가장 큰 원인은 구강질환구취(口臭)는 말 그대로 입에서 나는 냄새이다.물론 단순한 냄새가 아닌 입에서 나는 불쾌한 냄새이다.입냄새는 사람마다 저마다의 것을 가지고 있다.따라서 우리가 구취, 혹은 입냄새라 부르는 것은특히 심하게 냄새가 나는 것으로 생각해야 한다.입냄새의 주된 원인은 나쁜 구강 위생이다.양치질을 소홀히 하는 사람의 경우 음식찌꺼기가입안에 남게 된다. 이렇게 남게 된 음식찌꺼기가 분해되면서악취가 나게 되는 것이다.또한 이런 음식찌꺼기는 다시 충치와 치은염 등의 원인으로작용한다.충치와 치은염은 이와 잇몸에 염증이 생기는 경우로이 역시 냄새를 동반하게 되는 것이다.자주 트림을 하는 경우에도 소화된 음식물의 역류나위장관 가스의 배출로 구취가 발생할 수 있다.그 밖에도 구강 ? 인후 ? 폐 등의 혐기성 세균감염으로매우 심한 구취가 발생하기도 한다.○ 입냄새로 알아보는 우리 몸의 건강구강을 청결히 하는 경우라 해도 입냄새가 심할 수가 있다.이 경우에는 우리 몸의 적신호로 받아들여꼼꼼히 건강을 체크해봐야 한다.각 질환에서 발생되는 특징적인 냄새는각 질병의 진단에 매우 유용할 때가 많기 때문이다.입냄새 가운데 생선 비린내가 나기도 하는데이 경우에는 중이염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중이염의 원인이 되는 녹농균에 감염되었을 경우에생선 비린내가 입에서 풍기기 때문이다.이처럼 이비인후과적인 증상이 생길 경우귀와 연결되어 있는 입을 통해 악취가 날 수 있는 것이다.당뇨환자의 경우 당뇨병성 케톤산혈증에서는단 냄새 또는 아세톤 냄새가 난다.간이 나쁜 환자의 경우 특히, 간경변증 환자에서간성 혼수가 발생하였을 경우 곰팡이 냄새 또는독특한 케케묵은 냄새가 날 수 있다.또한, 만성신부전 환자에게서는 요소 또는 소변 냄새가날 수 있다. 그렇다면 위에 질병이 생겼을 때는어떤 입냄새를 풍길까?방귀 냄새와 비슷한 냄새가 입에서 난다면위에 질병을 의심해 볼 수가 있다.위에서 소화 중인 여러 가지 음식물들이역류 현상을 하여 입에 남는 것이다.○ 입냄새의 치료와 예방입냄새가 심할 경우 이는 하나의 질병으로 인식된다.치료와 예방이 필요한 것이다.입냄새의 치료는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우선 치과를 통해 입냄새 제거를 시도한 후 상담을 통해서내과나 이비인후과적 치료가 시행되어야 한다.입냄새가 약할 때는 개인의 관리에 의해 개선될 수 있다.그러나 심하거나 자주 반복될 경우에는병원을 방문하여 전문적인 진료를 받아 보는 것이 좋겠다.예방을 위해서는 금연과 금주 등의 생활 습관의개선이 필요하다. 입냄새의 원인 중 가장 높은 비중을차지하는 것이 바로 설태이다.따라서 혀를 자주 닦아주는 것만으로도입냄새를 상당 부분 줄일 수 있다.칫솔질을 할 때 혀 안쪽을 닦아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며그래도 설태가 많은 사람이라면 약국에서혀솔질 제품을 구입하여 이용하는 것도 필요할 것이다.우유, 달걀, 육류와 같은 고단백 음식물을 섭취한 후에는빨리 입안을 헹구는 것이 입냄새 예방에 효과적이다.입안이 건조하면 세균이 늘어나기 쉽다.따라서 물을 많이 마신다는 것도 입냄새 예방에 도움을 준다.섬유질이 많은 야채나 과일은 육질이 꺼끌꺼끌해서치아 사이의 플라크나 설태를 닦아내는 역할을 하며껄끄러운 촉감이 혀의 타액선을 자극해침의 분비를 촉진시키므로 입냄새 예방에 효과적이다.커피는 약산성의 성분으로 세균 등이 번식하기 좋다.따라서 커피 보다는 박하차나 녹차를 즐기는 것이입냄새 예방에 좋다.- 가톨릭중앙의료원 건강칼럼 -
챗GPT를 이해하기 위한 첫 관문은 ‘GPT’라는 용어입니다. 챗(Chat)은 말 그대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인공지능(AI)이라는 의미로 붙은 말입니다. 챗GPT의 핵심은 ‘GPT’인 셈이죠.GPT는 오픈AI가 개발한 언어 모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여기서 언어 모델은 또 뭔지 의문이 들텐데요. 언어 모델이라는 건 하나의 단어 다음에 어떤 단어가 오는 게 좋을지 적절한 단어를 통계적·확률적으로 예측하는 모델을 의미합니다. 예컨대 ‘광화문’이라는 단어를 주었을 때, 그 뒤에 어떤 단어가 오는 게 적절할 지 통계적·확률적으로 예측하는 거죠. 주어진 데이터에 따라 답변이 달라질 수 있는데, 더 많은, 더 정확한 데이터가 많을수록 답변도 더 그럴싸해지겠죠. ▲ 챗GPT 일간활성이용자(DAU) 수빅데이터를 사용할수록 언어 모델의 정확도나 활용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그냥 언어 모델이 아니라 ‘대규모’ 언어 모델을 쓰게 된 겁니다. 대규모 언어 모델의 영어 약자인 ‘LLM’은 단순히 대형언어모델(Large Language Model)의 약자입니다. 풀어놓고 보면 전혀 어렵지 않은 표현이죠.여기서 대규모가 도대체 얼마나 대규모인지 궁금할 수 있습니다. 정해진 기준은 없다고 합니다. 구글이 이 대규모 언어 모델의 선구자 같은 회사인데요. 오픈AI가 내놓은 챗GPT가 큰 반향을 일으키면서 정작 선구자 취급을 받던 구글이 한 방 맞은 셈이 된 겁니다.챗GPT는 오픈AI가 2020년에 내놓은 GPT-3의 업그레이드 버전입니다. 앞에 소개한 기사에서 챗GPT를 GPT-3.5라고 표현한 것도 이런 이유인데요. GPT-3의 경우 파라미터(매개변수)를 1750억개를 썼다고 합니다. 파라미터는 AI가 사용자의 의도를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데이터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LLM에서는 데이터가 많을수록 성능이 좋다고 했으니 이 파라미터의 숫자가 곧 성능을 의미하겠죠. GPT-2는 파라미터가 15억개였으니 GPT-3이 얼마나 성능이 개선됐는지 짐작이 가능합니다. 올해 안에 공개될 GPT-4는 파라미터가 100조개까지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도 있습니다. 지금 수준에서도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한 GPT가 얼마나 발전할 지 짐작도 안 되는 겁니다.그러면 GPT의 뜻은 무엇일까?GPT를 그대로 풀면 ‘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사전 훈련된 생성 변환기)’가 됩니다. ‘Generative(생성)’는 답변을 생성한다는 의미에서 붙은 겁니다. ‘Pre-trained(사전 훈련된)’는 조금 기술적인 표현인데, GPT의 핵심 언어 모델이 미리 학습을 끝낸 뒤에 필요한 작업에 맞춰서 약간의 수정을 가한 답변을 만든다는 의미에서 붙은 표현입니다. GPT 이전의 언어 모델은 작업별로 별도의 모델을 처음부터 학습했다고 합니다. GPT는 사전에 학습을 하면서 성능을 높인 거죠.GPT에서 중요한 건 G도 아니고 P도 아니고 바로 T입니다. T는 트랜스포머(transformer)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평소에는 자동차로 지내다 악당이 나타나면 로봇으로 변신하는 그 트랜스포머를 떠올릴 겁니다. 하지만 이 T는 GPT가 세상에 등장할 수 있었던 핵심적인 신경망 모델을 의미합니다.트랜스포머는 구글이 2017년에 처음 발표한 논문에 등장하는 신경망 모델입니다. 문장 속의 단어와 같은 순차적인 데이터 내의 관계를 추적해 맥락과 의미를 학습하는 신경망을 이야기합니다. ‘어텐션(attention)’이라고도 불리는 기술인데요. 구글이 발표한 논문 제목이 바로 ‘Attention Is All You Need(당신에게 필요한 모든 것은 어텐션이다)’ 였습니다.사실 AI 분야의 전공자가 아닌 사람에게 트랜스포머나 어텐션의 구조, 원리를 이야기하는 건 어렵습니다. 다만 확실한 건 기존에 존재하던 딥러닝 알고리즘인 ‘RNN(순환 신경망)’이나 ‘CNN(합성곱 신경망)’ ‘MLP(다층 퍼셉트론)’에 비해 연산속도가 비교할 수 없이 빨라지고 성능이 좋아졌다는 점입니다. 이 트랜스포머는 특히나 자연어 처리에 있어서 뛰어난 성능을 보여줬습니다. 자연어는 말그대로 인간이 일상생활에서 의사소통을 위해 쓰는 말을 이야기합니다.AI는 인간이 아니기 때문에 자연어 처리를 위해서는 별도의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어떻게 보면 컴퓨터 환경에서 AI가 인간의 언어를 이해하게 하는 것이 AI 기술의 전부라고 할 수도 있겠죠. 트랜스포머는 자연어를 이해하고 활용하는데 큰 강점을 보이며 단숨에 대세가 됐습니다. 트랜스포머를 이용한 챗GPT가 그동안 나온 AI 챗봇 중 가장 사람에 가까운 대화가 가능한 것도 이런 맥락입니다. 사람의 질문에 답하는 것, 번역을 하는 것, 긴 문장을 요약하는 것. 이런 게 바로 트랜스포머의 강점입니다. 물론 지금은 텍스트 기반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식으로 응용돼서 쓰이고 있습니다.
1.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달걀은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가장 싼 식품 중 하나로 꼽힌다. 달걀 한 개에는 양질의 단백질 6그램이 들어 있는데이는 아미노산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2. 비타민 D를 함유하고 있다달걀을 통해 쉽게 비타민 D를 섭취할 수 있다.달걀노른자 한 개를 먹으면 40아이유(IU)의 비타민 D를보충할 수 있다. 노른자에 함유된 비타민 D는칼시페롤이라고 불리기도 한다.칼시페롤은 칼슘의 흡수를 도와 뼈를 자라게 하는 역할을 한다.이 때문에 비타민 D를 충분히 섭취하면키가 더 자란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비타민 D가 결핍되면 골절뿐만 아니라암, 심혈관 질환, 당뇨병 등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3. 식욕을 억제한다아침에 달걀을 먹으면 팬케이크나 베이글 등의 곡물로 만든음식을 먹었을 때보다 공복감을 오래 지연시킨다.연구에 따르면, 아침에 달걀을 먹은 남성은곡물 음식을 먹었을 때보다 공복 호르몬 수치가 낮았고점심 때 더 적게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4. 눈 건강에 좋다달걀에는 루테인이 풍부하다.루테인은 시력 손실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황반변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또한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등에서 나오는푸른빛으로 인한 손상에서 눈을 보호하는 작용도 한다.5. 오히려 콜레스테롤을 낮춘다달걀노른자에 들어있는 레시틴이라는 성분은혈중 콜레스테롤을 떨어뜨리는 기능도 가지고 있다.연구에 따르면, 달걀이나 조개류에 들어있는 콜레스테롤은생각만큼 건강에 위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달걀에 포함된 비타민 B 복합체의 하나인 콜린은동맥경화와 연관성이 있는혈중 호모시스테인의 농도를 낮춘다.6. 근육을 늘린다인간은 30세 무렵부터 10년에 5%씩 근육이 줄어든다.근육이 감소하면 무기력해지고 스태미나가 떨어지게 된다.운동이 근육의 양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지만이와 함께 단백질을 섭취해야 한다.위에서 언급했듯이 달걀은 양질의 단백질을 제공한다.
1. 나이에 맞지 않게 나는 여드름나이에 맞지 않게 나는 여드름은 단순 피부질환일 수도 있지만, 전문가들은 급성간염, 만성간염, 간경변증 등의 간질환을 의미하는 것일 수 있다고 말한다. 이대목동병원이 발표한 ‘간질환 자가검진표 18가지’에도 ‘나이에 맞지 않게 여드름이 난다’는 항목이 포함되어 있다. 간 건강이 좋지 않으면 담즙의 분비가 원활하지 못하여 노폐물이 배출되지 못하고 체내에 쌓이게 된다. 우리 몸에 노폐물이 쌓이고 혈액순환이 지체되면 피부질환과 여드름 증상이 나타나는데, 특히 볼에 생긴 화농성 여드름은 간에 이상이 생겨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다.2. 거미 모양의 붉은 반점거미상 혈관종이란 가는 모세혈관이 확장되어 붉은 거미와 같이 보이는 병변을 말한다. 가운데 빨갛게 올라온 소동맥이 거미의 몸통, 여기서 방사상으로 뻗어있는 모세혈관이 거미의 다리처럼 보인다. 주로 앞가슴과 목 부위에 생기는데, 손으로 누르면 사라졌다가 손을 떼면 다시 나타나는 경향을 보인다. 이런 거미 혈관종은 간 쪽으로 흐르는 혈관에 문제가 생기면서 간경변증 초기에 발현될 수 있는 증상이기 때문에 성인에서 새롭게 이 병변이 발생한 경우 간 기능에 문제가 없는지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 이때 손바닥에 붉은 반점이 나타나는 수장홍반이 동반될 수 있다. 간질환 등에 의해 나타나는 수장홍반은 손바닥의 엄지와 새끼손가락 아래의 살이 많은 부위가 붉어지는 경우가 많다.간질환으로 인한 피부 병변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에스트로겐 호르몬이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간은 몸의 호르몬 균형을 유지하는 역할을 하는데, 간 기능이 떨어지면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을 제어할 수 없게 된다. 에스트로겐은 혈관의 수축을 억제하므로 혈중 에스트로겐이 늘어나면 혈관이 수축하지 못하고 모세혈관이 확장하여 붉은 병변이 생긴다.3. 황달과 피부 가려움증간질환 후기에는 눈과 피부가 노랗게 변한다. 간 기능이 저하되어 담즙의 흐름이 막히면 혈액 내 빌리루빈 수치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빌리루빈이란 담즙의 구성 성분 중 하나로 황색을 띠는 색소 성분인데, 빌리루빈은 원래 담즙에 섞여서 몸 밖으로 배출되어야 한다. 그런데 간이 안 좋은 상태에서는 혈액 속에 해당 성분이 점점 쌓이게 되고, 그러면서 눈의 흰자와 피부가 노랗게 변하는 황달 증상이 나타난다. 또 담즙이 피하조직에 쌓이면 가려움증이 동반될 수 있다. 출처 : 하이닥
정부가 에너지바우처를 받지 못하는 일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에 대한 동절기 가스요금 할인액을 최대 59만2000원까지 상향하기로 했다. 직접적인 현금성 지원보다 추가 요금할인을 해주겠다는 것으로, 에너지바우처·가스요금 할인 대상의 미신청 사례를 최소화하기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한다.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이같은 내용의 추가 난방비 지원대책을 발표했다.앞서 정부는 지난달 각 가정에 난방비가 대폭 늘어난 '난방비 폭탄' 고지서가 날아들자, 취약계층에 대한 에너지바우처 지원금액을 기존 15만2000원에서 30만4000원으로 2배 늘리고, 가스요금 할인폭도 최대 7만2000원까지 2배로 확대했다. 그럼에도 성난 '난방비 민심'이 사그라지지 않고 윤석열 대통령도 "중산층까지 지원을 확대하라"고 지시함에 따라 산업부는 이번 추가 대책을 마련했다.산업부에 따르면 차상위 계층과 에너지바우처 미지급 대상 수급자에 대한 추가 난방비 지원은 지난해 12월과 올해 1~3월 4개월간 동절기 가스요금 할인을 통해 이뤄진다. 모든 지원대상에 대해 4개월간 59만2000원까지 가스요금을 할인해주는 게 이번 대책의 요지다.구체적으로 기존 지원정책에 따라 4달간 가스요금 14만4000원을 할인받아온 차상위계층에는 44만8000원의 추가할인을 제공한다. 에너지바우처를 받지못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중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30만4000원 △주거형 수급자 44만8000원 △교육형 수급자 52만원 등 추가 할인지원을 할 방침이다. 이들이 기존에 받던 7만2000~28만8000원의 할인액을 더하면 모두 59만2000원씩 가스요금을 할인받는다고 산업부는 설명했다.산업부는 또 에너지바우처와 가스요금 할인대상자가 신청자격에 해당하는지 여부나 신청 절차·방법 등을 몰라서 지원받지 못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에너지공단을 통해 문자·우편·전화 등으로 신청을 독려할 방침이다. 행정안전부와의 협조를 통해 정례 반상회 개최 시 각 지역의 통·반장이 가스요금 지원 및 절차를 안내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밖에 도시가스 검침원을 통한 홍보물 배포와 언론·SNS(소셜미디어) 등을 통한 홍보도 진행하고 보건복지부와 협업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신청 시 에너지바우처 신청이 동시에 이뤄지도록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개선작업도 병행한다.
올해부터 자동차 사고의 경상환자 치료비는 과실 비율에 따라 다르게 지급된다.표준 약관은 경상환자의 과잉진료와 자동차보험료 부담 증가 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경상환자 등에 대한 보상기준 합리화 ▲불필요한 분쟁 해소 등 소비자 권익 제고 ▲친환경 차량 보급 확대에 발맞춘 보상기준 현실화 등이다.경상환자 과잉진료 방지…국민 보험료 부담 완화 경상환자는 대인Ⅱ 치료비 중 본인 과실에 해당하는 부분은 본인보험(자기신체사고 또는 자동차 상해) 또는 자비로 처리해야 한다.경상환자란 ‘상해의 구분’에서 정하는 12~14급 상해를 입은 환자를 말한다. 주로 상해 정도가 심각하지 않은 척추 염좌(삔 것)와 단순 타박상 등이 해당한다.현재 자동차 사고가 발생하면 일방과실을 제외하고는 상대 보험사에서 치료비 전액을 지급하고 있다. 이 때문에 과잉 진료가 유발되고 형평성 문제가 야기되기도 했다.다만 피해자 보호를 위해 차량운전자를 제외한 보행자(이륜차·자전거 포함)는 본인 과실이 있어도 현행과 같이 치료비를 전액 보장한다.대인Ⅰ 치료비는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에서 자동차 사고 피해자를 보호할 목적으로 최소한도의 보험금을 전액 지급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개선 대상에서 제외했다.또 경상환자가 4주를 초과한 장기 치료 시 진단서를 제출하도록 변경했다. 지금까지는 입증자료 제출 없이도 기간의 제한 없이 치료하고 보험금 청구가 가능해 장기간 병원 치료를 받으면서 보험사에 과도한 합의금을 요구하는 사례가 발생하기도 했다.앞으로는 진단서 상 진료 기간에 따라 보험금을 지급하도록 변경됐다.경상환자가 4주 초과 치료를 원할 때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기관의 진단서를 제출하면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경상환자 치료비 과실책임주의와 경상환자 장기 치료 시 진단서 제출은 내년 1월 1일부터 발생하는 사고에 대해 적용된다.자동차보험 제도, 소비자 신뢰 제고자동차 사고로 경미 손상 시 품질인증부품을 활용한 교환 수리가 되도록 변경됐다. 대물배상에서 자동차를 수리할 수 있는 정비공장까지 운반하는데 드는 견인 비용을 보상하도록 명확히했다.친환경차량 관련 보상기준도 개선했다. 현행 대차료 지급기준은 내연기관 차량을 중심으로 설계돼 배기량과 연식만 고려하게 돼 있다.배기량으로는 차량의 성능을 제대로 반영하기 어려운 친환경차량인 만큼 대차료 인정 기준을 ‘차량 크기’로 했다.또 대물배상 보상 시 감가상각이 적용되는 중요 부품에 전기차 등 친환경 차량의 모터와 구동용 배터리를 추가했다. 내연기관 차량과 친환경 차량 간 보상기준의 형평성을 맞추기 위함이다.금감원 측은 “운전자의 권익이 제고되고 관련 분쟁도 감소해 자동차보험 제도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가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출처 : 더리포트(https://www.thereport.co.kr)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1단계’를 시행 <마스크 착용 의무 유지 장소>○ 의료기관, 약국○ 감염취약시설 : 요양병원·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대중교통수단 : 노선버스, 철도, 도시철도, 여객선, 전세버스, 특수여객자동차, 택시, 항공기<마스크 착용 권고 상황>○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거나, 코로나 19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하는 경우ㅤ※ (코로나19 의심 증상) 인후통, 기침, 코막힘 또는 콧물, 발열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이거나, 코로나19 고위험군과 접촉하는 경우ㅤ※ (코로나19 고위험군) 60세 이상 연령층, 면역저하자, 기저질환자 등○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했던 경우(접촉일로부터 2주간 착용 권고)○ 환기가 어려운 3밀(밀폐·밀집·밀접) 실내 환경에 있는 경우○ 다수가 밀집한 상황에서 함성·합창·대화 등 비말 생성행위가 많은 경우 출처 수도권일보
★ 정의수면 무호흡증은 글자 그대로 잠자는 동안에 숨쉬기를 멈추는 증상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폐쇄형, 중추형, 혼합형의 세 가지 형태로 구분됩니다. 이중 폐쇄형이 가장 흔하고 중추형은 드뭅니다. 혼합형은 이 두 가지 형태의 증상이 같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원인현재 코골이 및 수면 무호흡의 발생 과정에 관한 많은 연구가 진행되었고, 여러 연구 결과가 보고되었습니다. 코골이와 수면 무호흡 환자들은 대부분 비강에서 시작되어 인후두까지 이어지는 상기도의 공간이 좁아지는 해부학적 이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만으로 인하여 목 부위에 지방이 축적되거나 혀, 편도 등의 조직이 비대해진 경우에도 목 안의 공간이 줄어들고 상기도가 좁아져 코골이 및 수면 무호흡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턱이 비정상적으로 작거나 목이 짧고 굵은 사람에게 코골이 및 수면 무호흡이 나타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두 번째 인두 주변 근육의 기능에 문제가 생겨 인두의 기도 확장근의 힘이 횡격막에 의한 흉곽 내 음압을 이겨내지 못하는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소아의 코골이 및 수면 무호흡의 가장 큰 원인은 편도 비대와 아데노이드 비대입니다.★ 증상① 폐쇄형 수면 무호흡증폐쇄형 수면 무호흡증은 상부 기도의 폐쇄 또는 허탈에 의해서 잠자는 동안에 숨이 반복적으로 정지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증상이 나타나면 혈액의 산소 포화도가 감소하며, 숨을 쉬기 위해 수면 중에 깨어나는 일이 생깁니다. 이것을 '무호흡 사건'이라고도 합니다. 이런 무호흡 동안에는 노력성 호흡을 계속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당신의 손이 진공청소기 구멍을 막는다고 생각해 보겠습니다. 진공청소기가 흡입을 계속하는 동안에(지속적인 노력성 호흡) 당신의 손이 공기가 빨려 들어가는 것을 막고 있는(상부 기도 폐쇄)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진공청소기는 애를 쓰게 될 것이고, 이로 인해 기계에 무리가 갈 것입니다. 신체도 이와 같습니다. ② 중추형 수면 무호흡증수면 중에 모든 호흡성 노력을 중단시키는 신경학적 장애로 정의합니다. 주로 혈액의 산소 포화도를 감소시킵니다. 다시 진공청소기를 예로 들어보면, 중추형 수면 무호흡증은 진공청소기의 플러그를 뽑는 것과 같습니다. 숨쉬기를 관장하는 뇌 중추가 차단되면 노력성 호흡이 줄어들어 숨을 쉬지 않게 됩니다. 자율성 호흡 반사로 인해 잠에서 깨어나며, 잠을 제대로 이룰 수 없게 됩니다.③ 혼합형 수면 무호흡증위에서 말한 두 유형의 조합형입니다. 처음에는 중추형으로 시작되지만 점차 폐쇄형으로 바뀌는 것이 특징입니다. 일반적으로 폐쇄형 무호흡 성분이 치료되면 중추형 성분의 치료는 그다지 어렵지 않습니다. 무호흡증은 정도에 따라 치료해야 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10초 이상 계속되는 무호흡이 1시간에 5번 이상 반복되는 경우가 임상적으로 중요하다고 합니다. 하루 중에 얼마나 피곤했는지도 고려해야 할 요인입니다.★ 진단수면 무호흡증은 우선 병력으로 진단합니다. 본인, 배우자, 가족들을 통해 증상을 듣고 진단합니다. 주간에 얼마나 졸리는지 물어보아 코골이나 무호흡의 정도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신체 검진을 통해 체중, BMI 지수를 측정합니다. 외양, 특히 얼굴과 목의 모양을 관찰하고, 이와 함께 비강, 구강, 인두, 후두의 검진을 병행합니다. 이를 통해 수면 무호흡증의 주된 유발 원인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정확한 수면 평가를 위해서 수면 다원 검사를 시행합니다. 병원에서 하룻밤을 자면서 수면의 전 과정을 조사합니다. 자는 동안 호흡, 맥박, 움직임, 코골이, 혈중 산소 포화도, 뇌파 등을 측정합니다. 이 밖에 기도의 폐쇄 부위를 파악하기 위한 검사 등을 동시에 시행할 수 있습니다.★ 치료수면 무호흡증의 치료 방법으로는 수술과 호흡 보조 장치가 있습니다. 가장 많이 사용하고 효과적인 것은 지속적 양압 호흡(CPAP) 장치입니다. 바이팹(BiPAP)과 디팹(DPAP)은 지속적 양압 호흡(CPAP)의 변형입니다. 치료 방법은 기도 폐쇄 위치와 형태, 환자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기도 폐쇄는 코(휘어진 비중격, 알레르기에 의해 부어오른 비강), 상부 인두(아데노이드 증식, 긴 연구개, 커다란 목젖, 편도선), 하부 인두(커다란 혀, 짧은 턱, 짧고 넓은 목) 등 어느 부위에서든 일어날 수 있습니다. 기도 폐쇄의 위치는 개인마다 다르며, 한 개인이 하나 이상의 기도 폐쇄를 가질 수도 있습니다.1. 호흡 보조 장치1) 지속적인 양압 호흡(씨팹, CPAP)폐쇄형, 혼합형 수면 무호흡증 치료에서는 코를 통한 지속적인 양압 호흡을 첫 번째로 선택합니다. 수면 시 공기를 불어 넣는 장치가 호스와 같은 관을 통해 코로 연결되어 있어 수면 중 호흡을 도와줍니다. 일반적인 산소마스크와 유사합니다. 이것은 코에 공기를 불어 넣어 기도 내 공기 압력을 증가시켜서 기도가 폐쇄되지 않도록 작용합니다. 산소마스크를 쓰는 것이 매우 번거로울 수 있지만, 수면 시 무호흡증과 낮 동안의 피곤함, 다른 물리적인 효과 면에서 권장하는 방법입니다. 2) 바이팹(BiPAP)바이팹은 그 사람이 필요로 하는 공기의 양을 감지하여 이에 알맞게 공기의 압력을 조절하는 장치입니다. 지속적인 양압 호흡이 자는 동안에 일정한 압력의 공기를 지속적으로 불어넣는 것과는 다릅니다. 바이팹(BiPAP)은 잠을 잘 자는 동안에는 압력을 가하지 않고, 심한 무호흡이 발생할 때에만 더 큰 압력을 제공합니다. 2. 수술적 방법1) UPPP 수술(Uvulopalatopharyngoplasty)이 수술은 목젖을 제거하여 인두와 연구개를 단단하게 조여줍니다. 이 수술은 기도 폐쇄가 발생하는지에 따라 다른 치료 방법과 관련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수술 방법의 부작용으로는 전신 마취에 따른 문제, 기도 부종, 수술 전후의 약물 치료의 필요성 증가, 출혈, 수주 간 계속되는 심한 통증 등이 있습니다. 이 수술은 50%의 환자에게서 50% 정도의 효과가 있습니다. 즉, UPPP 수술을 하는 사람 중 일부는 어떤 식으로든지 지속적 양압 호흡을 하게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의사와 상의하여 신중히 고려한 후 수술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2) 레이저에 의한 구개 성형술(LAUP/Laser-assisted uvuloplasty)레이저를 이용한 구개 성형술은 목젖과 연구개에 대한 새로운 레이저 수술 방법입니다. 이 수술이 코골이를 감소시킨다는 보고가 있지만, 수면 무호흡을 줄인다는 대조 연구는 현재까지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UPPP가 훨씬 더 광범위한 수술이므로 레이저를 이용한 수술은 폐쇄형 수면 무호흡증을 치료하는 데 효과가 떨어집니다. 이 수술은 코를 고는 증상에 효과적일 수 있지만, 수면 무호흡증에 대해서 효과적이지는 않습니다. 이 방법의 가장 큰 위험성은 환자들이 코를 고는 일이 사라지면서 문제가 완전히 해결된 것으로 오해한다는 것입니다. 수면 무호흡증이 치료되지 않은 상태로 경고 신호인 코골이가 없어지면, 수면 무호흡증은 더욱 악화될 수도 있습니다. 코골이를 치료하기 위해 레이저를 이용한 구개 성형술을 시행할 때에는 수면 시 호흡에 대한 객관적인 측정을 포함한 수술 전 임상적 평가를 선행해야 합니다. 코를 고는 환자는 발견하지 못한 수면 관련 호흡 질환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3) 코 수술(Nasal surgery)코 수술은 비강 내 통로를 열어 주고, 휘어진 비중격을 교정하고, 지속적 양압 호흡을 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합니다. ★ 경과상기도 폐쇄로 인한 무호흡은 질식을 유발합니다. 이 질식 상태는 수면의 각성 반응을 끝냅니다. 수면 중 질식과 각성 반응의 반복적인 발생은 이차적인 생리적 변화를 유발합니다. 임상적으로 정신신경학적 이상, 심폐혈관계 이상, 뇌혈관계 이상, 대사 장애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출처 : 서울아산병원 홈페이지
모과는 여름과 가을에 익은 열매를 따서, 끓는 물에 넣어 5분 동안 삶아서 겉껍질이 회백색이 될 때 꺼내어 햇볕에 말린 다음, 쪼개서 완전히 말려 약재로 사용한다. 모과는 근육을 이완시키고 소염, 진통 효과가 있다. 또한 몸 안에서 기혈이 순환하는 통로인 경락을 소통시키는 작용을 한다. 신경통, 관절염, 근육이 당기거나 경련이 있을 때, 다리에 힘이 없으며 마비가 있거나 저릴 때, 다리가 붓고 아플 때 좋다. 습과 담을 제거하여 비위를 건강하게 하며, 구토와 설사를 멈춰준다. 배가 더부룩하게 부르거나 명치 부분이 답답할 때, 트림을 자주 할 때도 도움이 된다. 사상체질로 보았을 때, 모과는 태양인에게 좋은 약재로 분류된다. 태양인은 소음인, 태음인, 소양인에 비해서 드문 체질이다. 이제마가 사상의학을 창시할 당시 태양인은 0.1%도 되지 않을 만큼 극소수였다. 백여 년이 흐른 현대에는 그 비율이 조금 늘었지만, 여전히 다른 사상체질에 비해서는 훨씬 적은 수이다.태양인은 이름만 보면 체격이 크고 튼튼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모든 체질이 그렇듯이 강한 부분이 있고 약한 부분 또한 가지고 있다. 대체로 살이 별로 없고 마른 편이며, 상반신에 비해 하반신이 약해서 오래 앉거나 서 있는 것이 힘들다. 머리가 크고 목은 굵고 가슴이 넓은데 반해, 허리가 가늘고 엉덩이는 작으며 다리가 약하다. 즉, 다리에 힘이 없고 경련이 생기기 쉬운 태양인에게 모과는 좋은 약이 된다. 모과의 부작용으로 치아가 상한다는 것이 널리 알려졌는데, 이는 신맛 때문이다. 하지만, 너무 많은 양을 과하게만 먹지 않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출처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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